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2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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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SN KOREA ‘스포팅뉴스 The Sporting News’ 한국에 7월 오픈, 전세계 스포츠 뉴스 콘텐츠 서비스 한국 개시
    TSN KOREA 김용두 회장과 TSN 그룹 존글리셔 회장 / TSN KOREA 제공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세계적인 스포츠 미디어그룹 Sporting News Holdings(TSN 회장 존글리셔)는 글로벌 스포츠 뉴스 콘텐츠 공급사 ‘스포팅뉴스 The Sporting News’의 한국 공식 사업을 TSN KOREA(회장 김용두)를 통하여 오는 7월부터 웹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TSN은 세계 탑 스포츠전문 뉴스언론인 '스포팅뉴스 The Sporting News’를 소유한 글로벌 미디어 그룹이다. 스포팅뉴스는 미국에서 1886년 스포츠 전문 매거진으로 시작하여 스포츠 일간지로 발행됐다가 현재는 스포츠 온라인뉴스 서비스와 스포츠 데이터 정보를 서비스하고 있다. 세계 10개국에 공식 서비스하고 있으며 전세계 월 5천만명 이상이 이용하고 있는 글로벌 스포츠전문 뉴스매체이다. TSN은 NBA(프로농구리그), NFL(미식축구리그), MLB(야구리그), NCAA(미국대학스포츠협회), F1(레이싱스포츠), MMA(격투기스포츠), UFC(격투기스포츠), FIFA(축구리그)등 굵직한 글로벌 스포츠 이벤트와 인기 스포츠인 축구, 야구, 농구, 골프, 복싱, 테니스 등 다양한 스포츠 데이터를 미국, 영국, 캐나다, 호주, 일본 등 약 10개국에서 각 나라 에디션을 통해 신속하게 서비스하고 있다. 스포팅뉴스(The Sporting News)는 글로벌 스포츠 이벤트와 축구, 야구, 농구, 골프, 복싱, 테니스 등 다양한 스포츠 경기를 미국, 영국, 캐나다, 호주, 아르헨티나, 일본 등 약 10개국에 각 나라 에디션으로 서비스하고 있다./ TSN KOREA 제공 이번 한국의 합류는 다양한 해외 스포츠 콘텐츠를 한국에 공급하는 동시에 K스포츠 콘텐츠의 글로벌 공급을 하게 되는 성과를 이루었다. 이로 인하여 잘 알려지지 않아 평가절하됐던 K스포츠에 새로운 의미를 부여하고, 아울러 전세계에 한국의 스포츠 네트워크가 폭넓게 형성되어 새로운 가치들을 창출할 수 있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 TSN KOREA는 국내 스포츠 팬들에게 단순히 뉴스나 영상을 공급하는 서비스를 넘어, TSN의 다양한 해외 네트워크를 이용하여 글로벌 스포츠 이벤트를 유치, 개최하고 글로벌 시즌입장권 판매, 굿즈 사업 등 다양한 사업화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또한, TSN 주주이며 세계적인 스포츠 스트리밍 서비스 ‘DAZN’, 다양한 스포츠 경기 데이터 분석을 제공하는 ‘Perform Group’과의 협력을 통해 국내 스포츠계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형성할 것으로 기대된다. TSN KOREA 김용두 회장은 “TSN 그룹 존글리셔 회장과 함께 스포츠 미디어산업의 발전을 도모하고, 올바른 스포츠 정신이 사회, 정치, 경제에 긍정적 영향을 줄 수 있는 사회적 가치 실현도 함께 협력하자는 데 뜻을 두고 이번 계약이 이루어졌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Youtube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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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7
  • 에보닉 1분기 실적 예상보다 양호 – 전망 확정
    에보닉 1분기 실적 예상보다 양호 – 전망 확정 예비 실적 확인: 1분기 조정 EBITDA는 28% 증가한 5억 2,200만 유로 기록 1억 2,700만 유로의 잉여 현금 흐름 판매량 4% 증가 에보닉은 2024년 자본 시장이 예상했던 것보다 훨씬 좋은 출발을 보였다. 현재 특수 화학 회사의 2024년 1분기 최종 결과는 4월 16일에 발표된 예비 데이터를 통해 확인되었다. 조정된 EBITDA는 전년 동기 대비 28% 증가한 5억 2,200만 유로를 기록했고 잉여 현금 흐름도 크게 증가해 1억 2,700만 유로로 2023년 1분기(2,100만 유로)를 훨씬 상회했다. 에보닉의 CEO인 Christian Kullmann은 “많은 고객들이 다시 재구매를 하고 있지만, 일부 산업과 시장에서는 여전히 제약들이 존재해 아직은 광범위한 상승세를 보이지는 않고 있다.”고 언급했다. 에보닉의 1분기 판매량은 전체적으로 4% 증가했다. 반면 가격은 5% 허락했는데, 이는 원자재 가격 하락의 영향이 컸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매출은 5% 감소한 38억 유로를 기록했으며, 연결 순이익은 1억 5,600만 유로로 2023년 1분기 4,700만 유로와 비교되며, 조정 EBITDA 마진은 3.6% 포인트 상승한 13.8%를 기록했다. 에보닉 CFO Maike Schuh는 “우리가 올바른 방향으로 가고 있음을 보여주는 것은 마진 개선이다. 우리의 비용 절감 조치는 점점 더 효과를 발휘하고 있으며, 이는 가격이 다시 한번 하락함에 따라 특히 중요하다. 재정 목표에 도달하기까지는 아직 멀었지만, 작은 개선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에보닉은 올해 전체 목표를 확정하고 조정 EBITDA를 17억 유로에서 20억 유로 사이로 예상하고 있다. 매출은 150억 유로에서 170억 유로 사이로 유지될 것이다. 에보닉은 전년 대비 약 40%의 현금 전환율과 상당히 높은 사용자본이익률(ROCE)를 기대하고 있고, 에보닉은 2024년 2분기에 조정 EBITDA가 1분기와 거의 비슷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효율성 프로그램인 에보닉 테일러 메이드(Evonik Tailor Made)는 연말에 초기 비용 절감에 기여할 것이고, 마찬가지로 일자리 감축과 관련된 핵심 사항에 대한 협상이 진행 중이다. 현재 직원 대표와 긴밀한 협의를 통해 구현이 진행 중이며, 3분기까지 에보닉의 전체적인 개편이 마무리될 예정이다. 직원 대표의 관련 참여권과 기술 및 인프라 부서를 두개의 사업부로 분할하는 발표도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화학 부문별 개발        특수 첨가제(Specialty Additives) 특수 첨가제는 고객이 낮은 재고를 보충하는데 힘입어 높은 판매량을 기록했다. 그러나 2024년 1분기 매출은 9억 800만 유로로 원자재 비용 하락과 소폭 부정적인 환율 영향으로 인한 판매 가격 하락으로 인해 전년보다 미치지 못했다. 반면에 건설 및 코팅 산업을 위한 제품은 물량 증가로 눈에 띄게 높은 매출을 올렸다. 폴리우레탄 폼 및 내구소비재용 첨가제 판매량은 물량이 증가하고 판매 가격이 하락함에 따라 거의 변화가 없었다. 자동차 부문의 첨가제는 수요가 증가하여 전년 수준의 매출을 기록했다. 조정 EBITDA는 공장 가동률 증가에 힘입어 10% 증가한 1억 8,500만 유로를 기록했다. 조정 EBITDA 마진은 18.2%에서 20.4%로 개선되었다. 영양 & 관리(Nutrition & Care) 1분기 매출은 수요 증가와 판매 가격 소폭 상승으로 2% 증가한 9억 유로를 기록했다. 환율 효과는 이러한 긍정적인 추세를 약화시켰다. 필수 아미노산 사업(Animal Nutrition)은 판매량 증가와 가격 소폭 상승의 수혜를 입었고 매출이 눈에 띄게 증가했다. 헬스 & 케어 사업부에는 케어 솔루션의 제품이 긍정적인 추세를 선보였다. 그러나 전반적으로 헬스 & 케어 매출은 판매 가격이 약간 낮아지면서 전년도 수준을 밑돌았다. 이 사업부의 조정 EBITDA는 84% 증가한 1억 4,000만 유로를 기록했는데, 이는 물량 증가, 변동 비용 절감 및 Animal Nutrition 비즈니스 모델 최적화로 인한 비용 절감 덕분이다. 조정 EBITDA 마진은 8.6%에서 15.6%로 상승했다. 스마트 재료(Smart Materials) 스마트 재료 사업부의 매출은 2024년 1분기에 8% 감소한 10억 9000만 유로를 기록했다. 물량은 거의 안정적으로 유지되었지만, 원자재 및 에너지 비용 절감은 전가되었다. 무기제품에 대한 수요는 지속적으로 감소했고 폴리머 판매는 가격 및 환율 효과로 인해 감소되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조정 EBITDA는 1억 5,900만 유로로 전년 대비 소폭 감소했다. 과산화수소 생산 공정에 대한 라이선스 판매가 긍정적으로 기여했다. 조정 EBITDA 마진은 13.8%에서 14.5%로 증가했다. 기능성 재료(Performance Materials) 기능성 소재 부문의 매출은 9% 감소한 6억 4,400만 유로를 기록했다. 긍정적 거래량 효과는 가격 하락과 부정적 통화 효과로 상쇄되고도 남았다. 전년도 수치에는 2023년 6월 30일에 판매된 Luelsdorf 부지의 판매도 포함되었다. 낮은 가격에도 불구하고 C4 체인(Performance Intermediates)의 제품은 더 많은 대량 수요로 인해 높은 매출을 창출했다. 초흡수제는 판매량 증가의 수혜를 입었고, 조정 EBITDA는 16% 증가한 4,300만 유로를 기록했다. 이는 주로 물량 증가에 기인하며 조정 EBITDA 마진은 5.2%에서 6.7%로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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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7
  • 재생에너지 질서있는 확대, 정부가 이끌고 나간다
    산업통상자원부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재생에너지를 탄소중립과 에너지안보 달성의 핵심 수단으로 활용하기 위해, 정부가 주도하여 본격적인 재생에너지 시장 확대에 나선다. 산업통상자원부는 5월 16일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안덕근 장관 주재로 재생에너지 발전·제조·수요기업들과 정책간담회를 개최하고, '재생에너지 보급 확대 및 공급망 강화 전략'을 발표했다. 정부는 국제사회의 움직임에 발맞춰, 원전·수소·재생에너지 등 무탄소에너지의 균형 있는 활용이라는 방향 아래, 재생에너지의 확대에 지속 나서 왔다. 다만, 그동안 양적 확대 중심의 재생에너지 보급 과정에서 전력계통 및 국민 비용부담 증가 등 문제점들이 누적됨에 따라, 이를 해소하여 지속가능한 재생에너지 보급 여건을 조성하는 데에도 집중해 왔다. 이를 통해 시장생태계가 회복되고 있다고 평가되는 만큼, 산업부는 보다 질서 있는 방식으로 재생에너지 시장 확대를 본격 추진한다. 먼저, 보급에서 정부가 주도적 역할을 맡는다. 해상풍력은 정부가 입지발굴, 주민협의·인허가 지원 등을 지원하는 계획입지 제도를 조속히 입법화하고, 과도기에는 제도 개선을 통해 공공의 역할을 강화한다. 태양광은 전력계통·주민수용성 등이 양호한 산단·영농형을 중심으로 공공시범사업 등 입지 발굴과 규제개선에 나선다. 전력계통 영향을 고려한 계통여유지역 입지 유도, 유연한 계통접속 등도 함께 추진한다. 국내 보급확대에 대비하여 산업 기반도 선제적으로 강화한다. 태양광·풍력 설비 경쟁입찰 확대·강화 등을 통해 공급망·안보 요인을 철저히 점검한다. 아울러, 차세대 기술력의 조기 확보를 통한 미래 시장 선점에도 나선다. 특히, 태양광 탠덤셀의 ‘26년 조기상용화, ’30년 효율 35% 달성을 목표로 기술개발 애로해소, 공동활용 시설(인프라) 등 지원을 강화한다. 한편, 시장과 정책환경 변화에 맞추어 현행 신재생 공급의무화(RPS) 제도를 개선하여 정부의 재생에너지 공급 역할은 강화하면서도 국민 부담은 낮추는 방안을 국회·업계·전문가 등과 폭넓은 논의를 통해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기업이 재생에너지 발전사업자로부터 전력을 직접 구매하는 시장 확대를 위해 전력구매 규제와 거래편의를 개선하고 별도 중개시장도 개설할 계획이다. 해외 재생에너지 시장 진출 지원도 강화한다. 우리기업들은 최근 4년간 총 143억 불 규모(41건, 20.4GW)의 해외 재생에너지 사업을 수주했다. 해외진출 지원을 위해, 진출기업-지원기관 간 협업체계 구축, 정부 간 협력을 통한 사업 발굴, 지역별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지원을 추진한다. 산업부는 이번 ‘전략’ 발표 후 순차적으로 주요 세부 과제별 후속 정책 수립을 관계부처와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원전·수소 등 다른 무탄소에너지원과 재생에너지의 균형 있는 육성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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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6
  • 훈 마넷 캄보디아총리 방한 계기 '한-캄보디아 비즈니스 포럼' 열려
    산업통상자원부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산업통상자원부 안덕근 장관은 5월 16일 훈 마넷 캄보디아 총리 방한 계기 양국 상공회의소가 공동 주최하는 「한-캄보디아 비즈니스 포럼」에 참석했다. 동 포럼에는 훈 마넷(Hun Manet) 캄보디아 총리, 순 찬톨(Sun Chanthol) 부총리, 이희범 부영그룹 회장, 이강훈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자원공사 사장 등 250여 명의 정부·기관·기업 인사들이 참석하여 캄보디아 투자환경 및 유망산업, 한국기업 진출 성공 사례 등 경제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안덕근 장관은 축사를 통해 한-캄보디아 FTA 체결, RCEP 공동 참여 등 양국 관계가 여느 때보다 가까워진 지금이 경제협력을 한 단계 더 발전시킬 최적의 시기라고 말하면서 ➊교역·투자 확대, ➋첨단산업 협력 고도화, ➌2050 탄소 중립 목표 공동 달성 등의 경제협력 방향을 제시하며 이를 위해 앞으로도 양국이 더욱 활발하게 교류해 나가자고 제안했다. 한편, 이날 포럼에서는 총 6건의 협력 양해각서(MOU)가 체결됐다. 먼저 양국 대표 경제단체인 대한상공회의소와 캄보디아 상공회의소는 비즈니스 파트너 발굴, 교역투자 정보 제공 등 양국 기업인들의 경제활동 지원을 위한 MOU를 체결했으며, 아울러 해외결제, 신용정보 공유 등을 위한 금융 협력(4건), 산업단지 공동개발 등 인프라 협력(1건)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 기반이 마련되어 민간 경제협력도 본격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포럼은 연평균 7%의 고성장을 기록하고 있는 캄보디아와의 새로운 경제협력 모멘텀을 확보했다는 점에 의의가 있으며, 산업통상자원부는 향후에도 우리 기업이 캄보디아에서 안정적으로 기업활동을 추진할 수 있도록 「한-캄 FTA 공동위」 등 다양한 정부 채널을 활용하여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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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6
  • 독일보청기 성북구 미아점, 4년째 취약계층 어르신에 보청기 기부
    성북구청장 이승로(오른쪽) 및 독일보청기 미아점 원장 김동훈(왼쪽)이 감사장 전달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서울 성북구 독일보청기 미아점이 올해에도 성북구 내 저소득 노인 지원에 나섰다. 독일보청기 미아점은 2021년도부터 4년에 걸쳐 총 3천만 원 상당의 보청기를 기부해 오고 있다. 기부된 보청기는 청력 감퇴로 인해 언어소통에 어려움을 겪고 있으면서도 장애등급이 나오지 않아 국가의 지원을 받지 못하고 경제적으로도 보청기 구입이 어려운 저소득 노인들에게 전달됐다. 김동훈 원장은 보청기를 전달하며 “난청은 사회적 고립감으로 스트레스 호르몬 수치를 높여 뇌 구조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으며, 인지기능의 저하로 이어져 결국에는 치매에 이를 수 있는데, 보청기를 착용하는 것만으로도 예방에 효과적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성북구민으로서 관내 취약계층 이웃들을 위한 나눔 실천에 앞장서 주셔서 독일보청기 미아점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성북구가 기부 및 나눔 문화 확산으로 따듯한 복지 공동체로 거듭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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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6
  • 유선통신 기반(인프라) 제도개선 민‧관 협의회 출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전력공사, ㈜케이티, ㈜엘지유플러스, ㈜SK텔레콤, SK브로드밴드㈜는 통신설비 제공기관과 이용사업자간 안정적이고 효율적으로 통신인프라를 활용할 수 있도록 오래되어 불합리하거나 불명확한 제도를 개선하기 위해 '유선인프라 제도개선 민‧관 협의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과기정통부는 이날 한전 및 통신사업자와 민‧관 협의회 출범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향후 운영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통신사는 서비스 제공을 위해 한전 등 시설관리기관의 전봇대, 공동구, 토지 등을 임차하여 이용하고 있다. 이 과정에서 협약을 체결하지 않고 무단으로 설비를 이용하거나, 시설관리기관의 설비 이용이 거절되어 이용자에게 서비스를 제공하지 못하게 되는 등 상호 간 설비 이용과정에서 분쟁이 지속적으로 발생해 왔으나, 양측간 소통체계의 부재 등으로 적정한 해법 모색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과기정통부는 새롭게 출범하는 민‧관 협의회를 통해 시설관리기관과 통신사업자간 분쟁이 발생하는 부분에서 제도적 보완이 필요한 사항을 발굴하고, 이해당사자와 분야별 자문단 의견을 수렴하여 제도개선을 추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과기정통부 이도규 통신정책관은 “이번에 출범하는 민‧관 협의회를 통해 협력을 강화해나간다면 시설관리기관과 통신사업자간 발생하는 다양한 문제를 개선해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밝히며, “한정된 통신인프라의 효율적 활용을 통해 국민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통신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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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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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용노동부, 제39회 제주특별자치도 전국장애인기능경기대회 폐막
    전국장애인기능경기대회서 진행된 보석가공 직종 경기 (서울=연합뉴스) 22일 제주 서귀포시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2 전국장애인기능경기대회에서 보석가공 직종 경기가 진행되고 있다. 2022.9.22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 전국 최대의 기능 장애인 축제인 제39회 전국 장애인 기능경기대회가 4일간의 일정을 모두 마치고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9월 23일(금)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된 폐막식에는 고용노동부 권기섭 차관과 제주도 오영훈 도지사 등 내빈, 대회 관계자들과 출전 선수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지난 20일부터 23일까지 4일간 진행된 올해 대회에는 총 40개 직종에 전국 17개 시ㆍ도 대표 선수 400명이 참가하여 오랜 시간 갈고닦은 기량을 겨뤘다. 대회 결과, 제주 대표로 참가한 박옥례 씨가 한복 직종에서 금메달을 차지하는 등 금메달 39명, 은메달 38명, 동메달 36명, 총 113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정규 직종 입상자에게는 메달과 함께 금상 1,200만 원, 은상 800만 원, 동상 400만 원, 장려상 100만 원의 상금이 각각 수여됐으며, 해당 직종 기능사 필기 및 실기시험이 면제되는 특전이 주어졌다. 경기 외에도 중증장애인 고용 확대를 위한 '정책토론회'를 비롯해 시각장애인 브라스앙상블, 발달장애인 오케스트라 등의 공연과 제주도 문화체험, 장애인 체육 체험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진행되면서 경기장을 찾은 이들에게 장애인에 대한 인식 개선의 기회를 제공했다. 폐회식에서 고용노동부 권기섭 차관은 “아름다운 제주에서 장애인들의 뜨거운 열정과 아름다운 도전을 직접 응원할 수 있어 큰 의미가 있었다.”라면서 “기능경기대회를 통해 장애인들이 다양한 분야에서 자신들의 역량을 발휘하고, 각자 삶의 터전에서 양질의 일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2019년 제36회 전국대회 이후 코로나19로 중단됐던 지방자치단체와의 공동 주최가 재개되어, 장애인 기능인력에 대한 인식개선을 위한 지역 축제로서의 의미를 회복한 전국장애인기능경기대회는 2023년 경상북도 경주시에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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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9-23
  • 문화체육관광부, 주한 외국인 유학생, 한국 인문학에 매료되다
    문화체육관광부 해외문화홍보원(원장 김장호)은 국제방송교류재단(아리랑국제방송)과 함께 9월 25일, 상암 누리꿈스퀘어에서 ‘청춘인문 논장판’ 최종 발표 대회를 열고 전 세계 21개국 주한 외국인 유학생과 한국 대학생들이 함께 한국 인문학을 탐구한 결과를 확인한다. 2014년에 시작한 ‘청춘인문 논장판’은 주한 외국인 유학생들이 한국문화를 깊이 있게 공감하고 이해할 수 있도록 한국 대학생들과 한 팀을 이뤄 인문학을 탐구하는 공모전이다. 올해는 총 21개 국가, 26개 대학의 학부생부터 박사과정까지 학생 66명이 참가해 15개 팀으로 나누어 한국의 식문화, 생활문화, 드라마, 콘텐츠, 문학, 종교, 언어 등 다양한 분야의 한국문화를 탐구해 왔다. 참가자들은 ‘가갸모임’, ‘몽실몽실’, ‘우리가 남이가’ 등 한국색이 물씬 나는 팀 이름을 짓는 것부터 시작해 3개월간 알차게 발표 준비를 진행해왔다. 최종 발표대회에서는 그간 토론하고 탐구한 결과물을 팀별로 발표하고, 심사를 통해 대상(문체부 장관상) 1팀, 금상(해문홍 원장상) 1팀, 은상(아리랑티브이 사장상) 2팀, 동상(아리랑티브이 사장상) 2팀 등 총 6팀을 선발해 시상(상금 총 1,900만 원)한다. 발표대회를 포함한 ‘청춘인문 논장판’의 전체 여정은 청춘인문 논장판 유튜브와 누리집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11월 중에는 아리랑티브이 채널에서 이를 다큐멘터리로 제작·방송해 전 세계에서 함께 즐길 수 있다. 해문홍 정책 담당자는 “국적과 전공, 성별, 나이에 상관없이 온 세계의 젊은이들이 ‘청춘인문 논장판’을 통해 서로 우정을 나누고 한국문화를 더욱 깊이 이해할 수 있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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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9-23
  • 서울특별시, 실시간 취업 특강 시청자수 2만명 돌파…9월엔 면접달인 합격비법 공개한다
    개별면접, 집단면접, 토론면접 등 면접 유형에 따른 답변 요령, 질문 유형별 답변 방법 등 ‘면접의 달인’이 소개하는 최종 관문 통과 비법이 9월 26일 공개된다. 서울시는 하반기 공채 시즌에 맞춰 8월 강점찾기 실시간 특강에 이어, 9월에는 하반기 채용대비 2탄,'현직 인사담당자가 알려주는 면접 합격비법'취업특강을 26일 오후 8시부터 60분간 생방송으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실시간 취업특강은 종합광고회사인 ㈜대홍기획(롯데지주 계열사)의 현직 인사담당자 임동진 수석이 하반기 면접전형을 앞두고 고민이 많은 청년들을 위해 면접 유형별 대비 비법을 공개한다. 9만명 이상의 취업준비생 구독자를 보유한 취업 유튜버 강민혁(유튜브채널 ‘강민혁’)이 사회자로 출연해 취업 특강 후 취업 고민상담 코너를 진행한다. 롯데지주 계열사인 ㈜대홍기획은 광고·스포츠마케팅 등 다양한 사업분야를 운영하는 종합 광고회사로, 채용 시 역량면접, 프레젠테이션 면접, 토론 면접전형을 실시하고 있어 면접유형별 특징 및 유형별 면접 준비법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사회자로 출연하는 ‘취업유튜버’ 강민혁도 삼성디스플레이와 씨제이(CJ)그룹에서 인사팀에서 근무한 경력이 있어, 현직자와 함께 면접 유형별 대비법을 구체적인 사례를 들어 알려줄 예정이다. 실시간 취업특강에서 현직 인사담당자는 실무면접부터 임원면접까지 ▴면접단계별 분석 후 대응법을 알려주고, ▴면접유형별(개별면접, 집단면접, 토론면접 등) 특징은 물론 ▴면접 질문 유형 분석 및 답변법까지 하반기 면접에 최종 합격할 수 있는 비법을 알려줄 예정이다. 이번 취업특강은 구독자 9만명 이상 보유한 취업 유튜브 강민혁 채널에서 저녁 8시부터 생방송으로 진행되며, 관심 있는 누구나 실시간으로 시청할 수 있다. 또한 사전 신청을 통해 취업에 대한 궁금증을 미리 제출하면 현직자가 직접 질문에 대한 답변과 조언을 해주는 등 현직자와 실시간 소통의 시간을 가질 수 있다. 올해 취업 특강은 매월 마지막 주 월요일에 정기적으로 개최하고 있다. 3월부터 다양한 기업의 현직자(롯데지주, 이랜드그룹, 쿠팡, 마이다스아이티, 이수그룹 등)가 출연해 취업성공 비법, 기업의 채용 평가 요소 등 실질적인 취업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서울시 청년취업사관학교, 서울형 청년인턴 직무캠프 참여 후 취업한 현직자가 출연하여 서울시 일자리정책 소개 등 다양한 주제로 진행한 결과, 실시간 시청자 수 총 21,790명, 실시간 채팅(통신대화)건수도 1,900여건에 이르는 등 청년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취업정보를 얻어갔다. 서울시 취업 특강은 실시간 방송 후 유튜브 채널 ▴'AND,인싸담당자', ▴'서울시 청년행복프로젝트'를 통해 강연의 핵심 영상을 올리고 있어, 언제든지 다시 보기가 가능하다. 또한, 올해 연말까지 매월 마지막 주 월요일에 취업특강이 진행된다. 미래 먹거리라고 불리는 신(新)산업 분야(예시, 빅데이터, 인공지능분야)의 현직자를 섭외해 청년들의 관심도가 높은 산업분야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사회초년생의 직장 적응 고민 등 취업 관련 다양한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신대현 서울시 일자리정책과장은 “올해 취업 특강을 실시간으로 시청한 청년들이 2만명이 넘을만큼 청년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호응을 얻고 있다”며, “9월에는 청년들이 취업의 최종관문인 면접에서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면접 준비 특강을 준비했으며, 연말까지 신산업분야 현직자 초청 특강, 직장 적응 고민상담 등 다양한 주제로 준비하고 있으니, 청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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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9-23
  • 중소벤처기업부, 한미 여성기업인 상호 교류와 협력의 장, ‘한미 여성기업인 학술회의(컨퍼런스)’개최
    중소벤처기업부는 (현지시간) 22일 오전 10시, 뉴욕대(New York University) 킴멜센터(Kimmel Center)에서 ‘한미 여성기업인 학술회의(컨퍼런스)’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학술회의(컨퍼런스)는 한미 여성기업인들이 한 자리에 모여 서로의 경험을 공유하며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이를 통해 한국 여성기업이 미국에서 보다 원활히 기업 활동에 나서는 계기를 만들고자 마련됐다. 학술회의(컨퍼런스)에는 국내 중소기업의 미국 주요 수출품인 자동차부품, 화장품 등을 제조하는 중소기업과 금융기술(핀테크), 자율주행 기반 자료(데이터) 등 신산업 분야 창업기업 등 미국 진출 가능성이 높은 국내 중소벤처기업 20여개사와 미국 기업 13여개사가 참여한다. 또한, 양국 여성기업인 외 미국에서 성공적으로 활동하고 있는 한국계 여성들도 참석하여 본인의 성공 과정과 그 과정에서 겪은 어려움 및 극복 방법 등을 나눌 계획이다. 이번 학술회의(컨퍼런스)에서는 대학 재학 중 미국으로 유학간 뒤 노스먼그러먼 등 미국 유수의 대기업을 거쳐 건강관리(헬스케어) 정보기술(IT)기업 ‘코그노상트’를 창업한 미셸 강 대표이사와, 주한미국대사를 역임하고 현재 ‘코리아소사이어티’ 이사장이자 ‘한미경제연구소’ 소장인 캐슬린 스티븐스(Kathleen Stephens)가 ‘여성기업인으로서의 경험과 여성 리더십’에 관한 특별강연을 진행한다. 이어 이영 장관을 비롯한 8명의 한미 여성경제인들은 새로운 시대를 이끌어갈 후배 여성 지도자(리더)들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심도있는 토론을 이어갈 예정이다. 또한, 이번 행사를 계기로 미국에서 가장 오래되고 규모가 큰 여성기업인단체인 전미여성기업인협회(National Association of Women Business Owners, 회장 Jen Earle)와 한국의 대표적인 여성기업인단체인 한국여성경제인협회(회장 이정한) 및 한국여성벤처협회(회장 김분희) 등 한미 3대 여성기업인단체가 업무협약을 체결하여,양국 여성기업 간 정기적인 교류와 상호진출을 위한 협력 기반을 구축한다. 마지막으로 양국의 참석자들은 자유롭게 서로의 경험을 공유하고 소통하며상호 협력관계를 다지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이영 장관은 “세계 경제의 중심지인 미국에서 양국 여성기업인들이 서로 교류하며 자신의 역량과 기업을 발전시킬 지혜를 찾길 기대한다”며,“특히 이번 학술회의(컨퍼런스)가 우리 여성 중소벤처기업을 위한 미국 진출의 교두보가 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울러 “한미 여성기업인 간 교류가 이번 행사로 그치지 않고 지속적으로 이어지도록 중소벤처기업부도 아낌없이 지원할 것이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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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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