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6-2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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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예술 모국어 살리기 K-Classic 국토대장정 콘서트
    K-Classic 조직위원회가 2022년 창단 10주년을 맞아 국토대장정에 나선다. 주제는 ‘예술 모국어(母國語)’ 살리기다. 이들은 2016년 광복 70주년을 맞아 전국 14개 지역을 돌며 우리 창작으로만 콘서트를 해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는데 두번째 전국 나들이다. ‘예술 모국어(母國語)’란 대한민국의 독립, 건국, 자주의 근간(勤幹)이 되는 날을 기념한 5대 국경일에 우리의 얼과 정신을 녹인 작품성으로 감동을 되살리자는 운동이다. 국경일이 그저 노는 날이 아니라 추념의 날(메모리얼 데이)로 원상회복하려는 것. 그러니까 삼일절, 제헌절, 광복절, 개천절. 한글날이 '기념식'의 형식에만 묶이면서 퇴색하고 있는 것을 문화 공연으로 복원하려는 것이다, [해외시장 개척에 성공한 K-브랜드 상품과 시너지 효과 기대] 주최측은 격동의 근대사에서 산업화, 근대화를 거치면서 죽도록 근로(勤勞)에만 매진했던 때에 쉬는 날이 성장의 힘이 되었지만, 이제는 주 5일제, 대체근무 등 환경이 크게 변한 만큼 문화 축제로 승화해 풍성하고 깊이 있는 날로 기념해 오늘의 젊은 세대에게도 그 정신을 각인시켜야할 의무가 있다며, G7 국가로서의 체면과 정체성을 살려야 할 때라고 말했다. 양평 뮤직페스티벌을 통해 출범한 K-Classic은 전통을 바탕으로 오늘의 창작 기술력으로 우리만 즐기는 음악이 아닌 세계가 공통으로 쓸 수 있는 작품성 개발에 앞장서 왔다. 한류를 타고 대중음악 BTS는 물론 영화 ,패션, 음식, 뷰티 등 K- 브랜드가 세계 사람들의 큰 관심을 끌고 시장도 엄청나게 확대된 것에 비추어 볼 때 충분한 자신감이 있다고 밝혔다. 탁계석 회장은 “K-클래식 명예지휘자 감독 100인의 위촉을 3년에 걸친 작업을 통해 완성했다. 국내의 창작 인식이 그다지 만족스럽지 않기에 방향을 틀어 해외시장부터 개척하려는 것이라고 포부를 말했다. 한편 ‘모국어 예술 살리기’ 프로젝트는 전방위의 토론회 개최와 카톡 대화방을 활용하는 등 인식 개선을 위해 SNS도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적어도 국경일만큼은 우리와 무관한 외국의 레퍼토리를 삼가고, 조상의 혼과 얼을 기려야 한다는 개념 정립을 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K-클래식은 지역 예술가들과 협업하고, 지역의 공간들도 모국어 살리기에 동참해 줄 것을 촉구할 것이다. 투어 공연의 작품 선정은 추천 및 동영상을 통해 레퍼토리 선정위원회에서 진행할 것이며, 광복 70주년 K-Classic Piano Tour를 주도한 Piano On(이혜경 중앙대교수)가 공동으로 참여한다. 또 언론은 더무브, 뮤직리뷰, 굿스테이지, 문화저널21. 시사매거진, 강남소비자저널, 아시아투데이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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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7-14
  • [단독 특종취재 보도] 중기부 주관 ‘비대면 서비스 바우처’ 사업 추가 접수 첫날 불법 해외 IP 공격으로 긴급차단
    [단독 특종취재 보도] 중기부 주관 ‘비대면 서비스 바우처’ 사업 추가 접수 첫날 불법 해외 IP 공격으로 긴급차단 Ddos 해킹 여부는 아직 확인안됨....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가 주관하는 ‘비대면 서비스 바우처’ 사업 추가 접수가 오늘 10시부터 시작됐으나, 접속 폭주로 인해 서버 접속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중소벤처기업부 관계자는 “접속폭주로 장애를 겪고 있다”면서 복구 가능 시점에 대해서는 확답을 하지 못한채 "최대한 빨리 복구 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에 ‘순번대기솔루션’을 새로 장착했는데 예상보다 수요가 많아 문제가 발생했다“며 ”정확한 것은 확인 후 답변 주겠다“라고 말했다. 본 매체 가 실제로 오전 10시 정각부터 접속을 시도하였으나 순번대기 기능의 시그널이 남은 순서의 시간 과 접속자수의 표시를 보여주었다. 시그널이 종료하고 접수 페이지로 자동으로 넘어가고 약관동의에 모두 체크를 하고 핸드폰번호 입력후 " 확인" 버튼을 누르면 계속 핸드폰 문자로 인증번호만 수십차례 도착했다. 그리고 오후 2시경 인증번호 오류는 해결된듯 접수 페이지로 순조롭게 넘어가나 싶었으나 접수 버튼을 클릭하면 전혀 작동이 되지 않았다.. 결국 오후 3시 이후부터는 서버가 완전히 다운되고 다음과 같은 공지가 올라와있다. 본 매체가 전화로 인터뷰를 해본 결과 중기부에서 외주를 주고 새롭게 개발한 시스템인데 소프트웨어적인 오류가 많이 발견되고 수정도 하였으나 서버 동시접속량이 너무 많아서 여러번 서버를 다시 복구하였다고 한다. 특이한 점은 오늘 접속량이 많은데다 해외에서 불법적인 경로로 접근한 IP가 상당히 많았다고 한다. 신청인들의 개인정보가 해외 해커로부터 도난당할 위험이 있어 오후 3시에 긴급히 서버를 다운 시킨것이 아닌가 추측해본다. 오늘 현재 정상적으로 비대면 서비스 바우처를 신청한 기업이나 개인들은 존재하지 않는것으로 답변을 받았다. 중기부 관리자 조차 관리자 모드에 접속을 할수 없었다고 한다. 향후 시스템 점검 내지 보완조치후 다시 추가모집 공지를 한다고 하였으나 정확히 언제가 될지는 모르고 준비가 되면 홈페이지를 통해 재공지를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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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7-14
  • [단독] 中, 2021년 부동산 가격 6% 내외 상승 예상
    중국 중즈(中指)연구원은 '2021년 상반기 부동산 시장 총결 및 하반기 추세 전망' 보고서에서 2021년 부동산 매출 규모가 역대 최고치를 기록하고, 부동산 가격 성장세가 지속되지만, 정책 조치로 가격 상승폭이 하락하여 올 한해 부동산 가격 상승률은 6% 내외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했다. 1~5월 상품방(商品房,분양 주택과 상업용 점포 포함) 분양 면적은 6.6억 평방미터로 전년 동기대비 36.3% 증가, 2019년 동기대비 19.6% 증가하였고, 부동산 매출은 7.1조 위안(약 1,259조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52.4% 증가, 2019년 동기대비 36.2% 증가하여 분양 면적 및 부동산 매출 모두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올해 상반기, 중국내 100대 주요도시의 신규 주택 가격 누적 상승률은 1.70%로 나타났으며, 77개 도시의 주택 가격이 지난해 하반기 대비 상승세를 보였다. 한편 100대 주요도시의 중고 주택 가격 누적 상승률은 2.56%로, 1선 도시는 5.98% 상승하였고, 2선 도시는 1.83%, 3, 4선 도시는 2.07% 상승했다. 상반기 여러 지역에서 부동산 시장 안정조치로 신규 주택 가격 상승폭이 줄어들었으며, 광저우, 둥관, 닝보 등지의 부동산 가격 상승폭이 하락함. 장강삼각주, 주강삼각주의 일부 유망도시의 중고주택 가격은 여전히 높았으며, 선전시는 중고주택 거래 참고가격 정책의 영향으로 중고주택 가격이 하락했다. [출처 : 재경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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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7-14
  • 속보[속보] 내년도 최저임금 시간당 9,160원으로 결정‥'1만 원 공약' 무산
    [속보] 내년도 최저임금 시간당 9,160원으로 결정‥'1만 원 공약' 무산 12일 오후 세종시 정부세종청사 최저임금위원회 회의실에서 열린 9차 전원회의에서 사용자위원과 근로자위원들이 무거운 표정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이태희 사용자위원(중소기업중앙회 스마트일자리본부장), 류기정 사용자위원(한국경영자총협회 전무), 이동호 근로자위원(한국노총 사무총장), 박희은 근로자위원(민주노총 부위원장).(사진=연합뉴스) 2022년도 시간당 최저임금이 올해보다 440원 오른 9160원으로 결정됐다. 최저임금위원회는 12일 정부세종청사 최저임금위 전원회의실에서 9차 전원회의를 열고 오후 3시부터 자정까지 마라톤 회의를 이어간 끝에 정부 추천 공익위원들이 제시한 내년도 최저임금 9160원안을 표결에 부쳐 13표 찬성, 10표 기권으로 가결했다. 이는 올해 최저임금 8720원보다 440원(5.0%) 오른 금액이다. 월급(209시간) 기준으론 191만4440원으로, 올해 182만2480원보다 9만1960원이 올랐다. 이 표결엔 공익위원 전원과 한국노총 쪽 노동자위원, 사용자위원까지 모두 23명이 참여했다. 민주노총 쪽 노동자 위원들은 앞서 공익위원이 제시한 인상률 범위에 항의해 밤 11시께 회의에서 퇴장했으며, 사용자위원도 마찬가지로 항의표시로 퇴장했다가 회의장으로 돌아와 기권표를 던졌다. 지난해 6월 최저임금위원회가 작성한 ‘임금실태조사보고서’를 보면, 최저임금 인상으로 직접적 급여 인상 수혜를 보는 노동자는 436만명 정도로 예상된다. 앞서 노동자위원과 사용자위원은 지난달 24일 각각 1만800원과 8720원을 최초요구안으로 제시했으나 양쪽의 간극이 너무 크다는 지적에 지난 8일 다시 한 차례 1만440원과 8740원을 수정안으로 제시했다. 이날도 노동자위원은 1만320원에서 1만원으로, 사용자 위원은 8810원에서 8850원으로 두 차례나 더 요구안을 재수정하며 밀고 당기기를 이어갔다. 하지만 양쪽이 더는 간극을 좁히지 못하자 공익위원이 9160원 단일안을 제시했고 최종 가결됐다. 이로써 문재인 정부 5년간 최저임금 평균 인상률은 7.3%로, 박근혜 정부(7.4%)와 크게 다르지 않은 수준이 됐다. 2018년과 2019년엔 인상률이 각각 16.4%와 10.9%로 크게 올랐으나 2020년과 2021년 각각 2.87%와 1.5%로 급락한 결과다. 최저임금 수혜자 역시 최저임금 인상률이 높았던 지난 2018년과 2019년엔 각각 462만명, 500만명이었다가 인상률이 급락한 2020년과 2021년엔 각각 415만명과 407만명으로 줄어들었다. 최저임금 심의는 노동자위원과 사용자위원이 각자 인상안을 제시한 뒤 그 차이를 좁혀가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노사 양쪽 위원 각 9명과 정부 추천 공익위원 9명으로 모두 27명이 심의에 참여한다. 최저임금법에 따라 지난 3월31일 이재갑 전 고용노동부 장관의 요청으로 내년도 최저임금 심의가 시작됐으며, 법정시한에 맞춰 고시하기 전에 이의 제기 기간 등을 고려해 이날 최종적으로 최저임금안이 확정됐다. 이는 8월5일 고시돼 내년 1월1일부터 적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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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abor
    2021-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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