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6-15(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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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피자헛, 김명환 신임 대표이사 선임
    한국피자헛, 김명환 신임 대표이사 선임 한국피자헛이 신임 대표이사로 김명환 전 본 아이에프 대표(사진)를 선임했다고 5일 밝혔다.김 신임 대표는 성균관대에서 통계학을 전공했다. 그는 20여년간 외식업계에 종사한 마케팅 전문가로 지난 5월까지 본 아이에프 대표로 활동했다. 이 밖에도 한솥 사업총괄 전무, 청오에프에스 대표이사 등을 역임했으며, 한국도미노피자 마케팅 본부장(CMO)과 한국피자헛 홈서비스 마케팅 실장으로 재직한 이력이 있다. 한국피자헛은 김 신임 대표가 외식업계에서 쌓은 풍부한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피자헛의 성장을 견인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김 신임 대표는 "한국피자헛 본사와 가맹점은 급변하는 외식 환경 속에서 한마음으로 새로운 도약을 위한 전진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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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6-10
  • 속보헨켈코리아, 김영미 신임 대표 선임
    헨켈코리아, 김영미 신임 대표 선임 한국 진출 30년 만에 첫 한국인, 여성 대표 헨켈코리아 김영미 대표이사.ⓒ헨켈코리아 글로벌 생활·산업용품 기업 헨켈코리아는 신임 사장 겸 대표이사로 현 김영미 부사장을 임명했다고 28일 밝혔다. 신임 김영미 대표는 지난 1989년 헨켈이 한국에서 사업을 시작한 이래 한국인이자 여성 최초의 대표이사를 맡게 됐다. 김 대표는 동성화학을 거쳐 내쇼날스타치에 근무한 바 있으며 2008년 내쇼날스타치 코리아가 헨켈코리아에 인수되며 헨켈에 합류했다. 김 대표는 현 헨켈코리아 재무 총괄이자 아태지역 준법 감시 담당으로 앞으로 헨켈코리아 대표이사직을 겸직하게 된다. 김 신임 대표는 “헨켈코리아 최초의 한국인 국적 여성 대표이사 사장으로 임명돼 개인적으로 매우 영광스럽다”며 “이번 인사는 헨켈 그룹의 한국팀 전체에 대한 신뢰와 인정을 의미한다는 점에서 뜻 깊다고 생각하며, 앞으로 한국사회에서 헨켈코리아가 훌륭한 기업으로 계속 사랑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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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6-10
  • 볼보트럭코리아 , 박강석 신임대표 선임
    볼보트럭코리아 , 박강석 신임대표 선임 볼보트럭코리아는 박강석 애프터마켓사업부문 전무(57·사진)를 신임 대표로 선임했다고 2일 밝혔다. 박 대표는 부산대 금속공학과를 졸업하고 쌍용자동차, 대우자동차, GM대우에서 근무한 후 2006년 볼보트럭코리아 서비스부문에 합류해 2014년 경상권역 동부사업본부장, 2019년 애프터마켓사업부문을 거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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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6-10
  • 유니클로 한국법인 대표 교체
    유니클로 한국법인 대표 교체 유니클로 한국법인을 운영하는 에프알엘코리아가 한국 대표를 교체했다. 지난해부터 이어진 일본제품 불매운동 속에서 코로나19 확산, 그리고 구조조정설까지 겹치며 위기에 직면하자 대표를 바꾸는 초강수를 둔 셈이다. 이번 대표 교체를 통해 국내 시장에서 돌파구를 찾을 수 있을지 눈길이 쏠린다. 2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배우진 전 에프알엘코리아 공동대표는 지난달 29일자로 사임했다. 이에 롯데몰 동부산점장(상무)을 역임했던 정현석 신임 대표가 지난 1일부터 출근하기 시작했다. 에프알엘코리아는 롯데쇼핑과 일본 패스트리테일링이 지분을 각각 49%와 51%를 보유하고 있다. 이에 대표이사는 롯데쇼핑 측과 패스트리테일링 측에서 선임한 2인 공동대표 체제로 운영하고 있다. 배우진 전 대표는 지난해 12월 진행된 2020년 정기 인사에서 연임에 성공했지만, 6개월 만에 짐을 쌌다. 업계는 지난 4월 배 전 대표가 구조조정 내용이 담긴 메일을 전 직원에게 오발송해 논란을 빚은 것이 유니클로 대표 교체에 직접적 영향을 준 것 아니냐는 관측을 내놓고 있다. 당시 메일을 통해 유니클로가 구조개혁을 논의하고 있다고 알려지면서, 지난해 일본제품 불매운동에 이어 코로나 장기화 영향이 경영 악화를 부추겼다는 분석에 힘이 실린 바 있다. 결국 배 전 대표는 논란 이후 2개월 만에 사임, 쇼핑 HQ기획 전략본부 A프로젝트 팀장으로 이동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로써 올해 에프알엘코리아의 한국과 일본 양측 대표가 모두 교체됐다. 유니클로 관계자는 "배 전 대표의 사임이 임기 만료 전 급하게 진행된 것이 아니며, 이사회 결정에 따라 진행됐다"며 "배 전 대표는 지난달 29일자로 사임했고, 6월 1일자로 정현석 신임 대표 체제가 시작됐다"고 해명했다. 유니클로는 새로운 두 대표 체제로 국내 시장 분위기에 변화를 준다는 복안이다. 지난 3월 하타세 사토시 공동대표가 선임된 이후 코로나와 관련 경북 지역 의료진을 대상으로 기부하며 친(親) 한국 행보를 보였고, 지난달에는 유니클로의 자매 브랜드인 지유(GU) 국내 사업을 정리하는 등 주력 브랜드 유니클로 살리기에 몰두해온 바 있다. 유니클로는 지난 4월 말 부산 상동타워점, 지난달 말 롯데몰 광명점을 신규 오픈했다. 지난해 일본제품 불매운동 등으로 여러 지점을 폐점한 것과 달리 올해 대규모 매장 신규 오픈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부산 상동타워점은 부산 지역에서 가장 규모가 큰 매장이며, 롯데몰 광명점은 광명 지역 첫 매장이다. 모두 유니클로의 성인, 키즈, 베이비 전 라인 제품을 판매하는 대규모 매장이다. 또 유니클로는 지유 국내 시장 영업중단 시기에 맞춰 오는 8월 전후로 유니클로 공식 온라인 스토어에 지유 제품을 입점하는 등의 개편을 진행할 계획이다. 회사 측은 폐점과 오픈은 일반적인 사업전략 중 하나로 자연스러운 현상이라는 입장이다. 유니클로 관계자는 "구체적인 시기나 지역은 밝히지 어렵지만 올해 몇몇 신규 오픈을 계획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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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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