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8(토)

전체기사보기

  • 산업통상자원부, 2022년 원전기업 수출 설명회 및 간담회 개최
    산업통상자원부는 한국원전수출산업협회와 공동으로 10.20일 서울 인터콘티넨털 파르나스 호텔에서 원전 기업을 위한 수출 설명회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와 간담회는 원전기업 수출 확대를 통해 우리나라 원전 산업의 생태계를 조속히 복원하고 노형뿐만 아니라 원전 기자재, 운영보수 등으로 수출 분야를 다변화할 목적으로 개최됐다. 설명회에 참석한 수출입은행, 코트라, 무역보험공사 등 주요 수출지원기관들은 해외진출 경험이 부족한 원전기자재 기업의 주된 관심 사항인 △수출신용보증, △해외인증 획득, △수출마케팅 등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소개했다. 특히, 수출입은행 (수출대출, 수출촉진대출, 이행성 보증)과 무역보험공사 (수출보증보험, 설비‧장비 구매자금 대출 보증)의 무역금융 지원 사업은 최근 고환율, 고금리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중견기업들의 많은 관심을 끌었다. 코트라는 원전 기자재 기업들의 수출역량 강화와 애로 해소를 위해 신설된 △원전 글로벌 파트너링, △원전 기자재 수출기업 해외지사화 등 주요 수출지원사업을 소개했고, △수출 바우처를 활용하여 해외인증 취득도 지원할 계획임을 설명했다. 설명회에 이어 개최된 「원전 수출기업 간담회」에서는 원전기자재의 수출확대 방안을 논의했고 기업들의 애로사항도 수렴했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산업통상자원부 박재영 무역정책관은 “원전 기자재 기업의 수출에 최대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수출신용보증, △해외인증 획득, △수출마케팅 등 수출지원사업을 확대해 수출 현장에서 중소기업들이 겪고 있는 애로사항을 하나하나 해소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하고, “대부분의 원전 기자재 기업들이 수출실적이 부족한 중소‧중견기업인 점을 고려하여 △내수기업의 수출 기업화 (수출 초보기업 맞춤형 컨설팅 사업, 코트라), △수출성장금융 (수출 초보 기업대상 금융지원사업, 무역보험공사) 등 수출 첫걸음 지원정책도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금년 12월초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붐업코리아 수출상담회」 에 해외 원전 기업 30개사 (발전사, 건설‧플랜트기업, 전문에이전시)를 초청하여 1:1 수출상담회를 개최하는 등 수출 돌파구를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갈 계획”이라고 언급했다.
    • NEWS & ISSUE
    • Social
    2022-10-20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요 데이터센터 긴급점검 회의 개최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0월 20일 박윤규 2차관 주재로'국내 데이터센터 사업자 긴급 점검회의'를 개최하여 주요 데이터센터의 화재 등 비상상황에 대비한 보호조치를 긴급점검하고 안정성 확보방안을 논의했다. 우선 오전 9시 30분에 개최된'방송통신재난대책본부 점검회의'에서 박윤규 제2차관(부본부장)은 전력공급과 서비스 복구상황을 중점점검하고, 많은 서비스들이 정상화 됐다며 지속적인 안정화 노력을 당부했다. 이어서 오후 2시에 개최된 '긴급 점검회의'에서는 국내 주요 데이터센터 사업자들과 함께 전력, 소방 등 데이터센터 전반에 대한 세부 보호조치 상황을 점검하고 화재 등 비상 상황에 대비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함께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전력 차단, 화재 등 유사시에 대비한 전력, 소방설비, 배터리 등 이중화 설비의 운영·관리 현황을 공유하고, 향후 화재 징후 조기 발견, 구역별 전원 관리 방안 등 위기 상황에 대비한 개선방안을 만드는데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박윤규 제2차관은 “데이터센터는 디지털 시대에 핵심적인 인프라로서 위기 상황에도 끊임없는 서비스가 이뤄질 수 있도록, 이번 사례를 계기로 모든 사업자들이 각성하여 세밀한 점검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향후 과기정통부는 이번과 같은 사례가 재발하지 않도록 관련 분야의 전문가들과 적극 협력하여 보호지침을 개선하는 등 데이터센터 안전성을 강화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NEWS & ISSUE
    • Social
    2022-10-20
  • 행정안전부, 2022 자전거의 날 기념 “지구사랑 두바퀴 대축제” 개최
    울산 자전거 대축전 [연합뉴스 자료사진] 행정안전부는 전주시와 공동으로 10월 21일과 10월 22일 이틀간 전주시 소재 한국전통문화전당과 전주종합경기장에서 ‘2022 자전거의 날 기념 지구사랑 두바퀴 대축제’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코로나19 로 인해 순연되면서 2년 6개월 만에 열리게 되는 이번 행사는 ‘슬기로운 탄소중립! 두바퀴로 달리자!’를 주제로 진행된다. 행사 첫째 날인 10월 21일(금)에는 한국전통문화전당에서 170여 명의 어린이가 참여하는 어린이 자전거 안전체험 축제(페스티벌)와 자전거 이용 활성화 강연 및 전국 지자체 공무원이 참여하는 자전거 우수사례 경진대회가 진행된다. 특히, 오전에 진행되는 어린이 안전체험 축제(페스티벌)는 어린이 자전거 안전 공연(퍼포먼스), 어린이 안전수칙 낭독, 안전모 전달식, 한국교통안전공단 전북본부의 가상현실(VR)교육, 자전거 풍선(벌룬) 만들기, 자전거 솜사탕 만들기, 자전거 비눗방울 만들기 체험 등 어린이들이 안전교육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준비될 예정이다. 이어 오후에는 추명구 전국지속가능발전협의회 생태교통네트워크 위원장의 ‘자전거 출퇴근 도전(챌린지)’을 주제로 한 강연에 이어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한 우수사례 경진대회가 서울특별시, 대전광역시, 전라남도, 세종특별자치시 등 8개 지자체의 참여로 진행된다. 행사 둘째 날인 10월 22일에는 전주종합경기장에서 ‘2022 자전거의 날 기념 지구사랑 두바퀴 대축제’ 기념식과 자전거 대행진이 진행된다. 기념식은 한창섭 행정안전부 차관 등이 참석하며, 지구살리기 공연(퍼포먼스), 자전거 우수사례 경진대회 수상기관 및 자전거 사진·영상·아이디어 공모전 당선자에 대한 장관 상장 전수 등으로 진행된다. 자전거 대행진에 참여하는 시민은 전주종합경기장에서 출발해 팔복동 효성전주공장 인근까지 왕복 10km 구간을 자전거를 타고 함께 달리게 된다. 또, 행사장이 마련되는 전주종합경기장에서는 축하공연과 외발자전거, 자전거 쿠키 꾸미기, 친환경 화분꾸미기, 얼굴그림(페이스페인팅), 풍선예술(풍선아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이외에도 이날 현장에서는 한국자전거단체협의회의 자전거교통안전교육과 한국환경공단 전북환경본부의 탄소중립포인트 가입홍보 및 친환경 가방(에코백) 만들기 체험, 전주지속가능발전협의회의 자전거발전 체험 공간(부스)도 운영될 예정이다. 한창섭 행정안전부 차관은 “자전거는 탄소중립시대의 친환경 교통수단이자 국민의 건강관리, 여가활동 등에도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고 하면서, “자전거가 국민의 일상생활에서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수단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자체의 자전거 이용 활성화 정책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NEWS & ISSUE
    • Social
    2022-10-20
  • '저축액 2배로 돌려받는' 서울시 희망두배 청년통장 7천명 저축 시작
    서울시가 저소득 근로청년의 자산 형성을 돕기위해 실시하는 ‘희망두배 청년통장’(이하 청년통장) 사업의 신규참여자 7,000명이 11월부터 꿈을 담은 저축을 시작한다. 서울시가 최초로 시작한 청년통장은 2009년 소득이 상대적으로 적어 자산 형성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을 돕기 위한 ‘서울 희망플러스 통장’ 사업이 모태이다. ‘희망두배 청년통장’은 주거비, 교육비, 결혼자금, 창업자금 마련 등을 목적으로 매월 10만원, 15만원을 2,3년 간 저축하면 본인 저축액의 100%를 서울시가 추가 적립해 주는 근로 청년대상 자산형성지원사업이다. 예컨대 월 15만원 씩 3년 동안 꾸준히 저축할 경우 본인저축액 540만원에 서울시 지원금 540만원을 더한 1,080만원과 이자를 받을 수 있다. 올해 청년통장 사업은 작년과 동일하게 7,000명의 참가자를 선발했으며, 자립의지가 있는 근로청년의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자 부양의무자 기준을 대폭 완화하여 신청 기준을 낮추었다. 2022년 6월에 모집·공고, 7월~9월 25개 자치구·복지재단에서 소득 재산 조사 및 심사(근로기간, 소득정도, 유사 자산형성지원사업 중복조회 등)과정을 거쳐 10.14일 최종 선정자를 발표했다. 올해 경쟁률은 5.8:1이었다. 최종 선정된 참가자들은 10.24일부터 11.4일까지 비대면 약정체결 및 적립 통장개설을 진행하며, 11.7(월)~11.30(수) 기간 내에 저축을 시작해야 한다. 서울시는 참가자들의 저축 여부를 확인한 후 12월부터 저축액과 같은 금액으로 지원을 개시한다. 청년들은 복지재단 유튜브를 통해 사업에 대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으며 참여자 준수사항 등을 확인 후 약정서를 제출해야 한다. 약정 체결 후에는 은행에 방문하여 적립통장 개설 및 자동이체를 등록할 수 있다. 서울시는 참가자들이 형성한 자산을 자립을 위해 잘 활용할 수 있도록 전문서비스 연계에도 힘쓰고 있다. 시는 참가자들에게 서울청년활동지원센터와 같은 다양한 청년 기관과의 연대와 협력을 통해 저축관리·금융교육·재무상담·정보제공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희망두배 청년통장 참가자 만족도 조사(’21년, 대상 400명) 결과, 금융교육-재무상담 및 컨설팅, 저축안내·상담 등에 대한 욕구가 높게 나타났다. 청년통장 참가자가 이용하고 싶은 서비스 중 금융교육(28.6%), 저축안내·상담(30.1%)으로 조사됐다. 더불어 참가자들이 편하게 접근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온라인 전환 적립금 관리 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온라인 기반 지원체계를 강화했다. 한편, 자녀 교육비 마련이 필요한 저소득 자녀가구(만14세 이하 자녀를 키우는 기준중위소득 80% 이하 가구)를 지원하는 꿈나래통장도 저축을 시작한다. ‘꿈나래통장’은 3년 또는 5년 동안 매월 꾸준히 저축하면 본인 저축금에 추가 적립금을 받을 수 있으며, 생계·의료급여수급자는 두배로, 비수급자 및 주거·교육급여수급자는 1.5배로 수령하게 된다. 2022년 300명 선발에 1,924명이 지원하여 6.4:1 경쟁률을 보였다. 김상한 서울시 복지정책실장은 “서울시가 전국 최초로 시작한 청년통장 사업은 이제 타 지자체의 본보기가 되어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다”라며 “서울시는 앞으로도 더 많은 청년들이 현재의 어려움을 딛고 원하는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 NEWS & ISSUE
    • Social
    2022-10-20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