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8(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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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도 미사 디테일링 세차 '미스터브로' 손승엽 대표, 내 차량보다 고객 차량이 우선!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 미스터브로 손승엽 대표 인터뷰 Q 미스터브로에 대한 소개 부탁드립니다. A 안녕하십니까. 미스터브로 입니다. 저희 미스터브로는 자동차 종합 내외장 관리 업체로 실내클리닝, 광택, 유리막코팅, PPF, 에바클리닝, 신차패키지 등 모든 작업을 한 번에 진행할 수 있는 업체입니다. 저는 10년 이상의 경력으로 자부심을 품고 일하고 있으며 저와 함께 일하는 직원들도 저랑은 오래된 형, 동생입니다. 경력으로나 작업으로나 한치 부끄럼 없이 작업에 임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제 차량보다 고객님들의 차량을 더 소중하게 여기는 업체라고 생각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Q 미스터브로를 설립하시게 된 동기와 사유는 무엇일까요? A 학창 시절에 불우한 환경에서 자라며 보육시설까지 전전하며 살아왔었습니다. 보육시설을 퇴소한 뒤 이른 나이에 지금의 아내를 만나 아이를 가지게 되어서 기술만이 살길이라고 생각했습니다. 돈은 없으니 몸을 혹사하더라도 가족을 지켜야 한다는 마음가짐으로 배우기 시작했는데, 어릴 때부터 자동차를 좋아하다 보니 시작하게 됐습니다. Q 미스터브로 운영 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시는 점은 무엇일까요? A 고객님들에게 서비스 불편 요구사항이 들어오기 전에 잘하자는 마음으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고객님들이 차량을 맡기실 때 믿고 맡겨 주시는 만큼 질 높은 작업을 해드려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세차, 광택, 코팅, PPF, 실내클리닝, 에바클리닝 등 작업이 끝나면 고객님께 먼저 확인시켜드리며 작업에 대해 만족하시는지에 대해 먼저 여쭤보고 혹시라도 미흡한 부분이 있다고 말씀하시면 바로 처리를 해드려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사람이 하는 일인지라 부족한 부분도 있을 텐데, 말씀해 주시면 바로바로 처리해 드리는 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Q 미스터브로의 특장점으로는 무엇이 있을까요? A 저희 미스터브로에서는 세차장이 아닌 자동차 종합 내외장 관리 업체입니다. 광택, PPF, 에바클리닝, 디테일링세차, 유리막코팅 등 종합적으로 할 수 있는 부분들이 많은 것이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저희 미스터브로에서는 중고차패키지와 신차패키지 등을 만들어서 한 곳에서 모두 관리가 가능한 카테고리도 만드는 중이니 여기저기 돌아다니면서 하는 작업이 아닌 한곳에서 작업을 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Q 미스터브로 설립 후 가장 보람 깊었거나 기억에 남는 경험이 있으시다면? A 가장 보람이 있거나 기억에 남는 건 차량에 아이들을 곧 태워야 하거나 신생아를 태워야 할 때 맡겨주시는 분들도 많습니다. 그럴 때마다 저도 아이들을 키우는 한 가정의 가장으로서 약재 혹은 장비도 최대한 깔끔하게 준비한 다음 작업을 진행합니다. 살균탈취도 마찬가지로 아이들이 걱정되어 관리받으러 오시는 분들은 조금 더 신경을 써서 작업을 합니다. 작업이 끝나고 고객님께 설명드릴 때 고객님들이 아이들을 편하게 태울 수 있을 것 같다는 말을 해주실 때 가장 뿌듯하고 고생한 보람을 느낍니다. Q 앞으로의 목표 및 전망에 대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A 강남에서 오랜 경험으로 하남에 매장을 운영했지만 아직은 매장이 협소하다고 생각합니다. 더 큰 곳으로 이전할 계획이며 지금과 같이 미스터브로에서 동고동락하는 직원들과 같이 성장하는 기업을 만들고 싶다는 생각을 항상 합니다. Q 독자분들께 하실 말씀이 있으시다면? A 간혹 저희 미스터브로가 가격이 많이 비싸다고 말씀하시는 분들이 계십니다. 개인의 기준에 따라 비싸다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저희의 노하우와 제공해 드리는 질에 비해 결코 비싼 금액이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저희 단골손님들도 마찬가지로 단골이 된 이유는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서울에서도 오시는 고객님들도 계시는데 작업의 질과 결과물이 좋지 않으면 단골이 되지 않으셨을 겁니다. 맡겨보시고 결정하신다고 하셔도 늦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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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11
  • 고용노동부, 고령자 계속고용장려금, 최대 3년까지 받는다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1월 1일부터 계속고용제도(재고용, 정년 연장․폐지)를 도입하여 근로자를 계속고용하는 중소․중견기업 사업주는 근로자 1명당 최대 3년 동안 1,080만원의 계속고용장려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고용노동부는 ‘20년 제도 시행 이후 처음으로 지원기간을 2년에서 3년으로 연장한다고 밝혔다. ’23년 계속고용장려금은 2,649개소, 7,888명에게 지원됐고, 계속고용제도 유형은 재고용 77%, 정년연장 15.4%, 정년폐지 7.6%, 규모는 30인 미만 60.9%, 30~99인 31.8%, 100인 이상 7.3%, 업종은 제조업 54.5%, 사회복지서비스업 16.5%, 도․소매업 7.3% 등 고령자를 계속고용하고 싶어도 인건비 부담을 느끼는 제조업, 소규모 기업에 집중적으로 지원됐다. ″정년 퇴직 후 다른 일자리를 찾기 어려운데 회사에 재고용제도가 있어서 고용불안을 해소할 수 있고, 그동안 쌓아온 업무 전문성을 발휘할 수 있어 건강이 허락하는 한 계속해서 일하고 싶다″(재고용제도 활용 근로자) ″화학공장 특성상 안전사고 우려가 큰데 숙련된 인력을 재고용하여 안전한 현장 운영과 신입사원 교육의 든든한 버팀목을 얻을 수 있었다″(계속고용장려금 활용 기업) 이처럼 계속고용제도를 도입하면 근로자는 더 오래 일할 수 있고, 기업은 숙련 인력을 활용할 수 있어 노사 모두에게 도움이 되고 있다. 임영미 통합고용정책국장은 “저출생․고령화 사회에서 과거보다 교육수준과 숙련도가 높아진 고령층을 핵심인력으로 활용하고, 희망하는 만큼 노동시장에서 더 오래 일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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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11
  • 120년 만의 대통합 발판 마련‘철도 지하화 특별법’국회 통과 환영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영등포구가 ‘철도 지하화 및 철도부지 통합개발에 관한 특별법’이 지난 9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된 데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경부선 철도는 영등포를 남북으로 갈라놓아 120년이 넘는 오랜 세월동안 단절되어 있었다. 또한 소음, 진동, 개발 규제 등 주민들이 많은 불편을 겪어야 했고, 아직까지도 지역 개발을 막는 가장 큰 저해 요인이다. 이번 법안 통과로 영등포는 대방역 ~ 신도림역까지 관통하는 철도 3.4km 구간이 지하로 내려가고 비로소 하나의 영등포로 합쳐지는 계기가 마련된 것이다. 철도 지하화 특별법에는 종합계획 및 노선별 기본계획의 주체, 재원 조달방식, 사업성을 높이기 위한 방안 등의 구체적인 내용이 담겨 있다. 이에 따라 향후 국토교통부에서는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노선별 사업화를 본격 검토할 것으로 보인다. 구는 이에 대비하여 ‘2024년도 예산에 경부선 일대 종합발전 마스터플랜 수립을 위한 용역비 3억 5천만 원을 편성했다’고 밝히면서 ‘전문가와 구민의 의견을 담은 미래 청사진을 신속히 마련하여 정부와 서울시가 구체적 계획을 마련하기 전에 영등포 구민들이 원하는 바를 선제적으로 제시하여 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제대로 준비할 것’이라는 의지를 전했다. 경부선 철도 지하화 사업의 핵심은 철로를 걷어낸 상부공간과 그 주변부를 개발하는 것이다. 구는 ‘청계천 사례에서 보듯이 고가 철거, 하천 복원과 함께 주변지역 개발이 핵심이었던 점을 참고하여 서울 3대 도심 영등포의 위상에 걸맞도록 구민의 뜻이 반영된 마스터플랜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젊은이들을 위한 창업 공간, ▲4차 산업 관련 첨단 일자리 유치, ▲문화도시 위상에 걸맞은 문화‧휴식 공간, ▲도심 속 대규모 녹지 등 활용방안은 무궁무진할 것이라면서 철도부지 개발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또한 구는 지난 5일에는 ‘경부선 일대 종합발전 방안’을 주제로 직원 아이디어 발굴 워크숍을 열었다. 4차산업 산학 밸리 조성, 경부선 숲길조성, 영등포역 복합환승센터 구축 등 참신하고 반짝이는 제안들이 쏟아져 나왔다. 향후에는 공청회, 간담회 등을 통하여 구민의 상상력을 총 동원하기 위한 시간도 마련할 예정이다.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영등포 대전환의 시대로 한걸음 더 나아가게 됐다. 구 면적의 20%를 차지하고 있는 준공업지역에 대한 규제 완화, 문래동 기계금속단지 통이전과 연계하면 시너지 효과로 완전히 새로운 모습, ‘젊은(young) 영등포’로 탈바꿈할 것”이라면서 “과거 산업화 시대, 한강의 기적을 이끈 영등포가 이제는 ‘미래 4차 산업의 중심지’로 재탄생할 수 있도록 구민들이 함께 힘을 모아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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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11
  • 외교부, 라오스 골든트라이앵글 경제특구 ‘여행금지’ 지정 예정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외교부는 최근 취업사기 등 범죄 피해가 급증하고 있는 라오스 골든트라이앵글 경제특구 지역에 대해 2월 1일 00시부터 여행경보 4단계(여행금지)를 발령하기로 했다. 라오스 북서부 보께오주 내 태국 접경 메콩강 유역 100㎢ 부지에 위치한 골든트라이앵글 경제특구는 2023년 8월 1일 특별여행주의보 발령에 이어 11월 24일 여행경보 3단계(출국권고) 발령 이후에도 범죄 피해가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제50차 여권정책협의회 여권사용정책분과협의회 심의·의결을 거쳐 여행금지지역으로 지정됐다. 아울러, 협의회는 현행 2024.1.31.까지 여행이 금지되어 있는 8개 국가 및 6개 지역에 대한 여행금지 지정 기간을 2024년 7월 31일까지 6개월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협의회는 상기 국가·지역의 △정세 및 치안 불안, △테러 위험 등이 여전하고, 당분간 지속될 가능성이 높아 우리 국민 보호를 위해서는 방문·체류를 계속해서 제한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했다. 외교부장관은 천재지변ㆍ전쟁ㆍ내란ㆍ폭동ㆍ테러 등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국외 위난상황으로 인하여 국민의 생명ㆍ신체나 재산을 보호하기 위하여 국민이 특정 국가나 지역을 방문하거나 체류하는 것을 중지시키는 것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때에는 기간을 정하여 해당 국가나 지역에서의 여권의 사용을 제한하거나 방문ㆍ체류를 금지할 수 있다. 정부는 앞으로도 이들 여행금지 국가ㆍ지역들에 대한 현지 상황 변화 등을 지속 예의주시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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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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