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5-1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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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반도체, 이차전지 등 국가 첨단분야 융합인재, 대학과 지역이 협업하여 양성한다.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사장 이광복)은 2023년 첨단분야 혁신융합대학 사업 5개 신규 연합체(컨소시엄)를 선정 공고한다. 첨단분야 혁신융합대학 사업은 2021년 ‘디지털 신기술 인재양성 혁신공유대학’으로 출범하여 8개 첨단분야별 대학 연합체를 선정·지원하고 있으며, 올해부터 '첨단분야 인재양성 전략(2023.2.)'을 반영하여 사업명을 ‘첨단분야 혁신융합대학’으로 변경하고, 지역 전략산업과의 연계 강화를 위해 신규 5개 분야 연합체를 ‘지자체 참여형’으로 선정한다. 5개 신규 분야는 범부처 협업 '첨단분야 인재양성 전략(2023.2)'의 ‘5대 핵심 분야’ 및 관련 부처별 정책 등을 고려하여 항공·드론, ②반도체 소·부·장, ③이차전지, ④차세대통신, ⑤친환경사업(에코업(業))으로 지정했으며,기존 8개 분야는 총 6년, 신규 5개 분야는 총 4년동안 지원하여 13개 연합체가 2026년까지 운영된다. 올해 ‘지자체 참여형’ 신규 5개 연합체는 △신규 선정 분야 관련 산업 기반 및 전략 등을 보유한 비수도권 광역지자체와 △해당 분야 교육 역량을 갖춘 대학들이(최대 5개교, 수도권/비수도권 각 40% 이상) 함께 연합체를 구성하여 사업을 신청할 수 있다. 3월 28일 공고를 시작으로, 5월 4일 15시에 접수를 마감하고, 5월 중으로 선정평가를 실시한 후 신규 연합체를 확정할 계획이다. 올해 3년 차인 혁신융합대학 사업은 첨단분야 급변성․확장성 등의 특성을 기반으로 다양한 전공(학문) 간 협업을 통한 모듈형 융·복합 교육과정 개발·운영 ②학교 안-밖의 경계를 허무는 학사제도 개선 ③분야별 주요 기업과의 협업 과제 추진 등의 성과를 내고 있다. 올해에는 각 첨단분야별로 대학과 지역 간 연계를 강화하면서도, ‘위-밋과제(WEWork-Experience-Meet 프로젝트)’ 확대 등 교육과 산업현장 간, 분야별 연합체 간의 협력 또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윤홍 인재정책기획관은 “그 간 혁신융합대학 사업으로 대학 현장에서 첨단분야 인재양성을 위해 대학 안-밖의 경계를 허무는 다양한 시도들이 이루어졌다.”라고 언급하며,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국가 차원의 첨단분야 인재양성 정책이 지역의 발전과도 연계되어 추진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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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28
  • 서울시, 주요상권 평균통상임대료 월 408만원…상가임대차 실태조사 결과 발표
    서울 시내 주요 상권 1층 점포의 지난해 기준 통상임대료는 월평균 408만원으로 나타났고 월평균 임대료가 가장 높은 곳은 전년에 이어 ‘명동거리’였는데 월평균 1,232만 원 수준이었다. 서울시가 명동거리, 종로3가, 강남구청역 등 시내 140개 주요 상권 내 1층 점포 위주 12,500개를 대상으로 실시한'2022년 상가임대차 실태조사'결과를 발표했다. ‘상가임대차 실태조사’는 ’15년 서울시가 지자체 최초로 시작해 정기적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임차인을 대상으로 임대료, 임대면적, 권리금, 초기투자비, 관리비, 영업 기간 등 22개 항목을 조사하고 있다. 조사는 지난해 7월~12월, ‘서울시 상권분석 서비스’, ‘소상공인마당(소상공인진흥공단)’ 및 상권별 유동 인구 등을 고려해 선정한 주요상권 내 임차상인을 대상으로 대면으로 진행됐다. 조사 결과 지난해 통상임대료는 단위면적 1제곱미터(㎡)당 평균 69,500원으로 ’21년 대비 6.6% 가량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점포당 평균 전용면적은 58.7㎡(17.8평)이었고, 보증금은 1제곱미터(㎡)당 99만4천원으로 평균 점포면적 적용시 5,835만원이었다. 그동안 통상임대료가 가장 높았던 곳은 연속적으로 명동거리였다. 명동거리는 1제곱미터(㎡)당 월 21만 원이었는데 평균전용면적(58.7㎡, 17.8평)으로 환산하면 평균 월 1,232만 원이 임대료로 지급되고 있었다. 강남역(14만 3,600원), 여의도역(10만 9,700원), 압구정 로데오(10만 3,400원), 선릉역(10만 1,700원) 등도 1제곱미터(㎡)당 월 10만원을 넘어 평균보다 높았다. 매출액은 1제곱미터(㎡)당 37만2천원으로 조사됐는데 상권별로 살펴보면 ‘강남가로수길’이 61만6천원으로 가장 많았고 을지로3가(57만 4천원), 고덕역(56만원), 신림역(53만 8천원)이 뒤를 이었다. 서울 주요상권 점포당 평균 초기투자비는 대략 1억1,498만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초기투자비는 보증금과 권리금, 시설투자비로 구분되는데, 권리금(4,342만원), 보증금(4,020만원), 시설투자비(3,137만원) 순으로 비용이 지출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지난해 4월 사회적거리두기 해제로 영업이 어느 정도 정상화되면서 ’21년 30만7천원에 비해 전반적인 매출이 21.1% 늘었으며, 임대료 또한 동반 상승한 것으로 보여진다고 분석했다. 아울러 임차인의 인식조사 결과에서는 상가건물임대차의 가장 중요한 요소는 임대료로 확인됐다. 이번 조사 결과는 ‘서울시 공정거래종합상담센터(sftc.seoul.go.kr)’ 누리집에 공개해 임대차 계약시 임대료를 결정하거나 계약 갱신시 참고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임대차 시장에서 상시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임대료 관련 분쟁 해결시에도 활용할 예정이다. 임대료 분쟁과 관련해 현재 서울시는 변호사‧감정평가사‧건축사 등 전문가 30여 명이 참여하는 ‘상가건물임대차분쟁조정위원회’를 운영 중이다. 위원회는 ▴임대료 조정 ▴계약해지 ▴권리금 회수 ▴계약갱신 ▴원상회복 등 다양한 분쟁관련 법률검토부터 현장조사, 조정 및 합의 등의 역할을 하고 있다. ’16년 운영 시작 후 지난해까지 총 1,020건 분쟁을 접수해 각하 426건 제외, 519건의 조정 성립이 이루어져 조정회의 개최 594건 기준으로 조정률이 87%에 이른다. 오는 5월부터는 분쟁상황에 따라 조정과정을 맞춤형으로 적용해 임대인‧임차인 편의를 더하고 더불어 조정성립률도 높일 계획이다. 임대료는 임차인의 생계와 직결된 문제지만 정작 영업 등의 이유로 시간을 내기 힘들거나 임대인이 위원회 참석을 꺼리는 경우 또는 양 당사자가 시간을 맞추기 힘들 땐 불가피하게 조정이 늦어지게 된다. 기존에는 정해진 날 임대인과 임차인이 함께 분쟁조정위원회에 참석해 조정위원 3인 참여하에 조정을 진행하는 방식이었다 새로 시범적으로 도입되는 신조정은 3단계로 운영되는데, 먼저 상담위원이 조정회의 개최 전 양 당사자에게 전화로 법률 규정을 설명하고, 이후 간단한 사안이나 법적으로 명확한 결론이 있는 경우 알선위원이 전화로 합의를 시도하여 조정회의 개최전 분쟁해결을 도와준다. 이후에도 분쟁해결이 안된 경우 조정위원의 개입 및 조정회의를 개최하여 당사자에게 맞는 절충 방안을 제시해 최종적으로 합의에 이를 수 있도록 한다. 이는 시가 최초로 알선 전치주의를 시도하는 사례가 될 것이다. 알선 조정은 양 당사자가 시간을 맞춰 한자리 모이는 위원회 개최 없이 합의에 이를 수 있어 소요시간을 줄일 수 있고, 해결이 용이한 사건을 구분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알선 조정에서 해결이 안된 경우 일반 조정을 거쳐 다시 한번 분쟁해결을 시도하는 등 단계를 적용하여 해결이 가능하다. 박재용 서울시 노동·공정·상생정책관은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로 임차인들의 매출도 증가했지만 동반해 임대료와 권리금도 높아지는 상황”이라며 “관련해서 발생할 수 있는 상가임대차 분쟁은 임대인과 임차인이 상생할 수 있는 방안으로 여러 조정제도와 단계를 적용하여 대화로 해결 방안을 제시해 공정한 시장이 조성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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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28
  • 서울패션위크, 글로벌 큰손 바이어 서울찾아 1천건 수주상담…코로나 이후 최대
    서울시는 '2023 춘계 서울패션위크(3.15~3.19)'가 코로나 이후 최대 현장 관람객이 집결하며, 국내 최대 패션 축제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실내 마스크 해제 이후 진행된 첫 번째 현장 패션쇼이기도 했다. 역대 최대 규모의 해외 바이어가 서울을 찾아 전년대비 60%가 증가한 1,007건의 수주상담회의를 진행했고, 천만인플루언서 모델 엘튼(elton ilirjan) 등 전 세계 패션피플 3만 5천명이 패션쇼 현장을 찾았다. 온라인 동시 생중계를 통해 패션쇼를 관람한 인구가 245만 명에 달했다. 올해 처음 도입한 ‘‘바이어가 주목한 다시 보고 싶은 패션쇼 TOP5’에는 얼킨(이성동), 비엘알블러(권봉석), 비욘드클로젯(고태용), 석운윤(윤석운), 아조바이아조(김세형)가 선정됐다. DDP 아트홀 1·2관에서 펼쳐진 패션쇼 관람객은 1만8천명으로 전년대비 30% 증가했으며, 어울림광장 시민참여부스 등 현장관람객은 1만 7천명으로 전년대비 150% 증가하는 등 코로나 이후 최대 현장관람객이 모여 명실상부한 국내 최대 패션 축제임을 입증했다. 현장 패션쇼에 참석하지 못한 일반시민 누구나 관람할 수 있도록,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 서울패션위크 공식 SNS 채널을 통해 동시 송출된 브랜드별 패션쇼 영상의 온라인 조회수도 245만뷰를 달성하는 등 온라인에서도 많은 관심을 받았다. 2023 F/W 서울패션위크에서는 23개의 국내 최정상 디자이너 브랜드와 7개의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 그리고 1개의 기업쇼 등 총 31회의 패션쇼 무대가 펼쳐졌다. 아티스트 퍼포먼스 및 영상, 음악의 활용으로 다양한 형태의 무대를 연출하며 눈과 귀가 즐거운 패션 축제의 장을 완성해 보였다. DDP 아트홀 1관은 22년 만에 첫 원형 무대 디자인으로 연출해 관객들에게 한층 생동감 넘치는 무대 경험을 선사했으며, 아트홀 2관은 T자형 무대에 대형 LED를 설치해 다채로운 쇼 연출을 가능케 했다. 안전불감증을 주제로 한 컬렉션을 선보인 ‘얼킨’은 런웨이 무대에 아티스트 지올팍의 라이브를 연출, 사회적 이슈에 대한 날카로운 비판을 던지고자 하는 브랜드의 메시지를 완성도 높게 보여주었다. ‘미스지컬렉션’에서는 가수 정훈희가 등장해 영화 ‘헤어질 결심’의 OST로 사용됐던 명곡 안개를 열창, 모델들의 피날레 워킹에 감동과 여운을 더했다. 미스지 컬렉션의 완성도 높은 패션쇼 연출은 온라인에서도 뜨거운 관심을 받아 유튜브 영상조회수 8만회를 달성하는 등 큰 관심을 모았다. 올해부터 K패션의 새로운 브랜드 가치를 창출하고, 우수 브랜드가 서울패션위크에 지속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바이어가 주목한 다시 보고 싶은 패션쇼 TOP5’가 도입됐다. ‘베스트 브랜드 선정을 위한 평가단’은 미국, 유럽, 아시아를 대표하는 8개국 빅바이어와 2개국 해외프레스가 참여했으며, 이번 시즌 컬렉션의 패션쇼 연출력, 컬렉션 완성도를 평가했다. 2023 F/W 서울패션위크에 참여한 서울컬렉션(중진), 제너레이션넥스트(신진) 브랜드 중 ‘베스트 브랜드 선정을 위한 평가단’이 브랜드의 연출력, 컬렉션의 완성도 등을 바탕으로 선호도 투표를 진행했다 춘계 서울패션위크 TOP5에 선정된 브랜드는 얼킨(이성동), 비엘알블러(권봉석), 비욘드클로젯(고태용), 석운윤(윤석운), 아조바이아조(김세형)이다. TOP5로 선정된 브랜드에게는 2023 추계 서울패션위크 참여를 위한 브랜드 심사 면제(프리패스)가 주어지며, 패션쇼 스케줄 선택권, 패션쇼 또는 해외 전시 참여 지원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이성동 디자이너의 ‘얼킨’은 매우 현대적이여, 독창적이고 고급스러운 스트릿웨어로, 업사이클링과 상업적이면서 차별화된 브랜드 스토리가 인상깊다는 평가를 받았으며, 권봉석 디자이너의 ‘비엘알블러’는 흥미로운 소재와 직물을 활용한 젊고 현대적인 컬렉션으로 무대연출에서 호평을 받았다. 고태용 디자이너의 ‘비욘드클로젯’은 프레피스타일로 국제적 감각을 가진 패션쇼였다는 평가를, 윤석운 디자이너의 ‘석운윤’은 현대적이면서 커머셜한 감성이 돋보인다는 평가를, 김세형 디자이너의 ‘아조바이아조’는 한국패션을 대표할 만한 새로운 실루엣을 선보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서울패션위크 개최 기간 동안 DDP 디자인랩 디(D)-숲에서는 국내 최대 규모의 패션 수주 박람회 '트레이드쇼'가 진행됐다. 서울패션위크 패션쇼를 선보이는 브랜드를 포함해 총 67개의 국내 디자이너 브랜드가 참여했으며, 전 세계 23개국 130여 명의 해외 바이어들이 현장을 방문해 총 1,007건의 1:1 수주 상담 회의가 진행됐다. 수주 상담 금액은 약 352만 달러(46억 원)에 달한다. 이번 시즌은 글로벌 패션 비즈니스의 장으로서 서울패션위크의 위상을 강화시키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유럽 및 미주권의 주요 백화점, 편집숍 바이어 유치를 대폭 강화했다. 세계적으로 저명한 브라운스패션(영국), 프랭탕(프랑스), 투웬티포세븐(이탈리아) 등의 바이어가 대거 참석했다. 더불어 현장 방문이 어려웠던 바이어 등을 대상으로 온라인 수주상담회도 병행했다. DDP 어울림 광장에서는 시민들이 직접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도 5일간의 서울패션위크 기간 동안 진행됐다. 서울패션위크에 대한 소개 및 패션 트렌드를 공유하는 라이브방송부터, 기업 참여형부스(무신사, 메르세데스벤츠, 메트로시티, 캐치패션, 비커스) 운영 등 패션, 뷰티, 라이프스타일에 이르는 다채로운 볼거리와 참여형 이벤트가 진행됐다. 김태균 서울시 경제정책실장은 “서울패션위크가 패션, 뷰티, 라이프스타일 등 산업간 협업, 융합의 가능성을 확장해 시너지를 높이는 최대 패션축제로 자리잡았다.”며, “서울을 대표하는 글로벌 패션플랫폼이자, 우리 디자이너, 한국의 패션산업이 세계 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돕는 조력자가 되겠다.”고 말했다. 생동감 넘치는 현장의 분위기가 고스란히 담긴 2023 F/W 서울패션위크 런웨이 영상은 서울패션위크 공식 유튜브를 통해 다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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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28
  • 법무부, 2023. 4. 1.부터 외국인등록증이 새롭게 바뀐다.
    법무부는 국내 장기체류 외국인에게 발급하는 신분증의 편의성과 활용성을 높인 새로운 디자인의 외국인등록증(영주증, 외국국적동포 국내거소신고증 포함)을 4. 1일부터 발급한다. 이번 디자인 개편은 기존 외국인등록증(2011. 5. 1.부터 발급)이 주민등록증과 다르게 사진이 흑백으로 되어 있고 그 크기가 작아 본인확인이 어렵고 외국인등록증을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는 기술 적용이 필요하다는 그간의 의견들을 적극 반영했다. 새롭게 발급되는 외국인등록증은 사진을 컬러로 인쇄하고 크기를 확대(35%)하여 본인확인이 용이하도록 하는 한편, 사진 위치를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변경하고 외국인등록번호로 구분이 가능한 성별을 생략하여 주민등록증과의 통일성을 확보했다. 또한, 외국인등록증에 기재된 인적 사항을 기계판독이 가능한 큐알(QR)코드에 수록하여 외국인등록증의 활용도를 높였다. 새로운 외국인등록증은 2023. 4. 1일부터 발급되며, 기존에 발급 받은 외국인등록증은 분실 또는 체류자격변경 등의 사유로 재발급을 받기 전까지 유효하므로 새로운 외국인등록증을 별도로 신청할 필요는 없다. 다만, 본인의 신청에 의하여 새로운 외국인등록증으로 교체하고자 하는 경우 기존 외국인등록증 반납 및 수수료(3만원) 납부 후 재발급 가능하다. 법무부는 앞으로도 체류외국인의 불편사항을 지속적으로 발굴‧개선하여 보다 좋은 고품질의 이민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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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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