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베총리, 게이오대 병원에 입원...건강이상설 확산 ??
아베 신조(安倍晋三) 신조 총리가 17일 입원했다. 아베 총리는 오늘 오전 도쿄 시나노마치의 게이오대 부속 병원에 입원했다고 교도통신이 보도했다. 교도 통신은 아베 총리 주변에서는 “통상적인 건강 체크”라고 말했다고 전했다.
하지만, 아베 총리의 입원은 사전에 예정돼 있지 않은 것으로 알려져 최근 제기된 그의 건강이상설과 맞물려 주목받고 있다. 이달 들어서 “7월 6일 아베 총리가 피를 토했다”는 보도에 이어 그의 걸음걸이가 눈에 띄게 느려져 예전 같지 않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 도쿄의 소식통은 “오늘 오후쯤 아베 총리의 입원과 관련한 발표가 있을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