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7(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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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통상자원부, 대형마트 영업 규제 합리화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대형마트가 일요일에도 문 열고 새벽배송도 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습니다!” ◆ 대형마트 영업규제(유통산업발전법) 현황은? · 영업제한 시간 : 오전 0시~ 오전 10시 · 의무휴업일 : 매월 이틀 원칙적으로 공휴일 중에서 지정 → 새벽시간·의무휴업일 온라인배송 불가 ◆ 의무휴업일을 공휴일에서 평일로 전환하면? (대구시 사례 의무휴업일을 일요일에서 월요일로 전환) - 6개월간 소매업 매출 : 18.0% - 6개월간 전통시장 매출 : 34.7% (둘째·넷째 주 일요일과 월요일) - 평일 전환에 대한 긍정적 평가 : 87.5% ◆ 대형마트 의무휴업일 평일 전환에 대한 정부 입장은? 전국적으로 평일 전환 확산을 위해 노력 Ⅴ 평일 전환 성과를 분석·공개해 지자체의 의사결정을 지원 Ⅴ 의무휴업일의 공휴일 원칙을 삭제하는 유통산업발전법 개정 추진 ◆ 대형마트의 온라인배송은? (영업제한시간 동안 온라인배송 허용) 유통산업발전법 개정안 입법발의돼 국회 검토 중 ◆ 개정안이 통과되면? Ⅴ 대형마트와 준대규모점포가 있는 기초지자체에서도 새벽배송 가능 Ⅴ 특히, 새벽배송 수요가 많은 지역 거주 맞벌이 부부·1인 가구의 삶의 질 제고 기대 “정부는 의무휴업 공휴일 지정 원칙을 삭제하는 내용의 유통법 개정을 추진해 의무휴업 평일 전환을 가속화하고, 대형마트 온라인 배송을 허용하는 유통법 개정안이 통과되도록 국회 협의를 지속해 새벽배송 가능 지역을 확대해 나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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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24
  • 강남구, 첫 아이 낳으면 첫 달에만 최대 740만원 지원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첫째 아이를 낳으면 소득 기준과 무관하게 누구나 현금과 바우처를 포함해 첫 달 최대 740만원을 지원한다. 강남구는 지난해 서울시 25개 자치구 가운데 유일하게 출생아 수가 증가했다. 지난 1월 14일 행정안전부에서 발표한 주민등록 인구 통계에 따르면 2023년도 강남구 출생아 수는 2,350명으로 전년도(2,070명)보다 280명(13.5%) 늘었다. 2022년 합계출산율이 25개 자치구 중 하위 5번째(0.49명)로 꼴찌나 다름없었던 강남구 출생아가 지난해 극적으로 증가한 것이다. 구는 지난해 출산양육지원금을 파격적으로 증액한 것이 정책적 효과가 있다고 보고 있다. 저출생 문제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구는 기존 첫째 자녀 30만원, 둘째 자녀 100만원의 지원금을 지난해부터 모두 200만원으로 증액했다. 이 증액이 파격적인 이유는 2022년 보건복지부에서 첫만남 이용권 바우처(200만원)을 도입하면서 대부분의 서울시 자치구들이 출산양육지원금을 중단했기 때문이다. 현재 첫째 아이에게 출산 양육지원금을 주는 자치구는 5개 자치구이며, 이 중 강남구는 첫째 아이에게 가장 많은 금액인 200만원을 주고 있다. 구가 첫째 아이에 주목하는 이유는 관내 첫째·둘째 자녀의 출생이 전체 출생아의 95% 이상을 차지하고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이들에 대한 지원금을 늘리는 것이 출산가정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방향이라 보고 있다. 구는 남다른 출산지원책을 올해도 계속 이어간다. 강남구 가정에서 첫째를 낳으면 첫달에 ▲출산양육지원금(200만원) ▲산후건강관리비용(최대 50만원)을 합쳐 총 250만원을 별도로 지원한다. 여기에 정부 지원사업으로 ▲첫만남 이용권(200만원, 바우처) ▲부모급여(100만원/월, 현금) ▲아동수당(10만원/월, 현금) ▲임산부교통비(70만원, 바우처)를 지원받고, 서울시 지원사업으로 ▲서울시 산후조리경비(100만원, 바우처) ▲서울 엄마아빠택시(연 10만원, 바우처)를 지원받게 되면 최대 740만원까지 받게 된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출산장려지원금뿐만 아니라 난임 부부 지원사업 등에서 소득 기준을 모두 폐지하고 서울시 자치구 중 유일하게 남성 난임을 지원하고 있다”며 “또한 소아 야간진료 지원, 스쿨존 보도 설치 등 안심하고 아이를 키울 수 있는 환경을 만들면서, 지속적으로 실효성 있는 출산 장려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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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24
  • 강남구, 마이크로소프트와 함께 인공지능 기술 및 취업 특강 개최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오는 26일 오후 2시~4시 충현교회 갈릴리홀(테헤란로27길 40 본당 1층)에서 마이크로소프트와 함께하는 미래기술 및 취업특강을 개최한다. 이번 특강에서는 마이크로소프트의 생성형 인공지능(AI) 챗봇인 코파일럿(Copilot)에 대해 배울 수 있다. 코파일럿은 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엑셀, 파워포인트, 워드) 안에서 데이터를 요약하고 편집해 새로운 자료를 만들어 낼 수 있는 기술이다. 강연 1부(2시~2시 50분)에 마이크로소프트의 MVP인 김영욱 헬로AI 대표가 나와 ‘생성형 AI와 코파일럿으로 보는 미래기술’에 대해 강의한다. 강연 2부(2시 50분~15시 40분)는 취업특강으로 마이크로소프트의 김명수 매니저가 국내외 IT 기업 취업전략과 현직자의 취업 노하우를 알려준다. 이어 3부에서는 신중년 디지털 일자리센터, 혁신인재육성 아카데미 등 강남구에서 주요 일자리 지원 사업을 소개한다. 특히 이번 특강은 지난해 12월 강남구와 충현교회가 청년의 사회진출을 돕기 위해 체결한 ‘청년 점프업(Jump Up) 프로젝트’ 협약에 따라 충현교회에서 600석 규모의 교육 장소를 무상으로 제공했다.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25일까지 포스터의 QR코드를 통해 사전 신청할 수 있으며 당일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지난 라스베이거스 CES의 주요 테마였던 인공지능 기술에 대해 관심을 갖는 사람들이 많아 이번 강의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디지털 신기술을 배울 수 있는 특강을 마련해, 구민들의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고 신산업 분야의 새로운 일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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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24
  • 도심 속 낭만 명소 ‘서울광장 스케이트장’… 개장 33일만에 방문객 10만명 돌파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 “서울광장 스케이트장 너무 즐겁게 이용하고 있다. 여름에도 스케이트장이 운영됐으면 좋겠다.” (서울광장 10만번째 방문자 문가랑씨, 용산구, 24세) 서울의 겨울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도심 속 낭만 명소 ‘서울광장 스케이트장’이 개장 33일 만에 방문객 10만 명을 넘어섰다. 서울시는 1월 23일 오전 11시40분경 올겨울 서울광장 스케이트장을 방문한 이용객이 10만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하루 평균 3,122여명 수준으로 지난해와 비교해 5일이나 단축됐다. 스케이트 강습자 수도 지난해(427명)보다 4배 많은 1,980명(1.23.현재)이었다. 시는 지난해 스케이트장 이용객은 13만 9,641명(54일간)으로 올해는 이보다 더 많은 약 15만여명(52일간)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덧붙였다. '서울광장 전체를 활용, 겨울축제 주제로 스케이트장 주변 눈꽃마을 콘셉트로 꾸며' 지난 12월 22일 개장한 서울광장 스케이트장은 약 5,333㎡의 규모로 오는 2월 11일(일)까지 52일간 운영된다. 2004년 첫 개장 이후 변함없이 이용료 1,000원으로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어 서울시민은 물론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서울의 겨울을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손꼽히고 있다. 특히 올해는 ‘겨울축제’를 주제로 스케이트장 주변에 작은 집 모양 조형물 24개를 설치해 시민들에게 특색있는 ‘눈꽃마을’을 선보였고, 정빙시간 등에는 편의시설 안에서 안전하게 휴식도 취할 수 있어 더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아울러 도심 한복판에서 운영되는 야외 스케이트장인 만큼 초미세먼지가 일정 수준 이상일 때는 운영을 중단하는 등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고 있다. 이 외에도 서울의 대표 야간 축제인 ‘서울 빛초롱축제(’23.12.15~’24.1.21.)기간에는 다양한 빛 조형물과 은반 위 형형색색 조명으로 볼거리를 선사했고, 주말·성탄절·송년제야 등 시기별로 다양한 프로그램도 마련해 스케이트 외에 다양한 체험도 제공했다. 성탄절에는 마술·재즈공연, 송년제야에는 노래경연대회와 새해맞이 홀로그램 퍼포먼스, 주말에는 힙합·발라드 등의 버스킹 공연을 진행했다. 한편, 서울시는 23일(화) 방문객 10만명을 기념하기 위해 99,998번째부터 10,002번째 방문객까지 총 5명에게 연일 완판행렬을 기록하고 있는 후드티 등 서울시 굿즈(후드티, 키링, 문구세트, 컵 등)를 축하 선물로 전달했다. '23일(화) 11:15분부터 10만명 돌파 이벤트… 축하 피겨공연‧시민참여프로그램 등' 아울러 23일 오전 11시 15분부터는 시민들의 눈을 사로잡을 피겨공연부터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룰렛돌리기 등 다양한 축하 이벤트를 스케이트장과 주변에서 진행할 계획이다. 축하공연은 서울시빙상경기연맹 소속 황지영, 이래인 선수가 천년 간의 사랑이야기(A thousand years)와 치고이네르바이젠(Zigeunerweisen, 자유롭고 정열적인 집시들의 정서를 표현)을 선보인다. 이 외에도 스케이트장 리뷰 작성 및 룰렛 이벤트를 통해 선착순 100명에게 서울시 굿즈(키링, 문구세트), 스케이트장 무료입장권도 증정한다. 김영환 서울시 관광체육국장은 “서울광장 스케이트장은 20여년째 서울시민의 겨울을 책임지고 있는 매력적인 공간”이라며 “도심 속에서 겨울스포츠를 즐기고 소중한 순간을 기억하기 위해 서울광장 스케이트장을 방문하는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문화프로그램 제공하고 안전한 운영을 통해 서울의 잊을 수 없는 겨울 추억을 남겨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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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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