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10-01(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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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투자환경 진단부터 정부정책 연계까지, ‘맞춤형 컨설팅’으로 지자체 기업유치 지원
    행정안전부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행정안전부는 ▲광주 동구, ▲강원 삼척시, ▲충남 청양군, ▲경북 의성군, ▲전북 군산시, ▲제주특별자치도를 대상으로 ‘기업이전 활성화 지원 컨설팅’ 2차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기업이전 활성화 지원 컨설팅’은 행정안전부와 비수도권 지자체의 투자유치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의 투자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2023년 처음 시작된 사업이다. 올해 컨설팅 대상은 비수도권 지자체 중 ▲투자환경 개선 시급성, ▲기업유치 의지, ▲지역 형평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선정했다. 컨설팅 취지를 감안해 인구감소·관심지역 위주로 선정이 이뤄졌다. ‘기업이전 활성화 지원 컨설팅’은 투자유치의 당사자인 지자체가 직면하고 있는 각종 애로사항을 파악하고, 이에 대한 맞춤형 컨설팅을 실시해 실질적 해결책을 제시하게 된다. 컨설팅은 ▲지역 투자환경 세부 진단, ▲주력 산업 연계 기업발굴, ▲정부 정책 연계 등의 내용을 포함해 이뤄진다. 먼저, 지방자치단체의 입지, 기반시설(인프라), 정주여건, 인력확보, 규제 등 분야별 투자환경을 세부적으로 진단하기 위해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컨설팅단이 운영된다. 컨설팅단은 지자체 담당자 및 지역 현지상황을 잘 아는 분야별 전문가, 지역 연구기관(지역연구원, 테크노파크 등) 등으로 구성되며, 조달청 공개입찰 등을 거쳐 선정된 대한지리학회가 컨설팅을 총괄하게 된다. 지자체의 투자 환경에 맞는 주력산업과 연계성 높은 기업군을 발굴해 지역 실정에 맞는 투자유치 전략을 수립할 수 있도록 지역기업 의견수렴과 현장컨설팅도 실시한다. 또한, 지자체 기업 유치 전략을 다양한 정부정책과도 연계할 수 있도록 여러 부처의 기업지원 관련 정책을 망라한 ‘정책메뉴판’도 제공한다. 컨설팅은 12월 말까지 진행할 계획이며, 컨설팅이 종료된 이후에도 지자체, 컨설팅단이 참여하는 성과공유회 등에서 4대 특구, 지방소멸대응기금 등 실질적인 지역투자 정책과 연계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2025년에도 4개 지자체를 추가로 컨설팅할 예정이며, 총 14개 지자체에 대한 컨설팅이 모두 완료되면 인구 및 기업투자 여건에 기반한 지자체 유형별 투자유치 모델을 정립할 계획이다. 김민재 차관보는 “살기 좋은 지역을 만들기 위한 중요한 요인 중 하나는 일자리이며, 그 일자리를 만드는 기업을 유치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이번 맞춤형 컨설팅이 지자체의 기업유치로 이어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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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0-01
  • '지배구조부문 ESG 경영 이해관계자의 요구와 과제' 주제로 제5회 서울 ESG 경영포럼 개최
    제5회 서울 ESG 경영포럼 참석자 단체 사진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9월 26일 한국프레스센터 매화홀(19층)에서 제5회 '서울 ESG 경영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에서는 “지배구조부문 ESG 경영 이해관계자의 요구와 과제”를 주제로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밸류업 인센티브와 ESG 경영 공시, 윤리경영과 공정거래, 컴플라이언스(준법), 대·중소기업간의 상생경영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특히 지배구조부문은 ESG 경영의 핵심 요소로 주목받고 있으며, 기업의 투명성과 책임 경영을 강화하는 데 필수적이며, 주주와 이사회, 경영진 간의 균형을 통해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도모하고, 상생과 공정한 경쟁 환경을 조성하는 데 큰 역할을 하며 기업, 공공기관, 학계, 시민단체 등 다양한 전문가들이 참여해 ESG 경영의 중요성을 공유했다. 본 포럼은 “지배구조부문 ESG 경영 이해관계자의 요구와 과제”라는 주제로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했다. 1부 첫 번째 발제자인 이효섭 자본시장연구원 금융산업실장은 '기업의 ESG 경영 촉진을 위한 밸류업 프로그램 발전 과제'에 대해서 발표했다. 이어 김지평 법무법인 김앤장 변호사는 '기업 지배구조 및 ESG 관점에서 밸류업 프로그램 공시의 쟁점'에 대해 발표했다. 이어 종합토론에는 김경원 서울연구원 미래융합전략실 연구위원, 김우찬 고려대학교 경영대학 교수, 장온균 삼일회계법인 거버넌스센터장, 박기령 한국법제연구원 ESG법제팀장 등 학계·전문가가 참석했다. 2부에서는 김기훈 중소기업중앙회 제조혁신실장의 'ESG 경영과 대·중소기업간 상생협력' 주제 발표에 이어 강선희 경기도 공정경제과 기업거래공정팀장이 '공정거래 준법경영과 공공의 역할'에 대해 발표했다. 종합토론에는 신동권 법무법인 바른 상임고문이며 前한국공정거래조정원장, 정현홍 한국공정거래조정원 상생협력실장, 이상무 KDI 규제연구실 재무검토정책팀장 등 ESG 학계·전문가들이 패널로 참석했다. 이번 포럼은 지배구조 부문 ESG 경영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확인했으며, 특히 지배구조 부문에서의 다양한 이해관계자의 요구와 이를 충족하기 위한 과제들이 다뤄졌으며 이를 통해 ESG 경영 실천을 더욱 발전시키고, 대·중소기업 간의 상생과 공정한 경쟁 환경을 조성하는데 기여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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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9-30
  • 에보닉, 코팅 및 잉크용 바이오 계면활성제 TEGO® Wet 570 Terra 및 TEGO® Wet 580 Terra 신제품 출시
      지속 가능한 혁신: 100% 천연, 쉽게 생분해되는 바이오 계면활성제 뛰어난 성능: 우수한 안료 및 필러 습윤성, 향상된 소재 습윤성, 분산 시간 단축 환경 친화적인 솔루션: 수성 코팅 및 잉크에 적합하며 EU 에코라벨을 준수   에보닉 코팅 첨가제는 코팅 및 잉크 배합을 위해 특별히 설계된 혁신적인 바이오 계면활성제를 출시한다. 두 가지 신제품인 TEGO® Wet 570 Terra와 TEGO® Wet 580 Terra는 뛰어난 성능과 탁월한 지속 가능성 프로파일을 결합하여 페인트, 코팅 및 잉크 산업을 변화시킬 것이다. 이러한 바이오 계면활성제는 독특한 발효 과정을 통해 미생물에 의해 생산된다. 화석 기반 계면활성제와 달리 100% 천연 자원에서 추출된다. 휘발성 유기 화합물(VOC)이 매우 낮을 뿐만 아니라 천연 유래 성분으로 인해 쉽게 분해되고 수성 유기체에 잘 견딜 수 있다. TEGO® Wet 570 Terra와 TEGO® Wet 580 Terra는 수성 코팅 및 잉크에 사용하도록 특별히 설계되었다. "TEGO® Wet 570 Terra와 TEGO® Wet 580 Terra를 통해 우리는 고객에게 완전히 새로운 고성능 솔루션을 제공하며 페인트 및 코팅 산업의 친환경 혁신을 주도하고 있다."라고 에보닉의 코팅 첨가제 부문 책임자인 Elias Lacerda가 언급했다. 안료와 필러의 빠른 습윤으로 분산 시간과 에너지 소비가 줄어들어 고객의 에너지 절갑과 효율적인 생산 공정으로 이어진다. 에보닉 코팅 첨가제의 Decorative Coatings 책임자인 Katina Kiep은 "TEGO® Wet 570 Terra와 TEGO® Wet 580 Terra는 수성 건축용 페인트, 산업용 및 자동차용 코팅 및 잉크에 적합하다. 이 제품들의 고유한 특성과 EU 에코라벨의 엄격한 기준을 충족하기 때문에 고객이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코팅제를 제조하는 데 이상적인 선택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러한 바이오 계면활성제의 대부분은 슬로바키아에서 생산된다. 에보닉은 IP로 보호되는 발효 기반 람노리피드 생산 공정을 통해 산업 규모의 바이오 계면활성제 개발을 선도하고 있다. 람노리피드는 생명공학 공정을 통해 재생 가능한 옥수수 원료에서 생산된다. 그 결과 고성능, 무독성, 생분해성 바이오 계면활성제가 탄생한다. “이번 신제품은 에보닉의 강력한 혁신 역량 뿐만 아니라 친환경 솔루션 개발에 긍정적인 변화를 주도하고 코팅 및 잉크 산업에서 첨가제의 새로운 기준을 설정하려는 우리의 노력을 보여주는 것이다.”라고 에보닉 코팅 첨가제의 지속가능성 책임자인 Tim-Frederic Sloot이 덧붙였다. 건축용 코팅의 이점 건축용 페인트와 안료 분산물에서 이러한 바이오 계면활성제는 유기 및 무기 안료의 습윤성을 개선하고 유익한 보조 분산제 역할을 한다. 안료와 필러의 습윤 속도를 개선하여 분쇄 단계를 보다 효율적으로 만들고 시간과 에너지 소비를 줄인다. 필름 강도를 저하시키지 않으면서도 우수한 은폐력 성능을 지원한다. 또한 민감한 바인더의 결함을 제거하고 바이오 기반 함량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된다. 유동성 첨가제와의 부정적인 상호 작용이 없다. 공업용 코팅의 이점 공업용 코팅에서 TEGO® Wet 570 Terra와 TEGO® Wet 580 Terra는 중방식 코팅을 위한 탁월한 소재 습윤성을 제공하고 안료 습윤 및 분산성을 개선한다. 또한 최적의 색상 특성, 향상된 저장 안정성 및 우수한 내식성을 보장한다. 이 바이오 계면활성제는 캔 코팅의 crater 방지 효과도 지원한다. 인쇄 잉크의 이점 인쇄 잉크에서 이러한 바이오 계면활성제는 다양한 소재에 대한 습윤성을 개선한다. 분산 공정에서 안료와 필러의 습윤 속도를 높이고 개선한다. 또한 VOC 수준을 낮추고 최종 제품의 생분해성을 개선하여 잉크의 지속 가능성 프로필에 기여한다. 에보닉 코팅 첨가제 사업부는 코팅 및 잉크 부문에 필요한 다양한 특수 첨가제를 제공한다. 이 사업부는 건축용 코팅, 일반 산업 코팅, 자동차 코팅, 인쇄 잉크 등 다양한 코팅 시장에 대한 선구적인 제품과 수십 년에 걸친 전문 지식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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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9-30
  • 외교부, APEC 2025 대한민국 글로벌 포럼 개최
    APEC 2025 대한민국 글로벌 포럼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외교부는 9월 30일 서울에서 한국APEC학회와 공동으로'APEC 2025 대한민국 글로벌 포럼: 주제 및 중점과제'을 개최했다. 이 포럼에서 강인선 외교부 2차관이 참석하여 축사를 했고, 이철우 경북도지사, 주낙영 경주시장이 화상 축사를 통해 포럼 개최를 축하했다. 한국을 비롯한 APEC 회원국 대표, APEC사무국 및 국제경제기구, 학계 전문가 및 관계자 등 약 100여명이 참석했다. 강인선 2차관은 축사를 통해 2025년 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APEC정상회의 준비위원회’를 국무총리를 위원장으로 하고, 주요 부처 장관들이 위원을 맡는 격상된 조직으로 개편하여 범정부 차원에서 협력을 한층 더 강화했다고 강조했다. 강 차관은 정상회의 준비 실무를 총괄하는 APEC정상회의 준비기획단 부단장으로서 성공적인 행사 개최를 차질없이 준비해 나가겠다고 했다. 이어 2025년 APEC 정상회의 개최지인 경북 경주시를 대표해 이철우 경북도지사와 주낙영 경주시장이 화상 축사를 진행했다. 이철우 도지사는 2025년 APEC 정상회의를 역사와 문화가 풍부한 경북 경주시에서 개최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경주가 천년 고도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가장 한국적인 문화 도시이자, 동시에 미래를 포용하는 첨단산업도시임을 강조했다. 아울러 경상북도와 경주시가 함께 힘을 모아 내년 APEC 정상회의가 가장 성공적인 정상회의로 개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우리나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고위관리를 맡고 있는 김희상 경제외교조정관은 APEC 장기비전(푸트라자야 비전 2040)과 국제경제 현안을 반영하면서 동시에 우리 국정철학을 바탕으로 국제사회 논의를 선도할 수 있는 주제와 중점과제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김 조정관은'우리가 만들어가는 지속가능한 내일(Building a Sustainable Tomorrow) : 연결(Connect), 혁신(Innovate), 번영(Prosper)'이 정부의 추진 방향을 설명하는 주제이자 주요 개념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포럼은 2025 APEC 정상회의 주제와 중점과제 선정 기반이 된 푸트라자야 비전 2040의 3대 축 ▴무역·투자, ▴혁신·디지털화, ▴지속가능·포용적 성장 각각을 주제로 세션이 진행됐고, 이를 종합하는 한국의 주제 및 중점과제에 대한 토론 세션으로 마무리됐다. APEC회원국 대표, APEC 사무국, 국제경제기구 및 학회 전문가들은 발제 및 토론 패널로 참가해 한국이 제안한 주제와 중점과제에 지지를 표명하는 한편, 내년도 APEC 핵심성과물 등에 대한 제언과 의견을 개진했다. 외교부는 이번 포럼에서 청취한 전문가 제언과 APEC 회원국 및 여타 기관 관계자들의 의견을 수렴해 2025년 APEC 주제 및 중점과제를 확정할 예정이다. 우리나라는 2025년 APEC 의장국 수임 첫 회의인 APEC 비공식 고위관리회의(ISOM)를 오는 12월 서울에서 개최한다. 이 회의에서는 APEC 회원국 대표를 대상으로 2025년도 APEC 주제 및 중점과제, 핵심성과물 등을 공식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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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9-30
  • 중기부 오영주 장관, 벤처캐피탈(벤처투자사) 업계와 세계적(글로벌) 벤처투자 생태계 조성 방향 논의
    중소벤처기업부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중소벤처기업부 오영주 장관은 30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빌딩에서 벤처캐피탈(벤처투자사) 업계 간담회를 개최하여 벤처투자 정책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지난 5월 발표한 중소기업 정책 청사진인 '중소기업 도약전략'의 후속으로 벤처 투자 분야 세부대책을 수립하기에 앞서, 벤처투자 업계 및 학계와 함께 국내 벤처투자 생태계가 세계적(글로벌) 수준으로 도약하기 위한 선결 과제를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본격적인 자유토론에 앞서, 한국개발연구원(KDI) 구자현 선임연구위원은 수행 중인 연구의 중간결과로 ‘벤처투자의 경제적 효과 및 벤처투자 시장에서의 모태펀드 역할’을 발제했다. 이번 연구를 통해 벤처투자 유치가 창업기업(스타트업)의 총자산 대비 매출액(연 +13%) 및 영업이익(연 +5%) 추가 증가 등 성장으로 이어진다는 통념을 국내 벤처투자 시장 데이터로 한번 더 입증했다. 아울러, 모태펀드의 민간 자금 유입효과도 여전히 상당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10년간(’14~’23) 모태펀드 출자 증가 시 전체 벤처투자 규모는 5.2배 증가했다. 모태펀드 자펀드에 한정하면, 모태펀드 출자금 대비 자펀드 투자규모는 과거 10년간(’04~’13) 1.3배에서 최근 10년간(’14~’23) 1.7배로 오히려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오영주 장관은 “우리나라 벤처투자 규모는 미국, 중국, 영국, 인도에 이어 전세계 5위 수준을 기록하고 있으며, ’87년 벤처투자조합 제도화 이후 청산된 펀드는 연평균 9%의 높은 수익률을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라면서, “한국이 벤처투자 선진국으로 성장하고, 높은 수익률을 거둬온 성과는 도전을 주저하지 않은 우리 창업기업(스타트업)의 노력과 이를 믿고 지지해준 벤처투자자의 역할이 매우 컸다고 생각한다”라고 밝혔다. 또한, “이제는 세계 5위권을 넘어 한 단계 더 높은 목표를 향해야 하는 시점”이라면서, “우리 창업기업(스타트업)이 충분한 벤처투자를 유치하여 세계적(글로벌) 기업을 상대로 경쟁우위를 선점할 수 있는 국제적(글로벌) 벤처투자 생태계 조성방안을 조만간 발표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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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9-30
  • 산업통상자원부, 전기차・의료기기 등 17개 기업 사업재편 승인
    산업통상자원부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산업통상자원부는 9월 30일 제44차 사업재편계획 심의위원회(서면)를 개최하여 평화산업·메코비 등 17개 기업의 사업재편계획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 승인된 기업들은 전기차・이차전지・의료기기 등 신산업 진출을 추진하며, 이를 위해 향후 5년간 총 1,830억 원을 투자하고 577명을 새롭게 고용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재편계획 승인기업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중견기업인 평화산업㈜과 ㈜피에프에스는 전기차 전용 에어 서스펜션 사업에 공동 진출한다. ㈜메코비는 혈액 투석필터의 핵심부품인 의료용 중공사(中空絲)를 개발하여 그간 수입에 의존하던 필터를 국산화하며, ㈜코르테크는 신속하고 정밀한 심혈관 시술이 가능한 마이크로 로봇을 개발한다. 또한, 에너지엑스㈜는 건물 일체형 태양광 발전시스템 분야 진출을 추진한다. 산업부 관계자는 「기업활력법」 시행 8년 만에 사업재편계획 승인기업이 500개 사를 돌파하며, 그간 일자리 2.5만 개, 신규 투자 38조 원 창출 등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지난 7월 신(新)기업활력법 시행, 9월 동남권 사업재편 현장지원센터 개소 및 지역은행과의 금융협력 체결 등 지원체계 보강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우리 기업과 산업 구조의 신속한 재편을 한층 속도감 있게 지원해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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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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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독] 트럼프 측근 ,마이클 린델 새로운 SNS frankspeech. 공식 출범, 동시접속자 2천만명으로 폭팔적 관심
    트럼프 측근 ,마이클 린델 새로운 SNS frankspeech. 공식 출범, 동시접속자 2천만명으로 폭팔적 관심 마이클 린델 마이필로우 최고경영자(CEO). 2020.3.30 | Mandel Ngan/AFP via Getty Images 연합 미국의 유명 베개 제조업체 ‘마이필로우’의 최고경영자(CEO) 마이클 린델이 19일(현지시각) 새 소셜미디어 플랫폼 ‘프랭크(frankspeech.com)’ 운영을 공식 개시했다. 마이클 린델은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 측근인 미국의 중견 사업가이고 ‘표현의 자유 보장’을 내세우며 소셜미디어를 출범시켰지만, 사이버 공격으로 인해 아직 일부 기능이 정상 작동하지 않고 있다. 서비스 출범과 함께 시작한 온라인 라이브 생중계는 오전 11시 시작 직후 1200만 명이 지켜봤고 동시 접속자 수가 2천만 명을 돌파하며 폭발적인 관심이 집중되고 있음을 반영했고 이 숫자는 계속 증가했다. 린델 CEO는 이날 48시간 연속 실시간 온라인 생중계를 직접 진행하면서 “프랭크가 미국 선거 다음으로 역사상 가장 큰 공격을 받았다”면서 전 세계적인 규모의 사이버 공격을 받고 있음을 시사했다. 현재 프랭크는 정상적인 사용에 필요한 사용자 프로필 설정이 불가능한 상태다. 사이버 공격으로 인해 일부 시스템 장애가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접속하면 개설 축하 방송 영상만 제공된다. ‘(약간 불편할 정도로) 솔직한’이라는 의미의 프랭크(frank)는 지난 대선 당시 트위터, 페이스북, 구글(유튜브) 등 거대 정보통신(IT)기업들의 편향적 검열에 대한 심각한 문제의식에서 출발한 소셜미디어다. 운영자의 개입과 검열을 최소화하고 표현의 자유를 보장하는 데 치중하고 있다. 자유로운 의견 교환을 보장하되 욕설이나 폭언, 음란물 등은 허용하지 않는다. 짧은 문장으로 편하게 의사소통을 할 수 있는 트위터와 동영상 기반의 유튜브 대안 소셜미디어를 표방한 만큼, 두 플랫폼의 기능을 혼합해서 제공하고 있다. 린델 CEO는 자신이 살해 위협을 받고 있음을 언급하며, 프랭크가 웹서비스 제공업체 등의 일방적인 폐쇄에 취약해지지 않도록 자체 서버를 구축했다고 설명했다. 올해 초 트위터 대안으로 떠올랐던 소셜미디어 앱 팔러(Parler)는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의 앱스토어에서 삭제됐으며, 아마존 웹서비스로부터 서버 임대가 일방적으로 해지되며 서비스 중단 사태를 겪은 바 있다. 앞서 린델 CEO는 에포크타임스와의 인터뷰에서 프랭크가 최대 10억 명의 사용자를 수용할 수 있으며, 외부 공격에 대비해 미국 내 총 3곳과 비밀 장소 1곳에 백업 서버가 구축돼 있다고 전했다. 린델 CEO는 프랭크의 핵심 가치로 “유대-기독교 세계관의 기본 원칙에 입각해 자유 발언을 지지하는 것”이라며 미국의 입헌 공화제는 신의 법칙에 부합된다고도 했다. 종교적 열정이 이번 사업의 배경이라는 이야기다. 린델 CEO는 또 페이스북과 틱톡의 사실검증단인 ‘팩트체커’를 언급하며 “이들이 적절한 정보를 제공할 때가 있지만 빅테크는 자신들의 견해를 이용자들에게 강요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이는 영화에서 나쁜 부분과 같다”면서 좋은 부분도 있는 것처럼 곧 상황이 나아질 것이라며 낙관론을 펼치기도 했다. 린델 CEO는 “이는 역사의 전환점”이라면서 “그들은 우리에게서 표현의 자유와 권리를 빼앗지 못한다”고 말했다. 한편, 린델은 이날 전자투표시스템 업체 도미니언 보팅시스템을 상대로 13억 달러(1조4천억원) 규모의 소송을 제기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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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2-03
  • [단독] BASF , 중국에 글로벌 금속 표면 처리 역량 센터 설립
    BASF , 중국에 글로벌 금속 표면 처리 역량 센터 설립 글로벌 화학기업 바스프가 중국 상해에 위치한 자사의 혁신 캠퍼스(Innovation Campus) 내에 금속 표면 처리 기술 센터를 개소했다. 바스프 케어 케미컬 사업부 아시아 최초의 금속 표면 처리 역량 센터인 본 연구소는 신속한 협업을 통해 업계 내 고객들에게 혁신을 지원하고, 보다 지속가능한 첨가제들을 제공할 예정이다. 신규 기술 센터는 아태지역에서 가장 큰 바스프 연구개발 시설인 상해 혁신 캠퍼스에 자리 잡고 있다. 이를 통해 바스프는 기존 제품에 대한 기술 서비스뿐만 아니라 계획 중인 혁신 및 어플리케이션 분야에 대한 더욱 민첩한 첨단 기술 서비스를 고객에게 제공하고자 한다. 바스프 아태지역 홈 케어, I&I, 산업 포뮬레이터 사업부의 쟌웬마우 (Dr. Jianwen Mao) 부사장은 “전 세계 금속 표면 처리 산업의 절반 이상이 아시아에 기반을 두고 있는 것을 고려했을 때, 이번 신규 글로벌 역량 센터 설립은 중요한 전략적 움직임이며 아시아를 기점으로 미래에 더욱 많은 어플리케이션 및 혁신 프로젝트를 추진하고자 한다” 라며, “바스프의 광범위한 특수 화학 제품 포트폴리오와 높은 전문성의 연구개발 플랫폼으로 전기 및 전자 분야 밸류 체인에 상당히 기여할 것이라고 믿고 있다” 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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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2-03
  • [단독] 박남춘 인천시장 , 스태츠칩팩코리아 방문... 인천청년 채용 당부
    [단독] 박남춘 인천시장 , 스태츠칩팩코리아 방문... 인천청년 채용 당부 박남춘 인천시장이 최근 1500명 신규 채용 계획을 밝힌 스태츠칩팩코리아(대표이사 김원규)를 방문해 감사하다는 마음을 전하고 인천 청년 채용을 당부했다.박 시장은 27일 인천국제공항 배후단지 소재 반도체 기업 스태츠칩팩코리아 생산현장을 방문했다. 박 시장은 신규 채용 계획에 맞춰 지역 인재 우선 채용을 당부하고,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했다.박남춘 인천시장이 최근 1500명 신규채용할 계획을 밝힌 스태츠칩팩코리아(대표이사 김원규)를 방문해 감사인사를 전하며, 인천 지역 청년 채용을 당부했다.(사진제공 인천시)글로벌 반도체 후공정 세계 3위 기업 스태츠칩팩코리아는 세계 반도체 시장 수요에 대응해 올해 1500명을 신규 채용할 예정이다. 5G·사물인터넷(IOT)·인공지능(AI)·자율주행 등에 필요한 제품을 개발해 생산할 계획이다.박 시장은 김원규 대표를 만나 “코로나19로 고용시장이 악화된 시점에 대규모 인력을 채용하는 스태츠칩팩코리아에 감사하다”며 “신규 인력 채용 시 인천시교육청 등과 협력해 지역 청년들이 일할 수 있게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이어 “인천형 뉴딜로 기존 제조업 중심 산업을 첨단 디지털·바이오 산업 등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구조를 전환하고 있다”며 “앞으로 디지털 분야 중견·중소기업들이 기업을 경영하기 좋은 환경을 마련하기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부연했다.박 시장은 지원 대책으로 ▲중소기업육성자금 대폭 확대 ▲혁신사업 분야 1조 원 규모 펀드 조성 ▲인천스타트업파크 육성 등을 약속했다.인천스타트업파크는 국내 첫 개방형 혁신 창업 거점으로 인천 연수구 송도국제도시에 있다. 지난해 12월부터 운영을 시작했으며, 기업들이 속속 입주하고 있다.스타트업파크 입주 예정 업체 77개 중 현재 44개가 둥지를 틀고 있다. 나머지 기업들도 다음 달까지 모두 입주할 예정이다.입주 기업들은 주로 인공지능 등 4차 산업혁명 기술과 바이오융합 기술을 다루는 스타트업이다. 입주 기업 77개는 민간 주도 육성 기업 37개와 공공 주도 육성 기업 40개로 구성됐다.민간 주도 육성 프로그램 운영은 신한금융지주 컨소시엄이 담당한다. 매년 운영예산 30억 원과 펀드 500억 원을 지원한다. 공공 주도 육성은 인천테크노파크가 맡는다.박 시장은 다음 달 열리는 ‘인천스타트업파크, 렛츠 붐업(Let′s BoomUp)’ 행사에 참석해 인천스타트업파크 운영에 힘을 보태고, 입주기업을 격려할 예정이다.이 행사는 당초 이달 28일로 계획됐지만, 신임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임명 문제로 연기됐다. 늦어도 다음 달 중순 쯤 다시 날짜가 결정될 전망이다.박 시장은 “코로나19 이후 핵심 과제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속가능한 미래 산업 발굴”이라며 “첨단 신산업 육성으로 인천 경제 생태계 혁신성장을 지원하고, 청년 창업자와 구직자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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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1-28
  • [단독] 옥타파마 발표: FDA, 치료 이력 없는 환자의 면역원성 데이터 포함한 ‘뉴위크’ 최신 처방 정보 승인
    옥타파마 발표: FDA, 치료 이력 없는 환자의 면역원성 데이터 포함한 ‘뉴위크’ 최신 처방 정보 승인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옥타파마(Octapharma)의 인간 세포주 유래 재조합 인자 VIII(FVIII)인 ‘뉴위크(NUWIQ ®)’의 최신 처방정보(PI)를 승인했다고 회사 측이 발표했다.‘뉴위크’는 A형 혈우병 환자의 출혈 예방과 치료 용도로 승인됐다. 최신 PI에는 치료 경험이 없는 환자(PUP) 대상의 NuProtect 연구에서 도출된 면역원성 데이터가 포함돼 있다.FVIII 억제인자 발현은 치료 경험이 없는 중증 A형 혈우병 환자에서 나타나는 가장 심각한 치료 합병증이다. 외인성 FVIII에 대한 억제인자 발현은 치료 효과를 떨어뜨리고 환자의 장기적 관절 건강과 삶의 질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따라서 억제인자 발현 위험을 최소화시키는 것이 PUP 치료 결정의 핵심적 고려사항이다.최신 ‘뉴위크’ PI에는 NuProtect 연구에서 얻어진 데이터가 포함돼 있다. NuProtect는 치료 경험이 없는 환자를 대상으로 단일 FVIII 제제의 효과를 평가한 최대 규모의 전향적 연구였다.참가 환자에 대해서는 예방 또는 출혈 시 치료(on-demand treatment)를 위해 ‘뉴위크’가 투여됐으며 100일 또는 5년간의 추적 관찰이 이뤄졌다. 억제인자 발현을 평가한 PUP 105명 중 17명(16.2%)에서 고역가 항체가, 11명(10.5%)에서 저역가 항체가 발현됐다. 5명은 일시적 항체를 나타냈다. 억제인자가 발현된 28명 중 25명은 치료에 노출된 후 20일 안에 발현이 나타났으며 노출 34일 이후에 억제인자가 발현된 환자는 없었다.올라프 발터(Olaf Walter) 옥타파마 이사회 이사는 “억제인자 위험을 최소화하는 것은 치료 여정을 시작하는 A형 혈우병 환자에게 대단히 중요하다”며 “이번 업데이트는 치료 여정의 모든 단계에서 환자를 지원하고 환자의 삶을 개선할 수 있는 치료 옵션을 제공하기 위한 옥타파마의 헌신을 보여준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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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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