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기자연합회과 재활용 자원을 활용한 정크아트의 에릭송 작가와 지난 8월 SNS기자연합회 사무실에서 전속에이전트계약을 체결했다.
이를 계기로 “작가 관련한 작품정리 및 홍보 마케팅과 브랜딩 체계적인 시스템을 통해 재활용자원을 활용한 작품을 통해 클린환경을 위한 캠페인과 아카데미육성을 위한 준비를 작가와 소통하며, 폐타이어, 폐자동차 등도 멋진 작품으로 다시 되살아나는 것처럼, 올바른 정신문화교육에도 아카데미 프로그램을 준비해서 사회발전에 이바지 하겠다.”고 관계자는 입장을 밝혔다.
앞으로 환경에 관련한 기업들의 인식전환이 교육과 문화를 통해서 한단계 성장해야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에릭송작가는 오랜기간동안 해외에서 작품에 몰두하다 국내에 들어온 지 2년이 되었다. 그간 여주에서 자활센터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정크아트를 알리기 위해 노력했다.
“그간 많은 어려움들이 많았지만, 사회공헌활동과 문화콘텐츠를 갖춘 교육시스템까지 체계적인 준비들을 통해 폐자원들도 멋지게 작품으로 만들어내며 새로운 장르를 만들어 갈 수 있는 충분한 비젼이 있는만큼 SNS기자연합회와의 상생을 통해 새롭게 문화발전에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메탈아티스트이며, 정크아트 에릭송작가는 “작품성을 강화하고, 폐자재자원을 통해 환경의식을 고취시키고 클린환경문제에 앞장 설 수 있는 작가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기획재정부와 한국개발연구원(KDI)은 9월 7일 10:00,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2021 G20 글로벌 금융안정 컨퍼런스」를 공동으로 개최한다.
이번 회의는 최근의 코로나 19 방역상황을 고려하여 대면과 영상을 혼합한 혼합 방식으로 진행된다.
2013년 처음 개최된 이후 올해로 7번째를 맞은 이번 회의는 그동안 세계경제와 국제금융 분야 석학들과 전문가들이 세계경제 위험요인 등을 점검하고 대응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토론의 장으로서 역할을 해왔다.
이번 회의는 한국과 프랑스가 공동의장국을 맡고 있는 G20 국제금융체제 실무그룹(IFA WG) 회의(9.8일 개최 예정)와 연계하여 개최되며 2021년 G20 의장국인 이탈리아의 협조로 G20 회원국 정부・중앙은행 관계자들도 다수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회의의 주최기관인 기획재정부와 KDI에서는 이억원 제1차관과 홍장표 원장이 참석하여 개회사를 실시하며
하버드大 제프리 프랑켈 교수가 최근 세계경제・국제금융시장의 주요 위험요인(downside risk)으로 부각되고 있는 「세계경제의 불균형 회복」을 주제로 기조연설을 진행한다.
총 3개의 세션으로 구성되는 이번 회의는 첫 번째 세션에서는 국가별 불균형적 경제회복, 주요국 거시경제 정책기조 변화 전망 등 거시경제 위험요인이 국제금융시장에서 미치는 영향과 대응방안을 점검하며
두 번째 세션에서는 디지털 경제전환 가속화 과정에서 주요 이슈로 부각되고 있는 디지털화폐가 통화정책 등 거시경제정책과 국제금융체제·시장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논의하고
세 번째 세션에서는 코로나 19로 촉진된 디지털・그린 경제 전환 등 경제구조 변화가 향후 국제금융체제와 시장에 미칠 영향 등에 대해 전망해볼 예정이다.
이번 회의에는 기조연설자인 프랑켈 하버드대 교수 이외에도 브루너마이어 프린스턴大 교수, 아드리안 국제통화기금(IMF) 금융・자본시장 국장, 신현송 국제결제은행(BIS) 조사국장, 코제 세계은행(WB) 개발전망국장 등 세계경제·국제금융 분야의 전문가들과 주요국 정부・중앙은행 인사 및 관련 분야 전문가들이 참석하여 코로나19 이후 국제금융시장 현황과 주요 위험요인 등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이번 회의는 당일(9.7일) KDI 유투브(Youtube)를 통해 실시간 생중계되며, 인터넷을 통해 자유롭게 참석할 수 있다.
한편, 당일 참석이 어려운 분들을 위해 회의 내용은 영상 자료를 통해서도 공유할 계획이다.
수도권 4단계-비수도권 3단계 내달 3일까지 연장 , 식당 밤10시까지, 추석 8명 허용
현행 수도권 4단계, 비수도권 3단계의 사회적 거리 두기 방침이 다음 달 3일까지 4주 연장된다.김부겸 국무총리는 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이같이 밝히며 “정부는 방역을 탄탄하게 유지하되, 민생의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리도록 방역기준을 합리적으로 조정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주요내용은
“먼저 수도권 등 4단계 지역의 식당·카페 영업시간을 오후 9시에서 10시로 환원하겠다. 식당·카페에서의 모임인원 제한도 6명까지로 확대한다”며 “다만, 낮에는 2인 이상, 저녁 6시 이후에는 4인 이상의 접종 완료자가 포함된 경우로 한정한다”고 설명했다.
“3단계 지역은 모든 다중이용시설에서 접종 완료자 4인을 포함해서 최대 8명까지 사적모임이 가능하게 된다”고 말했다. 결혼식장의 경우, 식사를 제공하지 않는다면 참석 인원을 99인까지 허용하겠다”고 했다.
“추석연휴를 포함한 일주일 간 접종 완료자 4명을 포함해서 최대 8명까지 가정 내에서 가족 모임을 허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시는 일반시민, 청년, 교사 1,350명이 참여하는 ‘시민이 만들어가는 평화·통일 사회적 대화’를 9.4~10.10 기간 동안 총 6회에 걸쳐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화상회의 전용 스튜디오 ‘서울-온’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성별·연령·이념 성향이 다른 다양한 시민들이 한반도의 평화와 통일관련 주제에 대해 소통하면서 생각의 차이를 좁혀 공감대를 넓히기 위한 사회적 대화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참여단 안전을 위해 비대면으로 진행되며, 참여자는 자택에서 온라인 ZOOM 프로그램에 접속하여 10명으로 구성된 조별로 퍼실리테이터의 도움을 받아 토론한다.
사회적 대화 참여단은 일반시민 1,000명, 청년 250명, 교사 100명 총 1,350명이며, 지역・성별・연령을 기준으로 비례할당하고, 이념성향 등을 고려해 유・무선 전화면접방식으로 대표성 있게 선정했다.
특히, 10. 10 14:30부터 개최되는 금년 청년 토론회에는 처음으로 한국인 청년(75명)과 더불어 국내에 거주하는 외국인 청년(175명)도 함께 참여하여 세계와 한반도가 평화롭게 공존하는 방법에 대해 토론한다.
한반도 분단문제가 더 이상 한반도만의 문제가 아니라 세계평화와 직결되는 문제라는 인식에서 기획되었으며, 금번 사회적 대화를 통해 한반도 평화를 글로벌 의제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외국인 청년 참여단은 국내에 거주하는 외국인 유학생 등을 중심으로 대륙별(아시아, 아메리카, 오세아니아, 아프리카, 유럽 등)로 다양한 국적의 외국인 청년이 참여할 수 있도록 모집한다.
시민 토론회는 사전주제 발제 → 1세션 토론 → 2세션 토론 순서로 진행되며, 토론 의제는 남북관계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의제선정위원회의 심도 있는 논의를 통해 ‘코로나19 등 방역·재난 대응에 관한 대북 인도적 지원’ 및 ‘북한이탈주민의 사회통합 방안’으로 선정했다.
본격 토론에 앞서 남북관계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북한을 바라보는 시각(북한은 적대와 극복의 대상인가? 존중과 협력의 대상인가?)’이라는 사전주제로 보수와 진보 양측 전문가들의 발제로 시작한다.
1세션에선 ‘코로나19 등 방역‧재난 대응에 관한 대북 인도적 지원의 조건’에 대해, 2세션에선 ‘북한이탈주민과 서울시’란 주제로 북한이탈주민의 사회통합을 위한 서울시와 서울시민의 역할에 대하여 열띤 토론을 벌인다.
청년 토론회는 청년이 직접 참여하는 형태로 별도 소위원회를 구성하여 세계 청년이 함께 이야기할 수 있는 한반도 평화에 관한 의제를 발굴하고,
교사 토론회는 서울시교육청 등 교육 관계자들이 참여해 선정한 통일 교육과 관련한 의제에 대해 각각 토론하게 된다.
서울시는 이번 사회적 대화의 모든 과정과 토론내용 등 모든 기록을 취합해 백서를 만들어 시민과 공유하고, 참여단의 의견들을 분석하여 향후 서울시 남북교류협력정책에 반영한다는 계획이다.
서영관 서울시 남북협력추진단장은 “현재 우리 사회에 북한을 바라보는 다양한 시선이 존재한다”고 언급하며 “평소 견해가 다른 시민들이 함께 대화함으로써 소모적 갈등이 아닌 건설적 토론으로 나아가기 바란다”고 말했다. 끝으로 “올해 개최되는 사회적 대화가 한반도 평화와 남북관계 문제의 국제적인 인지도와 관심도를 제고하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부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