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7(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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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가첨단전략산업 분야 석·박사 고급인재 양성을 위한 특성화대학원 본격 확대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산업통상자원부는 1월25일 '첨단산업 특성화대학원 지원사업' 공고를 시행한다. 산업부는 2023년 반도체 특성화대학원 3개교(KAIST, UNIST, 성균관대) 지정에 이어, 올해 반도체 3개교를 추가 지정하고, 배터리 3개교, 디스플레이·바이오 각 1개교를 신규 지정하여 국가첨단전략산업 분야 석·박사 고급인재양성을 본격 확대할 계획이다. 특성화대학원은 「국가첨단전략산업법」 제37조에 근거하여 정부가 국가첨단산업을 이끌 석·박사 전문인력의 배출 규모를 확대하고 질적 수준도 높이기 위해 지정·지원하는 것으로, ➊산업계 수요기반 연구개발(R&D) 프로젝트 중심의 교육, ➋산업계 전문가 교원을 활용한 현장밀착교육 등을 진행하며, ➌배출인력에 대해 채용 매칭, 취업 컨설팅 등 사후관리까지 지원한다. 「첨단산업 특성화대학원 지원사업」에 선정된 대학은 연구 장비 등 교육환경 구축, 교육과정 개발·운영, 기업과 연계한 산학프로젝트 추진비 등에 대해 각 대학당 연간 30억 원 내외, 최대 5년간 지원받는다. 이번 첨단산업 특성화대학원의 신청기한은 오늘부터 3월14일까지이며, 신청대학의 보유역량, 대학원 운영계획, 산학협력 활성화 계획, 파급효과 등을 평가하여 선정된다. 특히, 산업부는 올해부터 첨단산업 특화단지 입주기업과의 산학프로젝트 추진계획 등에 대해서도 평가하여 특성화대학원을 통해 양성된 석·박사인재가 특화단지로 활발히 유입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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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24
  • ‘강원2024’ 참가 세계 청소년들에게 한국의 매력 알린다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강원2024)’ 기간(1. 19.~2. 1.), 강릉하키센터 일대 문화체험구역에서 한국 관광 홍보관을 운영해 대회에 참가한 전 세계 80여 개국 청소년 1,900여 명에게 한국 관광의 매력을 알린다. 한국 관광지 소개 가상현실 콘텐츠 체험, 전통 소품 활용 사진 촬영, 관광편의 서비스 안내 한국 관광 홍보관에서는 ‘2023~2024 한국방문의 해’를 맞이해 한류스타가 제주와 부산 등 한국 관광지를 소개하는 가상현실(VR) 콘텐츠, 한국 전통 소품을 활용한 사진 촬영 등 한국 관광의 매력을 직간접적으로 경험할 수 있게 했다. 또한 외국 청소년들이 한국 관광 정보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1330 관광통역, 관광 다국어 정보 누리집 ‘비지트코리아(VisitKorea)’ 등 다양한 관광편의 서비스도 안내하고 대한민국 구석구석의 아름다운 관광지와 한류 콘텐츠를 소개하는 다양한 홍보영상도 상영한다. 특히 영어와 중국어 등 외국어를 할 수 있는 안내요원을 배치해 방문객들의 관람 편의를 돕고 있다. 홍보관을 방문한 핀란드의 아가타(Agatha) 바이애슬론 선수는 “한류스타가 소개해주는 한국 관광 가상현실(VR) 콘텐츠 체험이 가장 인상 깊었다. 다음 주에 한국을 여행할 예정인데 미리 한국을 경험할 수 있어서 좋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아울러 ‘강원2024’를 계기로 한국을 겨울 관광지로 알리기 위해 방한한 말레이시아 유명 콘텐츠 창작자(인플루언서)와 언론인 34명도 대회 개회식(1. 19.)에 참석한 후 한국 관광 홍보관을 방문했다. 여행과 한류 콘텐츠를 다루는 비비안 리우 시우(ViVian Liu Siew) 씨는 “올림픽 개회식, 얼음낚시 등 다양한 한국의 겨울을 체험했다. 말레이시아에서는 즐길 수 없는 눈을 많이 체험할 수 있어서 좋았고 다음에도 한국을 다시 방문하고 싶다.”라며 누리소통망(SNS)을 통해 생생한 올림픽 현장과 대회 전후 경험한 한국 겨울의 매력을 전했다. 문체부 김근호 관광산업정책관은 “‘강원2024’는 전 세계에서 한국을 방문하는 선수단과 관람객들에게 우리 문화를 폭넓게 체험하고 한국 관광의 매력을 알리는 좋은 기회”라며, “문체부는 앞으로도 한국만이 가지고 있는 케이-컬처와 지역의 매력을 알리는 데 정책역량을 확대해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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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24
  • 19년 만에 외국인 전용 신규 카지노 ‘인스파이어’ 허가 결정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문화체육관광부는 1월 23일 자로 ㈜인스파이어 인티그레이티드리조트에 대해 외국인 전용 카지노업을 최종 허가했다. 이는 2005년 이후 19년 만의 외국인 전용 카지노업에 대한 신규 허가이자, 「경제자유구역법의지정및운영에관한특별법」을 통해 외국인 투자자에 대해 이루어진 최초 허가이다. 한국형 복합리조트 모델 창출, 한국 관광산업 매력도와 경쟁력 높이는 계기 기대 문체부는 이번 인스파이어에 대한 외국인 전용 카지노업 허가가 한국형 복합리조트 모델을 창출하고 더 나아가 한국 관광산업의 매력도와 경쟁력을 한 단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인스파이어는 인천국제공항국제업무지역(IBC)-III 약 14만 평 대지에 복합리조트를 조성하면서, 카지노 전용영업장 면적은 총시설면적의 4.1% 수준으로 최소화했다. 대신 복합리조트 내에 15,000석 규모의 다목적 전문공연장을 비롯해, 5성급의 호텔객실 1,275개, 국제규격의 국제회의시설, 대형 실내 워터파크, 쇼핑몰, 식당가 등의 다양한 관광 기반 시설을 갖추어 외국인 카지노 고객뿐만 아니라 한류 문화에 관심 있는 외래 관광객 유치에도 앞장서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인스파이어는 베이징·도쿄·홍콩 등에서 4시간 내 도착 가능한 인천국제공항과 인접하여 있다. 인스파이어는 이러한 지리적 이점을 바탕으로, 복합리조트 내 시설과 연계한 다양한 관광상품 개발 등을 통해 일본과 싱가포르 등 동아시아 복합리조트 개발 경쟁에서 나름의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인스파이어’, 외국인 투자 포함해 약 16억 달러 관광산업에 투자 인스파이어는 전 세계 8개 복합리조트를 운영하고 있는 모히건(Mohegan)사가 100% 출자해 국내에 설립한 법인으로, 지난 2016년 3월에 문체부가 추진한 복합리조트 공모 계획에 선정된 후 외국인 전용 카지노업의 예비허가 성격인 사전심사 적합 통보를 받은 바 있다. 인스파이어는 지금까지 7년 동안 외국인 투자 6억 9,500만 달러(한화 약 9,600억 원)를 포함, 약 16억 달러(약 1조 9,701억 원)를 투입해 복합리조트를 개발했다. 아울러 2023년 12월까지 2,333명을 고용했으며 2024년 2월까지 2,400명을 추가로 채용하는 등 관광산업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문체부는 허가 결정에 앞서 지난 1월 19일, 각 분야 전문가 11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를 열었다. 심사위원회는 인스파이어가 카지노업 허가에 필요한 관련 법상 요건을 모두 갖추고 사전심사 시 제출한 복합리조트 조성 계획을 모두 이행한 것으로 평가했고, 문체부는 심의 결과를 반영하여 인스파이어에 대한 카지노업 허가를 결정했다. 특히 허가 조건에 엔터테인먼트 등 카지노 외 부문에 대한 지속적 투자와 추가 투자계획 이행을 포함했다. 문체부는 앞으로 인스파이어의 허가 조건 이행 여부를 비롯해 관련 규제 준수 여부를 지속적으로 점검해 나가는 등 카지노 산업의 건전한 발전과 관광산업 전반의 경쟁력 강화를 도모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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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24
  • 석유산업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친환경 연료에 6조 원 규모의 투자 본격화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산업통상자원부 최남호 2차관은 1월 24일 국내 정유4사(SK에너지, GS칼텍스, 에쓰오일, HD현대오일뱅크) 대표들과 만나 올해 석유업계의 주요 현안과 미래 발전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글로벌 에너지 시장의 불확실성이 이어지는 가운데 친환경 전환이라는 변화와 도전을 맞이하고 있는 석유업계와 직접 소통하며 경쟁력 강화를 위한 해법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남호 2차관은 먼저 “석유는 민생경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높은 필수 소비재로서 국민들이 민생회복를 체감하기 위해서는 석유가격 안정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석유가격 안정을 위한 업계의 적극적인 역할과 상생의 정신을 당부했다. 그리고 “'석유사업법' 개정을 통해 친환경 연료 활성화를 위한 법·제도적 토대가 구축된 만큼 업계도 보다 과감한 투자로 화답해 줄 것”을 요청했으며, “원유 도입부터 수출의 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애로사항을 즉시 공유하고 신시장 개척과 유망품목 발굴을 통해 수출 상승 모멘텀을 이어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석유업계는 안정적인 석유 공급과 가격 안정의 필요성에 대해 공감하고 글로벌 환경규제 대응과 신성장동력 창출을 위해 2030년까지 약 6조 원을 친환경 연료 분야에 투자할 계획을 밝혔다. 아울러, 연료 확보, 세제지원 강화, 기술개발 지원, 규제개선 등 석유 업계가 직면하고 있는 애로사항을 심도 깊게 논의하고, 신속한 문제해결을 위해 민관이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긴밀하게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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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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