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8(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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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SN KOREA ‘스포팅뉴스 The Sporting News’ 한국에 7월 오픈, 전세계 스포츠 뉴스 콘텐츠 서비스 한국 개시
    TSN KOREA 김용두 회장과 TSN 그룹 존글리셔 회장 / TSN KOREA 제공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세계적인 스포츠 미디어그룹 Sporting News Holdings(TSN 회장 존글리셔)는 글로벌 스포츠 뉴스 콘텐츠 공급사 ‘스포팅뉴스 The Sporting News’의 한국 공식 사업을 TSN KOREA(회장 김용두)를 통하여 오는 7월부터 웹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TSN은 세계 탑 스포츠전문 뉴스언론인 '스포팅뉴스 The Sporting News’를 소유한 글로벌 미디어 그룹이다. 스포팅뉴스는 미국에서 1886년 스포츠 전문 매거진으로 시작하여 스포츠 일간지로 발행됐다가 현재는 스포츠 온라인뉴스 서비스와 스포츠 데이터 정보를 서비스하고 있다. 세계 10개국에 공식 서비스하고 있으며 전세계 월 5천만명 이상이 이용하고 있는 글로벌 스포츠전문 뉴스매체이다. TSN은 NBA(프로농구리그), NFL(미식축구리그), MLB(야구리그), NCAA(미국대학스포츠협회), F1(레이싱스포츠), MMA(격투기스포츠), UFC(격투기스포츠), FIFA(축구리그)등 굵직한 글로벌 스포츠 이벤트와 인기 스포츠인 축구, 야구, 농구, 골프, 복싱, 테니스 등 다양한 스포츠 데이터를 미국, 영국, 캐나다, 호주, 일본 등 약 10개국에서 각 나라 에디션을 통해 신속하게 서비스하고 있다. 스포팅뉴스(The Sporting News)는 글로벌 스포츠 이벤트와 축구, 야구, 농구, 골프, 복싱, 테니스 등 다양한 스포츠 경기를 미국, 영국, 캐나다, 호주, 아르헨티나, 일본 등 약 10개국에 각 나라 에디션으로 서비스하고 있다./ TSN KOREA 제공 이번 한국의 합류는 다양한 해외 스포츠 콘텐츠를 한국에 공급하는 동시에 K스포츠 콘텐츠의 글로벌 공급을 하게 되는 성과를 이루었다. 이로 인하여 잘 알려지지 않아 평가절하됐던 K스포츠에 새로운 의미를 부여하고, 아울러 전세계에 한국의 스포츠 네트워크가 폭넓게 형성되어 새로운 가치들을 창출할 수 있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 TSN KOREA는 국내 스포츠 팬들에게 단순히 뉴스나 영상을 공급하는 서비스를 넘어, TSN의 다양한 해외 네트워크를 이용하여 글로벌 스포츠 이벤트를 유치, 개최하고 글로벌 시즌입장권 판매, 굿즈 사업 등 다양한 사업화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또한, TSN 주주이며 세계적인 스포츠 스트리밍 서비스 ‘DAZN’, 다양한 스포츠 경기 데이터 분석을 제공하는 ‘Perform Group’과의 협력을 통해 국내 스포츠계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형성할 것으로 기대된다. TSN KOREA 김용두 회장은 “TSN 그룹 존글리셔 회장과 함께 스포츠 미디어산업의 발전을 도모하고, 올바른 스포츠 정신이 사회, 정치, 경제에 긍정적 영향을 줄 수 있는 사회적 가치 실현도 함께 협력하자는 데 뜻을 두고 이번 계약이 이루어졌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Youtube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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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7
  • 에보닉 1분기 실적 예상보다 양호 – 전망 확정
    에보닉 1분기 실적 예상보다 양호 – 전망 확정 예비 실적 확인: 1분기 조정 EBITDA는 28% 증가한 5억 2,200만 유로 기록 1억 2,700만 유로의 잉여 현금 흐름 판매량 4% 증가 에보닉은 2024년 자본 시장이 예상했던 것보다 훨씬 좋은 출발을 보였다. 현재 특수 화학 회사의 2024년 1분기 최종 결과는 4월 16일에 발표된 예비 데이터를 통해 확인되었다. 조정된 EBITDA는 전년 동기 대비 28% 증가한 5억 2,200만 유로를 기록했고 잉여 현금 흐름도 크게 증가해 1억 2,700만 유로로 2023년 1분기(2,100만 유로)를 훨씬 상회했다. 에보닉의 CEO인 Christian Kullmann은 “많은 고객들이 다시 재구매를 하고 있지만, 일부 산업과 시장에서는 여전히 제약들이 존재해 아직은 광범위한 상승세를 보이지는 않고 있다.”고 언급했다. 에보닉의 1분기 판매량은 전체적으로 4% 증가했다. 반면 가격은 5% 허락했는데, 이는 원자재 가격 하락의 영향이 컸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매출은 5% 감소한 38억 유로를 기록했으며, 연결 순이익은 1억 5,600만 유로로 2023년 1분기 4,700만 유로와 비교되며, 조정 EBITDA 마진은 3.6% 포인트 상승한 13.8%를 기록했다. 에보닉 CFO Maike Schuh는 “우리가 올바른 방향으로 가고 있음을 보여주는 것은 마진 개선이다. 우리의 비용 절감 조치는 점점 더 효과를 발휘하고 있으며, 이는 가격이 다시 한번 하락함에 따라 특히 중요하다. 재정 목표에 도달하기까지는 아직 멀었지만, 작은 개선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에보닉은 올해 전체 목표를 확정하고 조정 EBITDA를 17억 유로에서 20억 유로 사이로 예상하고 있다. 매출은 150억 유로에서 170억 유로 사이로 유지될 것이다. 에보닉은 전년 대비 약 40%의 현금 전환율과 상당히 높은 사용자본이익률(ROCE)를 기대하고 있고, 에보닉은 2024년 2분기에 조정 EBITDA가 1분기와 거의 비슷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효율성 프로그램인 에보닉 테일러 메이드(Evonik Tailor Made)는 연말에 초기 비용 절감에 기여할 것이고, 마찬가지로 일자리 감축과 관련된 핵심 사항에 대한 협상이 진행 중이다. 현재 직원 대표와 긴밀한 협의를 통해 구현이 진행 중이며, 3분기까지 에보닉의 전체적인 개편이 마무리될 예정이다. 직원 대표의 관련 참여권과 기술 및 인프라 부서를 두개의 사업부로 분할하는 발표도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화학 부문별 개발        특수 첨가제(Specialty Additives) 특수 첨가제는 고객이 낮은 재고를 보충하는데 힘입어 높은 판매량을 기록했다. 그러나 2024년 1분기 매출은 9억 800만 유로로 원자재 비용 하락과 소폭 부정적인 환율 영향으로 인한 판매 가격 하락으로 인해 전년보다 미치지 못했다. 반면에 건설 및 코팅 산업을 위한 제품은 물량 증가로 눈에 띄게 높은 매출을 올렸다. 폴리우레탄 폼 및 내구소비재용 첨가제 판매량은 물량이 증가하고 판매 가격이 하락함에 따라 거의 변화가 없었다. 자동차 부문의 첨가제는 수요가 증가하여 전년 수준의 매출을 기록했다. 조정 EBITDA는 공장 가동률 증가에 힘입어 10% 증가한 1억 8,500만 유로를 기록했다. 조정 EBITDA 마진은 18.2%에서 20.4%로 개선되었다. 영양 & 관리(Nutrition & Care) 1분기 매출은 수요 증가와 판매 가격 소폭 상승으로 2% 증가한 9억 유로를 기록했다. 환율 효과는 이러한 긍정적인 추세를 약화시켰다. 필수 아미노산 사업(Animal Nutrition)은 판매량 증가와 가격 소폭 상승의 수혜를 입었고 매출이 눈에 띄게 증가했다. 헬스 & 케어 사업부에는 케어 솔루션의 제품이 긍정적인 추세를 선보였다. 그러나 전반적으로 헬스 & 케어 매출은 판매 가격이 약간 낮아지면서 전년도 수준을 밑돌았다. 이 사업부의 조정 EBITDA는 84% 증가한 1억 4,000만 유로를 기록했는데, 이는 물량 증가, 변동 비용 절감 및 Animal Nutrition 비즈니스 모델 최적화로 인한 비용 절감 덕분이다. 조정 EBITDA 마진은 8.6%에서 15.6%로 상승했다. 스마트 재료(Smart Materials) 스마트 재료 사업부의 매출은 2024년 1분기에 8% 감소한 10억 9000만 유로를 기록했다. 물량은 거의 안정적으로 유지되었지만, 원자재 및 에너지 비용 절감은 전가되었다. 무기제품에 대한 수요는 지속적으로 감소했고 폴리머 판매는 가격 및 환율 효과로 인해 감소되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조정 EBITDA는 1억 5,900만 유로로 전년 대비 소폭 감소했다. 과산화수소 생산 공정에 대한 라이선스 판매가 긍정적으로 기여했다. 조정 EBITDA 마진은 13.8%에서 14.5%로 증가했다. 기능성 재료(Performance Materials) 기능성 소재 부문의 매출은 9% 감소한 6억 4,400만 유로를 기록했다. 긍정적 거래량 효과는 가격 하락과 부정적 통화 효과로 상쇄되고도 남았다. 전년도 수치에는 2023년 6월 30일에 판매된 Luelsdorf 부지의 판매도 포함되었다. 낮은 가격에도 불구하고 C4 체인(Performance Intermediates)의 제품은 더 많은 대량 수요로 인해 높은 매출을 창출했다. 초흡수제는 판매량 증가의 수혜를 입었고, 조정 EBITDA는 16% 증가한 4,300만 유로를 기록했다. 이는 주로 물량 증가에 기인하며 조정 EBITDA 마진은 5.2%에서 6.7%로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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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7
  • 재생에너지 질서있는 확대, 정부가 이끌고 나간다
    산업통상자원부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재생에너지를 탄소중립과 에너지안보 달성의 핵심 수단으로 활용하기 위해, 정부가 주도하여 본격적인 재생에너지 시장 확대에 나선다. 산업통상자원부는 5월 16일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안덕근 장관 주재로 재생에너지 발전·제조·수요기업들과 정책간담회를 개최하고, '재생에너지 보급 확대 및 공급망 강화 전략'을 발표했다. 정부는 국제사회의 움직임에 발맞춰, 원전·수소·재생에너지 등 무탄소에너지의 균형 있는 활용이라는 방향 아래, 재생에너지의 확대에 지속 나서 왔다. 다만, 그동안 양적 확대 중심의 재생에너지 보급 과정에서 전력계통 및 국민 비용부담 증가 등 문제점들이 누적됨에 따라, 이를 해소하여 지속가능한 재생에너지 보급 여건을 조성하는 데에도 집중해 왔다. 이를 통해 시장생태계가 회복되고 있다고 평가되는 만큼, 산업부는 보다 질서 있는 방식으로 재생에너지 시장 확대를 본격 추진한다. 먼저, 보급에서 정부가 주도적 역할을 맡는다. 해상풍력은 정부가 입지발굴, 주민협의·인허가 지원 등을 지원하는 계획입지 제도를 조속히 입법화하고, 과도기에는 제도 개선을 통해 공공의 역할을 강화한다. 태양광은 전력계통·주민수용성 등이 양호한 산단·영농형을 중심으로 공공시범사업 등 입지 발굴과 규제개선에 나선다. 전력계통 영향을 고려한 계통여유지역 입지 유도, 유연한 계통접속 등도 함께 추진한다. 국내 보급확대에 대비하여 산업 기반도 선제적으로 강화한다. 태양광·풍력 설비 경쟁입찰 확대·강화 등을 통해 공급망·안보 요인을 철저히 점검한다. 아울러, 차세대 기술력의 조기 확보를 통한 미래 시장 선점에도 나선다. 특히, 태양광 탠덤셀의 ‘26년 조기상용화, ’30년 효율 35% 달성을 목표로 기술개발 애로해소, 공동활용 시설(인프라) 등 지원을 강화한다. 한편, 시장과 정책환경 변화에 맞추어 현행 신재생 공급의무화(RPS) 제도를 개선하여 정부의 재생에너지 공급 역할은 강화하면서도 국민 부담은 낮추는 방안을 국회·업계·전문가 등과 폭넓은 논의를 통해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기업이 재생에너지 발전사업자로부터 전력을 직접 구매하는 시장 확대를 위해 전력구매 규제와 거래편의를 개선하고 별도 중개시장도 개설할 계획이다. 해외 재생에너지 시장 진출 지원도 강화한다. 우리기업들은 최근 4년간 총 143억 불 규모(41건, 20.4GW)의 해외 재생에너지 사업을 수주했다. 해외진출 지원을 위해, 진출기업-지원기관 간 협업체계 구축, 정부 간 협력을 통한 사업 발굴, 지역별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지원을 추진한다. 산업부는 이번 ‘전략’ 발표 후 순차적으로 주요 세부 과제별 후속 정책 수립을 관계부처와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원전·수소 등 다른 무탄소에너지원과 재생에너지의 균형 있는 육성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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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6
  • 훈 마넷 캄보디아총리 방한 계기 '한-캄보디아 비즈니스 포럼' 열려
    산업통상자원부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산업통상자원부 안덕근 장관은 5월 16일 훈 마넷 캄보디아 총리 방한 계기 양국 상공회의소가 공동 주최하는 「한-캄보디아 비즈니스 포럼」에 참석했다. 동 포럼에는 훈 마넷(Hun Manet) 캄보디아 총리, 순 찬톨(Sun Chanthol) 부총리, 이희범 부영그룹 회장, 이강훈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자원공사 사장 등 250여 명의 정부·기관·기업 인사들이 참석하여 캄보디아 투자환경 및 유망산업, 한국기업 진출 성공 사례 등 경제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안덕근 장관은 축사를 통해 한-캄보디아 FTA 체결, RCEP 공동 참여 등 양국 관계가 여느 때보다 가까워진 지금이 경제협력을 한 단계 더 발전시킬 최적의 시기라고 말하면서 ➊교역·투자 확대, ➋첨단산업 협력 고도화, ➌2050 탄소 중립 목표 공동 달성 등의 경제협력 방향을 제시하며 이를 위해 앞으로도 양국이 더욱 활발하게 교류해 나가자고 제안했다. 한편, 이날 포럼에서는 총 6건의 협력 양해각서(MOU)가 체결됐다. 먼저 양국 대표 경제단체인 대한상공회의소와 캄보디아 상공회의소는 비즈니스 파트너 발굴, 교역투자 정보 제공 등 양국 기업인들의 경제활동 지원을 위한 MOU를 체결했으며, 아울러 해외결제, 신용정보 공유 등을 위한 금융 협력(4건), 산업단지 공동개발 등 인프라 협력(1건)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 기반이 마련되어 민간 경제협력도 본격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포럼은 연평균 7%의 고성장을 기록하고 있는 캄보디아와의 새로운 경제협력 모멘텀을 확보했다는 점에 의의가 있으며, 산업통상자원부는 향후에도 우리 기업이 캄보디아에서 안정적으로 기업활동을 추진할 수 있도록 「한-캄 FTA 공동위」 등 다양한 정부 채널을 활용하여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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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6
  • 독일보청기 성북구 미아점, 4년째 취약계층 어르신에 보청기 기부
    성북구청장 이승로(오른쪽) 및 독일보청기 미아점 원장 김동훈(왼쪽)이 감사장 전달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서울 성북구 독일보청기 미아점이 올해에도 성북구 내 저소득 노인 지원에 나섰다. 독일보청기 미아점은 2021년도부터 4년에 걸쳐 총 3천만 원 상당의 보청기를 기부해 오고 있다. 기부된 보청기는 청력 감퇴로 인해 언어소통에 어려움을 겪고 있으면서도 장애등급이 나오지 않아 국가의 지원을 받지 못하고 경제적으로도 보청기 구입이 어려운 저소득 노인들에게 전달됐다. 김동훈 원장은 보청기를 전달하며 “난청은 사회적 고립감으로 스트레스 호르몬 수치를 높여 뇌 구조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으며, 인지기능의 저하로 이어져 결국에는 치매에 이를 수 있는데, 보청기를 착용하는 것만으로도 예방에 효과적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성북구민으로서 관내 취약계층 이웃들을 위한 나눔 실천에 앞장서 주셔서 독일보청기 미아점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성북구가 기부 및 나눔 문화 확산으로 따듯한 복지 공동체로 거듭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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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6
  • 유선통신 기반(인프라) 제도개선 민‧관 협의회 출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전력공사, ㈜케이티, ㈜엘지유플러스, ㈜SK텔레콤, SK브로드밴드㈜는 통신설비 제공기관과 이용사업자간 안정적이고 효율적으로 통신인프라를 활용할 수 있도록 오래되어 불합리하거나 불명확한 제도를 개선하기 위해 '유선인프라 제도개선 민‧관 협의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과기정통부는 이날 한전 및 통신사업자와 민‧관 협의회 출범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향후 운영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통신사는 서비스 제공을 위해 한전 등 시설관리기관의 전봇대, 공동구, 토지 등을 임차하여 이용하고 있다. 이 과정에서 협약을 체결하지 않고 무단으로 설비를 이용하거나, 시설관리기관의 설비 이용이 거절되어 이용자에게 서비스를 제공하지 못하게 되는 등 상호 간 설비 이용과정에서 분쟁이 지속적으로 발생해 왔으나, 양측간 소통체계의 부재 등으로 적정한 해법 모색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과기정통부는 새롭게 출범하는 민‧관 협의회를 통해 시설관리기관과 통신사업자간 분쟁이 발생하는 부분에서 제도적 보완이 필요한 사항을 발굴하고, 이해당사자와 분야별 자문단 의견을 수렴하여 제도개선을 추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과기정통부 이도규 통신정책관은 “이번에 출범하는 민‧관 협의회를 통해 협력을 강화해나간다면 시설관리기관과 통신사업자간 발생하는 다양한 문제를 개선해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밝히며, “한정된 통신인프라의 효율적 활용을 통해 국민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통신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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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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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년이 '미래청년일자리' 찾는다"…서울시, 참여자 약 600명 모집 시작, 월 최대 233만원 임금 지원
    서울시가 온라인콘텐츠, 제로웨이스트, 소셜벤처 3개 분야의 유망 신성장 기업에서 일 경험을 쌓고 직무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미래 청년 일자리’에 참여할 청년 약 600명을 모집한다. 참여자는 경영·사무, 홍보·마케팅, IT개발·데이터, 디자인, 영업·판매, 기획·MD 등 다양한 직무를 선택할 수 있다. ‘미래 청년 일자리’ 는 콘텐츠 산업, 제로웨이스트, 소셜벤처 같이 향후 일자리 수요가 커질 것으로 전망돼 청년들의 선호가 높지만 쉽게 접근하지 못했던 신성장 분야 기업에서 6개월간 일하면서 경력을 쌓을 수 있도록 기업과 청년구직자를 매칭하는 사업으로 작년에 처음으로 시작됐다. 시는 올해 2년차로 접어든 ‘미래 청년 일자리’ 사업에서 양질의 기업발굴을 위해 한국콘텐츠진흥원,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기업 모집 및 선발을 강화했다. 그 결과 기업 모집에서 608개 기업이 신청해 작년 대비 신청이 크게 증가(’22년 378개 → ’23년 608개 신청, 230개(60%)↑)하여 기업의 큰 호응을 얻었다. 지난 4월, 총 608개 신청 기업을 대상으로 서류심사, 현장실사, 면접심사를 거쳐 최종 203개 기업을 선정 완료했다. 3대1의 경쟁률을 보인 기업 선정 심사에서는 기업의 근무 환경과 함께 6개월 간 일경험 후에도 고용승계가 이어질 수 있도록 기업의 일자리 후속 연계 계획 등을 중점적으로 평가했다. 이를 통해 ▲온라인콘텐츠 분야에서는 '시현하다’ 라는 유명 사진관을 관리하는 광고이커머스 기업 ㈜레코더즈, ▲제로웨이스트 분야에서는 산업폐기물(현수막, 타이어 등)을 재활용한 글로벌 패션상품 브랜드 ‘누깍’의 국내 공식 수입유통사 ㈜업사이클리스트, ▲소셜벤처 분야에서는 폐지수거 어르신들의 창작물을 활용, 다양한 굿즈 제품을 판매하여 새로운 노인 일자리를 창출하는 사회적기업 ㈜아립앤위립 등 유망 신산업 분야 기업 200여 개를 발굴했다. ‘미래 청년 일자리’는 미취업 상태인 만 19~39세 서울 거주 청년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5월 8일부터 참여자 모집 공고가 게시되며, 신청은 5월 15일부터 5월 26일 18시까지 서울시 청년포털 ‘청년 몽땅 정보통에서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최종 선발된 청년에게는 올해 12월 말까지 월 최대 233만 원의 임금(서울형 생활임금 기준)과 4대 보험료, 직무역량 강화교육이 지원된다. 최종 합격자는 1차 서류심사, 2차 면접 심사를 거쳐 확정되며, 6월말부터 매칭된 기업에서 본격적으로 일하게 된다. 시는 심사과정에서 기업 담당자가 적극적으로 참여하도록 해 해당 기업의 성향과 직무에 적합한 인재가 선발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올해는 참여자 신청 기간을 확대(’22년 2주 → ’23년 3주)하고 채용공고페이지에 기업 정보를 상세하게 소개한다. 기업에 대한 정보 제공을 한층 강화하여 참여자가 자신의 직무와 적성에 맞는 기업을 선택할 수 있도록 매칭을 활성화할 계획이다. 또한, 올해는 참여자 선발 후 기업에 배치되기 전 일주일간 집중 공통 교육을 실시하여 참여자들의 업무 적응력을 높일 예정이다. 청년은 직무역량 강화를 통해 경쟁력을 높이고, 기업은 준비된 인재를 수혈받을 수 있도록 지원해 기업과 청년의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청년과 기업의 미스매칭 해소를 위해 모집 기간 중 분야별 매칭 활성화 프로그램 진행한다. 기업과 직무 지원자 현황을 반영한 웹페이지를 제작하고, 온·오프라인 매칭 박람회를 개최하여 신청자들에게 기업 정보를 최대한 제공할 예정이다. 시는 본 사업에 참여한 청년들이 6개월간 일경험 후에 해당 분야 채용으로 연계될 수 있도록 취업 컨설팅, 커리어 설계 프로그램 등을 적극 지원한다. 또한 하반기에는 기업 현직자 특강 및 멘토링, 참여자 성과공유회 등을 개최하여 청년과 기업의 후속 매칭 기회도 지속적으로 넓혀나갈 계획이다. 또한 본 사업에 미선정된 참여자에게는 맞춤형 취업정보와 컨설팅을 제공하는 ‘서울시 청년일자리 매칭강화 전담창구’를 연계, 활용하여 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김철희 서울시 미래청년기획단장은 “'미래청년일자리'는 미래변화를 주도할 신성장 분야 기업의 구인난과 미취업 청년의 구직난을 해소하기 위해 설계된 정책으로, 특히 올해는 양질의 기업과 청년 인재를 발굴, 매칭하여 미스매치 완화에 더욱 힘쓰고 있다”며, “기업-청년 모두에게 매력적인 일자리 정책으로 자리매김하고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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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09
  • 특수화학소재 글로벌 기업 에보닉 코리아, 브리즘-캐리마와 3D 프린팅 안경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특수화학소재 글로벌 기업 에보닉 코리아, 브리즘-캐리마와 3D 프린팅 안경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 사진제공: 에보닉코리아) 특수화학소재 글로벌 기업인 에보닉 코리아는 퍼스널 아이웨어 스타트업 회사인 브리즘과 3D 프린터 전문 제조기업 캐리마와 개인 맞춤형 안경 소재 및 기술 개발을 위해 3자 간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투명 3D 프린팅 소재를 활용한 3D 프린팅 개인 맞춤형 안경 개발을 위해 이뤄졌다. 에보닉 코리아는 업무협약을 통해 적합한 광경화성 수지 및 DLP 3D 프린팅 기술 개발을 가속화하는 데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사진설명[사진] 브리즘-에보닉코리아-캐리마 로고 에보닉 코리아 최윤영 대표는 “캐리마와 브리즘 모두 각 분야에서 독보적인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어 이번 기회를 통해 에보닉 코리아가 보유하고 있는 다양한 제품들을 캐리마 그리고 브리즘과 공동 개발한 우수한 제품을 통해 고객들에게 선보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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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09
  • 산업통상자원부, 헝가리와 산업‧통상협력 강화 방안 논의
    이창양 장관 [산업통상자원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산업통상자원부 이창양 장관은 5월 8일 16시 서울에서 공식 방한한 라슬로 쾨비르(László Kövér) 헝가리 국회의장과 면담을 갖고, 교역・투자 증진, 산업기술, 원전 협력 확대 등 양국 간 산업‧통상 협력 강화 방안을 협의하고, EU 경제입법(역외보조금 규정, 배터리 법안 등) 관련 현안을 논의했다. 먼저 이창양 장관은 지난해 헝가리가 유럽국가 중 최초로 2030 부산세계박람회 지지 의사를 공식 표명한 것에 대해 사의를 표하면서, 2021년에 양국 관계가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격상된 이후, 전기차 배터리 등 미래지향적 산업협력이 확대되는 등 양국 관계가 한층 더 긴밀해지고 있음을 평가했다. 이 장관은 글로벌 경기침체 상황에서도 양국 간 교역은 지속 증가하여 작년에는 사상 최대인 규모인 70억불을 기록하는 등 괄목할만한 성장세를 보여주고 있음을 언급하고, 금년에 100억불 규모를 달성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했다. 또한, 가전, 전기차 배터리 등 다양한 분야에 우리 기업이 진출*하여 헝가리 경제발전과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있음을 설명하면서, EU 역외보조금 규정, 배터리 법안 등 EU 경제입법과 관련한 현지 진출 기업의 우려 사항을 전달하고, 헝가리 경제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한국 기업들의 원활한 현지경영을 위해 헝가리 국회 차원의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아울러 이 장관은 양국이 EUREKA 프로그램을 기반으로 정보통신기술(ICT), 바이오, 기계 분야에서 R&D 협력을 추진하고 있음을 언급하고, 한국이 작년 EUREKA 정회원국으로 승격(`22.6)된 것을 계기로, 향후에도 다양한 분야에서 연구개발(R&D) 협력을 강화해 나갈 것을 당부했다. 이 장관은 헝가리가 원전 비중 확대를 계획하고 있고, 소형모듈원전(SMR) 도입을 적극 검토 중인 것으로 알고 있는 바, 이는 한국 정부의 에너지 정책 방향과도 일치하며, 한국이 개발 중인 ‘혁신형 SMR(i-SMR)’을 중심으로 향후 양국 간 협력이 확대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라슬로 쾨비르 국회의장은 양국 간 교역・투자 증진, 산업협력 확대 필요성에 공감하고 헝가리 국회 차원에서도 양국 경제 협력 증진을 위해 필요한 노력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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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08
  • 국토교통부, GTX-C노선 도봉구간 지하(대심도) 건설 확정!
    도봉구는 지난 2년간 논란이 된 GTX-C노선 도봉구간이 지하(대심도) 건설로 최종 확정됐다고 밝혔다. GTX-C노선 도봉구간 지상화 논란은 지난 2020년 명확하지 않은 시설사업기본계획으로 인한 민간사업자의 지상건설 제안에 국토부가 이를 수용하면서 붉어졌다. 설계 변경에 도봉구와 지역 주민들이 반발했고, 감사원 공익감사와 한국개발연구원(KDI) 적격성 조사가 진행됐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민선8기 출범 이후부터 김재섭 국민의힘 도봉갑 당협위원장, 김선동 국민의힘 도봉을 당협위원장과 함께 대통령실, 국토교통부장관, 기획재정부장관 등에 수차례 방문해 정부의 정책 신뢰성 회복, 외곽지역에 대한 차별 해소, 절차적 문제점을 바로잡기 위해 도봉구간 지하화는 반드시 관철되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혀왔고 이번 도봉구간 지하(대심도) 건설 확정으로 GTX-C노선 도봉구간 지상화 논란의 종지부를 찍게 됐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이번 GTX-C 도봉구간 지하화 확정에 “GTX-C 지상화로 인해 일어날 수 있는 모든 피해를 걱정하고 있는 30만 도봉구민의 우려 해소를 위해 발로 뛴 결실”이라며, ”새정부 들어 GTX사업이 원래의 모습을 되찾은 것 같아 환영하며, 큰 결단을 내려주신 정부에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국토교통부와 우선협상대상자(현대건설컨소시엄) 간 추가 사업비 분담 협상이 완료됨에 따라 앞으로 민간투자심사위원회 상정 및 실시협약 체결 후 실시계획 인가가 완료되면 올해 연말 착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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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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