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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이러스보다 먼저> -대구 경북과 우리 모두를 위하여- 시:서해성 곡:윤민석 영상제작: GEN 편집 데스크 <바이러스보다 먼저> -대구 경북과 우리 모두를 위하여- 시:서해성 곡:윤민석 바이러스보다 먼저 가자 우리들의 지혜여 사랑이여 용기는 지금 의사 격려는 간호사 바이러스보다 먼저 가자 두려움보다 먼저 가자 고통에 기꺼이 손을 내밀자 우리들의 용기는 병균 따위 보다 강하다 우리들의 격려는 혐오 따위 보다 거룩하다 그러니 내일보다 먼저 가자 우리들의 희망을 현재이게 하자 설령 그것이 내일이라 해도 현재로 저들을 물리치자 바이러스에게는 마스크가 없다 어서 가자 바이러스보다 먼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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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ulture
    2020-03-12
  • [사]주한외국기업대표이사협회 [G-CEO]
    [사]주한외국기업대표이사협회 [G-C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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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3-11
  • 속보中동방항공,日직원은 정규직 시켜주고, 한국인 73명만 해고 논란
    中동방항공,日직원은 정규직 시켜주고, 한국인 73명만 해고 논란 동방항공, 한국인 승무원 73명에 해고 통보 중국 3대 민영항공사인 동방항공이 사실상 정규직인 무기계약제로 전환을 앞둔 한국인 계약직 승무원 73명에게 계약 해지를 통보했다. 항공시장 변화로 인한 경영악화를 이유로 들었지만 같은 해 입사한 일본과 이탈리아 국적 승무원 동기들은 정규직 전환이 예정돼 있어 논란이 예상된다. 중국 동방항공은 한국인 기간제 승무원에게 “항공 시장의 전반적인 변화로 경영이 비교적 큰 영향을 받았다”며 이달 11일 자로 계약을 해지한다고 통보했다. 사측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확산으로 한ㆍ중 노선이 타격을 입어 한국인 기간제 승무원을 더 이상 고용할 수 없다는 입장을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인 승무원은 2018년 3월 12일 입사한 73명(14기)이다. 이들은 정규직 전환을 사흘 앞두고 사측으로부터 통보를 받은것이다. "위로금 준다며 퇴직합의서 서명 강요" 동방항공 측은 해당 승무원에게 개별 연락해 기존 퇴직금 외에 2개월분 급여를 위로금으로 추가 지급하겠다며 퇴직 합의서에 서명할 것을 강요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소송을 제기하거나 언론에 제보하지 않을 경우 두 배의 위로금을 주겠다는 제안도 했다. 계약 해지 통보를 받은 승무원은 개별 퇴직 합의를 거부하고 ‘중국 동방항공 14기 대책위원회’를 결성해 해고 무효확인소송 등 법적 대응에 나서기로 했다. 앞서 동방항공은 코로나 19사태가 확산하자 지난달 6일부터 약 2개월 동안 한국인 승무원 206명에 대해 기본급을 지급하는 휴직 결정을 내렸다. 중국 국내선에 한국인 승무원 우한지역에 집중 배치 의혹도 중국 동방항공은 지난해 12월 코로나 19가 처음 발생한 이후 지난 1월 초부터 한국인 승무원을 코로나 19의 진원지인 우한(武漢) 등 중국 국내 노선에 집중적으로 투입해 논란이 됐다. 당시 승무원들은 동방항공 측이 외국인 승무원 가운데 한국인 승무원만 중국 국내선 근무에 넣었다는 의혹을 제기하기도 했다. 유럽이나 일본 등 다른 국적 승무원은 중국 국내선 근무를 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이에 대해 동방항공 측은 “승무원 스케줄 관리는 본사에서 하는 만큼 답변하기 어렵다”는 입장을 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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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3-11
  • 속보'5兆 몸값' 이베이코리아 매물로 나왔다
    '5兆 몸값' 이베이코리아 매물로 나왔다 미국 이베이 본사가 이베이코리아 지분(100%) 매각에 나섰다. 3일 업계에 따르면 미국 이베이 본사는 한국 법인 이베이코리아 보유 지분 100%를 전량 매각하기로 방침을 정하고, 주관사인 글로벌 투자은행(IB)크레디트스위스를 통해 인수 의향이 있는 기업 모색에 나섰다. 인수후보로는 롯데 신세계 현대백화점 등 국내 유통 대기업과 MBK 등 사모펀드 등으로 거론되고 있다. 매각의 사유로는 사업의 재편이라고 한다. 매각가로 거론되는 5조원은 이베이코리아의 연간 거래액 약 16조원에 0.3배수를 적용한 것이다. 국내 e커머스(전자상거래)는 기업가치 평가 시 거래액을 기준으로 한다. 이베이코리아와 사업 구조가 가장 비슷한 11번가도 거래액을 기준으로 2018년 투자를 받았다. 거래액 9조원의 0.24배수가 적용돼 2조2000억원으로 평가받았다. 이베이코리아가 운영 중인 주력 채널 G마켓과 옥션은 마켓플레이스, 또는 오픈마켓으로 불린다. 판매자(셀러)와 구매자(소비자)를 연결해주고, 중간에서 판매 수수료를 받는 것이 사업모델이다. 지난해 국내 온라인 쇼핑 시장 거래액은 약 134조원이었다. 이 가운데 약 12%인 16조원이 이베이코리아 몫이었다. 연간 온라인 거래액 약 8조원을 기록 중인 롯데가 인수하면 점유율은 18%로 더 높아진다. 거래액 약 4조원인 신세계가 가져가도 점유율이 15%로 뛴다. 1위가 되는 것은 마찬가지다. 이베이코리아가 매물로 나온 것은 미국 이베이 본사의 사업 구조조정 때문이란 것이 재계의 분석이다. 미국 이베이는 작년 초부터 행동주의 헤지펀드들의 공격을 받고 있다. 행동주의 펀드는 상장사 지분을 취득한 뒤 적극적으로 주주권을 행사한다. 지난해 현대자동차를 공격해 국내에서도 잘 알려진 엘리엇매니지먼트와 스타보드밸류 등이 이베이 지분 4% 이상을 취득한 뒤 자회사의 매각과 분사, 구조조정, 이사 파견 등을 강하게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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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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