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5(수)
 

부산 해운대에서 주한미군등 외국인들 폭죽 쏘아대며 난동

 

주한미군 폭죽 난동에 한국 경찰 조롱까지…입건은 0명

 

(4일)밤 부산 해운대에서는 외국인들이 수백 발의 폭죽을 터뜨리는 소동이 벌어졌다. 

심지어 일부외국인들 시민들과 건물을 향해서 폭죽을 쐈고  전날에도 초고층 건물 창밖으로 폭죽을 터뜨리는 위험한 행위로 주민들의 신고가 빗발쳤다.


미국 독립기념일을 맞아 부산 해운대에서 미국인으로 추정되는 주한미군들과 외국인들이 폭죽 수십발을 터뜨리며 

소란을 피웠고 폭죽 터뜨리기는 2시간 이상 지속했고 이날 접수된 주민 신고만 70건을 넘었다.


목격자에 따르면 외국인들은 건물이 즐비한 번화가에서 하늘로 소형 폭죽을 마구 쏘아 올렸으며, 일부는 시민을 향해 폭죽을 터뜨리기도 했다.

해운대구는 이들 대부분이 미국 독립기념일을 맞아 휴가를 나온 미군으로 추정했다.


경찰 순찰차 6대와 형사 1개 팀이 현장에 출동해 경고 방송을 하고 해산을 시도했지만 일부는 이를 아랑곳하지 않고 폭죽을 쏘아댔다.

이 과정에서 경찰 제지를 뿌리치고 시민을 향해 폭죽을 터뜨리고 달아나던 20대 미군 1명이 경찰에 검거되기도 했다.


경찰은 해당 미군을 인근 지구대로 임의동행 방식으로 데리고 가 경범죄 처벌법 위반(불안감 조성) 혐의를 통보하고 돌려보냈다.

하루 전에도 외국인들이 해운대해수욕장 인근 초고층 레지던스에서 창밖으로 폭죽을 터뜨린다는 신고가 접수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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