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6-25(화)

Home > 

실시간 기사

  •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삶을 위한 정책제안 발굴대회 개최
    행정안전부는 4월 29일(금)부터 5월 14일(토)까지'소유를 너머 공존'을 주제로 ‘제6회 정부혁신제안 끝장발굴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정부혁신제안 끝장발굴대회는 정부혁신에 대한 국민 관심을 높이고, 사회 다양한 이슈에 대해 국민과 정부가 함께 고민하고 해결책을 만들어가는 정책제안 대회다. 6회를 맞이하는 이번 대회에서는 생명존중 사회 구현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 확산과 함께 반려동물과 공존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한 새로운 도전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끝장발굴대회는 개막식(4.29.)을 시작으로, 본선(대과초시4.29~4.30.), 결선(대과복시5.13.~5.14.), 시상식(5.14.) 순으로 진행된다. 4월 29일(금) 개최되는 개막식은 행정안전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되며 ‘반려동물과 공존하는 삶’을 위해 개인뿐 아니라 국가적으로 준비하고 나아갈 방향에 관해 이야기를 나눌 열릴 예정이다. 개막식은 악취로 외면받은 ‘오산시 제1하수종말처리장’을 복개하여 반려동물의 낙원으로 조성된 ‘오산 반려동물 테마파크’에서 진행되어 의미를 더한다. 개막식에 이어 반려동물 관련 문화ㆍ산업ㆍ복지 전반에 거쳐 접수된 국민제안은 본선(대과초시)을 통해 구체화 될 예정이며, 결선(대과복시)에서 최종 순위가 결정된다. 예선(소과)에는 약 70건의 국민제안이 접수되었으며, 심사를 통해 30팀의 국민제안이 본선(대과초시)에 진출했다. 4월 29일부터 4월 30일까지 진행되는 본선에는 예선을 통과한 30팀의 반려동물 관련 제도 개선, 캠페인, 공공앱 제안 등을 대상으로 전문가 사전 자문(멘토링)이 지원된다. 결선에는 예선과 본선을 통해 선발된 최종 9팀이 진출하게 되며, 국민투표와 현장 발표점수 등을 합산하여 5월 14일 최종 순위가 결정된다. 국민투표는 5월 13일부터 광화문1번가를 통해 공개되어 5월 14일 최종 발표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팀별 현장 발표 및 시상식은 5월 14일 14시 행정안전부 유튜브를 통해 시청할 수 있다. 한창섭 행정안전부 정부혁신조직실장은 "반려동물 양육 가구 수 증가와 함께 동물 유기 등 다양한 사회문제가 발생하고 있다.”라며, "올바른 반려문화 정착을 위한 국민제안을 소중히 하며 정책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 NEWS & ISSUE
    • Social
    2022-04-28
  • 새만금 국가산업단지, 유망 기업 투자 이어져
    새만금개발청은 4월 28일 전라북도, 군산시, 한국농어촌공사와 ㈜제이아이테크의 ‘반도체 재료 제조시설’, (유)촌빛바이오의 ‘유기농 식물성장제 생산시설’ 건립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양충모 새만금개발청장, 나해수 전라북도 새만금해양수산국장, 황관선 군산시 산업혁신과장, 조현찬 한국농어촌공사 새만금산업단지사업단장, 함석헌 ㈜제이아이테크 대표이사, 김승현 (유)촌빛바이오 대표이사 등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했다. ㈜제이아이테크는 내년 8월 새만금 산단 32천㎡ 용지에 198억 원을 투자해 공장을 착공하고, 직원 31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이 기업은 2014년에 설립된 초정밀 반도체 재료 제조업체로, 2021년 전라북도의 글로벌 강소기업 6곳 중 하나로 선정된 유망 기업이다. 새만금 공장에서는 반도체·오엘이디(OLED; 유기 발광 다이오드) 재료 등을 생산할 예정으로, 부품·소재의 국제 수급 불안 속에서 국내 공급망 안정화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유)촌빛바이오는 올해 5월 새만금 산단 5천㎡ 용지에 16억 원을 투자해 공장을 착공하고, 직원 14명을 채용하기로 했다. 이 기업은 2018년 설립 이후 수년간의 연구개발을 통해 특허를 낸 기술로 친환경 유기농 식물성장제 등을 제조해 전국 시·군의 원예농협 등에 납품하고 있다. (유)촌빛바이오는 새만금 공장에 자동화된 생산체제를 갖추고 해외 수출을 통한 매출 증대에 힘쓰는 한편, 우리나라 유기농업 발전과 안전한 먹거리 생산에 주력할 예정이다. 두 기업은 빠르게 구축되고 있는 새만금의 물류 기반시설(인프라)이 기존 공장과 거래처와의 접근성을 높이고, 항만을 통해 수출 길을 도모할 수 있다는 점 등을 고려해 투자를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제이아이테크의 함석헌 대표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고용창출에 도움이 되고,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기초소재의 국내 공급망 안정화에도 힘을 보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유)촌빛바이오 김승현 대표는 "새만금에 성공적으로 정착해 국가와 지역 그리고 같이 일하는 직원 모두가 상생하는 기업을 만들어 보겠다.”라고 의지를 밝혔다. 양충모 새만금개발청장은 "대한민국 신산업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해 가고 있는 새만금에 둥지를 튼 두 기업이 목표한 미래를 향해 힘차게 날아오를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 NEWS & ISSUE
    • Social
    2022-04-28
  • 워라밸 문화 확산을 위해 사업주단체가 앞장선다.
    노사발전재단과 (사)벤처기업협회 등 5개 사업주단체는 28일 오전 10시 재단 본부(마포구 소재) 대회의실에서 '일·생활 균형 사업주단체 협력사업'에 대한 협정을 체결하고 소속 회원사를 대상으로 ‘휴식 있는 삶을 위한 일·생활 균형 문화 실천’에 앞장서기로 했다. 이번 협정에 참여한 5개 사업주단체는 '일·생활 균형 사업주단체 협력사업'공모를 통해 선정됐으며, 각 단체가 소속 회원사를 대상으로 일·생활 균형 고용문화 인식개선 및 확산·실천을 위해 운영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에 대한 비용을 재단이 지원하게 된다. 재단은 매년 업종별 사업주단체와 협정을 체결하여 회원사를 중심으로 일하는 방식의 변화를 통한 근무 혁신과 장시간 근로문화 개선을 위한 유연근무제 등 각 업종의 특성에 맞는 일·생활 균형을 위한 다양한 근로유형과 제도를 공론화하고 확산해 가고 있다. 지난해에도 한국금형공업협동조합 등 5개 사업주단체를 지원하여 코로나19 및 변이 바이러스 확산으로 인한 비대면 시대에 적합한 재택근무, 시차출퇴근제 등 유연근무제가 도입·확산될 수 있도록 인식개선 활동과 실태조사를 벌였으며, 각종 정부 지원제도를 홍보하고 업종 밀착형 우수사례를 발굴·전파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한 바 있다. 이번에 선정된 5개 사업주단체는 1만8천여 소속 회원사를 대상으로 유연근무제(재택·원격근무제, 시차출퇴근제 등) 및 일.생활 균형을 위한 근로시간 단축제도들을 홍보하고, 단체별 특성에 맞는 활동을 통하여 일·생활 균형 문화 조성 및 확산을 위해 앞장서게 된다. (사)벤처기업협회(대표 강삼권, 회원사 17,016개사)는 ‘일·생활 균형과 근무혁신’을 주제로 대표이사의 워라밸 인식개선을 통해 생산적 근무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대표이사 대상 세미나를 여러 차례 개최하고, 벤처기업 특성을 고려한 일.생활 균형 문화 확산을 위해 회원사 대상 사례수집 및 연구, 참여형 교육, 상담지원, 홍보 등을 펼친다. 한국다이캐스트공업협동조합(대표 장석기, 회원사 92개사)은 다이캐스팅 업종의 일·생활 균형 확산 및 정착을 위해 '다이캐스팅 유연근무제 매뉴얼'을 제작.배포하고, 9월 킨텍스에서 열릴 ‘한국 다이캐스팅 산업전’에서 일·생활 균형 인식확산을 위한 홍보를 집중할 계획이다. (사)한국포장협회(대표 임경호, 회원사 110개사)는 회원사 대부분이 중소기업인 특성을 고려하여 일·생활 균형 고용문화 인식확산을 위한 설명회, 간담회 등을 여러 차례 실시하고, 회원사 간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우수사례 발굴에 주력하게 된다. 한국전자산업협동조합(대표 정명화, 회원사 566개사)은 회원사를 직접 방문하여 일·생활 균형 실태조사 및 교육을 하고 5개 권역별로 지역 세미나를 모두 5회에 걸쳐 진행하여 전자산업 업종의 일·생활 균형 환경 조성을 위한 논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선정된 한국공간정보산업협동조합(대표 박경열, 회원사 147개사)은 정보기술(IT)·소프트웨어(SW)·공간정보시스템(GIS) 분야인 업종의 특성을 고려하여 현장 방문을 통해 회원사들의 지방고용관서의'일.생활 균형 캠페인'참여를 유도하고, 공간정보산업계 일·생활 균형 우수기업을 발굴할 계획이다. 또한 10월에는 공간정보산업계 ‘일.생활 균형 컨퍼런스’를 개최할 예정이다. 노사발전재단 정형우 사무총장은 "기업에서 워라밸을 중요한 가치로 인식하는 MZ세대와 기존 세대가 융합하고 공존하기 위해서는 워라밸에 대한 인식개선과 함께 조직문화의 변화와 혁신을 받아들이는 것이 중요하다”라면서, "재단은 이번에 선정된 5개 사업주단체와 함께 현장에서 워라밸 문화의 도입과 확산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 NEWS & ISSUE
    • Labor
    2022-04-28
  • 전현희 위원장, 신규 자문위원과 부패방지·권익구제·국민소통 등 발전방향 논의
    국민권익위원회는 28일 오후 한국무역보험공사에서 올해 위촉된 신규 국민권익자문위원과 간담회를 개최한다. 국민권익자문위원회는 ‘부패방지권익위법’에 근거해 사회 각계의 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원로급 인사와 전문가 49명을 위촉해 국민권익위의 주요 정책 및 현안, 발전 방향 등에 대해 자문하는 기구다. 전현희 위원장 주재로 개최되는 이번 간담회에는 올해 새로 위촉된 국민권익자문위원이 참석한다. 국민권익위는 정책의 전문성과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의료, 건축, 교육, 언론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된 19명의 신규 자문위원을 지난달부터 위촉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국민권익위의 주요 기능과 역할, 부패방지·권익구제·국민소통 분야의 발전방향에 대해 자유롭게 토론할 예정이다. 우선 1만 5천여 개 공공기관 소속 200만 명의 공직자를 대상으로 다음달 19일 시행되는 「공직자의 이해충돌 방지법」과 ‘청탁금지법’, ‘공익신고자 보호법’ 등 법령 주요 내용을 공유한다. 이어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 청렴윤리경영 컴플라이언스 프로그램 등 범정부 반부패 총괄기관인 국민권익위가 추진하는 대표적인 부패방지 정책에 대해 논의한다. 또 범정부 권익구제 기관으로서 국민권익위의 고충민원 처리 및 행정심판제도를 통한 국민의 권익구제 기능을 소개한다. 이와 함께 한 해 2천만 여 건의 민원 등을 처리하는 국민신문고, 국민생각함 등 디지털 국민 참여·소통 플랫폼의 운영 현황과 발전 방향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눌 계획이다. 국민권익위 전현희 위원장은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이신 자문위원의 귀중한 조언을 정책에 잘 반영해 세계 20위권 청렴선진국으로 확실하게 자리매김 하겠다.”라며, "연 2천만 건의 국민민원도 보다 실질적이고 효율적으로 해결토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 NEWS & ISSUE
    • Social
    2022-04-28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