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9-27(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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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회 데상트코리아 먼싱웨어 매치플레이] 개막 D-1… 포토콜 및 64강 대진표 발표
    KPGA 코리안투어 유일의 매치플레이 방식 대회인 ‘제12회 데상트코리아 먼싱웨어 매치플레이(총상금 8억 원, 우승상금 1억 6천만 원)’ 개막을 하루 앞두고 포토콜 행사가 열렸다. 18일 부산 강서구 소재 데상트코리아 신발 R&D센터인 ‘데상트 DISC 부산’에서 진행된 포토콜 행사에는 통산 2승의 이재경(23.CJ온스타일), 2020년과 2021년 ‘장타왕’의 자리에 오른 마이카 로렌 신(26.지벤트)과 KPGA 코리안투어 3승의 김한별(26.SK텔레콤), 이번 대회에 1번 시드로 출전하는 함정우(28.하나금융그룹)까지 총 4명의 선수가 참석했다. 선수들은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는 사진 촬영에 임한 뒤 데상트코리아 신발 R&D센터 내 있는 골프랩에서 스윙을 점검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선수들을 대표해 이재경은 “대회가 열리는 코스뿐만 아니라 포토콜 장소인 데상트코리아 신발 R&D센터도 정말 멋지다”며 “박진감 넘치는 매치플레이 방식의 대회인 만큼 골프 팬들의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이야기했다. ‘데상트 DISC 부산’은 과학적 연구 개발과 테스트를 통해 혁신적인 상품을 개발하기 위해 설립된 신발 연구 센터로 지난 2018년에 개관했으며 소비자가 원하는 기능과 핏을 추구하는 하이 퍼포먼스 신발을 만들고 있다. ‘제12회 데상트코리아 먼싱웨어 매치플레이’는 19일부터 22일까지 나흘간 경남 거제 소재 드비치GC에서 개최되며 대회 기간 내내 갤러리 무료 입장이 가능하다. 64강전은 19일 아침 10시 40분부터 시작되며 KPGA 주관 방송사인 JTBC골프에서 낮 12시부터 오후 5시까지 생중계된다. ‘우리금융 챔피언십’에 이어 2개 대회 및 2주 연속 우승을 노리는 장희민(20.지벤트)은 낮 12시 32분부터 1번홀에서 황인춘(48.디노보)과 맞대결을 펼친다. ‘디펜딩 챔피언’ 이동민(37.포카리스웨트)은 낮 12시 40분 1번홀에서 김재호(40), 1번 시드 함정우는 낮 12시 24분 최천호(32)와 1번홀에서 승부를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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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5-18
  • 기획재정부, 추경호 부총리, 중소기업인과의 대화 개최
    추경호 부총리는5.18일 중소기업중앙회를 방문하여 중소기업인과의 간담회(「중소기업인과의 대화」)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새정부의 중소기업 정책방향을 설명하고, 중소기업계의 애로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간담회에는 김기문 중기중앙회 회장을 비롯한 다수의 중소기업인이 참석하여 우리 중소기업의 위기 극복과 새로운 도약을 위한 정책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추경호 부총리는 모두발언을 통해 엄중한 대내외 경제 여건 속에서도 우리 중소기업이 일자리 창출 등을 통해 기여해 주신 것에 감사하고, 앞으로도 중소기업이 우리 경제의 든든한 버팀목이 될 수 있도록 중소기업 현장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중소기업의 성장을 적극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규제개혁, 무역금융지원 확대, 납품단가 연동제 도입, 주52시간제 등 노동규제 유연화, 가업승계제도 개선, 벤처·창업 활성화 등 다양한 현장의 건의사항이 논의되었다. 추 부총리는 중소기업인과의 논의 과정에서 중소기업 성장을 위해 다음 정책과제들을 중점 추진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우선 글로벌 공급망 재편에 적극 대응하고, 물류·수출 애로를 겪는 중소기업에 대한 지원을 확대할 것이라 밝혔다. 종합지원체계 구축 등을 통해 범정부 공급망 관리를 강화하고, 물류‧수출 애로를 겪는 중소기업에 대한 물류비 및 무역금융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했다. 다음으로, 우리 중소기업이 마음껏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민간·시장을 중심으로 과감한 규제개혁을 추진할 것이라고 했다. 기업의 창의적 경영활동의 발목을 잡는 모래주머니를 빠른 시일 내 제거하고 현장·수요자 중심 규제개혁으로 체감도를 높이는 한편, 불공정거래, 기술탈취 등 시장의 규칙 위반행위는 법과 원칙에 따라 엄단하여 공정한 시장거래 질서를 확립할 것이라 언급했다. 또한, 원자재가 상승으로 인한 중소기업 부담 완화를 위해 하반기중 납품단가 연동제를 시범운영하고 이를 토대로 시장과 기업의 수용성이 높은 연동제 도입 방안을 강구하는 한편, 조정협의제도 개편, 납품단가 연동 표준계약서 마련·보급 등으로 중소기업이 정당하게 제값받는 관행이 확산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중소기업이 경영 애로로 호소하고 있는 주52시간제, 중대재해처벌법 등에 대해서는 당초 입법 취지를 살리는 가운데 현장에서 제기되는 문제에 대한 해결방안을 조속히 마련할 계획임을 밝혔다. 마지막으로, 디지털 전환, 친환경화 등 환경변화에 대응하여 우리 중소기업이 도약하는 기회가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며,특히, 중소기업이 경제도약의 주역이 될 수 있도록 R&D, 디지털 인력양성 등 기술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원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김기문 중기중앙회 회장은 부총리가 주요 경제단체 중 중기중앙회를 가장 먼저 방문해준 점에 대해 감사의 뜻을 밝히고,민간·시장 주도의 성장을 주된 전략으로 하는 새 정부의 정책방향에 대한 적극적인 동참 의지를 전달하는 한편,기업의 발목을 잡는 모래주머니를 벗겨준다면, 중소기업도 활발한 기업경영을 통해 일자리를 만들고, 국가경제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했다. 추 부총리는 앞으로도 정례 간담회 등 중소기업계와 적극적으로 소통해 나갈 것임을 밝히고, 중소기업계의 적극적인 조언과 동참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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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5-18
  • 국민권익위원회, “15,000여개 기관 200만 공직자 대상 이해충돌방지법 19일 본격 시행”
    15,000여개 기관 200만 명의 공직자를 대상으로 한 「공직자의 이해충돌 방지법」이 내일부터 시행돼 앞으로 공무수행 시 공익과 사익 간 충돌상황을 체계적으로 예방·관리할 수 있게 됐다. 국민권익위원회 전현희 위원장은 18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브리핑을 통해 이해충돌방지법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공직자의 법 위반행위에 대한 국민의 적극적인 신고를 당부했다. 이해충돌방지법은 공직자가 사적이해관계와 관련해 공정한 직무수행이 저해될 수 있는 상황에서 준수해야 할 10가지의 행위기준과 각 기준 위반 시 형사처벌, 과태료 등 처벌규정을 담고 있다. 앞으로 법 적용 대상 200만 명의 공직자는 10가지 행위기준을 엄격하게 준수하고, 15,000여개 각급 기관은 소속 공직자의 이해충돌 상황을 엄정하게 관리해야 한다. 국민권익위는 이에 더해 법 위반행위에 대한 국민의 신고가 이해충돌방지법의 조속한 정착을 위해 중요하다고 보았다. 국민권익위는 언제 어디서나 국민이 온라인 신고 창구인 청렴포털에 접속해 손쉽게 이해충돌방지법 위반 신고를 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또 110 국민콜, 1398 부패신고상담 전화를 통해 24시간 무료 신고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공직자가 이해충돌방지법을 위반한 경우 국민 누구나 국민권익위원회, 해당 공직자의 소속기관, 감독기관 등에 신고할 수 있다. 누구든지 신고를 방해하거나 신고자의 인적사항을 공개해서는 안 되며 신고를 이유로 신분·인사상 불이익 조치를 하면 안 된다. 신고자는 신고로 인해 생명 또는 신체에 중대한 위해를 입을 우려가 있을 경우 국민권익위에 신변보호를 요청할 수 있고 불이익조치를 받은 때에는 원상회복 등 보호 조치를 요청할 수 있다. 국민권익위는 신고로 인해 공공기관의 직접적인 수입 회복·증대나 비용 절감이 있는 경우 최대 30억 원의 보상금을, 공익을 증진시킨 경우 최대 2억 원의 포상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공직자는 공무수행 시 이해충돌 상황이 발생했을 경우 청렴포털 내‘이해충돌방지법 표준신고시스템’에 접속해 본인 확인 후 이해충돌방지법에 따른 사적이해관계자 신고 등 신고·제출 의무를 이행하면 된다. 청렴포털은 정부통합 클라우드 환경에 구축돼 공공기관 수요에 탄력적 대응이 가능하며 시스템 보안과 신고자 보호에 유리하다. 국민권익위는 새 정부가 구성되고 지방자치단체장·지방의회의원이 선출되는 시기에 법이 시행되는 만큼 이해충돌방지법이 안정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고위공직자의 민간부문 업무활동내역 제출, 사적이해관계자 신고·회피 등 의무 이행에 대한 전수조사를 하반기 중 실시할 계획이다. 국민권익위 전현희 위원장은 “공직자의 이해충돌방지법 위반행위에 대한 국민의 적극적인 신고는 공직사회의 불공정 관행을 개선하는 토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 “200만 공직자들에게는 청렴하고 공정한 직무 수행에 대한 국민의 엄중한 요구로 인식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국가청렴도(CPI) 세계 20위권의 청렴선진국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국민권익위는 제도 총괄기관으로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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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5-18
  • 산업통상자원부, ‘자율주행로봇’ 시장, 민간이 열고 정부가 밀어준다
    국내 자율주행로봇 산업 활성화를 위해 관련 업계와 협회가 중심이 되어 민간주도의 ‘자율주행로봇 얼라이언스’가 출범했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이창양)는 5월 18일 ‘자율주행로봇 얼라이언스’ 발대식에 참석하여 참여기업과의 간담회를 개최하고 자율주행로봇 시장을 본격적으로 열어가기 위한 민관 협업방안을 논의하였다고 밝혔다. 자율주행로봇의 세계 시장은 작년에 16.1억 달러를 기록하였고, 향후 2030년까지 221.5억 달러로 연평균 34.3% 수준의 가파른 성장이 기대되고 있다. (리서치앤마켓, '22.4월 발표) 국내에서도 실내 자율주행로봇인 식당 서빙로봇이 이미 대중화 단계이고, 실외 자율주행로봇인 배송, 순찰로봇 등도 기술이 확보되어 있는 단계임. 다만, 실외의 경우 현행법상 보도 통행이 제한되어 규제샌드박스 실증특례, 규제특구 등에 한하여 운영되고 있다. 정부는 지난 '20년 10월, ‘로봇산업 선제적 규제혁신 로드맵’에 자율주행로봇 사업화 지원을 위한 규제개선 사항을 포함한 바 있으며, 자율주행로봇 보도통행 허용기준, 안전인증체계, 규제특례 조항 등을 반영하기 위한 지능형 로봇법 개정도 준비 중이다. 자율주행로봇 얼라이언스는 민간이 자발적으로 뜻을 모아 자율주행로봇 사업화 지원을 목적으로 결성된 것으로, △실외 자율주행로봇 운용 가이드라인 마련, △공동비즈니스 창출, △수요처 발굴을 통해 자율주행로봇 사업화를 실현해 나갈 계획이다. 얼라이언스는 실내외 자율주행로봇 기업 18개사가 참여하고, 실내주행, 실외주행, 기술협력, 사업협력 등 4개 분과로 운영되며, 한국로봇산업협회가 간사를 맡고 있다. 박재영 제조산업정책관은 축사를 통해 “다가올 미래에 로봇과 함께 살아가는 사회, ‘위드로봇’ 시대를 이끌 첨병은 자율주행로봇”이라고 하면서, “앞으로 자율주행로봇 얼라이언스가 민간 차원에서 업계의 어려움을 파악하여 국내 자율주행로봇 시장의 성장을 견인하는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하고, 정부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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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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