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9(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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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달청, 3월 대형사업 총 217건, 3조 7,081억 원 상당 입찰 예정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조달청은 ‘24년 3월 한 달 동안 총 217건 3조 7,081억 원 상당의 대형사업(물품·용역 10억원, 공사 100억원 이상) 경쟁입찰 공고를 추진한다. 이 가운데 신규 공고는 166건, 2조 4,707억 원, 이월 공고는 51건, 1조 2,374억 원 규모다. 주요 신규 사업으로는 시설공사는 ‘제주첨단과학기술단지 2단지 부지조성공사‘ 등 33건 1조8,672억 원, 물품은 ‘2024년도 에듀테크 교육환경 구축(스마트기기 등 구매)’ 등 39건 2,916억 원, 용역은 ‘’24~‘26년 정보시스템(시설장비) 유지관리 위탁사업‘ 등 94건, 3,119억 원 규모의 발주를 추진한다. 3월 공고 예정 물량(3조 7,081억 원)은 2월에 공고된 물량(1조 5,485억 원) 대비 139.5%(2조 1,596억 원) 크게 증가된 수준으로, 이는 대형공사 물량 및 1,000억 원 이상의 물품 대형사업(‘2024년도 에듀테크 교육환경 구축)’ 발주에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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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04
  • ‘최대 30만원’ 전세보증금반환보증 보증료 지원, 모든 연령으로 확대한다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국토교통부는 3월 4일부터 전세보증금반환보증 보증료 지원사업을 확대 시행한다. 보증료 지원사업은 전세보증금반환보증 가입을 유도하여 전세사기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연소득 5천만원(신혼부부 7천만원) 이하 청년층을 대상으로 ’23년부터 시행하고 있다. ’24년에는 더 많은 국민을 전세사기 피해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연령 제한을 없애고, 소득 기준과 대상 보증 범위를 확대 시행한다. 보증료 지원을 받기 위해서는 임차 주택 주소지 관할 시·군·구청 등에 방문 신청하거나 온라인 시스템이 구축된 지자체는 온라인 접수도 가능하다. 지자체 심사를 거쳐 납부한 보증료의 90%(최대 30만원)를 환급받을 수 있고, 청년·신혼부부는 100% 환급(최대 30만원)이 가능하다. 한편, 올해는 제출 서류 간소화 등 국민 편의 증진을 위해 전세보증금반환보증 가입 시 보증료 지원사업 신청이 가능하도록 절차 개선을 추진 중이다. 국토교통부 김규철 주택토지실장은 “보증료 지원사업을 통해 더 많은 임차인들이 전세사기로부터 두텁게 보호받기를 기대하고, 앞으로도 전세사기 피해를 줄이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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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04
  • 서울시, 청년구직자 2천 명-선호기업 1:1 매칭…3월부터 외국인 유학생 상담 시작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서울시는 청년 구직자와 구인기업 간 정보 비대칭으로 인해 일자리 미스매치가 심화되고 있는 상황을 해소하기 위해 운영 중인'청년 일자리 매칭전담창구'에서 2천 명 이상의 청년 구직자와 기업 간 매칭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올해부터 고학력 전문 외국인 인재가 국내 기업에서 취업할 수 있도록 외국인 유학생 전담 창구도 운영을 시작한다. '청년일자리 매칭전담창구'는 서울시가 ’22년 7월에 장교동 청년일자리센터에 문을 연 일자리 지원 전담 창구로, 지난 2년간 채용 수요가 있는 628개의 기업을 발굴해 청년 구직자 3,828명을 대상으로 1,586명의 일자리 매칭을 성사시켰다. 구직자 역량 파악, 취업 목표에 따른 맞춤 컨설팅, 채용 정보 제공과 기업발굴 연계 등 청년 취업을 통해 정책사업과 기업 현장을 엮어 촘촘하게 지원한다. 올해 매칭 성공을 통한 취업 목표는 1,300명이다. 이를 위해 맞춤형 매칭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일자리 매칭 노하우가 있는 전문기관을 선정해 숙련된 인력을 배치하고, 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촘촘한 매칭을 지원한다. 15세~39세 서울시 거주 청년 구직자 2,000명을 대상으로 스타트업, 글로벌기업, 신성장 4차 산업 기반 기업 등 청년들이 선호하는 기업에 대한 맞춤형 채용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청년구직자 2,000명 중 우선 1,000명은 청년취업사관학교, 서울형 청년인턴 직무캠프, 미래 청년일자리 등 시 주요 청년 일자리 사업 참여자 중 미취업자를 대상으로 우선 연계할 예정이다. 나머지 1,000명은 서울시에 거주하는 청년 구직자 및 이직을 희망하는 청년을 대상으로 온·오프라인 홍보를 통해 참여자를 적극 모집한다. 특히, 올해부터 고학력 전문 외국인 인재가 국내에 정착할 수 있도록 외국인 유학생 전담 창구를 개설해 맞춤형 취업 지원 서비스를 영어권부터 시범운영 한다. 서울시에 주소지를 두고 외국인등록증을 소지한 서울 소재 대학교 재학 중인 외국인 유학생이면 참여가 가능하며, 언어는 영어권을 시작으로 단계별로 확대할 계획이다. 외국인 유학생 전담 창구에서는 1:1 맞춤형 취업컨설팅 ·취업역량 강화 프로그램 ·희망 직무에 따른 맞춤형 기업 정보를 제공한다. '청년일자리 매칭전담창구'에는 기업들이 원하는 인재를 확인하고, 수시 채용 정보를 발굴해 일자리 상담과 취업 지원을 연계하는 전문 상담가 9명이 상주하고 있다. 취업에 대한 고민을 안고 찾아오는 청년 구직자에게 개인별 역량진단(진단해석, 역량프로그램 지원) ·기업발굴(채용 정보 제공, 미니채용박람회) ·집중 컨설팅(직무분석, 자소서·면접 컨설팅) ·기업 매칭 등 취업에 이르는 전체 과정을 지원한다. 상담 시간은 월~금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로, 청년일자리 매칭 전담 창구를 통해 사전 예약하거나 별도의 예약 절차 없이 전담 창구 내 ‘초기상담’ 데스크를 찾아오면 된다. 취업 상담을 위해 방문하게 되면 프로그램에 대해 안내를 받고 희망 직무 분야 등에 대한 구직신청서를 작성 후 현재의 직무역량 등 취업에 관한 집중적인 컨설팅을 받을 수 있다. 이해우 서울시 경제정책실장은 “청년일자리 매칭전담창구는 인재를 찾는 기업에게는 믿을 수 있는 청년 구직자를 매칭해주고, 스타트업·글로벌 기업 등 선호하는 분야에서 경력을 쌓길 원하는 청년들에게는 맞춤형 채용 정보와 시장동향을 소개해줄 수 있는 ‘전담’ 공간”이라며 “올 한해, 2천 명의 청년과 기업을 매칭해 1,300명 이상이 취업할 수 있도록 기업과 개인별 맞춤 연계를 강화해 청년 일자리 미스매치를 완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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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04
  • 올해 소재부품 기술개발에 1조 1,410억 원 투자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산업통상자원부는 첨단산업 초격차와 공급망 안정화 등을 위해 올해 소재부품 기술개발에 총 1조 1,410억 원을 투자한다. 특히 신규과제 예산은 역대 최대 규모인 4,274억 원이 배정됐다. 이 중 산업부는 3.4.(월) 2,451억 원 규모의 소재부품 기술개발 신규과제를 1차 공고한다. 이날 공고된 과제는 산업부가 지난 1월 18일 발표한 ‘산업・에너지 연구개발(R&D) 투자전략’ 등에 따라 첨단기술 초격차, 공급망 안정화, 탄소중립 등을 중심으로 기획됐다. 먼저, 반도체, 디스플레이, 항공·우주 등 첨단산업 초격차 기술에 694억 원을 신규 투자한다. 고용량 차량용 배터리 충전을 위한 질화갈륨(GaN) 반도체 공정·소자·모듈 개발, 확장현실(XR)용 비접촉방식 촉감 구현 소재 개발, 경량 내열 타이타늄 알루미나이드(TiAl)계 항공기 엔진용 압축기 및 저압 터빈 블레이드 기술개발 등 35개 신규과제를 지원한다. 또한, 특정국 의존도가 높은 185개 공급망안정품목에 대한 기술개발에 586억 원을 신규로 투자한다. 이는 지난해 신규투자(101억 원) 대비 5배 이상 확대된 규모이다. 대표적으로 희토류 대체 전장용 적층세라믹콘덴서(MLCC), 전기차 구동모터용 폐희토자석 재활용 공정기술, 바이오 다이올 핵심 소재 및 응용제품 개발 등 29개 과제에 대한 신규 기술개발에 착수한다. EU 탄소국경조정제도(CBAM) 등 글로벌 환경규제에 대응한 소재·부품 단위의 탄소중립 기술개발도 신규 545억 원을 지원한다. 그동안 산업부는 탄소중립 산업핵심기술개발사업(′23-′30년 9,352억) 등을 통해 철강·시멘트 등 주력산업의 탄소중립 공정기술 개발 등을 지원해 왔으며, 올해는 소재부품 기술개발사업에도 탄소중립 분야를 신설해 사용후 스크랩 재활용 기반 알루미늄 합금 소재화 기술, 포집 이산화탄소 활용 그린 섬유 소재 개발 등 29개 과제를 지원한다. 아울러, 민간 투자를 유치한 기업에 정부가 기술개발자금을 대응 투자하는 투자연계형 기술개발에도 626억 원을 지원한다. 산업부는 목표·성과지향형 기술개발을 위해 이번에 신규 공고된 121개 과제 중 111개 과제를 100억 원 이상 대형통합형 과제로 기획했으며, 기술 고도화 및 신속한 기술확보를 위해 55개 과제는 해외 연계형 과제로 구성했다. 산업부는 동 사업의 2차 및 3차 신규 과제를 3월, 5월에 추가 공고할 예정이며, 신규과제는 7월부터 지원하게 된다. 또한, 계속과제에 대해서는 상반기 재정집행 80% 이상을 목표로 신속 집행할 계획이다. 윤성혁 산업공급망정책관은 “도전과 혁신의 소재부품기술개발을 통해 첨단산업 초격차, 주력산업 대전환 등 新산업정책 2.0를 뒷받침하겠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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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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