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자산 사회적 활성화 전략 컨퍼런스 및 시상식’ 이 7월 15일 국회의사당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오후 1시 30분부터 오후 6시까지 개최된다.
황보승희 의원실과 국제디지털자산위원회(이사장: 원은석, 목원대 교수)와 국제가상자산위원회(회장: 심예서)가 주관하는 본 행사는 디지털자산 시장이 건전하게 형성되려면 가장 먼저 갖추어야 할 조건은 ‘사회적 확산’이라는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기획되었다.
본 행사에서는 기조 강연을 시작으로, 디지털자산위원회 비전 선포식, 디지털자산대상(Digital Asset Awards) 시상식, 우수디지털자산인증(Certificate of Outstanding Digital Asset) 수여식 및 ‘글로벌 사회공헌단’, ‘글로벌 문화예술단’, 및 ‘디지털자산 감시평가단’ 발족식과 국제디지털자산위원회 전국회장단 임명식이 열릴 예정이다. 그리고 행사 중간 소프라노 김혜원과 테너 권순찬의 공연과 전통 타악팀의 사물판굿 등 다채로운 문화공연도 곁들일 예정이다.
국제디지털자산위원회 원은석 이사장은 “관련 법 제정 이후, 디지털 자산이 본격적으로 제도권으로 진입하게 되면, ‘투자’라는 현재의 키워드를 넘어선 새로운 가치를 담고 있는 키워드 발굴이 필요하게 될 것이다. 디지털자산위원회가 주장해 온 디지털 자산의 핵심 가치를 ‘투자’가 아닌 ‘자산화’에 있다는 메시지가 본 행사를 통해 확산될 수 있도록 기획하였다”라고 의견을 말했다.
대회의장인 황보승희 의원과 윤창현 의원, 이명수 의원의 축사를 시작으로 ‘디지털 자산의 사회적 활성화 전략’(강연자: 위정현 중앙대 교수)과 ‘NFT의 사회적 확산을 위한 제언’(강연자: 박주희 변호사)이라는 두 기조강연이 이루어진다. 강연을 통해 디지털 자산의 사회적 확산을 위해 해결해야 할 문제들을 제시한 후, 국제디지털자산위원회의 비전 선포식을 통해 현재 진행되고 있는 현실적인 대안을 공유할 예정이다. 이후, 사회 각 분야에서 디지털 자산의 사회적 확산과 건전한 디지털 자산 시장 형성에 기여한 인물들을 대상으로 수여하는 ‘디지털자산대상’ 시상식 그리고 사회 각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는 우수한 디지털 자산과 이를 활용하는 기관을 대상으로 발급하는 ‘우수디지털자산인증’ 수여식이 진행될 예정이다. 국내 인사 및 기업뿐만 아니라 Ali M. Margashi 주한 나이지리아 대사를 비롯하여 말레이시아, 필리핀, 인도네시아의 주요 교육기관들이 수상식에 참여한다.
또한, 디지털 자산이 사회 각 분야와 맞닿는 영역을 넓히기 위해 ‘사회공헌’, ‘예술과 문화’ 영역에서 주도적으로 활동하게 될 사업단을 발족한다. 사회공헌단의 사무총장으로는 심예서 한국가상자산위원회 회장이, 문화예술단 단장으로는 이상덕 예술감독이 선임될 예정이다. 그리고 건전한 디지털 자산 시장 형성을 위해 가장 먼저 확보해야 하는 시장의 ‘안정성’을 구축하기 위해 국민권익위원회 산하 (사)부패방지국민운동총연합과 MOU를 체결하고 부정부패를 감시하고 건강한 디지털자산을 장려하는 ‘감시평가단’ 구성을 공표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시민중심 확산 활동을 전국적으로 수행하기 위한 전국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국내 주요 도시를 기반으로 조직된 주요 도시 별 회장단 임명식이 진행된다.
행사를 총괄하는 심예서 조직위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국제디지털자산위원회와 국제가상자산위원회가 디지털자산의 사회적 활성화를 위해 수행하고 있는 ‘시민중심’, ‘글로벌’, ‘사회공헌’, ‘다양한 분야’, ‘교육’ 그리고 ‘감시평가’ 사업에 많은 관심과 성원이 모이게 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 앞으로 더 다양한 키워드를 발굴하여 디지털 자산의 영역을 확대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라고 의견을 밝혔다.
‘디지털자산대상’과 ‘우수디지털자산인증’ 수상명단은 다음과 같다.
[디지털자산대상]
정책분야 - 황보승희 의원(국민의 힘, 부산 중구·영도구)
연구분야 - 위정현 교수(중앙대 다빈치가상대학 학장)
교육분야 - 조장연 총장(아시아사이버대학 총장, 인도네시아)
- 여원동 대표(NHN에듀)
확산분야 - 이명수 의원(국민의 힘, 충남 아산시 갑)
- Ali, M. Magashi(주한 나이지리아 대사)
- 조슈아 박(Youtube 비트슈아 채널 운영자)
법제도분야 - 박주희 변호사(법무법인 제이 대표변호사)
[우수디지털자산인증]
* NHN에듀 아이엠스쿨 (서비스플랫폼)
* 제보왕 (서비스플랫폼)
* 비블록 (서비스플랫폼)
* 밈비 (서비스사업자)
* CTS 하잉RTA (콘텐츠)
[교육기관]
* 대전외국어고등학교 (교육기관)
* St.Mary International School, Malaysia (교육기관)
* Hope Mission Christian School, Philippine (교육기관)
* Universitas Siber Asia, Indonesia (교육기관)
* 글로벌사이버대학교 실용영어학과 (교육기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우리나라가 주도한 클라우드 서비스 중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Software as a Service)품질 모델이 ISO/IEC 국제 기술규격으로 제정(7.11)되었다고 밝혔다.
국제 기술규격(기술시방서)이란 사안이 아직 개발 중에 있거나, 즉각 합의하기 어려운 기술에 대하여 국제표준 대비 간소화된 절차로 제정하는 것으로서, 기술 발전 속도가 매우 빠른 클라우드 시장의 수요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기술규격으로 추진된 것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이종호, 이하 ‘과기정통부’)는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회장 최영해)와 클라우드 산업에서 가장 수요가 많은 서비스형 소프트웨어의 품질모델 개발이 필요하다는 공감대를 바탕으로 표준화 프로젝트를 추진하였다.
서비스형 소프트웨어는 기존의 소프트웨어와는 다른, 클라우드 컴퓨팅의 특징을 품질모델에 반영할 필요가 있었으며,
이에 따라 기존 소프트웨어의 특성에 더해 결합된 자원 이용률, 확장성, 접근성, 서비스 측정성, 셀프서비스 지원성 등 클라우드 서비스가 확보해야할 품질특성들을 추가하고, 기존의 소프트웨어 특성들도 클라우드 특성에 맞게 변경하였다.
과기정통부는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와 함께 향후 클라우드 서비스의 나머지 영역인 서비스형 플랫폼(PaaS, Platform as a Service) 및 서비스형 인프라(IaaS, Infra as a Service)를 대상으로 모델을 확장하고 그 후 국제 기술규격을 국제표준으로 전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과기정통부 허원석 소프트웨어 정책관은 "우리나라 소프트웨어 산업의 미래는 글로벌 기업과 경쟁 가능한 서비스형 소프트웨어를 신속히 확보하는 것에 달려있다”면서 "우리가 제시한 서비스형 소프트웨어의 품질모델이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만큼, 이를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인정받는 우수한 품질의 서비스형 소프트웨어가 육성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독일 연방의회는 8일 전기차와 전력계통(Electricity Grid)을 연결하기 위한 기본 프레임워크 고안을 연방 네트워크청에 주문했다.
전기차 보급 확대로 그리드 연결 전기차 수가 증가, 이른바 'V2G(Vehicle-to-Grid)' 기술을 활용해 배터리와 그리드를 연결함으로써 전력 그리드의 안정성을 강화할 것을 요구, 네트워크청에 관련 프레임워크 개발에 관한 권한을 위임했다.
V2G는 전기차 양방향 배터리를 그리드와 연결, 전력 소비가 낮은 시간에 배터리를 충전하고, 전력수요가 높은 시간에 그리드에서 배터리 전력을 사용하는 방식으로, 전기차 배터리가 그리드의 원격 보조 배터리 역할을 수행했다.
전기차 배터리와 그리드 통합은 독일 관련 업계의 숙원사업으로, 전기차 및 양방향 배터리 보급 확대와 함께 향후 그리드 효율화 및 친환경 전환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독일 정부는 2030년까지 약 1,500만 대 전기차를 보급하고, 유럽연합은 2035년부터 내연기관 차량 신규 판매를 금지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독일 정부는 전기차 전환 및 그리드 통합 연구개발에 8천만 유로를 지원, 양방향 충전 기술 등에 집중 지원함으로써 관련 분야의 글로벌 시장을 주도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2025년 양방향 전기차 배터리 발전소 건설, 저비용 생산·소비 겸용 인프라 및 전기차 생산 효율성 개선 등 연구에 대한 연구비 지원을 9월까지 신청할 수 있다.
최근 중상산업연구원에서 발표한 보고에 따르면 중국 스마트홈 시장규모는 2016년의 2,608.5억위안에서 2021년 5,800.5억위안으로 증가하였으며, 2022년에는 6,515.6억위안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중국 스마트홈 시장 출하량은 2017년의 1.1억대에서 2021년 2.3억대 증가하였으며, 2022년에는 2.4억대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제품별 사용빈도) 스마트 가전제품 사용 빈도는 19.6%로 1위를 차지하였으며, 스마트키, 스마트 스피커의 사용 빈도는 각각 18.1%, 17.7%였다.
2020년 중국 스마트홈 시장에서 TOP3은 각각 샤오미(小米), 메이디(美的), 하이얼(海?)이였으며, 각각 차지하는 비중은 16.3%, 11.3%, 9.8%였다.
2021년 12월 24일까지, 중국 스마트홈 총등록 수는 646,916개사에 달하였으며, 총등록 수에서 2021년 신규 등록 수는 177,907개사로 27.5%를 차지했다.
광동성, 산둥성, 장쑤성, 산시성, 저장성의 스마트홈 기업 수가 5위안에 들었다.
[출처: 중상산업연구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