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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독일계 특수화학 기업 에보닉, 오픈 이노베이션 챌린지 개최
    독일계 특수화학 기업 에보닉, 오픈 이노베이션 챌린지 개최         독일계 다국적 기업인 특수화학회사 에보닉에서 순환성(Circularity)과 지속 가능성(Sustainability) 분야의 오픈 챌린지를 진행한다. 에보닉은 탈화석화(Defossilation) 전략의 일환으로, 전 세계적인 이산화탄소 발생을 줄이는 지속 가능한 생산에 접근하기 위한 새롭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찾고 있다. 특히 ‘17% 아크릴산, 1% 아세트산 및 3% 포름알데히드를 함유한 수용성 폐수’의 대체 사용법에 대한 아이디어를 기다린다. 해당 챌린지는 학생, 박사 과정, Postdoc, 학계 및 기술 전문가, 기업가 혹은 다양한 분야의 고객 또는 공급업체를 대상으로 한다. 아이디어 제출은 영문으로 작성되어야 하며, 작성 시 포함되어야 할 필수 사항이나 평가 기준 등은 아래 링크에서 확인 가능하다.  에보닉은 제출된 아이디어 중 최고의 3가지 혁신적인 응용 프로그램에 대해 5000유로의 보상을 제공할 예정이며, 챌린지의 신청 마감일은 2024년 5월 31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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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4
  • 제이랩스 코리아(JLABS KOREA)국내 바이오헬스 혁신기업 공모한다!
    JLABS KOREA 프로그램 설명회 신청 사이트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보건복지부는 5월 2일부터 5월 24일지 제이랩스 코리아(JLABS KOREA, 대표 Sharon Chan)에서 글로벌 진출 컨설팅을 집중 지원하는 바이오헬스 혁신기업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복지부는 지난 3월에 제이랩스 코리아(JLABS KOREA)를 글로벌 엑셀러레이터 플랫폼 사업의 주관 사업자로 최종 선정한 후, 존슨앤드존슨 이노베이션(대표 빌 하이트(Willam N. Hait))과 ‘바이오헬스 산업의 글로벌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제이랩스 코리아(JLABS KOREA)는 글로벌 진출 컨설팅을 제공할 혁신기업을 선정하는 주요 기준으로 기술 혁신성, 과학기술 역량 등 5가지 기업 역량을 고려할 예정이다. ' JLABS KOREA의 글로벌 컨설팅 지원기업 주요 선정기준 ' ① (기술 혁신성) 기업이 보유한 아이디어와 기술의 혁신성과 잠재성, 차별성 ② (과학기술 역량) 비임상/임상시험을 추진할 과학적 역량과 경험, 과학기술 분야 핵심 인력 및 리더십 보유 여부 ③ (위험관리 역량) 보유 기술의 포트폴리오 연동한 핵심 기술 개발 등을 통한 전략적 위험관리 역량 ④ (미충족 수요 해결) 미래 바이오헬스 산업 전망과 미충족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한 기술개발 및 시장 접근 역량 보유 여부 ⑤ (투명성과 윤리성) 재무관리, 조직문화, 문화적 다양성 등 글로벌 시장에 요구하는 투명하고 윤리적인 경영역량 보유 여부 아울러, 제이랩스 코리아(JLABS KOREA)는 ‘JLABS KOREA 프로그램 설명회’ 개최를 통해 JLABS KOREA의 주요 프로그램과 추진계획 등을 설명할 계획이다. 제이랩스 코리아(JLABS KOREA)의 컨설팅을 원하는 기업들은 5월 24일까지 제이랩스(JLABS) 컨설팅 신청 사이트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며, 6월 중 최종 선정 기업을 공지할 예정이다. 보건복지부 정은영 보건산업정책국장은 “JLABS KOREA는 국내 혁신기업의 글로벌 진출을 위한 집중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플랫폼으로, 많은 국내 혁신 기업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JLABS KOREA(제이랩스 코리아) Sharon Chan 대표는“존슨앤드존슨은 JLABS KOREA 추진을 위한 모든 준비를 마쳤다”라며, “한국의 바이오헬스 혁신기업들의 글로벌 진출과 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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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2
  • 한미 정부와 기업, 글로벌 에너지 위기 극복을 위해 손을 잡다
    제10차 한미 에너지안보대화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외교부와 美 국무부는 4월30일 미국 휴스턴 베이커 공공정책 연구소(Baker Institute for Public Policy)에서 제10차 한미 에너지안보대화(Energy Security Dialogue)를 개최했다. 김희상 외교부 경제외교조정관과 제프리 파이어트(Geoffrey R. Pyatt) 국무부 에너지자원국 차관보를 수석대표로, 우리측은 외교부, 산업통상자원부, 주미국대사관, 주휴스턴총영사관 관계관, 미측은 국무부, 에너지부 및 국제금융공사(DFC) 관계관들이 참석하여 △탈탄소화 노력 △청정에너지 협력 △우크라이나 에너지 인프라 재건 △핵심광물 및 전기차 배터리 △다자무대 협력 등을 논의했다. 최근 중동 사태 악화로 인해 국제 에너지 시장의 불안정성이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개최된 금번 제10차 한미 에너지안보대화는 에너지 수입 의존도가 매우 높은 한국과 에너지 수출국이자 동맹국인 미국과 에너지 안보 공조를 더욱 강화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또한 양국은 국제사회의 화두인 기후 변화 대응을 위한 청정에너지 전환 가속화를 위한 방안을 모색하면서, 다자 무대에서 협업을 강화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금번 한미 에너지안보대화는 정부간 협의체 이외에 한미 양국 에너지 기업을 초청하여, 별도의 민관 합동 행사도 진행했다. 4월30일 오전 정부간 협의에 이어 오후 1.5 트랙 행사를 개최, 한미 양국 에너지 기업들이 사업 기회를 모색하는 한편 정부 정책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미국은 세계 최대 LNG 수출국으로 우리나라는 연간 약 4천만톤의 LNG를 미국으로부터 수입하고 있다. 또한, 2023년 기준 미국의 전체 에너지 생산에서 신재생에너지는 20%를 상회하고, 미국 태양광 패널 시장은 2022년 약 300억달러 규모에 2023-2030년간 연평균 13.7%, 수소 발전 시장은 2023년 약 200억달러 규모에 2024-2030년간 연평균 8.7% 성장이 예상되는 등 우리 기업의 진출이 유망한 분야이다. 금번 제10차 한미 에너지안보대화는 에너지의 수도라고 불리는 휴스턴에서 정부간 협의체에 더해, 양국 에너지 기업간 협의의 장도 마련하여 우리 기업들의 對美 에너지 시장 진출을 지원하고, 美 학계와 에너지 안보 관련 중장기 협력방안을 함께 모색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제11차 한미 에너지안보 대화는 내년 한국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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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1
  • 법무부-산업통상자원부, 항공기 제조산업 분야 외국인력 도입 시범운영
    법무부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법무부와 산업통상자원부는 구인난을 겪고 있는 국내 항공기 제조산업 분야에 특정활동(E-7) 외국인력 도입을 허용하는 ‘항공기(부품) 제조원’ 직종 신설 계획을 발표했다. 항공기 제조산업은 코로나 팬데믹 이후 국경 간 이동 정상화 및 수출 활성화 등으로 호황을 맞이했으나, 적극적인 내국인 구인 노력에도 불구하고 필요 인력을 충분히 구하지 못해 생산에 차질을 겪고 있었다. 이에 법무부와 산업통상자원부는 (사)한국항공우주산업진흥협회 등 관계기관과의 협업, 업계 의견 수렴을 통해 연 300명의 범위 내에서 2년 간 특정활동(E-7) 외국인력 도입을 허용하는 시범운영 계획을 수립했다. 또한, 업계에서도 외국인력 도입과 함께 국민고용을 창출‧지원하기 위해 내국인 대상 취업 교육을 확대하고, 핵심 인력의 장기근속 유도를 위한 상생 지원 등을 지속 추진하기로 했다. 법무부와 산업통상자원부는 시범운영 시행 중, 외국인력 선발‧관리 현황, 국민고용 확대 노력 및 불법체류 방지 대책 이행 여부 등에 대하여 공동으로 점검‧모니터링하여 제도의 안착과 국민 일자리 보호를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박성재 법무부 장관은 “앞으로도 구인난이 심각한 산업분야에 우수 외국인력 도입을 허용하는 동시에 국민고용 보호‧촉진을 위한 지원체계 강화방안도 함께 검토하여 경제 활성화를 위한 균형 잡힌 비자 제도 개선을 추진하겠다.”라고 했다.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이번 비자 제도 개선은 항공산업계의 인력 애로 해소, 생산 확대와 수주 증가 등 국내 항공제조업계의 경쟁력 강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 관계부처와 협력하여 우수인력 양성 사업 등도 적극 지원해 나갈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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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1
  • [법제처]업무상 녹음한 통화, 상대방 동의 없으면 불법?
    법제처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Q. 거래처와 통화를 많이 해야하는 직업이라 헷갈릴 때가 많아서 자동으로 통화 녹음이 되게 설정을 해 두었는데요, 통화 녹음도 상대방의 동의가 있어야지만 가능하다는 글을 보았습니다. 업무상 녹음한 통화가 상대방 동의 없으면 불법인가요? 상대방에 알리지 않고 통화를 녹음해도 불법이 아닙니다! 하지만 대화에 참여하고 있지 않은 제3자가 녹음을 하는 것은 불법입니다. 이를 위반하면 1년 이상 10년 이하의 징역과 5년 이하의 자격정지에 처해집니다. '통신비밀보호법'제3조(통신 및 대화비밀의 보호) ① 누구든지 이 법과 형사소송법 또는 군사법원법의 규정에 의하지 아니하고는 우편물의 검열·전기통신의 감청 또는 통신사실확인자료의 제공을 하거나 공개되지 아니한 타인간의 대화를 녹음 또는 청취하지 못한다. 법령에 따르면 공개되지 아니한 타인간의 대화라고 명시되어 있는데요, 이는 대화에 참여하고 있지 않은, 다시 말해 제3자가 녹음을 한 경우를 뜻합니다. 따라서 본인이 통화를 하고 있는 주체인 경우에는 녹음을 해도 불법이 아닙니다. Q. 녹음이 ‘음성권’ 침해라는 말이 있던데, 이건 어떤 경우를 말하나요? ‘모든 국민은 인간으로서의 존엄과 가치를 가지며, 행복을 추구할 권리를 가진다’는 '대한민국헌법'에 따라 사람은 누구나 자신의 음성이 함부로 녹음되거나 재생·방송·복제·배포되지 않을 권리인 ‘음성권’을 가집니다. 따라서 상대방 동의 없는 녹취는 음성권 및 사생활의 비밀과 자유를 침해하는 불법행위로 인정돼 녹음을 한 사람이 손해배상 책임을 부담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녹음자에게 비밀녹음을 통해 달성하려는 정당한 목적이나 이익이 있고, 비밀녹음이 필요한 범위 내에서 이뤄져 사회윤리나 사회통념에 따라 인정될 수 있는 경우에는 위법성이 사라진다는 판례가 있다는 점 참고해주세요! 하지만 상대방 동의 없이 녹음하여 작성한 녹취록을 타인에게 공유하여 피해를 입혔다면 처벌을 받을 수 있답니다! 일상 속 각종 궁금한 법령들, 찾기쉬운 생활법령정보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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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30
  • 5.1일부터 대중교통비 20~53% 환급, K-패스로 교통비 걱정 패스!
    K-패스 홍보 포스터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위원장 강희업)는 5월 1일부터 K-패스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행한다. K-패스는 월 15회 이상 정기적으로 대중교통(시내·마을버스, 지하철, 광역버스, GTX 대상)을 이용할 경우 지출금액의 일정비율(일반인 20%, 청년층 30%, 저소득층 53.3%)을 다음 달에 돌려받을 수 있는 교통카드이다. K-패스 이용 방법은 ①카드 발급과 ②회원가입만 거치면 되어 간단하다. ① 우선 10개 카드사의 누리집을 통해 K-패스 전용 카드를 발급받는다. ② 5월 1일 이후, K-패스 공식 앱 또는 누리집(korea-pass.kr)에서 회원가입 시, 카드번호를 등록하면 그 이후부터 탑승하는 대중교통 이용 실적에 따라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기존 알뜰교통카드 이용자라면 추가 카드 발급이나 회원가입 없이 알뜰교통카드 앱 또는 누리집(alcard.kr)에서 간단한 회원 전환 절차를 거쳐 K-패스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회원 전환 완료 전까지 K-패스 혜택이 적용되지 않기 때문에 기존 알뜰교통카드 이용자라면 반드시 회원 전환을 완료해야 한다. 회원전환 절차는 알뜰교통카드 누리집(~6월 30일, 이후 운영 종료)을 통해 이용 가능하다. 알뜰교통카드 앱은 5월 1일 이후 접속 시 K-패스 앱으로 업데이트된다. K-패스로 대중교통을 월15회 이상 이용하는 만19세 이상 성인이라면, 월(매월 1일~말일) 최대 60회분에 해당하는 대중교통비의 20~53.3%를 적립하여 다음 달에 환급받을 수 있다. 만약 월평균 7만원을 지출하는 이용자라면, 일반인은 1.4만원, 청년은 2.1만원, 저소득층은 3.7만원을 절감하게 된다.(연간 17~44만원 수준) K-패스 혜택 외에, 각 카드사별로 카드 이용실적에 따라 추가 혜택도 제공하고 있어 절감 효과는 이보다 더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발급받은 카드에 따라 환급 방식이 다르며, 이는 아래와 같다. 체크카드는 카드와 연결된 계좌로 적립액을 환급받는다. 신용카드는 익월 결제대금에서 적립액만큼 자동 차감된다. 그 외 선불형 충전식 카드(모바일카드, 실물카드 포함)는 해당 카드사의 앱에서 적립액만큼 다시 충전할 수 있다. K-패스 적립금 등 개인 이용내역에 대해서는 K-패스 앱과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3 적용 지역 및 지자체 추가 혜택 K-패스는 국가와 지자체가 함께하는 사업으로, 현재 참여하는 지역은 17개 시·도 및 189개 시·군·구이다. 인구 수가 적은 일부 지자체를 제외한 모든 지자체가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대광위는 K-패스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대중교통비 지원 사업이 될 수 있도록 지자체와 적극 협력하여 참여 지자체를 지속적으로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K-패스에 회원가입을 하기 위해서는 회원가입 시점을 기준으로, 참여 지자체에 주민등록이 되어있어야 한다. 가입 이후에는, 전국 모든 지역에서 대중교통을 이용한 실적에 대해 K-패스 혜택이 적용된다. 한편, 대광위는 경기도, 인천시와 협력하여 K-패스를 이용하는 경기·인천 주민에게 추가 혜택을 제공하는 K패스-경기(The 경기패스), K패스-인천(인천 I-패스) 사업도 5월 1일부터 시행한다. 대광위는 경기·인천 외에도 부산 등 다른 지자체와도 협력해 K-패스와 지자체 지원사업을 연계하는 지역맞춤형 K-패스 사업을 지속 발굴하여, 지원혜택을 강화해나갈 계획이다.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강희업 위원장은 “점차 심각해지고 있는 기후위기에 대한 국가적 대응이 필요한 상황에서, 탄소 배출이 적어 지속가능한 교통수단으로서의 중요성이 강화되고 있는 대중교통 이용을 장려하고, 고물가 시기에 대중교통비 부담을 완화하는 정책적 목적을 동시에 달성하기 위해 모색한 K-패스가 드디어 출시된다”며, “보다 많은 국민이 K-패스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사업에 참여하지 않는 40여개 지자체와 지속 협의해나고, 쉽고 편리한 이용 환경을 만들기 위해 이용자들의 의견을 주기적으로 경청하며 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라고 말하는 한편, “앞으로 K-패스는 전국의 많은 국민들께서 사용할 것으로 예상되어 명실상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교통비 지원정책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국민들께서 부담 없이 대중교통을 이용하실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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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30

실시간 NEWS & ISSUE 기사

  • 고용노동부, 최근 고용동향 점검 및 청년 고용현안, 지역 빈일자리 대응방향 논의
    비상 경제 차관회의에서 발언하는 방기선 기재부 1차관 (서울=연합뉴스) 기획재정부와 고용노동부는 8월 10일 8시, 관계부처 합동 일자리전담반(TF) 제8차 회의를 열어 7월 고용동향을 점검하고, 청년 고용현안 및 정책방향을 논의하는 한편, 지역별 빈일자리 현황 및 대응방향을 점검했다. 7월 고용동향: 7월에도 고용률・실업률은 각각 역대 최고・최저 수준으로 우리 고용시장은 양호한 흐름이 지속됐으나, 작년 기저효과 및 제조・건설 고용둔화 지속, 이례적인 기상 여건 등으로 취업자수 증가폭(+21.1만명)은 감소했다. 정부는 고용시장을 면밀히 점검하는 한편, 정책적 노력을 지속할 계획이다. 청년 고용동향 및 정책방향: 올해 상반기 청년고용은 20대 후반은 견조한 흐름(고용률 +0.9%p)이나, 재학 중이거나 초기 구직단계인 20대 초반(△5.5만명)을 중심으로 취업자가 감소했다. 정부는 재학 청년 대상 일경험 기회제공, 신산업 분야 인재양성 강화, 청년 쉬었음 실태분석 및 정책과제 발굴 등 청년층의 고용 여건 등을 고려한 맞춤형 정책을 추진할 예정이다. 지역 고용동향 및 향후 정책방향: 지역 고용과 빈일자리 현황을 분석한 결과, 지역마다 산업구조, 인구구조 등의 특성이 다르고 이에 따라 인력 부족의 원인이 상이한 상황으로, 지역 일자리 문제 해결을 위한 맞춤형 정책이 필요하다는 데에 의견을 모았다. 이에 정부는 올해 2차에 걸쳐 발표한 빈일자리 해소방안의 후속 조치를 면밀히 이행하면서 지역별 빈일자리 현황 및 향후 대응방향을 점검하는 한편, 관계부처와 지자체 등이 참여하여 지역 일자리 대응과제를 발굴할 예정이다. 정부는 일자리전담반을 중심으로 빈일자리 해소방안 이행상황을 철저히 점검해나가는 한편, 하반기 일자리 상황 점검 및 추가적인 일자리 정책과제를 구체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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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10
  • 틱톡(TikTok), 미국에서 전자상거래 플랫폼 출시 예정
    틱톡 로고 [로이터 연합뉴스 자료사진] 월스트리트저널에 따르면 중국 숏폼 동영상 플랫폼인 틱톡(TikTok)이 미국에서 전자상거래 플랫폼을 출시하여 미국 소비자 대상으로 중국산 상품을 판매할 예정이다. 틱톡은 중국의 국경 간 전자상거래 플랫폼 Shein과 Temu가 미국에서 성공한 모델을 벤치마킹하고 쇼핑 채널을 틱톡 쇼핑센터(TikTok Shop Shopping Center)로 명명할 예정이다. 또한 의류, 전자제품, 주방용품 등을 판매하는 중국 상가 대상으로 마케팅, 거래, 물류, 사후서비스 등의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다른 플랫폼 대비 틱톡의 경쟁우위는 글로벌 시장에서 10억 명의 이용자를 보유하고 있는 것이며 Shein과 Temu 이용자를 합해도 틱톡의 1/5에 불과하다. [출처: 중국청년보https://baijiahao.baidu.com/s?id=1772569652248864446&wfr=spider&fo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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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10
  • 외교부, 미국 우려국 해외투자 제한 행정명령 발표
    미국 백악관은 8월 9일(현지시각) 우려국 첨단기술 분야에 대한 미국인의 투자가 우려국의 군사·정보 역량을 강화하여 미국과 동맹·파트너국들의 안보를 위협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목적으로 미국인의 우려국 투자를 제한하는 행정명령을 발표했다. 해당 행정명령은 미국인이 우려국의 첨단반도체, 인공지능, 양자컴퓨팅 산업기술 중 추후 마련될 미국 재무부 규정에 정의될 세부 기술분야와 관련한 기업에 사모펀드, 벤처캐피탈, 인수합병(M&A), 법인신설(그린필드), 합작투자 등 방식으로 투자하는 경우에 적용된다. 적용 대상 투자는 세부 기술 분야에 따라 투자 금지 대상과 사전신고 대상으로 구분된다. 미국의 해외투자 제한제도는 앞으로 이뤄질 투자에 적용되며, 적용 범위가 미국인 또는 미국 법인으로 한정된다. 이에 따라 국내 업계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일 것으로 전망되나, 정부는 우리 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면밀히 분석하고 분석 내용에 따라 필요할 경우 우리 정부 및 업계 의견을 미국 정부에 제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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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10
  • [새만금 환경보존 기획특집] 오명으로 얼룩진 새만금 세계잼버리대회와 해창갯벌에서 개최된 ‘2023 새만금 장승제’
    [새만금 환경보존 기획특집] 오명으로 얼룩진 새만금 세계잼버리대회와 해창갯벌에서 개최된 ‘2023 새만금 장승제’ [사진제공: 주한외국기업뉴스 GEN ] ▲ 장승문화제의 만장 행진 참가자들이 해창갯벌 장승벌을 걷고 있다. 행사 부지의 검토 및 선정의 부적합성, 미숙한 준비 , 바가지 판매 , 성범죄등 오명으로 얼룩진 새만금 세계잼버리대회가 태풍 " 카눈" 덕분에 조기종료되었다. 태풍 " 카눈" 속보 이전부터 찜통 지옥대회라는 원성과 함께 영국을 선두로 하여 미국등 선진국의 잼버리 참가국들은 전원 철수를 하였고 잼버리 세계연맹본부는 조기 종료를 촉구한바 있다. 지난 8일 오전 10시를 기점으로 새만금에서 조기 퇴영이 결정되고 3만5천여명의 참가자들이 서울 및 수도권으로 분산 수용되고 각 지자체에서 각종 문화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고 한다. 국제적인 망신거리가된 이번 대회를 두고 여.야 정치권은 서로 책임을 전가하며 공방을 하고있다. [사진제공: 주한외국기업뉴스 GEN ] ▲ 8일 오전 영지에서 철수하고있는 잼버리 참가국들 모습 [사진제공: 주한외국기업뉴스 GEN ] ▲ 9일 서울 광화문에서 서울시가 주최한 댄스행사에 참여한 잼버리 청소년들 모습 사태의 본질은 무엇인가? 미숙한 준비를 탓하며 중앙정부와 전북지방정부 , 정치권은 서로 책임을 떠 넘기고 있지만 본질은 행사 부지의 검토 및 선정의 부적합성에 있다. 애초부터 새만금 지역은 물빠짐이 용이하지 않은 ‘농업용지’이고 폭염시즌에는 잡초가 무성하고 갯벌로부터 극심한 열기가 올라온다. 91년도 개최되었던 강원도 고성 잼버리와는 상반된 결과를 초래한것이다. [사진제공: 주한외국기업뉴스 GEN ] ▲ 6일 오전 세계 각지에서 온 잼버리 참가자들이 숙식중인 영지 모습 시민단체들의 경고를 무시한 ‘편법 유용’ 이라는 지적 새만금시민생태조사단, 전북환경연합,새만금신공항백지화공동행동 , 가톨릭기후행동등 시민단체들은 “30년 넘게 강행된 새만금 개발 사업에도 원형의 모습을 간직한 채 40여 종이 넘는 멸종위기 생명들의 서식지 역할을 하고 있는 수라갯벌을 비롯해 새만금 내 아직 살아남아 있는 원형지를 보존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전북지방정부는 지역개발이라는 미명하에 세계 잼버리대회유치를 통해 새만금 조기매립을 강행하기위해 새만금국제공항 개발사업을 목적으로한 예비타당성 면제등 꼼수행정으로 지역주민들과 시민단체들의 요구를 외면하고 있다고 지적하고있다. 새만금 잼버리가 열리고 있던 전북 부안군 하서면 백련리 일대는 해창갯벌은 마을 어귀에 ‘바다의 창고’, 즉 ‘해창(海倉)’이 있었고 바지락 생산지로 유명했다. 20년 전(2003년) 새만금 방조제 공사 중지를 촉구하는 4대 종단 성직자들의 삼보일배가 시작되었던 곳이다. 시민과 종교 단체들의 기원이 담긴 비석과 컨테이너 박스로 지어진 기도 공간 등 여러 가지 상징물과 시설들이 남아 있으며 갯벌 보존을 염원하는 장승이 60여 개가 서 있어 ‘장승벌’이라는 이름으로도 불린다. 해창 장승벌은 뉴질랜드 마오리족이 조상으로 섬기는 도요새들의 서식지 보존을 기원하며 깎은 이색적인 조각부터 전국의 여러 단체와 개인들이 만든 다양한 장승들이 지난 20여 년 동안 끊임없이 세워지면서 갯벌 보존 운동의 성지가 되었다. [사진제공: 주한외국기업뉴스 GEN ] ▲ 6일 현재 해창갯벌 장승벌의 구심점 컨테이너 건물 모습. 새만금 잼버리 개최를 명분으로 해창갯벌 전역을 매립하는 공사가 진행되었지만, 환경·시민·종교단체들이 매립 반대 운동을 펼쳐 장승벌만은 예전 모습 그대로 남아 있을 수 있게 되었다. 매달 둘 째, 넷 째 금요일 점심 시간에는 세종시 새만금신공항 철회촉구 천막농성장 앞에서 천주교대전교구생태환경위원회가 주관하는 '새만금신공항 철회촉구' 거리미사가 열리고있다. 경제성과 환경 훼손, 주민 반대 등 사업타당성 다시 도마위로 2028년에 공사를 끝내고 다음 해인 2029년에 개항에정이고 올해 말 끝나는 전략환경영향평가 결과와 새만금 잼버리가 오명으로 기록됨에 따라 신공항 추진 동력도 떨어질것으로 예상된다. 그리고 불과 1.5km도 안되는 거리에 군산공항이 있고 위로는 청주공항이 있고 아래로는 무안공항이 있다. 무리하게 건설된 김해공항이 이용객 부족으로 적자가 계속 이어지고 있는것도 교훈으로 삼아야 한다고 지적되고있다. 8월 6일, 해창갯벌에서 ‘새만금 장승제’ 개최 [사진제공: 주한외국기업뉴스 GEN ] ▲ 6일 현재 해창갯벌에서 열린 " 새만금 장승제"에 참가한 시민단체 및 일반 참가자들의 단체사진 지난 6일 해창갯벌에서 ‘새만금 장승제’ 개최 되었다. 3개 환경·시민·평화단체 공동 주최, 전국 각지에서 200여 명 참여하였고 군산수라갯벌을살리는사람들(군수사), 군산 ‘작업실 쟁이’, 금선대, 새만금살리기공동행동, 새만금시민생태조사단, 생명평화마중물, 세상과함께, 전북녹색당, 전북녹색연합, 전북환경운동연합, 천주교정의구현사제단, 청년식탁사잇길, 평화바람 등 13개 단체가 공동주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13개 단체들이 함께 제작한 10여 개의 장승을 세운 뒤 천도제와 문화행사와 난리법석 이형주, 대금 연주자 한용호, 노가바밴드 ‘질러’, ‘기후위기 앞에 선 창작자들’ 등이 준비한 시낭송, 노래, 연주 등이 이어졌고 참가자들이 각자 준비해온 캐스터네츠, 탬버린, 리코더 등의 악기로 합주도 진행 되었다. [사진제공: 주한외국기업뉴스 GEN / ▲ 희생된 뭇 생명의 영혼을 위로하는 천도 의식 모습 [사진제공: 주한외국기업뉴스 GEN / ▲새로운 장승 2023 해창갯벌 장승문화제에서 새로운 장승이 세워지고 있다. [사진제공: 주한외국기업뉴스 GEN / ▲엄마와 함께 참여한 어린이들이 물감으로 글씨를 쓰고있는 모습 [사진제공: 주한외국기업뉴스 GEN / ▲컨테이너 앞 매향비 모습 [사진제공: 주한외국기업뉴스 GEN / ▲버스킹 공연을 준비중인 시민들 [사진제공: 주한외국기업뉴스 GEN / ▲전주 MBC 기자들과 인터뷰를 하고있는 천주교 정의구현사제단의 문정현 신부 [사진제공: 주한외국기업뉴스 GEN / ▲ 풍물패의 길놀이 모습 이날 행사에 참여하였던 한 참가자는 "선한 영향력을 가진 좋은사람들과 마음을 합한다는 것이 어떤 나비효과를 일으키는지 제속에서도 바람모퉁이에서 느꼈던 시원한 바람 한줄기가 깃든 날이었던 것 같다."고 밝혔다. [사진제공: 주한외국기업뉴스 GEN / ▲장승을 둘러보고있는 참가 시민들 모습 서울로 상경한 잼버리 참가자들을 위해 영화 " 수라" 상영 한편 황윤감독은 스위스국 잼버리 참가자가 머물고 있는 홍익대 와 스웨덴국 참가자들이 머물고 있는 천안소재 남서울대학에서 10일 (목) 오후 3시에 영화 <수라>를 상영 하기로 결정 되었다고 밝혔다. 아울러 잼버리대회에 참여한 국제 청소년들에게 영화 <수라> 를 상영해 주기위해 SNS에 공개초청장을 띄운 뒤로 한국,영국, 덴마크 참가자들의 관람신청이 쇄도하고있다고 밝혔다. ▲ 황윤 감독이 잼버리 참가 청소년들을 위해 SNS 에 공개한 영화 " 수라" 상영회 초대 포스터 오명으로 범벅되었던 새만금잼버리 대회가 이 기회를 통해 세계청소년들에게 기후변화와 자연 환경, 생명에 대한 인식과 소중함을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될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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