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시대를 접어들며,경제침체로 대분이 힘들어 했지만 강남 분양시장은 하이앤드 오피스텔이라는 상품으로 나름의 선전을 했다. 그러나, 우크라이나 전쟁과 미국의 금리인상으로 인해 고금리 환경이 형성되면서 부동산시장은 그 어느때보다 힘든 시기를 맞이하고 있다.이같은 상황은 2023년 상반기에도 이어질것으로 예상한다.
부동산 시장이 위축되면서 미분양 아파트도 늘어나고 있다.
미분양시장을 살펴보면 2022년 10월말 기준 전국미분양 주택은 총 4만 7217호로 집계되고 있는데 이는 작년말(1만7710호)와 비교하면 2배나 넘게 증가한 것이라 한다
힘든 분양시장에서 살아남으려면 시행사나 분양대행사는 어떤 전략으로 대응해야 할까?
올해 초 강남의 하이앤드 오피스텔을 4개월만에 단기 완판 시킨 분양대행사 휴머니글로벌의 3지사장 정다혜이사는 휴머니글로벌에서 위기를 극복하고 분양시장에서 선두주자로 나설수 있는 야심찬 프로젝트를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요즘 대세는 플랫폼이다. 부동산 분양 시장도 전문 매칭 플랫폼이 필요한 시기가 도래했다.
예전에 매매,전세,월세 등을 무조건 공인중개사무실에서 거래했던 것을 요즘은 다방,직방등의 플랫폼을 통해 누구나 쉽게 거래하는 것처럼 부동산 분양도 모델하우스에서만 이루어 지는 것이 아니고 전문적인 부동산 매칭 플랫폼안에 등록된 다양한 물건들을 골라서 진행할수 있다.
정다혜이사는 부동산매칭플랫폼 분양7번가에는 기본적으로 구인,구직부터 레져,매물방,분양정보,협력업체 등록 등을 통해 시행에서부터 PM,시공,신탁사까지 모든것을 부동산 매칭 전문 플랫폼안에서 해결할수 있도록 다양하고 폭넓은 내용이 담길 예정이고 공익성을 갖춘 분양미디어를 통해서도 분양인들의 고충에도 도움을 줄 수 있도록 구성되어있다고 전했다.
부동산 매칭플랫폼인 분양7번가는 현재 막바지 작업중으로 가까운 시일내에 오픈을 준비하고있다.
정다혜이사는 갤러리832 분양에 참여해서 많은 것들을 느끼고 경험했고 개인적으로 많은 매출을 올리면서 행복한 2022년 상반기를 보냈으나,추운날씨만큼이나 얼어붙은 분양시장이 하루빨리 좋아지기를 바란다며,마지막으로 분양 7번가에 분양인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지난 11월 ‘강릉 바우길 투어와 함께하는 댕댕이 게임’ 하반기 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 됐으며, 참여자들 중에서 댕댕이게임 점수와 펫티켓 교육과정, SNS 등을 종합하여 12월 21일 용산역 루프탑 펫라운지 “어반펫츠“ 에서 시상을 했다.
‘강릉 바우길 투어와 함께하는 댕댕이 게임’은 2022년 한국관광공사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한 ‘이을 프로젝트’ 로서 반려동물 친화도시 강릉을 배경으로 진행 됐다.
본 행사는 반려인과 반려견의 교감게임을 개발하여 운영되는 프로젝트로, 산.학.관으로 이루어진 해당 컨소시엄은 ㈜함께온이 주관사로서 프로그램 기획 및 운영을 맡고, 가톨릭관동대학교가 영상 콘텐츠 제작을, 강릉시가 강릉 바우길 안내 서비스 등 인프라 제공 역할로 참여한다. 본 프로그램은 5월부터 11월까지 강릉에서 1박2일 일정으로 이루어졌다.
한편, 주식회사 함께온 홈페이지에서는 VR전시관을 제작하여, 한국관광공사 이을 프로젝트와 강릉바우길을 소개하고, 행사 참가자와 반려견들의 즐거웠던 사진을 갤러리에서 볼 수 있으며, 가톨릭관동대학교 콘텐츠제작학과 학생들이 촬영 편집한 영상도 같이 감상할 수 있다고 밝혔다.
'국제기구세계녹색기후기구 오프라인상품등록 세계지원본부(주)' 대표이사 겸 'INGO-WGAC' 집행위원장 천지득 대표는 중앙아시아 및 아프리카 물류 운송시스템 구축을 위해 관계기관 및 관계회사와 업무협약 한바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관련기관과 업무협약을 맺었다.
INGO-WGCA 천지득 위원장은 2020년 COVID-19에 대비하여 중앙아시아 국가에 COVID-19 긴급 물자를 공급 추진한바 있다. 당시 한국의 기업들이 중앙아시아 진출에 관심을 두고있는 점과 중앙아시아 진출에 가장 장애요소로 작용하고 있는 물류운송의 문제점을 해결하는데 관심을 갖게 됐다고 이러한 장애요소를 극복하기 위한 방법으로 관련 전문기관과 협력하여 물류운송 원스톱(One Stop System)의 운송시스템 구축이 시급하다는 점을 강조하여 본 서비스 체계를 갖추게 됐고 이의 후속 사업으로 금번 '(사)전국중고자동차 및 부품유통 수출입조합연합회' 정일수 회장,과 '△(INGO-WGCA)국제기구세계녹색기후기구오프라인상품등록세계지원본부' 천지득 집행위원장은 업무협약을 통해 국내의 중고자동차 및 부품 수출을 위한 원스톱(One-Stop)시스템을 구축하기로 했다.
'(사)전국중고자동차 및 부품유통 수출입조합연합회' 는 산업통상자원부 수출입대관업무를 추진하고있는 대관기관이며, '지식경제부', '관세청', '국토해양부', '국세청,'코트라','한국무역협회'가 지정협력 기관이다. 또한 국토해양부의 전국 중고자동차 자동차원부 실시간 검색기능을 제공하고 있어 중고자동차 구매에 큰도움을 주는 검색기능제공하고 있다. 또한 연합회 회원사들에게 제공되는 특전은 중고자동차 수출권한이 없이 수출을 하게되면 법에 의해 처벌을 받을 수 있으나 연합회원에게 제공되는 회원증은 이러한 불법수출에 대한 대안책이 될수 있다고 한다. 이는 연합회가 일반적인 자동차 협회, 조합회 등과 다르게 국가기관의 대관업무를 하는 연합회이기 때문이다.
또한 연합회는 1980년 한국중고자동차 매매의 시작이라 할수 있는 장한평 매매단지에서부터 업무를 시작하여 2002년 통상산업자원부의 인가로 사단법인 승인받은 약 40년의 연혁을 가진 공신력있는 기관이다. 이러한 연합회와 '(INGO-WGCA)국제기구세계녹색기후기구오프라인상품등록세계지원본부' 천지득 집행위원장과 손을 잡고 대한민국의 중고자동차 수출 및 중고차부품수출을 체계적으로 운영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것이다.
천지득 위원장은 연합회의 수출업무를 국제적으로 갖추기위한 2차 업무 시스템을 갖추겠다고 강조한다. 천위원장은 연합회의 업무를 총괄하기로 했으며, 관련기관과 연합하여 대한민국의 중고자동차 수출의 표본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폐차부터 수출까지의 원스톱 전산시스템 구축을 위한 방안을 전문협력 기관과 구축하겠다고 하며, 해외 바이어들이 현지 자국에서 전산시스템으로 직접 구매하고 거래할 수있는 '도어투도어(Door to Door) '방식을 추구하고자 한다고 강조한다.
현재 한국 중고자동차 수출시장은 중앙아시아. 아프리카등 수출의 가능성이 매우 열려있는 시장이며, 천지득 위원장의 물류시스템 제공은 이러한 기업 기관들의 진출의 디딤돌이 될것으로 기대된다.
중앙아시아 및 아프리카 등 수출의 첫 해결 과제인 물류 운송시스템을 원스톱 시스템(One Stop System)으로 경쟁력을 갖추겠다고 하며, 한국의 중고자동차 수출산업에 큰 힘이 될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은 12월 22일 50인 미만 고위험 5개 업종에 속하는 기업을 위한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가이드북」을 제작·배포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제작된 가이드북의 업종은 한국표준산업분류 상 도금업(C. 25922), 전기장비 제조업(C. 28), 일반 목적용 기계 제조업(C. 291), 목재 가구 제조업(C. 3202), 숙박 및 음식점업(I. 55~56) 등 5개 업종이다.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은 올해 8월 금속주조업을 시작으로 이번에 배포하는 도금업 등 5개 업종을 포함해 20개 업종의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가이드북을 제작·배포했다.
이번 가이드북 역시 앞선 가이드북과 마찬가지로 작업·공정별 위험성평가에 도움을 주고자 업종별 주요 유해‧위험요인과 개선대책을 제시했으며, 최근 주요한 중대재해 사례를 제공하여 동종 재해 예방에 참고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또한, 업종별 특별안전보건교육 내용을 제공하고, 중대재해 위험에 대비한 비상대응 시나리오를 제시하여 사업장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가이드의 내용을 업종별로 살펴보면, ❶ 도금업은 제품의 표면 상태를 개선하기 위해 금속이나 비금속 표면에 다른 금속을 사용하여 얇은 층으로 피막을 입힌 제품을 생산하는 사업으로, 천여 개 사업장(상시 근로자 50인 미만, 이하 아래 타업종도 동일)에 1만 3천여 명의 근로자가 종사하고 있다.
위 업종의 주요 공정은 산세 및 수세, 플럭스 처리(산화물 제거, 금속 표면에 막을 입히는 과정) 및 건조, 용융도금이며, 이 공정에서는 도금조에 빠져 화학물질 누출 및 접촉으로 인한 사망사고가 많이 발생하고 있어 도금조 작업장소에 작업발판 설치 또는 통로 확보를 대책으로 제시하고 있다.
❷ 전기장비 제조업은 각종 기계‧기구의 스위치류, 광전자 센서 등 다양한 형태 및 종류의 산업용 부품을 생산하는 업종으로, 7천여 개 사업장에서 9만 6천여 명의 근로자가 종사하고 있다.
위 업종의 주요 위험요인은 프레스, 사출성형기, 선반, 밀링, 연마기 등 공작기계에 의한 협착 위험이 있으며, 금형가공 및 자동조립 시 발생하는 소음, 납땜 작업 시 발생하는 납흄, 세척작업 시 발생하는 유해증기, 중량물 취급 및 단순 반복작업과 관련된 근골격계질환 등 다수의 유해 요인이 잠재되어 있어 특별한 관심이 필요하다.
가이드에서는 유해‧위험요인 개선대책의 일반원칙으로 유해‧위험요인이 있다면 제거하거나, 제거가 어렵다면 유해‧위험요인이 낮은 작업방식이나 시설‧물질로 대체하도록 하고 있으며, 제거 예시로 공작기계에 대한 협착위험을 막기 위해 끼임 위험이 없는 자동화 기계를 도입 등을 안내하고 있다.
❸ 일반 목적용 기계 제조업은 내연기관 및 터빈 등을 제조하는 사업으로, 7천여 개 사업장에서 9만여 명의 근로자가 종사하고 있다.
위 업종에서는 원료를 입고나 출고할 때 사용하는 차량, 지게차, 크레인 등 중량물 운반설비에 의한 재해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데, 실제 발생한 중대재해 현장 사진을 함께 수록하여 작업 환경이 유사한 사업장에서 재해를 예방하는데 참고할 수 있도록 했다.
❹ 목재 가구 제조업은 나무를 원료로 하여 판재, 각목, 합판 등 1차 가공제품을 활용하여 식탁, 소파 등의 가정용 가구와 아파트 건기구 등을 제조하는 업종으로, 3천여 개 사업장에서 3만6천여 명의 근로자가 종사하고 있다.
위 업종의 재해 발생형태는 떨어짐, 끼임, 물체에 맞음의 순이며, 사망사고 중 떨어짐 재해가 가장 많은 23.5% 차지하고 있는데 사다리나 지붕, 대들보 등 건물‧구조물에서 떨어짐이 주를 이루었다.
가이드에서는 떨어지지 않도록 대책으로 개구부를 최소화하고, 안전난간 또는 덮개를 설치하거나, ‘추락’ 위험 표지판을 설치하도록 했다.
❺ 숙박 및 음식점업은 6만4천여 개 사업장에서 64만여 명의 근로자가 종사하고 있으며, 타 산업군과 비교하면 실내에서 조리를 하거나 식품기계를 사용하는 등의 작업이 안전할 것으로 생각할 수 있지만, 최근에는 조리기구가 대형화되고 전기제품을 사용하는 경우가 증가하면서 관련 재해가 늘어 나는 추세이다.
가이드에서는 ①고기 초벌을 위하여 가마에 불을 붙이던 중 폭발한 중대사고, ②문턱에 걸려 넘어지면서 집수조에 빠져 발생한 중대사고 사례와 공정별 유해·위험요인을 한눈에 볼 수 있는 표를 제시하여 사업장 위험성평가에 활용하도록 했다.
한편, 지난 11월 30일 고용노동부는 위험성평가를 중심으로 ‘자기규율 예방체 구축을 핵심 내용으로 하는 「중대재해 감축 로드맵」을 발표한 바 있는데, 소규모 사업장이 그간 고용노동부와 안전보건공단에서 제작·배포한 업종별 가이드를 잘 활용한다면 ‘24년도 중대재해처벌법 50인 미만 기업 확대 적용에 대비하여 ‘자기규율 예방체계’를 구축하는데 많은 도움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지금까지 나온 20종의 소규모 기업을 위한 가이드북은, 고용노동부 누리집과 중대재해처벌법 누리집,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누리집 자료마당 등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