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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 고용유지지원금 111억원 증액 편성(추경)
-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고용노동부는 관세 인상에 따른 글로벌 경제적 불확실성에 대비하고 대형 산불로 인한 피해기업 지원을 위해서 추경을 통해 111억원의 고용유지지원금을 확보하여 사업주가 근로자의 고용안정을 유지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총 예산: 814억원) 고용유지지원금은 경영난 등을 겪고 있는 사업주가 근로자를 고용조정하는 대신 휴업·휴직을 통해 고용을 유지한 경우 휴업·휴직 수당의 일부를 지원하는 제도로서, 사업주는 근로자 1인당 1일 6.6만원 한도로 연 180일까지 근로자에게 지급한 휴업·휴직수당의 1/2~2/3를 지원받을 수 있다. 고용유지지원금은 코로나19 세계적 유행 당시(2020년~2023년 5월) 경영애로 기업에 대한 지원(8.4만개 기업, 약 4조원)을 통해 실업을 막는데 기여한 바 있다. 특히, 지난 3월 대형 산불로 인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된 지역 소재 피해기업에 대해서는 이미 고용유지지원금의 신청요건 및 지원 대상을 완화하고 지원 수준을 상향한 바 있다. 지원요건에 해당하여 고용유지지원금을 지원받으려는 사업주는 고용유지조치계획을 수립하여 본사 관할 고용센터에 신고하고, 휴업·휴직 조치 이행 및 근로자 수당 지급 후 1개월 단위로 지원금을 신청하면 된다. 이정한 고용정책실장은 “통상 환경 변화 및 대형 재난 등 어려운 여건에서도 고용유지를 위한 노사의 노력에 대해 고용유지지원금이 최대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정부가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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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 고용유지지원금 111억원 증액 편성(추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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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보닉의 순조로운 출발 - 전망 확정
- 조정 EBITDA 7% 증가 잉여현금흐름 및 판매량 증가 경제 불확실성 증가에도 불구하고 전망 확인 2025년 첫 3개월 동안 에보닉은 어려운 경제 환경에도 불구하고 전년 대비 수익이 증가했다. 5억 6천만 유로의 조정 EBITDA는 전년도의 양호한 수치보다 7% 높았으며, 이는 Animal Nutrition의 판매량 증가와 예상보다 양호한 가격과 지속적인 비용 절감에 힘입은 결과이다. “에보닉은 올해 좋은 출발을 보였다. 하지만, 글로벌 무역 전쟁과 무력 충돌이 다가오면서 미래를 계획하는 것이 그 어느 때보다 불확실하다. 특히 하반기에는 경제가 더욱 침체될 위험이 있다.”라고 에보닉의 CEO인 Christian Kullmann이 말했다. 에보닉은 1분기에 전년 동기 대비 판매량이 2% 증가했다. 반면 가격은 2% 하락했는데, 매출은 37억 8,000만 유로로 거의 안정적으로 유지되었다. 조정 EBITDA 마진은 1% 상승한 14.8%이며, 순이익은 2억 3,300유로로 같은 분기의 1억 5,600만 유로에 비해 증가했다. 잉여현금흐름은 1억 9,500만 유로로 53% 상승했다. 에보닉 CFO Maike Schuh는 “우리의 효율화에 대한 노력이 성과를 거두고 있다. 이는 경제에 대한 우려가 다시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시급히 필요한 일이며, 환경이 예측하기 어려울수록 우리가 가야 할 길은 더욱 명확해야 하며, 그것은 약속한 개선 사항을 실천하는 것이다.”라고 언급했다. 올해 초 경제 상황은 더욱 어려워졌으며 미국의 보호무역 정책 강화가 불확실성을 가중시키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올해 초 좋은 출발을 보인 에보닉은 수익 전망을 유지하며 2025년 조정 EBITDA가 20억 유로에서 23억 유로 사이가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Animal Nutrition 사업부의 예상보다 좋은 가격 동향이 첫 번째 분기 수익 성장에 기여했다. 이 추세는 적어도 두 번째 분기까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며 2025년 현금 전환율은 약 40%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자본 지출은 약 8억 5,000만 유로 수준에서 거의 변동 없이 유지될 것으로 예상되고 자본이익률은 올해 추가로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 에보닉은 외부 요인에 대한 의존도를 줄이기 위해 비용 관리 강화와 구조적 개선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특히 Evonik Tailor Made 프로그램과 운영 사업부 내 다양한 최적화 프로젝트를 통해 이를 추진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올해 다른 개선 프로그램과 결합해 두 자릿수 백만 유로 규모의 수익 기여를 달성할 전망이다. 에보닉은 또한 효율적인 매니지먼트 모델과 기업 부서 수를 줄인 새로운 기업 구조를 도입하며 2분기 초에 부문 관리 수준이 폐지되고 이에 따라 두 개 부문으로 통합되어 이사진들이 직접 관리하게 되었다. 에보닉은 2025년 5월 22일에 개최되는 Capital Markets Day에서 전략적 방향과 목표에 대한 추가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화학부문별개발 특수첨가제(Specialty Additives) 특수 첨가제 부문의 매출은 2025년 1분기 동안 1% 증가해 9억 2,300만 유로를 기록했다. 이는 약간 증가한 판매량과 긍정적인 환율 효과에 기인하며, 판매 가격은 전년 동기 대비 약간 낮았으며 페인트 및 코팅 산업용 제품은 판매량이 크게 증가했고 매출도 전년 동기 대비 눈에 띄게 증가했다. Crosslinkers 판매는 증가한 수요에 따라 함께 증가했다. 오일 첨가제도 전 세계적인 판매량 증가로 인해 매출이 증가했다. 폴리우레탄 폼과 소비재 내구재용 첨가제는 판매량 감소로 인해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이 다소 감소했으며, 조정 EBITDA는 1% 증가해 2억 천만 유로를 기록했다. 조정 EBITDA 마진은 21.9%로, 전년 동기(21.8%)와 동일한 수준을 유지했다. 영양 & 관리(Nutrition & Care) Nutrition & Care 부문의 매출은 2025년 1분기 기준 12% 증가해 10억 7백만 유로를 기록했으며, 이는 판매량이 증가했을 뿐 아니라, Animal Nutrition 사업부의 매출이 판매량 증가와 고객의 공급 계약 해지로 인한 보상금 지급으로 인해 증가한 결과이다. 헬스케어 사업부의 매출은 의약품 원료 사업의 매출 증가로 인해 증가되었으며, 케어 제품 매출은 판매량 관련 요인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감소했다. 판매량 증가, Animal Nutrition 사업 모델 최적화를 통한 비용 절감 및 보상 지급금으로 인해 해당 사업부의 조정 EBITDA는 35% 증가해 1억 9,700만 유로를 기록했다. 조정 EBITDA 마진은 전분기 16.2%에서 19.6%로 크게 상승했다. 스마트재료(Smart Materials) Smart Materials 부문의 매출은 2025년 1분기에도 10억 9천 8백만 유로 수준으로 거의 변동 없이 유지되었고 판매량과 판매 가격은 전년 동기 수준과 유사했다. 무기 제품의 경우 전체 수요가 소폭 증가했으며 판매 가격은 안정세를 유지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매출은 귀금속 가격 하락으로 인해 소폭 감소했으며 폴리머 사업에서는 판매량이 증가하고 판매 가격이 소폭 개선되면서 매출이 함께 증가했다. 조정 EBITDA는 1억 4천9백만 유로로, 전년 동기 대비 7% 감소했으며, 이는 라이선스 수익을 포함한다. 반면, 조정 EBITDA 마진은 전년 동기 14.6%에서 13.6%로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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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보닉의 순조로운 출발 - 전망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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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 전고체 배터리 상용화에 총 1,824억 원 투입
-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산업통상자원부는 고분자계 전고체 배터리 기술 개발을 위한 연구개발기관을 선정하고 본격적인 사업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급성장하는 소형 IT 및 웨어러블 기기 시장을 겨냥한 전고체 배터리 개발을 목표로 한다. 사업 기간은 2025년부터 2028년까지로 총 358억 원(국비 250억 원, 민간 108억 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본 사업에서 개발되는 고분자계 전고체 배터리는 스마트워치, VR헤드셋, 무선이어폰, 스마트링 등 인체밀착형 소형 기기 탑재를 위해 경량화·고에너지밀도·고안전성을 동시에 만족하는 것을 핵심 목표로 한다. 이를 통해, 가벼우면서 충전 부담이 덜하고 화재 걱정이 없는 웨어러블기기 시대를 앞당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산업부는 그간의 산화물계·황화물계 전고체 배터리 개발에 이은 고분자계 기술 개발 추가 지원으로 차세대 배터리 기술 지원 풀라인업을 완성하게 됐다. 전고체 배터리는 기존의 액체 전해질 대신 고체 전해질을 사용함으로써 화재 안전성 향상 및 고에너지밀도 실현이 가능하여 미래 배터리 시장의 핵심 기술로 평가받고 있다. 우선, 산화물계 전고체 배터리 개발을 위해 “기판실장용 초소형 적층 세라믹 전고체 배터리 개발 사업”을 지원 중이다. 이 사업은 2023년부터 2026년까지 총 294억 원(국비 212억 원, 민간 82억 원)을 투입하여, 전자기기 보조전원 역할을 위해 PCB 기판에 부착되는 저전력·고안전성 배터리 개발을 목표로 진행되고 있다. 해당 배터리의 개발로 전자기기 주 전원용 배터리의 전력 부하 감소로 전자기기 사용 시간 증가가 기대된다. 또한, 중대형 배터리에 적합한 황화물계 전고체 배터리 개발을 위해 2024년부터 “친환경 모빌리티용 고성능 차세대 이차전지 기술 개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본 사업은 2028년까지 총사업비 1,172억원을 투입하며, 전고체 배터리, 리튬금속 배터리, 리튬황 배터리 등 차세대 배터리 개발을 위해 셀 기업을 포함한 산·학·연이 공동으로 연구개발을 진행 중이다. 이로써, 전기차의 화재 위험성이 감소하고 한 번 충전으로 1,000km를 주행할 수 있는 성능 달성에 한 걸음 더 다가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윤성혁 첨단산업정책관은 “3개 유망 전고체 기술 개발이 완성되면 국내 배터리 산업의 초격차 기술 확보 및 포트폴리오 다변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정부는 전고체 외에도 나트륨·인산철 등 배터리 기술 투자를 적극적으로 지원해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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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 전고체 배터리 상용화에 총 1,824억 원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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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 장관, 미국 무역대표부(USTR) 대표와 미국 관세조치 관련 협의 실시
-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산업통상자원부 안덕근 장관은 5월 16일 16:30 제주에서 APEC 통상장관회의 참석차 방한한 미국 무역대표부(USTR) 제이미슨 그리어 대표와 미국 관세조치 관련 협의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에서 양측은 지난 5.1일에 개최된 기술 협의(technical discussion, 국장급) 경과 점검 및 이와 관련한 양측의 입장을 교환했으며, 7월 패키지(July Package) 마련을 위한 협의 계획을 논의했다. 이에 따라 양측은 다음 주(5.19일주) 제2차 기술협의를 개최하여 6개 분야에 대해 본격적으로 협의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안 장관은 “권한대행 체제 하에서도 관계부처와 긴밀하게 협의하여 우리의 구체적인 입장을 마련해 나가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우리에 대한 상호 관세 및 품목 관세 일체에 대한 면제를 지속 요청하고 있다”고 설명하면서, “우리 정부는 국익을 최우선으로 하여 미측과 상호호혜적 해결 방안을 마련하기 위하여 적극 협의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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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 장관, 미국 무역대표부(USTR) 대표와 미국 관세조치 관련 협의 실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