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6-28(금)

통합검색

검색형태 :
기간 :
직접입력 :
~

NEWS & ISSUE 검색결과

  • [국무조정실]특정업체 특혜 제공, 쪼개기 수의계약 등 지방공기업 위법‧부적정 업무처리 80건 적발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국무조정실 정부합동 부패예방추진단(단장: 박구연 국무1차장)은 행정안전부와 합동으로 ‘23년 8월부터 12월까지 5개 지방공기업의 사업추진실태를 점검하고 그 결과를 발표했다. 1. 점검 개요 이번 점검은 지방자치단체 산하 지방공기업*이 추진하는 사업에 대해 예산 낭비, 위법․부당한 업무처리 등 부패요인을 사전에 발굴하고 이를 예방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했다. 정부합동 부패예방추진단(이하 ‘추진단’)은 412개 지방공기업 중에서 산업단지조성, 공공재개발․재건축, 주택사업 등 대규모 개발사업을 시행하는 광역자치단체 산하 공기업 16개 중 5개 기관을 점검대상으로 선정하여, 지방공기업을 총괄하는 행정안전부와 합동으로 총 5개월간(‘23.8~12월) 사업 전반에 대한 추진실태를 점검했다. 2. 점검 결과 5개 지방공기업의 사업추진실태를 점검한 결과, ▵계획․설계, ▵발주 및 계약, ▵보상, ▵사업관리, ▵시설관리․운영 등 사업 전반에 걸쳐 부적정 사례 총 80건(세부건수 955건)이 적발됐으며, 분야별 주요 지적사항은 다음과 같다. ① (계획 및 설계 부적정) 신기술․특허공법의 선정 절차를 부적정하게 운영하여 특정 업체에 유리하도록 특혜를 제공한 사례1, 「건설기술 진흥법」에 따른 설계VE를 미시행한 사례 등 총 8건 적발 ② (발주 및 계약 부적정) 건설업을 등록하지 않거나 자격이 없는 업체와 부당하게 계약한 사례, 경쟁입찰을 피하려고 공사량을 분할하여 발주하는 ‘쪼개기 수의계약’ 사례 등 총 14건 적발 ③ (보상 부적정) 민원해결을 위해 어민피해와 무관한 주민지원사업에 법적근거 없이 예산을 집행한 사례2, 사업구역에서 제외된 토지에 불필요하게 보상금을 지급한 사례3 등 총 6건 적발 ④ (사업관리 부적정) 분양이 완료된 사유지에 옹벽설치 등 추가공사를 시행하여 예산을 낭비한 사례4, 실제 공사비가 줄어들었는데 설계변경을 하지 않은 사례, 「건축법」 등 안전 관련 법령을 위반한 사례 등 총 34건 적발 ⑤ (시설관리 및 운영 부실 등) 지방공기업이 보유한 공공시설물의 내진성능관리 미흡 사례, 임대주택의 공가를 방치하는 등 임대주택 운영관리 부실 사례 등 총 18건 적발 추진단은 점검과정에서 적발된 위법행위에 대해서는 「건설산업기본법」 등 관련 법에 따른 고발(33건)․영업정지(8건)․과태료(53건) 처분을, 부적정 집행금액 77억 원에 대해서는 환수 또는 감액을 각 기관에 요구하여 조치하도록 할 계획이다. 3. 제도개선 방안 추진단은 행정안전부, 국토교통부 등 관계기관과 수차례 협의하여, 이번 점검에서 적발된 위법․부적정 사례가 재발하지 않도록 다음과 같은 제도개선방안도 마련하여 추진하기로 했다. ① 유사사례 재발방지를 위해 모든 지방공기업에 사례 전파 및 교육 실시 - 이번 5개 지방공기업의 사업추진실태 점검결과 사업 전반에 걸쳐 위법․부적정 사례가 다수 적발되어 지방공기업에 대한 지자체의 지도․감독이 미흡한 것으로 판단되어, - 지방공기업에서 이와 같은 사례가 재발하지 않도록, 사업단계별 지적사항과 관계 법령, 행정규칙 등을 정리하여 전파할 계획이다. ② 공공시설물 내진성능 관리 강화 - 5개 기관이 보유한 기존시설물 921개소 중 624개소가 내진보강기본계획에 누락됐고, 이 중 592개소가 영구 및 매입임대주택으로 지진에 취약한 필로티 구조가 많아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판단되어, - 지방공기업이 보유한 공공시설물에 대한 전반적인 내진성능관리 실태를 조사하고, 그 결과에 따라 내진성능평가 및 내진보강대책을 마련하도록 할 계획이다. ③ 건축물 부실시공 예방을 위한 법령 개정 - 건축물의 견실시공을 위해 ’16년 「건축법」을 개정하여 중요 건축물의 시공자는 일정 공정마다 사진과 동영상을 촬영하도록 의무화했으나, 이행력을 담보할 「건축법」상 벌칙 규정이 없다. - 따라서 최근의 ‘아파트 철근 누락 사태’와 같은 부실시공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동영상 촬영의무에 대한 이행력 강화가 필요하다고 판단되어, - 「건축법」에 따른 동영상 촬영․보관 의무를 위반한 자에 대한 벌칙 규정을 신설할 계획이다. 4. 향후 계획 정부는 이번 지방공기업 사업추진실태 점검결과에 따른 제도개선과제와 기관별 후속조치 이행상황을 주기적으로 점검하여, 위법․부적정 사례가 재발하지 않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아울러 최근 행정안전부에서 발표한 ‘지방공기업 투자활성화 방안’에 따라 지방공기업의 역할을 강화하는 등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노력도 병행할 계획이다.
    • NEWS & ISSUE
    • Economy
    • NEWS
    2024-04-15
  • [중소벤처기업부] 지멘스 DISW와 신생창업기업(스타트업) 분야 협력 강화키로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중소벤처기업부 오영주 장관은 11일 서울 광화문 인근에서 토니 헤멀건(Tony Hemmelgarn) 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 소프트웨어 CEO와 면담을 갖고 신생창업기업(스타트업) 분야 협력 강화를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중기부는 지멘스 DISW와 2021년부터 국제적(글로벌) 기업 협업 프로그램을 통해 유망 제조 신생창업기업(스타트업)을 공동으로 발굴·육성하기로 협의하고, ‘지중해’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매년 20개사 내외의 신생창업기업(스타트업)을 함께 지원해왔다. 2022년에는 협업 관계를 공고히 하기 위해 창업진흥원과 지멘스 DISW 간 국제적(글로벌) 기업 협업 프로그램 운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오영주 장관은 토니 헤멀건 CEO와 그간 ‘지중해’ 사업(프로그램)의 협업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지중해’ 사업(프로그램)은 올해부터 지원 규모를 기존 20개사에서 25개사 내외로 확대했고, 향후 지멘스 DISW 본사와의 연계를 통해 참여 신생창업기업(스타트업)들의 국제적(글로벌) 역량을 강화하기로 협의했다. 또한 지멘스 DISW측은 중기부 산하 국립 공고에서 지멘스의 공학(엔지니어링) 소프트웨어를 활용하는 특화 사업(프로그램)을 운영할 것을 제안하기도 했다. 또한, 창업진흥원과 지멘스 DISW는 기존 업무협약(MOU)의 유효 기간이 만료됨에 따라, 창업기업의 마케팅 및 네트워킹을 상호 협력하여 지원하는 내용 등을 새로이 추가하여 업무협약(MOU)을 다시 체결했다. 오영주 장관은 면담에서 “‘지중해’ 프로그램은 다년간 우수한 성과를 창출하고 있는 중기부의 대표적인 민관 협력 신생창업기업(스타트업) 국제화(글로벌화) 지원 사업”이라며, “금일 창업진흥원과 지멘스 DISW 간 업무협약(MOU) 재체결로 더욱 공고해진 협력 관계를 바탕으로, 앞으로도 지멘스 DISW와 신생창업기업(스타트업) 분야 협업을 강화해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 NEWS & ISSUE
    • Economy
    • NEWS
    2024-04-15
  • 서울시, 장애인활동지원기관 부적절 관행에 칼 뺀다…모든 기관 3년마다 재지정 심사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회계 규칙을 지키지 않거나 장애인활동지원사에게 법정 임금을 지급하지 않는 식의 잘못된 관행으로 기관을 운영한 장애인활동지원기관이 서울 시내 다수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서울시는 이같이 부적절한 관행을 바로잡고, 양질의 장애인 활동 지원 서비스를 장애인에게 제공될 수 있도록 전국 광역자치단체로는 최초로 관내 소재 장애인활동지원기관을 3년마다 재지정 심사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그간에는 장애인활동지원기관의 수익금 처리에서 부적절한 사례가 있어도 법적 규정, 지침의 사각지대로 지자체 차원의 행정지도에는 한계가 있었다. 또, 현행 보건복지부 지침상 장애인활동지원기관에 대한 재지정 심사도 의무가 아니었다. 이러한 문제 해결을 위해 서울시와 서울시복지재단은 지난해 2월부터 11월까지 장애인활동지원기관 총 151개소를 대상으로 ▴중앙부처, 서울시 장애인 활동지원 관련 선행연구 검토 ▴장애인활동지원기관 세입・세출 결산 자료 데이터 분석 ▴서울시 장애인 활동지원기관(활동보조) 운영현황 조사・분석 등을 골자로 한 ‘서울시 장애인활동지원기관 운영 개선방안 연구(2023)’를 진행해왔다. 그 결과, ①장애인활동지원기관이 수익금 일부를 장애인 복지와 관련이 없는 직원 교육·연수 목적의 토지 및 콘도 회원권 매입, ②모 법인 사무실 임대료 및 공사비 등에 사용, ③다른 기관·시설로 수익금을 무단 전출하는 등 부적절하게 회계처리를 한 사례가 다수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보건복지부 지침상 “장애인활동지원기관 수익금은 활동지원사 임금 및 기본경비 등에 먼저 사용해야 하며 남은 수익금으로 불특정 다수를 대상으로 하는 장애인 복지사업에 사용해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이런 규정에도 불구, 보건복지부 회계 규칙이 명확하지 않고 회계 규칙을 따르지 않는 것에 대한 실효적인 행정처분 제도가 미비하여 규정에 어긋나게 수익금을 사용해도 효과적으로 막을 방안이 없다. 또한, 연구 대상 151개 기관 중 장애인활동지원사에게 법정 임금을 지급하고 있는 기관은 34개(22.5%)에 불과한 것으로 확인돼, 활동지원서비스의 질 저하는 물론이고 활동지원사 연계가 어려운 최중증 장애인의 불편을 초래할 수 있다는 우려도 나왔다. 2022년 기준, 시간당 활동지원급여는 14,800원으로 활동지원기관은 활동지원사에게 활동지원급여 대비 91.38%(최저임금 9,160원, 주휴일수당, 15일 기준 연차휴가수당, 4대 보험 사용자 부담분, 퇴직금 및 60시간 미만 근로 활동지원사 비율 등 고려) 이상을 지급해야 한다. 올해 장애인활동지원급여 예산(6,321억 원)의 경우, 서울시 장애인 분야 전체 예산의 38.6%를 차지한다. 이처럼 시는 막대한 재정이 투입되는 만큼, 기관 운영의 부적절한 관행을 바로잡기 위해, 보건복지부 기준을 준용하면서도 서울시 여건에 맞는 27개의 장애인활동지원기관 재지정 심사 기준과 장애인활동지원기관 재무회계 지침을 마련하고 이를 시행할 계획이다. 시는 지난해부터 장애인 당사자, 장애인활동지원기관 관계자, 활동지원사 등 이해 관계자와 전문가 등을 모아 간담회를 개최하고 기관 운영 개선 방안과 재지정 심사 실행 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여 재지정 심사 기준안을 마련했다. 재무회계 규칙도 공인회계사 자문을 받아 장애인활동지원기관 특성을 반영하여 마련했고 2023년 12월, 장애인활동지원기관 관계자 및 공무원 대상으로 재무회계 교육을 2차례 실시 후 2024년도 부터 적용하도록 했다. 재지정 심사에서는 ▴기관의 장애인활동지원서비스 질 개선 노력 ▴활동지원사 처우개선 실적 ▴활동지원기관 회계 투명성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평가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해 시는 장애인활동지원기관으로 지정 받은 지 3년이 넘은 145개 기관을 대상으로 첫 재지정 심사를 오는 10월에 진행할 예정이다. 재지정 심사에서 탈락한 기관의 경우, 폐업 처리해야 한다. 지정 받은지 3년이 넘지 않는 38개 기관은 만료일(3년) 3개월 전까지 재지정 심사를 받아야 한다. 아울러, 시는 오는 6~8월에 서울시 관내 전 활동지원기관을 대상으로 회계분야에 대한 특별점검을 실시하고 활동지원사 임금과 처우 실태는 공인노무사와 함께 면밀히 파악하여 그 결과를 재지정 심사에 반영할 예정이다. 지도점검 시 회계 부정 및 부정수급 등을 적발할 경우, 고발·수사의뢰, 환수 등 조치를 취하여 엄중하게 처리할 예정이다. 한편, 시는 보건복지부에도 장애인활동지원기관 수익금 사용의 정확한 용도와 위반 시 처벌 조항 등 관련 제도개선을 건의할 예정이다. 보건복지부 지침상 수익금을 ‘불특정 다수를 대상으로 하는 장애인 복지사업’에 사용할 수 있다는 내용이 자의적 해석이 가능해 현장의 혼란이 지속되어 온 바, 이에 대한 명확한 정의를 요청하고 투명한 회계처리가 가능하도록 활동지원사별 근무시간을 파악할 수 있는 정보시스템 구축과 함께 장애인활동지원기관에 맞는 재무회계규칙 및 서식을 마련하고 부적절한 회계처리에 대한 처벌 규정 강화를 건의할 예정이다. 정상훈 서울시 복지정책실장은 “장애인활동지원사업 운영현황을 조사하는 과정에서 일부 장애인활동지원기관이 자의적인 해석이나 관행에 의존해 회계처리를 하는 등 부적절하게 운영되어 왔음을 다수 확인했다”며, “장애인들에게 양질의 활동지원서비스가 제공되고 기관도 투명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서울 시내 모든 장애인활동지원기관에 대해 3년마다 재지정 심사를 실시하는 등 관리·감독을 철저히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NEWS & ISSUE
    • Economy
    • NEWS
    2024-04-15
  • 서울시, 글로벌 체외진단 선두주자 로슈진단과 질병진단 전문 스타트업 키운다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서울시는 세계적인 의료 및 진단기업인 로슈진단, 한국과학기술연구원(서울바이오허브 위탁운영 기관)과 정확하고 간편하게 혈액검사로 질병을 조기진단하는 방법, 알츠하이머를 조기진단 할 수 있는 혁신기술을 보유한 바이오분야 스타트업을 찾는다. 서울시는 로슈진단(한국, APAC), 한국과학기술연구원과 질병 진단(Diagnostics) 분야의 창업기업을 발굴하고 육성하고자 지난 11월에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로슈는 스위스에 본사를 두고 전세계 150여 개국에서 운영 중인 다국적 헬스케어 기업으로 핵심 사업인 제약과 진단 분야에서 세계적으로 선두 위치에 있다. 서울시는 제1회 ‘서울-로슈진단 스타트업 스프린트 데모데이’를 통해 로슈진단이 보유한 질병 진단 분야의 전문성과 글로벌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유망 바이오 창업기업의 기술사업화를 촉진하고, 기업의 성장 잠재력을 높여 글로벌 진출 성공사례를 만들어 내는 것이 목표이다. 데모데이의 모집 분야는 총 4개로, 로슈진단의 주요 관심 영역인 ①Blood-test based algorithms(혈액검사 기반 알고리즘), ②Smart lab(스마트 랩), ③Home screening ecosystem-Diabetes&Oncology(홈 스크리닝 생태계-당뇨병 및 종양학), ④Digital biomarkers of MCI/AD(경도인지 장애/알츠하이머의 디지털 바이오마커)이다. 기술성, 사업성, 글로벌 역량, 참여 적정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최종 1개 기업을 선정한다. 선정기업에는 총 3천만 원의 연구지원금, 로슈진단의 전문가를 통한 멘토링과 네트워크 형성 기회가 제공된다. 바이오 분야 스타트업을 지원하는 ‘서울바이오허브’ 입주공간 2년 제공, 서울시가 운영 중인 글로벌 진출 사업 등 프로그램 우선 지원 혜택 등이 지원된다. 데모데이 지원대상은 모집 분야의 혁신 기술을 적용한 시제품 혹은 시작품을 보유한 10년 미만 창업기업으로 오는 5월 19일까지 ‘서울바이오허브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다. 7월 11일, 서류평가 통과 기업을 대상으로 공개 데모데이 형식으로 발표평가가 진행된다. 벤처투자자 등도 초청하여 기업을 소개하고 홍보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할 예정이며, 발표심사에서 아쉽게 탈락한 기업들에 서울바이오허브의 글로벌 세미나 및 파트너링 프로그램 등에 참여기회를 제공하여 우수한 창업기업들의 글로벌 역량 강화를 지원할 계획이다. 서울바이오허브(KIST-고려대산단 공동 운영)는 서울 홍릉에 위치한 바이오‧의료 창업의 거점으로, 의약, 의료기기, 디지털헬스 등 바이오 분야의 스타트업을 지원하는 기관이다. 2017년 10월 산업지원동 개관을 시작으로, 연구개발 공용실험장비가 마련된 연구실험동 등 6개 건물이 현재 운영 중이며, 2024년 4월 말에 개관하는 글로벌센터는 바이오기업의 해외시장 진출 지원을 위한 특화시설로 운영된다. 2017년 서울바이오허브 개관 이래 279개 창업기업이 맞춤 지원을 통해 성장했으며, 4,677억원 투자 유치(누적)와 791억원 매출 성과를 거뒀다. 이해우 서울시 경제정책실장은 “바이오․의료분야 우수한 창업기업이 해외시장에서 성장하기 위한 핵심 전략은 탄탄한 해외 네트워킹의 기회를 확보하고, 노하우를 공유받는 것”이라며, “서울시에서는 존슨앤존슨(J&J), BMS, 노바티스 등과의 협업에 이어, 질병 진단 분야에 권위 있는 ‘로슈진단’과도 협력을 시작하게 됐다. 이를 기반으로 질병진단 분야의 저력을 가진 스타트업이 세계에서 경쟁력 있는 기업으로 성장하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 NEWS & ISSUE
    • Economy
    • NEWS
    2024-04-15

INTERVIEW 검색결과

  • 세상에 없던 디지털 비즈니스 플랫폼 아마란스10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시간을 사는 도구 아마란스10" 아마란스10은 최신화된 업무 프로세스를 제안하며 사용자에게 새로운 차원의 업무 경험을 제공하고, 업무 효율성과 창의성을 극대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기술의 급속한 발전으로 일상 생활은 물론 업무 환경에도 광범위한 변화를 목격하고 있는 요즘 DX(Digital Transformation) AX(AI Transformation)를 선도하고 있는 기업 ‘더존비즈온’의 차세대 EBP(Enterprise Business Portal) 아마란스10이 주목받고 있다. ERP, 그룹웨어 문서관리 업무를 하나의 플랫폼에서 해결할 수 있는 올인원 디지털 비즈니스 플랫폼인 아마란스10은 혁신적인 기술을 기반으로 하여 임직원 들에게 새로운 업무 경험을 제공하고자 디자인됐다. 이는 업무 효율성을 극대화하면서도 창의적 사고를 자극하는 새로운 경험을 가능케 하며 인공지능 전환(AX)시대에 기업 성장에 필요한 핵심 가치를 제공한다. 기술과 솔루션, 디바이스의 융합을 통해 프로세스를 연결하고 데이터를 공유, 통합함으로써 일상적인 업무프로세스를 자동화하고, 인공지능 머신러닝을 통하여 결과적으로 업무 생산성을 높이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아마란스10은 기업의 경영활동을 통합 관리하는 ERP부터 그룹웨어, 문서관리 기능에 이르는 다양한 업무용 솔루션의 융합, 이른바 '화학적 결합'을 통해 탄생한 DX(Digital transformation) 솔루션이다. 인공지능(AI)과 빅데이터 등 첨단 정보통신기술(ICT) 혁신에 발맞춰 지속적으로 진화하면서 SaaS 통합 플랫폼으로 거듭나고 있다는 평가다. 업무 프로세스를 단축하고 자동화하는 동시에 기업 내부 구성원들과 프로젝트, 일정, 문서 중심으로 빠르게 소통·협업할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한다는 것이다. 쉽게 쓸 수 있는 편의성도 강점으로 꼽힌다. 메인 화면 중심부의 검색영역을 통해 모든 업무를 연결하고 있고 인사, 회계 등 특정업무 담당자가 아니라도 데이터 접근 권한만 있으면 네이버, 구글 같은 포털사이트처럼 키워드 검색을 통하여 사용할 수 있다 내부통제를 위한 솔루션으로도 강점을 보이고 있는데 AI 기술을 탑재해 언제 어디서나 기업의 모든 자금거래 프로세스를 실시간 확인하고 이상거래를 탐지할 수 있어서다. 시스템 부재나 인력 부족으로 IT를 활용한 자금거래 통제가 어려운 기업이 해당 이슈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개발됐다는 것이다. 보안측면에서도 더존비즈온의 자체 클라우드 서비스 인프라인 D-클라우드센터가 365일 24시간 연중무휴로 운영하는 보안관제 시스템도 제공한다. 여기엔 국가 공인 클라우드 서비스 보안인증(CSAP)을 획득한 보안 시스템이 적용된다. 아마란스10의 도입은 고도화된 기술로 무장한 새로운 업무 환경을 선도하는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으로 주목 받고 있으며, 혁신적인 기능들로 가득 찬 이 플랫폼은 업무의 미래를 형성하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기업에서 비즈니스 플랫폼 도입이라는 과제를 진행 할 때에는 전문컨설턴트의 컨설팅이 필수적으로 수반되어야 성공적이고 안정적인 도입이 가능 하다. 세부 기능의 시연, 업무 운영 컨설팅, 정부지원사업에 대한 상담을 받고 진행할 것을 권장한다.
    • INTERVIEW
    • Hot Issue
    2024-04-02
  • 중국 상해 푸단대학교, 한국연구소 객좌교수 위촉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중국 상해 푸단대학교의 한국연구소에 총 10명이 객좌교수로 위촉됐다. 이번 위촉식은 3월 30일(토) 오후 12시 프리미어플레이스에서 진행됐으며, 위촉식 후 한중관계에 대한 강의를 푸단대 한국연구소 소장인 鄭繼永박사가 진행했다. 채성길 박사(닥터생각 발행인)를 비롯한 9명의 사회저명인사가 이번 푸단대 한국연구소 객좌교수로 위촉됐다. 위촉된 객좌교수는 구영국, 권영한, 박경삼, 이근복, 장세균, 채성길, 박호선, 이성기, 장헌덕, 조용식 총 10인이다. 객좌교수는 앞으로 다양한 활동을 해 나갈 계획이다. 한중 관계를 넘어서 한반도의 평화적 통일과 안정을 도모하기 위한 역할과 더불어, 한중간의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공고히 하기 위한 각 분야별 전문가 그룹 세미나와 포럼 등을 공동 개최할 기회를 마련한다. 또한 한중, 한반도의 학술 및 민간교류를 통해 한반도와 양국의 우호와 이해 증진에 앞장서게 된다. 한중 간의 제반 문제에 상충되는 부분은 본 연구소를 통해서 해소하며, 양국의 발전적인 관계를 모색해 나간다. 객좌교수로 위촉된 상해 푸단대 한국연구소를 통해 양국 간의 각 분야별 상관관계를 미래지향적인 협조 체제로 전환하며, 연구소 발전에 기여해 세계적인 한국 전문 연구기관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활동을 이어 나갈 예정이다. 중국 푸단대 한국 연구소 객좌교수는 지난 2014년부터 위촉을 진행, 현재까지 약 100명이 넘는 이들이 모이며 ‘복연회(复硏会)’로 활동하고 있다. 복연회 회원은 푸단대 외사처에서 정식으로 허가된 이들에게만 위촉되고 있다. 위촉된 이들은 학술, 민간외교 분야에 있어 전문성과 탁월한 능력이 검증돼 한중 간의 평화뿐만 아니라 민간 및 학술 교류 발전을 도모해 미래지향적인 선구자 입장을 지니며 활동하게 된다.
    • INTERVIEW
    • Hot Issue
    2024-03-31
  • 소타텍과 레몬 헬스케어의 협업, 의료 시스템 발전을 위한 거대한 혁신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의료 기술 발전을 위해 베트남의 IT 아웃소싱 및 컨설팅 기업인 소타텍이 한국의 스마트 병원 솔루션 기업인 레몬헬스케어와 손을 잡았다. 지난 2월 28일에, 하노이에 소타텍 본사에서는 양사 간의 업무협약(MOU)이 체결됐다. 이 협력은 헬스케어 시스템 개발의 주목할 만한 이정표로서, 의료계와 환자 모두를 위한 획기적인 혁신과 선진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소타텍은 다양한 국가에서 의료 제품 개발에 중요한 역할을 해왔으며, 의료 기술 전문 분야에서 풍부한 경험을 가지고 있다. 특히 일본에서는 수천 개의 병원에서 소타텍의 솔루션이 활용되고 있다. 소타텍의 우수한 헬스케어 서비스는 전자 의료 기록 (중소병원에 적합한 종합 병원 관리시스템), 의료 AI 플랫폼 (다양한 의료 기관의 의료 영상 수집, 라벨링, 분석 기능), 의료 예약 플랫폼, 정신 건강 추적 및 수면 패턴 모니터링 애플리케이션 등이 있다. 레몬헬스케어와 소타텍의 파트너십은 의료기술분야에서의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 레몬헬스케어의 스마트 병원 솔루션에 대한 전문 지식과 소타텍의 기술 역량을 결합하여, 이 협업은 의료 시스템과 사용자의 요구에 맞춘 혁신적인 제품과 서비스를 개발하는 데 주력하고 한다. 기술을 활용하여 의료 서비스를 향상시키는 공통된 비전을 갖춘 이 협업은 이 분야에서 중요한 발전을 이룰 것으로 기대된다. 레몬헬스케어와 소타텍의 파트너쉽은 의료기술분야의 미래에 큰 발전의 가능성을 가져올 것으로 보인다. 레몬헬스케어의 스마트 병원에 대한 전문지식과 소타텍의 기술을 결합하여, 사용자의 요구에 맞춘 혁신적인 제품과 서비스를 개발하기위해 노력하고 있다. 기술을 통한 의료서비스 향상이라는 공통된 비전을 바탕으로 한 이 협업이 가져올 발전이 기대된다. 소타텍코리아는 아시아에서 레몬 헬스케어의 글로벌 딜리버리 센터(GDC)로 임명됐다. 이 전략적 협업을 통해 소타텍코리아는 레몬헬스케어의 동남아시아 및 그 너머 나라로의 진출에 있어 중요한 역할을 맡게 될 것이다. 소타텍코리아는 레몬헬스케어의 성장 목표에 부합하는 맞춤형 IT 솔루션을 제공하여 새로운 시장으로의 원활한 진입과 확장을 지원할 것이다. 의료 전문가들은 이 파트너십을 통해 진료 프로세스를 간소화하고 환자 관리 프로세스를 개선하여 궁극적으로 더 나은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최신 솔루션으로 거듭 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또한, 환자들은 보다 효율적이고 접근 가능한 의료 서비스를 통해 건강과 웰빙을 더 잘 관리할 수 있게 될 것이다. 소타텍코리아는 베트남의 우수한 개발자와 한국의 경험 많은 프로젝트 매니저를 활용하여 한국 SI기업과 같은 소프트웨어 개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데 빠른 응답 시간을 자랑하며 비용은 약 60%에 불과하다. 또한, 요기요 등 한국의 주요 기업 및 플랫폼과의 폭넓은 협업 경험을 통해, 소타텍코리아는 레몬헬스케어의 국내 기존 플랫폼을 발전시키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결론적으로, 소타텍과 레몬헬스케어의 협력은 의료 시스템 개발의 큰 도약을 의미한다. 양사의 선별된 전문 지식과 자원을 결합함으로써 의료 환경을 혁신적으로 변화시켜 혁신과 진보의 새로운 시대를 열 것이다. 두 회사가 긍정적인 변화를 주도하기 위해 손을 맞잡고 노력하면서, 의료의 미래는 이전보다 더 밝아질 것이다.
    • INTERVIEW
    • Hot Issue
    2024-03-30
  • 국내 첫 장애인 전문 OTT 플랫폼 ‘PARAL TV’, 아시아투데이와 협약 맺고 공동 사업 추진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주)아이콕스글로벌 제공]아시아투데이와 (주)아이콕스글로벌의 ‘PARAL TV’(패럴티비)가 500만명에 달하는 국내 장애인들의 문화생활 및 복지향상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우종순 아시아투데이 대표이사와 김동범 아이콕스글로벌 공동대표는 27일 아시아투데이 본사에서 장애인 방송사업 진출을 위한 협약식을 맺고 장애인들의 시청권 확보와 권익 향상을 위해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아이콕스글로벌은 국내 첫 장애인 전문 OTT 플랫폼인 PARAL TV를 지난 2020년 9월 설립했으며, 이를 통해 영화와 드라마, 애니메이션 등 10만건의 국내외 동영상을 확보해 운영중이다. 장애인들은 PARAL TV에 접속할 경우 화면해설과 음성해설 등 여러 형태의 맞춤형 콘텐츠로 동영상을 볼 수 있으며, 직접 접속이 어려운 분들은 원격 조정으로 집안에서 편하게 시청할 수 있다. 우종순 아시아투데이 대표이사는 “장애인들의 권익 향상에 기여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공익적 사명을 다해야 하는 언론기관으로서 본 사업이 궤도에 오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김동범 아이콕스글로벌 공동대표는 “각종 볼거리가 넘치는 상황에서 시청권 사각지대에 놓인 장애인들을 위한 의미있는 일이 될 것”이라며 “보다 유익하고 재미있는 동영상을 추가로 확보해 명실상부한 정통 장애인 동영상 플랫폼으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장애인들은 무료로 접속해 PARAL TV를 시청할 수 있으며 기초 재원은 정부 및 지자체를 비롯한 공공기관과 기업들의 복지 예산 등으로 충당될 계획이다.
    • INTERVIEW
    • Hot Issue
    2024-03-29

Animal Rights 검색결과

  • 농림축산식품부, 제1회 반려동물행동지도사 자격시험 시행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농림축산식품부는 올해 새로 시행되는 반려동물행동지도사 자격시험 응시에 필요한 사항을 공고하고 제1회 시험을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공고의 주요 내용은 ① 시험일정 및 응시원서 접수 방법, ② 시험과목 및 시험방법, ③ 응시자격, ④ 증빙자료, ⑤ 응시수수료 납부방법, ⑥ 응시자 유의사항 등이다. 반려동물행동지도사 1차 필기시험은 8월 24일에 시행되며, 2차 실기시험은 10~11월 중(추후 공지)으로 시행될 예정이다. 시험 응시를 희망하는 경우 이번 공고를 통해 안내한 일정에 따라 6월 24일부터 7월12일에 걸쳐 응시원서를 접수할 수 있다. 시험은 1차 및 2차 시험으로 구성되며, 1차 필기시험은 반려동물 행동학 등 5개 과목에 대해 선택형으로 시행된다. 2차 실기시험은 응시자 본인 또는 직계가족 소유 6개월령 이상의 반려동물과 동행하여 반려동물 기본 지도능력을 평가한다. 올해는 2급 시험만 시행되며, 2급 시험의 응시자격은 18세 이상이다. 증빙자료, 응시자 유의사항 등 공고 및 원서접수에 대한 사항은 반려동물행동지도사 자격정보시스템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시험 공고는 농식품부 누리집,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 누리집을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 Animal Rights
    • Animal Right
    2024-05-26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