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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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용노동부, 건설근로자의 긍정적인 이미지가 담긴 사진.영상, 8.19.까지 누구나 응모 가능
    2019년 제10회 건설근로자 공모전 일반 부문 대상작(작품명 :동행, 작가 : 이명재). [고용노동부 제공] 건설근로자공제회는 건설근로자의 전문 직업인으로서의 이미지 개선과 사회적 인식 전환을 위하여 제13회 '건설근로자 사진·영상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건설근로자의 땀과 보람, 그 행복한 동행'이란 주제로 열리는 이번 공모전은 고용노동부 국토교통부 대한건설단체총연합회 한국경제신문 e대한경제가 후원하며, 건설근로자의 긍정적 이미지가 담긴 작품이라면 누구나 자유롭게 표현하여 응모할 수 있다. 공모기간은 6월 20일부터 8월 19일 18시까지이고, 건설근로자 하나로서비스를 통하여 접수 가능하며, 1인당 총 3점의 사진 또는 영상 작품을 출품할 수 있다. 당선작은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 및 온라인 공개검증 등을 거쳐 9월 말 공제회 홈페이지 등을 통하여 발표될 예정이며, 퇴직공제 근로내역이 적립된 ‘건설근로자 부문’과 ‘일반 부문’으로 나누어 시상할 예정이다. 각 부문별 수상자 16명에게는 장관 및 이사장 표창과, 대상 200만원, 최우수상 100만원을 포함한 총 1,0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당선작은 정부 기념일인 '건설기능인의 날'(매년 11월 22일) 기념식 행사장에서 전시 및 '건설기능인 사진전시회' 등을 통해 대국민 홍보에 활용될 예정이며, 역대 수상작은 ‘공제회 홈페이지 – 홍보센터 – 사진공모전’을 통하여 확인할 수 있다. 공제회 한승민 고객복지팀장은 “올해로 13번째 열리는 공모전에 많은 분들이 건설근로자에 대한 따뜻한 관심과 시선으로 좋은 사진 및 영상 작품을 출품하여 주시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사진‧영상 공모전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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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6-20
  • 고용노동부, 근로자 14명의 임금 4천7백만원을 체불하고 도주한 사업주 구속
    ¨ 고용노동부 안산지청은 6월 18일 근로자 14명의 임금 4천7백만원을 체불한 00식품(시흥시 소재) 실 사업주 공씨(49세)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하여 근로기준법위반 혐의로 구속했다. 공씨는 사업장을 경영하던 중 본인이 진행하는 프로젝트의 실패로 거래업체들에게 수억 원의 손실이 발생할 것으로 예견되자 갑자기 사업장에 나타지지 않았고, 이에 근로자들이 “직원들이 울고 있습니다. 급여만이라도 해결해주세요”라고 애원했으나 피의자는 이를 무시하고 잠적한 후 전국을 돌아다니며 일정한 거주지 없이 모텔 및 여관 등에서 생활하면서 도피해 왔다. 이에 고용노동부 안산지청은 피의자에 대하여 체포영장을 발부받고 전국에 수배 조치하여 추적하던 중 6월 16일 피의자를 태백시에서 체포했다. 고용노동부 안산지청은 체포한 공씨에 대해 수원지방검찰청 안산지청에 구속영장을 신청하여 6월 18일 수원지방법원 안산지원으로부터 영장을 발부받아 공씨를 구속하게 됐다. 이 사건을 수사한 고용노동부 안산지청 근로감독관 박홍원은 “공씨는 근로기준법 위반행위에 따른 처벌을 우려하여 도주행각을 벌였으며, 죄질이 불량하고 주거가 일정하지 않아 구속하게 됐다.”라고 했다. 고용노동부 안산지청장 이규원은 “임금체불은 노동자와 그 가족들의 생계를 위협하는 중대한 범죄로 앞으로도 임금을 체불하는 사업주에 대해서는 철저히 수사하여 엄정 조치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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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6-20
  • 과기정통부, 국내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개발·확산 사업 본격 착수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정보통신산업진흥원과 함께 국내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개발·확산을 위한 “2022년 핵심산업 클라우드 플래그십 프로젝트” 사업을 6월 20일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현재 전세계적으로 소프트웨어의 이용 패러다임이 구축하는 방식이 아닌 구독하는 방식인 클라우드로 변화함에 따라, 서비스형 소프트웨어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으나, 국내 소프트웨어 시장은 소프트웨어를 구매·구축하는 방식 중심으로 형성되어있어, 서비스형 소프트웨어가 부족한 상황이다. 과기정통부는 플래그십 사업을 통해 산업적 파급력이 높은 핵심산업 분야를 선정하고, 분야별로 인프라 기업과 서비스 기업의 협력을 통해 서비스 기업이 우수한 서비스형 소프트웨어를 개발할 수 있도록 지원하여 국내 클라우드 경쟁력을 키워왔다. 올해는 분야별 성과 및 시장 현황 등을 고려하여 디지털워크, 디지털헬스, 지능형물류, 스마트제조, 환경·에너지 등 5개 지원 분야을 선정했으며, 총 250억원을 투입하여 기업의 업무 혁신·효율화를 위한 협업도구, 비대면 건강관리, 생산공정 지능화·자동화 등 총 52개의 서비스형 소프트웨어 개발·전환·고도화 과제를 선정 및 지원할 예정이다. 인프라 기업은 서비스 기업 대상으로 클라우드 인프라, 개발지원 도구, 클라우드 기술지원·컨설팅·마케팅·교육 등을 지원하여 기업의 성장을 촉진하며, 서비스 기업은 ➀기존 구축형 소프트웨어의 서비스형 소프트웨어 전환, ➁서비스형 소프트웨어 신규 개발, ➂서비스형 소프트웨어 고도화(기존 서비스형 소프트웨어의 기능 추가 및 상품성 개선) 등을 위해 인프라 기업의 지원을 받아 유망 산업 분야의 서비스형 소프트웨어 이용 확산을 추진한다. 그간 과기정통부는 2020년부터 이번 사업으로 다양한 유망산업 분야 119개의 서비스형 소프트웨어를 창출하여 산업 현장 문제 해결을 지원했으며, 그간 지원 기업이 91.5억원((‘20년) 26.1억원, (’21년) 65.4억원) 매출액을 기록하는 등의 성과를 거뒀다. 과기정통부 류제명 인공지능기반정책관은 “본 사업은 클라우드 산업 발전을 위해 대중소 기업이 협력하고 디지털 전환을 촉진하는데 의의가 있다”며, “앞으로도 디지털 경제 구현을 가속하기 위해 시장에서 인정받는 서비스형 소프트웨어 확산을 중점 지원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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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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