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8(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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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애플워치SE, 한국 이어 미국서도 불에타버려...
    애플워치SE, 한국 이어 미국서도 불에타버려... 애플의 첫 보급형 스마트워치 '애플워치SE' 관련 국내에서 발열·발화를 겪었다는 사례가 총 8건 보고되었다. 21일(현지시간) 정보통신(IT) 매체 맥루머스와 미국 온라인 커뮤니티 레딧 등에 따르면 미국 소비자 A씨는 지난 19일 '애플워치SE 40mm GPS 모델'을 구매하고 그 다음날 한국 소비자들과 동일한 발열·발화 현상을 겪었다.매체에 따르면 A씨는 발화된 애플워치SE 사진을 공개하며 "애플워치SE 오른쪽 상단 화면이 그을리는 현상이 일어났다"며 "충전 중에 일어난 일이라 화상은 입지 않았다"고 밝혔다. 국내에서도 애플워치SE 관련 발열·발화 사례는 끊이지 않고 있다. 지난 17일부터 애플 소비자 커뮤니티 네이버 '아사모' 카페 등에 따르면 지금까지 온라인에 공개된 발열·발화 국내 사례는 총 8건에 달한다. 발열 논란이 일어난 제품은 모두 화면 오른쪽 상단부가 노랗게 변색됐다. 디스플레이 부분이 노랗게 변색된 것으로 보아 폭발보다는 내부에서 발생한 고온이 원인으로 파악되고 있다.동일한 부위에 발열과 변색이 발생한 점으로 미뤄 설계에 결함이 있다는 주장이 나온다. 그간 이같은 발열·발화 논란은 배터리 문제에서 기인한 경우가 많았지만, 이번에 논란이 되고 있는 위치는 배터리가 아닌 센서와 햅틱모터 등이 자리한 위치인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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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0-21
  • SK하이닉스 주가하락과 주가상승한 인텔의 이유는 ?
    SK하이닉스 주가하락과 주가상승한 인텔의 이유는 ? SK하이닉스가 인텔의 낸드 플래시 메모리 사업 부문을 10조3000억원에 인수했다고 20일 밝혔다. SK하이닉스는 이날 공시를 통해 “인텔의 옵테인 사업부를 제외한 낸드 사업 부문 전체를 10조3104억원에 인수한다”고 밝혔다. 인수 목적으로는 ‘낸드플래시 사업 경쟁력 강화’를 꼽았다. SK하이닉스는 보유 현금과 차입금을 통해 인수 자금을 조달할 예정이다. 인텔은 중앙처리장치(CPU) 등 비메모리 반도체를 주력으로 하지만, 낸드플래시 메모리 반도체도 생산한다. 중국 다롄에는 인텔의 낸드플래시 공장이 있다. 인텔은 작년 글로벌 낸드플래시 시장 점유율 9.5%를 차지하는 6위 업체다. 인텔은 최근 주력인 비메모리 사업에서 AMD의 추격을 받으며 흔들리고 있다. 7나노 공정 CPU 제품 개발에 문제가 생기며 기술력에서도 시장의 의심의 눈초리를 받고 있다. 업계에서는 인텔의 이번 낸드플래시 사업 매각을 ‘선택과 집중’ 차원으로 해석한다. 비주력인 메모리 반도체 사업을 깔끔하게 정리하고 흔들리는 주력 사업인 시스템반도체에 집중하려는 움직임이라는 것이다. SK하이닉스는 인텔 낸드플래시 사업을 통째로 인수하면서 단숨에 시장 2위로 올라섰다. SK하이닉스는 낸드플래시 사업에서 점유율 9.9%를 차지하며 5위였다. 하지만 인텔 점유율을 흡수하며 시장점유율 19.4%로 삼성전자(35.9%)에 이어 2위로 점프했다. SK하이닉스는 인텔 사업부 인수 소식이 알려진 이날 전날 대비 종가가 1.73% 하락했다. 10조 원이 넘는 인수가격이 단기적으로 재무적 부담이 될 수 있다고 판단한 것으로 보인다. 반면 19일(현지시간) 인텔 주가는 0.78%상승했다. 파이낸셜 타임스는 “인텔의 낸드플래시 사업부 매각은 비핵심경영활동을 줄이려는 인텔 전략의 일환”이라고 “인텔은 5세대(5G) 이동통신, 인공지능(AI) 분야 반도체 개발에 주력할 것”이라고 평했다. 올해 7월, 미국 반도체기업 아날로그디바이스가 경쟁사인 맥심인터그레이티드를 200억 달러에 인수하기로 합의했고, 9월에는 엔비디아가 반도체 설계기업 ARM을 인수하기로 해 ‘세기의 딜’이란 평가를 받았다. 또 인텔의 경쟁자로 부상하고 있는 미국 반도체기업 AMD도 특수 반도체 제조업체 자일링스를 300억 달러에 인수하기 위해 논의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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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0-21
  • 브리지인베스트먼트코리아, 서울 사무소 개소로 아시아 시장 진출
    브리지인베스트먼트코리아, 서울 사무소 개소로 아시아 시장 진출 브리지인베스트먼트코리아 이승환 지사장 브리지 인베스트먼트 그룹(Bridge Investment Group, 이하 브리지)이 아시아 투자자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서울에 사무소를 열었다고 20일 발표했다.브리지는 올 초 이승환 매니징 디렉터를 영입해 아시아 자본 조달을 총괄토록 했다. 이대표는 브리지 합류 전 한국투자공사(KIC)에 10년 이상 몸담았으며 최근까지 부최고투자책임자와 수석매니징디렉터를 지냈다.이와 관련, 로버트 모스(Robert Morse) 브리지 회장은 “수년간 아시아 투자자 기반을 개발한 끝에 역내 거점을 설립해 현 투자자와 아시아 기반의 유망 투자자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는 결론을 내렸다”고 밝혔다. 그는 “브리지가 현재 제공하고 있는 투자 상품은 미국 투자에 중점을 두고 있지만 아시아 일부 지역에 유망한 기회가 존재하며 현지 거점을 통해 이 같은 기회를 평가하고 현실화할 최적의 여건을 마련할 수 있다고 확신한다”고 설명했다.그는 “이대표를 브리지 팀의 일원으로 맞이하게 돼 기쁘다”며 “그가 브리지의 플랫폼과 팀에 오랜 경험과 풍부한 지식, 귀중한 인사이트를 제공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어 “브리지의 자본시장 팀 전체가 그를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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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0-21
  •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 코리아, 공정 엔지니어 신입 공개 채용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 코리아, 공정 엔지니어 신입 공개 채용 사진출처: 한국경제 재료공학 솔루션 분야 글로벌 선도 기업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 코리아(대표 마크 리)가 공정 엔지니어(PSE) 신입 공개 채용을 진행한다. 석사 또는 박사 학위 소지자 지원 가능하다.반도체 장비 모든 공정 라인업을 보유한 어플라이드는 이번 공채에서 △식각(etch) △화학기계연마(CMP) △원자층증착(ALD) △금속증착(Metal Deposition) △EPI(Epitaxial) △패키징 △임플란트 △계측진단 장비 분야 엔지니어를 채용한다. 따라서 다양한 분야 전공자가 지원할 수 있으며, 주요 근무지는 평택, 화성, 이천이다.어플라이드 PSE 신입 공채는 11월 2일부터 원서 접수를 시작으로 서류 심사, 두 번의 면접 전형을 거쳐 2021년 2월 초 입사가 확정된다. 입사 후 4~6주간 반도체와 비즈니스 관련 교육을 받고 부서 배치된다.공개 채용 공고는 11월 2일부터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 코리아 공식 블로그, 페이스북, 다양한 채용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어플라이드는 공고에 앞서 입사를 희망하는 지원자에게 도움이 되도록 10월 28일 오후 5시부터 라이브 Q&A(질의응답) 온라인 세션을 진행한다. 어플라이드에 근무 중인 공정 엔지니어 선배 직원들이 직접 본인의 생생한 경험을 공유하고 지원자의 궁금증을 풀어준다. 사전신청을 통해 참여 가능하며 등록 및 자세한 내용은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 코리아 공식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 코리아 마크 리 대표는 “어플라이드 채용은 수시로 이뤄지는 가운데 매년 연말 공정 엔지니어 신입 공채가 진행된다”며 “반도체 산업의 미래를 이끌 패기 넘치는 글로벌 인재들을 만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분당, 화성, 평택, 이천, 천안 등 전국 12개 사업장에서 1700여명의 직원이 근무하는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 코리아는 3년간 800여명의 우수 인재를 고용했다. 2020년 7월에는 고용노동부 주관 ‘2020년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에 선정됐다.어플라이드 코리아는 시차 출근제 및 패밀리 데이 조기 퇴근제, 다양한 동호회 활동, 임직원 및 가족 대상 전문 상담 지원 등 일과 생활의 양립을 실천하기 위한 다양한 제도를 운영 중이다. 또한 고객사 및 반도체 관련 기관과 협업을 통해 공동 인재 개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미국 본사와 연계한 전문 직무 역량 개발 프로그램을 도입하는 등 직원 역량 강화에 힘쓰고 있다.
    • HR Issue & JOB
    • Career Development
    2020-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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