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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Visioin2030 펀드 5조원 중 올해 절반 조성…첨단제조와 창조산업에 집중 투자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양적완화 축소와 금융시장 내 고금리 기조로 3년 연속 벤처펀드 결성 금액과 신규 투자 규모가 줄어들고 있는 가운데, 투자 냉각기 속에서도 혁신 창업생태계가 위축되지 않도록 서울시가 ‘서울 비전(Visioin) 2030 펀드’ 조성을 시작한다. 첫해인 2023년에 1조 3천억 원을 조성해 투자를 진행 중이고, 올해도 1조 1,750억 원 규모로 조성한다. 2021년 역대 최대 금액인 17조 8천억원 규모의 펀드가 신규 결성된 후 2023년에는 28.3% 감소하여 12조 8천억원 규모로 신규 조성됐고, 신규 투자금액은 2021년 15조 9천억원으로 역대 최대 금액을 기록한 후 2023년 10조 9천억원대로 31.5% 감소했다. ‘서울 Visioin 2030 펀드’는 4년간 총 5조 원 규모의 펀드를 조성하여 미래 전략산업에 집중 투자하는 것이 목표다. 올해는 ▲K-컬처의 전 세계 확산과 유관산업 성장에 따라 지식재산의 중요성 증대 ▲첨단기술의 우위를 점하기 위해 기술을 실질적으로 구현하는 첨단제조 분야 경쟁 심화 ▲챗(Chat) GPT 등 고도화된 인공지능 출연으로 다양한 분야의 혁신 가속화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생태계 강화가 필요한 6대 분야(디지털대전환, 바이오, 첨단제조, 창조산업, 첫걸음동행, 스케일업)를 중심으로 자금 투입을 집중할 계획이다. 벤처투자 업계 불황에도 서울시는 2023년에 1조 3,329억원 규모의 펀드를 조성해 목표 1조 650억원 대비 125.2% 달성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또한, 시는 지속되는 3고(고금리‧고물가‧고금리) 위기로 인해 위축된 벤처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기업의 데스밸리 극복과 성장을 적기에 지원하기 위해 올해는 예년보다 조기에 출자금을 집행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올해 ‘서울 Vision 2030 펀드’ 조성에 대한 통합 출자공고부터 운용사 선정까지 오는 상반기 중에 마무리해 기업에 신속한 자금 투자가 이루어지도록 운영한다. ① 디지털대전환 펀드 인공지능, 빅데이터 등 디지털 기술을 보유한 기업을 지원하여 산업 전반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고, 디지털 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② 바이오 펀드 성장 잠재력이 높은 바이오 기업 지원을 통해 바이오분야 기업의 안정적인 성장 생태계 구축을 목적으로 한다. 자금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바이오 유망 스타트업을 지원한다. ③ 첨단제조 펀드 제조공정 혁신 또는 혁신기술을 활용한 신제품 생산 기업을 지원하고 제조관련 솔루션 제공, 지식재산권 판매 등 다양한 사업모델을 발굴하여 제조업의 고도화와 고부가가치 창출을 목적으로 한다. ④ 창조산업 펀드 콘텐츠 산업을 기반으로 지식기반 산업의 종합적인 육성을 목적으로 한다. 지식재산의 생산, 유통, 활용, 기반 기술 개발 등 창조산업 전 가치사슬에 걸친 유망 기업에 투자한다. ⑤ 첫걸음동행 펀드 자금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초기기업 지원을 통한 안정적인 시장 안착 지원, 창업 경험이 있는 재창업 기업 지원을 통한 사업 성공률 제고를 목적으로 한다. ⑥ 스케일업 펀드 대·중견기업과 기술의 경쟁력을 확인하는 기술실증(PoC) 등 오픈이노베이션 협업을 진행(또는 완료)하는 스타트업 또는 해외 현지 법인이나 합작법인 설립 등을 통해 해외로 진출하고자 하는 유망 기업에 투자하여 유니콘 기업을 육성하고 성공적인 시장 안착을 지원한다. 이미 시는 민간과 함께 ‘서울 미래혁신성장 펀드를 당초 목표조성 금액의 287% 수준인 3조 7천억 원 규모로 조성해 1,377개 기업을 대상으로 투자했고, 2024년부터 2030년까지 순차적으로 펀드 회수를 진행할 예정이다. 펀드 조성 노하우와 서울시가 보유하고 있는 다양한 기업, 투자자 네트워킹을 총동원해 앞으로도 전도유망한 우수기업에 대한 투자를 강화할 계획이다. 한편, 서울시는 정책사업 지원기업에 대한 투자연계를 강화하기 위해 펀드 분야별로 서울시가 제시한 목적투자 대상 시업에 대해 서울시 출자금의 일정비율 이상 투자 계획을 포함해야 한다. 시는 투자 의지 등을 구체적으로 제시하는 운용사에게는 가산점을 부여할 계획이다. 지원운용사는 1차 서면심사를 거친 후 최종 대면평가를 통해 각 분야 운용사를 선정한다. 2차 대면평가시 투자·회수 등 펀드 운용전략, 운용팀의 전문성, 운용사만의 차별적 요소 등을 평가한다. 이해우 서울시 경제정책실장은 “올해 서울 Vision 2030 펀드 조성 방향은 벤처 투자 시장의 빠른 회복을 촉진하고 미래산업에 집중적으로 지원하는 데 방점을 뒀다.”며, “유망 스타트업이 데스밸리를 극복하고, ‘인공지능(AI) 트랜스포메이션 시대’를 선도하는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서울 Vision 2030 펀드’가 미래첨단 산업 성장의 마중물이자, 세계 시장에서 통하는 기업을 키워내는 재원이 되도록 운영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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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1
  • 서울시, 대학(원)생에 직무경험 제공 '청년예비인턴' 도입…''참여기업 찾습니다''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최근 취업시장에서 학교‧학점 등 전통적인 스펙 보다 직무 관련 경험 및 역량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서울시가 이러한 취업 트렌드에 발맞춰, 대학(원) 재학 청년들이 취업 전선에 뛰어들기 전에 자신의 적성에 맞는 직무를 체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청년 예비인턴제’를 도입한다. 시는 그간 졸업한 미취업 청년에 초점을 맞춰 지원했던 기존 일자리 사업과 달리, ‘청년 예비 인턴제’는 대학(원) 등 재학생들이 선제적으로 적성을 탐색하고 취업 준비를 할 수 있게 도와 청년들의 사회 진출 이행기를 단축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제도 도입 취지를 설명했다. 기업이 신규 채용 시 직무 관련 일 경험, 직무역량을 중요하게 보는 상황 속에서 대부분의 기존 일자리 사업은 이미 졸업한 미취업 청년을 대상으로 하고 있어 재학생 시절부터 일 경험을 쌓을 기회는 많지 않다. ‘서울 청년 예비인턴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청년은 오는 8월부터 약 4개월간 서울 내 유망기업에서 직무를 체험하고, 참여기업도 미래 인재를 사전에 확보할 기회를 얻게 된다. 이를 위해 시는 참여 청년과의 근로계약 체결 및 노무관리를 전담하고, 인턴 인건비(월 약 206만원(세전), 2024년 최저임금 기준)와 보험료도 전액 지급할 예정이다. 또, 참여 청년을 대상으로 한 법정 필수교육과 사회초년생을 위한 기초 역량교육, 직무별 맞춤교육도 제공한다. 사전교육을 통해 청년들의 직무 이해도와 조직 적응력을 높임과 동시에 신규 적응 프로그램(온보딩) 기간을 줄일 수 있게 되어 기업 부담 또한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본격적인 사업 시작에 앞서, 시는 오는 4월 24일부터 5월 3일까지 ‘서울 청년 예비인턴 프로젝트’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 기업의 구인 수요가 높은 IT/개발/데이터, 마케팅/홍보/MD, 디자인, 엔지니어링 직무와 함께, 구직자의 선호도가 높은 경영/총무/인사, 영업, 금융/재무/회계 직무 등 8개 분야에서 30개 내외 기업을 선발할 계획이다. 특히, 모집분야에는 최근 폭발적으로 늘어나고 있는 관광수요에 대응하고자 관광서비스 직무도 포함됐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 기준 상시근로자 수 5인 이상의 서울 소재 기업 또는 단체로, 자체적으로 청년을 채용하고 실무교육과 실습을 진행할 수 있다면 참여할 수 있다. 시는 내부 선정위원회를 통한 평가를 통해 5월 중 ‘서울 청년 예비인턴 프로젝트’ 참여기업을 확정한 이후, 기업별 수요에 맞는 청년 100여 명을 모집할 예정이다. 김철희 서울시 미래청년기획단장은 “‘서울 청년 예비인턴 프로젝트’를 통해 취업전선에 뛰어들기 전에 청년들이 선제적으로 직무를 탐색․체험할 수 있고 취업준비로 인한 사회적 비용도 줄일 수 있을 것 같다”며, “체계적인 취업 준비부터 성공에 이를 수 있도록 청년들에게는 아낌 없는 지원을 펼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기업에서도 우수한 미래 인재를 미리 발굴할 수 있는 기회인 만큼, 인재 발굴에 목마른 역량 있는 기업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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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4
  • 소방청, 12월부터 5인승 승용차도 소화기 설치 의무화 등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소방청 이 달의 소식을 모아모아! 월간소방집! 이달의 키워드! #제22대국회의원선거 #산불조심 #소방관복지 #봄맞이캠핑 #차량소화기 1. 국민 여러분이 던지는 소중한 한표를 안전하게 지켜드리기 위해! Ⅴ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대비, 전국 투·개표소 소방안전대책 추진 ■ 점검내용 ① 소화기·자동화재탐지설비·옥내소화전 등 소방시설 정상 작동 여부 ② 피난·방화시설, 비상구 개방 등 대피시설 확보 ③ 투·개표소 관계자 대상 비상시 대처요령 안전교육 ☞ 자세히 보기 2. 매년 발생하는 산불! 예방이 최선 산불 예방 행동수칙 Ⅴ 최근 5년여간 산불 발생 건수는 총 3,403건 Ⅴ 등산 시 성냥, 라이터 등 화기물 소지 금지 Ⅴ 산림 인접지에서 논 밭두렁 태우기, 쓰레기소각 금지 매년 반복되는 산불, 세심한 관심과 철저한 예방으로 반드시 막을 수 있습니다 ☞ 자세히 보기 3. 모든 소방공무원에 대한 예우강화와 복지향상 정책 추진 Ⅴ 모든 소방공무원의 처우와 복지향상을 위한 정책 추진계획 ■ 추진계획 ① 현장대원 안전 확보 및 처우 개선 ② 현장활동 부상대원 지원 강화 ③ 순직 소방공무원 예우 및 유가족 지원 확대 ④ 법적·제도적 시스템 마련 ☞ 자세히 보기 4. 안전한 봄맞이 캠핑을 위하여! 캠핑장 안전사고 주의 Ⅴ 각종 화재사고, 일산화탄소 중독 등 안전사고 주의 Ⅴ 텐트 내 일산화탄소 경보기 설치 Ⅴ 안전한 캠핑을 위한 수칙 7가지 지키기 *소방청 SNS에서 확인! 봄 맞이 캠핑! 안전수칙과 함께라면 더욱 즐거워집니다 ☞ 자세히 보기 5. 오는 12월 1일부터 5인승 차량에도 소화기 설치 의무화! Ⅴ 차량화재 발생 및 사망자 증가 추세 (최근 3년간 차량화재 총 11,398건) Ⅴ 12월 1일부터 5인승 이상 자동차에 소화기 설치 및 비치 의무화 Ⅴ 구비할 때 자동차겸용 표시 반드시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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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3
  • 산업통상자원부, 올해 1분기 K-조선 수주액 136억 달러로 세계 1위 기록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산업통상자원부는 24.1분기 우리나라의 선박 수주액이 136억 달러로 중국을 앞지르면서 세계 1위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금번 1분기 한국 수주액은 ’23년 연간 수주액(299억 달러)의 약 45.5%에 해당하는 금액이며, 분기별 기준으로 우리나라 선박 수주액이 세계 1위를 달성한 것은 ’21.4분기 이후 3년 만의 쾌거이다. 영국의 조선·해운 시황 분석기관 클락슨리서치(’24.4.2일 기준)에 따르면 ’24.1분기 우리나라 선박 수주액은 136억 달러로 전년동기대비 41.4% 증가하면서 중국 선박 수주액인 126억 달러를 앞질렀으며, ’24.1분기 전세계 수주의 약 44.7%를 점유하면서 국내 조선소 순위가 바로 세계조선소 순위가 되는 조선산업의 신화를 이어 나가고 있다. ’24.1분기 수주량의 경우 우리나라는 449만CGT(표준환산톤수)로 중국(490만CGT) 보다 다소 적지만 전년동기대비 한국은 32.9% 증가, 중국은 0.1% 감소하여 한국 조선산업은 성장세를 이어 갔다. 아울러 3월 수주량만 보면 우리나라는 105만CGT로 중국(73만CGT)을 앞섰으며, 특히 선박 수출은 ’23.7월 이후 8개월 연속 플러스 기록을 이어가면서 우리나라 수출 회복을 이끌고 있다. 그간 우리 조선산업은 탈탄소·디지털 전환의 세계적 흐름에 발 빠르게 대처하여 친환경·고부가가치 선박 위주로 수주를 했으며, 올해 1분기에는 우리나라가 전세계에서 발주된 친환경 선박인 LNG선(29척), 암모니아선(20척)의 100%를 수주하는 실적을 나타냈다. 특히 산업부는 지난해 11월 ‘K-조선 차세대 선도전략’을 발표하고 올해 3월에는 ‘K-조선 차세대 이니셔티브’를 발족하여 민관 원팀으로 향후 5년간 9조원 투자를 통한 초격차 기술 확보, 국내 인력 양성 및 외국인력 도입 등 조선산업의 당면 과제에 속도감 있게 대응하고 있다. 산업부는 올해 7,000억 달러 수출 달성에 있어 조선산업의 역할이 매우 중요한 만큼 올해 상반기에는 ‘K-조선 초격차 기술 로드맵’을 마련하고, 하반기에는 중소조선소의 경쟁력 강화와 조선 기자재 산업의 수출경쟁력을 확대하는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아울러 친환경·자율운항선박 등 조선 분야 신산업에 있어서 규제샌드박스 등을 적극 활용하여 주력 수출 품목으로 육성하고 우리 조선산업이 미래 글로벌 조선시장을 선도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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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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