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5-22(목)

전체기사보기

  • 매혹적이고 세련된 ‘소프라노 진윤희’ 여자 성악가 관심주목
    주목받는 여자 성악가, 소프라노 진윤희는 올해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개최한 ’2022 인터내셔널 리더어워드‘에서 ’2022 대한민국 자랑스러운 한국인 대상 음악부문‘을 수상했다. 성악가이자 팝페라가수, 부산예술대 교수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진윤희는 매년 각종 음악회에 초청되어 공연을 해오고 있다. 소프라노 진윤희 성악가는 지난 1월, 한·중 수교 30주년 베이징동계올림픽 성공을 기원하는 ‘2022한·중우호음악회‘에도 함께 해 화합과 존중, 한·중우호관계를 위해 노래했으며, 3월에는 예술의 전당에서 개최한 ‘세계평화염원특별콘서트’에 서울팝오케스트라와 우크라이나 평화를 위한 음악회를 함께 했다. 또한, 지난 10월 20일(목), 부산MBC 목요음악회 ‘소프라노 진윤희와 함께하는 가을산책’에서 독창회를 성공적으로 공연했다. 이 공연은 성악가 진윤희와 부산여성실내악단, 지휘자 김현국, 테너 류정필, 장구 이현서, 꽹과리 저정현, 남문합창단이 특별히 함께한 음악회였다. 코로나 팬데믹으로 지쳐있는 시민들을 위해 설레임, 만남, 환희, 그리움, 희망을 주제로 남녀가 사랑할 때 느끼는 감정들을 테마로 한, 클래식곡과 가곡, 민요, 창작곡들을 공연했다. 특히, 공연의 대미를 장식한 소프라노 진윤희와 테너 류정필과 함께 노래한 ‘아름다운 코리아’는 우리나라의 아름다움을 표현한 곡으로 관객들로부터 많은 박수를 받았다. 코로나 팬데믹을 이겨내고 새롭게 맞이한 가을, 사랑 가득한 공연이 되도록 노력했다고 밝힌 소프라노 진윤희 성악가의 진심이 표현된 열린 음악회였다. 세련되고 매혹적인 음색, 열정적인 감성을 담아내는 여자 성악가이자 팝페라가수 진윤희는 미국 뉴저지 상하원 표창장, 러시아 야쿠츠크 문화부 장관상, 제9회, 10회, 12회, 13회 대한민국 오페라대상 특별상 및 예술상, 대한민국자랑스러운한국인대상 음악부문 등을 수상하며 국내외에서 소프라노 실력을 인정받았다. 진윤희 성악가는 서울 내셔널 오케스트라, 뉴서울 오케스트라, 필하모니안즈 서울오케스트라, 헤럴드 오케스트라, 체코 야나첵 오케스트라, 러시아 야쿠츠크 국립오케스트라, 레닌그라드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 등 많은 국내외 협업 공연을 해왔고, 미국 시카고, 필라델피아 등에서의 해외 독창회와 국내 독창회를 꾸준히 개최하며 많은 관심과 주목을 받고 있다. 매년 수많은 성악가가 무대에 오르고 있지만, 꾸준히 주목받으며 활동하고 있는 국내 여자성악가는 드문 편이다. 소프라노 성악가로서 팝페라가수 뿐만 아니라 부산예술대학교 교수로도 재직 중인 진윤희 성악가는 멀티예술인으로서 끊임없이 도전하고 발전하고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
    • INTERVIEW
    • Hot Issue
    2022-12-23
  • 산업통상자원부, 대구형 일자리, 지방주도형 투자·일자리로 선정
    자율주행 스마트로봇 체어 [촬영 오규진] 산업통상자원부는 12.23.일 장영진 1차관이 주재한 민관심의위원회를 개최하여 ‘대구형 일자리’를 지방주도형 투자·일자리로 선정했다. 대구형 일자리는 대동(농기계 회사)의 자회사인 대동모빌리티가 24년까지 대구 국가산업단지에 743억원을 투자하여(26년까지 총 1,814억원 투자) 스마트 모빌리티(e-바이크, AI 로봇체어 등) 제조 공장을 설립하는 사업으로 (24년까지 신규 고용 규모 163명) 그간 대구시는 노·사 및 지역주민과 협약을 체결했고(21.11월), 투자·고용계획 등을 구체화하여 지방주도형 투자·일자리로 신청했다. 또한 대동모빌리티는 카카오모빌리티와 업무협약(21.7월), 100억원 규모 투자협약을 체결(22.8월)하여 스마트 모빌리티 관련 공동기술개발 및 제품을 양산하고, KT와는 로봇체어 관련 공동개발과 제품 상용화에 협력키로 했다. 대구형 일자리의 주요 협력내용은 다음과 같다. (기업간) 대동모빌리티가 자금(180억원 규모)을 출연하여 원·하청 기업 공동 R&D를 수행, R&D 성과인 특허 기술은 기업 간 무상 공유 e-바이크 관련 대동모빌리티가 하드웨어를 제작, 카카오모빌리티는 소프트웨어(원격관제, 자율주행 등)와 플랫폼(렌탈용 금융결제, 보험 등) 제공 스마트 로봇체어 관련 대동모빌리티는 KT와 공동 기획·개발을 추진하며, 대구미술관에서 국내 최초 실증을 진행 중(24년부터 양산 계획) (노사) 대동모빌리티는 근로자에게 직무 향상 포상금, 기술성과금 등 지급 또한 기존 공장(경기 안성)으로부터 신설 대구공장으로 전환 배치된 직원에게는 생활안정주거비(숙소 임대), 자녀 학자금(인당 3자녀) 등 지원 한편, 근로자는 신기술(AI, 로봇 등) 교육훈련 과정 이수, 이직 자제 협조 (지역) 지역기관(대학, 기업, 연구기관, TP 등)과 연계하여 모빌리티·로봇분야 전문인력양성, 지역인재 우선 채용 등 (지자체) 대동모빌리티社에 대구 국가산단 내 앵커부지 3만평 규모 제공 민관심의위원회를 주재한 장영진 산업통상자원부 1차관은 “대구가 대동모빌리티, 지역 협력기업 간 공동연구개발을 통해 스마트 모빌리티 관련 기술력을 확보하고, 국내 스마트 모빌리티 산업의 발전을 앞당길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정부는 지방주도형 투자·일자리 사업을 통해 지역투자 유치, 일자리 창출, 지역경제 활성화 등의 긍정적 효과가 제고될 수 있도록 지자체와 긴밀하게 소통하여 사업 추진 과정상의 애로사항을 해소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 NEWS & ISSUE
    • Economy
    • NEWS
    2022-12-23
  • 스웨덴, 2023년 상반기 EU 이사회 의장국 우선 정책과제 제시
    내년 상반기 EU 이사회 순회의장국을 역임할 스웨덴은 안보, 경쟁력, 친환경 및 에너지 전환, 민주적 가치와 법치주의를 임기 중 우선 정책과제로 제시했다. 스웨덴 정부는 러시아의 불법적이고 용인할 수 없는 우크라이나 침공이 유럽의 안보, 난민, 및 글로벌 식량 및 에너지 위기의 원인이 되고 있음을 지적, EU와 각 회원국 및 범대서양 공조를 통한 우크라이나 지원 및 안보 확립에 지속적인 협력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유럽 경제가 전쟁의 영향 및 러시아의 에너지 무기화로 심각하게 영향을 받고 있으며, 높은 인플레이션, 이자율 상승 및 에너지 가격 급등으로 기업 및 시민의 고통이 가중되어,이를 완화할 강력한 대응의 필요와 동시에 유럽의 장기 성장 동력 유지와 친환경 경제 전환의 확고한 의지가 불가결함을 지적, 이사회 의장국 임기 중 4가지 우선 정책과제를 제시했다. ● 안보 우크라이나에 대한 경제·군사적 지원과 우크라이나의 EU 가입 지원을 우선 정책과제로 수행할 예정이며, EU와 각 회원국의 공동의 노력과 우크라이나 재건 및 EU와의 통합을 위한 추가적인 조치가 필요하다. 유럽 안보 강화를 위해 우방과 밀접한 협력을 바탕으로 유럽 안보 및 방위 정책을 공고히 하고, 우크라이나에 대한 러시아의 적대행위에 대응할 추가적인 공동의 노력과 '전략적 나침반(Strategic Compass)' 및 기타 이니셔티브의 적절한 이행이 필요하다. 전략적 나침반(Strategic Compass)은 지난 3월 24일 EU 이사회가 채택한 유럽 방위 분야의 첫 번째 백서로, EU의 안보 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영해, 영공, 외기권, 가상공간, 정보공간에서의 향후 10년간 방위 및 안보 관련 정책을 담은 내용이다. 또한, EU 시민의 안전과 공동체의 안보를 유지하기 위해 국경을 초월한 조직적 범죄와의 전쟁을 계속해서 수행한다. ● 경쟁력 우크라이나 전쟁의 단기적 영향에 대한 정책적 대응과 장기적 도전과제에 대응하기 위한 경제성장 촉진 정책에도 세심한 관심이 필요하다. 유럽의 강인함, 회복력 및 글로벌 입지는 유럽의 경제성장에 달려있으며, 이는 EU 단일시장과 국제교역과 밀접하게 연계되어 있다. 경제주체들이 글로벌 경쟁을 통해 창출한 수익이 유럽의 부, 복지 및 국제적 입지의 기초가 되고 있으며, EU는 자유 경쟁, 민간투자 및 디지털 전환을 통한 건전한 개방경제의 조건을 제공하는데 노력해야 한다. 이에 스웨덴은 의장국으로써 유럽의 경쟁력 강화를 최우선 정책과제로 추진할 계획이다. ● 친환경 및 에너지 전환 스웨덴은 에너지 가격 급등 및 가격 변동에 대응함과 동시에 장기적 에너지 시장 개혁에 노력할 계획이다. 글로벌 기후위기에는 글로벌 차원의 대응이 필요하며, 유럽은 경제성장 및 경쟁력을 유지하는 가운데 야심찬 기후목표를 이행함으로써 국제사회에 모범을 보여야 함. 이를 위해 'Fit for 55' 계획의 이행과 신속한 에너지 전환을 추진할 계획이다. 신속한 산업 및 기술 전환을 통해 국제사회에서 경쟁 우위를 선점해야 하며, 친환경 전환 및 안보 강화를 위해 화석연료에서 독립하는 공동의 노력이 필요하다. 자원 효율화, 화석연료 없는 미래로의 전환을 위해 산업 혁신을 위한 대규모의 투자가 필요하며, 대규모 투자 유치를 위한 올바른 규제 프레임 및 정책적 지원을 마련할 계획이다. ● 민주적 가치 및 법치 EU는 민주주의, 단결, 자유 및 비차별주의적 가치와 경제성장 및 글로벌 영향력에 근거하고 있으며, 법치주의와 기본적 인권 보호의 원칙을 지지하는 것이 스웨덴과 모든 이사회 의장국의 핵심 가치임을 재확인했다.
    • NEWS & ISSUE
    • Economy
    • NEWS
    2022-12-23
  • 유럽집행위원회, ‘안전하고 지속 가능한 설계(SSbD) 프레임워크‘ 채택
    유럽집행위원회(European Commission), 지속가능성을 위한 화학물질 전략(CSS)의 일환으로 ‘안전하고 지속 가능한 설계(Safe and Sustainable by Design, SSbD) 프레임워크(Commission Recommendation)‘를 채택했다. ‘SSbD 프레임워크‘는 식품접촉물질, 섬유 또는 전자제품 내 유해화학물질을 대체하기 위한 혁신을 장려함과 동시에 새로운 물질 및 재료의 개발, 생산공정의 최적화 및 재설계를 통하여 현재 시장에 출시된 물질들의 안전성과 지속가능성을 개선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2년 간의 시범시행 및 자발적 보고기간 동안 회원국, 산업계 및 연구기관의 참여가 요청되며, 이 결과를 바탕으로 SSbD에 대한 평가 시스템 및 한계값 설정에 대한 공식적인 최종 기준이 개발될 예정이다. 위원회는 2025년도에 SSbD 물질에 대한 최종 기준을 발표할 예정이며, 평가에 있어 안전성 및 환경적 측면뿐 아니라 경제적 및 사회적 지속가능성 측면도 고려할 것이라고 밝혔다. ‘SSbD 프레임워크‘는 ‘권고사항(Recommendation)‘ 과 ‘부속서(Annex)‘로 구성되며, 산업계 및 이해관계자에 대한 ‘권고사항‘은 아래와 같이 제안됐다. ▶시범시행 기간 동안 화학물질 또는 재료 개발R&I 프로세스에 이 프레임워크 적용할 것. ▶ 지적재산권을 침해하지 않으면서 안정성 및 지속가능성을 평가할 수 있도록 검색 가능, 접근 가능, 상호 사용 및 재사용(findable, accessible, interoperable and reusable, FAIR)이 가능한 고품질의 데이터를 제공할 것. ▶ 안전성 및 지속가능성 평가 개선을 위해 프레임워크에 통합될 수 있는 새로운 평가 방법, 모델 및 도구의 개발을 지원할 것. ▶프레임워크 구현에 필요한 기술을 제공할 수 있는 전문교육 및 커리큘럼 개발을 지원할 것. ‘부속서‘는 산업계 및 이해관계자의 협력원칙을 아래와 같이 제시했다. ▶유감스러운 대체물질을 피하기 위해,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hierarchy‘ 를 정의한다. ▶지속 가능한R&I 를 촉진하기 위해 화학물질 및 재료 설계에 있어 ‘cut-off‘ 기준 정의. 이 때, 화학물질에 대한 EU 법률에 의한 데이터뿐 아니라 요구사항의 범위를 벗어나는 데이터도 포함된다. ▶독성발현에 대한 사용 가능한 데이터의 최적 사용을 보장함. 모든 새로운 화학물질 또는 재료는 인간의 건강 및 환경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는 가능성을 평가하기 위해 구조적 또는 기능적으로 유사한 물질과 비교되어야 한다. ▶공급망 전반에 SSbD 조치를 전달하며, 투명성과 책임성을 높이기 위해 모든 비기밀 데이터를 FAIR 방식으로 제공한다. 부속서에 따르면 ‘SSbD 프레임워크‘는 ‘(재)설계 단계‘ 및 ‘안전성 및 지속가능성 평가 단계‘로 구성됨. 1 단계에서는 화학물질 및 재료의 안전하고 지속 가능한 설계를 위한 지침 설계 원칙이 제안되며, 2 단계에서는 이러한 물질 또는 재료에 대한 요소를 평가한다. 평가단계는 유해성, 생산 및 사용 단계의 안전성 평가, 환경적 관점에서의 lifecycle에 대한 총 4 Step이 포함된다. ▶Step 1: 본질적 특성에 대한 유해성 평가 SVHC 물질을 포함하여 물질의 유해성 정도에 따라 그룹 A, 그룹 B, 그룹 C 구성된다. ▶Step 2: 생산 및 공정에서의 인체 건강 및 안전성 측면 화학물질 생산 및 공정에서의 작업자 안전 및 건강과 관련되며, 위험성은 각 공정에서의 노출 및 시행중인 위해관리조치의 조합으로 추정되어야 한다. ▶Step 3: 최종 적용 단계에서의 인체 건강 및 환경 측면 화학물질 또는 재료 적용에 있어서 관련 요소들의 영향 평가과정. 이 때 Step 2 에서와 같이 사용조건에 따라 화학물질 또는 재료에 노출될 가능성이 결정되며, 잠재적인 노출 경로 및 제품 수명주기, 인간 건강에 대한 독성 영향과 환경도 함께 고려된다. ▶Step 4: 환경 지속가능성 평가 가치 사슬 전반에 걸친 화학물질 또는 재료의 환경적 영향에 초점을 맞췄다. ‘SSbD 프레임워크‘는 2년 간의 시범시행 및 자발적 보고기간을 거치지만, 데이터 생성 및 보고사항과 관련하여 산업계에 부담을 줄 것으로 예상됨. 산업계는 제안된 프레임워크가 안전성 평가에만 집중되어 있으며, 순환성 및 사회 경제적 효과와 같이 중요한 다른 측면에 대해서는 개발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위원회는 10월 말, 프레임워크에 반영되는 R&I 투자자들의 펀딩 결정을 위한 ‘전략적 연구 및 혁신 계획(SRIP)‘을 발표한 바 있으며, 12월 6일 채택된 2023-2024 ‘Horizon Europe‘ 연구 프로그램 또한 전략적R&I 조치를 다를 예정이다. [출처: Chemical Watch]
    • NEWS & ISSUE
    • Economy
    • NEWS
    2022-12-23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