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민수 제2차관, 독일 머크 그룹 총괄 CEO와 기념 촬영
(서울=연합뉴스)
박민수 보건복지부 제2차관은 5월 2일 오후 3시 30분, 그랜드 하얏트 호텔(서울 용산구 소재)에서 벨렌 가리호(Belen Garijo) 머크(Merck KGaA) 그룹 총괄 CEO, 프랑크 스탄겐베르그 하버캄프(Dr. Frank Stangenbreg Haverkamp) 머크 그룹 최고경영위원회 의장, 김우규 한국 머크 대표이사 등 머크 그룹 주요 임원진들과 면담을 했다.
이번 면담은 작년 10월 서울에서 개최된 '2022 세계 바이오서밋' 이후 머크 그룹 고위 임원진과 성사된 두 번째 면담으로서, △머크 그룹의 글로벌 투자 전략, △한국 정부의 제약·바이오 육성 전략, △한국과의 발전적 협력방안 등을 심도 있게 논의한 자리였다.
특히, 이번 면담에서 머크 그룹은 한국 내 바이오 원부자재 생산공장 투자와 관련하여 한국 정부의 지원과 관심을 요청했다.
아울러, 한국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제약·바이오 산업 내 과감한 규제혁신과 기술개발(R&D) 정책은 머크 그룹 내 글로벌 투자 결정에 중요한 고려 요소임을 밝혔다.
또한, 머크 그룹은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들의 인력 및 기술 수준이 급속히 성장하고 있음을 언급하며 국내 기업과의 협력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박민수 제2차관은 “한국은 이미 세계적인 수준의 바이오의약품 생산역량을 보유하고 있고, 블록버스터급 신약개발 등을 통해 글로벌 6대 제약 강국으로 한 단계 도약하고자 한다”라고 강조하며, “정부는 제약·바이오산업 육성을 위해 전방위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머크 그룹과 국내 기업과의 협력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벨렌 가리호 총괄 CEO는 “한국의 제약바이오 산업은 반도체, 미래차와 함께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춘 3대 신성장 동력으로 부상 중에 있다”며, “머크는 세계적인 과학기술 기업으로서 한국 내 제약 및 바이오 역량 강화를 위해 다방면의 산업 협력을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일명 코리안 보이스 '장군'이란 닉네임으로 20년동안 퓨전국악 음악의 선구자로 활동해온 1세대 퓨전국악 싱어송라이터(singer-song writer) 장소영의 2023년 첫 싱글 '자유의 노래'가 4월 28일 발매했다.
장소영 싱어송라이터는 '코리안 블루스 레게 뮤직' 이라는 자신만의 음악을 개척하여 장소영 본명으로 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자유의 노래는 우리가 바라고 원하는 자유로운 삶에 관한 메시지를 담고 있다. 번데기가 나비가 되기까지의 고통을 이겨내듯 삶의 모든 고통과 힘든 구속에서 마침내 해방된 나비처럼, 행복하고 평화롭게 살아가는 자유의 세상을 꿈꾸며 희망을 노래한다.
장소영은 작사·작곡·프로듀싱을 담당했고, 2007년부터 장소영과 함께 호흡을 맞추어 온 하양수가 편곡을 맡아 품격있고 세련된 곡으로 완성시켰다.
펑키한 블루스 리듬으로 진행되다가 레게리듬으로 전환되는 곡의 변화가 반전 매력이다.
20년 동안 다양한 음악을 접목하며 새로운 장르를 끊임없이 도전해 온 장소영의 음악 세계를 가장 함축적으로 보여주는 곡으로서 누구도 흉내낼 수 없는 특유의 보컬링과 레게리듬이 어울러져 장소영 보컬의 매력을 한껏 끌어 올려 세련된 감각으로 새로운 색깔을 소화해냈다.
뮤직비디오는 마치 영화 속 한 장면처럼 화려한 컬러감의 영상미가 돋보이며 특히 현대 무용가 박수현의 자유를 꿈꾸는 '나비의 춤' 안무는 작품의 묘미이다. 장소영 보컬은 변신의 귀재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을 만큼 이번 영상에서도 스타일리시한 의상과 자유로운 몸짓과 다채로운 표정으로 파워풀하고 강렬한 에너지를 열정적으로 보여주고 있다.
장소영 싱어송라이터는 2023년 여러 무대에서 다양한 공연 활동과 협업 작업을 펼쳐 나갈 예정이다.
GS E&S(대표 김관수)가 10여 년에 걸쳐 개발한 소각로 환경 오염물질 배출 Zero화 기술이 배출량은 감소하고 흡수량은 증대하여 배출량을 ‘0’ 수준으로 낮추는 소각장 탄소중립(Net Zero) 실현 신기술을 선보이며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GS E&S는 꾸준히 기술개발을 진행하며 창업진흥원의 초기창업 패기지 사업을 통해 사업화 자금 지원 및 아이템의 시장성 검증까지 해 기술혁신 기업으로 인정받았다. 또한 혁신기업 육성프로그램인 기보 벤처캠프 기업으로 지정되어 4차 산업혁명에 특화되고 전문화된 육성프로그램을 거쳐 기술을 선도할 역량을 가진 스타 벤처기업으로 성장했다.
굴뚝 없는 소각장 시스템으로 알려진 GS E&S의 기술은, 적용 배출시스템의 최종 측정 지점에서, 포집대상 유행물질이 5N(99,999%)수준에서 제어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을 정도로 오염물질 배출량을 줄일 수 있는 기술이다.
“본격적인 창업 패키지를 넘어 기술 혁신기업으로 탄소중립 시장에 접근하겠다.”라고 밝힌 김 대표는 “환경 오염물질 ZERO화 기술은 창업하기 이전부터 부사장과 함께 개발을 시작했고 슈퍼컴퓨터를 이용한 현장 시뮬레이션 검증을 통해 기술에 대한 확신을 했다. 20여 년간 소각로 개발 및 환경 분야 전문가로 미국 M사에 근무했던 부사장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현장에 적용이 가능한 신기술을 개발할 수 있었다.” 말했다.
이어 김 대표는“ 일본기업을 비롯한 글로벌 기업들이 기술이전 및 협업을 요청하는 문의가 쇄도하고 있으나, 한시적이고 전략적 동맹 형태를 뛰어넘는 대기업의 풍부한 재원, 시장 경험과 GS E&S의 기술력을 활용하는 윈-윈 방안을 찾고 있다.”라고 밝혔다.
GS E&S 신기술은 생활폐기물 소각장 대기 배출 기준인 DUST(10), SOx(10), NOx(42.5), CO(50), HCl(9.6) 등 대기 오염물질 20개 항목 전부 허가 배출 기준 내 배출되고 있는 기존기술 대비 대기오염물질(미세먼지,초미세먼지,유해가스류:환경부 지정 오염물질)의 환전 포집 통제 방식으로 굴뚝을 통해 외부로 배출되는 오염물질을 차단하는 기술이다. 특정 24종 대기오염물질로 알려진 카드뮴, 시안화수소, 납, 크롬, 수은, 폼알데하이드 등의 오염물질을 외부로 배출하지 않아 소각장 주변 주민들의 대기 오염에 대한 안전을 확보할 수 있는 최적의 기술로 알려지고 있다.
한편, GS E&S는 석탄화력발전 설비에 굴뚝 없는 소각로 기술 적용을 앞두고 있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내일을 이끌어갈 기술로 주목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