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6-26(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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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민행복카드’하나로 임신·출산부터 보육료까지 17종 사회서비스 이용권(바우처) 지원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보건복지부는 오는 4월 1일부터 국민행복카드와 아이행복카드로 이원화되어 있던 국가 사회서비스 이용권 카드를 ‘국민행복카드’ 단일 체계로 통합․운영하여 국민 불편을 해소하겠다고 밝혔다. 기존에는 임신·출산할 때 국민행복카드를 발급받아 건강보험에서 지원하는 진료비 바우처를 사용하고, 아이가 성장하면 아이행복카드를 새롭게 발급받아 보육료 또는 유아학비 바우처를 사용해야 했으나,앞으로는 한 번 국민행복카드를 발급받으면 17종 바우처 사업에 계속 사용할 수 있다. 또한, 기존에는 국민행복카드와 아이행복카드를 발급하는 카드사가 나뉘어져 있었으나, 이번 조치로 국민행복․아이행복카드를 발급하던 모든 카드사에서 국민행복카드를 발급하게 된다. 통합된 국민행복카드를 통해 이용할 수 있는 바우처는 총 17종으로 다음과 같다. 이미 국민행복카드를 보유하고 있는 경우, 신규카드를 발급받지 않아도 기존 카드를 활용하여 보육료나 유아학비 바우처를 포함한 17종 바우처 사업을 신청하고 사용할 수 있게 된다. 올해 4월 1일 이전에 발급된 아이행복카드를 보유하고 있는 경우에는 별도 조치 없이 기존 카드로 보육료나 유아학비 바우처를 계속 사용할 수 있다. 다만, 다른 바우처 사업(임신출산 진료비 바우처 등 15종) 신청 시에는 국민행복카드를 새로 발급받아야 한다. 국민행복카드는 전자바우처 통합카드 사업자로 정부와 계약된 5개 카드사(BC카드, 롯데카드, 삼성카드, 신한카드, KB국민카드)에서 발급되며, 각 카드사 누리집(홈페이지) 또는 영업점 등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또한, 읍면동에서 바우처를 신청할 때 국민행복카드 발급 상담 전화 요청하면, 원하는 카드사와 전화 연결을 통해 국민행복카드를 발급받을 수 있다. 국민행복카드에 관한 안내를 원하는 경우, 국민행복카드 누리집에 접속하거나, 문의하면 된다. 보건복지부 장호연 차세대 사회보장정보시스템 구축추진단장은, “이번 바우처 카드 통합을 통해 많은 임산부 및 학부모의 불편이 해소되고, 국민들의 카드 선택의 폭이 넓어질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 INTERVIEW
    • 기타보도
    2021-03-24
  • 과기정통부, 삼차원(3D) 프린팅 제조혁신 실증지원 사업 공모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국내 제조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3D프린터를 활용한 양산공정 개발을 지원하는 2021년 3D프린팅 제조혁신 실증지원 사업 공고를 3월 25일에 진행한다고 밝혔다. 동 사업은 3D프린팅 기업과 제품의 설계 권한을 보유한 제조기업으로 구성된 컨소시엄이 고부가가치 창출이 예상되는 부품을 발굴하고 3D프린터를 활용한 제조방식에 최적화된 양산공정을 개발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공모를 통해 선정되는 컨소시엄에 자동차ㆍ항공ㆍ전자ㆍ발전ㆍ조선ㆍ철도ㆍ방산ㆍ우주ㆍ플랜트 분야의 고부가가치 부품과 생산설비(금형, 지그 등)에 대한 3D프린팅 공정개발(시제품→양산)을 위해 3년 (2021∼2023년)간 총 28.5억원(연간 9.5억원)의 사업비를 지원한다. 과기정통부는 연구용 시제품 제작 위주로 활용중인 국내 3D프린팅 기술을 제조산업으로 확산하여 핵심부품 생산 공정기술을 확보하고 부품ㆍ장비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난 ’20년부터 동 사업을 추진해 왔다. 작년에 착수한 3개 과제는 방위산업ㆍ우주ㆍ자동차 분야 핵심부품에 대한 3D프린터 생산 공정을 개발중이며, 사업추진 첫 해 임에도 강도ㆍ정밀도 등 주요 성능이 최종목표치의 80% 이상을 달성하며 제품개발이 순조롭게 진행중이다. 과기정통부 이승원 정보통신산업정책관은 “3D 프린팅 기술은 제조산업과의 융합을 통해 차세대 부품ㆍ장비 시장을 선점하고 국내기업 경쟁력 제고를 위한 핵심동력”이라며, “국내 3D 프린팅 기업과 제조기업 간 협력사례를 지속 발굴하는 한편, 이들이 글로벌 선도 제조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INTERVIEW
    • 기타보도
    2021-03-24
  • 태양광 철도로 탄소 발자국 줄인다
    정부가 철도의 자원을 활용한 그린뉴딜에 적극 나선다. 2050 탄소 중립 실현을 위해 신재생 에너지 사업을 확대하고 저탄소 친환경 철도를 구현하는 그린 뉴딜사업으로 미래 철도의 성장동력을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 국토교통부(장관 변창흠)와 서울특별시(시장 권한대행 서정협) 및 한국철도공사(사장 손병석)는 3.24일(수) 서울시청에서 철도시설을 활용하여 태양광 발전시설을 구축하는 “솔라 레일로드(Solar Railroad) 그린뉴딜 협력사업”을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협약식에는 손명수 국토부 2차관, 서정협 서울시 시장권한대행, 손병석 철도공사 사장이 참여하여, 협약을 체결하는 한편, 태양광 발전 사업을 위한 협력체계 강화방안을 논의하였다. 이번 협력사업은 중앙정부·지자체·공공기관이 손잡고 추진하는 전국 최초의 태양광 ‘협력형 그린뉴딜’ 모델로서 그 의미가 깊다. 이번 협약으로 ’22년 말까지 ①철도 차량기지 및 역사 주차장에 19.8MW, ②서울역 등 철도역사에 태양광 랜드마크 5.2MW 조성 등 총 25MW 규모의 태양광 발전시설 설치를 공동 추진하게 되며, 이를 통해, 향후 연간 1만 가구가 사용할 수 있는 전력량 3,200만 KWh를 생산하여 30년생 소나무 약 220만 그루를 심는 것과 동일한 온실가스 저감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국토부와 철도공사는 이번 협력사업을 시작으로, 지자체·발전사 등 다양한 기관들과 협력체계를 지속 확충하여 ’30년까지 철도분야 태양광 발전규모를 456MW까지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철도시설에서 태양광을 통해 생산한 전기를 통해 역사 내 전력공급 및 주차장 전기차 충전소 보급 등 철도역 이용자들의 편의제고에 우선적으로 활용하는 방안도 추진계획이다. 국토부 손명수 차관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응해 나가는 철도는 전통적인 친환경 교통수단으로서의 역할을 뛰어 넘어, 친환경 에너지를 생산하는 공간으로서 발돋움하여 교통분야 2050 탄소중립의 견인차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 INTERVIEW
    • 기타보도
    2021-03-24
  • 러시아, 제3차 국내관광 Cash-back 프로그램(3.18~6.15) 시행
    미슈스틴 러 총리는 러 국내관광 활성화를 위한 제3차 Cash-back 프로그램(3.18~6.15) 실시를 위해 20억 루블의 예산 지원 총리령에 서명(3.15)했다. 러시아는 코로나19로 타격을 입은 여행업계와 러 국내관광 활성을 위해 Mir 결재카드를 이용한 2박 이상 러 국내여행상품 구입 시 20%(최대 2만 루블 이내)를 환불해 주는 Cash-back 프로그램을 시행해왔다. 제1차 프로그램은 2020.8.21일부터 1주일간 진행, 제2차 프로그램은 10.15일부터 12.5일까지 진행되었으며, 12억 루블의 연방예산이 지출됐다. [출처 : 주 러시아 대한민국 대사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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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타보도
    2021-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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