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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우디아라비아에서 (리야드GBC) ‘스타트업코리아’ 실현의 주역을 모십니다
    사우디아라비아 투자부 장관 만난 이영 장관 (서울=연합뉴스) 중소벤처기업부는 사우디아라비아에 올해 10월 개소 예정인 ‘리야드 글로벌비즈니스센터(리야드GBC)’를 활용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리야드 글로벌비즈니스센터(리야드GBC)는 ‘사우디아라비아 투자부(MISA)’와 적극적인 협업으로 사우디 내 법인설립, 투자허가 획득에 있어 특별한 혜택을 제공한다. 리야드 글로벌비즈니스센터(리야드GBC) 추천서를 통해 기업가 투자허가(Enterpreneur License)를 취득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며, 사우디 투자부 전담직원 지정을 통해 입주기업이 사우디 정부의 허가를 받기 위한 전용 소통경로(채널)도 구축될 예정이다. 또한 리야드 글로벌비즈니스센터(리야드GBC)는 최대한 많은 기업들이 활용할 수 있는 개방형 공간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사우디 진출기업의 사무공간 외에도 중소벤처기업이 해외 출장 시 관계망(네트워킹) 및 협업할 수 있는 공유 사무실(오피스)도 무료로 활용 가능하다. 아울러 리야드 글로벌비즈니스센터(리야드GBC) 입주기업의 현지정착 지원 및 투자유치를 위해 ‘한-사우디 공동펀드’와 연계해 투자기회를 확대하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계획 중이다. 리야드 글로벌비즈니스센터(리야드GBC) 입주 희망기업은 9월 8일까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누리집에서 신청하면 된다. 이영 장관은 “사우디 정부는 탈석유 시대 산업 다각화를 위해 대한민국 혁신 중소·벤처·창업기업(스타트업)의 유치와 협력에 매우 적극적”이라며, “리야드 글로벌비즈니스센터(리야드GBC)가 사우디 내 투자수요와 혁신 케이(K)-창업기업(스타트업)·벤처 간 매칭을 지원하는 최적의 플랫폼으로서 사우디 내 ‘스타트업코리아’ 실현을 위한 교두보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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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28
  • 행정안전부, 인공지능이 회의록 작성하고, 회의 분위기까지 파악한다
    자동회의록 작성 등 공공부문에 다양한 인공지능 기반 업무지원 서비스 도입이 이루어진다. 행정안전부 통합데이터분석센터는 8월 29일, 3월부터 운영되고 있는 범정부 데이터 분석시스템에 ‘인공지능(AI)기반 업무지원 서비스’를 도입한다고 밝혔다. ‘범정부 데이터 분석시스템’은 공무원과 공공기관 종사자들에게 맞춤형 분석도구와 분석환경을 제공하고 다양한 데이터 분석모델 제공하기 위해 구축됐으며, 가입자와 이용자 규모가 11만 명에 이를 만큼 공공부문에서 널리 활용되고 있다. 인공지능(AI)기반 업무지원 서비스는 중앙부처와 지자체, 공공기관에 자동회의록 작성과 소셜데이터 분석을 통한 미래 이슈 조기 감지 기능을 수행한다. 우선, 인공지능(AI)기반의 음성인식, 텍스트 분석과 이미지 스캐닝 기술을 적용한 문자인식 서비스가 도입된다. 영상과 음성파일을 입력하면 화자를 자동으로 구분하여 회의록을 작성하고, 텍스트 분석과 연계하여 회의에서 많이 언급된 단어, 긍정어 부정어 등 감성분석을 통해 회의의 전반적 분위기까지 시각화시킬 수 있다. 기존 분석시스템에서 제공해온 소셜데이터 분석 서비스도 고도화된다. 뉴스, 블로그 게시판 등에서 추출한 소셜데이터를 분석하여 빈출단어를 보여주는데 그치지 않고 단어별 언급량의 증가 추세를 통해 향후 이슈가 될 수 있는 신호를 조기에 감지하여 제공하는 ‘미래신호 분석서비스’도 제공된다. 분석에 필요한 자원의 규모도 양적, 질적으로 확대된다. 개별 기관단위로 제공하고 있는 전문분석환경 제공 규모를 기존 10개 기관에서 50개 기관으로 대폭 확대하고, 데이터 전처리, 데이터 분석, 모델 개발과 배포를 일괄 지원할 수 있는 분석환경이 제공된다. 행정안전부는 내년 3월까지 진행될 분석시스템 확대 구축을 통해 업무에 쉽게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인공지능(AI)기반 서비스를 추가하고 데이터 분석지원을 위해 제공되는 분석자원 규모도 크게 확대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일하는 방식 개선은 물론 데이터기반 행정으로 국민이 체감하는 정책효과도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정선용 정부혁신조직실장은 “범정부 데이터 분석시스템의 범위를 확대하여 공공부문에서 데이터의 분석과 활용이 자연스럽게 확산되는 기반을 마련해 나가겠다”라며, “현장 활용도가 높은 최신 인공지능(AI)기술을 적극 접목하여 공공기관에서 데이터에 기반한 업무수행이 조직 문화로 정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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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28
  • 고용노동부, 세분화된 직종별 임금 통계 공표 확대
    고용노동부는 올해 8월부터 직종 중·소분류별 임금 통계를 현재 124종에서 183종으로 세분화하여 공표한다고 밝혔다. 한국표준직업분류 대분류 9종(1~9) 중 4종(3,7,8,9)은 직종 소분류 수준까지, 그 외 5종은 중분류까지 임금 통계를 제공해왔으나, 직종 소분류 제공 대상에 3종(2,4,5)을 추가함에 따라 직종 소분류 임금 통계는 대분류 4종에서 7종으로 확대된다. 그간 개인, 기업, 학계 등에서 직업·진로 선택, 직무·능력 중심의 임금체계 설계 등 제도 개선, 임금구조 분석 등에 활용하기 위해 세부 직종별 임금 통계 필요성 등을 꾸준히 제기해 왔다. 이에 고용노동부는 지난 2년 동안 내·외부 협의, 데이터클리닝 및 추정프로그램 정비, 시뮬레이션 등 준비를 거쳐 세분화된 직종별 임금 통계를 발표하게 된 것이다. 종전에는 직종 중분류 51종, 소분류 73종 등 124종의 임금 통계를 발표했으나, 이번에는 직종 중분류 51종, 소분류 132종 등 183종으로 확대하여 성·연령·근속연수·경력연수별로 월임금총액, 월정액급여, 초과급여, 특별급여 등의 임금 통계를 발표한다. 인공지능(AI) 전문가. 기사 본문과 직접 관련 없음. [연합뉴스 자료사진] 예를 들어, ‘22.정보 통신 전문가 및 기술직’의 경우 기존에는 직종 중분류로만 제공했으나, 앞으로는 직종 소분류인 ‘221.컴퓨터 하드웨어 및 통신공학 전문가’, ‘222.컴퓨터 시스템 및 소프트웨어 전문가’, ‘223. 데이터 및 네트워크 관련 전문가’ 등으로 세분화하여 제공한다. 세분화된 직종별 임금 통계는 8월 28일부터 고용노동통계 누리집 등을 통해 통계표, 마이크로데이터 형태 등으로 누구나 활용할 수 있도록 대국민 서비스할 계획이다. 임영미 고용지원정책관은 “세부 직종별 임금 통계는 직무・능력에 기반한 임금체계 개편뿐만 아니라, 개인, 기업, 정부, 학계, 연구기관 등 다양한 주체들이 활용할 수 있는 중요한 자료”라고 강조하고, “앞으로도 정책 개발 또는 시장의 수요를 충분히 반영하고, 이용자들에게 정확하고 시의성 있는 고용노동통계조사 자료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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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28
  • 서울시, 벤처투자의 자금회수전략으로 국제인수합병 제시...투자유치 경쟁력 키운다
    작년 국내 기업의 인수합병(M&A) 거래량은 1,905건으로 글로벌 거래(54,452건)와 비교하면 3.5%에 불과하다. 중소,벤처기업이 인수합병 방식으로 자금회수를 하는 경우가 많은데 반해 국내 벤처 캐피탈 자금 회수(Exit)에서는 11% 수준으로 나타났다. 해외의 경우 벤처투자의 회수전략으로 인수합병(M&A)이 활발하게 이루어지는 것에 반해, 국내는 여전히 기업공개(IPO)가 벤처기업의 가장 대표적인 출구전략으로 꼽힌다. 서울시는 한정된 인력과 자본으로 인해 정보가 제한적인 중소, 벤처기업에게 ‘국제인수합병’이란 새로운 대안을 제시하고자 ‘국경을 넘나드는 국제인수합병 거래를 주제로 한 크로스보더 M&A 세미나’를 8월 30일 여의도 글래드호텔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서울시 투자유치 전담기구인 인베스트서울(Invest Seoul)과 한국벤처캐피탈협회(KVCA)와 공동으로 개최한다. 참석자는 온라인을 통해 당초 예상보다 많은 200여명이 신청하여 국제인수합병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여주었다. 국제인수합병은 일반적인 인수합병보다 거래가 성사되기 어렵지만 ▲ 목표 해외 시장에 대한 빠른 시장지배력 확보 ▲ 해외 자금 조달 및 비용 절감 ▲ 원천 기술 확보 ▲ 사업 포트폴리오 다각화 등 다양한 장점으로 최근 기업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현장에는 매도를 희망하는 기업 3개사가 참여해 국내외 매수 의향이 있는 기업과 대면할 수 있는 시간도 운영한다. 국제인수합병을 진행하는 과정에서 반드시 알아야 하는 시장동향과 절차 등 다양한 정보도 제공한다. 먼저 서울시의 투자 인센티브와 서울시 투자유치 전담기구인 인베스트서울의 지원사업을 소개하고, 중소기업 인수합병(M&A) 거래정보망을 운영하는 한국벤처캐피탈협회 사업에 대해 안내한다. 다음으로 인수합병/기업공개(M&A/IPO) 등 다양한 기업 테이터베이스(DB)를 보유한 블룸버그 코리아에서 최신 국제인수합병 현황 및 최신 경향을 분석하고 그에 따른 인사이트를 공유한다. 이어, 삼일회계법인의 국제인수합병 전문가가 국제 인수합병 진행 절차 및 국내 인수합병과의 차이점과 주의사항, 실제 사례를 공유하면서 성공적인 크로스보더 딜 체결을 위한 방안을 설명한다. 이어서 크로스보더 인수합병(M&A)를 희망하는 국내 기업 3개사의 발표와 인수합병(M&A)관계자들의 질의응답이 진행된다. 서울시 투자유치 전담기구인 인베스트서울(Invest Seoul)은 국내 스타트업과 외투기업, 예비 외투기업 및 투자유치 유관기관을 대상으로 기업의 투자역량 강화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세미나를 주기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22년 10월 12월에도 국제인수합병을 주제로 기업과 대사관, 금융권 관계자를 대상으로 크로스보더 인수합병(M&A) 세미나를 진행했다. ’23년 상반기에도 유망 산업별(로봇, 핀테크, 바이오, SaaS) 투자 트렌드를 전달하고 해외 VC를 초청하여 총 15개 기업에게 IR 기회를 제공하는 등 서울 기업의 투자유치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박경환 서울시 신산업정책관은 “중소·벤처기업에 자금 회수를 위한 출구전략으로 기업공개 이외에도 대안이 될 수 있는 전략을 제시하고, 시장의 트렌드 정보를 제공하는 기회를 강화할 것”이라며, “기업의 투자유치 역량을 높여 국내 벤처생태계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연계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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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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