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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년창업의 꿈…서울시 청년 골목창업 경진대회, 총 4억 6천5백만 원 지원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서울시가 혁신적 아이디어로 골목상권 활성화에 앞장설 청년 창업가를 발굴·지원하는 ‘2024년 서울시 청년 골목창업 경진대회’ 참여자를 모집한다. ‘서울시 청년 골목창업 경진대회’는 2회에 걸친 경진대회를 통해 진정성과 가능성을 완비한 청년 예비 및 초기 창업가(창업 3년 이내)를 선발해 창업자금과 융자를 지원하는 동시에 전문가 컨설팅을 중심으로 한 인큐베이팅도 제공하여 실질적 창업 성공을 뒷받침한다는 계획이다. 경진대회는 청년 창업가들이 사업계획과 아이템을 발표, 시연하는 오디션 방식으로 오는 1, 2차 경진대회를 통해 총 30개 팀을 선발한다. 1차 경연에서 선발된 40개 팀은 약 3개월간의 인큐베이팅을 통해 창업 지원을 받은 후 2차 경연을 통해 최종 30개 팀이 선정된다. 2022년 첫 경진대회를 시작으로 올해 3회를 맞은 골목창업 경진대회는 지난 2년간 총 57개 팀(’22년 30개 팀, ‘23년 27개 팀)을 선발해 9억 3,000만 원 상당의 창업자금을 지원했다. 올해는 1차 경진대회에서 창업단계별(예비·초기 창업가)로 별도로 심사를 진행해 창업 준비 상황에 맞게 세심히 심사하고, 서류·면접단계에서 ‘융합형’, ‘골목상생형’ 가산점을 신설해 다양한 창업 아이템과 골목상권을 활성화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적극 발굴할 계획이다. 우선 창업 의지, 준비도, 성장 가능성을 중점적으로 평가하는 '서류·면접 심사'를 거쳐 선정된 60개 팀은 사업계획과 아이디어를 5분 내로 압축적으로 발표하고, 창업 아이템을 직접 시연하는 오디션 방식의 '1차 경진대회'에 도전한다. '1차 경진대회'에서 합격한 40팀은 ‘집중·맞춤 인큐베이팅’에 돌입한다. 성공 창업가 특강을 포함하여, 분야별 전문가 매칭을 통한 밀도 높은 컨설팅 및 현장 중심 멘토링(필드트립)으로 사업계획 고도화에 초점을 맞춘다. 팀당 최소 4회 전문가와의 만남을 보장하고, 비즈니스 모델 분석과 솔루션이 포함된 피드백을 제공할 예정이다. 약 3개월간의 인큐베이팅을 수행한 40개 팀은 '2차 경진대회'에서 최종 선발을 겨루게 된다. 2차 대회는 창업단계 구분 없이 통합 심사 예정이며, 올해는 보다 체계화 된 중간 과정평가 및 탈락제도를 도입하여 1차 대회 대비 발전도 및 성실성이 우수한 상위 30개 팀을 가려낸다. 가장 주목받는 지원 사항인 총 4억 6,500만 원의 창업자금은 1, 2차 대회 심사 결과에 따라 2회에 나누어 등급별(S,A,B 등급)로 차등 지급한다. 예를 들어 1, 2차 대회에서 모두 S등급을 받은 초기 창업가는 총 2,100만 원(1차 1,000만 원, 2차 1,100만 원)을, 예비 창업가는 총 1,800만 원(1차 700만 원, 2차 1,100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올해는 금액 및 선발 규모를 조정하고 1차 대비 2차 지원 금액을 상향해 더 많은 사람이 지원받고 대회가 진행되면서 지원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동기 부여가 될 수 있도록 한다. 지원금은 재료비, 마케팅, 인테리어 등 창업 준비와 사업 운영 전반에 폭넓게 사용할 수 있으며, 개인 자산 형성, 현금화 가능 항목, 유흥·사치·향락 목적의 지출 등에는 사용할 수 없다. 이외에도 서울신용보증재단 연계를 통한 융자지원(최대 7천만원), 참가자 간 교류를 위한 네트워킹 프로그램 추진, 창업 매장 홍보 및 마케팅 지원 등 사후관리 시행으로 창업 이후까지 꼼꼼히 관리 해준다는 계획이다. 골목창업 경진대회는 서울 거주 19~39세 이하 골목상권 창업을 준비하는 예비 창업가와 3년 이내 초기 창업가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다만 유흥주점업 등 재보증 제한업종과 동일 아이템으로 서울시에서 사업지원을 받는 경우는 신청할 수 없다. 송호재 서울시 노동·공정·상생정책관은 “진정성과 가능성을 완비한 청년 사장님들이 골목상권 활성화를 주도하는 지역경제의 구심점이 되기를 바란다”며 “청년의 반짝이는 아이디어가 자금과 경험 부족으로 좌절되지 않도록 창업에 실제로 도움이 되는 핵심적, 실전형 지원 콘텐츠를 계속해서 고민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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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9
  • 도심항공교통 · 레벨4 자율주행 등 미리 만나는 국토교통의 미래 기술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국토교통부는 미래 선도기술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2024 국토교통 기술대전을 5월 15일부터 3일간 개최한다. 기술대전은 제2차 국토교통과학기술 연구개발 종합계획(2023-2032)에서 발표한 12대 S.T.A.R 프로그램 중심으로 국토교통 전 분야의 연구 성과를 한자리에서 선보이는 국내 최대규모의 전시회이다. 올해는 ‘Innovative Challenge, 도전의 시작·혁신의 출발’을 주제로, 혁신성과 도전성, 산업 파급성 등을 갖춘 핵심 연구성과물을 전시한다. 220개 참여 기관에서 8대 테마관을 구성하여 300여 개 부스를 운영한다. 관람객들은 도심항공교통(UAM), 자율주행, 스마트빌딩, 스마트건설 등 국토교통 분야의 다양한 기술이 어떻게 우리 삶을 바꿔나가는지 직접 체험해 볼 수 기회를 가질 수 있다. 관람객들은 도심항공교통(UAM), 레벨4 수준의 자율주행차를 가상 체험할 수 있을 뿐 아니라, 공사 현장의 안전지킴이로 활약하게 될 사족보행 로봇과 철도 수화물 이송 자율 주행 로봇 등 미래 기술도 미리 만날 수 있다. 미래항공관에서는 UAM 가상통합운용 시뮬레이터(한국항공우주연구원 개발)를 선보인다. 일명 “드론택시”라 불리는 UAM의 가상 운영 과정을 직접 확인할 수 있다. 드론택시는 하늘길을 오가는 운송수단인 만큼 정교하고 안전한 운영체계가 필수적이다. 관람객들은 UAM 시뮬레이터를 통해 안전 시나리오 개발 및 운용 현황 등을 직접 확인할 수 있다. 산업육성관에서는 ‘도로 위의 지하철’로 불리는 SUPER-BRT(S-BRT) 양문형 굴절버스도 만나볼 수 있다. 국토교통 연구개발 사업의 대표적인 성공 사례로 현재 세종시에서 운행 중이며, 다른 지역에서도 도입을 위한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S-BRT는 친환경 저상굴절버스로 교통약자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으며, 지하철 건설에 비해 훨씬 저렴한 비용으로 안전하고 빠르게 보다 많은 인원을 수송할 수 있다는 강점이 있다. 모빌리티관에서는 3월 성공적인 개통 이후, 안정적으로 운행하고 있는 GTX-A 노선 공사에도 적용된 TBM* 터널 보강용 대차 장비를 전시한다. 화약발파가 필수인 기존 공법(NATM)에 비해 소음과 진동이 적고, 재건축 등 도심지 지하 통과 구간의 시공성과 안전성을 확보한 것이 특징이다. 그 외에도 감염병 발생 시에 신속하게 음압병동 및 선별진료소 설치가 가능한 다목적 모듈러 건축물을 비롯하여, 태양광 방음벽, 3차원 여객 휴대 수화물 보안 검색 장비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국민 생활 혁신형 국토교통 기술을 관람할 수 있다. 기술대전 둘째 날(5.16)에는 “Global Build Up 2024”를 주제로 국제협력 세미나가 열린다. 세계 선도형 연구개발(R&D)과 기업지원 정책을 공유하기 위한 특별강연과 국제공동연구를 활성화하는 방안에 대한 패널토론도 이어진다. 또한, 스마트시티 규제샌드박스 설명회를 비롯하여 주제별 혁신 기술 성과발표회 등 연구 결과 및 성과를 공유하고 네트워크를 강화하기 위한 세미나도 개최한다. 기업지원에 필수적인 금융·투자·육성 지원 정책을 안내하고, 성공한 창업가들과의 경험을 공유하는 국토교통 기업지원 테마스쿨, 국토교통 투자도움협의체, 발주처 설명회 등도 선보인다. 한편, 기술대전 첫 날(5.15)에는 사전참가를 신청한 초·중·고등학생 가족을 대상으로 ‘국토교통 R&D 캠프’ 사전공개 행사를 개최한다. 전시회 관람은 물론 기술대전 미션빙고, 4행시 백일장 등 다양한 이벤트와 현장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기술대전의 주요 일정과 세부 프로그램은 공식 누리집 LITT 2024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국토교통부 박상우 장관은 “국토교통 기술대전에 오셔서 국토교통부가 추진 하고 있는 미래 선도 기술을 미리 만나시길 바란다”면서, “앞으로 국토교통 분야의 주요 정책과 연계하여 혁신성과 도전성, 산업 파급성을 갖춘 국토교통 분야 핵심 기술을 적극 육성하고, 이를 위해 도전적 과제에 나선 기업과 연구진 인재들이 연구에 매진할 수 있는 연구 환경 조성에도 힘쓸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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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9
  • 농식품부, 개식용종식법에 따른 운영 현황 신고 접수 결과, 개식용종식 대상 업계 총 5,625개소로 나타나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농림축산식품부는 개식용종식법에 따른 운영 신고 제출 의무 기간(2024.2.6.~5.7.) 동안 개의 식용을 목적으로 운영 중인 개사육농장 등 관련 업계 총 5,625개소로부터 신고가 접수됐다고 밝혔다. 지난 2월 6일 공포된'개의 식용 목적의 사육·도살 및 유통 등 종식에 관한 특별법'에 따르면, 개의 식용을 목적으로 운영 중인 농장 및 영업장은 소재지 시·군·구에 5월 7일까지 운영 현황 등을 신고하고, 8월 5일까지 전·폐업 등에 관한 종식 이행계획서를 제출하여야 한다. 2022년 지자체 행정조사를 통해 파악된 개의 식용을 목적으로 운영 중인 업계는 총 3,075개소이며, 올해 운영 현황 신고 접수 결과 전체 개식용종식 대상 업계는 총 5,625개소로 신고 대상 대부분이 신고서를 제출한 것으로 파악된다. 개사육농장의 경우 ’22년 조사 대상에 포함되지 않은 소규모 농장이 신고 대상에 포함됨에 따라 행정조사 개소수(1,156개소) 대비 신고 접수 건수(1,507개소)가 증가한 것으로 보인다. 기간 내에 신고서와 이행계획서를 적합하게 작성하여 제출한 개식용 업계는 전·폐업에 필요한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정부는 개식용 업계에 대한 전·폐업 지원방안을 구체화하여 올해 9월 개식용종식 기본계획을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개사육농장의 폐업 이행을 촉진하기 위한 재정적 지원은 사육면적(가축분뇨배출시설 신고 면적)을 상한으로 하여 산정하고 폐업 시기에 따라 차등 지원하는 구조로 검토하고 있다.”라며, “과도한 지원을 노리고 운영 규모를 일시적으로 확대하는 행위에 대해서는 철저히 조사·점검하여 지원 대상에서 배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신고 대상이나 기간 내 운영 현황을 신고하지 않거나 전·폐업에 대한 이행계획서를 제출하지 않은 업계는 향후 정부의 전·폐업 지원 대상에서 배제될 뿐만 아니라 개식용종식법에 따라 최대 300만 원 이하의 과태료 부과 및 폐쇄 명령·조치의 대상이 된다. 박정훈 농식품부 동물복지환경정책관은 “개식용종식법에 따라 2027년 2월까지 전·폐업이 차질 없이 이행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라며, “운영 현황을 신고했으나 이행계획서를 제출하지 않은 업계는 올 8월까지 반드시 이행계획서를 제출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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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9
  • 미국 보그워너 사(社) 전기차 핵심부품 연구개발 센터 완공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산업통상자원부 박덕열 투자정책관은 5월 9일 오후 2시, 미국 보그워너 사(社)가 대구 국가산단에 620억 원을 투자하여 신설한 ‘미래차 전동화 구동시스템 R&D 센터’ 준공식에 참석했다. 미 보그워너(Borg Warner)는 1928년 설립되어 100여 년간 자동차 핵심부품 분야 혁신을 주도한 글로벌 기업(‘23년 매출 총 140억 불)이며, 1988년에 한국에 변속기 클러치 생산설비를 구축한 이래로 총 1.4억 달러를 한국에 투자하여 보그워너창녕, 보그워터충주 등 총 7개의 생산 공장을 운영 중이며 총 고용인원은 약 1,400명이다. 보그워너는 ‘22년 9월 윤석열 대통령 방미 계기에 이번 연구개발(R&D)센터 설립을 위한 4,360만 불 규모 투자신고서를 제출한 이후 연구개발(R&D)센터 건립을 진행해 왔다. 동 연구개발(R&D)센터 구축을 통해 전기차 구동시스템 등의 연구‧개발‧검증‧실증을 동시에 진행하는 ‘원스톱 지원체계’가 완비되고, 우리나라 자동차 산업의 기술 경쟁력 강화 및 공급망 안정화에 기여할 것으로 평가된다. 뿐만 아니라, 향후 43명의 전문 기술인력 신규고용을 통해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덕열 투자정책관은 이날 축사를 통해 “최근 주요국들의 첨단산업 유치경쟁이 치열해지는 상황에서 우리 정부도 보그워너를 포함한 글로벌기업들이 투자를 확대해 나갈 수 있도록 첨단산업 인센티브 강화, 규제 개혁 등을 적극 추진하여 최고의 투자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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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9

INTERVIEW 검색결과

  • [CEO 인터뷰] 고양시와 파주내 7개 핸드폰 매장을 운영 중인 ‘㈜세찬컴퍼니’ 김현철 대표를 만나다.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 ㈜세찬컴퍼니 김현철 대표 인터뷰 Q. 세찬컴퍼니만의 가진 특징은? A. 통신업계야말로 경기 흐름에 가장 민감한 분야도 없다. 왜냐면 경기가 안 좋을 때 가장 먼저 줄이는 분야가 통신비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항상 신규 고객도 고객이지만 기존 고객과의 관계십을 어떻게 하면 지속할 것인가에 대한 갈증이다. 이에 대한 해답은 항상 친절하게 이 하나다. 세찬컴퍼니 각 매장 매출 바탕은 지역을 기반으로 하다 보니 이는 어쩌면 당연하다. 한편 세찬 컴퍼니 매장은 핸드폰 판매를 뛰어넘어 누구라도 부담없이 모이는 커뮤니티 장소다. 편히 개개인별 사연을 털어놓을 수 있는 매장으로 지역내 입지가 강하다. Q. 세찬컴퍼니 임직원들이 일당백이라 하셨는데 어떤 뜻인가? A. 말 그대로 직원 한 명 한 명이 여러 사람 몫을 해 주고 있다. 대표로서 이런 성실하고 꼼꼼한 태도에 대한 보상은 금전적인 측면이다. 노력에 대한 대가가 최대가 되고자 노력하고 있다. 얼마 전 일이다. 매장 안으로 휠체어 탄 한 분이 씩씩거리시면서 들어오셨다. 이유인즉, 다른 매장에서 구매한 핸드폰이 계속 문제가 발생 돼 항의를 몇 차례 했더니 자신을 무시했더라는 것이다. 한 직원이 응대해 나섰다. 당시 외근이 잡혀 있던지라 외근을 마치고 돌아오길 14시 어간으로 기억된다. 그런데 이른 오전부터 찾아오신 해당 고객이 아직도 그 직원과 대화 중이었다. 부지점장은 내게, 앞서 구매하셨다던 해당 매장에서는 제대로 요금 체계와 기기를 설명해 줬고, 전달하는 과정에서 감정선을 건드렸다는 것이다. 아무리 그래도 이건 좀 과하다 싶을 정도로 했던 말을 계속 반복하셨다. 그런데도 우리 직원은 자신이라도 수만 번 화가 났을 것이니 풀리실 때까지 말씀하시라면서 웃으면서 듣고 있는 것이 아닌가. 영업에는 정답은 없다. 하지만 나는 해당 손님을 제지할 필요는 없어 보였다. Q. 일본의 친절을 파는 MK택시가 되고 싶다는 의미는? A. 직원 중 한 명이 MK택시 관련 영상을 보여주었다. 보자마자 우리도 이렇게 됐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MK택시 등장 이전 일본 택시업계는 불친절의 상징이었다. MK택시 창업자 재일교포 유봉식 회장은 이를 사업의 동력으로 본 것이다. 현재 현상을 바꿜 자신이 있을 때 그것이 사업의 틈바구니인 걸 본 것이다. 통신업계가 예전만 못한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위기일 때 기회란 말과도 같은 의미를 유봉식 회장은 알고 있던 것이다. 친절 그 하나로 택시업계에 큰 반향을 일으킨 것이다. 나는 이를 통신업계에 구현하고 싶다. 세찬컴퍼니 직원들은 누구 하나 열외 없이 고객을 응대하는 눈빛과 태도가 남다르다. 이는 매출 상승을 봐도 알 수 있는 대목이다. Q. 7개 핸드폰 매장의 통일된 운영 가치는 무엇인가? A. 꿈과 희망으로 다가가는 청년들이란 꿈희라는 줄임말을 나는 좋아한다. 세찬컴퍼니 직원들이 2030 청년들이다 보니 이 말을 유독 더 좋아한다. 그런데 이런 내 바람이 무색하게 다들 알아서 잘한다. 다들 자신만의 공고한 가치가 있다. 세찬컴퍼니 매장 주변에는 초등학교가 있다. 작년 가을쯤, 어느 매장 인근 초등학교에서 운동회가 열렸는데 학교 측의 허락을 받고, 운동장 한쪽에서 아이들의 핸드폰 보호필름을 무상으로 교체해 주었다. 당일 직원 3명을 보냈는데 7시까지 엄청나게 붙였다고 증언했다. 그러면서도 피곤은커녕 보호필름 교체를 받은 아이들의 행복한 미소가 아직도 자신들 뇌리에서 떠나지 않는다면서 좋아하는 모습을 대표로써 보고 있자니 짠했다. 내가 가르칠 대상이 아니구나 라는 믿음이 더 공고해졌다. Q. 핸드폰을 판매하는 방식인 5-3-5 활동이 인상적이다. A. 7개 매장이 위치한 고양시와 파주는 겉과 속이 다를 시 바로 들통나는 지역이다. 일찍이 이를 알았기에 농사꾼 아들 특유의 내 근성과 친화력은 고양시와 파주에 최적이었다. 이곳은 특히 노년층 인구도 높고, 다문화 가정과 외국인 근로자층도 많다. 한마디로 복합적인 문화가 공존해 있는 지역이다. 그렇다 보니 매번 백지상태에서 핸드폰 관련 상담이 이뤄져야 한다. 그래서 항상 새롭게 아침을 연다. 5-3-5 활동은 특별한 게 아니다. 일일 기존 고객 다섯 분에게 안부를 여쭙고, 세 분의 신규 고객을 상담하고, 다섯 분의 가망 고객을 확보하자는 것이다. 통상 모르는 번호가 찍히면 통화는 단 5초를 넘기지 못하는데 우리 직원들은 첫 통화도 길게 통화한다. 이것이 예비 고객으로 이어지는 확률도 높다. Q. 커피 향기로 모신다는 핸드폰 매장내 문구가 인상 깊다. A. 최초 1차 영업은 온종일 매장 앞을 오가시는 분들에게 인사하는 게 전부였다. 그래서 생각해 낸 묘안이 커피를 나눠드리는 일이었다. 점차 발전한 것이 매장에 값비싼 원두 머신을 들여놓고, 매장 앞을 오가시는 분들에게 향이 진한 커피를 권하면서 자연스럽게 매장 안으로 모신다. 커피 영업을 최초 착안한 이유는 단순 산술식으로 시작됐다. 커피 단골을 20명 늘리면 200개는 무난히 팔 수 있겠다는 자신감이었다. 그 후로 매일 아침과 퇴근 전 마감 때 남아있는 원두를 체크하면서 더 맛있는 원두를 구매하는 나 자신을 발견했다. 매달 평균 30개 정도 팔던 휴대폰이 6개월 후에는 월평균 120~150개 전후 고정 매출이 이뤄졌다. Q. 2024년 하반기 각기 7개 핸드폰 매장 목표는? A. 현재 매장의 위치는 경기도 파주시 후곡로1에 위치한 금촌로터리점이자 본점, 경기도 파주시 경의로1074에 위치한 야당역 CGV점, 경기도 파주시 조리읍 고봉로1035에 있는 봉일천 사거리점, 고양시 덕양구 화신로 260번길 37에 있는 화정 로데오점, 덕양구 토당로 105에 있는 토당 능곡 사거리점, 고양시 덕양구 혜음로 34에 있는 고양동 시장점, 고양시 덕양구 지축로 66에 있는 지축역점 등 총 7개 매장이다. 이곳 7개 매장을 총괄·책임지고 있지만 판매의 최전선에 있는 나는 지금처럼 이타적인 직원들과 선순환 구조를 더 공고하게 만들어 갈 예정이다.
    • INTERVIEW
    • Hot Issue
    2024-06-18
  • ‘젊은 감성 추구’ GIGI COFFEE, 개그맨 심현섭과 국내 커피 프렌차이즈 사업 시작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 비티 브랜즈 코리아의 ‘GIGI COFFEE(기기커피)’가 개그맨 심현섭과 “EVERYDAY GREAT COFFEE”를 슬로건으로 국내 프렌차이즈 사업을 전개한다. 한국,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태국에 동시 진출을 진행 중인 ‘GIGI COFFEE’는 말레이시아 관광도시인 쿠알라룸푸에 본사가 있으며 주로 쇼핑몰과 공항 등 프리미엄 지역을 선점하고 있다. 현재 200개 매장을 운영중으로 동남아시아의 핫 하고 트렌디한 브랜드이다. 한국은 강남의 심장이자 비즈니스의 메카인 코엑스몰앞에 플래그쉽 스토어를 오픈했고 지역 직장인들에게 핫한 커피 플레이스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한편 심현섭은 “프리미엄 아라비카 원두커피를 착한 가격으로 측정하여 매일 커피를 드시는 고객분들에게도 부담이 없는 가성비 좋은 브랜드이다.”라며 ‘GIGI COFFEE’가 향후 한국 커피시장을 이끌 경쟁력있는 브랜드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 INTERVIEW
    • Hot Issue
    2024-06-18
  • 강남노무법인, 제7회 대한민국소비자평가우수대상 시상식서 인사/노무 분야 우수대상 수상 쾌거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제7회 대한민국소비자평가우수대상 시상식이 5월 27일(월)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백혜련 국회의원실, 창업경영포럼 공동 주최로 많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송석준 국회의원을 대회장으로, 공동주관은 소비자연맹사회적협동조합, 소비자저널협동조합, 소비자저널(언론) 등이 참여했으며, 소비자단체에서 수여하는 우수대상은 그 규모와 단체들의 활동면에서 대한민국에서는 가장 권위와 품위가 있는 소비자 단체 시상으로 알려졌다. 단체에서 평가는 소비자평가솔루션기반우수·협단체·제품·서비스·전문가 대상으로 각 직종과 직군별로 평가하여 우수대상 수상단체·회사·개인을 선별하여 까다로운 심의절차를 거쳐 대상자를 선발했다고 한다. 강남노무법인은 2005년 5월 26일 공인노무사 4명이 뜻을 모아서 설립했으며, 설립 때부터 외투기업 전문 노무법인으로 성장하기로 약속을 하고 시작한 기업이다. 또한 강남노무법인은 ‘외투기업 No. 1 노무법인’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다른 노무법인과 차별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첫 째, 국문과 영문으로 된 기본서 3권 -『한국노동법 해설』, 『노사문제별 사례별 대응방안』, 『영한노동법전』을 출판했으며, 둘 째, 국문과 영문으로 된 매뉴얼 10권 -『구조조정』, 『외국인 고용과 비자』, 『해고』, 『임금』, 『노동조합』, 『근로시간과 휴일, 휴가』, 『비정규직』, 『근로계약』, 『산재보상』, 『괴롭힘 방지』를 출간했다. 이를 바탕으로 국문과 영문으로 된 ‘노동법 앱’을 만들어 무료로 공급하고 있다. 위와 같은 국문과 영문으로 된 기본서와 매뉴얼, 그리고 이를 응용한 노동법 앱을 통해서 외국인과 외투기업에 직접 노무 서비스를 제공해 고객사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강남노무법인은 지난 2022년 외국계 저널인 『10Magazine』에 외국인을 위한 10대 로펌에 선정 되기도 했다 강남노무법인은 한결같은 마음으로 외투기업의 노무문제에 대해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특히, 내년(2025년)에 외투기업과 외국인의 No. 1 노무법인의 꿈을 달성하기 위해 정진하고 있다. 이러한 값진 노력으로 인해 강남노무법인이 더욱 발전할 것으로 예상된다.
    • INTERVIEW
    • Hot Issue
    2024-06-17
  • 시화MTV, 서해안 관광벨트에 연이은 개발호재와 풍부한 관광인프라... ‘힐스테이트 라군 인 테라스 2차' 관심 집중!!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복합해양레저도시로 발돋움하고 있는 시화호 일대의 서해안 관광벨트에 연이은 대규모 사업과 개발 호재가 예정되면서, 해당 지역의 부동산 시장에 대한 관심 또한 연일 뜨거워지고 있다. 부동산 시장은 다양한 변수를 가지고 있어 현재의 상황 뿐만 아니라 미래가치와 발달 가능성이 중요한 기준으로 작용하는 만큼, 교통과 관광 호재, 재건축 및 재개발 등 앞으로 예정된 개발 여부가 큰 영향을 미친다. 안산, 시흥, 광명, 성남 등 수도권 일대가 주목받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최근에는 특히 안산 일대의 교통, 개발 호재가 많은 투자자들의 눈길을 사로잡는 추세다. 경기도 시흥시와 안산시 일원 시화호 북측 간석지에 위치한 복합산업단지인 시화 멀티테크노밸리(이하 시화MTV)는 해양 레포츠 산업에 특화된 신개념 해양레저도시로의 변신을 꾀하고 있다. 특히 반달섬 내수면의 마리나와 해양문화공원, 시화호 뱃길 복원 등 해양레저산업에 적합한 지리적 특성을 적극 활용하겠다는 계획이다. 시흥시 도시개발사업에 따르면, 시화 MTV는 3조 6천여억 원을 투입해 벤처와 물류, 유통을 아우르는 대규모 사업으로의 발전이 예정되어 있다. 주거단지와 관광호텔, 글램핑공원, 자전거페리 등 워터프론트 시설은 물론 에버랜드의 6배 규모의 화성 국제테마파크의 조성사업을 통해 놀이시설과 쇼핑몰, K-POP 공연장, 호텔 등이 들어설 전망이다. 대표적인 에코 관광지로 계획된 세계정원 경기가든 역시 조성이 진행되고 있다. 경제자유구역 지정이 추진 중인 안산 사이언스밸리와 한양대 에리카 캠퍼스 혁신파크 등 첨단산업 기반시설의 개발 또한 예정되어 있어 한층 큰 도약이 예측된다. 이처럼 안산의 개발호재가 다양하게 제시되면서, (주)현대건설이 시공하고 (주)엠티브이반달섬씨식스개발이 시행하는 생활숙박시설 '힐스테이트 라군 인 테라스 2차’가 뛰어난 미래가치로 투자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개발 진행의 기반이 되는 뛰어난 교통여건 또한 해당 단지의 미래가치에 힘을 실어주고 있다. 현재도 영동고속도로와 제3경인고속도로, 평택시흥고속도로를 통한 도로 접근이 원활한 데다, 신안산선 복선전철, 시흥~안산 스마트허브트램은 물론 시화IC~남안산JC를 잇는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 등이 확충되면서 서울 및 수도권 주요 도시로의 접근성을 높일 예정이다. 지하철 4호선과 수인분당선 등 대중교통의 접근성도 뛰어나며, 전국 반나절 생활권 구축하기 위한 인천발 철도망 구축사업이 박차를 가하면서 수도권 내 이동 시간과 거리는 더욱 단축될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지역 개발 호재 외에도,‘힐스테이트 라군 인 테라스 2차’는 시설적인 측면 역시 합리적으로 갖춰져 있다. 지하2층~지상49층 규모 5개동으로 조성되는‘힐스테이트 라군 인 테라스 2차’는 전용면적 36~244㎡를 아우르는 18개 타입의 객실 총 1,191실을 갖췄다. 그만큼 다양한 선택을 보장하면서도, 3실 이상 중대형이 15개 타입으로 구성되어 쾌적한 생활 공간을 선사한다. 관계자는“서해안 일대에 예정되어 있는 다양한 개발사업으로 인해 많은 관광객 유치와 해양 레포츠 산업에 특화된 단지로 조성 중인만큼 꾸준한 수요가 예상되어 부동산 투자자들의 문의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2026년 6월로 입주가 예정된‘힐스테이트 라군 인 테라스 2차’는 현재 안산에 분양 홍보관을 운영하고 있다.
    • INTERVIEW
    • Hot Issue
    2024-06-14

Animal Rights 검색결과

  • 농림축산식품부, 제1회 반려동물행동지도사 자격시험 시행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농림축산식품부는 올해 새로 시행되는 반려동물행동지도사 자격시험 응시에 필요한 사항을 공고하고 제1회 시험을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공고의 주요 내용은 ① 시험일정 및 응시원서 접수 방법, ② 시험과목 및 시험방법, ③ 응시자격, ④ 증빙자료, ⑤ 응시수수료 납부방법, ⑥ 응시자 유의사항 등이다. 반려동물행동지도사 1차 필기시험은 8월 24일에 시행되며, 2차 실기시험은 10~11월 중(추후 공지)으로 시행될 예정이다. 시험 응시를 희망하는 경우 이번 공고를 통해 안내한 일정에 따라 6월 24일부터 7월12일에 걸쳐 응시원서를 접수할 수 있다. 시험은 1차 및 2차 시험으로 구성되며, 1차 필기시험은 반려동물 행동학 등 5개 과목에 대해 선택형으로 시행된다. 2차 실기시험은 응시자 본인 또는 직계가족 소유 6개월령 이상의 반려동물과 동행하여 반려동물 기본 지도능력을 평가한다. 올해는 2급 시험만 시행되며, 2급 시험의 응시자격은 18세 이상이다. 증빙자료, 응시자 유의사항 등 공고 및 원서접수에 대한 사항은 반려동물행동지도사 자격정보시스템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시험 공고는 농식품부 누리집,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 누리집을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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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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