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6-0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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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더좋은공간의 새로운 제품 ‘아이건강 둘리 페인트’ 출시
    기능성 도료 제조 기업 ㈜더좋은공간은 '아기공룡 둘리' 라이선스를 보유한 “둘리나라”와의 협업을 통해 “아이건강 둘리 페인트”를 출시하였다. 소비자에게 친근하게 다가가기 위해 친근하고 발랄한 이미지를 지닌 '아기공룡 둘리'의 “아이건강 둘리 페인트”가 탄생하였다. “아이건강 둘리 페인트”는 천연진주조개를 기반으로 항균, 항곰팡이, 항바이러스는 물론, 새집증후군 예방 효과가 있는 도료로 개발되었으며, 화공약품을 일절 첨가하지 않은 도료다. 천연바이오기술과 나노실버기술을 접목해 개발됐다. 한국의과학연구원으로부터 2시간 내 99.999%의 바이러스를 사멸한다는 효과를 검증받았다. 아이건강 둘리 페인트는 항균 효과를 비롯하여, 탈취, 흡방습, 원적외선 방사 성능등이 우수하여, 가정집, 어린이집, 요양원, 학교를 비롯하여, 지하실, 갤러리 카페 등 다양한 공간에서 사용하고 있다. “아이건강 둘리페인트”는 건축용, 목공용, DIY용 제품군으로 출시되었으며, 원적외선이 방사되는 바이오 도료로써 , 어린이집, 아이방 등에 사용하면 정서적 안정, 집중력 배양, 긴장 완화 등의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더좋은공간은 천연진주조개를 원료로 개발 가능한 제품이 천연 탈취제, 칼슘 세정제, 기능성 종이 벽지, 기능성 화장품 등으로 다양하다고 보고 오는 2024년까지 관련 기술 개발과 특허 취득에 나설 계획이다.
    • INTER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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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6-15
  • 오스트리아, 2023년부터 신규 가스보일러 판매 금지
    오스트리아는 높은 수준의 러시아 가스 의존도 완화를 위해 내년부터 신규 가스보일러 판매를 금지하고, 친환경 난방 시스템 전환을 위한 보조금을 확대할 예정이다. 오스트리아에 약 100만가구가 가스보일러를 사용, 전체 사용량의 약 25%를 차지하고 있으며, 사용 가스의 80%를 러시아에서 수입, 러시아 의존도가 매우 높은 상황이다. 이에 정부는 13일(월) 신규 가스보일러 판매를 2025년에서 2년 앞선 2023년부터 중단, 2020년부터 판매가 금지된 석유 및 석탄 보일러의 수리도 금지할 계획을 발표했다. 특히, 2025년부터는 1980년 이전 설치된 노후화된 석유 및 석탄 난방시스템 교체를 의무화함으로써 모든 석유 및 석탄 난방을 2035년까지 완전하게 퇴출하고, 2040년까지 모든 가스 난방을 퇴출, 2040년 탄소중립 달성을 추진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오스트리아 정부는 친환경 펠렛 난방 또는 히트펌프 등 신재생에너지 시스템 전환을 위해 7.500유로의 보조금을 지급하고, 저소득 계층의 경우 교체비용 전체를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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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6-15
  • 고용노동부, 청년 취업지원 강화 위해 116개 대학 머리 맞댄다
    고용노동부와 한국고용정보원(원장 나영돈), 전국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협의회(회장 이종협)는 2022년 6월 15일부터 「2022년 전국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세미나」를 개최한다.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청년들의 진로탐색 및 취업역량 강화를 위해 청년 접근성이 높은 대학 캠퍼스 내에 센터를 설치하고 대학 내 흩어져 있는 지원체계를 일원화하여 종합적인 진로·취업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선정된 대학들은 전문 자격을 갖춘 상담사를 배치하여 취업·경력설계에 관한 상담, 기업정보 제공 및 일자리 매칭 서비스를 제공하고, 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각종 프로그램 운영 등 청년의 취업을 돕기 위한 각종 지원체계를 수립·운영한다. 2015년부터 시행된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은 `22년 현재 전국 116개 대학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130만여 명의 청년에게 취업 상담을 제공하고 6만여 명의 청년에게 재학 중 일경험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21년 기준) 청년들이 대학 재학 중 취업역량을 강화하여 취업준비 시기에 보다 원활하게 노동시장에 연착륙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왔다. 이번 세미나는 운영 현황 및 서비스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현장 의견 수렴 및 향후 개선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이를 위해 전국 116개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의 취업상담사 등 300여 명이 참여하였다. 행사를 통해 고용노동부는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의 상담사들이 청년들에게 적절한 청년고용정책을 안내하여 정책 간 연계를 강화할 수 있도록 새 정부 국정과제 및 주요 청년고용정책의 추진 방향을 설명하고, 사업 운영에 대한 현장의 의견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였다. 또한, 상반기 현장 모니터링 결과 선정된 각 대학의 거점형 특화프로그램과 졸업생·지역청년 대상 서비스 제공 우수사례를 공유하여 향후 양질의 프로그램과 운영 노하우가 전국 대학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하였다. 권창준 고용노동부 청년고용정책관은 환영사를 통해 “2015년부터 시작한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청년고용정책을 청년들이 가장 가까이에서 만날 수 있는 대표적인 청년 취업지원 및 경력개발 체계로 자리매김하였다”고 평가하며, “앞으로도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에서 더욱 양질의 취업역량강화 프로그램과 일자리 정보를 제공하여 청년들이 충분한 능력과 자신감을 가지고 보다 좋은 일자리에 취업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세미나에서는 새 정부 청년 취업지원 강화를 위한 국정과제 「청년도약보장 패키지」 추진방안에 대한 대학 현장의 의견 청취도 함께 진행되었으며, 고용노동부는 현장 관계자 및 청년 의견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정책에 반영하겠다는 계획임을 밝혔다. 2022년 전국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현황(116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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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6-15
  • 보건복지부, 아프면 쉴 수 있는 사회’ 상병수당 도입 첫걸음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본부장: 국무총리 한덕수)는 오늘 제2차장(행정안전부 장관 이상민) 주재로 정부서울청사 영상회의실에서 각 중앙부처, 17개 광역자치단체와 함께 ▲아프면 쉴 수 있는 상병수당 시범사업 시행계획 ▲2022년 지방공무원 9급 공채시험 방역관리 대책 ▲주요 지자체 코로나19 현황 및 조치사항 등을 논의하였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보건복지부로부터 ‘아프면 쉴 수 있는 상병수당 시범사업 시행계획’을 보고받고 이를 논의하였다. 상병수당은 근로자가 업무와 관련 없는 질병 또는 부상으로 아플 때 소득을 지원하는 제도로, 코로나19 확산을 계기로 ‘아프면 쉴 권리’의 중요성이 부각*됨에 따라 도입 필요성이 제기되었다. 이에, 2020년 7월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노‧사‧정 사회적 협약이 체결되면서 상병수당 도입에 대한 본격적 논의가 시작되었다. 7월 4일에 시작되는 시범사업은 상병수당을 도입하기 위한 첫걸음으로, 6개 지역*에서 시행된다. 6개 지역을 3개 그룹으로 나누어 각기 다른 상병수당 시범사업 모형을 적용하고, 모형별로 지원 대상자의 규모, 소요재정과 정책 효과를 비교·분석한다. 시범사업은 상병 범위에 따라 3개 모형으로 구분하였으며, 각 모형별로 보장범위와 급여기준을 서로 다르게 적용하여 효과를 분석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자는 시범사업 지역에 거주하는 취업자 및 지자체가 지정한 협력사업장의 근로자이며, 업무와 관련 없는 질병 또는 부상으로 일을 할 수 없는 기간 동안 하루에 43,960원을 지원한다. 시범사업에 따른 구체적인 상병수당 지원 요건 및 신청방법 등에 대해서는 6월 중, 별도 발표할 예정이다. 보건복지부는 ’상병수당‘이 아프면 쉴 수 있는 사회의 초석을 놓기 위한 중요한 제도인 만큼 시범사업이 성공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대상 지역의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지역주민 대상 홍보 등에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정부는 상병수당 지원 뿐만 아니라 아픈 근로자에 대한 고용 안정과, 사회적 인식 제고 등을 통해 아프면 쉴 수 있는 제도적, 문화적 환경을 마련해 나갈 수 있도록 다각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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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abor
    2022-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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