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6-18(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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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알리·테무서 구입한 내 귀걸이(장신구)가 혹시 카드뮴 덩어리?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관세청 인천세관은 최근 이용자가 급증하고 있는 중국 해외직구플랫폼(알리익스프레스, 테무)에서 판매 중인 초저가 장신구 제품(귀걸이, 반지 등) 404점의 성분을 분석한 결과, 그중 96점(24%)의 제품에서 국내 안전 기준치를 초과*하는 카드뮴, 납 등의 발암물질이 검출됐다고 밝혔다. 이들 장신구는 배송료 포함 6백원~4천원(평균 약 2천원)의 초저가 제품으로, 성분분석 결과 국내 안전 기준치보다 최소 10배에서 최대 700배에 달하는 카드뮴과 납이 검출됐다. 장신구 종류별로 살펴보면 귀걸이 37%(47점 검출), 반지 32%(23점 검출), 발찌 20%(8점 검출) 순이며, 플랫폼별로는 알리익스프레스 27%(180점 중 48점 검출), 테무 20%(224점 중 48점 검출)이다. 이번 장신구 제품에서 다량 검출된 카드뮴과 납은 국제암연구소(IARC)에서 지정한 ‘인체발암 가능 물질’이다. 카드뮴은 일본에서 발생했던 “이타이이타이병”을 유발하는 것으로 알려진 중금속으로 중독 시 호흡계, 신장계, 소화계 등의 질환을 유발할 수 있고, 납은 중독 시 신장계, 중추신경계, 소화계, 생식계 등의 질환을 유발할 수 있다. 인천세관은 소비자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유해성분이 검출된 제품에 대해 관계부처와 협의하여 통관 관리·감독을 강화하고, 해당 플랫폼에 판매중단을 요청할 계획이다. 또한 카드뮴, 납이 검출된 96개 제품에 대한 상세한 정보는 인천세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니, 국민께서는 중국발 해외직구 플랫폼에서 초저가 장신구 제품을 구매 시 각별한 주의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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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0
  • 고용노동부, 2024년 상반기 장애인경제활동실태조사 실시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고용개발원은 장애인 고용률, 실업률 등 장애인 고용정책 수립에 필요한 노동시장 필수자료를 생산하고자 ‘장애인경제활동실태조사’를 실시한다. 본 조사는 장애인 고용정책 대상의 정확한 규모를 추정하기 위해 무작위로 추출된 15세 이상 등록장애인 11,000명을 대상으로 5월 20일부터 7월 14일까지 진행된다. 조사내용은 △인적사항, △장애정보, △경제활동상태 판별, △취업자/실업자/비경제활동인구 특성, △고용서비스 욕구, △가구정보, △직업훈련 수요 등 총 9개 분야로 구성됐다. 조사는 교육과정을 거친 전담 조사원이 직접 가정방문해 전자조사표가 탑재된 태블릿PC를 이용하여 조사 대상자와 1:1 면접 조사로 진행하게 된다. 조사 참여자에게는 소정의 상품권을 제공한다. 이 조사는 '통계법'제33조에 의해 응답자와 응답 내용에 대한 비밀을 철저하게 보장하며, 수집된 모든 자료는 오직 통계작성의 목적으로만 활용된다. 조사 결과 자료는 올 12월에 공표되며, 한국장애인고용공단 홈페이지와 고용개발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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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0
  • 산업통상자원부, 첨단산업 석·박사 고급인재 2,000명 양성 착수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산업통상자원부는 첨단산업 경쟁력 확보를 위해 산업계가 필요로 하는 석·박사 인재를 양성하는 산업혁신인재성장지원사업의 2024년도 참여대학 40개교 및 기관 14곳을 선정했다. ➊ 첨단산업 특성화대학원, ➋ 산업계 수요기반 석·박사 전공과정, ➌ 글로벌 연구자 양성을 위한 해외 협업 연구지원 등으로 구성된 산업혁신인재성장지원사업의 이번 신규과제에는 향후 2,468억 원이 투입되며, 국내 첨단산업 및 주력산업을 이끌 석·박사 인재 2,000명이 양성될 계획이다. ➊ 먼저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학과를 신설하여 석·박사 인재를 양성하는 첨단산업 특성화대학원은 전년도 반도체 3개교 선정에 이어, 반도체·배터리 각 3개교, 디스플레이·바이오 각 1개교를 신규 선정했다. 그 결과, 경북대, 포항공대, 성균관대, 연세대, 한양대 등이 첨단산업 특성화대학원으로 선정됐으며, 대학당 연간 30억 원 지원받아 향후 5년간 920여 명을 양성할 계획이다. ➋ 한편, 로봇·미래차·인공지능(AI)·섬유 등 첨단 및 주력산업 분야의 석·박사 전공과정을 지원하는 교육훈련사업은 산업계 수요를 기반으로 기획된 13개 과제의 수행을 위해 대학 및 산업계 컨소시엄을 선정했다. 각 컨소시엄은 연간 평균 15억원을 지원받아 기업과 연계된 산학프로젝트, 산업현장에서 요구하는 교육프로그램 등을 진행하며, 5년간 약 750명 내외 인재를 배출할 예정이다. ➌ 더불어, 석·박사 인재를 글로벌 연구자로 양성하기 위해 국제 연구 수행 경험을 지원하는 해외연계사업에는 서울대, 고려대, 인하대 등 11개 대학이 선정됐다. 선정된 대학은 평균 23억원 내외를 지원받아 향후 3년간 약 330명의 인재들과 MIT·스탠포드대 등 해외 우수연구기관과의 공동 연구·프로젝트를 추진한다. 산업부는 앞으로도 산업계 수요에 맞는 석·박사 인재를 양성하고, 국내 고급인재가 글로벌 역량도 키울 수 있도록 동 사업을 지속 확대하는 등 정책적 역량을 결집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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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0
  • '사지 말고 입양하세요' 서울시, 6월 2일 반려동물 배움의 날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유기동물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성숙한 반려동물 양육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행사가 열린다. 서울동물복지지원센터에 보호 중인 유기동물과 함께하는 ‘반려동물 배움의 날’로, 6월에는 보라매공원에서 열릴 예정이다. 서울시는 6월 2일 13~17시 보라매공원 반려견놀이터(동작구 신대방동)에서 열릴 '서울시 반려동물 배움의 날- 유기동물 인식개선 캠페인'에 함께할 시민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펫티켓 상식 골든벨 등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5월 31일까지 사전 신청하면 되고, 그 밖의 행사와 프로그램은 당일 현장에 방문하면 참여할 수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반려동물 관련 교육을 비롯해 다양한 이벤트 프로그램, 유기동물과의 만남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시는 최근 반려동물 양육 가구가 늘고 있는 만큼 ‘동물복지’에 대한 시민의식을 높일 뿐 아니라 반려문화도 함께 성숙해져야 한다고 보고 이번 캠페인을 진행하게 됐다. 먼저 반려견놀이터 ‘대형견칸’에서는 반려견을 양육하는 총 50팀(사전 신청 필수, 선착순)과 함께 ▴전문훈련사의 공공예절 강의 ▴펫티켓 상식 골든벨 ▴기다려·이리와 최강자전 ▴어질리티 체험 및 교육 클래스 등이 진행된다. ‘중소형견칸’에서는 서울동물복지지원센터에서 보호 중인 유기동물을 만나 놀이 활동 등을 함께 하며 교감하는 시간이 마련된다. 유기동물에 관심 있거나 입양을 고려 중인 시민은 현장에서 접수하고 참여할 수 있다. 서울동물복지지원센터는 시민이 안심하고 입양할 수 있도록 유기동물 건강검진, 중성화수술 등 의료지원, 기본 훈련, 입양에 필요한 시민 교육 및 자원봉사 프로그램 등을 운영 중이다. 뿐만 아니라 이날 반려견놀이터 외부에는 현장에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멍BTI(반려견 성향검사)와 문제행동 상담, 뱃지(인식표) 만들기, 유기동물 수채화 그리기, 아로마 해충방지제 만들기, 유기동물 입양 홍보 풍선 달아주기 등이 마련된다. 아울러 시민명예동물보호관이 보라매공원을 순회하며 공원을 찾은 시민을 대상으로 ‘펫티켓’에 대한 집중적인 안내와 홍보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시는 6월 캠페인을 보라매공원에서 개최하는 데 이어 다음에는 월드컵공원 반려견놀이터에서 추가로 진행할 예정이다. 앞으로 다양한 장소에서 캠페인을 전개해 유기동물 인식을 개선하고 성숙한 반려동물 양육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계속 노력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수연 서울시 푸른도시여가국장은 “최근 반려동물을 양육하는 가정이 늘고 있는 만큼 동물을 키우는 가족도, 키우지 않는 시민도 ‘반려동물’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성숙한 문화 정착이 꼭 필요하다”며 “반려동물 관련 교육과 유기동물에 대한 인식개선 캠페인을 지속해 사람과 동물, 모두가 행복한 서울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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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0

INTERVIEW 검색결과

  • '원로마', 홍콩 현지 레플리카 업체와 정식협약…"최고의 브랜드로 성장하겠다“
    국내 최대 규모의 레플리카 쇼핑몰 '원로마(ONEROMA)'는 지난 5일(현지시간) 홍콩 전통 레플리카 업체 'NOOB Factory', 'AR Factory', '팬더샵'과 업무협약(MOU)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에, 국내 최대 규모의 레플리카 쇼핑몰 '원로마(ONEROMA)'는 직접 상품을 자체 제작하여 원가를 대폭 줄이고 퀄리티는 높여 레플리카 업계 중 가장 퍼팩트한 싱크로율로 널리 알려져 있으며 원로마 제품을 중고로 거래할 만큼 높은 퀄리티로 이루어져 있어 많은 레플리카 매니아층에게 사랑을 받는 국내 1위 쇼핑몰이다. 특히, 현재 '원로마(ONEROMA)'는 홍콩 최대 쇼핑센터 '하버시티'내에 'ONEROMA KING' 1호점을 시작으로 올해 안에 마닐라, 방콕, 호치민 등 동남아 현지 최대 규모의 쇼핑센터에 진출할 예정이다. 또한, 전통 레플리카 업체(공장) 'NOOB Factory', 'AR Factory', '팬더샵'과 업무협약(MOU)을 진행하여 자체적인 퀄리티와 서비스를 높이고 있다. 아울러, '원로마(ONEROMA)'는 2016년에 레플리카 업계 최초로 원스톱 생산라인 정규품 도안 제작을 위한 3D프린터 CNC 선반 최신식 설비를 갖추며 스위스 오토메틱 전문가 'Jaison(전 해밀턴 엔지니어 출신)', 이태리 가죽 장인 'Petra(전 COACH 테일러 출신)'를 영입한 이후 '레플리카' 업계 판매량 1위를 5년 연속 지키고 있다. 한편, 원로마 대표 '윤영자'는 이번 레플리카 업체들과의 업무협약(MOU)을 통해 "'가성비'가 아닌 '가심비'를 줄 수 있는 최고의 브랜드로 성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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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9-14
  • 정용한 성남시의회 국민의힘 당대표...‘공유’의 개념으로 함께 살아가야
    한국의 실리콘밸리, 게임콘텐츠의 메카, 재정자립도 1위 도시, 1기 신도시 모델. ‘천당 아래 분당’ 등 분당·판교를 떠올리며 살기 좋은 도시의 대명사로 불렸던 성남시. 하지만 2022년 대한민국을 뜨겁게 달궜던 성남시의 유명세는 그런 자부심과는 거리가 있었다. 대장동과 백현동 개발 특혜 의혹, 위례신도시 개발 의혹, 성남FC 기업 후원금 의혹, 변호사비 대납 의혹 등 온갖 비리의 온상으로 비춰지며 여야는 끝없는 공방을 벌이고 있다. 여기에 더해 성남시의회 의장 선출도 시끄러웠다. 금품 살포니, 회유니 하는 초유의 사태로 검찰 조사가 진행 중이며, 원 구성도 타 지자체에 비해 한 달 정도 늦었다. 불미스러운 일을 뒤로하고 원 구성은 마무리 됐다. 이제 양당 협치를 통해 추락한 성남시의 명예를 회복하고 경쟁력 있는 도시로 재도약시켜야 하는 책임이 양당 의원들에게 있다. 특히 12년 만의 정권교체로 여당이 된 국민의힘은 신상진 시장을 필두로 18명의 시의원이 합심해 성남시의 잘못된 행정을 바로잡고, 미래로 나아가기 위해 분주한 모습이다. 정용한 국민의힘 당대표(국민의힘/하 선거구/정자동, 금곡동, 구미1동)가 집권 여당의 역할과 계획을 설명했다. 정 의원은 운동선수 출신다운 다부진 체격과 비교적 짧은 머리에 자신감 있는 말투와 유쾌함이 시원한 성격임을 느끼게 했다. 최근 국민의힘 초선 의원을 대상으로 진행됐던 Study에 대해 설명을 들었다. ▲ 초선 의원들의 열정이 곧 국민의힘 정용한 국민의힘 당대표는 “국민의힘 연수 중 이틀 동안 study를 진행했는데 초선 의원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연수기간 동안 교육의 부족함을 느꼈던 의원들이 깊이 있는 교육을 원했고, 당 지도부에서 스케줄을 잡아 일주일을 더 진행했다. 앞서 안광림 의원님은 도시건설관련위원 초선 의원을 대상으로 이미 교육을 진행하셨다. 이후 안 의원님과 제가 커리큘럼을 정하고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교육에 참여하신 초선 의원들의 반응이 뜨거웠다”며 study를 하게 된 배경을 설명했다. “아무래도 초선 의원들은 경험이 없어 시정감시와 시민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그렇기에 밤낮으로 열심히 공부해야 한다. 특히 여당은 방어해야 하는 입장에선 더욱 그렇다. 앞으로 10월과 11월에 있을 행정 사무감사와 본예산 등 중요한 일이 많이 남아 있기에 초선 의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더 봉사할 생각이다. 배우고자 하는 초선 의원들의 이런 열정이 바로 국민의힘”이라고 강조했다. 국민의힘 18명의 의원 중 12명이 초선 의원이다. 긴장감과 책임감을 얘기하다 보니 자연스레 정책지원관 제도에 대한 설명이 이어졌다. ▲ 정책지원관 채용 과정의 투명성과 전문성을 강화해야. 지방자치법 전부 개정으로 ‘의회 인사권 독립’에 따라 의회에서는 정책지원관을 채용하고 있다. 현재는 의원 4명당 1명이 배정되어 있으나, 내년까지 연차적으로 의원정수 기준 2분의 1 범위로 정책지원관이 모집된다. 현재 초선 의원들에게는 그나마 정책지원관들이 있어서 많은 도움이 되겠다는 기자의 말에 “전혀 그렇지않다”는 뜻밖의 대답이 돌아왔다. “정책지원관제도는 시의원을 보좌해 주민을 위한 전문적인 정책과 조례를 발의할 수 있는 제도임이 분명하다. 하지만 정책지원관의 자질을 두고 의견이 분분한 것도 사실이다. 국회처럼 경험 많은 전문가들이 보좌해 주면 민원을 효율적으로 해결해 줄 수 있는 좋은 제도다. 하지만 많이 아쉬운 게 사실이다. 그들의 전문성 결여가 의원들을 보좌하기에는 역량이 부족하다고 판단되기 때문이다”며 아쉬움을 토로했다. 이어 “각 상임위별로 전문성이 강화된 지원관을 투명한 채용 과정을 통해 충분히 검증하여 뽑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 빼앗기는 것이 아니라 ‘공유’의 개념으로 의장 선출과정에서 불미스러운 일이 있었는데 그 문제로 원 구성이 늦어져 일도 하지 못한 채 한 달여의 시간을 허비한 건 아닌가? 정 대표는 “밖에서는 의장 선출과정의 불미스러운 일로 원 구성이 늦어졌다고 생각하는데 결코 그런 것은 아니다. 의장 선출 전부터 여야 협상 과정에서 처음부터 민주당에서 7월 20일까지 원 구성을 보이콧 하겠다고 선언했기 때문에 우리 국민의힘에서는 이미 7월1일부터 활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우리는 그 시간 동안 상인·보훈단체 등을 방문하고 민원 상담도 하면서 그와 관련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조례를 냈다. 그것이 바로 이번에 발의된 [소상공인 지원에 관한 조례]다”며 발의 배경을 설명했다. “성남은 굉장히 복잡한 구조를 가진 도시이다. 기업도 많고 대기업도 많다. 본 시가지엔 가내수공업을 하는 작은 기업도 많고, 혼자서 운영하는 1인 기업도 많은 것이 특징이다. 1인 기업 이런 분들이 소공인이다. 그런데 이분들의 요구사항을 들어줄 수 있는 곳이 없다”며 제도의 허점을 지적했다. “기존의 ‘상권활성화재단’은 ‘상인연합회’(연합회)라는 단체를 만들어 연합회에 가입하고 회비를 내야만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구조다. 연합회에 가입하지 않으면 손 소독제·마스크 한 장도 지원받을 수 없고, 같은 지역에 있어도 인테리어비용·간판 교체비용 등 일체의 지원도 받지 못하는 실정이었다”며 지원의 사각지대가 있었음을 설명하고, “이런 부당함을 해소하기 위해 그동안 ‘상권활성화재단’이 관리해온 ‘상인연합회’와 ‘공설시장’에 더해 ‘소상공인지원센터’까지 포함해 [소상공인 지원에 관한 조례]를 발의했다”고 정 대표는 말했다. “조례 발의 후 다른 쪽의 불만도 제기됐다. 내가 가진 것을 뺏긴다는 생각을 하는 것 같았다. 그런데 전혀 그렇지 않다. 예산 지원이 줄어드는 것이 아니고 단지 ‘공유한다’는 생각으로 함께 살아갔으면 좋겠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재개발·재건축에 대한 약속...TF팀 구성과 위원회 발족 1기 신도시 재정비 문제를 두고 국토교통부와 경기도 간 신경전이 펼쳐지고 있다. 특히 분당은 용적률 500%로 상향한다는 큰 약속에 시민들은 환호했지만, 지난 8월 6일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의 ‘1기 신도시 마스터플랜’이 2024년 상반기로 미뤄진다는 발표에 민심은 들끓었다. 이에 정 대표는 “분당 재건축 연합회 최우식 회장을 비롯한 임원들과 정기적인 회의를 통해 시와 정부에 주민의 뜻을 전달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며 “재개발·재건축 추진단은 신상진 시장의 공약 사항으로 TF팀을 구상 중이고, 9월 중 위원회가 발족 될 것이며 용역비와 예산이 섰는지 확인해 보면 될 것”이라고 목소리를 냈다. ▲ 성남시의료원...대학병원에 위탁운영 맡겨 설립 취지 살려야 정용한 대표는 성남시의료원을 대학병원에 위탁 운영하여 설립 취지인 ‘돈보다 생명’을 실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세금 먹는 하마가 돼버린 성남시의료원은 애초 설립 목적에 부합하는 공공의료 서비스를 실천해야 함에도 연간 약 300억 원이라는 막대한 예산을 쏟아부으면서도 부실의 늪에서 허덕이고 있다”며 부실 운영을 지적했다. 뿐만 아니라 “환자 없는 의료원에 직원만 800여 명이 근무하고 있다. 향후 5년 후가 되면 800~1000억 원의 예산이 투입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의료원 위탁 경영에 무게를 싣는 의견을 내놨다. 추가로 “현재 509병상을 보유한 시설인 만큼 3차 의료기관인 대학병원을 유치할 수 있는데 명분만 앞세운 의료원 운영으로 시민은 수준 높은 의료 서비스도 혜택을 누리지 못하고 있다”고 안타까워했다. “일각에서 3차 의료기관이 되면 비싼 의료비 때문에 본 시가지 주민들이 이용할 수 없다는 우려를 하는데 시립의료원 운영에 관련된 조례협약을 맺을 때 의료에 관련된 내용을 명시해 수정구와 중원구 주민이 병원 이용 시 의료비를 보조받게 할 수 있다. 그것이 더 실질적인 의료 혜택이다”며 위탁운영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 정치하는 이유...‘성취감’이 있기에 정 대표는 제5대·6대 성남시의원. 그리고 8년의 야인생활. 다시 제9대 성남시의회에 입성한 3선 의원이다. 정치인이 아닐 때도 그는 정당인으로 살았다고 한다. 그가 정치를 하는 이유는? “‘성취감’ 때문이다. 정치인이 되기 전부터 항상 누군가를 돕는 일을 했었다. 나의 도움으로 누군가가 어떤 일을 시작하게 되고 결과가 만들어지면 그게 가장 큰 보람이었다. 정치의 시작도 그랬다”며 수정구 보건소 탄생 비화를 들려주었다. “성남의료원을 2006년 시의원이 되면서부터 반대했었다. 이왕이면 3차 의료기관인 대학병원을 유치하고 싶었다. 결국 대학병원 유치는 실패했지만 시립의료원 1000억 원의 예산을 200억 원을 삭감시켜 지금의 수정구 보건소를 만들었고, 종합운동장에 있는 스포츠 센터를 만들었다. 시민을 위해 뭔가를 했을 때 그 보람과 성취감으로 정치를 하는 것 같다” 평소 그는 ‘작은 정치’로 시민께 봉사하겠다는 정치 철학을 밝힌 바 있다. 그는 시의원이 될 때 큰 그림을 그리지 않았다고 한다. 단지 시민이 부여한 권한을 시민을 대신해 작은 민원부터 큰 민원까지 최선을 다해 해결하려고 노력한다“며 ”일 잘하는 의원들에겐 격려를, 일 못한 의원은 표로 심판 해 주면 된다“고 덧붙였다. 『공정한 기회가 있는 나라. 반칙 없는 나라를 희망하는 국민의 염원으로 윤석열 정부가 탄생했고, 성남시도 12년 만의 정권교체가 이루어졌다. 재선의 경험과 초선의 마음가짐으로 3선 의원이 된 그가 당 대표로서 보여줄 협치의 리더십.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감시’, 그가 원하는 ‘작은 정치’ 삼박자가 잘 맞아 시민에게 큰 기쁨으로 와 닿을 수 있기를 응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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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ot Issue
    2022-09-13
  • 최승재 의원, LG유플러스 PC카페 디도스 공격 외면...국정감사 자료 요청
    국민의힘 최승재 의원(소상공인 위원장) 은 13일" PC카페가 디도스(DDos) 공격을 받아도 이용통신사 LG유플러스측이 소상공인이 막대한 피해가 발생해도 이를 외면 오는 10월 국회에서 열리는 국정감사에 자료를 제출 받기로 했다"고 밝혔다. 최승재 의원은" 국내 굴지의 보안업체들이 소상공인 갑질을 방지하기 위해 사실 여부를 확인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기 위한것" 이라고 이같이 말했다. 경남 양산시 물금읍에 있는 A PC카페가 2주 동안 8번이나 디도스(DDos) 공격을 받아 영업을 못하는 것은 물론 막대한 피해를 보고 있는 것 으로 나타났다. 한 군데의 업체가 손님들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요일과 시간대에 연속해서 수차례 디도스 공격을 받고 있는 사례는 업체 관계자들도 이해불가 하다고 말했다. 조요나 대표는 LG유플러스측에서는 해결방법을 문의했지만 LG플러스측에선 "디도스 공격을 거의 못 막는다. 자기들도 디도스 공격에 대해서 손을 쓸 수 없다"라며 "할 수 있는 것은 IP 변경 밖에 없다. 공격을 멈출 때까지 기다려야 된다"라며"이에 조 대표는 통신사의 무책임한 대응에 분노를 느낀다"고 밝혔다. 조요나 대표는 "지난 8월 20일부터 주기적으로 가장 손님들이 많이 몰려오는 시간대와 야간 시간대에 디도스(DDos)공격이 들어와서 인터넷이 완전히 다 끊겨서 손님들이 게임을 못 하는 상황이 되어 환불처리하고 다른 피씨방으로 옮겨가는 피해를 보고있다 "고 밝혔다 그러면서"계속 디도스 공격을 받아 장사를 못해서 지난주 화요일인 8월 31일에 IP 변경까지 했다"며 "이후 지난 주말부터 4일까지 5시간 정도 디도스 공격으로 또다시 주말 장사도 아예 못하고 이미지도 안 좋아지고 있는 상태다"라고 말했다 조대표는 LG 측에서는 "디도스 공격자 IP를 자기들이 줄 수 있는 게 아니다"며 "디도스 공격자 IP가 여러 개가 잡히는데 그중에 하나일 것 같은데 그것을 측정할 수 없다고 통보 했다"며 "통신사의 기업업체에 대한 지원과 협조가 너무나 무책임하다"고 덧붙였다. 조 대표는 또한 LG 측에서는 "전화를 해도 그냥 계속 돌리기만 한다" "결국에는 돌아오는 답변은 자기들은 손쓸 방법이 없다"라는 아야기만 들었다고 말했다. 양산경찰서 사이버수사팀 A팀장은 본지와 인터뷰에서 "LG유플러스에 가입한 피해자의 IP가 디도스 공격을 당해 공격한 상대방의 IP 확인을 해야 해외에서 들어온 건지 국내에서 VPN으로 변환해서 들어온 건지 조사를 할 수 있다"라고 밝혔다. A팀장은 이날 "IP를 알기 위해 전화를 했는데 LG에서 어떠한 이유인지는 아직 모르겠는데 그 아직 IP 정보를 못 받았다"며 "IP 정보를 받기 위해 피해자가 알려주는 전화로 했지만 전산장애팀 등 전화를 몇 번 돌리는 등 현재 IP 확인 못했다"라고 말했다. A팀장은 "LG 측에서 공문이 필요하면 공문을 줄 것이고. 영장이 필요하면 영장을 줄 것이다"며 "IP 정보와 관련 승인을 해 줄 수 있는 부서를 알려달라고 한 상태이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피해를 본 사람한테는 디도스 공격자 IP 정도는 알려줘야 될 거 같은데, 어쨌든 그거는 LG의 내부 규정은 제가 알지 못하니 그 부분은 피해자분께 알아봐 달라고 부탁한 상태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경찰에서는 동종 경쟁업체나 불만을 가진 누군가에 의한 악의적이고 의도적인 범죄일 가능성도 열어놓고 조사를 하고 있는 것 으로 알려졌다.
    • INTERVIEW
    • Hot Issue
    2022-09-13
  • “믿음으로 상황을 이끌가라“ 21대 국회 개원 국회조찬기도회 개최
    한국교회총연합에서 주관하여 국회의사당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국회조찬기도회’가 7일 오전 7시 30분에 개최됐다. 여야 현직 국회의원 및 주관 관계자 300여 명이 모여 대한민국 21대국회, 한반도와 세계평화를위해 한국교회와 민족복음화를 위해 기도회를 열었다. 김회재의원의 사회로 국회조찬기도회가 시작됐다. 대한민국 국회의 협치와 통합 정치역사를 위해 송석준의원이 기도했다. 롬1 16- 17절 서정숙의 의원의 성경봉독, CTS 장로 합창단 찬양이 진행됐다. "모든 상황을 이끌어가는 것은 믿음이다. 앞으로의 길이 어떻게 변할지 모릅니다. 그래서 세상사람들은 겸허할 수밖에 없습니다. 상황을 이끌어가는 것이 무엇이냐? 경험과 지식보다 높은 차원으로 상황을 이끌어가야 합니다. 믿음의 가치를 가지고 상황을 이끌어 갈 수 있어야 이 나라가 안정이 될 수 있다고 믿습니다. 의인은 변화무쌍한 삶에서 믿음으로 살리라. 믿음의 성숙된 삶을 살아야 합니다. 오직 의인은 믿음으로 살리라는 성숙된삶이며 하나님의 사람다운 인생을 살라는 것입니다. 믿음으로 상황을 이끌어가시라는 것입니다. "며 기독교대한감리회 이철 감독은 전했다. 한교총 공동대표회장 대한예수교장로회(고신) 강학근목사, 한교총 공동대표회장 대한예수교장로회(개혁)총회장 김기남목사, 한교총공동대표회장 예수교대한성결교회 전 총회장 이상문 목사의 대한민국 21대국회, 한반도와 세계평화 한국교회와 민족 복음화를 위한 기도가 이어졌다. 이어 "홍수와 태풍피해를 입은자 들을 살펴 주시길 바랍니다. 범사에 감사하며 저희들의 의정활동 일상의 삶이 하나님께 기쁨이 되길 바라고 있습니다. 모든것이 주님께로 왔음을 고백하며 풍성한 삶을 살게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물질에 시험들지 않게하옵소서" 송기헌의원의 봉헌기도가 이어졌다. 장종현목사(대한예수교 장로회(백석) 총회장의 축사로 1부가 진행 됐다. 2부에는 고명진목사 한교총공동대표회장 (기독교한국침례회총회장) 사회로 축하식이 진행됐다. 한교총회장(대한예수교장로회(통합)총회장 류영모목사는 "자기의 이익 우선이 아닌 선국후사 선국후당으로 국익을 생각하는 여,야 정치가 이루어져야 겠습니다." 며 인사말을 전했다. 축사 배광식목사 (대한예수교장로회(합동)총회장,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 "조정과 타협의 지혜를 가진 분이 김진표 국회의장님을 통해 국회가 통합협치가 될 수 있을거라 믿습니다. 새롭게 선임된 이채익 의원을 통해 국회의 여,야 협치가 원만히 진행이 될 수 있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고 축사를 전했다. "이채익 의원님의 국회조찬기도회 회장 취임을 축하를 드립니다. 김진표 의장님은 국회조찬기도회 회장님을 열심히 5년간 일해오셨습니다. 이번 국회의장도 모든 일들이 협치로 이루어질 것이라 믿습니다. 국회조찬기도회를 잘하면 여야가 화합되어 밖에서도 여야의 협치가 잘 이루어질 것이라 믿습니다." 대한민국 국가조찬기도회 회장 이봉관 장로의 격려사를 전했다. 새에덴교회 담임 소강석 목사의 축시가 진행됐다. 김진표 의장, 이채익 회장의 축하패 증정이 이어졌다, 김진표 국회의장은 "국회조찬기도회와 함께 류영모 목사님을 비롯해 고명진 목사님 여러목사님들께서 격려와 축하 축복의 말씀을 해주셔서 국회의장직을 수행하면서 기도제목으로 늘 가슴에 새기도록 하겠습니다. 소강석 목사님 또한 축시도 특별히 기억에 남을 듯 합니다. 이번에 취임하는 이채익 의원이 있어서 여야 협치의 기대와 든든함을 갖습니다. 본관에는 기독교 기도실이 있습니다. 그리고 불당이 있습니다. 가톨릭교회가 있습니다. 기독교 예배실은 30년간 그대로 있다 보니 종교단체의 기부를 받아서 한교총사무총장 모임에서 이영훈 목사님께서 도움을 주셔서 국회기도실도 새롭게 리모델링하면서 국가를 위한 기도도 늘 끊어지지 않기를 바라고 도움을 주신 많은 목사님과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를 드립니다. 10여명의 국회의장을 놓고 경쟁하면서 인선과정을 거치면서 하나님께 기도로 믿음으로 드린 약속은 상상할 수 없는 방법으로 이루어 주시는구나를 느끼고 깨달으며 기도하는 마음으로 대화하고 설득하는 마음으로 나아가도록 하겠습니다. 정치가 제대로 좋은 정책과 조세제도 더 낮은 자세로 열심히 기도하면서 뜻을 이루어가도록 하겠습니다. "며 인사말을 전했다. 이어 이채익 국회조찬기도회 신임회장은 "코로나19의 어려운상황에서 지금까지 이끌어주신 김진표국회의장님께 감사인사를 드립니다. 한교총회장님이하 교계 지도자 관계자 여러분께도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협력의 동반자인 더불어민주당 김회재의원님외 함께 참여해주신 의원님께도 감사를 드립니다. 일일히 거명하지 못하는것을 송구스럽게 생각합니다. 혼란의 정치현장에서 한마음 한뜻으로 앞장설수있도록 하겠습니다. 국익을 위한 기도와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정당의 정체성과 팽팽한 대립적관계는 당연히 발생할수 밖에 없습니다. 서로를 이해할 수 있도록 많은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며 인사말을 전했다. 국회조찬기도회를 위해 오랜기간 수고해주신 장헌일, 이성용, 양성전 목사 감사패 증정과 참석자 소개가 진행하고, 기독교대한성결교회 총회장 김주헌 목사의 폐회 기도로 행사를 성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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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9-07

EVENT 검색결과

  • 국세청, '주한미국상공회의소 간담회' 개최
    국세청(청장 김창기)은 9월16일 주한미국상공회의소(이하 “AMCHAM”) 대표단을 초청하여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만남은 '15년 이후 처음으로 국세청이 개최한 외국계 기업과의 간담회로, 정부에서 추진중인 외국인 투자 활성화를 위한 세제개편안과 국세청의 세정지원방안을 설명하고, 외국계기업의 세무관련 어려움을 청취,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이 자리를 통해 김창기 국세청장은 불확실한 세계 경제상황 속에서도 미국의 對 한국 직접투자는 증가하고 있다며 한국 시장에 대한 미국 기업의 깊은 신뢰와 투자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국세청장은 대한민국 경제와 미국기업이 동반자로서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AMCHAM이 외국계기업의 대정부 소통창구 역할을 해주기를 당부하는 한편, 국세청 또한 외국계기업에 대한 투명하고 차별없는 공정한 과세, 세계적 수준의 납세서비스를 통해 외국계기업이 세금 걱정 없이 사업에만 전념할 수 있는 안정적인 투자환경 제공을 약속했다. 구체적으로 국세청은 다음과 같은 외국계기업에 대한 납세서비스 및 정부에서 추진중인 세제개편안을 설명했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미국 상공인들은 외국인투자 활성화를 위한 한국정부의 적극적 투자환경 조성 노력과 7년 만의 간담회 재개에 대하여 감사의 뜻을 전했다. 주한미국상공회의소 또한 외국계기업이 겪는 세무상 어려움 및 건의사항에 대해 소통창구로서의 역할을 다할 것임을 약속했다. 아울러, 외국계기업이 세무조사 시 겪는 어려움과 외국인근로자 단일세율 적용 기간 확대, 국채 이자 비과세제도 시행 시 거주자증명서 외 대체서류 적용 등 구체적인 건의사항도 전달했다. 김창기 국세청장은 한국에 진출한 외국계기업이 성공적으로 사업을 수행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는 과세당국과 외국계기업이 상호 긴밀한 소통과 협력이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간담회를 통해 수렴한 현장의 어려움 및 건의사항은 향후 정책에 반영할 수 있도록 적극 검토하는 한편,앞으로도 주한 미국기업을 비롯한 외국인 투자기업과의 소통을 더욱 강화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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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9-16
  • 고용노동부-한국경영자총협회,주요 기업 인사·노무 담당 임원(CHO) 간담회 개최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이 17일 오전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열린 주요 기업 CHO 간담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제공:연합뉴스) 고용노동부와 한국경영자총협회(회장 손경식)는 8월 17일 서울 중구에 있는 롯데호텔에서 ‘주요 기업 인사·노무 담당 임원(CHO)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장관 취임 후 처음 참석하는 인사·노무 담당 임원(CHO) 간담회로, 주요 기업의 인사·노무 담당 임원을 대상으로 새 정부 노동개혁 및 고용노동정책의 방향을 소개하고, 현장의 의견을 청취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은 이 자리에서 참석자들에게 대화와 타협을 통한 협력과 상생의 노사관계 구축을 강조하면서, 정부는 새로운 환경변화에 대응하여 기존의 노동시장 시스템을 혁신하고, 일터의 변화에 기업과 근로자가 적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특히, 국민 대다수의 삶에 영향을 미치는 근로시간과 임금체계 개편에 우선적으로 힘을 쏟아 근로자의 권익을 보호함과 동시에 기업의 활력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중대재해처벌법이 시행된 올해는 기업 경영의 가치를 생명과 안전 중심으로 바꿀 우리 사회의 골든 타임이라고 강조하며, 근로자 생명의 안전을 위한 안전보건 관리체계가 기업과 경영책임자를 위한 가장 중요한 안전조치라는 생각으로 기업들이 안전 중심 경영에 힘써 줄 것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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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8-17
  • 관세청장,'주한유럽상공회의소 간담회'참석
    윤태식 관세청장은 7월 7일(목, 08:00~09:30) 서울 그랜드하얏트호텔에서 주한 유럽상공회의소(이하 ECCK) 초청 간담회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Dirk Lukat(디어크 루카트) ECCK 회장이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유럽계 외투기업과 법무법인 임원 등 약 3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는 코로나 19, 글로벌 공급망 충격 등의 어려운 대외여건 하에서 기업환경 개선을 위해 유럽계 외투기업들이 관세와 관련한 이슈 및 건의사항을 관세청에 전달하고 다양한 견해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윤태식 청장은 모두 발언을 통해 EU는 한국의 세번째 교역국이자 제1의 투자국으로 양측은 오랜기간 동안 탄탄한 협력관계를 유지중이라고 하면서, 아래의 3가지 핵심 이슈를 강조했다. 첫번째는 'EU와 한국의 파트너쉽'이다. 윤청장은 지금이 코로나 19로 주춤했던 무역의 재개를 넘어서 양국의 관계를 한단계 더 업그레이드 시킬 수 있는 시기라고 강조하였다. 두번째는 현정부와 관세청 정책의 최우선순위인 '기업친화적 환경'을 위한 노력이다. 수정수입세금계산서 발급사유 구체화, 면세점업계 활성화 정책 등 관세청은 "작지만 실용적인 이슈"에 집중하여 규제완화와 기업지원정책을 적극 추진 중임을 밝혔다. 마지막으로 강조한 이슈는 '전자상거래' 이다. 급증하는 전자상거래에 대응하여 안전한 물품의 신속통관을 위한 전자상거래 전용 통관플랫폼 구축 등 전자상거래 지원방안을 소개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ECCK 회원사들은 유럽産 제품의 지식재산권보호 활동을 강화해 주길 희망하면서, 한-영, 한-EU FTA를 잘 활용할 수 있도록 제도개선에도 힘써달라고 요청했다. 윤청장은 간담회를 마무리 하면서 오늘 제기된 정책건의·애로사항을 관계부처들과 충분히 협의해서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언급하고 앞으로, 업계와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규제완화정책을 마련해 나갈 계획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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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7-07

Animal Rights 검색결과

  • 농림축산식품부, 제1회 반려동물행동지도사 자격시험 시행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농림축산식품부는 올해 새로 시행되는 반려동물행동지도사 자격시험 응시에 필요한 사항을 공고하고 제1회 시험을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공고의 주요 내용은 ① 시험일정 및 응시원서 접수 방법, ② 시험과목 및 시험방법, ③ 응시자격, ④ 증빙자료, ⑤ 응시수수료 납부방법, ⑥ 응시자 유의사항 등이다. 반려동물행동지도사 1차 필기시험은 8월 24일에 시행되며, 2차 실기시험은 10~11월 중(추후 공지)으로 시행될 예정이다. 시험 응시를 희망하는 경우 이번 공고를 통해 안내한 일정에 따라 6월 24일부터 7월12일에 걸쳐 응시원서를 접수할 수 있다. 시험은 1차 및 2차 시험으로 구성되며, 1차 필기시험은 반려동물 행동학 등 5개 과목에 대해 선택형으로 시행된다. 2차 실기시험은 응시자 본인 또는 직계가족 소유 6개월령 이상의 반려동물과 동행하여 반려동물 기본 지도능력을 평가한다. 올해는 2급 시험만 시행되며, 2급 시험의 응시자격은 18세 이상이다. 증빙자료, 응시자 유의사항 등 공고 및 원서접수에 대한 사항은 반려동물행동지도사 자격정보시스템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시험 공고는 농식품부 누리집,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 누리집을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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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6
  • 산업계 및 NGO 단체, 동물대체시험 협력조직(ICCS) 설립
    전 세계 35 개 이상의 화장품 제조업체, 산업 단체 및 동물보호단체는 동물대체시험(비동물시험) 촉진을 목적으로 하는 ‘화장품안전국제협력(International Collaboration on Cosmetics Safety, ICCS)‘ 조직을 설립했다. 뉴욕에 사무소를 두고 있는 글로벌이니셔티브 ICCS 는 화장품, 퍼스널케어 및 그 성분에 대한 동물대체 안전성평가 채택을 위해 자금을 지원하며, 동물대체시험 가속화를 위한 규제기관에 대한 압력이 증가하는 가운데 설립됐다. 2월 8일 발표된 ICCS 의 목표는 아래와 같다. - 비동물시험 안전성 평가방법 평가 및 개발 - 평가결과 규제기관과 공유 - 비동물시험의 채택 가속화를 위한 산업계 교육 및 훈련 제공 유럽화장품협회(Cosmetics Europe)에 따르면, 이미 많은 프로젝트가 ICCS 를 통해 진행되고 있으며, 최근 미국은 개인위생용품에 대한 대부분의 동물실험을 단계적으로 중단하는 의회 권고 및 화장품 법안이 채택된 바 있다. 캐나다 정부 또한 신규물질에 대한 동물실험을 줄이기 위한 규제 개정을 검토하고 있으며, 캐나다화장품협회(Cosmetics Alliance Canada, CAC)는 2023년 동물대체세계대회(Animal Alternatives World Congress)를 개최할 예정이다. [출처: Chemical Wat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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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2-19
  • 반려인구 천만시대, 반려동물 맞춤 가전시장이 뜬다!
    특허청에 따르면 반려동물용 가전제품 상표출원이 최근 5년간(‘17~’21) 연평균 13%로 꾸준히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증가요인으로는 반려동물 양육인구가 증가하며, 사람과 동물의 밀접해진 공존·공생 추세가 가전제품에도 반영되었기 때문인 것으로 해석된다. 출원인별로 살펴보면, 법인은 ‘17년 2,440건에서 ’21년 3,918건으로 연평균 13% 증가한 한편, 개인은 ‘17년 1,156건에서 ’21년 2,023건으로 15% 증가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전체 점유율은 개인(35.1%)이 법인(64.8%)보다 적었으나, 연평균 증가율은 개인(15%)이 법인(13%)보다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상품별로 살펴보면, 전기식 욕조가 연평균 18%로 가장 크게 증가하였으며, 그 다음으로 살균장치 17%, 모발건조기 16%, 정수기 16%, 온수기 14%, 공기청정기 13%, 사료 건조장치 12% 순으로 나타났다. 상표출원 비중은 공기청정기 21,750건(37.0%), 살균장치 12,282건(20.9%), 온수기 8,184건(13.9%), 정수기 6,879(11.7%), 전기식 욕조 5,185(8.8%), 모발건조기 3,825(6.5%), 사료 건조장치 630(1.1%) 순으로 나타났다. 이로 인해, 공기 중 날리는 털과 냄새 제거를 위한 ‘공기청정기’ 제품의 상표를 가장 많이 출원하는 것으로 볼 수 있다. 특허청 기계전자상표심사팀 박성용 심사관은 "코로나19 및 세계 경제성장 악화 등 극도의 경기침체 상황에도 불구하고 반려동물 관련 상표출원이 증가한 것은 개인 및 기업들의 불황극복을 위한 의지가 반영된 것이며, 향후 점차 증가하는 반려동물 산업을 안정적으로 운영하기 위해서는 적극적으로 상표권을 확보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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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7-11

HR Issue & JOB 검색결과

  • 고용노동부, 진로상담에 부는 인공지능기술 바람
    한국고용정보원(나영돈 원장)은 고용노동부, 전국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협의회와 함께 교내 상담사의 역량 강화를 위해 4월 19일부터 3일간 '2023년 전국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취업상담에 활용되는 인공지능기술을 소개하고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운영 성과를 공유해 양질의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개최되며,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를 운영하는 99개 대학교 소속 관계자와 고용노동부, 한국고용정보원 담당자 등 350명이 참석한다. 나영돈 원장의 ‘인공지능 시대의 진로 및 취업지원’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데이터분석 기반 생애경력개발서비스 ‘잡케어(Jobcare)’를 소개하고 진로 및 취업상담에 활용할 수 있도록 특강을 진행한다. 또한 2022년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운영 성과와 우수사례를 공유한다. 우수사례로 선정된 아주대학교는 청년들의 관심 산업에서 유망 기업을 발굴하는 ‘아주 히든챔피언 학생 발굴단 선정기업 발표회’를 개최하고 발굴 기업과 학생을 연결하는 기업 채용상담회를 지속하고 있으며, 지난 한 해 총 22회, 482명의 학생이 참여했다. 울산대학교는 ‘지역인재 채용 광역화에 따른 맞춤형 프로그램’와 지역 주력 산업분야 취업지원을 위한 ‘패스트 트랙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들이 지역에 정주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 외 대진대학교의 거점형 특화 프로그램, 덕성여자대학교의 저학년 진로 설계 및 취업역량 강화 사례, 동서울대학교 지역청년(특성화고) 취업지원서비스, 한신대학교 지역협업 체계 구축이 우수사례로 공유된다.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2015년부터 시행되어 전국 99개 대학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전문 자격을 갖춘 상담사를 통해 취업 및 진로 상담, 취업 지원 프로그램, 기업정보 제공, 일자리 매칭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나영돈 원장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진로와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라며, “청년층을 대상으로 취업 및 진로 지도 시 잡케어와 인공지능서비스를 상호보완적으로 활용해 양질의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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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19
  • 강남구, 테헤란벨리 고용노동대학 운영...노동법 및 인사실무교육 제공
    강남구가 지역 내 스타트업 인사․노무담당자 130명을 대상으로 ‘제16기 테헤란밸리 고용노동대학’을 대치4문화센터에서 오는 3일부터 17일까지 3차례 운영한다. 강남구와 고용노동부 서울강남지청이 2013년부터 공동으로 추진하는 ‘테헤란밸리 고용노동대학’은 중소기업 관련 업무 담당자들에게 노동관계 법령 및 인사 실무 교육을 제공해 좋은 일자리 창출의 토대를 마련하는 사업이다. 지난해까지 1,013개 기업 인사·노무 담당자 1,128명이 교육에 참여했다. 이번 제16기 고용노동대학은 공인노무사와 고용·노동 분야 전문가들이 강의를 맡아 오는 3일부터 17일까지 매주 목요일, 총 3주간 교육이 진행된다. 3일 교육 첫날에는 ▲강남구 일자리사업 안내 ▲임금관리 ▲퇴직급여 ▲직장 내 성희롱 교육, 10일에는 ▲채용·퇴직 관리 ▲근로계약서 ▲취업규칙 ▲비정규직 보호 등 교육이 실시된다. 17일 마지막 교육에서는 ▲유연근무제와 휴가 ▲직장 내 괴롭힘 교육이 이어진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테헤란밸리 고용노동대학의 내실 있는 교육으로 관내 중소기업 인사담당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변화하는 노동시장에 적절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며 “앞으로도 민선8기 강남구는 구직자와 근로자에게 양질의 노동환경을 제공할 수 있는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HR Issue & JOB
    • HR Issue
    2022-10-31
  • 고용노동부, 국제노동기구(ILO), ‘안전하고 건강한 근로환경’을 노동기본권으로 추가
    6월 10일'제네바 현지 기준' 제110차 국제노동총회(International Labour Conference)는 1998년 「노동 기본원칙과 권리 선언(ILO Declation on Fundamental Principles and Rights at Work」을 개정하여 기존 4개의 노동기본권에 더해 ‘안전하고 건강한 근로환경(Safe and healthy working environment)’을 추가로 포함했다. 또한, 산업안전 보건 분야 협약 중 제155호(산업안전보건과 작업환경) 및 제187호(산업안전보건 증진체계) 협약을 기본협약(Fundamental Convention)으로 선정함으로써 기본 협약의 수도 기존 8개에서 총 10개로 늘어났다. 이번 논의는 2019년 6월 국제노동기구(ILO) 제108차 총회에서 채택한 「2019년 일의 미래를 위한 ILO 백주년 선언」 및 결의문 후속조치에 따라 국제노동기구(ILO) 이사회, 총회 등 3년간의 노사정 논의를 거쳐 이번 총회에서 마무리된 것이다. 제155호와 제187호 협약은 노사정 협의를 바탕으로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를 마련토록 규정하고 있으며, 해당 협약들이 기본협약으로 선정됨에 따라 ILO의 이행보고 의무가 강화되는 등 이전보다 엄격한 점검을 받게 된다. 새 정부도 “산업재해 예방 강화”를 고용노동 분야 국정과제의 가장 중요한 과제로 정하고 있는 만큼, 이를 기반으로 노사정이 함께 일하는 모든 사람이 보호받을 수 있는 노동환경 조성에 노력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논의에서는 개정된 「기본권 선언」과 여타 국제협정과의 관계에 대한 유보조항이 같이 채택되었는데, 이는 개정 「기본권 선언」이 회원국이 기존에 체결한 국가 간 무역 및 투자 협정 등으로 인해 발생하는 권리와 의무에 의도하지 않은 효력을 발생시키지 않는다고 명시하고 있어 자유무역협정(FTA) 등 개별 협약에 대해서는 즉각적인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 HR Issue & JOB
    • Labor Issue
    2022-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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