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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미 정부와 기업, 글로벌 에너지 위기 극복을 위해 손을 잡다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외교부와 美 국무부는 4월30일 미국 휴스턴 베이커 공공정책 연구소(Baker Institute for Public Policy)에서 제10차 한미 에너지안보대화(Energy Security Dialogue)를 개최했다. 김희상 외교부 경제외교조정관과 제프리 파이어트(Geoffrey R. Pyatt) 국무부 에너지자원국 차관보를 수석대표로, 우리측은 외교부, 산업통상자원부, 주미국대사관, 주휴스턴총영사관 관계관, 미측은 국무부, 에너지부 및 국제금융공사(DFC) 관계관들이 참석하여 △탈탄소화 노력 △청정에너지 협력 △우크라이나 에너지 인프라 재건 △핵심광물 및 전기차 배터리 △다자무대 협력 등을 논의했다. 최근 중동 사태 악화로 인해 국제 에너지 시장의 불안정성이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개최된 금번 제10차 한미 에너지안보대화는 에너지 수입 의존도가 매우 높은 한국과 에너지 수출국이자 동맹국인 미국과 에너지 안보 공조를 더욱 강화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또한 양국은 국제사회의 화두인 기후 변화 대응을 위한 청정에너지 전환 가속화를 위한 방안을 모색하면서, 다자 무대에서 협업을 강화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금번 한미 에너지안보대화는 정부간 협의체 이외에 한미 양국 에너지 기업을 초청하여, 별도의 민관 합동 행사도 진행했다. 4월30일 오전 정부간 협의에 이어 오후 1.5 트랙 행사를 개최, 한미 양국 에너지 기업들이 사업 기회를 모색하는 한편 정부 정책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미국은 세계 최대 LNG 수출국으로 우리나라는 연간 약 4천만톤의 LNG를 미국으로부터 수입하고 있다. 또한, 2023년 기준 미국의 전체 에너지 생산에서 신재생에너지는 20%를 상회하고, 미국 태양광 패널 시장은 2022년 약 300억달러 규모에 2023-2030년간 연평균 13.7%, 수소 발전 시장은 2023년 약 200억달러 규모에 2024-2030년간 연평균 8.7% 성장이 예상되는 등 우리 기업의 진출이 유망한 분야이다. 금번 제10차 한미 에너지안보대화는 에너지의 수도라고 불리는 휴스턴에서 정부간 협의체에 더해, 양국 에너지 기업간 협의의 장도 마련하여 우리 기업들의 對美 에너지 시장 진출을 지원하고, 美 학계와 에너지 안보 관련 중장기 협력방안을 함께 모색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제11차 한미 에너지안보 대화는 내년 한국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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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1
  • 법무부-산업통상자원부, 항공기 제조산업 분야 외국인력 도입 시범운영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법무부와 산업통상자원부는 구인난을 겪고 있는 국내 항공기 제조산업 분야에 특정활동(E-7) 외국인력 도입을 허용하는 ‘항공기(부품) 제조원’ 직종 신설 계획을 발표했다. 항공기 제조산업은 코로나 팬데믹 이후 국경 간 이동 정상화 및 수출 활성화 등으로 호황을 맞이했으나, 적극적인 내국인 구인 노력에도 불구하고 필요 인력을 충분히 구하지 못해 생산에 차질을 겪고 있었다. 이에 법무부와 산업통상자원부는 (사)한국항공우주산업진흥협회 등 관계기관과의 협업, 업계 의견 수렴을 통해 연 300명의 범위 내에서 2년 간 특정활동(E-7) 외국인력 도입을 허용하는 시범운영 계획을 수립했다. 또한, 업계에서도 외국인력 도입과 함께 국민고용을 창출‧지원하기 위해 내국인 대상 취업 교육을 확대하고, 핵심 인력의 장기근속 유도를 위한 상생 지원 등을 지속 추진하기로 했다. 법무부와 산업통상자원부는 시범운영 시행 중, 외국인력 선발‧관리 현황, 국민고용 확대 노력 및 불법체류 방지 대책 이행 여부 등에 대하여 공동으로 점검‧모니터링하여 제도의 안착과 국민 일자리 보호를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박성재 법무부 장관은 “앞으로도 구인난이 심각한 산업분야에 우수 외국인력 도입을 허용하는 동시에 국민고용 보호‧촉진을 위한 지원체계 강화방안도 함께 검토하여 경제 활성화를 위한 균형 잡힌 비자 제도 개선을 추진하겠다.”라고 했다.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이번 비자 제도 개선은 항공산업계의 인력 애로 해소, 생산 확대와 수주 증가 등 국내 항공제조업계의 경쟁력 강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 관계부처와 협력하여 우수인력 양성 사업 등도 적극 지원해 나갈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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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1
  • [법제처]업무상 녹음한 통화, 상대방 동의 없으면 불법?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Q. 거래처와 통화를 많이 해야하는 직업이라 헷갈릴 때가 많아서 자동으로 통화 녹음이 되게 설정을 해 두었는데요, 통화 녹음도 상대방의 동의가 있어야지만 가능하다는 글을 보았습니다. 업무상 녹음한 통화가 상대방 동의 없으면 불법인가요? 상대방에 알리지 않고 통화를 녹음해도 불법이 아닙니다! 하지만 대화에 참여하고 있지 않은 제3자가 녹음을 하는 것은 불법입니다. 이를 위반하면 1년 이상 10년 이하의 징역과 5년 이하의 자격정지에 처해집니다. '통신비밀보호법'제3조(통신 및 대화비밀의 보호) ① 누구든지 이 법과 형사소송법 또는 군사법원법의 규정에 의하지 아니하고는 우편물의 검열·전기통신의 감청 또는 통신사실확인자료의 제공을 하거나 공개되지 아니한 타인간의 대화를 녹음 또는 청취하지 못한다. 법령에 따르면 공개되지 아니한 타인간의 대화라고 명시되어 있는데요, 이는 대화에 참여하고 있지 않은, 다시 말해 제3자가 녹음을 한 경우를 뜻합니다. 따라서 본인이 통화를 하고 있는 주체인 경우에는 녹음을 해도 불법이 아닙니다. Q. 녹음이 ‘음성권’ 침해라는 말이 있던데, 이건 어떤 경우를 말하나요? ‘모든 국민은 인간으로서의 존엄과 가치를 가지며, 행복을 추구할 권리를 가진다’는 '대한민국헌법'에 따라 사람은 누구나 자신의 음성이 함부로 녹음되거나 재생·방송·복제·배포되지 않을 권리인 ‘음성권’을 가집니다. 따라서 상대방 동의 없는 녹취는 음성권 및 사생활의 비밀과 자유를 침해하는 불법행위로 인정돼 녹음을 한 사람이 손해배상 책임을 부담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녹음자에게 비밀녹음을 통해 달성하려는 정당한 목적이나 이익이 있고, 비밀녹음이 필요한 범위 내에서 이뤄져 사회윤리나 사회통념에 따라 인정될 수 있는 경우에는 위법성이 사라진다는 판례가 있다는 점 참고해주세요! 하지만 상대방 동의 없이 녹음하여 작성한 녹취록을 타인에게 공유하여 피해를 입혔다면 처벌을 받을 수 있답니다! 일상 속 각종 궁금한 법령들, 찾기쉬운 생활법령정보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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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30
  • 5.1일부터 대중교통비 20~53% 환급, K-패스로 교통비 걱정 패스!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위원장 강희업)는 5월 1일부터 K-패스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행한다. K-패스는 월 15회 이상 정기적으로 대중교통(시내·마을버스, 지하철, 광역버스, GTX 대상)을 이용할 경우 지출금액의 일정비율(일반인 20%, 청년층 30%, 저소득층 53.3%)을 다음 달에 돌려받을 수 있는 교통카드이다. K-패스 이용 방법은 ①카드 발급과 ②회원가입만 거치면 되어 간단하다. ① 우선 10개 카드사의 누리집을 통해 K-패스 전용 카드를 발급받는다. ② 5월 1일 이후, K-패스 공식 앱 또는 누리집(korea-pass.kr)에서 회원가입 시, 카드번호를 등록하면 그 이후부터 탑승하는 대중교통 이용 실적에 따라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기존 알뜰교통카드 이용자라면 추가 카드 발급이나 회원가입 없이 알뜰교통카드 앱 또는 누리집(alcard.kr)에서 간단한 회원 전환 절차를 거쳐 K-패스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회원 전환 완료 전까지 K-패스 혜택이 적용되지 않기 때문에 기존 알뜰교통카드 이용자라면 반드시 회원 전환을 완료해야 한다. 회원전환 절차는 알뜰교통카드 누리집(~6월 30일, 이후 운영 종료)을 통해 이용 가능하다. 알뜰교통카드 앱은 5월 1일 이후 접속 시 K-패스 앱으로 업데이트된다. K-패스로 대중교통을 월15회 이상 이용하는 만19세 이상 성인이라면, 월(매월 1일~말일) 최대 60회분에 해당하는 대중교통비의 20~53.3%를 적립하여 다음 달에 환급받을 수 있다. 만약 월평균 7만원을 지출하는 이용자라면, 일반인은 1.4만원, 청년은 2.1만원, 저소득층은 3.7만원을 절감하게 된다.(연간 17~44만원 수준) K-패스 혜택 외에, 각 카드사별로 카드 이용실적에 따라 추가 혜택도 제공하고 있어 절감 효과는 이보다 더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발급받은 카드에 따라 환급 방식이 다르며, 이는 아래와 같다. 체크카드는 카드와 연결된 계좌로 적립액을 환급받는다. 신용카드는 익월 결제대금에서 적립액만큼 자동 차감된다. 그 외 선불형 충전식 카드(모바일카드, 실물카드 포함)는 해당 카드사의 앱에서 적립액만큼 다시 충전할 수 있다. K-패스 적립금 등 개인 이용내역에 대해서는 K-패스 앱과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3 적용 지역 및 지자체 추가 혜택 K-패스는 국가와 지자체가 함께하는 사업으로, 현재 참여하는 지역은 17개 시·도 및 189개 시·군·구이다. 인구 수가 적은 일부 지자체를 제외한 모든 지자체가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대광위는 K-패스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대중교통비 지원 사업이 될 수 있도록 지자체와 적극 협력하여 참여 지자체를 지속적으로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K-패스에 회원가입을 하기 위해서는 회원가입 시점을 기준으로, 참여 지자체에 주민등록이 되어있어야 한다. 가입 이후에는, 전국 모든 지역에서 대중교통을 이용한 실적에 대해 K-패스 혜택이 적용된다. 한편, 대광위는 경기도, 인천시와 협력하여 K-패스를 이용하는 경기·인천 주민에게 추가 혜택을 제공하는 K패스-경기(The 경기패스), K패스-인천(인천 I-패스) 사업도 5월 1일부터 시행한다. 대광위는 경기·인천 외에도 부산 등 다른 지자체와도 협력해 K-패스와 지자체 지원사업을 연계하는 지역맞춤형 K-패스 사업을 지속 발굴하여, 지원혜택을 강화해나갈 계획이다.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강희업 위원장은 “점차 심각해지고 있는 기후위기에 대한 국가적 대응이 필요한 상황에서, 탄소 배출이 적어 지속가능한 교통수단으로서의 중요성이 강화되고 있는 대중교통 이용을 장려하고, 고물가 시기에 대중교통비 부담을 완화하는 정책적 목적을 동시에 달성하기 위해 모색한 K-패스가 드디어 출시된다”며, “보다 많은 국민이 K-패스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사업에 참여하지 않는 40여개 지자체와 지속 협의해나고, 쉽고 편리한 이용 환경을 만들기 위해 이용자들의 의견을 주기적으로 경청하며 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라고 말하는 한편, “앞으로 K-패스는 전국의 많은 국민들께서 사용할 것으로 예상되어 명실상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교통비 지원정책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국민들께서 부담 없이 대중교통을 이용하실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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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30

INTERVIEW 검색결과

  • 김포시 운양동 '하이쿠키' 최지애 대표, 좋은 재료를 가득 넣어 만드는 디저트 카페!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 하이쿠키 최지애대표 인터뷰 Q 하이쿠키에 대한 소개 부탁드립니다. A 안녕하십니까. 김포 운양동의 하이쿠키 디저트 카페 대표 최지애입니다. 저희 매장은 수제 쿠키 전문점으로 15~20가지의 쿠키와 구움과자를 매장에서 매일 직접 만들어 제공하고 있습니다. Q 하이쿠키를 설립하시게 된 동기와 사유는 무엇일까요? A 카페를 다니는 것을 좋아하던 저는 바리스타 자격증을 취득하고자 학원을 등록했고 우연히 그 옆 강의실에서 제과 수업을 하는 것을 보고 호기심에 제과·제빵을 함께 배웠습니다. 집에서 매일 빵을 굽고 쿠키를 구워 지인들에게 나누어 주며 점차 자신감이 생겼고 이 맛있는 쿠키를 다른 사람들도 맛보게 해주고 싶다고 생각하게 되어 오픈하게 됐습니다. Q 하이쿠키 운영 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시는 점은 무엇일까요? A 내 입에 맛있게 느껴져야 손님의 입맛에도 맞을 거라는 생각으로 좋은 재료를 가득 넣어 만들고 있습니다. Q 하이쿠키의 특장점으로는 무엇이 있을까요? A 매일 아침 구워내는 수제 쿠키인 점이 저희 업체만의 특징입니다. 또한 원가를 생각하지 않고 맛있는 재료 가득 넣어 만들고 다른 쿠키들과는 다르게 설탕이 소량만 들어가 질리지 않고 달지 않은 점이 있습니다. 또한 저는 Sca 바리스타 자격증 소유자로 하이쿠키에서 내리는 커피 또한 맛있다는 점도 장점으로 크게 작용합니다. Q 하이쿠키 설립 후 가장 보람 깊었거나 기억에 남는 경험이 있으시다면? A 어린이 손님이 엄마와 함께 매장에서 이 맛있는 쿠키를 하나도 흘릴 수 없다며 한 손으로 받치고 맛있게 먹는 모습을 보았을 때 정말 뿌듯하고 보람을 느꼈습니다. Q 앞으로의 목표 및 전망에 대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A 앞으로의 목표는 김포뿐만 아니라 멀리 다른 지역에서도 저희 하이쿠키를 찾아와 주시는 맛있다고 소문이 나는 수제 쿠키 전문점이 되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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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29
  • 경기도 김포 한강신도시 든든한 동반자 '한강바리스타학원' 김영식 원장을 만나다!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 한강바리스타학원 김영식 원장 인터뷰 Q 한강바리스타학원에 대한 소개 부탁드립니다. A 안녕하십니까. 한강바리스타학원을 운영하는 김영식 원장입니다. 김포 한강 신도시에 위치하고 있으며 카페 창업, 취업, 진학, 취미 등 자격증 취득을 목적으로 배우시는 분들을 위해 이해하기 쉽게 기초부터 탄탄하게 다지며 다양한 심화 과정으로 나아갑니다. 누구든지 정해놓은 목표치를 달성할 수 있도록 옆에서 든든한 동반자가 되어드리겠습니다. Q 한강바리스타학원을 설립하시게 된 동기와 사유는 무엇일까요? A 직업군인으로 군에서 33년 6개월을 복무하고 전역하면서 취업을 위해 모터보트, 대형면허, 굴삭기, 지게차, 화물 운송 등 다양한 자격증을 취득하고 취업 상담했으나, 경력 부족이 발목을 잡아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을 때 보훈부 산하 기관인 제대군인지원센터에서 근무하시는 팀장님의 말 한마디가 인생을 변하게 했습니다. 바리스타 2급을 배울 수 있는 기회가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학원에 등록하여 배우는 과정에서 에스프레소 추출, 카푸치노 음료를 만드는 커피 머신에 반하여 커피머신관리사를 공부하며 커피머신 온도, 압력, 추출 시간, 용량, 원두 분쇄 가루 등의 요소들이 잘 이루어질 때 맛있는 커피가 추출된다는 것을 깨닫고 혼자서 알고 마시는 것보다 많은 사람이 맛있는 커피를 마실 수 있게 알려 줄 방법을 찾다가 바리스타 학원을 설립하게 됐습니다. Q 한강바리스타학원 운영 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시는 점은 무엇일까요? A 학원을 운영하면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정직과 신뢰이며 신뢰가 쌓이기 위해서는 정직이 필요합니다. 학원생 한 분 한 분 소중하게 생각하고 저의 노하우를 전하는 데 최선을 다하는 것입니다. Q 한강바리스타학원의 특장점으로는 무엇이 있을까요? A 한강바리스타학원의 장점은 바리스타(2급, 1급), 라떼아트, 카페 메뉴, 커피머신관리사(2급, 1급, 마스터), 로스팅 과정을 선택해서 배울 수 있으며, 특히 바리스타 과정은 실습을 충분히 할 수 있도록 커피머신 6대(1실습실 3대, 2실습실 2대, 메뉴 실습실 1대)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커피머신관리사 과정은 커피 머신을 해체 후 조립할 수 있도록 실습 시간을 충분히 반영하고, 로스팅 과정은 시트지를 활용하여 시간대별, 온도를 확인, 점검하고 로스팅 종료 후 원두의 맛을 평가하여 자신이 원하는 원두를 만들어 낼 수 있도록 개인별 지도를 하는 것이 장점입니다. 실습용 원두는 직접 로스팅하여 블렌딩한 원두로 시중에서 판매하는 제품과 같은 제품을 사용합니다. Q 한강바리스타학원 설립 후 가장 보람 깊었거나 기억에 남는 경험이 있으시다면? A 학원에서 자격증을 취득하고 취업했다는 전화를 받았을 때와 장애우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체험학습을 하면서, 처음에는 커피 머신 다루는 것을 무서워하고 말을 듣지 않는 학생들을 타이르며 커피 머신과 친해질 수 있도록 칭찬하며 도와주었지만, 체험학습을 마칠 무렵에는 에스프레소, 카푸치노를 만들며 기뻐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특히 고등학생들 7명 중 5명이 바리스타 2급 자격증 취득을 희망하여 집중적인 교육으로 5명 전원이 바리스타 2급 자격증을 취득하고 기뻐하는 모습을 보며 보람을 느끼고 그때의 일이 기억에 많이 남았습니다. Q 앞으로의 목표 및 전망에 대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A 한강바리스타 학원에서 자격증을 취득하신 분들은 1회 성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취업 희망 시 지자체, 기업, 카페에서 모집공고에 대한 자료제공, 창업 희망 시 창업에 대한 자료제공, 진학 희망 시 진학에 대한 자료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또한 시간이 부족하여 학원 수강을 하지 못하시는 분들을 위해 핸드드립, 가정용 커피 머신에 대한 교육, 가정에서는 체험하지 못한 체즈베, 사이펀 등을 이용한 커피 원데이클라스를 운영할 예정입니다. 로스팅 교육으로 쌓은 노하우로 로스팅한 원두를 블렌딩 한 것과 커피 종류별로 소비자들께 온라인으로도 판매할 예정입니다. 제가 가지고 있는 기술을 바탕으로 체인점을 늘려갈 것이며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학원이 되겠습니다. Q 독자분들께 하실 말씀이 있으시다면? A 제가 군에서 33년 6개월을 복무하고 다른 직업을 선택할 때 많은 고심을 했습니다. 학원을 창업한다고 할 때 주변 사람들이 만류를 많이 했습니다. 바리스타 학원은 비전도 없는 데다 경험이 없는데 어떻게 운영하겠느냐고 하면서 차라리 취업하라고 했습니다. 물론 그 말은 일리가 있다고 생각했지만 제가 생각한 것은 길은 가지 않으면 길이 아니고 아무것도 하지 않고 잘 되기를 바란다는 것은 부끄러운 일이며, 실패보다 더 자신을 미치게 하는 것은 후회라는 생각을 많이 해 왔습니다. 특히, 사람의 의지가 기적을 만든다는 말과 매일 자신의 꿈을 입으로 말한다면 이루어질 것을 믿고 실행으로 옮겼습니다. 비록 본인의 꿈이 바늘구멍처럼 좁고 작을지라도 그 구멍으로 빛이 보인다면 희망을 품고 추진하시길 바랍니다. 세상은 해도 안 해도 후회하게 되어 있기에 하고 싶은 것을 하시고 후회하는 것이 좋다고 봅니다.
    • INTER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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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29
  • 대구 월성동 고객의 몸과 마음을 빛내드리는 피부전문가 '로라에스테틱' 이다겸 대표를 만나다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 로라에스테틱 이다겸 대표 인터뷰 Q 로라에스테틱에 대한 소개 부탁드립니다. A 안녕하십니까. 로라에스테틱 대표 이다겸입니다. 저는 맞춤형화장품 조제관리사 자격 및 국제아로마전문강사 자격을 갖추고 14년째 피부관리 및 몸 관리를 하고 있습니다. 여러 경험과 노하우 그리고 전문성을 갖추고 아로마 요법을 활용한 관리를 통해 근본적인 관리를 도와드리면서 홈케어 코칭도 도와드리고 있습니다. 로라에스테틱은 남극의 극한의 상황에서도 아름답게 빛나는 오로라에서 따온 이름입니다. 공부와 연구를 게을리하지 않고 극한의 상황에서도 아름답게 빛나는 오로라처럼 어떤 피부와 몸이라도 아름답게 빛내 드리는 로라에스테틱이 될 것입니다. Q 로라에스테틱을 설립하시게 된 동기와 사유는 무엇일까요? A 제가 이 일을 처음 시작하기 전에 많이 아팠던 적이 있었습니다. 병원을 여러 군데 가도 나아지지 않아 어머니와 상의 후 일단 버틸 수 있을 때까지 버텨보고 안되면 민간요법이나 한의학 등과 같은 다른 방법을 다시 찾기로 했습니다. 그렇게 정신력으로 버티다 보니 몸도 마음도 다시 괜찮아졌었습니다. 그 후 저는 남을 예뻐지게 하는 이 일이 너무 끌리고 하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아르바이트하면서 자격증 따고 이 일을 시작했는데 힘들 때도 많았지만 다른 편한 일을 해야겠다는 생각 없이 여기까지 오게 됐습니다. 그때는 몰랐지만 지금 와서 생각해 보면 이 일이 저에겐 돈벌이 수단이라기보다 어떤 사명감이나 운명 같은 것에 더 가까웠던 것 같습니다. 최근에 방문한 점집에서도 제 직업에 대해 말씀도 안 드렸는데 제 손은 남을 아름답게 해 주는 손이란 말씀을 해 주시는데 그 소리를 듣는 순간 소름이 끼치면서 아 이 일은 정말 제 운명이구나 싶었습니다. Q 로라에스테틱 운영 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시는 점은 무엇일까요? A 만약 고객님께 100만 원을 받았다면 1000만 원 그 이상의 가치를 드려야겠다고 생각합니다. 돈으로 가치를 따질 순 없지만 내신 돈의 10배 그 이상의 가치를 드리고자 노력합니다. 얼굴과 몸을 아름답게 하는 건 저희 일이기에 당연히 해야 하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그와 더불어 저희샵을 방문해 주시는 고객님들의 마음도 반짝반짝 빛나게 해드리고 싶습니다. 마음이 힘들거나 지치고 우울할 때 저희 샵을 방문하셔서 관리받으시고 문을 나설 때, 안 좋은 마음 다 떨치시고 밝고 긍정적인 마음만 가지고 나가셨으면 합니다. Q 로라에스테틱의 특장점으로는 무엇이 있을까요? A 수건만 빨던 초보 밑바닥부터 시작해 13년이란 세월 동안 누구보다 많은 노하우와 임상을 가지고 있다고 자부합니다. 경험은 많지만, 이론이 부족하단 생각이 들어 맞춤형화장품 조제관리사 공부를 해 자격증을 취득했고 아로마 공부를 통해 국제아로마강사 자격증도 취득했습니다. 모든 관리에 아로마 요법을 접목하여 수기 관리가 기본인 샵이기 때문에 수박 겉핥기 식이 아닌 근본적인 관리가 가능한 샵입니다. 전문성과 경험에 의한 노하우 그리고 타고난 직관력까지 모두 갖춘 흔치 않은 관리샵이라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Q 로라에스테틱 설립 후 가장 보람 깊었거나 기억에 남는 경험이 있으시다면? A 그간 정말 많은 일이 있었습니다. 고객님을 관리하다 보면 이런저런 속 얘기를 하는 경우가 많은데 힘든 얘기를 저에게 하시다가 저와 고객님이 함께 눈물을 흘렸던 적도 있었고, 제가 관리해 드린 예비 신부님이 예식 후 감사의 인사를 전해 오실 때, 아기를 간절하게 기다리던 고객님이 궁 관리 후 아기를 갖게 되어 고맙다고 맛있는 간식을 한 아름 사 오셨을 때, 그리고 초보 시절에 초보라고 관리자를 바꿔 달라고 했던 고객님이 나중엔 저에게 관리해 줘서 고맙다고 맛있는 음료를 사주셨을 때 등등 셀 수 없이 많은 보람된 기억이 있습니다. Q 앞으로의 목표 및 전망에 대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A 일단 지금의 로라에스테틱이 조금 더 안정화되고 자리가 잡히면 체인점을 내고 싶습니다. 지금도 종종 수강 문의를 해 주시는 초보 원장님이나 제가 하는 관리를 배우고 싶다는 원장님들이 계시는데, 아직까진 커리큘럼이 없어 다른 원장님들께 소개해 드렸습니다. 차근차근 제 13년 간의 노하우와 서비스를 고스란히 녹여낸 로라에스테틱만의 커리큘럼을 만들어 많은 원장님들께 샵을 운영하는 데 도움이 됐으면 합니다. 그리고 더 나아가서 저만의 노하우를 담아 수기 관리 프로그램 개발과 제 브랜드의 화장품도 만들고 싶습니다. Q 독자분들께 하실 말씀이 있으시다면? A 다년간의 노하우와 임상 그리고 서비스 정신으로 진정한 1:1 맞춤 프리미엄 관리를 도와드리고 있습니다. 로라에스테틱에 방문하시면 최상의 결과는 물론 몸과 마음 그리고 정신까지 편안하게 힐링하실 수 있는 시간이 되실 수 있도록 항상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그리고 많은 분들과 상담하다 보니 인플루언서나 크리에이터가 좋다고 추천한 제품 등의 본인의 피부에 맞지 않는 화장품을 사용하여 피부가 안 좋아지는 상황을 많이 보았습니다. 피부 전문가로서 이런 피해들을 손 놓고 보기만 할 수 없었습니다. 자신의 피부에 어떤 화장품이 맞는지 어떤 생활습관이 잘못됐는지 홈케어 코칭도 재능 기부로 해드리고 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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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26
  • 경기도 안양시 '베리필라테스' 이재성 대표, 체형 교정과 인재 양성을 동시에!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 베리필라테스 이재성 대표 인터뷰 Q 베리필라테스에 대한 소개 부탁드립니다. A 베리필라테스 대표 이재성입니다. 베리필라테스 스튜디오는 1:4 소그룹레슨, 개인, 듀엣, 트리플레슨 등 회원들에게 질 높은 운동 수업을 제공하며 재활, 불균형 체형, 부분 통증 개선 등 건강하고 올바른 체형을 목적으로 운동하고자 하시는 분들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튜디오입니다. 또한 단순 샵 혹은 스튜디오, 운동센터로만 운영하는 것이 목적이 아닌 국제KEPA필라테스협회 안양지사로 필라테스 강사로서 활동하고자 하는 분들을 양성할 수 있는 교육도 프로세스도 진행합니다. Q 베리필라테스를 설립하시게 된 동기와 사유는 무엇일까요? A 어렸을 때 야구, 축구, 골프 등 각 분야의 구기종목을 접하고 취미로도 활동하며 평범하게 지내다가 30대가 들어서자 어느 한순간 십자인대 파열로 회복 기간을 갖던 중, 체중이 증가하고 수술로 인해서 다리근육은 쇠약해지면서 체형 또한 불균형해졌습니다. 그로 인해 재활 기간을 거치고 필라테스라는 운동을 접하게 됐는데 여러 소도구와 기구로 몸의 근력, 유연성, 통증 부분을 개선해나가며 필라테스의 운동에 있어 매력을 크게 느끼던 중, 제가 직접 느꼈던 부분을 다른 분들에게도 전하고 싶은 동기부여가 가장 크게 작용하여 베리필라테스를 설립하게 됐습니다. Q 베리필라테스 운영 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시는 점은 무엇일까요? A 회원분들이 쾌적한 공간에서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받으실 수 있도록 센터를 문제없이 잘 운영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Q 베리필라테스의 특장점으로는 무엇이 있을까요? A 단순 운동시설 목적으로만이 아닌 지도자 양성 부분까지도 쾌적한 환경에서 섬세하고 정밀하게 최상의 교육을 진행한다는 점과 센터 내의 회원분들과 수강생에게 레슨해 주시는 강사님들의 실력, 경력, 서비스 면에서 다른 업체와 센터에 견주어도 비교되지 않는 점이 장점일 것 같습니다. Q 베리필라테스 설립 후 가장 보람 깊었거나 기억에 남는 경험이 있으시다면? A 센터를 많은 분들이 이용해해주신 후 몸이 불편하신 분들이 불편했던 부분이 개선됐다고 연락해 주실 때와 저희 스튜디오 강사님들을 다시 한번 찾아주실 때가 가장 보람 깊습니다. Q 앞으로의 목표 및 전망에 대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A 많은 분들이 찾아주시고 만족하실 수 있도록 최상의 환경과 레슨 서비스를 목표로 꾸준히 발전해 나아가며, 필라테스하면 저희 스튜디오를 찾을 수 있게끔 개선하도록 하겠습니다. 스마일키즈 예비초등부 수업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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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26

EVENT 검색결과

  • 국세청, '주한미국상공회의소 간담회' 개최
    국세청(청장 김창기)은 9월16일 주한미국상공회의소(이하 “AMCHAM”) 대표단을 초청하여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만남은 '15년 이후 처음으로 국세청이 개최한 외국계 기업과의 간담회로, 정부에서 추진중인 외국인 투자 활성화를 위한 세제개편안과 국세청의 세정지원방안을 설명하고, 외국계기업의 세무관련 어려움을 청취,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이 자리를 통해 김창기 국세청장은 불확실한 세계 경제상황 속에서도 미국의 對 한국 직접투자는 증가하고 있다며 한국 시장에 대한 미국 기업의 깊은 신뢰와 투자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국세청장은 대한민국 경제와 미국기업이 동반자로서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AMCHAM이 외국계기업의 대정부 소통창구 역할을 해주기를 당부하는 한편, 국세청 또한 외국계기업에 대한 투명하고 차별없는 공정한 과세, 세계적 수준의 납세서비스를 통해 외국계기업이 세금 걱정 없이 사업에만 전념할 수 있는 안정적인 투자환경 제공을 약속했다. 구체적으로 국세청은 다음과 같은 외국계기업에 대한 납세서비스 및 정부에서 추진중인 세제개편안을 설명했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미국 상공인들은 외국인투자 활성화를 위한 한국정부의 적극적 투자환경 조성 노력과 7년 만의 간담회 재개에 대하여 감사의 뜻을 전했다. 주한미국상공회의소 또한 외국계기업이 겪는 세무상 어려움 및 건의사항에 대해 소통창구로서의 역할을 다할 것임을 약속했다. 아울러, 외국계기업이 세무조사 시 겪는 어려움과 외국인근로자 단일세율 적용 기간 확대, 국채 이자 비과세제도 시행 시 거주자증명서 외 대체서류 적용 등 구체적인 건의사항도 전달했다. 김창기 국세청장은 한국에 진출한 외국계기업이 성공적으로 사업을 수행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는 과세당국과 외국계기업이 상호 긴밀한 소통과 협력이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간담회를 통해 수렴한 현장의 어려움 및 건의사항은 향후 정책에 반영할 수 있도록 적극 검토하는 한편,앞으로도 주한 미국기업을 비롯한 외국인 투자기업과의 소통을 더욱 강화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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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9-16
  • 고용노동부-한국경영자총협회,주요 기업 인사·노무 담당 임원(CHO) 간담회 개최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이 17일 오전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열린 주요 기업 CHO 간담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제공:연합뉴스) 고용노동부와 한국경영자총협회(회장 손경식)는 8월 17일 서울 중구에 있는 롯데호텔에서 ‘주요 기업 인사·노무 담당 임원(CHO)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장관 취임 후 처음 참석하는 인사·노무 담당 임원(CHO) 간담회로, 주요 기업의 인사·노무 담당 임원을 대상으로 새 정부 노동개혁 및 고용노동정책의 방향을 소개하고, 현장의 의견을 청취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은 이 자리에서 참석자들에게 대화와 타협을 통한 협력과 상생의 노사관계 구축을 강조하면서, 정부는 새로운 환경변화에 대응하여 기존의 노동시장 시스템을 혁신하고, 일터의 변화에 기업과 근로자가 적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특히, 국민 대다수의 삶에 영향을 미치는 근로시간과 임금체계 개편에 우선적으로 힘을 쏟아 근로자의 권익을 보호함과 동시에 기업의 활력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중대재해처벌법이 시행된 올해는 기업 경영의 가치를 생명과 안전 중심으로 바꿀 우리 사회의 골든 타임이라고 강조하며, 근로자 생명의 안전을 위한 안전보건 관리체계가 기업과 경영책임자를 위한 가장 중요한 안전조치라는 생각으로 기업들이 안전 중심 경영에 힘써 줄 것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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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8-17
  • 관세청장,'주한유럽상공회의소 간담회'참석
    윤태식 관세청장은 7월 7일(목, 08:00~09:30) 서울 그랜드하얏트호텔에서 주한 유럽상공회의소(이하 ECCK) 초청 간담회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Dirk Lukat(디어크 루카트) ECCK 회장이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유럽계 외투기업과 법무법인 임원 등 약 3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는 코로나 19, 글로벌 공급망 충격 등의 어려운 대외여건 하에서 기업환경 개선을 위해 유럽계 외투기업들이 관세와 관련한 이슈 및 건의사항을 관세청에 전달하고 다양한 견해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윤태식 청장은 모두 발언을 통해 EU는 한국의 세번째 교역국이자 제1의 투자국으로 양측은 오랜기간 동안 탄탄한 협력관계를 유지중이라고 하면서, 아래의 3가지 핵심 이슈를 강조했다. 첫번째는 'EU와 한국의 파트너쉽'이다. 윤청장은 지금이 코로나 19로 주춤했던 무역의 재개를 넘어서 양국의 관계를 한단계 더 업그레이드 시킬 수 있는 시기라고 강조하였다. 두번째는 현정부와 관세청 정책의 최우선순위인 '기업친화적 환경'을 위한 노력이다. 수정수입세금계산서 발급사유 구체화, 면세점업계 활성화 정책 등 관세청은 "작지만 실용적인 이슈"에 집중하여 규제완화와 기업지원정책을 적극 추진 중임을 밝혔다. 마지막으로 강조한 이슈는 '전자상거래' 이다. 급증하는 전자상거래에 대응하여 안전한 물품의 신속통관을 위한 전자상거래 전용 통관플랫폼 구축 등 전자상거래 지원방안을 소개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ECCK 회원사들은 유럽産 제품의 지식재산권보호 활동을 강화해 주길 희망하면서, 한-영, 한-EU FTA를 잘 활용할 수 있도록 제도개선에도 힘써달라고 요청했다. 윤청장은 간담회를 마무리 하면서 오늘 제기된 정책건의·애로사항을 관계부처들과 충분히 협의해서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언급하고 앞으로, 업계와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규제완화정책을 마련해 나갈 계획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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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7-07

Animal Rights 검색결과

  • 농림축산식품부, 제1회 반려동물행동지도사 자격시험 시행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농림축산식품부는 올해 새로 시행되는 반려동물행동지도사 자격시험 응시에 필요한 사항을 공고하고 제1회 시험을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공고의 주요 내용은 ① 시험일정 및 응시원서 접수 방법, ② 시험과목 및 시험방법, ③ 응시자격, ④ 증빙자료, ⑤ 응시수수료 납부방법, ⑥ 응시자 유의사항 등이다. 반려동물행동지도사 1차 필기시험은 8월 24일에 시행되며, 2차 실기시험은 10~11월 중(추후 공지)으로 시행될 예정이다. 시험 응시를 희망하는 경우 이번 공고를 통해 안내한 일정에 따라 6월 24일부터 7월12일에 걸쳐 응시원서를 접수할 수 있다. 시험은 1차 및 2차 시험으로 구성되며, 1차 필기시험은 반려동물 행동학 등 5개 과목에 대해 선택형으로 시행된다. 2차 실기시험은 응시자 본인 또는 직계가족 소유 6개월령 이상의 반려동물과 동행하여 반려동물 기본 지도능력을 평가한다. 올해는 2급 시험만 시행되며, 2급 시험의 응시자격은 18세 이상이다. 증빙자료, 응시자 유의사항 등 공고 및 원서접수에 대한 사항은 반려동물행동지도사 자격정보시스템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시험 공고는 농식품부 누리집,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 누리집을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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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6
  • 산업계 및 NGO 단체, 동물대체시험 협력조직(ICCS) 설립
    전 세계 35 개 이상의 화장품 제조업체, 산업 단체 및 동물보호단체는 동물대체시험(비동물시험) 촉진을 목적으로 하는 ‘화장품안전국제협력(International Collaboration on Cosmetics Safety, ICCS)‘ 조직을 설립했다. 뉴욕에 사무소를 두고 있는 글로벌이니셔티브 ICCS 는 화장품, 퍼스널케어 및 그 성분에 대한 동물대체 안전성평가 채택을 위해 자금을 지원하며, 동물대체시험 가속화를 위한 규제기관에 대한 압력이 증가하는 가운데 설립됐다. 2월 8일 발표된 ICCS 의 목표는 아래와 같다. - 비동물시험 안전성 평가방법 평가 및 개발 - 평가결과 규제기관과 공유 - 비동물시험의 채택 가속화를 위한 산업계 교육 및 훈련 제공 유럽화장품협회(Cosmetics Europe)에 따르면, 이미 많은 프로젝트가 ICCS 를 통해 진행되고 있으며, 최근 미국은 개인위생용품에 대한 대부분의 동물실험을 단계적으로 중단하는 의회 권고 및 화장품 법안이 채택된 바 있다. 캐나다 정부 또한 신규물질에 대한 동물실험을 줄이기 위한 규제 개정을 검토하고 있으며, 캐나다화장품협회(Cosmetics Alliance Canada, CAC)는 2023년 동물대체세계대회(Animal Alternatives World Congress)를 개최할 예정이다. [출처: Chemical Wat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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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2-19
  • 반려인구 천만시대, 반려동물 맞춤 가전시장이 뜬다!
    특허청에 따르면 반려동물용 가전제품 상표출원이 최근 5년간(‘17~’21) 연평균 13%로 꾸준히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증가요인으로는 반려동물 양육인구가 증가하며, 사람과 동물의 밀접해진 공존·공생 추세가 가전제품에도 반영되었기 때문인 것으로 해석된다. 출원인별로 살펴보면, 법인은 ‘17년 2,440건에서 ’21년 3,918건으로 연평균 13% 증가한 한편, 개인은 ‘17년 1,156건에서 ’21년 2,023건으로 15% 증가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전체 점유율은 개인(35.1%)이 법인(64.8%)보다 적었으나, 연평균 증가율은 개인(15%)이 법인(13%)보다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상품별로 살펴보면, 전기식 욕조가 연평균 18%로 가장 크게 증가하였으며, 그 다음으로 살균장치 17%, 모발건조기 16%, 정수기 16%, 온수기 14%, 공기청정기 13%, 사료 건조장치 12% 순으로 나타났다. 상표출원 비중은 공기청정기 21,750건(37.0%), 살균장치 12,282건(20.9%), 온수기 8,184건(13.9%), 정수기 6,879(11.7%), 전기식 욕조 5,185(8.8%), 모발건조기 3,825(6.5%), 사료 건조장치 630(1.1%) 순으로 나타났다. 이로 인해, 공기 중 날리는 털과 냄새 제거를 위한 ‘공기청정기’ 제품의 상표를 가장 많이 출원하는 것으로 볼 수 있다. 특허청 기계전자상표심사팀 박성용 심사관은 "코로나19 및 세계 경제성장 악화 등 극도의 경기침체 상황에도 불구하고 반려동물 관련 상표출원이 증가한 것은 개인 및 기업들의 불황극복을 위한 의지가 반영된 것이며, 향후 점차 증가하는 반려동물 산업을 안정적으로 운영하기 위해서는 적극적으로 상표권을 확보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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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7-11

HR Issue & JOB 검색결과

  • 고용노동부, 진로상담에 부는 인공지능기술 바람
    한국고용정보원(나영돈 원장)은 고용노동부, 전국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협의회와 함께 교내 상담사의 역량 강화를 위해 4월 19일부터 3일간 '2023년 전국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취업상담에 활용되는 인공지능기술을 소개하고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운영 성과를 공유해 양질의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개최되며,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를 운영하는 99개 대학교 소속 관계자와 고용노동부, 한국고용정보원 담당자 등 350명이 참석한다. 나영돈 원장의 ‘인공지능 시대의 진로 및 취업지원’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데이터분석 기반 생애경력개발서비스 ‘잡케어(Jobcare)’를 소개하고 진로 및 취업상담에 활용할 수 있도록 특강을 진행한다. 또한 2022년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운영 성과와 우수사례를 공유한다. 우수사례로 선정된 아주대학교는 청년들의 관심 산업에서 유망 기업을 발굴하는 ‘아주 히든챔피언 학생 발굴단 선정기업 발표회’를 개최하고 발굴 기업과 학생을 연결하는 기업 채용상담회를 지속하고 있으며, 지난 한 해 총 22회, 482명의 학생이 참여했다. 울산대학교는 ‘지역인재 채용 광역화에 따른 맞춤형 프로그램’와 지역 주력 산업분야 취업지원을 위한 ‘패스트 트랙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들이 지역에 정주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 외 대진대학교의 거점형 특화 프로그램, 덕성여자대학교의 저학년 진로 설계 및 취업역량 강화 사례, 동서울대학교 지역청년(특성화고) 취업지원서비스, 한신대학교 지역협업 체계 구축이 우수사례로 공유된다.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2015년부터 시행되어 전국 99개 대학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전문 자격을 갖춘 상담사를 통해 취업 및 진로 상담, 취업 지원 프로그램, 기업정보 제공, 일자리 매칭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나영돈 원장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진로와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라며, “청년층을 대상으로 취업 및 진로 지도 시 잡케어와 인공지능서비스를 상호보완적으로 활용해 양질의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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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R Issue
    2023-04-19
  • 강남구, 테헤란벨리 고용노동대학 운영...노동법 및 인사실무교육 제공
    강남구가 지역 내 스타트업 인사․노무담당자 130명을 대상으로 ‘제16기 테헤란밸리 고용노동대학’을 대치4문화센터에서 오는 3일부터 17일까지 3차례 운영한다. 강남구와 고용노동부 서울강남지청이 2013년부터 공동으로 추진하는 ‘테헤란밸리 고용노동대학’은 중소기업 관련 업무 담당자들에게 노동관계 법령 및 인사 실무 교육을 제공해 좋은 일자리 창출의 토대를 마련하는 사업이다. 지난해까지 1,013개 기업 인사·노무 담당자 1,128명이 교육에 참여했다. 이번 제16기 고용노동대학은 공인노무사와 고용·노동 분야 전문가들이 강의를 맡아 오는 3일부터 17일까지 매주 목요일, 총 3주간 교육이 진행된다. 3일 교육 첫날에는 ▲강남구 일자리사업 안내 ▲임금관리 ▲퇴직급여 ▲직장 내 성희롱 교육, 10일에는 ▲채용·퇴직 관리 ▲근로계약서 ▲취업규칙 ▲비정규직 보호 등 교육이 실시된다. 17일 마지막 교육에서는 ▲유연근무제와 휴가 ▲직장 내 괴롭힘 교육이 이어진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테헤란밸리 고용노동대학의 내실 있는 교육으로 관내 중소기업 인사담당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변화하는 노동시장에 적절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며 “앞으로도 민선8기 강남구는 구직자와 근로자에게 양질의 노동환경을 제공할 수 있는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HR Issue & JOB
    • HR Issue
    2022-10-31
  • 고용노동부, 국제노동기구(ILO), ‘안전하고 건강한 근로환경’을 노동기본권으로 추가
    6월 10일'제네바 현지 기준' 제110차 국제노동총회(International Labour Conference)는 1998년 「노동 기본원칙과 권리 선언(ILO Declation on Fundamental Principles and Rights at Work」을 개정하여 기존 4개의 노동기본권에 더해 ‘안전하고 건강한 근로환경(Safe and healthy working environment)’을 추가로 포함했다. 또한, 산업안전 보건 분야 협약 중 제155호(산업안전보건과 작업환경) 및 제187호(산업안전보건 증진체계) 협약을 기본협약(Fundamental Convention)으로 선정함으로써 기본 협약의 수도 기존 8개에서 총 10개로 늘어났다. 이번 논의는 2019년 6월 국제노동기구(ILO) 제108차 총회에서 채택한 「2019년 일의 미래를 위한 ILO 백주년 선언」 및 결의문 후속조치에 따라 국제노동기구(ILO) 이사회, 총회 등 3년간의 노사정 논의를 거쳐 이번 총회에서 마무리된 것이다. 제155호와 제187호 협약은 노사정 협의를 바탕으로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를 마련토록 규정하고 있으며, 해당 협약들이 기본협약으로 선정됨에 따라 ILO의 이행보고 의무가 강화되는 등 이전보다 엄격한 점검을 받게 된다. 새 정부도 “산업재해 예방 강화”를 고용노동 분야 국정과제의 가장 중요한 과제로 정하고 있는 만큼, 이를 기반으로 노사정이 함께 일하는 모든 사람이 보호받을 수 있는 노동환경 조성에 노력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논의에서는 개정된 「기본권 선언」과 여타 국제협정과의 관계에 대한 유보조항이 같이 채택되었는데, 이는 개정 「기본권 선언」이 회원국이 기존에 체결한 국가 간 무역 및 투자 협정 등으로 인해 발생하는 권리와 의무에 의도하지 않은 효력을 발생시키지 않는다고 명시하고 있어 자유무역협정(FTA) 등 개별 협약에 대해서는 즉각적인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 HR Issue & JOB
    • Labor Issue
    2022-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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