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5(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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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용노동부, 재산은닉 정황, 악의적 체불 사업주 구속
    고용노동부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고용노동부 부산북부지청(지청장 민광제)은 5월14일 근로자 21명의 임금과 퇴직금 등 총 3.1억 원을 체불한 부산 사상지역 제조업체 대표 ㄱ씨(64세)를 「근로기준법」 및 「근로자퇴직급여 보장법」 위반 혐의로 구속했다. ㄱ씨는 지난해 3월부터 경영악화를 이유로 임금을 체불하다가 가동 중단(’23.12월)으로 퇴직한 근로자의 퇴직금까지 체불했으며, 이중 대지급금을 통해 34백만 원을 청산했고 사업주가 직접 청산한 금품은 26백만 원에 불과했다. ㄱ씨는 주거래처로부터 납품 대금을 모두 받아(’23.10월말 기준) 체불 청산이 가능했음에도 불구하고, 받은 거래대금을 차입금 상환 형식으로 가족(배우자, 딸) 등에게 송금하는 등 재산을 은닉한 정황도 확인됐다. 또한, 구속된 ㄱ씨는 체불임금에 대한 청산 노력 없이 간이대지급금 제도를 악용하며 상습적으로 임금을 체불한 후 간이대지급금으로 체불임금을 해결하는 행태를 반복했으며, 간이대지급금에 대한 변제노력도 회피했다. 부산북부지청은 피의자 ㄱ씨가 고의적으로 체불임금을 청산하지 않고 있다고 보고, 법인 통장과 신용카드 사용 내역 등을 면밀하게 분석하여 임금으로 지급되어야 할 법인자금이 피의자 ㄱ씨 가족 등에게 송금되는 등 악의적 체불 경위를 밝혀내 ’24.5.7. 검찰에 사전구속영장을 신청한 바 있다. 민광제 부산북부지청장은 “임금체불은 근로자의 일상생활을 심각하게 훼손하는 중대한 민생범죄인 만큼 고의적이고 악의적인 체불사업주는 구속 수사를 원칙으로 엄정하게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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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4
  • 반도체 초격차 유지, 지식재산으로 지원! 특허청, 현장 목소리 청취 나서
    특허청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특허청은 5월 14일 14시 극자외선(Extreme Ultraviolet, EUV) 반도체 장비 기업인 이솔(주)(경기도 화성시)을 방문하여 지식재산 관련 현장소통 간담회를 가진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반도체 초미세공정 기술을 둘러싸고 세계 각국의 기술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는 가운데 국내에서 극자외선 반도체 장비 개발을 선도하고 있는 이솔(주)을 방문하여 반도체 산업 현장의 지재권 관련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심사관들의 현장기술에 대한 이해를 증진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서 이솔(주)은 보유기술과 제품을 소개하고 특허청은 반도체 분야의 우선심사 실시, 특허기반 연구개발(IP-R&D) 지원사업 등 특허청의 지식재산 지원시책을 소개하고 극자외선 반도체 노광기술의 산업 및 특허출원 동향도 공유할 예정이다. 특허청 인치복 반도체심사추진단장 직무대리는 “이번 간담회는 극자외선반도체 노광기술 분야의 최신 기술 흐름과 지재권 현안에 대해 상호 이해의 폭을 넓힐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하면서 “특허청은 앞으로도 산업계와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우리 기업이 반도체 초미세 공정 기술에서 강한 특허를 확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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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4
  • 영국 에드워드 사(社), 극자외선(EUV) 노광 공정용 핵심부품 생산공장 준공
    에드워드 신규 생산공장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산업통상자원부 최우석 무역투자실장은 5월 14일 오전 10시, 충남 아산에서 개최된 영국 에드워드(Edwards) 사(社)의 신규 극자외선 (EUV) 노광(Photolithography) 공정용 핵심 부품 생산공장 준공식에 참석했다. 반도체 제조 공정용 진공펌프 생산 분야 세계 1위 기업인 에드워드 사는 세계 최고 수준의 반도체 산업 경쟁력과 우수한 인력 인프라를 바탕으로 2009년에 본국에 소재한 생산시설을 모두 한국으로 이전했다. 이후, 이번에 준공된 공장을 포함해 지금까지 천안과 아산에 총 5개소 공장을 설립했으며, 지난 1월에는 정인교 통상교섭본부장이 기존 아산공장을 방문하여 향후 투자계획 논의와 함께 애로해소 등을 지원한 바 있다. 특히, 이번 생산공장에서는 극자외선(EUV) 노광(Photolithography) 공정에 사용되는 장비를 위한 통합 진공 솔루션 및 가스처리장치 등을 생산할 계획이며,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과 같은 국내 반도체 제조기업에 공급될 뿐만 아니라 Intel, TSMC 등의 글로벌 반도체 기업으로도 수출될 예정이다. 이는 반도체 핵심 공정인 노광 공정의 부품·장비 공급망을 안정화하고 국내 부품·장비 생산 경쟁력을 강화하여 반도체 초격차를 달성하는 데에 적극 기여함과 동시에 우수한 국내·외 반도체 기업과의 협력관계를 강화할 것으로 평가된다. 또한, 연간 3천억 원 이상의 수출, 지역 일자리 창출 등 우리 경제 전반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최우석 무역투자실장은 “에드워드의 이번 투자는 경제 안보 측면에서도 큰 중요성을 갖는다”면서, “에드워드가 한국 반도체 산업의 혁신과 미래를 함께 이끌어가는데 중요 역할을 해달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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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4
  • 서울시, 중장년 채용설명회 개최…서류심사 생략, 설명회서 현장 면접도
    2024년 채용설명회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서울시가 4050 세대의 ‘다시 일할 기회’를 위한 중장년 채용설명회가 새로운 기업들과 협력을 통해 다양한 직군으로 중장년 취업을 지원한다. 서울시50플러스재단은 ㈜우아한청년들, ㈜가비아, ㈜케이엠솔루션과 5월 중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중장년 채용설명회 개최를 진행한다. 지난 10일에는 서울시50플러스 북부캠퍼스에서 ㈜우아한청년들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 후 개최하는 중장년 채용설명회에서 서울 및 경기 19개 지점에서 근무할 크루 00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설명회 신청자는 서류심사 없이 바로 현장 면접 기회를 얻을 수 있다. 면접 합격자에 한해 현장 일일 체험 및 오리엔테이션 참여기회를 제공한다. 현장 체험 후 최종 합격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재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우아한청년들은 국내 1위 배달플랫폼 우아한형제들의 물류 전담회사로, 배민B마트, 배민커넥트, 배민스토어 사업을 수행하며 전국 도심 내 70여 개 주문배송시설 지점을 운영 중이다. 이번 채용설명회를 통해 크루로 채용되면 배민B마트 안의 상품 담기, 포장, 입고 및 상품관리, 마트 구성 등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배민B마트 중장년 크루 채용설명회는 6월 11일 오후 2시, 삼성1동복합문화센터에서 개최하며, 5월 14일부터 50플러스포털에서 참여 신청을 받는다. 또한 재단은 오는 6월 4일, ㈜가비아와 함께 IT분야 보안 및 시스템 관제 직무의 채용설명회를 개최한다. 보안 관제 경력이 없더라도 IT분야 경력을 갖춘 중장년 구직자라면 고용 안정성이 높은 정규직 일자리에 도전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재단은 기대하고 있다. ㈜가비아는 클라우드 전문기업으로, 사업 확장에 따라 기업의 보안 관제 서비스를 안정화하고자 지난 4월부터 중장년 경력사원 채용을 적극 확대하고 있다. 기업 내 재직 중인 중장년 직원뿐 아니라 채용설명회를 통한 외부 인재 확보로 중장년 채용을 활성화하고 인식을 개선해, 초고령 시대 중장년층의 경제적 자립과 활력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IT분야 보안 및 시스템 관제 중장년 정규직 채용설명회는 6월 4일 오후 2시 영등포50플러스센터에서 개최하며, 5월 14일부터 50플러스포털에서 참여 신청을 받는다. 재단은 국내 최대의 모빌리티 기업인 ㈜카카오모빌리티의 자회사 ㈜케이엠솔루션과도 협력하여 100명 규모의 중장년 채용수요를 발굴하고 일자리를 연계한다. 5월 중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30일 채용설명회를 개최한다는 계획이다. 채용설명회를 통해 선발된 합격자들은 ㈜카카오모빌리티의 통합 교통 O2O(On-line to Off-line) 플랫폼인 ‘카카오 T’와 가맹 계약을 체결한 택시 운수사(법인 택시회사)에 취업하게 된다. 4대보험 가입 및 최저임금제, 법정 근로시간 등 근로기준법을 준수하는 운수사를 선별해 일자리를 연계하여 중장년 구직자가 안정적으로 근무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그 외에도 재단은 ㈜대교에듀캠프, 비케이알(주) 버거킹 등 다양한 기관, 기업과의 협력으로 채용설명회를 개최한다. 중장년을 위한 정보 허브 ‘50플러스포털’에서 기업과 채용분야 직무에 대한 상세한 안내를 제공하여 해당 직무에 관심 있는 중장년 인재를 집중 모집한다. 서울시50플러스재단 황윤주 사업운영본부장은 “이번에 새롭게 호흡을 맞추는 기업들은 어느 때보다 중장년 채용에 적극적이며 긍정적”이라며, “재단의 일자리 지원과 연계 노력이 중장년 채용에 대한 기업의 인식 변화와 채용 활성화로 열매를 맺고 있는 만큼, 중장년 구직자와 채용기업 모두가 활짝 웃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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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4
  • 외교부, 주한쿠바대사관 개설 협의 본격 개시
    외교부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주한쿠바대사관 개설 등 협의를 위해 알주가라이(Mario Alzugaray Rodriguez) 주중국쿠바대사관 공사참사관이 5월 12일 한국에 입국했으며, 우리측 중남미국장과 의전기획관은 금 5월 13일 동인을 각각 면담하여, 공관 개설 절차 전반에 대해 설명하고, 공관 개설에 필요한 지원을 해 나가기로 했다. 양국은 상주대사관 개설 절차가 원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속 소통·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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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3
  • 2024년 1분기 벤처투자 1.9조원 · 기금(펀드)결성 2.4조원
    중소벤처기업부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중소벤처기업부는 13일 경제부총리 주재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2024년 1분기 국내 벤처투자 및 기금(펀드)결성 동향을 포함한 「벤처투자 현황 진단 및 대응 방안」을 발표했다. 2024년 1분기 국내 벤처투자 시장의 주요 동향 및 시사점은 다음과 같다. 첫 번째, 2023년 벤처투자 회복세는 2024년 1분기에도 이어지고 있다. 신규 투자(1.9조원) · 기금(펀드)결성(2.4조원) 모두 전년동기 대비 6% · 42% 늘었고, 1분기 기준으로 최근 5년간(2020~2024) 각각 연평균 6% · 23% 증가하는 등 양호한 흐름이 지속됐다. 두 번째, 미국 등 주요 벤처투자 선진국 대비로도 뚜렷한 회복세를 보였다. 달러 환산시 2024년 1분기 국내 벤처투자는 코로나19 이전(2020년 1분기)보다 15% 늘었으나, 미국(10% 감소) · 영국(8% 감소) 등은 2020년 1분기를 밑도는 것으로 나타났다. 세 번째, 우주항공 · 인공지능(AI) · 로봇 등 심층기술(딥테크) 창업기업(스타트업)에 대한 투자심리가 특히 양호한 상황이다. 벤처투자회사 등의 피투자기업에 한정하여 상세 분석한 결과, 심층기술(딥테크) 10대 분야* 창업기업(스타트업)에 대한 투자 비중은 작년 연말 31%에서 올해 1분기 40%로 늘어났다. 심층기술(딥테크) 분야에 대한 투자자 관심이 커지면서 1천억원 내외 대규모 투자 사례도 늘고 있다. 인공지능(AI) 분야에서는 ㈜리벨리온(AI 반도체 설계)과 ㈜업스테이지(생성형 AI 서비스) 등이 1천억원 이상의 투자를 유치했고, 로봇 분야에서는 한국인이 미국에서 창업한 기업인 ㈜베어로보틱스가 800억원을 투자받았다. 벤처투자 시장의 성장세는 2024년에도 계속될 전망이나, 고금리 장기화 우려 등 불확실성이 지속되고 있는 점을 예의주시할 필요가 있다. 최근 시장상황과 관련하여 벤처캐피탈 업계에서는 창업기업(스타트업) 기업가치 조정에 따른 투자기회 확대 등은 긍정적이지만, 지속되는 고금리 등으로 신규 기금(펀드)결성 시 어려움을 체감하고 있다는 의견이 상당하다. 또한, 연내 금리인하 또는 주식시장 회복 시 벤처투자 시장에도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추정되나, 5월 현재 고금리 장기화 우려 및 주가지수 부진 등으로 불확실성이 지속되고 있다. 그간 정부는 시장상황 및 업계 의견 등을 고려하여 정책금융 마중물을 분야별로 공급하고, 민간자금의 벤처투자 시장 유입 환경을 개선해 왔다. 첫 번째, 스타트업코리아기금(펀드)(딥테크 · 세컨더리 등), 지역혁신벤처기금(펀드)(지역), 국제적(글로벌)펀드(글로벌) 등을 조성하여 중점 투자 분야별로 재원을 확충했다. 심층기술(딥테크) 창업기업(스타트업) 등에 투자하는 스타트업코리아기금(펀드)을 통해 민간자금 3천억원 이상을 출자받아 연내 8천억원 이상 벤처기금(펀드)을 조성하고, 비수도권 투자 활성화를 위한 지역혁신벤처기금(펀드) 2천억원, 국내 창업기업(스타트업)의 해외투자 유치를 지원하기 위한 국제적기금(글로벌펀드) 1조원 등도 추가로 조성한다. 두 번째, 모태기금(펀드) 출자사업을 신속하게 진행하여 업계의 기금(펀드)결성 관련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노력했다. 1.4조원 규모의 출자공고를 1분기 내에 모두 완료하여 최소 2조원 이상의 유동성을 신속히 시장에 공급할 예정이다. 세 번째, 대규모 민간자금이 벤처투자 시장에 유입될 수 있도록 민간 벤처모기금(펀드)을 법제화했고, 투자조건부 융자 제도 등 선진금융기법을 국내에 도입하는 등 투자제도 개선도 병행했다. 대내외 불확실성이 여전한 상황이나, 정부는 향후에도 벤처투자 시장의 안정적 성장을 위하여 다각도로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첫 번째, 적시성 · 타당성 높은 통계로 시장상황을 정교하게 파악할 수 있도록 기존 벤처투자회사, 신기술금융사에 더해 국제적(글로벌) 벤처캐피탈 등 다양한 투자주체를 아우르는 시장동향 분석체계를 구축한다. 나아가, 「벤처투자법」에 따른 벤처기금(펀드) 운용현황 관련 정보(수익률 등)도 분석하여 민간에 공개한다. 두 번째, 지역 · 기술 · 세계(글로벌)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국내외 투자자들이 적합한 투자처를 원활히 찾을 수 있도록 전용 기금(펀드) 조성 · 맞춤형 투자유치 프로그램 · 정보공개 확대 등 다양한 정책수단을 동원하여 뒷받침한다. 비수도권 전용 기금(펀드)을 2026년까지 누적 1조원 규모로 조성하고, 전국 6개 광역권별로 해당 지역 창업기업(스타트업) 투자설명회를 정기적으로 개최한다. 아울러, VC들이 신규 투자처 발굴 시 활용할 수 있도록 우수 스타트업 기술평가(기술보증기금) 결과 등을 공유하여 혁신 기술기업의 투자유치를 지원한다. 또한, 국제적기금(글로벌펀드)를 2027년까지 4조원 추가 조성하고 국내외 VC들이 엄선한 국내 창업기업(스타트업)을 해외투자자에게 소개하는 “K-글로벌스타” 프로그램도 일본(5.10.)을 시작으로 미국 · 아시아 · 유럽 등에서 연이어 개최할 계획이다. 세 번째, 국내 벤처투자가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도록 기금(펀드)결성 · 투자 · 회수 등을 모두 아우르는 종합대책을 올해 중으로 마련한다. 오영주 장관은 “시장상황을 살피면서 시의적절한 정책수단으로 우리 경제의 성장동력을 확보하는 데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업계와 긴밀히 소통하여 벤처투자 활성화 종합대책도 차질없이 준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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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3

실시간 Economy 기사

  • [단독] 디지서트, 프로스트앤설리번의 TLS 인증서 시장 부문 ‘2020 올해의 글로벌 기업’ 선정
    [단독] 디지서트, 프로스트앤설리번의 TLS 인증서 시장 부문 ‘2020 올해의 글로벌 기업’ 선정 프로스트앤설리번(Frost&Sullivan)이 전송계층보안(Transport Layer Security, TLS) 인증서 시장에 대한 분석을 기반으로 디지서트(DigiCert)에 ‘2020 올해의 글로벌 기업상’을 수여했다. 디지서트는 새로운 표준의 채택을 지원하고 업계 최고의 최신 공개키기반구조(PKI) 기술을 지속적으로 혁신하며 비즈니스 성장 측면에서 강력한 시장 리더십을 보여주었다. TLS/SSL 시장에서의 경쟁력과 함께 디지서트는 사물인터넷(Internet of Things, IoT)의 장치 보호 및 양자 내성 암호(Post-Quantum Cryptography, PQC)의 개발과 같은 새로운 보안 기술에도 중점을 두고 있다. 디지서트는 이러한 기술의 개발과 새로운 보안 활용 사례를 처리하기 위한 기준을 정의함으로써 인터넷 보안 분야에서 선도적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프로스트앤설리번의 스웨타 크리슈나무르티(Swetha Krishnamoorthi) 산업 애널리스트는 “디지서트는 뛰어난 기술력과 이러한 기술의 현지화 그리고 업계 최고의 고객 지원 체계 구축을 통해 포춘 500대 기업의 89%와 세계에서 가장 인정받는 브랜드들로부터 인정받아 왔다”며 “디지서트는 이전 시만텍(Symantec)의 TLS 및 PKI 비즈니스의 기술력을 성공적으로 통합해 파트너와 고객에게 누구도 흉내 낼 수 없는 제품 포트폴리오와 확장성을 제공하고 있다. 디지서트의 인증과 관리 도구는 다양한 기업의 요구사항과 활용 사례를 지원하며 표준 TLS부터 구글 앰프(Google AMP) 및 자연인, 법인, 웹 인증(QWAC)에 관한 유럽연합(EU) 공인 자격 인증과 같은 규정별 활용 사례를 망라한다”고 말했다. 이어 “클라우드 기반 코드 서명, 원격 문서 서명, IoT 기기 인증 호스트 및 암호화 시나리오, 대기업 보안 원격 액세스, 보안 이메일 등 많은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기업은 디지서트 서트 센트럴 TLS 매니저(DigiCert Cert Central TLS Manager)를 이용해 자동화 방식으로 인증서를 발급, 확인, 갱신, 취소할 수 있다. 직관적인 UI가 특징인 서트센트럴은 모든 규모에서 쉬운 인증 관리를 위한 API를 기반으로 구축되어 있다. 새롭게 주목받고 있는 최신 디지서트 원(DigiCert ONE) 플랫폼은 디지서트 엔터프라이즈 PKI 매니저(DigiCert Enterprise PKI Manager) 및 디지서트 IoT 디바이스 매니저(DigiCert IoT Device Manager)를 포함하고 있으며 클라우드, 온프레미스, 국가 내 및 하이브리드 환경과 같은 모든 유형의 인증서 배포 작업의 관리를 지원한다. 디지서트는 세계 최대의 웹 플랫폼 기업들을 위한 대규모 설치, 현지 중심 배포 및 대량의 신속한 인증서 등록을 지원하기 위해 전혀 새로운 방식으로 인프라를 업그레이드해 왔다. 또한 애자일 제품 개발 프로세스를 통해 경쟁사보다 빠르게 변경사항 및 제품 업데이트 배포가 가능하다. 이러한 전략을 바탕으로 디지서트는 기업에서 자체 시스템 내 테스트를 위한 하이브리드 인증서를 생성할 수 있게 해주는 업계 최초의 PQC 툴킷(toolkit)을 개발했다. 디지서트는 산업 표준 및 규제기관과 적극적으로 협조해 새로운 표준 수립과 지원을 진행하고 있고 CA/브라우저 포럼, IETF, W3C, ASCX9, PCI 협의회, SAE, 케이블 랩스(Cable Labs), CI+, 에어로 맥스(Aero MACS), 윈 포럼(Winn Forum), 산업 인터넷 컨소시엄 (Industrial Internet Consortium), APWG 및 NIST NCCoE를 포함해 소비자에게 안전한 인터넷과 IoT를 구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크리슈나무르티 애널리스트는 “디지서트는 다각화된 혁신 방법을 통해 안정성, 확장성, 복원성 그리고 더 빠른 고객 대응 시간을 약속하는 하이퍼컨버지드, 애자일 인프라를 개발해 왔다”며 “사용자 경험과 제품 개발에 대한 고객 우선의 접근 방식에 역점을 두고 있는 디지서트는 장기적 관점에서 디지털 인증서 시장에서 지속적인 우위를 지켜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매년 프로스트앤설리번은 부문 내 성장 전략과 실행에 있어 탁월한 성과를 보인 조직에 올해의 기업상을 수여한다. 이 상은 고객 가치와 시장 침투 측면에서 제품 및 기술 바탕의 고도의 혁신성 그리고 그에 따른 리더십을 구축한 기업에 대한 인정의 의미로 수여되고 있다. 프로스트앤설리번 베스트 프랙티스 상(Best Practices Awards)은 리더십, 기술 혁신, 고객 서비스 및 전략적 제품 개발과 같은 영역에서 뛰어난 업적과 탁월한 성과를 거둔 다양한 지역 및 글로벌 시장의 기업에게 수여 된다. 산업 애널리스트들은 업계의 베스트 프랙티스를 파악하기 위해 심층 인터뷰와 분석, 폭넓은 2차 조사를 통해 시장 참여 기업을 비교하고 성과를 측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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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14
  • A Model for Smart Factories in the Age of New Normal: Schneider Electric Unveiled Smart Factory in Iksan, South Korea
    A Model for Smart Factories in the Age of New Normal: Schneider Electric Unveiled Smart Factory in Iksan, South Korea Innovation Hub and Control Tower at Iksan Smart Factory of Schneider Electric Korea Schneider Electric Korea (Korea branch Country President Kyung Rog Kim), the leader in the digital transformation of energy management and automation unveiled the ‘Iksan Smart Factory’ located in Iksan, Jeollabuk-do, providing an exemplary model for smart factories in the age of new normal. Kyung Rog Kim, President at Schneider Electric Korea, Taiwan & Mongolia, and other executives attended the opening ceremony for the Iksan Smart Factory, celebrating with cake cutting ceremony and sharing words of encouragement. Afterward, they accompanied Chang-Keun Lee, Director of the Iksan factory, to look at the results achieved from the introduction of smart factory solutions. The results included increased energy savings and production efficiency. They looked around the factory and joined the tour of the Innovation Hub, taking the time to give a demonstration on the various smart factory solutions and digital applications installed in the demo booths. The Iksan factory of Schneider Electric Korea has been a conventional labor-intensive production factory that produced one of the power products, EOCR (Electronic Over Current Relay) over the last three decades. It has been newly transformed to the smart factory with the comprehensive end-to-end solutions based on its integrated architecture platform called EcoStruxure™. ‘EcoStruxure for Industry’ is IIoT-enabled, open and interoperable system architecture for plants and machines. The IoT-enabled architecture delivers safety, reliability, efficiency, sustainability, and connectivity for its users. Using the EcoStruxure core leverages a wide range of technologies in IoT. This includes mobility, sensing, cloud, analytics, and cybersecurity. Together they deliver innovation for connected products, Edge Control, and Apps, Analytics & Services. The technologies that have been applied to the Iksan Smart Factory support both energy management and automation. It is also a space that the solutions are implemented for remote control, augmented reality (AR), predictive maintenance, and security solutions, which are all suitable for the domestic production market. In addition to the ‘EcoStruxure Power Monitoring Expert’, which is an integrated energy monitoring and management system, it is noteworthy that the factory includes a ‘control tower’ based on AVEVA InduSoft System, which uses manufacturing execution system (MES) to show data about human resources, product quality, energy efficiency, production level, and other indices related to factory management. It also includes a remote controlling system and a monitoring system by EcoStruxure Augmented Operator Advisor using a pad. Using the EcoStruxure Augmented Operator Advisor has the advantage of being able to monitor and inspect the operation of various equipment and facilities, without having to manually operate the complicated machines or open up the panel directly. Therefore, predictive maintenance can be done more easily and safely without pausing the machines. Furthermore, it is convenient to view the blueprint of the related mechanical equipment and other technical data on tablet PC or other smart devices. Also, to showcase the latest model that would serve as a model for the Korean smart factory, Schneider Electric built an ‘Innovation Hub’ within the factory. In the control tower within the Hub, the real-time data about work status, human labor hours, product quality, productivity, safety, and production efficiency can be checked through the factory management system. In the various demo booths, visitors can experience devices and operation related to ‘Digital Electric System and Energy Management System Solution’, an electric device monitoring solution for efficient energy management, a ‘Smart Motor Protection and Information Surveillance Solution’ for motor quality management, maintenance, and predictive maintenance, ‘Modicon M262 Logic Controller’ and the ‘Smart Electrical Equipment Surveillance and Predictive Maintenance Solution’ available for experience. Particularly, smartphones and tablet PCs can be used for remote controlling, cybersecurity, and monitoring experiences. Engineers in the field will be present to answer any questions visitors may have. Kyung Rog Kim, President at Schneider Electric Korea, Taiwan & Mongolia, said “The Iksan Smart Factory is exemplary in both energy management and automation. We expect that it will serve as a leading model for the domestic Industrial Internet of Things (IIoT) and the expansion of a Korean model for smart factories.” He added, “We hope you visit the Iksan factory, which brought to life the vision of a ‘smart factory’ that now has become the core of a new normal, realizing a stable factory operation and remote work environment at the same time, to obtain insights on the innovations of production sites.” The Iksan Factory, first established in 1981, applied a smart factory solution based on systematic monitoring and management systems, and it is expected that this will lead to achievements such as △a decrease of product defect rate by 10% or more △a decrease of energy consumption by 5% or more △a decrease of paperwork by 60% or more. In the next three years, it is expected to increase productivity by 100%. Schneider Electric has a total of 11 smart lighthouse factories around the world. It has six smart factories in the Asian region including Korea, which include the Batam Smart Factory in Indonesia, and factories in Thailand, the Philippines, and Vietn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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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02
  • ABB completes divestment of Power Grids to Hitachi
    ABB completes divestment of Power Grids to Hitachi ABB today reached a significant milestone in the company’s transformation towards a decentralized global technology company, with the completion of the divestment of 80.1 percent of its Power Grids business to Hitachi, as planned. The divestment allows ABB to focus on key market trends and customer needs such as the electrification of transport and industry, automated manufacturing, digital solutions and increased sustainable productivity. “Today’s announcement marks an important turning point in the history of ABB. Since announcing our intention to divest Power Grids to Hitachi, ABB has made significant progress in becoming a more customer-focused and simplified organization. We believe Hitachi is the best owner for Power Grids and its next stage of development, building on the solid foundation achieved under ABB’s previous ownership,” said Peter Voser, Chairman of the Board of Directors of ABB. “ABB remains committed to using net cash proceeds from the transaction for a share buyback program. Our goal is to execute this in an efficient and responsible way, taking account of the prevailing circumstances.” Consistent with ABB’s capital structure optimization program, ABB plans to return to shareholders net cash proceeds of $7.6-7.8 billion from the sale of Power Grids. ABB initially intends to launch a share buyback program of 10 percent[1] of the company’s issued share capital shortly after the release of its second quarter 2020 financial results. This represents about 180 million shares, when excluding treasury shares. The share buyback program will be executed on a second trading line on the SIX Swiss Exchange and is planned to run until the company’s Annual General Meeting (AGM) on March 25, 2021. At the AGM, ABB intends to request shareholder approval to cancel the shares purchased through this program and to announce further details on its ongoing capital structure optimization program. ABB aims to maintain its “single A” credit rating. “With the divestment, ABB is well positioned for the future with a strong focus on industrial customers. Leveraging our technology leadership and passion for innovation, we will now focus on creating superior value for our customers, employees and shareholders. We will do this by evolving our decentralized business model, strengthening our performance management culture and driving active portfolio management,” said Björn Rosengren, ABB CEO. ABB is a long-term partner of Hitachi and will initially retain a 19.9 percent equity stake in the joint venture that will operate as Hitachi ABB Power Grids and be headquartered in Switzerland. The joint venture is a global leader in power systems, with annualized revenues of approximately $10 billion and roughly 36,000 employees, serving customers in over 90 countries. The Board of Directors of the joint venture includes Timo Ihamuotila, Chief Financial Officer of ABB, and Frank Duggan, former member of ABB’s Executive Committee. Hitachi ABB Power Grids will be led by Claudio Facchin as CEO. The transaction terms with Hitachi remain as announced on December 17, 2018, with an enterprise value of $11 billion for 100 percent of the business. ABB has a pre-defined option to exit the retained 19.9 percent shareholding three years after clos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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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02
  • 도시바, 업계 최초로 2.2V에서 구동 가능한 고속 통신용 포토커플러 2종 출시
    도시바, 업계 최초로 2.2V에서 구동 가능한 고속 통신용 포토커플러 2종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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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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