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8(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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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SN KOREA ‘스포팅뉴스 The Sporting News’ 한국에 7월 오픈, 전세계 스포츠 뉴스 콘텐츠 서비스 한국 개시
    TSN KOREA 김용두 회장과 TSN 그룹 존글리셔 회장 / TSN KOREA 제공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세계적인 스포츠 미디어그룹 Sporting News Holdings(TSN 회장 존글리셔)는 글로벌 스포츠 뉴스 콘텐츠 공급사 ‘스포팅뉴스 The Sporting News’의 한국 공식 사업을 TSN KOREA(회장 김용두)를 통하여 오는 7월부터 웹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TSN은 세계 탑 스포츠전문 뉴스언론인 '스포팅뉴스 The Sporting News’를 소유한 글로벌 미디어 그룹이다. 스포팅뉴스는 미국에서 1886년 스포츠 전문 매거진으로 시작하여 스포츠 일간지로 발행됐다가 현재는 스포츠 온라인뉴스 서비스와 스포츠 데이터 정보를 서비스하고 있다. 세계 10개국에 공식 서비스하고 있으며 전세계 월 5천만명 이상이 이용하고 있는 글로벌 스포츠전문 뉴스매체이다. TSN은 NBA(프로농구리그), NFL(미식축구리그), MLB(야구리그), NCAA(미국대학스포츠협회), F1(레이싱스포츠), MMA(격투기스포츠), UFC(격투기스포츠), FIFA(축구리그)등 굵직한 글로벌 스포츠 이벤트와 인기 스포츠인 축구, 야구, 농구, 골프, 복싱, 테니스 등 다양한 스포츠 데이터를 미국, 영국, 캐나다, 호주, 일본 등 약 10개국에서 각 나라 에디션을 통해 신속하게 서비스하고 있다. 스포팅뉴스(The Sporting News)는 글로벌 스포츠 이벤트와 축구, 야구, 농구, 골프, 복싱, 테니스 등 다양한 스포츠 경기를 미국, 영국, 캐나다, 호주, 아르헨티나, 일본 등 약 10개국에 각 나라 에디션으로 서비스하고 있다./ TSN KOREA 제공 이번 한국의 합류는 다양한 해외 스포츠 콘텐츠를 한국에 공급하는 동시에 K스포츠 콘텐츠의 글로벌 공급을 하게 되는 성과를 이루었다. 이로 인하여 잘 알려지지 않아 평가절하됐던 K스포츠에 새로운 의미를 부여하고, 아울러 전세계에 한국의 스포츠 네트워크가 폭넓게 형성되어 새로운 가치들을 창출할 수 있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 TSN KOREA는 국내 스포츠 팬들에게 단순히 뉴스나 영상을 공급하는 서비스를 넘어, TSN의 다양한 해외 네트워크를 이용하여 글로벌 스포츠 이벤트를 유치, 개최하고 글로벌 시즌입장권 판매, 굿즈 사업 등 다양한 사업화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또한, TSN 주주이며 세계적인 스포츠 스트리밍 서비스 ‘DAZN’, 다양한 스포츠 경기 데이터 분석을 제공하는 ‘Perform Group’과의 협력을 통해 국내 스포츠계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형성할 것으로 기대된다. TSN KOREA 김용두 회장은 “TSN 그룹 존글리셔 회장과 함께 스포츠 미디어산업의 발전을 도모하고, 올바른 스포츠 정신이 사회, 정치, 경제에 긍정적 영향을 줄 수 있는 사회적 가치 실현도 함께 협력하자는 데 뜻을 두고 이번 계약이 이루어졌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Youtube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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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7
  • 에보닉 1분기 실적 예상보다 양호 – 전망 확정
    에보닉 1분기 실적 예상보다 양호 – 전망 확정 예비 실적 확인: 1분기 조정 EBITDA는 28% 증가한 5억 2,200만 유로 기록 1억 2,700만 유로의 잉여 현금 흐름 판매량 4% 증가 에보닉은 2024년 자본 시장이 예상했던 것보다 훨씬 좋은 출발을 보였다. 현재 특수 화학 회사의 2024년 1분기 최종 결과는 4월 16일에 발표된 예비 데이터를 통해 확인되었다. 조정된 EBITDA는 전년 동기 대비 28% 증가한 5억 2,200만 유로를 기록했고 잉여 현금 흐름도 크게 증가해 1억 2,700만 유로로 2023년 1분기(2,100만 유로)를 훨씬 상회했다. 에보닉의 CEO인 Christian Kullmann은 “많은 고객들이 다시 재구매를 하고 있지만, 일부 산업과 시장에서는 여전히 제약들이 존재해 아직은 광범위한 상승세를 보이지는 않고 있다.”고 언급했다. 에보닉의 1분기 판매량은 전체적으로 4% 증가했다. 반면 가격은 5% 허락했는데, 이는 원자재 가격 하락의 영향이 컸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매출은 5% 감소한 38억 유로를 기록했으며, 연결 순이익은 1억 5,600만 유로로 2023년 1분기 4,700만 유로와 비교되며, 조정 EBITDA 마진은 3.6% 포인트 상승한 13.8%를 기록했다. 에보닉 CFO Maike Schuh는 “우리가 올바른 방향으로 가고 있음을 보여주는 것은 마진 개선이다. 우리의 비용 절감 조치는 점점 더 효과를 발휘하고 있으며, 이는 가격이 다시 한번 하락함에 따라 특히 중요하다. 재정 목표에 도달하기까지는 아직 멀었지만, 작은 개선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에보닉은 올해 전체 목표를 확정하고 조정 EBITDA를 17억 유로에서 20억 유로 사이로 예상하고 있다. 매출은 150억 유로에서 170억 유로 사이로 유지될 것이다. 에보닉은 전년 대비 약 40%의 현금 전환율과 상당히 높은 사용자본이익률(ROCE)를 기대하고 있고, 에보닉은 2024년 2분기에 조정 EBITDA가 1분기와 거의 비슷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효율성 프로그램인 에보닉 테일러 메이드(Evonik Tailor Made)는 연말에 초기 비용 절감에 기여할 것이고, 마찬가지로 일자리 감축과 관련된 핵심 사항에 대한 협상이 진행 중이다. 현재 직원 대표와 긴밀한 협의를 통해 구현이 진행 중이며, 3분기까지 에보닉의 전체적인 개편이 마무리될 예정이다. 직원 대표의 관련 참여권과 기술 및 인프라 부서를 두개의 사업부로 분할하는 발표도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화학 부문별 개발        특수 첨가제(Specialty Additives) 특수 첨가제는 고객이 낮은 재고를 보충하는데 힘입어 높은 판매량을 기록했다. 그러나 2024년 1분기 매출은 9억 800만 유로로 원자재 비용 하락과 소폭 부정적인 환율 영향으로 인한 판매 가격 하락으로 인해 전년보다 미치지 못했다. 반면에 건설 및 코팅 산업을 위한 제품은 물량 증가로 눈에 띄게 높은 매출을 올렸다. 폴리우레탄 폼 및 내구소비재용 첨가제 판매량은 물량이 증가하고 판매 가격이 하락함에 따라 거의 변화가 없었다. 자동차 부문의 첨가제는 수요가 증가하여 전년 수준의 매출을 기록했다. 조정 EBITDA는 공장 가동률 증가에 힘입어 10% 증가한 1억 8,500만 유로를 기록했다. 조정 EBITDA 마진은 18.2%에서 20.4%로 개선되었다. 영양 & 관리(Nutrition & Care) 1분기 매출은 수요 증가와 판매 가격 소폭 상승으로 2% 증가한 9억 유로를 기록했다. 환율 효과는 이러한 긍정적인 추세를 약화시켰다. 필수 아미노산 사업(Animal Nutrition)은 판매량 증가와 가격 소폭 상승의 수혜를 입었고 매출이 눈에 띄게 증가했다. 헬스 & 케어 사업부에는 케어 솔루션의 제품이 긍정적인 추세를 선보였다. 그러나 전반적으로 헬스 & 케어 매출은 판매 가격이 약간 낮아지면서 전년도 수준을 밑돌았다. 이 사업부의 조정 EBITDA는 84% 증가한 1억 4,000만 유로를 기록했는데, 이는 물량 증가, 변동 비용 절감 및 Animal Nutrition 비즈니스 모델 최적화로 인한 비용 절감 덕분이다. 조정 EBITDA 마진은 8.6%에서 15.6%로 상승했다. 스마트 재료(Smart Materials) 스마트 재료 사업부의 매출은 2024년 1분기에 8% 감소한 10억 9000만 유로를 기록했다. 물량은 거의 안정적으로 유지되었지만, 원자재 및 에너지 비용 절감은 전가되었다. 무기제품에 대한 수요는 지속적으로 감소했고 폴리머 판매는 가격 및 환율 효과로 인해 감소되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조정 EBITDA는 1억 5,900만 유로로 전년 대비 소폭 감소했다. 과산화수소 생산 공정에 대한 라이선스 판매가 긍정적으로 기여했다. 조정 EBITDA 마진은 13.8%에서 14.5%로 증가했다. 기능성 재료(Performance Materials) 기능성 소재 부문의 매출은 9% 감소한 6억 4,400만 유로를 기록했다. 긍정적 거래량 효과는 가격 하락과 부정적 통화 효과로 상쇄되고도 남았다. 전년도 수치에는 2023년 6월 30일에 판매된 Luelsdorf 부지의 판매도 포함되었다. 낮은 가격에도 불구하고 C4 체인(Performance Intermediates)의 제품은 더 많은 대량 수요로 인해 높은 매출을 창출했다. 초흡수제는 판매량 증가의 수혜를 입었고, 조정 EBITDA는 16% 증가한 4,300만 유로를 기록했다. 이는 주로 물량 증가에 기인하며 조정 EBITDA 마진은 5.2%에서 6.7%로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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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7
  • 재생에너지 질서있는 확대, 정부가 이끌고 나간다
    산업통상자원부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재생에너지를 탄소중립과 에너지안보 달성의 핵심 수단으로 활용하기 위해, 정부가 주도하여 본격적인 재생에너지 시장 확대에 나선다. 산업통상자원부는 5월 16일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안덕근 장관 주재로 재생에너지 발전·제조·수요기업들과 정책간담회를 개최하고, '재생에너지 보급 확대 및 공급망 강화 전략'을 발표했다. 정부는 국제사회의 움직임에 발맞춰, 원전·수소·재생에너지 등 무탄소에너지의 균형 있는 활용이라는 방향 아래, 재생에너지의 확대에 지속 나서 왔다. 다만, 그동안 양적 확대 중심의 재생에너지 보급 과정에서 전력계통 및 국민 비용부담 증가 등 문제점들이 누적됨에 따라, 이를 해소하여 지속가능한 재생에너지 보급 여건을 조성하는 데에도 집중해 왔다. 이를 통해 시장생태계가 회복되고 있다고 평가되는 만큼, 산업부는 보다 질서 있는 방식으로 재생에너지 시장 확대를 본격 추진한다. 먼저, 보급에서 정부가 주도적 역할을 맡는다. 해상풍력은 정부가 입지발굴, 주민협의·인허가 지원 등을 지원하는 계획입지 제도를 조속히 입법화하고, 과도기에는 제도 개선을 통해 공공의 역할을 강화한다. 태양광은 전력계통·주민수용성 등이 양호한 산단·영농형을 중심으로 공공시범사업 등 입지 발굴과 규제개선에 나선다. 전력계통 영향을 고려한 계통여유지역 입지 유도, 유연한 계통접속 등도 함께 추진한다. 국내 보급확대에 대비하여 산업 기반도 선제적으로 강화한다. 태양광·풍력 설비 경쟁입찰 확대·강화 등을 통해 공급망·안보 요인을 철저히 점검한다. 아울러, 차세대 기술력의 조기 확보를 통한 미래 시장 선점에도 나선다. 특히, 태양광 탠덤셀의 ‘26년 조기상용화, ’30년 효율 35% 달성을 목표로 기술개발 애로해소, 공동활용 시설(인프라) 등 지원을 강화한다. 한편, 시장과 정책환경 변화에 맞추어 현행 신재생 공급의무화(RPS) 제도를 개선하여 정부의 재생에너지 공급 역할은 강화하면서도 국민 부담은 낮추는 방안을 국회·업계·전문가 등과 폭넓은 논의를 통해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기업이 재생에너지 발전사업자로부터 전력을 직접 구매하는 시장 확대를 위해 전력구매 규제와 거래편의를 개선하고 별도 중개시장도 개설할 계획이다. 해외 재생에너지 시장 진출 지원도 강화한다. 우리기업들은 최근 4년간 총 143억 불 규모(41건, 20.4GW)의 해외 재생에너지 사업을 수주했다. 해외진출 지원을 위해, 진출기업-지원기관 간 협업체계 구축, 정부 간 협력을 통한 사업 발굴, 지역별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지원을 추진한다. 산업부는 이번 ‘전략’ 발표 후 순차적으로 주요 세부 과제별 후속 정책 수립을 관계부처와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원전·수소 등 다른 무탄소에너지원과 재생에너지의 균형 있는 육성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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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6
  • 훈 마넷 캄보디아총리 방한 계기 '한-캄보디아 비즈니스 포럼' 열려
    산업통상자원부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산업통상자원부 안덕근 장관은 5월 16일 훈 마넷 캄보디아 총리 방한 계기 양국 상공회의소가 공동 주최하는 「한-캄보디아 비즈니스 포럼」에 참석했다. 동 포럼에는 훈 마넷(Hun Manet) 캄보디아 총리, 순 찬톨(Sun Chanthol) 부총리, 이희범 부영그룹 회장, 이강훈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자원공사 사장 등 250여 명의 정부·기관·기업 인사들이 참석하여 캄보디아 투자환경 및 유망산업, 한국기업 진출 성공 사례 등 경제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안덕근 장관은 축사를 통해 한-캄보디아 FTA 체결, RCEP 공동 참여 등 양국 관계가 여느 때보다 가까워진 지금이 경제협력을 한 단계 더 발전시킬 최적의 시기라고 말하면서 ➊교역·투자 확대, ➋첨단산업 협력 고도화, ➌2050 탄소 중립 목표 공동 달성 등의 경제협력 방향을 제시하며 이를 위해 앞으로도 양국이 더욱 활발하게 교류해 나가자고 제안했다. 한편, 이날 포럼에서는 총 6건의 협력 양해각서(MOU)가 체결됐다. 먼저 양국 대표 경제단체인 대한상공회의소와 캄보디아 상공회의소는 비즈니스 파트너 발굴, 교역투자 정보 제공 등 양국 기업인들의 경제활동 지원을 위한 MOU를 체결했으며, 아울러 해외결제, 신용정보 공유 등을 위한 금융 협력(4건), 산업단지 공동개발 등 인프라 협력(1건)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 기반이 마련되어 민간 경제협력도 본격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포럼은 연평균 7%의 고성장을 기록하고 있는 캄보디아와의 새로운 경제협력 모멘텀을 확보했다는 점에 의의가 있으며, 산업통상자원부는 향후에도 우리 기업이 캄보디아에서 안정적으로 기업활동을 추진할 수 있도록 「한-캄 FTA 공동위」 등 다양한 정부 채널을 활용하여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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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6
  • 독일보청기 성북구 미아점, 4년째 취약계층 어르신에 보청기 기부
    성북구청장 이승로(오른쪽) 및 독일보청기 미아점 원장 김동훈(왼쪽)이 감사장 전달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서울 성북구 독일보청기 미아점이 올해에도 성북구 내 저소득 노인 지원에 나섰다. 독일보청기 미아점은 2021년도부터 4년에 걸쳐 총 3천만 원 상당의 보청기를 기부해 오고 있다. 기부된 보청기는 청력 감퇴로 인해 언어소통에 어려움을 겪고 있으면서도 장애등급이 나오지 않아 국가의 지원을 받지 못하고 경제적으로도 보청기 구입이 어려운 저소득 노인들에게 전달됐다. 김동훈 원장은 보청기를 전달하며 “난청은 사회적 고립감으로 스트레스 호르몬 수치를 높여 뇌 구조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으며, 인지기능의 저하로 이어져 결국에는 치매에 이를 수 있는데, 보청기를 착용하는 것만으로도 예방에 효과적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성북구민으로서 관내 취약계층 이웃들을 위한 나눔 실천에 앞장서 주셔서 독일보청기 미아점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성북구가 기부 및 나눔 문화 확산으로 따듯한 복지 공동체로 거듭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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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6
  • 유선통신 기반(인프라) 제도개선 민‧관 협의회 출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전력공사, ㈜케이티, ㈜엘지유플러스, ㈜SK텔레콤, SK브로드밴드㈜는 통신설비 제공기관과 이용사업자간 안정적이고 효율적으로 통신인프라를 활용할 수 있도록 오래되어 불합리하거나 불명확한 제도를 개선하기 위해 '유선인프라 제도개선 민‧관 협의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과기정통부는 이날 한전 및 통신사업자와 민‧관 협의회 출범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향후 운영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통신사는 서비스 제공을 위해 한전 등 시설관리기관의 전봇대, 공동구, 토지 등을 임차하여 이용하고 있다. 이 과정에서 협약을 체결하지 않고 무단으로 설비를 이용하거나, 시설관리기관의 설비 이용이 거절되어 이용자에게 서비스를 제공하지 못하게 되는 등 상호 간 설비 이용과정에서 분쟁이 지속적으로 발생해 왔으나, 양측간 소통체계의 부재 등으로 적정한 해법 모색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과기정통부는 새롭게 출범하는 민‧관 협의회를 통해 시설관리기관과 통신사업자간 분쟁이 발생하는 부분에서 제도적 보완이 필요한 사항을 발굴하고, 이해당사자와 분야별 자문단 의견을 수렴하여 제도개선을 추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과기정통부 이도규 통신정책관은 “이번에 출범하는 민‧관 협의회를 통해 협력을 강화해나간다면 시설관리기관과 통신사업자간 발생하는 다양한 문제를 개선해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밝히며, “한정된 통신인프라의 효율적 활용을 통해 국민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통신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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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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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독] 서울시, 마켓컬리 1.5억달러 투자유치 지원…외국인투자 유치 밀착지원
    서울시, 마켓컬리 1.5억달러 투자유치 지원…외국인투자 유치 밀착지원 서울에 본사·사업장 있는 창업·중소·벤처기업→외국투자가와 비즈니스 미팅, 박람회 참가 가능 ▲ 서울시, 마켓컬리 1.5억달러 투자유치 지원…외국인투자 유치 밀착지원 서울시는 국내 1등 장보기 앱 ‘마켓컬리’가 코로나19로 인한 전례없는 투자절벽 위기 속에서도 글로벌 투자기관으로부터 1.5억달러 규모의 시리즈E투자를 이끌어내며 외국인투자 유치에 성공했다고 밝혔다.이는 올해 국내 스타트업이 받은 투자유치 금액 규모 중 최대 규모다.5번째로 투자유치를 이뤄내며 대규모의 투자금을 이끌어내는 단계를 의미하며 투자유치 회차에 따라 시리즈A부터 시리즈E까지 단계가 구별됨 특히 투자유치 금액의 대부분을 디에스티 글로벌, 힐하우스캐피털, 세콰이어캐피털차이나, 퓨즈벤처파트너스, 트랜스링크 캐피탈, 에스펙스매니지먼트 등의 글로벌 투자기관으로부터 직접 투자받아, 서울의 외국인투자 유치에도 크게 기여했다.이번 마켓컬리의 성공적인 투자유치에는 서울시의 외국인투자 유치 촉진기구인 ‘인베스트서울센터’의 법무서비스 지원, 종합 금융서비스 제공 등의 적극적인 측면 지원이 있었다.인베스트서울센터는 마켓컬리의 증액투자 유치를 위해 외국인투자기업 변경등록 등의 법무서비스를 지원하고 외국환은행과의 협력을 통해 외국인 투자자의 투자금 신고 등의 종합 금융서비스를 제공했다.‘인베스트서울센터’는 서비스업 분야 투자유치에 강점이 있는 서울의 외국인투자 유치 활성화를 위해 올해 2월 출범한 서울시의 외국인투자 유치 촉진기구로 ICT·바이오 등의 서비스업 분야를 중심으로 한 잠재 외국인 투자자 발굴, 잠재 외국인 투자자를 대상으로 한 외국인투자 신고 및 사업자등록 지원, 투자유치를 희망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한 투자유치 기회 창출 지원 등 다양한 투자유치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인베스트서울센터는 외국인투자 유치 촉진을 위해 투자유치 단계별 맞춤 지원을 외국인 투자자들과 외국인투자기업들에 제공하고 있으며 완성도 높은 전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법무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등 유관기관과도 협력 네트워크를 갖추고 있다.서울에 본사나 사업장이 소재하고 있는 창업·중소·벤처기업은 ‘마켓컬리’의 사례처럼 ‘인베스트서울센터’의 맞춤형 외국인투자 유치 지원을 받을 수 있다.이외에도 해외 유수 산업 박람회 참가를 통한 잠재 외국투자가와의 비즈니스 미팅 등 인베스트서울센터에서 지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에도 참여할 수 있다.서울시와 인베스트서울센터는 서울 소재 투자 유망 바이오 중소기업 15개사를 선정해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으로 진행된 ‘BIO USA’ 참가 지원 등 서울기업의 투자유치를 위해 다각도로 지원 중이다.신종우 서울시 경제일자리기획관은 “코로나19 위기로 글로벌 경제여건이 매우 어려운 상황에서 마켓컬리의 1.5억달러 외국인투자 유치는 매우 고무적이다”며 “서울의 더욱 많은 창업·중소·벤처기업들이 외국인투자 유치에 성공해 혁신 스타트업이 예비 유니콘으로 성장하는 스타트업 르네상스 시대를 열어갈 수 있도록 다각도의 기업 밀착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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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6-22
  • [외신] 다케다와 뉴로크라인 바이오사이언스, 정신의학 분야 질병 치료제 개발 및 상업화 위해 전략적 협력관계 맺어
    다케다와 뉴로크라인 바이오사이언스, 정신의학 분야 질병 치료제 개발 및 상업화 위해 전략적 협력관계 맺어 뉴로크라인 바이오사아언스, 다케다의 신경과학 분야 포트폴리오 가운데 초기-중기 개발단계 정신의학 파이프라인 화합물에 대한 글로벌 독점권 확보 전략적 파트너십 관계는 조현병 음성증후에 대한 2단계 첨단분자와 관련된 3건의 임상단계 자산도 포함 다케다는 일정한 미래 개발 시점에 모든 임상 프로그램에 대해 50대50 이익분배 조건에 동의 또는 거부할 수 있는 권리 가져 뉴로크라인 바이오사이언스(Neurocrine Biosciences, Inc.) (나스닥 : NBIX)와 다케다제약(Takeda Pharmaceutical Company Limited, 이하 ‘다케다’) (도쿄증권거래소 : 4502/뉴욕증권거래소 : TAK)이 다케다의 초기에서 중기 개발단계에 있는 정신의학 파이프라인 약품 합성물을 개발 상업화하는데 서로 전략적 협력을 하기로 16일 발표했다. 보다 구체적으로 다케다는 조현병, 치료저항성 우울증, 쾌감상실증에 대한 3건의 임상단계 약품을 포함한 7개 파이프라인 프로그램에 대해 뉴로크라인 바이오사이언스에게 독점적 라이선스를 부여하기로 했다. 뉴로크라인 바이오사이언스의 CEO인 케빈 고만(Kevin Gorman) 박사는 “심각하거나 치료가 어렵고 지금까지 관심을 받지 못했던 정신의학질병을 앓고 있는 환자들에게 인생을 뒤바꿀만한 치료법을 제공하기 위해 다케다와 협력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 우리는 정신의학과 신경학 분야에서 갖고 있는 풍부한 경험을 통해 다양한 임상개발 파이프라인의 일부로서 조현병과 치료저항성 우울증, 쾌감상실증에 대한 새로운 치료법을 개발하고자 한다. 이번의 전략적 파트너십은 우리 회사의 개발 파이프라인을 강화시키고 신경과학에 초점을 둔 바이오 제약회사로서의 우리 지위를 높여줄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한편 다케다의 신경과학 치료부문 책임자인 사라 셰이크(Sarah Sheikh) 박사(M.D., M.Sc., MRCP)는 “뉴로크라인 바이오사이언스는 오랜 기간에 걸쳐 심각한 신경 및 정신의학 분야 질병에 대한 치료법을 개발 상업화하는데 경험을 갖고 있으며 따라서 우리 회사의 초기-중기 개발단계의 정신의학 포트폴리오를 개발하여 새로운 치료법을 환자들에게 제공하는데 가장 이상적인 파트너라고 본다. 다케다에 있어 신경과학은 치료에서 가장 높은 관심을 갖는 분야들 중 하나에 속한다. 뉴로크라인 바이오사이언스와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우리는 정신의학 분야에서 계속 선두지위를 유지하고 이 분야 환자들에게 신약을 제공하는 동시에 기면발작증, 발달성·간질성 뇌병증, 퇴행성 질환 같은 희귀성 신경질환에 대한 임상 자산을 늘리는 데도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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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6-22
  • 컬럼비아, 자외선 차단 기능 강화한 기능성 웨어 소개
    컬럼비아, 자외선 차단 기능 강화한 기능성 웨어 소개 “자외선 비상! 바르지 말고 입어서 차단하세요” 여름철 불청객 자외선… 컬럼비아가 제안하는 효과적인 자외선 차단법 ‘UV 차단 기능성 웨어’ 세련된 디자인에 자외선 차단, 통기성 강화 소재 사용하여 여름 패션템으로 제격 글로벌 아웃도어 스포츠 브랜드 컬럼비아(대표 심한보)가 여름 불청객 자외선 차단 기능을 강화한 기능성 웨어를 소개한다. 한낮 기온이 30도를 웃도는 이른 무더위와 함께 전국 자외선 지수가 연일 ‘높음’ 수준을 기록하고 있다. 늘어난 일조량과 강한 자외선은 피부를 붉게 변하게 하고 물집이 생기게 하는 등 피부에 치명적인 손상을 발생시킬 수 있어 2~3시간마다 자외선 차단제를 덧발라 주어야 한다. 특히 신체 피부의 경우 긴 기장의 옷으로 햇빛을 가리는 것으로 충분하다고 생각하기 쉽지만, 면이나 마 소재의 여름 의류는 자외선 차단 효과가 미미해 피부를 보호하기 어렵다. 옷을 입은 채로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기 번거롭다면 자외선 차단 기능을 강화한 기능성 웨어에 눈을 돌려보자. 컬럼비아가 선보인 남성용 ‘로아탄 드리프터™ 워터 쇼츠’는 아홉 가지 다채로운 컬러와 뒷면의 그래픽 포켓 디자인으로 스타일을 더한 제품이다. 이너 브리프가 있어 워터 스포츠 활동에도 편안하게 착용할 수 있다. 컬럼비아가 자체 개발한 유해한 자외선을 차단해 주는 기술인 ‘옴니쉐이드™(OMNI-SHADE™)’를 적용해 뜨거운 햇볕 아래서도 건강하게 야외활동을 즐길 수 있다. 자외선 차단과 함께 발수 가공 기술인 ‘옴니쉴드™(OMNI-SHILED™)’를 적용해 비나 진흙 등 외부 오염에도 강한 것이 특징이다. 여성용 ‘백캐스트™ 워터 쇼츠’ 역시 유해한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안전하게 보호하는 ‘옴니쉐이드™(OMNI-SHADE™)’ 기술을 적용했다. 다섯 가지의 비비드한 색감이 돋보이는 제품으로, 허리 부분에 전체 이밴드를 삽입해 허리부분을 탄탄하게 잡아줘 우수한 착용감을 제공한다. 컬럼비아는 올여름 기록적인 폭염이 예상되면서 자외선 차단 효과가 있는 기능성 웨어를 찾는 고객들이 늘고 있다며 강한 햇빛에 장시간 노출될 경우 피부 질환이 발병할 수 있어 자외선 차단 의류를 통해 안전하고 건강하게 여름을 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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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6-22
  • 존스 맨빌, 단열 시스템 사업부 신임 사장 임명- 2020년 9월 1일부로 인슐레이션 시스템 사장에 취임
    존스 맨빌, 단열 시스템 사업부 신임 사장 임명 버크셔 해서웨이(Berkshire Hathaway) 계열사로 세계적인 건축 및 특수자재 제조업체인 존스 맨빌(Johns Manville, JM)이 그렉 클라크(Greg Clarke)가 2020년 9월 1일부로 인슐레이션 시스템 사장에 취임한다고 17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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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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