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6-18(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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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연방준비제도의 양적완화 축소 결정의 여파로 엔화 가치가 19일 5년여만의 최저 수준으로 떨어진 가운데 달러·엔 환율이 104엔선을 돌파했다. 오후 서울 중구 외환은행에서 관계자가 1만엔 짜리 지폐뭉치를 정리하고 있다. /연합뉴스


 

일본 닛케이 평균주가, 3일 연속 하락하고있다.

4월 1일의 도쿄 주식시장은 3일 연속으로 하락세를 보였다.

도쿄증권 주가지수(TOPIX)는 전일대비 2.13포인트 하락한 1944.27로 끝났으며 JPX 닛케이 인덱스 400도 3일 연속 하락했다.

전날의 미국 다우 공업주 30종의 평균이 매도세를 보이며 하락, 도쿄 시장에서도 폭넓은 종목에 걸쳐 매도가 선행되었다.

일본 은행이 발표한 3월의 전국 기업 단기 경제 관측 조사에서, 대기업과 제조업의 장래 업황 판단 지수(DI)가 한층 악화될 전망이 된 것도 투자가 심리를 약화시켰다.

외환 시장에서 엔화의 가치가 떨어지면서 러시아 루블화에 대해서조차 엔화의 평가절하는 계속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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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엔화 가치 하락으로 증시약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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