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2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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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시, 약자 불편 덜어주는 혁신기술 개발기업 지원… 기업당 최대 3억원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저시력자를 위한 영상분석 버스노선 번호 안내,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시각장애인 의사소통 및 실내이동지원서비스… 누구나 약자가 될 수 있기에 약자를 위한 기술 투자는 모든 시민을 위한 투자라는 목표로 추진중인 ‘약자를 위한 기술개발 지원사업’이 본격 가동된다. 특히 올해는 전년대비 지원규모를 2배로 늘렸고 기술개발 지원은 물론 현장전문가 기술컨설팅, 공공평가 면제를 비롯해 해외판로개척까지 체계적으로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서울시가 약자의 어려움과 생활 불편을 덜어주는 ‘약자와의 동행’ 관련 기술개발에 나선 기업을 육성하는 ‘약자를 위한 기술개발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지난해부터 진행하고 있는 이 사업은 협소한 시장과 낮은 수익성으로 어려움을 겪는 약자기술 개발기업에 기술사업화를 지원하는 인건비·연구활동비 등을 투입해 기술·제품·서비스의 상용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우리 사회 약자들이 좀 더 편한 일상을 누리도록 하는것이 목적으로 과제당 최대 3억원을 지원한다. 특히 올해는 전년(9억원) 보다 두배 늘어난 18억을 투입해 더 많은 약자기술 개발기업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지난해는 총 75개 기업이 공모에 참여 엄격한 심사를 통해 4개 기업이 최종 선정됐고, 기업당 최대 2억 4천만원을 지원받아 기술을 고도화 중이다. 사업 참여 대상은 생계, 돌봄, 주거, 의료·건강, 교육·문화, 안전, 사회통합 등 약자동행지수를 구성하고 있는 6대 영역이다. 해당분야 취약계층의 자립지원과 안전, 건강, 교육 등 생활을 개선하고 정서적 안정을 주는 참신한 기술을 보유한 기업이면 된다. 이외에도 6대 분야에 포함되진 않지만 기타 약자 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기술분야도 가능하다. 선정된 기업에 대해서는 단편적 지원을 넘어 현장전문가와 연계한 기술컨설팅을 지속하고 실증 완료 제품의 조달청 혁신제품 지정 추진 시엔 공공성 평가 면제와 조달청 시범구매 지원을 통한 공공시장 판로 확대 등 상용화도 체계적으로 돕는다. 이외에도 국내외 박람회 참가 및 해외진출 마케팅 지원 등 개발완료된 약자 기술의 판로개척 등 지속적인 성장도 꼼꼼하게 지원한다. 조미숙 서울시 약자와의동행추진단장은 “약자를 위한 기술은 수요처가 협소하고 경제성이 낮아 약자에게 필요하고 유용한 기술을 보유하고도 기업들이 연구개발 단계에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서울시는 앞으로도 약자의 어려움과 불편사항을 해소할 혁신적인 제품과 서비스를 확대하고 약자기술 시장을 활성화하기 위해 지원을 강화해 나갈 것”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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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4
  • 서울시, 기술개발에 367억원 투입해 AI, 로봇 산업 대표 유니콘 키운다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서울형 R&D지원’이 창업·벤처 중소기업의 매출 증대, 일자리 창출 효과로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최근 5년간 서울형 R&D 사업에 참여한 총 1,381개의 과제를 분석한 결과, 기업의 매출은 5,043억원 올랐고, 4,457명의 일자리가 창출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작년 한해에만 기술사업화 지원을 받은 6개 기업이 코스닥 상장에 성공하는 등 ‘기업성장의 마중물’ 이 되고 있다. 서울형R&D사업은 미래 유망산업을 키우고, 기업에 대한 투자의 일환으로 2005년부터 서울시가 꾸준하게 추진 투자하고 있는 사업이다. 5년간 2018년 209개→2019년 264개→2020년 351개→2021년 282개→2022년 275개 등 총 1,381개의 기술사업화(R&D) 를 지원했다. 서울시는 올해 총 367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혁신기술 발굴, 기술개발, 실증, 시장진출 등의 전 과정을 지원에 나선다. 서울의 경제성장을 견인할 창조, 양자, 첨단제조 등 신성장 산업에 대한 ‘핀셋 지원’을 강화하고, ‘누구나 약자가 될 수 있으므로 약자를 위한 투자는 모든 시민을 위한 투자’라는 서울시 철학을 바탕으로 약자를 위한 기술 투자도 확대한다. 구체적으로 ▲미래성장동력 창출을 위한 신성장산업(바이오·의료, AI, 로봇, 핀테크, 창조산업, 첨단제조, 양자) 기술사업화(183억원) ▲기술 상용화를 위한 혁신제품·서비스 실증(90억원) ▲혁신기술 보유 초기 기술기업 발굴·지원(18억원)에 R&D 예산이 집중 투입된다. 올해부터, 성장궤도에 오른 기업의 고속성장을 지원하는 ‘중·장기 R&D’ 지원체계를 도입한다. 1년 단위로 지원이 결정되어, 장기적인 투자가 어려웠던 R&D 예산을 최대 4년간 지원하고, 기업당 최대 2억을 넘기 어려웠던 예산도 최대 8억까지 상향한다. 그동안 서울형 R&D는 단기간(1년), 소액(2억원)의 R&D 지원을 중심으로 했으나 올해부터는 우수과제를 선정하여 4년간 최대 8억원을 지원하도록 구조를 개편했다. 올해 선정된 신성장산업 기술사업화 R&D 과제 중 우수과제(30% 이내)를 선별하여 글로벌 진출 및 기술특례 상장을 위해 최대 2억원의 추가 R&D를 지원한다. 또한, 서울형 민간투자연계 지원사업과 연계하여 선정될 경우 2년간 4억원이 추가 지원된다. ‘중소기업·스타트업-대·중견기업’을 매칭해 서울형 R&D를 통해 개발된 기술이 사장되지 않고, 기술사업화에 성공할 수 있도록 네이버클라우드, 비바리퍼블리카 등과 연계해 ‘테크파트너스’를 구성한다. 예컨대, 서울형R&D 지원기업의 연구개발 성과물을 ‘테크파트너스’ 참여 기업이 도입할 수 있도록 협업하거나, 구매할 수 있도록 매칭하는 방식이다. 네이버클라우드, 비바리퍼블리카가 참여를 확정했고,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SK텔레콤, LG사이언스파크, 현대건설, 호반그룹이 참여할 예정이다. 기술패권 경쟁이 심화되는 상황에서, 서울시도 기술을 통한 미래성장동력 확보에 박차를 가한다. 바이오·의료, 인공지능, 로봇 등 서울시 ‘산업 클러스터’ 중심 기술사업화 지원 뿐만 아니라 창조산업, 첨단제조, 양자 기술사업화까지 지원범위를 확대해 총 183억원을 투입한다. 디지털헬스케어, 인공지능, 로봇, 핀테크 등 서울시 핵심산업 분야를 비롯해 기술을 통해 약자의 삶을 개선할 수 있는 과제를 적극 발굴한다. 서울시 정책을 반영한 우수기술의 상용화를 가속화하고, 국내외 판로를 확보하기 위한 실증지원에 총 90억원을 투입한다. 4차 산업혁명 혁신기술이 적용된 제품·서비스를 보유한 기업이 자율적으로 실증과제를 제안하거나 실증수요처에서 발굴한 수요과제로 실증에 참여할 수 있으며 최대 3억원의 비용을 지원받는다. 올해는 혁신기술 보유기업과 쇼핑센터, 제조사업장 등 민간 실증기관이 실증과제를 발굴하여 컨소시엄으로 참여할 수 있는 ‘자유공모형 협력과제’를 신규로 도입하고, 서울에 지점이 있는 외국법인에 대해서도 실증기회를 제공한다. 실증장소를 매칭하고 실증이 성공할 경우 서울시장명의 실증확인서 발급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혁신기술 스타트업의 등용문으로 자리잡은 ‘서울혁신챌린지’의 운영도 내실을 더한다. 실효성 있는 초기 기업을 육성하고, 효율적인 성과를 도출할 수 있도록 시제품 제작기간을 최대 반년까지 확대하고, 시제품 제작비도 기존 2천만원에서 최대 8천만원으로 상향한다. 바이오·의료, 인공지능(AI), 로봇, 핀테크, 창조산업, 첨단제조, 양자 기술사업화 지원사업과 테스트베드 서울, 서울혁신챌린지 사업은 3월 18일부터 지원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이해우 서울시 경제정책실장은 “행정을 변화시키고, 시민의 삶을 바꿀 수 있는 기술개발은 서울의 미래를 위한 투자”라며, “산업별로 필요한 투자는 과감하게 추진하고, 꾸준한 지원으로 산업 생태계를 강화해 서울의 경제성장을 견인하고, 유니콘 기업을 탄생시키는 기반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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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4
  • 중소기업이 직장어린이집 설치·운영 시 임차비도 지원한다.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정부는 고용보험에 가입된 사업주(또는 사업주 단체)가 직장어린이집을 설치·운영하면 소요비용의 일부를 사업주에게 지원하는데, 올해부터 중소기업의 경우「직장어린이집 시설 임차비 지원」을 신설하여 연간 소요된 월세의 80%, 최대 3억원까지 지원한다. 이에, 그동안 직장어린이집 직접 건립이 어려웠던 중소기업의 직장어린이집 설치에 대한 부담이 줄어 중소기업 근로자의 직장어린이집 이용 기회가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부는 기업이 직장어린이집 설치·운영 시 중소기업을 우대하여 지원하고 있는데, 설치비는 소요 비용의 90%(지원한도 4억원)까지 지원하며, 보육교사 등의 인건비(매월 1인당 138만원)와 운영비(매월 보육 현원에 따라 200~520만원), 시설 개보수비(5년마다 1억원 한도) 등을 지원하여, 현재 전국적으로 직장보육에 참여하는 중소기업은 3,364개소에 이른다. 공단 박종길 이사장은 “직장어린이집 설치·운영비 지원사업은 대기업보다 재정 부족, 장소 확보 등의 어려움으로 직장어린이집을 설치하고 싶어도 못 하는 중소기업의 직장보육 확대를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앞으로도 중소기업 근로자의 일·가정 양립 지원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직장어린이집 설치·운영비를 지원받고자 하는 사업장은 관할 직장보육지원센터에 문의하거나, 공단 직장보육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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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3
  • The first ever fundraising Marathon at Tancheon 2024
    On the morning of April 28, Street to Home, an incorporated association, is proud to announce it is holding its first ever fundraising Marathon at Tancheon 2024 to help address the increase in abandoned animals and improve animal awareness in society. Street to Home, is a global animal awareness improvement organization established by the Korea Foreign Enterprise Association (KOFA) to protect abandoned animals and animal rights at the ESG level in order to realize true respect for animal life. In addition to rescue activities for abandoned animals, we are carrying out various activities to find solutions to the increase in abandoned animals, which is fundamentally a social problem. By correcting misconceptions about animals and providing positive exposure, we are striving to spread positive influence by carrying out educational projects and campaigns, including animal rights law changing endeavors. Alicia In-seon Song is the general secretary of KOFA and the chairman of the board of directors of the Street to Home Corporation. Alicia In-seon Song was the head of Korea for a global company for an extensive term before she dedicated herself to the important endeavor of protecting innocent animal life. For the past five years, she has been actively participating in animal rights activities as a volunteer, and has now taken the lead in protecting animal rights in earnest. All participation funds collected from the donation marathon will be used towards neuter surgery and heartworm treatment for Street to Home rescue dogs and cats, as well as purchasing/donating food to organizations that provide care for large numbers of rescue dogs and rescue cats, but are having difficulty raising funds and operating because of their lack of exposure. Participation recruitment will be ongoing until March 31st, and participation applications can be made through the Google form in the below link. https://forms.gle/o1xhPLECzyS8tyT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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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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