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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관세청장, '주한 유럽 기업인 간담회' 참석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고광효 관세청장은 9월 7일 주한유럽상공회의소가 주최한 간담회에 참석해 주한 유럽 기업인들과의 소통을 강화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필립 반 후프(Philippe Van Hoof) 주한유럽상공회의소 회장의 초청으로 마련됐으며, 관세청은 지난 간담회(’22.7.7)에 이어 올해도 주한 유럽 기업에 관세행정 이슈를 공유하고 수출입 애로사항을 청취하고자 참석했다. 고청장은 올해가 한-유럽연합 수교 60주년이 되는 해임을 강조하며, 그 간 양측이 변함없는 협력관계를 유지할 수 있도록 가교가 되어주신 주한 유럽 기업인들의 노고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또한, 전 세계적인 경기침체가 우려되는 상황에서 우리 경제가 성장을 이어가기 위해서는 국제협력이 필수라며, 이번 간담회가 한-유럽연합 협력관계를 더욱 견고하게 만들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관세청은 이번 간담회에서 다음과 같이 외국계 기업과 관련한 세 가지 주요 정책을 소개했다. 먼저, ‘통관단계의 불필요한 규제 혁신’이다. 보세창고의 진입기준을 완화하고, 보세공장의 자율 관리를 확대하여 외국인 투자기업이 우리 보세제도를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제도를 개선했다. 다음은, ‘전자상거래 활성화’이다. 권역별로 전자상거래 통관 거점을 육성하고, 모바일을 통한 해외직구 납세·환급 시스템을 도입하여 소비자인 국민뿐만 아니라 판매자인 해외기업에도 유리한 통관환경을 구축했다. 마지막은, ‘지식재산권 침해물품 단속 강화’*이다. 관세청은 지식재산권 침해단속 역량을 키우고자 세관직원 교육을 확대하여 실시하고, 블랙프라이데이와 같은 성수기 때는 집중단속도 실시하고 있다. 관세청은 유럽 기업인들의 수출입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관세행정에 대해 자유롭게 질의하고 답변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유럽 기업인들은 현장과 소통하고자 하는 관세청의 노고에 감사를 전했고, 특히 지식재산권과 자유무역협정(FTA)과 관련된 현안에 관심을 보였다. 고광효 관세청장은 오늘 간담회가 주한 유럽 기업인과 관세청 모두에게 뜻깊은 자리였다고 강조하며, 오늘 제기된 의견을 정책에 반영할 수 있도록 관계부처와 적극 협의하는 한편, 현장과의 소통을 지속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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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07
  • 공동주택종사자대상 CS교육 진행한 한국공동주택교육진흥원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지난 29일 경기아트센터 컨벤션홀에서는 공동주택종사자 100여 명이 모여 CS 담당자 서비스 역량 강화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강의는 한국공동주택교육진흥원이 주최하고 주식회사 자재피아가 후원하여 기획된 것으로 공동주택 관리사무소의 최일선에서 근무하는 CS 담당자를 대상으로 열리게 됐다. 이 교육이 특별한 점은 동종업계에 근무하는 분들이 강사로 나섰다는 점으로 업계에 근무하지 않으면 알지 못하는 고충들에 대해서 서로 교감할 수 있었다는 것이 큰 의미로 다가온다고 참석자들은 전했다. CS 강사로 나선 광교 00아파트에 근무하는 정봉금 강사는 주택관리사 9회 출신으로 최우수관리소 및 고객만족도 사례 발표등 12회의 수상 경력이 있을 정도로 뛰어난 실력자라고 정평이 나 있으며 재미있는 인문학 강사로 출강한 의왕 00 아파트에서 근무하는 안일균 강사는 주택관리사 3회 출신으로 탁월한 리더십을 바탕으로 각종 동호회를 창단하여 왕성하게 활동했으며 2020년에는 계간 '문파' 시부문 신인상에 등단하여 한국문인협회와 수원문인협회,동남문학회회원으로 활동하며 '단단한 뼈' 라는 시집을 발간하기도 했다. 이 교육을 기획하고 진행한 교육원 원장 박윤범은 “공동주택 종사자들이 어떤 마음을 먹느냐에 따라 마음의 스트레스 지수가 천차만별로 나타나며 마음의 병이 될 수 있기 때문에 적극적인 태도와 업무를 즐길 수 있는 마음이 중요하다며 이번 강의를 통해 고객에게 한 발 더 다가설 수 있기를 고대한다” 고 밝혔다. 또 후원사 대표로 참석한 공부식은 “공동주택종사자들을 통해 얻은 이윤의 일부를 환원하는 차원에서 앞으로 더 많은 교육과 힐링이 될 수 있는 강의를 통해 사회에 공헌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각박한 세상에서 민원을 상대로 서비스를 펼쳐야 하는 종사자들은 “이런 교육의 기회를 통해 알고 있는 내용을 한 번 더 숙지하여 고객 만족에 최선을 다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며 또한 ”이런 시간 속에서 마음의 힐링도 되는 것 같다“라며 즐거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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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06
  • 한국 관광의 미래를 답하다, 한국관광대학교 9월 11일부터 수시 1차 모집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한국관광대학교(총장 권혁률)는 9월 11일(월)부터 2024학년도에 정원 내 기준 총 902명을 모집한다. 수시 1차 711명, 수시 2차 179명, 정시 12명이다. 세부적으로는 수시 1차에서는 일반전형 481명, 특별전형 230명을 모집한다. 수시 2차는 일반전형 120명, 특별전형 59명이다. 정시에서는 12명을 모집한다. 한국관광대학교는 올해 12개 학과에서 신입생을 모집하며, 모든 학과, 모든 전형 복수 지원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원서접수는 유웨이, 진학사에서 가능하며 대학 홈페이지에서 무료 원서접수도 가능하다. 한국관광대학교는 특히 수시 1차 모집에서 가장 많은 인원을 모집하기 때문에 입학을 희망하는 학생은 수시에 집중하는 것이 유리하다. 모집 요강을 잘 살펴보고 본인에게 유리한 전형과 학과를 선택하면 된다. 한국관광대학교는 관광 특성화 대학으로써 호텔경영과, 관광경영학과, 관광콘텐츠과, 외식경영과, 항공서비스과, 국제비서사무행정과, 군사학과, 관광영어과, 관광일본어과, 관광중국어과, 호텔조리과, 호텔제과제빵과가 있다. 올해 한국관광대학교 면접 실시 학과는 항공서비스과가 유일하다. 기존 군사학과, 항공서비스과, 호텔경영과의 3개 모집단위에서 군사학과와 호텔경영과를 제외하고 항공서비스과만 면접을 실시한다. 특별전형에서 가산점을 받을 수 있는 항목도 변경 사항이 있다. 고등학교 봉사시간 항목이 30시간 이상에서 20시간 이상 시 20점으로 변경됐다. 호텔경영과 관광일반 과목 이수자 항목과 군사학과 무도 2단 이상자, 학생 건강 체력평가 (PAPS) 우수자 (1,2등급) 항목은 삭제됐다. 한국관광대학교는 스마트관광 및 지속가능한 관광 역량과 관광콘텐츠 전문기술을 겸비한 디지털 미래 관광전문인을 양성하기 위해 관광콘텐츠 분야 실무중심 2년제 학위과정인 ‘관광콘텐츠과’를 2024학년도부터 신설했으며, 2024학년도는 30명의 신입생을 선발 예정이다. 또한 국제비서과가 국제비서사무행정과로 학과명을 변경하여 사무 행정 전문인을 육성하는 학위과정 특성을 더욱 잘 나타낼 수 있게 됐다. 학생부, 전 학년 중 최우수 1개 학기 전과목 평균등급 반영 한국관광대 수시는 일반전형과 특별전형으로 운영된다. 일반전형은 고교 졸업(예정)자 또는 법령에 의해 고교 졸업 이상의 학력이 있다고 인정된 경우 모두 지원 가능하다. 특별전형은 크게 특성화고 졸업자와 가산점을 받는 지원자로 구분할 수 있다. 수시 모집인원은 1차 711명(일반 481명/특별 230명), 2차 179명(일반 120명/특별 59명)으로 총 890명이다. 전형방법은 학생부 교과 위주와 면접 위주의 두 가지로 구분된다. 학생부 교과 위주는 학생부 100%로 평가하는 방식이다. 학생부는 400점 만점 중 기본점수 320점을 부여한 후 1학년 1학기부터 3학년 1학기까지 총 5개 학기 중 성적이 가장 좋은 1개 학기의 전 과목 평균등급을 환산점수로 환산하여 평가한다. 진로선택과목은 반영하지 않는다. 직업위탁과정의 직업반 성적도 포함해 반영한다. 직업위탁과정 학생들도 지원할 수 있다. 학생부교과 위주로 선발하는 학과는 호텔경영과 관광경영학과 관광콘텐츠과 외식경영과 국제비서사무행정과 군사학과 관광영어과 관광일본어과 관광중국어과 호텔조리과 호텔제과제빵과까지 총 11개 학과다. 면접은 항공서비스과에서 실시한다. 면접 60%와 학생부 40%를 합산해 반영한다. 총점은 525점으로 면접 125점, 학생부 400점으로 나뉜다. 면접 기본점수는 5점이며, 면접 점수 차는 120점이다. 지난 수시모집에서 지원자들의 학생부 성적은 2~6등급 사이에 분포했지만, 면접을 실시하는 학과의 경우 7등급의 학생이 합격한 사례도 있다. 학생별로 면접 점수의 차이가 크기 때문에 면접 위주의 학과는 무엇보다 면접이 중요한 요소가 된다. 특별전형에 지원하는 수험생들은 수시지원 시 반영하는 3학년 1학기까지의 성적은 현재 모두 산출돼 학생부 등급을 높이는 것이 불가능하므로, 특별전형의 가산점 부분을 효과적으로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면접 시행 학과를 지원할 계획을 갖고 있는 학생이라면, 방학기간 동안 면접에 대비해 학생부의 등급 차를 줄이는 전략을 선택해야 한다. 최저등급 근처의 학생들이 조리계열에 지원하려는 경우 학과/전형을 혼합해 복수 지원하는 것을 고려해 볼 수 있다. 미국 하와이, 일본 오카야마 해외 유학 전액 지원 2001년 개교한 한국관광대는 관광 특성화 대학으로, 모든 학과가 관광 분야에 맞게 특화됐다. 관광 특성화 대학임과 동시에 해외 취업률에서도 뛰어난 성과를 보이고 있다. 한국관광대의 해외 취업률은 수도권 소재 43개 전문대학 가운데 2016년 1위, 2017년 3위, 2018년 1위를 기록했다. 해외산업교류 활성화를 통해 해외 취업기회의 장을 넓힌 결과다. 한국관광대는 글로벌 관광 인재양성을 위해 대학인재상과 연계된 교육목표를 세우고, 재학생의 외국어 능력향상을 위한 지원에 적극 투자하고 있다. 해외 인턴십 및 해외 취업 활성화를 위해 ‘해외 인턴십 프로그램 활성화’ ‘해외 산업체 교육협력 강화’ ‘해외 취업 활성화’의 세 가지 세부과제를 단계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그 결과, 가장 최근인 올 8월에는 19명의 학생이 선발돼 미국 하와이교육원으로 파견됐으며, 9월에는 11명의 학생이 선발돼 일본 오카야마상과대학으로 파견됐다. 전액 지원 미국 하와이, 일본 해외 유학 프로그램은 관광산업분야 전문가 양성을 위한 한국관광대학교의 대표적인 외국어 능력향상과 글로벌 인재양성 프로그램으로서 교육비용 전액을 대학이 지원하여 운영한다. 무료 셔틀버스, 모의토익, 해외연수 및 유학 등 다양한 학생지원 프로그램 한국관광대학교는 무료 모의토익, 어학강좌, 어학캠프, 해외연수 및 유학 등 다양한 글로벌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재학생들의 복지향상을 위해 통학버스 및 셔틀버스 운행도 전면 무료화해 운행 중이다. 서울(건대 사당 영등포 노원), 수원, 구리, 하남, 인천(부평), 동탄, 용인, 일산 등 모든 지역의 통학버스를 대학이 지원해 무료로 운행한다. 기존 무료로 운행했던 이천종합터미널, 경강선 신둔도예촌역(한국관광대역) 방면 셔틀버스도 수시로 무료 운행해 신입생 및 재학생들의 교통비에 대한 경제적 부담을 크게 덜어주고 있다. 통학버스의 노선은 매년 재학생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반영되고 있다. 2023 한국관광대학교 홍보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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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05
  • 중소벤처기업부-로레알 그룹, ‘뷰티테크’ 육성 본격 개시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중소벤처기업부와 로레알 그룹은 지난 6월 15일 이영 장관과 라베르노스 기술개발(R&D) 부회장이 파리에서 서명한 업무협약(MOU)에 근거해 ‘뷰티테크 분야’ 지원을 위한 중소기업과 스타트업을 모집한다. 중소벤처기업부와 로레알 그룹은 세계적으로 확장이 가능하며 디지털 기반 ‘뷰티테크 기술’을 보유한 국내 유망 기업의 세계(글로벌) 시장 진출에 집중할 예정이다. 이번 공모는 ‘글로벌 혁신 특구’가 지정되기에 앞서, 로레알 그룹의 창업기업(스타트업) 육성 프로젝트인 ‘빅뱅 프로그램*’을 도입해 국제협력을 통한 기술 혁신의 성과가 조기에 창출되도록 추진되는 것이며, 향후 ‘글로벌 혁신 특구’가 본격 조성되면 국제공동 기술개발(R&D) 등 지원 규모와 범위를 점점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공모 과제로는 개인화에 기반한 ① ‘자외선 차단’, ② ‘혼합현실(MR) 기반 피부관리 디바이스’, ③ ‘피부개선 약물전달’, ④ ‘피부 관련 작용 메커니즘과 성능 파악 모델’이며,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과 로레알 코리아가 함께 선정한다. 선정된 기업에게는 로레알 그룹과 서울 및 파리에서의 실증 및 세계(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공동사업의 기회가 제공되며,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의 정책자금, 파리 현지 코리아스타트업센터(KSC)의 지원도 받을 수 있다. 중소벤처기업부 임정욱 창업벤처혁신실장은 “앞으로도 세계적 수준의 ‘해외 클러스터’, ‘세계적(글로벌) 기업’과 협력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라며, “이를 기반으로 ‘글로벌 혁신 특구’가 세계적인 ‘혁신 클러스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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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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