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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앤시스(Ansys) 손잡고 우주 창업기업(스타트업 ) 육성 나선다
    중소벤처기업부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중소벤처기업부는 21일 공학(엔지니어링) 모의실험(시뮬레이션) 분야 세계(글로벌) 선도 기업 앤시스(Ansys)와 함께 우주·항공 분야 창업기업(스타트업) 지원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앤시스는 미국 피츠버그에 본사를 둔 공학 모의실험(시뮬레이션) 소프트웨어를 개발·판매하는 세계(글로벌) 선도기업으로 구조, 유체, 전자기, 시스템/회로, 광학 등 광범위한 솔루션 포트폴리오를 보유하고 있으며, 앤시스의 솔루션은 인공위성·로켓에서부터 모바일 기기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기술과 제품 개발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중기부와 앤시스코리아는 지난 ’21년부터 세계(글로벌) 기업 협업 ‘ASK’ 프로그램을 함께 운영하며 지능형(스마트) 이동수단(모빌리티), 전자전기, 기계 등 분야의 창업기업(스타트업)을 육성해 왔다. ’21년부터 ’23년까지 매년 20개사, 총 60개사의 창업기업(스타트업)이 ‘ASK’ 프로그램을 통해 앤시스코리아로부터 생산성 혁신 및 세계(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지원을 받아, 총 386억원의 투자를 유치하고 220건의 지식재산권을 출원하는 등 우수한 성과를 창출했다. 중기부와 앤시스코리아는 그간 운영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부터 ‘ASK’ 프로그램의 지원 분야에 ‘우주·항공’을 추가하고, 지원 규모도 25개사(기존 지원분야 20개사, 우주·항공 분야 5개사)로 확대했다. 이와 별도로 중기부는 한국항공우주연구원과 협력하여 금번에 선발된 우주·항공 분야 창업기업(스타트업)들에 대한 특화 지원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우주·항공 분야 유망 창업기업(스타트업)들을 비롯한 ‘ASK’ 프로그램 참여 기업들이 참석하여 창업기업(스타트업)이 필요로 하는 지원에 대해 중기부와 앤시스에 의견을 전달했다. 또한 중기부와 앤시스, 우주항공청, 한국항공우주연구원 등 간담회에 참석한 유관 기관간 우주·항공 창업기업(스타트업 육성을 위한 협업 의지도 다졌다. 한편, 오영주 중기부 장관은 간담회에 앞서 한국을 방문한 아제이 고팔(Ajei Gopal) 앤시스 최고경영자(CEO)와 면담을 갖고 우주·항공 분야 창업기업(스타트업) 육성을 위한 중기부·앤시스 간 협업 방안을 논의하기도 했다. 오영주 중기부 장관은 “우주 산업이 새로운 미래 성장 동력으로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중기부는 게임 체인저가 될 수 있는 우주 분야 유망 창업기업(스타트업)들을 집중 육성할 계획”이라며, “중기부는 세계(글로벌) 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국내 우주 창업기업(스타트업)들이 우주 강국의 주역으로 성장해나갈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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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21
  • 산업통상자원부, 미래 산업경쟁력 강화를 위한 한-독 경제협력방안 논의
    산업통상자원부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산업통상자원부 안덕근 장관은 6월 21일 서울에서 독일 로버트 하벡(Robert Habeck) 부총리 및 연방경제기후보호부 장관을 만나 글로벌 경제이슈를 진단하고 미래 산업경쟁력 강화를 위한 양국 간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면담에는 하벡 부총리와 함께 방한한 독일 경제사절단이 동석했다. 안덕근 장관은 환영사를 통해 “최근 국제경제 불확실성이 확대됨에 따라 유사입장국 간 협력이 더욱 중요해졌다”며, “특히 한국과 독일은 모두 제조업이 강한 산업구조를 가지고 있어 산업경쟁력, 디지털 및 탈탄소 전환 논의에서 중요한 파트너가 될 것”임을 강조했다. 독일은 한국의 유럽 내 최대 교역국으로 양측은 긴밀한 경제협력 관계를 확인하고, 지난해 한-독 교역규모가 역대 최대를 기록한 점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그리고, 한-독 에너지파트너십을 통해 양국의 에너지정책에 대한 이해와 상호협력을 지속적으로 증진해 나가는 한편, 산업의 디지털 전환과 인공지능(AI)의 산업적 활용 촉진을 위한 표준 및 데이터공유 분야에서의 협력을 모색해나가기로 했다. 또한 미래 모빌리티 분야에서도 공동 연구개발(R&D) 등 상호보완적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안 장관은 또한 기후위기 대응과 산업발전이라는 두 가지 목표 달성을 위해 한국이 추진하는 ‘CFE 이니셔티브’에 독일의 동참과 관심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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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21
  • 해양수산부, 제10차 아워 오션 콘퍼런스(Our Ocean Conference), 2025년 부산 개최
    해양수산부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해양수산부는 제27차 국무회의에서 ‘제10차 아워 오션 콘퍼런스(Our Ocean Conference)’ 개최계획을 보고하고, 2025년 4월 28일부터 4월 30일까지 3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콘퍼런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014년부터 매년 개최되어 온 ‘아워 오션 콘퍼런스*’는 해양을 주제로 한 고위급 국제회의로, 주요국가 수반 등 100여 개국 정상급 대표단과 400여 개 국제기구, 비영리단체 등 1,000여 명의 해양분야 오피니언 리더들이 참석한다. 이 국제회의에서는 해양오염, 해양보호구역, 기후변화, 지속가능 어업, 해양 경제, 해양 안보 등 6가지 기본의제와 개최국이 선정하는 특별의제에 관한 패널토론과 실천공약 발표가 이루어지며, 참여자들이 자발적으로 추진하는 부대행사도 다양하게 진행된다. 아울러, 불법어업 근절, 폐어구 저감, 공해상 해양생물다양성(BBNJ) 협약 비준 등 주요 현안별로 글로벌 협력체계가 운영되고 있으며, 이는 최근 공해상 해양환경 보호를 위한 국가 간 협약이라는 의미를 가진 해양 협약 채택에도 적극 기여한 것으로 평가된다. 제10차 아워 오션 콘퍼런스는 ‘아워 오션(Our Ocean), 아워 액션(Our Action)’을 슬로건으로 하며, 지속가능한 해양을 위한 행동을 촉진하는 수단으로서 ‘해양디지털’을 특별의제로 선정해 논의할 예정이다.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제10차 아워 오션 콘퍼런스를 차질없이 준비하여 성공적으로 개최하고, 해양 규범 실천을 주도하는 해양 수산 분야 글로벌 중추국가로서 우리나라의 위상을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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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21
  • 에보닉코리아, 제12회 세계생체재료학회(WBC 2024)에서 생체의학 응용 분야의 다양한 가능성과 미래 비전 발표
    에보닉코리아, 제12회 세계생체재료학회(WBC 2024)에서 생체의학 응용 분야의 다양한 가능성과 미래 비전 발표       지난 5월, 에보닉코리아는 World Biomaterials Congress 2024 (WBC 2024)에서 최첨단 의공학 소재와 기술 서비스를 중심으로 의공학 어플리케이션의 다양한 가능성과 미래 비전을 조명했다. 에보닉코리아 Health Care 사업부는 5월 26-31일 일정으로 대구 EXCO에서 진행된 제 12회 World Biomaterials Congress (WBC 2024)에 참가했다. WBC는 다양한 biomaterials 관련 research 분야에 대한 전문가들이 모여 함께 최신의 지견과 정보를 나눌 수 있는 4년 주기의 글로벌 이벤트이며, 특히 COVID-19의 여파로 대면 행사로서는 8년 만에 열린 관계로 수천 명의 인원이 전 세계에서 참석했다. 세계적인 석학 8분을 모시고 진행되는 8건의 plenary lectures, biomaterials processing and biofabrication, biomaterials for theranostics, biomaterials for tissue engineering, biomaterials for pre-clinical and clinical translation 등 12개의 대주제로 진행되는 수십개의 symposium, special lectures, oral sessions, luncheon seminar 그리고 워크샵에 이르기까지, WBC 2024에서 실로 풍성하고 다양한 행사들이 진행되었다. 에보닉코리아 Health Care 사업부는 WBC 2024에 부스를 설치하고 RESOMER, Vecollan, Endexo, Epicite 등 다양한 medical device 분야 제품들과 관련 기술 서비스를 중심으로 WBC 2024에 부스를 준비하였고, 에보닉코리아의 모든 제품 담당자들과 독일 본사의 Medical Device Global Head인 Dr. Andreas Karau 그리고 싱가포르의 Cell Culture 및 Biological Application 분야 기술 책임자인 Dr. Eva Loo가 부스에 상주하며 전 세계에서 방문한 많은 고객사들과 활발하고 폭 넓은 대면 미팅을 가졌다. Health Care 사업부의 팀장 Jake Cho는 “WBC 2024는 전 세계 수천 명의 biomaterial 관련 학계/산업계 인원들이 방문하여 성황리에 진행되었고, 에보닉코리아 역시 자체 심포지움과 부스 등을 통하여 수많은 고객사들과 해당 분야의 연구, 기술, 산업 동향 등에 대하여 활발한 논의를 갖고 네트워크를 넓힌 성공적인 행사였다.”라며 매우 긍정적인 평가를 내렸다. Health Care 사업부의 매니저 Jayden Park은 “Medical device 분야는 사회 구조의 변화 등으로 인하여 그 수요와 사회적 니즈가 급격히 증가하는 분야이며 이에 따라 관련된 소재와 그 어플리케이션 그리고 제품 제조 기술에 높은 관심이 모아지고 있고, 그에 따라 빠른 개발과 시장 확대 속도를 보이는 분야이다. 에보닉은 이 분야의 선도적인 기업으로서 전 세계 고객사들에게 신뢰할 수 있고, 안정적인 솔루션 프로바이더로서 다시금 자리매김할 수 있는 자리였다.”라고 말했다. 6일간 진행되며 대구를 뜨겁게 달구었던 WBC 2024는 성황리에 마무리되었으며, 2028년 미국 Washington, D.C에서 다시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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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20
  • 국토교통부, 스마트팜-건설업계 손잡고 해외 동반진출 추진
    국토교통부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국토교통부와 농림축산식품부는 6월 20일 오후서울 양재동 에이티(aT)센터에서 스마트팜 및 건설업계와 협력 세미나 및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간담회는 스마트팜 및 건설업계 간 협력을 통한 해외 동반진출 확대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했다. ’23년 3월 한국스마트팜산업협회와 해외건설협회는 양 산업 간 시너지 창출을 위해 수출 상생협력 업무협약(MOU)를 체결한 바 있다. 이번 행사에 참석하는 협회와 기업들은 해당 업무협약(MOU)의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하기 위해 업계 간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수출 상생 모델을 만들어 가기 위해 협력할 계획이다. 먼저, 협력 세미나에서 한국스마트팜산업협회는 ’23년 전년 대비 2배 이상 증가한 K-스마트팜 수출·수주 성장세를 강조했다. 중동 지역을 중심으로 건설·엔지니어링 업계의 경험과 현지 인프라가 더해진다면 두 산업 모두에서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한다고 밝혔다. 해외건설협회와 한국엔지니어링협회는 대형 프로젝트 수주를 위한 글로벌 경쟁이 심화되는 시점에서 K-스마트팜을 차별화된 수주 전략으로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한 스마트팜 기업에 정보 공유 활성화도 요청할 예정이다. 아울러, 간담회에서는 스마트팜 기업 만나CEA와 건설기업 도화엔지니어링 간 해외 협력 우수사례를 공유했다. 두 기업은 중동시장 수주 협력 업무협약(MOU)를 체결하고 컨소시엄을 구성한 후, 농식품부의 ‘스마트팜 컨소시엄 수주지원사업’에 참여했다. 그 결과, 지난달 총 483만불(약 66억원) 규모의 스마트팜 수주 계약을 체결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국토부 김상문 건설정책국장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건설업계와 스마트팜 업계 간 동반 해외진출 사업모델을 본격 추진하여 산업 간 시너지를 극대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해외 진출 경험이 많은 우리 건설업계와의 협력을 필요로 하는 산업 분야를 발굴하여 적극적으로 협업을 추진하고, 해외건설 수주의 저변도 확대해나가겠다”고 밝혔다. 농식품부 권재한 농업혁신정책실장은 “우리 스마트팜 업계가 경험 많은 건설업계와 협력한다면 수주 규모 확대뿐 아니라 새로운 사업모델 창출로 양 업계 간 상호 공동이익을 도모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양 업계 간 소통의 자리를 꾸준히 마련하여 실질적인 해외 진출 협력 모델을 다양하게 발굴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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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20
  • 산업부, 1,385억 원 규모 화합물 전력반도체 연구개발 위한 소재·설계·제조기업 간 협력 협약 체결
    화합물 전력반도체 협의체 운영계획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산업통상자원부는 6월 20일, 양재 엘타워에서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 한국반도체연구조합(이하 조합) 및 전력반도체 업계 관계자 등 80여 명과 함께 ‘화합물 전력반도체 산업 고도화를 위한 Kick-off 미팅’을 개최했다. 올해는 화합물 전력반도체 분야 대형 국책사업*이 추진되는 첫해로, 소재-소자-IC(집적회로)-모듈 등 밸류체인별 화합물 전력반도체 업계들이 한자리에 모여 생태계 활성화 방안, 기술개발 현황 등을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동 행사에서는 산기평 - 조합 - 전력반도체 앵커 기업들 간 국내 화합물 전력반도체 생태계를 구축을 위한 업무협력 양해각서(MOU) 체결식이 열렸다. 양해각서(MOU)에 따르면 산기평은 사업 참여 기관들에 대한 연구개발(R&D) 전주기를 밀착 지원하고, 조합은 화합물 전력반도체 분야별 협의체를 주관한다. 화합물 전력반도체 웨이퍼를 생산하는 ‘SK실트론(소재분야)’과 전력반도체 분야 대표 팹리스인 ‘어보브반도체(IC분야)’, 8인치 레거시 공정 파운드리 기업인 ‘DB하이텍(소자·모듈분야)’은 웨이퍼 제작부터 설계-제조에 이르는 과정까지 국내에 선순환적 생태계가 마련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한다. 이어 화합물 전력반도체 고도화 사업의 모든 수행기관들은 1차년도 사업 추진계획을 발표 했으며, 과제별로 개발되는 기술들 간 상호 연계 방안 등에 대한 토의가 이루어졌다. 산업부 관계자는 동 국책사업은 단순 기술개발에서 나아가 밸류체인별 유기적인 기술 연계를 통한 생태계 형성이 목적이며, 이번 대형 양해각서(R&D)가 한국이 시스템반도체 강국으로 도약하는데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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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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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독] 존슨콘트롤즈, 2020 EEI 조사 결과 발표 “팬데믹 기간 빌딩 투자 동인은 유연성, 건강, 안전, 에너지비용 절감”
    존슨콘트롤즈, 2020 EEI 조사 결과 발표 “팬데믹 기간 빌딩 투자 동인은 유연성, 건강, 안전, 에너지비용 절감” 존슨콘트롤즈 2020 EEI 조사 결과, 코로나19 관련 빌딩 투자 부문과 현황 스마트하고 지속 가능한 빌딩을 구현하는 글로벌 리더 존슨콘트롤즈가 2020 EEI조사(Energy Efficiency Indicator Survey) 결과, 빌딩 건강이 시설 관리자의 새로운 도전과제로 떠올랐으며 빌딩 투자 동인도 변화했다고 밝혔다.실제로 74%에 달하는 응답자가 빌딩 시설투자를 결정할 때 재실자의 건강과 안전이 ‘매우 중요’ 또는 ‘꽤 중요’하다고 답했다. 팬데믹 상황에서 투자를 주도하는 데 있어 우선순위로는 에너지 비용 절감 그리고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이하 코로나19) 및 다른 비상상황에 대응할 수 있는 유연함을 꼽았다.존슨콘트롤즈는 매년 EEI 설문조사를 진행해 에너지 효율 개선을 위한 시설의 투자 현황과 계획, 주요 동인, 장애요소 등을 살펴본다. 올해로 14번째를 맞은 이번 조사에는 상황의 특수성을 고려해 미국 내 상업, 기관 및 산업 시설의 관리 임원 150여명이 참여했고 코로나19 현황 조사를 추가해 코로나19 관련 변화와 투자, 그로 인한 영향에 대해 질문했다.2020 EEI 조사 주요 결과는 다음과 같다.◇유연성, 건강, 안전, 에너지 비용 절감이 코로나19 시대 빌딩 투자 주요 동인올해 조사에서 빌딩 시설투자 결정 요소 중 재실자의 건강과 웰니스에 대한 개선이 ‘매우 중요’ 또는 ‘꽤 중요’하다고 답한 응답자가 74%에 달했다. 지난해 대비 12% 증가한 것이다. 응답자 중 81%가 팬데믹, 자연재해 등 다양한 비상상황에 빠르게 대응할 수 있는 유연성을 증진하는 것이 빌딩투자 시 ‘매우 중요’ 혹은 ‘꽤 중요’하다고 답했다. 또한 63%의 응답자는 코로나19 팬데믹 기간 재실자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는 것은 투자에서 ‘매우 중요’ 혹은 ‘꽤 중요’하다고 답했다. 더불어 에너지 비용 절감이 ‘매우 중요하다’ 혹은 ‘꽤 중요하다’고 응답한 비율은 85%에 달했다.◇코로나19 빌딩 투자, ‘공기 처리’ 및 ‘환기’에 집중각종 산업 및 보건 단체는 바이러스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실내 공간에 다양한 변화를 줄 것을 권고했다. 실제로 응답에 참여한 조직 중 절반 이상이 유연근무제를 도입하고 실내 밀집도를 줄였을 뿐만 아니라 실내 공기질을 측정 및 평가하고 체온 측정 시스템을 도입했으며, 공기 정화 시스템을 증설했다. EEI 조사에 참여한 시설 관리 임원 중 60% 이상이 공기 관리 솔루션을 도입하고 실외 공기 주입량을 높이며 빌딩 시스템과 설비를 다시 도입할 계획이 있다고 밝혔다.◇코로나19 관련 빌딩 투자많은 빌딩이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고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여러 시스템에 투자했거나 투자할 계획인 것으로 나타났다. 가장 많이 투자한 부문은 유연근무제로 응답자 중 약 70%가 이미 이에 투자했다고 밝혔고 이어 실내 공기질 측정과 실내 밀집도 줄이기에 60% 이상이 투자한 것으로 드러났다. 향후 투자 계획 중인 부문으로는 체온 측정 시스템과 비접촉 방식의 출입 접근 시스템, 사회적 거리두기 추적 시스템 등이 높은 응답을 얻었다.◇재실률 줄었지만 빌딩 에너지 절감에는 큰 영향 안 미쳐빌딩 내 외부 공기를 늘리거나 공기 정화를 늘리면 빌딩의 종류와 위치에 따라 에너지 사용량이 크게 증가할 수 있어 실질적인 에너지 효율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조사 결과 팬데믹 기간 빌딩 재실률이 크게 감소했음에도 불구하고 에너지 사용 절감을 20% 이상 이뤘다고 응답한 곳은 10%가 채 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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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1-02
  • [단독] (사)주한글로벌기업대표이사협회 [G-CEO] , 신임 회장에 아레이몬드코리아 김종세 대표이사 취임
    (사)주한글로벌기업대표이사협회 [G-CEO] , 신임 회장에 아레이몬드코리아 김종세 대표이사 취임 수석부회장에 존슨콘트롤즈코리아 하운식 대표이사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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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2-08
  • [단독] 씨티 프라이빗 뱅크, ‘2021년 전망: 새로운 경제 주기: 코로나 이후 세계 투자’ 보고서 발표
    씨티 프라이빗 뱅크, ‘2021년 전망: 새로운 경제 주기: 코로나 이후 세계 투자’ 보고서 발표 씨티 프라이빗 뱅크(Citi Private Bank)가 ‘2021년 전망: 새로운 경제 주기: 코로나 이후 세계 투자(Outlook 2021: The New Economic Cycle: Investing for a Post-COVID World)’ 보고서를 발표했다.연 2회 발행되는 이 보고서는 이듬해 세계 경제와 금융 시장 심층 인사이트와 함께 고객 포트폴리오에 대한 다년간의 ‘멈출 수 없는 추세’를 조명한다. 이번 호는 왜 지금이 투자자가 주목해야 할 시기인지를 설명하고 있다. 팬데믹 발발 시 모든 주식 종목 가격이 영향을 받은 것처럼 코로나19 종식은 새로운 경제 주기 원년을 알리고 새로운 투자 기회를 창출할 것으로 예상된다.씨티 프라이빗 뱅크는 2021년 금세기 최악의 세계적 의료 보건 위기에 맞서 회복력을 입증한 경제로 혜택을 입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2020년은 ‘미래를 시운전’해보고 전염병 쇠퇴에 따른 성장의 초석을 다질 기회였다. 2021년의 순풍은 과소평가됐다. 금융 시스템은 강력하고 개인과 기업을 보호하기 위한 정부의 조치는 효과적이었다. 기술 혁신은 계속 빨라지고 있으며 기록적인 단기간에 효과적인 백신을 개발하는 과학의 성공적 도약이 이뤄졌다.데이비드 베일린(David Bailin) 씨티 프라이빗 뱅크 최고투자책임자는 “새로운 경제 주기의 투자 기회는 팬데믹 기간 중 기술이 우리 삶과 세계가 공유하는 가치에 미친 영향으로 형성된 새로운 현실을 대거 반영하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2021년에 대한 낙관적 전망은 경쟁력 있는 금융 기관, 높은 가계 저축, 기업과 소비자 모두의 자신감 상승을 토대로 한 것”이라며 “완전한 경제 회복을 뒷받침할 세계적 저금리에 따른 투자자들의 낙관적 시각도 늘고 있다”고 설명했다.코로나19로 인해 많은 자산에 대한 평가가 장기 평균에서 이탈했다. 씨티 프라이빗 뱅크는 2021년에 접어들면서 이 같은 왜곡된 평가 가치가 완화될 것이라 보고 있다. 금융, 산업, 부동산은 물론 호텔, 식당, 항공 등의 ‘코로나19 순환’을 포함해 수혜 종목이 대거 부상할 것으로 예상된다.씨티 프라이빗 뱅크는 이 시기가 투자자의 투자에 중요성을 더하는 또 다른 요인으로 △이전의 침체기에 비해 더 빠르고 강력한 경제 회복 △전례 없는 규모의 재정 부양 △기술 혁신 △가장 심한 타격을 입은 사업 부문과 연계된 주식 가격 재조정 등을 꼽았다. 씨티 프라이빗 뱅크는 여유 현금을 보유하지 말고 ‘더 나은 진입 시기’를 기다릴 것을 제시했다. 대신 이 은행은 투자자가 향후 5년간 현금이 얼마나 필요할지 결정한 후 자금을 모두 할당해 투자할 것을 권했다.2020년은 또한 디지털화, 아시아의 부상, 전 세계의 친환경화, 장수 등을 필두로 ‘멈출 수 없는 추세’의 유지력을 입증했다. 이러한 추세에 대한 포트폴리오 노출을 전체 지분 소유의 비율로 늘려야 한다. 씨티 프라이빗 뱅크는 또한 금리 환경과 세계 시장의 저평가된 수많은 기회를 반영해 부채 대비 자기자본 비율을 수정할 것을 권장한다. 반면 채권 포트폴리오는 전 세계 최고의 수익 기회만을 반영해야 한다. 자격을 갖춘 투자자의 경우 시장 변동성에서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특정 자본시장 전략을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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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2-07
  • [단독외신] New managing director in Fissler Korea
    New managing director in Fissler Korea [Provide Photo by Fissler Korea] German premium cookware brand Fissler announced that it would appoint a new Korean managing director, Robert Rhee. Robert graduated from Sogang University's Department of Business and holds an MBA from University of Iowa (USA). He has a solid international marketing and leadership experience, having worked for companies like CJ, Johnson & Johnson, Reckitt Benckiser, Shoemarker, Converse, Homeplus and latest Diageo. He has a strong passion for consumer brands. Jacob Øesterhaab Fissler Global CEO say that “Korean market is one of the most important markets for Fissler. Now is an important time for Fissler to take a leap forward as a global brand. With the appointment of Robert, we set a higher ambition level for growth of the preferred brand of premium cookware in Korea” Robert Rhee Fissler Korea new managing director say “I am very happy to start a new journey at Fissler, which leads the premium cookware market. Through close collaboration with Fissler HQ, Fissler Korea will provide the best cooking experience for Korean consumers' kitchens. "I will do my best to help Fissler maintain its premium brand leadership through strategic sales and marketing activities." From December 1st, Robert Rhee will serve as Fissler Korea managing direc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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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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