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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용노동부, 한국잡월드·한국고용정보원, 청년층 메타버스 체험관 구축 착수
    고용노동부 산하 공공기관 한국잡월드(이사장 이병균)이 한국고용정보원(원장 김영중)과 공동으로 ‘메타버스를 활용한 청년층 직업체험관’ 구축사업으로 청년층 취업 지원에 적극 나선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이 추진하는 ‘디지털 공공서비스 혁신 프로젝트 사업’의 일환으로 구축되는 “메타버스를 활용한 청년층 직업체험관” 사업은 총 18억 원의 예산으로 청년층을 위한 고용서비스 고도화와 청년 일자리 맞춤형 지원을 위해 디지털 인턴십 체험, 1:1 멘토링, 직업심리검사, 직업정보 제공 등의 고용서비스를 통합하는 청년층 종합고용지원 플랫폼으로 내년 1월에 오픈할 계획이다. 메타버스 내에서 체험하는 인턴십 직종은 청년층이 선호하는 경영기획, 해외영업, 광고·홍보마케팅, 여행상품개발, 소프트웨어개발자 등 5종으로 선정됐다. 인턴십을 희망하는 청년들은 누구나 메타버스 내 직종별 특화 공간과 콘텐츠를 활용하여 2개월 동안 생생한 직장 체험과 체계적인 경력개발을 통해 인턴십 과정을 수료할 수 있다. 또한, 한국고용정보원에서는 메타버스 상에서 인공지능(AI) 기반의 잡케어 서비스, 워크넷 취업 정보, 직업심리검사, 직업훈련 정보, 온라인 청년센터 등과 연계해 청년 개인별 직무능력과 관심 직종을 탐색하고 미래 진로 설계를 지원하는 기능을 제공할 계획이다. 한국잡월드 이병균 이사장은 사업보고회에서 “우리나라 미래의 희망인 청년들이 메타버스 신기술을 활용하여 직업 적성을 빠르게 탐색하고, 인턴십 기회를 통해 경력 형성을 더욱 효과적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한국고용정보원 김영중 원장은 "청년 인턴십 메타버스를 통해 각 직업의 직무를 체험하고 워크넷 등의 온라인 서비스를 활용해 향후 취업 준비와 미래 설계까지 가능하도록 서비스 연계를 강화하겠다.”라고 말했다. 올해 12월부터 홈페이지 등을 통해 참여 희망자를 대상으로 모집 안내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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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21
  • 장애인고용공단, 2023년 기업체장애인고용실태조사 실시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사장 조향현)은 장애인 고용정책 수립 및 평가를 위한 기초 통계자료의 수집을 위해 8월 21일부터 11월 30일까지 ‘기업체장애인고용실태조사’를 실시한다. 본 조사는 전국의 상시근로자 1인 이상 기업체 3만 개소를 대상으로 장애인 노동시장 수요 측면에 대한 통계자료를 생산하기 위해 매년 실시된다. 이는 우리나라 기업의 장애인고용 규모를 추정하고, 기업의 장애인 고용실태와 고용 요인을 파악한다. 특히 상시근로자 5인 이상 기업체 6천 개소를 대상으로 장애인고용기업과 미고용기업의 업무환경과 직무 특성을 심층적으로 비교하여 장애인고용 요인을 도출하고 장애인 고용 정책 개발에 활용할 예정이다. 이와는 별도로 고용개발원은 지난 5월부터 장애인의 경제활동 규모와 실태 파악을 위한 ‘장애인경제활동실태조사’를 완료했으며, 장애인 경제활동 관련 동태적 기초통계 수집을 위한 ‘장애인고용패널조사’, 발달장애인의 생활 및 취업실태, 서비스 욕구 파악을 위한 ‘발달장애인 일과 삶 실태조사’도 실시하고 있다. 장애인 고용 통계조사 4종의 결과 및 향후 조사의 결과 자료는 한국장애인고용공단 홈페이지와 고용개발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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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21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5년 만에 뜨는 슈퍼블루문, 이번에 놓치면 14년 기다려야!
    국립과천과학관(관장 한형주)은 5년 만에 찾아온 슈퍼블루문 특별관측회를 8월 31일에 개최한다. 달은 지구 주위를 타원 운동하기 때문에 지구와 달 사이 거리가 바뀌는데 달이 지구에 가장 가까운 지점인 근지점일 때 뜨는 보름달을 ‘슈퍼문’이라고 한다. 슈퍼문이라는 용어는 1979년 미국의 점성술사 리차드 놀(Richard Nolle)이 근지점 부근의 90% 범위에 있을 때의 보름달이라고 처음 언급했다. 슈퍼문은 달이 지구에서 가장 멀리 떨어졌을 때인 원지점에서의 보름달(미니문 또는 마이크로문)보다 14% 더 크게 30% 더 밝게 관측된다. 달은 29.5일을 주기로 위상이 변하는데 1년에 11일 정도의 차이가 생긴다. 이 때문에 2년 8개월마다 보름달이 한 달에 한 번 더 뜨게 된다. 이 경우 한 천문학적 계절에 4번의 보름달이 뜰 수 있으며 이때 3번째 뜨는 보름달을 ‘블루문’이라고 부른다. 하지만 1946년 미국의 유명 천문잡지인 ‘Sky & Telescope’에서 블루문은 한 달에 두 번째 뜨는 보름달이라고 소개된 이후 이 정의가 널리 사용되고 있다. 슈퍼문과 블루문이 동시에 뜨는 경우는 드문 현상으로 가장 최근에는 2018년 1월 31일이었고 다음에는 14년 후인 2037년 1월 31일이다. 국립과천과학관은 슈퍼블루문이 뜨는 8월 31일 저녁에 강연, 관측,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저녁 7시 30분부터 ‘슈퍼블루문의 모든 것’이라는 주제로 박대영 천문우주팀장이 강연을 진행한다. 과천과학관이 보유한 다양한 망원경으로 슈퍼블루문, 토성, 베가를 관측할 계획이며, 체험프로그램으로는 나만의 별자리 머그컵 만들기, 달 조토로프 만들기, 달 무드등 만들기, 운석찾기 등이 준비되어 있다. 한형주 관장은 “이번 슈퍼블루문을 놓치면 14년을 기다려야 하는 드문 천문 현상”이라며 “8월의 마지막 밤에 과천과학관에서 가족들과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행사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과학관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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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20
  • 15만 반도체 인재양성 추진상황,교육부-산업계가 함께 점검한다
    교육부는 8월 18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반도체 인재양성 정책 공유 공동연수회(워크숍)’를 개최한다. 반도체 특성화대학을 비롯한 교육계, 산업계, 연구계 및 정부 부처가 참여한다. 이번 행사는 2023년 ‘반도체 특성화대학 지원사업’의 본격 추진을 계기로, 2022년 7월 범부처 협업으로 발표한 '반도체 관련 인재 양성방안'의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반도체 인재양성 추진을 위한 협업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반도체 특성화대학 출범식에서는 2023년 선정된 12개 대학의 사업단장들이 참여하여, 대학별 사업계획을 공유하고 ‘반도체 특성화대학 지원사업’의 목표와 비전을 선포한다. 교육부는 ‘반도체 초격차를 위한 인재양성’이라는 사업 비전이 담긴 실리콘 회로판(웨이퍼)을 각 대학에 전달하고 반도체 교육을 이끌어갈 특성화대학에 선도적인 역할을 당부할 예정이다. 이어서 개최되는 워크숍에서는 교육부가 '반도체 관련 인재 양성방안'의 추진상황을 보고하고, 산업부 및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는 반도체 관련 주요 추진 정책들을 공유한다. 한국산업기술원은 ‘반도체 인재양성지원 협업센터’로서 반도체 인재양성 데이터베이스(DB) 관리 등을 포함한 협업센터 운영계획을 발표한다. 또한, 장상윤 교육부차관을 주재로 산업계(삼성전자, SK하이닉스, 네패스, 알파솔루션즈, 하나마이크론, 반도체산업협회 등), 교육계(반도체 특성화 대학, 산업수요맞춤형고, 한국대학교육협의회,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 등), 연구계(대한전자공학회, 반도체공학회 등)과 함께 반도체 인재양성의 향후 과제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장상윤 교육부차관은 “반도체 인재양성을 위해서는 교육계·산업계·연구계·관련 정부 부처가 긴밀히 협업하고 소통해야 한다.”라고 강조하고, “정부는 반도체 인재양성을 효과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반도체 인재양성 지원 협업센터’를 통해 관련 부처와 기관들의 소통을 강화하고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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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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