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6-0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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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체육관광부, K-팝 해외진출 촉진방안, 장르별 수출전략 논의 첫 테이블에
    K-콘텐츠 수출전략 발표하는 문체부 문화체육관광부는 3월 7일, 한국콘텐츠진흥원 광화문분원에서 전병극 제1차관 주재로 ‘제2차 콘텐츠 수출대책회의’를 열어 K-팝 수출 현장 의견을 수렴하고 해외 진출 촉진 방안을 논의한다. 문체부는 콘텐츠 현장과 소통해 수출지원정책을 점검하고 발굴하고자 지난 2월 17일에 ‘콘텐츠 수출대책회의’를 출범한 바 있다. 이번 2차 회의는 대통령 주재로 열린 제4차 수출전략회의(2. 23.)에서 박보균 장관이 ‘K-콘텐츠 수출전략’을 발표한 이후 처음 개최하는 회의로 수출 현장을 콘텐츠 장르별로 점검하는 첫 자리이기도 하다. 장르별 점검의 첫 번째 대상은 K-팝으로, 음악업계의 현장 의견을 청취하고 실효성 있는 해외 진출 지원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90년대 말 아시아권 국가들의 한국 드라마 열풍으로 시작된 한류는 이후 아이돌 가수 중심의 대중음악으로 확산됐다. 이후 K-팝은 최근까지 방탄소년단(BTS), 블랙핑크 등을 필두로 K-콘텐츠를 대표하는 장르로 자리 잡고 있다. 콘텐츠산업조사에 따르면 코로나19로 감소했던 음악산업 수출액은 2021년 회복세를 보이며, 전년 대비 14.1% 증가한 7억 7,527만 달러를 기록했다. 이번 회의에는 콘진원 한류지원본부를 비롯해 연예기획사 티오피미디어, 스페이스 보헤미안, 이고그룹과 K-팝 엔터테인먼트 교육기관인 월드케이팝센터 등 업계 관계자와 한국음악콘텐츠협회, 한국음악레이블산업협회 관계자 등이 참석한다. 참석자들은 해외 쇼케이스 개최, 음악 전문마켓 참가, ‘서울국제뮤직페어(뮤콘)’ 참가 등 기존 해외 진출 지원책에 더해 현장 목소리를 반영한 효과적인 수출 지원방안을 발굴할 예정이다. 전병극 차관은 “2021년 콘텐츠산업 수출액은 124.5억 달러로 사상 최대치를 기록하며, K-콘텐츠는 명실상부한 수출 전선의 구원투수가 됐다.”라며, “음악업계를 시작으로 향후 게임, 방송, 웹툰 등 장르별로 수출 현장의 애로사항을 점검하고 현장에 맞는 지원책을 마련해 K-콘텐츠가 국가 경제의 핵심 성장동력으로 자리매김하도록 뒷받침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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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07
  • 제1회 마스터 천공 컵 종합무도 호주대회 및 제18회 재호주대한 태권도대회 개최
    대한민국을 세계로 미래로라는 슬로건으로 3월 5일 호주 시드니 허스트빌 아쿠아틱 레져센터에서 호주 무도인과 재한국인 무도인들이 모인 가운데 태권도, 검도, 우슈, 해동검도, 무예타이 무도인들이 참석하여 겨루기, 시연대회가 성황리에 열렸다. 재호주 대한태권도협회 권성근 회장은 인사말에서 무도 정신 회복과 도덕성 회복을 통한 폭력 범죄가 난무하는 이때 슬기로운 범죄 퇴치에 무도인들의 지혜를 구했다. 이날 마스터 천공은 호주 잼버리 단제에 청소년의 올바른 길에 써달라며, 후원금을 전달 했으며, 마크 쿠레 호주 다문화 장관은 무도를 통한 화합과 정신건강에 도움을 준 재호주대한태권도협회, 세계종합무도협회, 마스터 천공께 고마움을 전했다. 이날 참석한 주요 인사로는 마크 쿠레 (호주 다문화 장관, 노인복지부 장관, 국회의원), 제이슨 리 호주 국회의원, 샘 엘미어 호주 조지리버 지방의원, 벤왕 호주 조지리버 지방의원, 크레그 충 전, 시드니 지방의원, 상옥 전, 스트레트필드 시장, 크리스티나 우 조지리버 전 지방의원. 손광석 한국종합무술연합회장, 재호주대한체육회 신필립 회장, 유문길 초대 재호주 대한태권도협회 총재, 윤치관 제2대 재호주 대한태권도협회 총재, 멜번 김정윤 재호주 대한태권도협회 고문, 유선우 재호주 대한태권도협회 고문, 하지우 전 재호주 대한체육회 회장 현 재호주대한 권투협회 회장, 최성환 재호주 상공회의소 회장, 성희정 재호주 대한태권도협회 총재, 권도사 재호주 대한태권도협회 회장, 이성도 재호주 대한태권도협회 수석부회장, 한용규 재호주 대한태권도협회 기술 감독, 임호진 재호주 대한태권도협회 위원회원, 조우 인그라티 재호주 대한태권도협회 뉴사우스웰스 회장, 이강웅 재호주 대한태권도협회 퀸스랜드 지부 회장 겸 재호주 대한태권도협회 사무총장.제임스 히난 재호주 대한태권도협회 빅토리아 지부 회장, 이재호 재호주 대한태권도협회 켄베라 지부 회장, 데릭 머래이. 재호주 대한태권도협회 위원, 클라디아 머래이. 경기진행위원장이 참석했고 각국에서의 축전으로는 세계무술고수총연맹 권호열 총재 축전, 템버린 베이 보이스카우트 일동, 독일 축전, 이티오피아 축전, 태국 축전, 필리핀 축전, 튀르키예, 인도. 브라질등 많은 나라에서 축전을 보내 왔으며, 1,000여명의 무도인과 가족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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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07
  • 2023 베트남 자동차 시장 침체 전망
    빈패스트의 전기차 모델인 'VF8' [VN익스프레스 사이트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2023년, 베트남 자동차 시장 침체될 가능성이 높다. 이는 인플레이션, 경기 침체, 금리 인상에 기인했다. 소비자들이 자동차 구매와 같은 큰 지출을 주저한다. 자동차 대출 금리가 기존보다 3,4% 증가했으며, 이는 중산층의 자동차 구매 결정에 큰 영향을 미친다. 2022년과 같이 자동차 판매량 50만대를 달성할 가능성은 낮다. 쇼핑 성수기인 구정 전, 2022년 4분기 수요가 이례적 낮은 수치를 기록했다. 지난해 10월부터 자동차 판매량이 4개월 연속 감소하여 2023년 1월에는 2022년 12월보다 51% 감소한 17,314대를 기록했다. 많은 기업들이 새로운 모델을 출시할 예정이지만, 높은 판매를 기록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전망된다. [출처:https://e.vnexpress.net/news/industries/auto-industry-slump-set-to-continue-through-2023-insiders-4576098.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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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07
  • '경력을 살리세요. 능력을 펼치세요', 서울우먼업프로젝트 본격 추진
    # 김영숙 님(가명)은 전산학과 졸업 후 4년 동안 프로그래머로 근무하다 자녀 양육으로 20년 동안 경력단절이 됐다. 다시 일을 해보고자 관악여성인력개발센터의 ‘AI인공지능 코딩(메타버스 콘텐츠 활용 전문가 과정)’을 수료했고, 센터 취업상담사와의 상담을 통해 자신감을 얻어 본인의 경력을 살린 코딩 강사로 취업하여 근무 중에 있다. # 해외에서 현지가이드 업무 등 여행업에 종사하다 2020년 코로나19 발생으로 20년만에 귀국한 김은영님(가명), 개인 SNS를 운영하면서 웹&앱 디자인에 관심을 두게 됐으나, 40대 중반의 나이와 관련 경력이 없어 구직활동에 어려움을 겪던 중 남부여성발전센터 '디지털 웹&앱 디자이너' 과정을 이수하고 '포트폴리오 멘토링', '입사서류 컨설팅'을 통해 디자인 관련 회사에 취업 성공하여 현재 만족한 직장생활을 하고 있다. # 출산후 16년간 경력이 단절됐던 이선옥님(가명) 아이들 성장이후 보석감정사등 자격증취득에 노력했지만, 자격증만으로 경력없이 취업하기 힘들어 번번히 한계에 부딪히다가, 제2기 서울우먼업 인턴십에 참여한후 ㈜쓰리디뱅크에 취업연계가 확정되어 메타버스 내 전시공간 디자인 등 현재 3D모델링디자이너로 근무하고 있다. “오히려 인턴십 3개월을 경험함으로써 자격증 보다는 실무경험들이 중요하다는 것을 깨달았어요. 3D모델링 관련 지식을 넘어서 현장실무를 직접적으로 경험할 수 있어서 큰 도움이 었습니다. 경력단절여성들에게 일경험이란 ‘Slow Landing’ 같은 의미에요” 서울시는 오세훈 시장의 경력보유여성을 위한 공약인 ‘서울우먼업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한다. 한창 일해야 할 나이에 임신과 출산, 육아로 경제활동이 중단된 ‘3040 여성’의 재취업과 사회 복귀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한'엄마아빠 행복 프로젝트'의 하나이기도 하다. 서울시 경력보유여성은 약 24만 명으로 이중 86%(20만5천 명)가 3040 여성(만30세~49세)이다. 주요 선진국의 경우 여성들이 젊을 때 꾸준히 일하다가 50대에 은퇴하는 패턴을 보이는 반면, 한국은 20대에 취업한 후 30대에 임신·출산 등으로 그만두고 자녀가 어느 정도 성장하면 다시 일을 시작하는 현상이 두드러진다. 일·생활 균형을 어렵게 하는 기업문화 등으로 일하는 여성이 직장을 그만두고 육아에 전념하거나, 경력 단절에 대한 우려로 아예 출산을 포기하는 상황이 계속되고 있다. 합계출산율 ‘0.59명’(서울 기준)이라는 암울한 현실을 조금이라도 개선하려면 출산과 육아로 일터를 떠났던 여성들이 경력을 살리고 능력을 펼칠 수 있도록 공공이 보다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 ‘서울우먼업프로젝트’는 2021년 9월 시범 시작한 ‘우먼업 인턴십’을 한 단계 진화시킨 것으로, ①우먼업 구직지원금(30만원×3개월) ②우먼업 인턴십(생활임금×3개월) ③우먼업 고용장려금(100만원×3개월), ‘3종 세트’로 구성된다. 시는 약 1년여 간의 ‘우먼업 인턴십’ 시범운영을 통해 49명이 재취업에 성공하는 등 소정의 성과가 있었지만, 중도하차등 저조한 수료율·취업률과 일자리 미스매칭, 일‧생활 균형이 가능한 일자리 연계 등에서 좀 더 보완이 필요하다고 보고 사업 재정비를 통해 구직활동부터 취업, 고용 안정성까지 종합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여성들의 취·창업 지원 및 일자리창출, 경제활동참여 확대를 위한 직업교육훈련과 경력단절 예방을 위해 27개의 여성인력개발기관을 통한 다양한 여성일자리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24,958명이 직업훈련교육에 참여했으며, 취업률 57.4%(구직자 53,425명 중 30,655명 취업 지원)를 보이는 등 여성들의 경제활동 촉진 및 참여에 적극 앞장서고 있다. 새롭게 시작하는 ‘서울우먼업프로젝트’는 3040 여성들의 수요를 반영해서 일·생활 균형이 가능하고, 자신의 적성과 경력·능력에 맞는 일자리를 연계해서 실질적인 경제활동이 가능하도록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를 위해 시는 촘촘한 일자리 환경분석을 통해 성장전망산업과 직종을 파악하고, 재취업에 걸리는 시간, 기업의 일‧생활 균형 제도, 서울시 일자리 정책을 통합적으로 고려해 기업과 구직자 모두 만족할 수 있는 방향으로 사업을 설계하고자 했다. 일자리 환경분석 결과,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로 관광업 인력 수요가 증가하고, 육아휴직자 증가 추세에 따른 육아휴직급여 확대 등으로 육아휴직 대체인력 수요가 높을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지난해 정부가 발표한 ‘100만 디지털 인재 양성’ 계획에 따라 디지털 분야 교·강사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분석됐다. 또한, 육아기 여성(35~39세)은 원거리 직장, 휴일근무 직장, 불규칙적인 출퇴근시간 등을 기피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 여성의 세대별 일자리 수요조사 결과, 30대의 경우 일·생활 균형이 가능한 일자리(23.2%), 40대의 경우 나의 적성, 취향에 맞는 일자리(21.6%)를 선호했다. 첫째, 우먼업 구직지원금은 서울 거주 만 30세~49세 미취업·미창업 여성 총 2,500명(중위소득 150% 이하)에게 구직 활동에 사용할 수 있도록 월 30만 원을 3개월간(1인 최대 90만 원) 지원하는 사업이다. 경력단절여성들이 재취업시 겪는 어려움 1, 2위가 ‘자녀 양육으로 인한 구직활동시간 부족’ 및 ‘일자리정보 부족’인 점에 착안해서 서울시 여성인력개발기관을 연계해 각종 구직정보와 동기부여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일자리박람회 및 데모데이 등을 통해 취업까지 밀착 지원한다. 금전적인 지원에 그치지 않고, 구직지원금을 수령하는 기간 동안 27개 서울시 여성인력개발기관을 통해 취업으로 연계될 수 있는 ‘여성미래일자리 직업훈련’ 교육 과정을 무료로(수료후 취업시) 들을 수 있다. 데이터 융합 AI프로젝트 매니저 양성과정, K-콘텐츠 기획, 클라우드 기반 AI 융합 iOS 개발자 등 4차산업분야 미래 유망 분야들로 구성돼 커리어 전환을 꿈꾸는 3040 여성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여성미래일자리 직업훈련 과정은 ▴권역별·선도형 교육훈련 5개(빅데이터, 실감형 콘텐츠, AI활용 소프트웨어 등 일자리 지형 변화에 맞춘 신기술, 융합분야) ▴3040 생애주기맞춤형 특화프로그램 18개(생애설계 퍼실리테이터 양성과정, 라이브커머스 크리에이터 양성과정, HRD 기획 및 운영실무자 양성과정 등) 과정으로 구직지원금 대상자 맞춤으로 올해 새롭게 기획·운영하며, 수료율 85%, 취업률 75%를 목표로 하고 있다. 둘째, 우먼업 인턴십은 성장하는 산업‧직무의 일경험을 통해서 오랜 공백으로 낮아진 자신감을 회복하고, 취업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 올해는 재택근무형, 시간제 일자리 등 일‧생활 균형이 가능한 일자리, 유망·성장산업 일자리 등을 다양하게 발굴해 100명에게 3개월 간 인턴십 기회를 제공하고, 4대보험 가입도 새롭게 지원한다. 인턴십은 프로그램별로 별도 모집·선발을 진행한다. 산업·직무특화형 프로그램으로 관광분야 인턴십 기업 모집은 4월 10일부터 진행예정이며, 지역기반 직주근접형 프로그램은 4월 10일부터 상시 모집예정이다. (자세한 내용과 신청방법은 ‘서울우먼업’ 홈페이지에서 제공) 셋째, 우먼업 고용장려금은 인턴십 참가자가 인턴십 종료 후에도 해당 기업에서 안정적으로 일할 수 있도록 정규직(또는 1년 이상 근로계약 체결)으로 채용하는 기업에 3개월 간 월 100만 원(총 300만 원)의 지원금을 지급하는 사업이다. 서울시는 4월 3일부터 서울시내 27개 여성인력개발기관에서 ‘우먼업 구직지원금’ 신청을 받을 예정이다. 신청시에는 구직활동 프로그램 상담과 추천도 받을 수 있다. 자세한 내용과 신청방법은 포털사이트에서 ‘서울우먼업’을 검색하면 된다. 서울시는 구직활동지원금 신청부터 취·창업 정보, 인턴십 지원까지 원스톱으로 확인할 수 있는 ‘통합시스템’도 7월까지 구축할 예정이다. 여기에서는 개인과 기업 모두 손쉽게 취업 지원, 일자리 정보 등 세부 서비스를 이용하고 관리할 수 있다. 한편, 서울시는 여성의 경력개발과 취업지원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정보통신업종의 경력개발을 집중 지원하는 ‘우먼테크교육플랫폼’, 서울시여성인력개발기관(27개)을 통한 직업훈련·취창업알선, 여성일자리 취업상담 버스 ‘일자리부르릉’ 등이다. 우먼테크교육플랫폼 운영 : 여성 종사자 비율(29.1%)이 저조한 정보통신기술(IT) 시장 진입을 위한 지원부터 IT 분야 경력보유여성의 일자리 복귀, 재직자 경력 유지까지 여성의 노동생애 전반을 고려한 단계별 지원체계를 마련한다. 청년 여성의 IT 분야 진입을 지원하기 위해 해커톤을 개최하고, 기업연계 프로젝트 일자리 경험을 제공한다. IT 분야에서 일하다가 경력이 단절된 여성이 다시 관련 일자리로 재진입할 수 있도록 채용과 연계한 전문교육과정도 개발해 운영하며, 우먼업 인턴십과도 연계한다. 서울시여성인력개발기관을 통한 직업훈련 : 올해 27개 서울시여성인력개발기관에서 정보통신(IT/SW), 경영·회계·사무, 사회복지, 보육, 문화·예술·디자인, 서비스 분야 등 714개 직업훈련과정을 운영하며, 약 1만4,000명의 교육생을 모집한다. 교육뿐 아니라 전문 상담사의 진로‧취업상담을 받을 수 있고, 수료 후에도 구인-구직매칭, 직장적응지원, 경력단절예방 프로그램 참여 등 사후관리가 진행된다. 일자리부르릉 : 지난 해부터 주거취약계층, 다문화, 한부모, 자립준비 및 학교밖청소년, 장애여성 등 취업취약계층 여성을 대상으로 지원 서비스를 시작한 데 이어서, 올해는 더 확대한다. 주택관리공단 서울지사 20개 마이홈센터, 금천구·도봉구·서대문구가족센터, (사)한국미혼모가족협회, 시교육청 학교밖청소년 도움센터 등으로 찾아가 1:1 구직상담을 실시한다. 노동시장 진입에 어려움을 겪는 특성화고 및 2~3년제 대학교 졸업예정 여성 대상 구직서류 컨설팅, 모의면접 등 프로그램도 지속 운영한다. 김선순 서울시 여성가족정책실장은 “출산과 육아로 어쩔 수 없이 직장을 떠났던 경력보유여성들이 오랜 공백으로 낮아진 자신감을 되찾고 자신의 경력과 능력을 펼칠 수 있도록 ‘서울우먼업프로젝트’를 새롭게 준비했다”며 “임신과 출산을 기피하는 사회분위기 속에서도 일과 가정을 모두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3040 엄마들을 위한 추가적인 지원책을 지속적으로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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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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