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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산업인력공단, 부산시와 손잡고 2022 상반기 부산해외취업합동박람회 개최
    고용노동부와 부산광역시가 주최하고, 한국산업인력공단, 부산경제진흥원 등이 주관하는 ‘2022년 상반기 부산해외취업합동박람회’가 5월 31일 10시 ‘해외취업지원사업 안내’를 시작으로 7월 1일까지 온라인으로 개최된다. 미국과 일본 해외기업 40개 이상이 참여하는 이번 박람회는 코로나19 엔데믹 전환 기조와 해외 입국 정상화 등과 맞물려 청년들의 해외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람회는 전면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한 달 동안 ▲국가별 취업전략설명회 ▲구인기업별 채용설명회 ▲이력서 작성 및 면접 컨설팅 ▲채용 화상면접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5월 31일부터 6월 3일까지 진행되는 국가별 취업전략설명회는 청년들의 해외취업 선호국가인 미국, 일본, 유럽, 싱가포르, 캐나다(퀘벡주)의 취업전략을 소개한다. 특히, 퀘벡주정부, 주일대한민국대사관 등 정부기관이 직접 설명회에 참가해 각 국가의 현재 취업 동향과 취업전략을 제공한다. 6월 7일부터 10일까지는 각 기업의 인사담당자가 직접 연사로 나서는 구인기업 채용설명회가 개최되어 실제 근무환경과 기업의 채용정보를 제공해 청년들의 궁금증을 상세히 해결해 줄 예정이다. ▲(7일) Shady Valley, 스마트ING 등 9개 사, ▲(8일) Dream builders, 다이코IWS 등 7개 사, ▲(9일) Kims Real Estate, 코코파리조트 등 9개 사, ▲(10일) Leich Food, 히타치물류소프트웨어 2개 사 등 일본 16개 기업, 미국 6개 기업이 설명회에 참여한다. 이어 6월 7일부터 24일까지는 면접에 참여하는 구직자를 위한 이력서 작성과 면접 컨설팅 온라인 강의가 열린다. 기업 채용공고 분석, 이력서 첨삭, 개인별 채용 컨설팅, 모의면접 등 미국과 일본 국가별 30명 이내 소규모 강의를 통해 박람회에 참여한 구직자의 역량을 높여 취업 성공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6월 27일부터 7월 1일까지는 40여 개 해외기업의 채용면접이 진행된다. 면접 참가를 희망하는 구직자는 6월 17일까지 월드잡플러스 누리집을 통해 이력서를 제출할 수 있고, 서류 합격자를 대상으로 화상면접 방법을 안내할 예정이다. 공단 어수봉 이사장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해외취업 희망 부산 청년들에게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해외취업 기회를 확대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공단은 청년들의 성공적인 해외취업 지원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 밝혔다. ‘2022 상반기 부산해외취업합동박람회’에 참여하고 싶은 구직자는 행사별로 행사일 2일 전까지 월드잡플러스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자에 한해 화상시스템 접속 방법을 안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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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5-31
  • 이란 정부, SiemensㆍGM과 공동으로 철도차량 제조 추진
    이란정부는 국영철도회사(IRA), 글로벌 철도차량 제작기업들(GMㆍSiemens)과 합작회사 설립을 추진한다. 교통부 차관은 “정부는 국내 철도차량 제조업체 지원을 유지할 것이나, 구식 철도 시스템을 업그레이드하기 위해서는 해외 선진 기술이 필요하다 판단”했다고 말했다. 이란은 글로벌 선도 기업들과의 협력으로 자국 내 철도 부품 생산 능력을 높이고, 더 많은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한다. GMㆍSiemens와의 협력은 기관차(locomotive) 제작에만 한정하며, 화물칸(supply wagon) 이란 국내 기업이 지속해서 제작할 예정이다. 교통부 장관은 “이란의 철도 화물 수송량을 연간 2,000만 톤으로 늘리기 위해서는 최소 1,000대 이상의 기관차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란 정부 통계에 따르면, 지난 10년간 정부의 국가철도망 구축 계획 실행으로 이란 철도의 총 길이는 14,000km에 달한다. (출 처 : 이란 상공회의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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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conom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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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5-31
  • 베이징시, 디지털경제 `롤모델 도시` 건설 본격 추진
    베이징시경제정보화국 등 부문은 5월 7일자로 '베이징시 디지털경제 촉진 조례' 발표를 통해 인터넷 인프라 및 산업인터넷 발전을 장려할 계획을 밝혔다. 동 조례에 따르면 2021년 베이징 디지털경제 부가가치는 1조 6,000억 위안(약 300조원)으로 전년 대비 13.1% 증가하여 GDP의 40.4%에 달했고, 디지털경제 핵심 산업의 부가가치는 8,918억 위안(약 167조원)으로 16.4% 증가하여 GDP의 22.1%를 차지했다. 그 외 조례는 디지털경제 분야에서 포괄적인 지방 법규를 제정하고, 제도 혁신을 통해 디지털경제 발전에 강력한 동력을 불어넣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베이징시는 향후 △인터넷 인프라 건설(차세대 브로드밴드 및 모바일 네트워크, 위성 인터넷, 양자통신 등 분야 포함) △사물인터넷 네트워크 건설(스마트 센서를 통한 제조업, 농업, 공공서비스 등 분야의 사물인터넷 활용 수준 제고) △도심 스마트 컴퓨팅 클러스터 건설 △신기술 인프라 건설(AI·블록체인·빅데이터·개인정보보호 컴퓨팅 등 기술 포함) 등의 4대 디지털 인프라 건설을 본격 추진할 예정이다. [출처 : 증권시보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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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5-31
  • 직장어린이집 설치의무 미이행·조사 불응 42개 사업장 명단공표
    보건복지부와 고용노동부는 5월 31일 각 누리집에 '2021년 직장어린이집 설치 의무이행 실태조사' 결과에 따라 직장어린이집 설치의무 미이행・조사에 불응한 42개 사업장의 명단을 공표한다고 밝혔다. 2021년말 기준 직장어린이집 설치의무 이행률은 90.9%로, 설치의무 대상 사업장 1,486개소 중 1,351개소가 직장어린이집을 설치하거나(1,016개소) 위탁보육(335개소)을 통해 의무를 이행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조사와 비교할 때, 설치의무 사업장은 54개소 늘어났으며, 의무이행 사업장은 50개소 증가했다. 의무이행률은 4년 연속 90% 이상 유지하고 있는 바, 이는 어린이집 설치·운영비 지원, 미이행 사업장 명단공표, 이행강제금 부과 등 정책 강화와 함께 보육 지원을 통한 안정적인 근로여건 조성의 중요성에 대하여 기업들이 인식을 같이하고 있음에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직장어린이집 설치 의무 미이행 사업장 명단(23개소) 직장어린이집 명단공표심의위원회에서는 어린이집 설치계획을 수립하거나 근로복지공단 설치 지원 사업장으로 선정된 경우 등을 명단공표 제외 대상으로 심의 의결하고, 그 간 물류지의 특성상 일용직․단기 근로자가 많은 사업장의 경우 보육수요 부족 사유를 인정하여 명단공표에서 제외해 왔으나, 내년부터는 명단을 공표하기로 심의 의결하여 의무이행을 독려하기로 하였다. 이에 따라 미이행 사업장(135개소) 중 영유아보육법령에서 규정한 명단공표 제외 사유에 해당되는 사업장(112개소)을 제외한 23개소가 명단공표 대상이 된다. [명단공표 제외 사유] ① 직장어린이집 설치대상이 된 지 1년이 지나지 않은 사업장, ② 직장어린이집을 설치 중인 사업장, ③ 사업장의 상시근로자의 특성상 보육수요가 없는 경우 등 명단 공표가 필요하지 않다고 인정되는 경우 또한, 직장어린이집 설치 의무 실태조사에 불응한 사업장 19개소도 명단공표 대상에 포함되어, 총 42개 사업장이 명단공표 대상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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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5-30

INTERVIEW 검색결과

  • [한중수교 32년] 한중 언론인 교류로 ‘우정과 협력’ 모색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베이징의 공기가 10여 년 전보다 훨씬 좋아졌습니다." "옌청(鹽城)이 한국 기업과 이렇게 긴밀히 협력하고 있는 줄 몰랐습니다." 지난달 24~29일 중국을 방문한 한국언론진흥재단 대표단 6인이 베이징과 장쑤(江蘇)성 옌청을 둘러보며 나날이 새로워지고 있는 중국의 변화에 감탄을 금치 못했다. 대표단이 옌청에서 가장 먼저 방문한 곳은 중한문화센터다. 이곳은 옌청이 추진하는 한국풍 국제문화도시 건설 프로젝트의 랜드마크 건물이다. 하늘에서 내려다보면 질주하는 자동차를 방불케 하는 독특한 유선형 디자인은 자동차 산업 협력을 기반으로 한 옌청-한국 경제무역∙문화 교류의 역동성과 지속성을 보여준다. 옌청과 한국의 협력 '인연'은 자동차에서 시작됐다. 2000년대 초 장쑤성에 현지 공장을 짓기로 한 한국의 기아자동차는 수차례 현지 조사를 거친 후 옌청을 선택했고 중∙한 합자의 대형자동차기업인 둥펑웨다(東風悅達)기아를 설립했다. 이후 1천 개에 가까운 업∙다운스트림 기업이 잇달아 옌청에 '입주'했다. 웨다기아의 제3공장에선 스탬핑∙용접에서 도색∙조립 등 프로세스와 생산라인이 고도로 자동화돼 있다. 크고 넓은 작업장에는 작업자보다 자유자재로 움직이는 로봇팔을 더 쉽게 찾아볼 수 있다. "공장 직원은 몇 명인가요?" "내수 판매와 수출의 비율은 어떻게 되나요?" 대표단 일행은 기아의 중국 공장 경영 현황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 50초마다 자동차 한 대가 생산라인에서 출고된다는 사실을 들은 대표단은 '중국의 속도'에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작업장 출구 전시홀에 있는 전기차가 대표단의 시선을 끌었다. 공장 관계자는 "이것이 지난해 기아가 옌청에서 출시한 첫 전기차 모델"이라면서 "올 2월 최신 모델의 주행거리는 530㎞에서 720㎞로 업그레이드됐다"고 설명했다. 대표단의 최모 기자는 "중국이 세계 최고의 전기차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과거엔 자동차 브랜드 하면 가장 먼저 유럽이나 미국, 일본을 떠올렸지만 그건 엔진 시대 이야기라면서 전기차 시대에는 중국의 기술력이 월등히 앞서고 있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더 많은 한국기업이 중국 자동차기업과 협력하고 윈윈을 이룰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코로나19 팬데믹, 공급사슬 긴장, 정책 조정 등 여러 요인의 영향으로 중국의 신에너지 산업은 강력한 탄성과 발전 잠재력을 보이고 있다. 중국 국가에너지국의 데이터에 따르면 지난해 세계 재생가능 에너지의 신규 설비용량은 5억1천만㎾(킬로와트)로 집계됐다. 그중 중국의 기여율은 50%가 넘는다. 대표단 일행은 신에너지차를 대표로 한 청정에너지가 중국에서 비약적으로 발전하는 것은 첨단 프런티어 기술과 스마트∙고효율의 생산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고 입을 모았다. 퉁웨이(通威)태양광(옌청)회사는 글로벌 태양광 분야에서 단일 규모 최대의 모듈 기지일 뿐만 아니라 최고의 디지털화∙스마트화∙자동화를 이룬 스마트 공장이다. 자이쉬진(翟緒錦) 퉁웨이태양광회사 사장은 기지에서 매일 약 6천500t(톤)의 원자재를 사용한다면서 물류와 정보 흐름을 심층 융합해 원료 배송, 완성품 입고부터 적재, 발송까지 전 과정의 자동화를 이뤘다고 설명했다. 이어 태양광 모듈의 연간 생산 능력은 36기가와트(GW)에 달한다고 부연했다. 회사 전시실에 들어선 대표단은 전시물과 홍보 영상을 통해 실리콘 광석이 태양광 패널로 가공되는 과정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곳에서 생산되는 배터리 두께가 머리카락 두 가닥 직경 정도라는 사실에 대표단 김단장을 비롯한 일행은 손뼉을 치며 감탄해 마지않았다. 이어 지난달 28일 대표단 일행은 장쑤성의 동쪽을 찾아 다펑(大豐)사불상(麋鹿·미록) 국가급자연보호구에서 사불상과 기념사진을 찍었다. 이곳의 사불상은 최근 8천 마리를 돌파해 세계 최대 사불상 개체수와 가장 완전한 유전자 풀을 구축했다. 둥타이(東台) 황하이(黃海)삼림공원에서 대표단은 나무가 빽빽이 들어선 둘레길을 걷고 습지를 둘러보며 중·한 양국의 생태 보호 협력 부문과 관련해 이야기를 나눴다. "수천수만 그루의 나무를 보니 치유받는 기분이 듭니다. 또 중국이 생태보호 사업에 얼마나 신경을 쓰는지 체감할 수 있었어요." 대표단에 참여한 배기자의 말이다. 대표단 김단장은 "경제가 고도로 발전하면서 자연생태계가 파괴되는 일이 종종 발생하기도 하지만 한·중 양국은 갯벌, 습지, 도시 하천 등 인류 활동의 영향을 받기 쉬운 곳을 복원하는 데 공을 들이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동아시아~대양주 철새이동경로에 위치한 양국이 앞으로 생태보호 분야에서 교류와 협력을 강화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언론인으로서 한국에 돌아가 중국에서 보고 들은 바를 진실되고 객관적으로 보도해 한국 독자에게 진실되고 우호적이며 개방된 중국을 전달하겠습니다." 대표단의 왕기자는 앞으로 더 많은 한국인이 중국에서 여행하고 일하며 생활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 INTER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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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7-02
  • 에스앤파낙스, 황칠 사용한 계면활성제 없는 천연비누 등 친환경 황칠제품 출시 이어가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주)에스앤파낙스(대표 서정호)는 황칠 추출물을 원료로 한 황칠미용용품, 황칠식품을 제조하는 업체로, 특히 계면활성제가 없는 허황후 황칠고 비누를 출시해 국내외에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허황후 황칠고 비누는 일반 비누의 화학 성분을 제거하고 황칠나무 추출물을 이용한 특허 제조법으로 만든 수제 황칠고 미생물 발효 비누이다. 이 비누는 연령, 성별 상관없이 온 가족이 머리부터 발끝까지 사용할 수 있는 올인원(ALL IN ONE) 제품으로, 세탁용으로도 사용 가능한 다목적 천연비누이다. 회사 관계자는 "국내 유일 미생물 발효 비누 원액 특허공법, 아토피협회 추천서, 세계아토피협회 인증서, 디톡스협회 인증서, 항균 및 살균력 인증, 각종 유해물질 및 중금속 불검출 인증, 무계면활성제 인증,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 시험성적서 등 철저하고 까다로운 검증을 마쳤다"고 밝혔다. 황칠나무는 우리나라에서만 자생하며, 진시황제의 불로초로도 알려져 있다.에스앤파낙스는 황칠나무 추출물을 활용한 다양한 기능성 생필품과 염색제도 개발 중이다. 최근에는 건강한 간식 허황후 황칠쫀드기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으며, 일반인도 부담 없이 마실 수 있도록 1만 원 대의 최고급 황칠차를 공급해 인기를 끌고 있다. ㈜에스앤파낙스는 일본의 ㈜에스앤파낙스재팬과 ㈜히매와 허황후 황칠 제품 일본 수출 계약을 체결하고, 일본 후생성으로부터 약 10가지 허황후 황칠 제품에 대한 허가를 받았다. 또한, 미국 FDA 수출 등록과 피부 안정성 테스트 승인, 중국 황칠 비누 판매 허가증을 획득했다. 서정호 대표는 "전 세계 사람들이 건강과 친환경에 도움이 되는 제품을 사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INTERVIEW
    • Hot Issue
    2024-07-02
  • 렌탈사업 성공 사업자 장지현 대표를 만나다.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 렌탈사업 성공 사업자 장지현 대표 인터뷰 Q. 국내 렌탈업계 최선두 코웨이를 시작한 계기는? A. 오랜 타국 생활을 접고, 국내로 들어왔을 때 당시 나이가 마흔 중반 언저리였다. 시작하기 딱 좋은 시기일 수도 있고, 뭔가를 다시 도전한다는 것이 두려운 나이이기도 했다. 그런데 나는 책임감 있는 사람이고, 당장 무엇이라도 선택을 해야 할 시점이었다. 그때 접한 게 코웨이였다. 거두절미하고 당시 코웨이는 일일이 개개인을 만나면서 영업하는 B2C 즉 방판과 몇몇 코웨이 개별 사업자들이 구축해 놓은 온라인 영업이 전부였다. 이를 다 간파하고 나니, 기존 관념을 바꿀 뉴영업 패러다임이 보였다. 필요한 사업체와 직접 소비하고자 하는 사람들이 모여서 한번 코웨이의 가치를 느껴보라는 형태의 코웨이 전시관 사업을 최초로 실행에 옮겼다. 초반에는 고전했지만 금세 입소문이 퍼져 문전성시를 이뤘다. 그것이 코웨이 본사까지도 동반 성장하게 만든 계기가 됐다. Q. 효율적인 매출을 위한 개인 장지현이 아닌 브랜드 장지현만의 노력은? A. 고객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인천 코웨이 전시장을 구축하고 전국 방판 및 온라인 영업을 네트워크 방식으로 풀었다. 결론은 이런 장지현식 방식으로, 최초의 코웨이 성공 사업자가 됐다. 또한 코웨이와 연계된 사업은 연계될 사업까지 착안하고, 실천하면서 여기서도 최초 성과자 타이틀을 얻었다. 한 예가 바로 호텔 등 숙박업소에 코웨이 설치는 의무라는 패러다임을 형성해 놓기까지 했다. 이는 고스란히 매출로 나타났다. 여기에 숙박업소에서는 없어선 안 될 매트리스 사업까지 연결해서 성공으로 귀결시켰다. Q. 코웨이 업계 소속된 사람으로 자부심이 상당하다는 느낌을 받는다. A. 코웨이 전신은 1989년 5월 세워진 한국 코웨이로 출발해 1991년 5월 정수기 사업을 시작했다. 이후 웅진코웨이로 사명이 변경되고 동시에 본격적인 매출 상승의 변곡점이 생겼다. 흑자로 선회시킨 핵심 인물이었다는 사실은 자부심에 앞서 감사의 마음이 항상 크다. Q. 생소한 전시회 영업방식 본질은 나중 코웨이 본사의 경영 방향까지 바꿀 정도로 획기적이었다. A. 코웨이 본사까지도 바꾼 대리점이란 펙트 즉 사실은 매우 중요한 홍보 문구이지만 이를 대놓고 드러내고 싶지 않다. 부모님이 계심으로 내가 있고, 회사가 있기에 일할 수 있는 일터가 있는 법이다. 코웨이 본사가 미진하나마 나로 인해 잘 되니 나도 좋고, 우리 인천 코웨이 베스트 대리점이 좋은 법이다. Q. 이런 연계 도미노 식 열정 마인드 바탕은 무엇인가? A. 젊은 시절 이민을 생각하고, 미국에서도 살아보고, 중국에서도 살면서 소위 대국 현지인의 근본 바탕을 살폈던 것이 습관으로 이어졌고, 이게 하는 사업마다의 바탕이 됐다. 여기서 포인트는 철저한 시장 조사를 위시한 분석은 항상 선결시켜놔야지만 실패를 줄인다는 사실이다. 2024년 하반기 역시도 더 나은 코웨이 베스트 대리점이 되고자 항상 다각적인 사고력과 실행할 것이다. Q. 인터뷰 내내 열정적인 전열이 인터뷰어인 당사자에게 전이됐다. 이런 열정의 바탕은? A. 어떤 제품을 렌탈하느냐? 보다 누구와 계약하느냐가 중요하다. 고객도 매우 중요하지만 앞서 내부고객인 직원들에게 동기부여를 심어주었고, 고객과 함께하는 미래 및 더 나은 삶을 향한 도전을 책임감으로 전달드렸다. 따라서 코웨이 베스트 대리점은 하자란 있을 수 없는 일이다. 항상 24시간 대응을 드린다는 자세로 신규영업 인상으로 관리 영업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 Q. 2024년 하반기의 구체적인 목표는? A. 국내 렌탈시장이 증가 추세인 현시점에서 지금처럼 고객 최우선 중심의 방향으로 더 잘하고 싶다. 회사의 이윤보다 고객의 불편 사항은 더 없는지 살피는 세세한 서비스 정신은 결과론적으로 매출의 동력이 된다. 기본기에 충실하라 라는 옛말은 불변의 말이다. 한편 국제적으로 전기차 수요가 커지는 추세라 개인적으로 하나의 사업을 추진해오고 있기도 하다. JHF컴퍼니라는 법인 사업자로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는 국내 전기차 수요에 발맞춰 전기차 충전기 영업과 시공 사업도 하고 있다. 본질은 평생을 사업만을 해온 내 인생을 자주 직관하면서 날 철저한 객관화하는 노력을 하고 있다. 앞서도 말한바 내부고객인 직원들에서부터 실제 매출과 연결되는 고객분들 한 분 한 분에게 최선을 다할 것이다. 그게 장지현이 살아온 인생이고, 코웨이 베스트 대리점의 사명이기도 하다. 기본기에 항상 충실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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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28
  • 슈퍼아이콘 김재광 대표, AI 시대의 주인공이 될 당신을 위한 필독서 출간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AI 기술의 발전은 전 세계를 빠르게 변화시키고 있다. 이러한 변화의 중심에서 개인과 기업은 어떻게 대응해야 할까? 이에 대한 해답을 제시하는 책, ‘AI 시대 대비책’이 출간돼 화제다. 이 책은 AI 시대에 필요한 두 가지 핵심 전략을 중심으로 구성돼 있다. 바로 슈퍼자기경영과 슈퍼사업경영이라는 두 가지 이론을 통해 독자들은 AI 기술을 활용해 자신의 역량을 강화하고, 성공적인 사업을 운영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다. 슈퍼자기경영은 AI 시대형 인재인 슈퍼아이콘이 되기 위한 개인의 발전과 성장을 위한 전략을 제시한다. 이는 명확한 사명과 비전 설정, 건강과 자산 등 기본 요소 강화, 독보적 가치 창출, 그리고 성과의 보호 및 공유라는 네 가지 주요 단계를 통해 이뤄진다. 슈퍼사업경영은 AI 기술을 활용해 혁신적인 사업을 운영하고 부를 축적하는 전략을 제공한다. 사명과 비전 설정, 사업의 기반 구축, 독특한 가치 창출, 그리고 사회적 책임 이행을 통해 기업이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루고 글로벌 시장에서 성공을 거두는 방법을 다룬다. 이 책의 저자인 ㈜슈퍼아이콘 김재광 대표는 "AI 기술이 가져올 미래는 우리의 준비와 대비에 달려 있다"며 "이 책은 독자들이 AI 시대의 위기를 기회로 바꾸고, 그 속에서 성공적인 삶과 사업을 이끌어갈 수 있도록 돕는 최고의 필독서다"라고 강조한다. 이 책은 실질적인 전략과 대비책, 미래지향적 접근, 사례 중심의 내용을 통해 독자들이 쉽게 이해하고 적용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AI 시대의 도전과 기회를 적극적으로 수용하고, 이를 통해 자신의 삶과 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끌어가는 방법을 배우고자 하는 모든 이들에게 강력히 추천된다. 이번에 출간한 ‘AI 시대 대비책’은 인터넷 교보문고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한편, ㈜슈퍼아이콘 김재광 대표는 ‘특이점 이후의 세계’, ‘AI 시대를 위한 슈퍼아이콘 건강 혁명’, ’AI 시대를 위한 슈퍼아이콘 인맥 혁명‘, ’AI 시대를 위한 슈퍼아이콘 언어 혁명‘, ’Super Mini MBA‘, ’슈퍼아이콘, 유토피아의 창조‘, ’AI 시대를 위한 슈퍼아이콘 퍼스널브랜딩 혁명‘, ’AI 시대를 위한 슈퍼아이콘 업무 혁명‘, ’AI 시대를 위한 슈퍼아이콘 부의 혁명‘, ’AI 시대를 위한 슈퍼아이콘 교육 혁명‘, ’6분에 1권, 슈퍼아이콘 독서법‘, ’1주일에 한 권, 슈퍼아이콘 책쓰기법‘, ’슈퍼아이콘, AI 시대의 신인류‘, ’슈퍼아이콘, AI 시대에 생존하고 번영하는 유일한 방법 그리고 신인류‘, ’그대와 함께 할 수 있어 세상은 진정 아름답다‘ 등 AI 시대를 위한 다양한 필독서를 출간했다
    • INTERVIEW
    • Hot Issue
    2024-06-28

EVENT 검색결과

  • 국세청, '주한미국상공회의소 간담회' 개최
    국세청(청장 김창기)은 9월16일 주한미국상공회의소(이하 “AMCHAM”) 대표단을 초청하여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만남은 '15년 이후 처음으로 국세청이 개최한 외국계 기업과의 간담회로, 정부에서 추진중인 외국인 투자 활성화를 위한 세제개편안과 국세청의 세정지원방안을 설명하고, 외국계기업의 세무관련 어려움을 청취,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이 자리를 통해 김창기 국세청장은 불확실한 세계 경제상황 속에서도 미국의 對 한국 직접투자는 증가하고 있다며 한국 시장에 대한 미국 기업의 깊은 신뢰와 투자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국세청장은 대한민국 경제와 미국기업이 동반자로서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AMCHAM이 외국계기업의 대정부 소통창구 역할을 해주기를 당부하는 한편, 국세청 또한 외국계기업에 대한 투명하고 차별없는 공정한 과세, 세계적 수준의 납세서비스를 통해 외국계기업이 세금 걱정 없이 사업에만 전념할 수 있는 안정적인 투자환경 제공을 약속했다. 구체적으로 국세청은 다음과 같은 외국계기업에 대한 납세서비스 및 정부에서 추진중인 세제개편안을 설명했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미국 상공인들은 외국인투자 활성화를 위한 한국정부의 적극적 투자환경 조성 노력과 7년 만의 간담회 재개에 대하여 감사의 뜻을 전했다. 주한미국상공회의소 또한 외국계기업이 겪는 세무상 어려움 및 건의사항에 대해 소통창구로서의 역할을 다할 것임을 약속했다. 아울러, 외국계기업이 세무조사 시 겪는 어려움과 외국인근로자 단일세율 적용 기간 확대, 국채 이자 비과세제도 시행 시 거주자증명서 외 대체서류 적용 등 구체적인 건의사항도 전달했다. 김창기 국세청장은 한국에 진출한 외국계기업이 성공적으로 사업을 수행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는 과세당국과 외국계기업이 상호 긴밀한 소통과 협력이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간담회를 통해 수렴한 현장의 어려움 및 건의사항은 향후 정책에 반영할 수 있도록 적극 검토하는 한편,앞으로도 주한 미국기업을 비롯한 외국인 투자기업과의 소통을 더욱 강화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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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9-16
  • 고용노동부-한국경영자총협회,주요 기업 인사·노무 담당 임원(CHO) 간담회 개최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이 17일 오전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열린 주요 기업 CHO 간담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제공:연합뉴스) 고용노동부와 한국경영자총협회(회장 손경식)는 8월 17일 서울 중구에 있는 롯데호텔에서 ‘주요 기업 인사·노무 담당 임원(CHO)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장관 취임 후 처음 참석하는 인사·노무 담당 임원(CHO) 간담회로, 주요 기업의 인사·노무 담당 임원을 대상으로 새 정부 노동개혁 및 고용노동정책의 방향을 소개하고, 현장의 의견을 청취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은 이 자리에서 참석자들에게 대화와 타협을 통한 협력과 상생의 노사관계 구축을 강조하면서, 정부는 새로운 환경변화에 대응하여 기존의 노동시장 시스템을 혁신하고, 일터의 변화에 기업과 근로자가 적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특히, 국민 대다수의 삶에 영향을 미치는 근로시간과 임금체계 개편에 우선적으로 힘을 쏟아 근로자의 권익을 보호함과 동시에 기업의 활력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중대재해처벌법이 시행된 올해는 기업 경영의 가치를 생명과 안전 중심으로 바꿀 우리 사회의 골든 타임이라고 강조하며, 근로자 생명의 안전을 위한 안전보건 관리체계가 기업과 경영책임자를 위한 가장 중요한 안전조치라는 생각으로 기업들이 안전 중심 경영에 힘써 줄 것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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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8-17
  • 관세청장,'주한유럽상공회의소 간담회'참석
    윤태식 관세청장은 7월 7일(목, 08:00~09:30) 서울 그랜드하얏트호텔에서 주한 유럽상공회의소(이하 ECCK) 초청 간담회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Dirk Lukat(디어크 루카트) ECCK 회장이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유럽계 외투기업과 법무법인 임원 등 약 3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는 코로나 19, 글로벌 공급망 충격 등의 어려운 대외여건 하에서 기업환경 개선을 위해 유럽계 외투기업들이 관세와 관련한 이슈 및 건의사항을 관세청에 전달하고 다양한 견해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윤태식 청장은 모두 발언을 통해 EU는 한국의 세번째 교역국이자 제1의 투자국으로 양측은 오랜기간 동안 탄탄한 협력관계를 유지중이라고 하면서, 아래의 3가지 핵심 이슈를 강조했다. 첫번째는 'EU와 한국의 파트너쉽'이다. 윤청장은 지금이 코로나 19로 주춤했던 무역의 재개를 넘어서 양국의 관계를 한단계 더 업그레이드 시킬 수 있는 시기라고 강조하였다. 두번째는 현정부와 관세청 정책의 최우선순위인 '기업친화적 환경'을 위한 노력이다. 수정수입세금계산서 발급사유 구체화, 면세점업계 활성화 정책 등 관세청은 "작지만 실용적인 이슈"에 집중하여 규제완화와 기업지원정책을 적극 추진 중임을 밝혔다. 마지막으로 강조한 이슈는 '전자상거래' 이다. 급증하는 전자상거래에 대응하여 안전한 물품의 신속통관을 위한 전자상거래 전용 통관플랫폼 구축 등 전자상거래 지원방안을 소개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ECCK 회원사들은 유럽産 제품의 지식재산권보호 활동을 강화해 주길 희망하면서, 한-영, 한-EU FTA를 잘 활용할 수 있도록 제도개선에도 힘써달라고 요청했다. 윤청장은 간담회를 마무리 하면서 오늘 제기된 정책건의·애로사항을 관계부처들과 충분히 협의해서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언급하고 앞으로, 업계와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규제완화정책을 마련해 나갈 계획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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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7-07

Animal Rights 검색결과

  • 농림축산식품부, 제1회 반려동물행동지도사 자격시험 시행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농림축산식품부는 올해 새로 시행되는 반려동물행동지도사 자격시험 응시에 필요한 사항을 공고하고 제1회 시험을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공고의 주요 내용은 ① 시험일정 및 응시원서 접수 방법, ② 시험과목 및 시험방법, ③ 응시자격, ④ 증빙자료, ⑤ 응시수수료 납부방법, ⑥ 응시자 유의사항 등이다. 반려동물행동지도사 1차 필기시험은 8월 24일에 시행되며, 2차 실기시험은 10~11월 중(추후 공지)으로 시행될 예정이다. 시험 응시를 희망하는 경우 이번 공고를 통해 안내한 일정에 따라 6월 24일부터 7월12일에 걸쳐 응시원서를 접수할 수 있다. 시험은 1차 및 2차 시험으로 구성되며, 1차 필기시험은 반려동물 행동학 등 5개 과목에 대해 선택형으로 시행된다. 2차 실기시험은 응시자 본인 또는 직계가족 소유 6개월령 이상의 반려동물과 동행하여 반려동물 기본 지도능력을 평가한다. 올해는 2급 시험만 시행되며, 2급 시험의 응시자격은 18세 이상이다. 증빙자료, 응시자 유의사항 등 공고 및 원서접수에 대한 사항은 반려동물행동지도사 자격정보시스템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시험 공고는 농식품부 누리집,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 누리집을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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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6
  • 산업계 및 NGO 단체, 동물대체시험 협력조직(ICCS) 설립
    전 세계 35 개 이상의 화장품 제조업체, 산업 단체 및 동물보호단체는 동물대체시험(비동물시험) 촉진을 목적으로 하는 ‘화장품안전국제협력(International Collaboration on Cosmetics Safety, ICCS)‘ 조직을 설립했다. 뉴욕에 사무소를 두고 있는 글로벌이니셔티브 ICCS 는 화장품, 퍼스널케어 및 그 성분에 대한 동물대체 안전성평가 채택을 위해 자금을 지원하며, 동물대체시험 가속화를 위한 규제기관에 대한 압력이 증가하는 가운데 설립됐다. 2월 8일 발표된 ICCS 의 목표는 아래와 같다. - 비동물시험 안전성 평가방법 평가 및 개발 - 평가결과 규제기관과 공유 - 비동물시험의 채택 가속화를 위한 산업계 교육 및 훈련 제공 유럽화장품협회(Cosmetics Europe)에 따르면, 이미 많은 프로젝트가 ICCS 를 통해 진행되고 있으며, 최근 미국은 개인위생용품에 대한 대부분의 동물실험을 단계적으로 중단하는 의회 권고 및 화장품 법안이 채택된 바 있다. 캐나다 정부 또한 신규물질에 대한 동물실험을 줄이기 위한 규제 개정을 검토하고 있으며, 캐나다화장품협회(Cosmetics Alliance Canada, CAC)는 2023년 동물대체세계대회(Animal Alternatives World Congress)를 개최할 예정이다. [출처: Chemical Wat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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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2-19
  • 반려인구 천만시대, 반려동물 맞춤 가전시장이 뜬다!
    특허청에 따르면 반려동물용 가전제품 상표출원이 최근 5년간(‘17~’21) 연평균 13%로 꾸준히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증가요인으로는 반려동물 양육인구가 증가하며, 사람과 동물의 밀접해진 공존·공생 추세가 가전제품에도 반영되었기 때문인 것으로 해석된다. 출원인별로 살펴보면, 법인은 ‘17년 2,440건에서 ’21년 3,918건으로 연평균 13% 증가한 한편, 개인은 ‘17년 1,156건에서 ’21년 2,023건으로 15% 증가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전체 점유율은 개인(35.1%)이 법인(64.8%)보다 적었으나, 연평균 증가율은 개인(15%)이 법인(13%)보다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상품별로 살펴보면, 전기식 욕조가 연평균 18%로 가장 크게 증가하였으며, 그 다음으로 살균장치 17%, 모발건조기 16%, 정수기 16%, 온수기 14%, 공기청정기 13%, 사료 건조장치 12% 순으로 나타났다. 상표출원 비중은 공기청정기 21,750건(37.0%), 살균장치 12,282건(20.9%), 온수기 8,184건(13.9%), 정수기 6,879(11.7%), 전기식 욕조 5,185(8.8%), 모발건조기 3,825(6.5%), 사료 건조장치 630(1.1%) 순으로 나타났다. 이로 인해, 공기 중 날리는 털과 냄새 제거를 위한 ‘공기청정기’ 제품의 상표를 가장 많이 출원하는 것으로 볼 수 있다. 특허청 기계전자상표심사팀 박성용 심사관은 "코로나19 및 세계 경제성장 악화 등 극도의 경기침체 상황에도 불구하고 반려동물 관련 상표출원이 증가한 것은 개인 및 기업들의 불황극복을 위한 의지가 반영된 것이며, 향후 점차 증가하는 반려동물 산업을 안정적으로 운영하기 위해서는 적극적으로 상표권을 확보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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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7-11

HR Issue & JOB 검색결과

  • 고용노동부, 진로상담에 부는 인공지능기술 바람
    한국고용정보원(나영돈 원장)은 고용노동부, 전국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협의회와 함께 교내 상담사의 역량 강화를 위해 4월 19일부터 3일간 '2023년 전국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취업상담에 활용되는 인공지능기술을 소개하고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운영 성과를 공유해 양질의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개최되며,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를 운영하는 99개 대학교 소속 관계자와 고용노동부, 한국고용정보원 담당자 등 350명이 참석한다. 나영돈 원장의 ‘인공지능 시대의 진로 및 취업지원’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데이터분석 기반 생애경력개발서비스 ‘잡케어(Jobcare)’를 소개하고 진로 및 취업상담에 활용할 수 있도록 특강을 진행한다. 또한 2022년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운영 성과와 우수사례를 공유한다. 우수사례로 선정된 아주대학교는 청년들의 관심 산업에서 유망 기업을 발굴하는 ‘아주 히든챔피언 학생 발굴단 선정기업 발표회’를 개최하고 발굴 기업과 학생을 연결하는 기업 채용상담회를 지속하고 있으며, 지난 한 해 총 22회, 482명의 학생이 참여했다. 울산대학교는 ‘지역인재 채용 광역화에 따른 맞춤형 프로그램’와 지역 주력 산업분야 취업지원을 위한 ‘패스트 트랙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들이 지역에 정주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 외 대진대학교의 거점형 특화 프로그램, 덕성여자대학교의 저학년 진로 설계 및 취업역량 강화 사례, 동서울대학교 지역청년(특성화고) 취업지원서비스, 한신대학교 지역협업 체계 구축이 우수사례로 공유된다.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2015년부터 시행되어 전국 99개 대학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전문 자격을 갖춘 상담사를 통해 취업 및 진로 상담, 취업 지원 프로그램, 기업정보 제공, 일자리 매칭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나영돈 원장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진로와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라며, “청년층을 대상으로 취업 및 진로 지도 시 잡케어와 인공지능서비스를 상호보완적으로 활용해 양질의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밝혔다.
    • HR Issue & JOB
    • HR Issue
    2023-04-19
  • 강남구, 테헤란벨리 고용노동대학 운영...노동법 및 인사실무교육 제공
    강남구가 지역 내 스타트업 인사․노무담당자 130명을 대상으로 ‘제16기 테헤란밸리 고용노동대학’을 대치4문화센터에서 오는 3일부터 17일까지 3차례 운영한다. 강남구와 고용노동부 서울강남지청이 2013년부터 공동으로 추진하는 ‘테헤란밸리 고용노동대학’은 중소기업 관련 업무 담당자들에게 노동관계 법령 및 인사 실무 교육을 제공해 좋은 일자리 창출의 토대를 마련하는 사업이다. 지난해까지 1,013개 기업 인사·노무 담당자 1,128명이 교육에 참여했다. 이번 제16기 고용노동대학은 공인노무사와 고용·노동 분야 전문가들이 강의를 맡아 오는 3일부터 17일까지 매주 목요일, 총 3주간 교육이 진행된다. 3일 교육 첫날에는 ▲강남구 일자리사업 안내 ▲임금관리 ▲퇴직급여 ▲직장 내 성희롱 교육, 10일에는 ▲채용·퇴직 관리 ▲근로계약서 ▲취업규칙 ▲비정규직 보호 등 교육이 실시된다. 17일 마지막 교육에서는 ▲유연근무제와 휴가 ▲직장 내 괴롭힘 교육이 이어진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테헤란밸리 고용노동대학의 내실 있는 교육으로 관내 중소기업 인사담당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변화하는 노동시장에 적절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며 “앞으로도 민선8기 강남구는 구직자와 근로자에게 양질의 노동환경을 제공할 수 있는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HR Issue & JOB
    • HR Issue
    2022-10-31
  • 고용노동부, 국제노동기구(ILO), ‘안전하고 건강한 근로환경’을 노동기본권으로 추가
    6월 10일'제네바 현지 기준' 제110차 국제노동총회(International Labour Conference)는 1998년 「노동 기본원칙과 권리 선언(ILO Declation on Fundamental Principles and Rights at Work」을 개정하여 기존 4개의 노동기본권에 더해 ‘안전하고 건강한 근로환경(Safe and healthy working environment)’을 추가로 포함했다. 또한, 산업안전 보건 분야 협약 중 제155호(산업안전보건과 작업환경) 및 제187호(산업안전보건 증진체계) 협약을 기본협약(Fundamental Convention)으로 선정함으로써 기본 협약의 수도 기존 8개에서 총 10개로 늘어났다. 이번 논의는 2019년 6월 국제노동기구(ILO) 제108차 총회에서 채택한 「2019년 일의 미래를 위한 ILO 백주년 선언」 및 결의문 후속조치에 따라 국제노동기구(ILO) 이사회, 총회 등 3년간의 노사정 논의를 거쳐 이번 총회에서 마무리된 것이다. 제155호와 제187호 협약은 노사정 협의를 바탕으로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를 마련토록 규정하고 있으며, 해당 협약들이 기본협약으로 선정됨에 따라 ILO의 이행보고 의무가 강화되는 등 이전보다 엄격한 점검을 받게 된다. 새 정부도 “산업재해 예방 강화”를 고용노동 분야 국정과제의 가장 중요한 과제로 정하고 있는 만큼, 이를 기반으로 노사정이 함께 일하는 모든 사람이 보호받을 수 있는 노동환경 조성에 노력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논의에서는 개정된 「기본권 선언」과 여타 국제협정과의 관계에 대한 유보조항이 같이 채택되었는데, 이는 개정 「기본권 선언」이 회원국이 기존에 체결한 국가 간 무역 및 투자 협정 등으로 인해 발생하는 권리와 의무에 의도하지 않은 효력을 발생시키지 않는다고 명시하고 있어 자유무역협정(FTA) 등 개별 협약에 대해서는 즉각적인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 HR Issue & JOB
    • Labor Issue
    2022-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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