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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통상자원부, 원전강국 건설을 위한 대형 RnD 본격 추진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산업통상자원부는 「혁신형 소형모듈원자로(i-SMR) 기술개발사업」과 「원전해체 경쟁력강화 기술개발사업」이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하였다고 밝혔다. 「혁신형 소형모듈원자로 기술개발사업」을 통해 ’23년부터 ’28년까지 총 3,992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30년대 세계 소형모듈원자로 시장 진출을 위한 차세대 SMR 노형 개발을 추진하게 될 예정이다. 또한, 「원전해체 경쟁력 강화 기술개발사업」을 통해 ’23년부터 ’30년까지 총 3,482억원을 투입하여, 현재 영구정지 중인 고리 1호기와 월성 1호기 해체를 위한 현장적용 및 실·검증 기술개발과 인프라 구축을 추진할 예정이다. 미래 원전 시장의 게임체인저로서 부상하고 있는 SMR 시장에 적기 진입하여 원자력 기술발전과 산업 생태계 활성화를 달성하기 위해, 정부는 「제9차 원자력진흥위원회(’20.12.)」를 통해 사업추진을 결정하였으며, 이후 민·관 합동 사업기획을 거쳐 ’21년 9월에 예타를 신청하였다. 이번 예타 통과에 따라 ’23년부터 혁신기술 개발과 표준설계를 수행할 예정이며, ’28년에는 표준설계인가를 획득(’26년 인허가 신청)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과기정통부와 산업부는 혁신형 SMR이 타 노형과 차별화된 “Beyond SMR”이 될 수 있도록 ’23년 사업 착수를 위해 올해 하반기부터 긴밀한 협업을 통해 사업 기본계획 구체화, 사업예산 확보, 사업단 설립·구성 등을 면밀히 준비해 나갈 예정이다. 원전해체 기술의 실·검증 및 고도화를 통해 고리 1호기와 월성 1호기 해체 현장에 국내 해체기술을 적용하기 위해, 정부는 ‘안전하고 경제적인 상용원전 해체를 위한 선도기술 개발 및 검증기반 구축’을 목표로 산·학·연이 참여하는 사업 기획을 거쳐 ‘21년 9월에 예타를 신청하였다. 이번 예타 통과로 ’23년부터 현장 맞춤형 해체기술 개발 및 실증기반구축 등을 추진하여 향후 국내 원전 해체에 동 사업을 통해 개발된 기술이 적용되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산업부와 과기정통부는 ’23년 사업 착수를 위해 사업예산 확보, 사업계획 구체화, 다부처협의체 구성 등을 차질 없이 준비해 나갈 예정이다. 과기정통부는 이번 예타 사업을 통해 세계시장을 무대로 우리나라 원자력 기술의 우수성을 보여줄 독자 SMR 노형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평가하며, 본 사업의 적극적인 추진과 더불어, 혁신기술의 공학적 시험·검증을 위한 연구개발, 지능형 운용·정비 등 수출경쟁력 강화를 위한 맞춤형 기술개발 등 연구개발 수요를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추진할 계획이다. 산업부는 혁신형 SMR 개발사업을 통해 국내 원전산업 생태계 경쟁력뿐만 아니라 수출경쟁력을 강화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며, 또한 원전해체 기술 고도화와 원전해체연구소의 실·검증 인프라 구축을 통해 향후 고리 1호기와 월성 1호기가 안전하고 경제적으로 해체되어 국민이 안심할 수 있도록 기술개발을 추진할 계획이다. 혁신형 소형모듈원자로(i-SMR) 기술개발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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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6-02
  • 서울시, 환경의 날 기념 시민·기업과 함께 다양한 행사 열어
    서울시는 6월 5일 환경의 날을 맞이하여 일주일간 ‘환경의 날 주간행사’를 개최한다. 이 행사를 통해 시민들에게 “하나뿐인 지구, 우리가 지구입니다” 라는 메시지를 전하며 기후위기대응 실천문화를 확산하고자 한다. 환경의 날인 6월 5일에는 반포한강공원에서 쓰레기를 청소하는 ‘줍깅으로 감탄해’ 행사가 진행된다. MZ세대 100여명과 에코 인플루언서로 꾸준하게 활동하고 있는 배우 임세미씨가 참여하며, SKT(주), 대상(주), 락앤락 등 기업이 후원한다. ‘줍깅’이란 최근 MZ세대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는 조깅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활동으로 플로깅(Plogging)이라는 용어로 많이 알려져 있다. ‘감탄해’는 탄소를 감량한다는 의미와 탄소를 감량하는 서울시민의 실천에 감탄한다는 중의적 의미이다. 서울시는 대학교 환경동아리 학생 등을 대상으로 사전모집을 진행하여 MZ세대 100여명과 함께 한강 쓰레기를 청소할 예정이다. 줍깅을 완료하면 ‘1365자원봉사포털’을 통해 봉사활동 시간을 인증받을 수 있다. 이번 행사는 에스케이텔레콤(주), 대상(주), 락앤락 등 3개 기업이 후원한다. 에스케이텔레콤(주)은 줍깅 참여자들에게 다회용컵에 담은 음료를 제공하며, 대상(주)은 현장 시민참여 이벤트를 위해 탄소 배출을 고려한 식물성 간식을 제공한다. 락앤락은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문화 확산을 위해 줍깅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자사 텀블러를 제공한다. 시는 ‘줍깅으로 감탄해’ 행사에서 한강공원을 찾은 시민들을 대상으로 현장 이벤트도 진행한다. ‘일회용품 숨은그림찾기’, ‘일회용품 사용하지 않기 다짐’ 등 쉽게 참여할 수 있는 게임으로 다회용품 사용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실천을 이끌어내고자 한다. 분리수거 요령 등 실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환경보호 방법도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줍깅으로 감탄해’에 사용되는 행사용품은 재활용해 새로운 상품으로 제작할 예정이다. 특히 행사에 사용되는 현수막은 에코백으로 제작해 서울시 환경 캠페인의 경품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5일부터 11일까지는 자치구에서 활동하는 2050 탄소중립 시민실천단을 중심으로 ‘단 하나의 지구(Only One Earth)’라는 주제로 온‧오프라인 캠페인이 진행된다. 유동인구가 많은 지하철역, 구청, 학교 주변 등에서 일회용품 안쓰기, 쓰레기 다이어트, 일주일에 한번 채식하기 등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기후행동을 알릴 예정이다. 또한 자치구 및 자치구 산하기관 홈페이지의 온라인 소통 채널을 통해서 기후행동 내용을 홍보한다. 7일에는 서울시교육청 및 녹색서울시민위원회와 함께 ‘서울 환경교육포럼’을 개최한다. 다양한 분야의 환경교육 전문가가 참여해 2017년 ‘서울시 환경학습도시 선언’ 이후의 노력과 성과를 되짚어보고 서울시가 환경교육 선도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방안을 모색한다. 1부는 ‘서울시 환경학습도시 선언 이후 성과와 앞으로의 지향’을 주제로 △윤재삼 환경시민협력과장, △오창길 자연의벗연구소 대표가 각각 주제발표를 진행하며, 2부는 △배영직 서울성일초등학교 교장, △유미호 서울환경교육네트워크 공동위원장, △조미란 서울시영등포구환경교육센터 센터장 등 환경교육 전문가들이 함께 ‘서울시 환경교육의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토론을 벌일 예정이다. 시는 이외에도 9일 15여개 기업과 기후위기대응을 위한 ‘제로서울 실천단’을 출범하고, 10일에는 제26회 서울특별시 환경상 시상식을 개최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자치구 캠페인, 제19회 서울국제환경영화제가 환경의 날 주간에 걸쳐서 진행된다. 유연식 기후환경본부장은 “최근 MZ세대를 중심으로 건강과 환경을 함께 지키는 줍깅이 확산되고 있다. 특히 한강공원은 실외 마스크 착용이 해제되고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나들이객 증가로 쓰레기 배출량이 늘어나고 있다. 이에 환경의 날을 맞이하여 한강공원에서 시민들과 함께 의미있는 줍깅 행사를 진행하게 되었다.”며, “서울시에서 준비한 다양한 행사를 통해 기후위기대응 실천문화가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플로깅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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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6-02
  • 서울시, 여름방학 대학생 아르바이트 279명 모집
    서울시가 여름방학을 맞아 서울시정을 체험하고 학비 마련도 할 수 있는 대학생 아르바이트 279명을 모집한다. 근무를 희망하는 대학생은 6월 7일 10시부터 6월 10일 18시까지 ‘서울특별시’ 앱 및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홈페이지 및 앱의 분야별 정보–행정–새소식에서 신청이 가능하다. 서울시는 매년 서울시 거주 대학생들에게 서울시 부서 및 사업소에서 한 달여 간 근무할 기회를 제공해왔으며, 쾌적한 근무환경을 갖추고 시정체험 기회를 할 수 있어 만족도가 높아 최근 3년간 모집 경쟁률이 40:1로 대학생들에게 인기가 높다. 지원 자격은 선발 유형별로 상이하다. 전체 모집인원 279명 중 일반선발(70%) 195명은 공고일 기준(’22.6.2.) 서울시에 주민등록이 되어있는 대학생(재·휴학생) 또는 서울시 소재 대학교 재·휴학생(대학원생 제외)을 대상으로 하고, 특별선발(30%) 84명은 공고일 기준(’22.6.2.) 서울시에 주민등록이 되어있는 대학생(대학원생 제외) 중 국민기초생활수급권자, 차상위계층, 등록장애인 본인, 3자녀 이상 가정, 서울시정 기여자(자원봉사우수자 등), 북한이탈주민, 다문화가정, 국가보훈관계 법령에 따른 국가보훈대상자를 대상으로 한다. 대상자 1차 선발은 직무별, 지역별로 전산추첨을 통해 이뤄지고, 1차 선발자는 6월 17일 10시에 발표하며 증빙서류 제출 기간은 6월 17일부터 6월 22일까지 6일간이다. 특화직무는 직무별, 일반직무는 지역별로 선발한다. 증빙서류 심사를 거쳐 최종선발된 근무자는 6월 29일 17시에 개별 안내하며 부서별 요청사항과 신청자의 특기·전공, 거주지 거리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각 부서에 배치될 계획이다. 한편, 자치구의 경우 자치구마다 모집기간과 근무기간을 달리해 별도로 모집하며, 각 구청별 대학생 아르바이트와 관련된 사항은 거주지 구청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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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6-02
  • 중국 6대 가전업체 올해 가전제품 1,700만 대 회수 예정
    최근 중국 개혁발전위원회, 공업정보화부, 생태환경부 등은 공동으로 '2022년 가전 생산업체 회수 목표 책임제 사업에 관한 통지'를 발표하고 이번 사업에 참가하는 6개의 가전 생산업체 명단 및 회수량 목표를 제시했다. 6대 가전업체로는 하이얼(海尔), 거리(格力), TCL, 창훙(长虹), 메이디(美的), 하이센스(海信) 등이며, 회수량은 각각 600만 대, 512만 대, 441만 대, 85만 대, 40만 대, 18만 대임. 회수가전은 TV, 냉장고, 에어컨, 세탁기 등 4대 품목을 포함하고, 회수량은 중국 연간 페기·분해 가전 총량의 20%에 해당된다. 중국가전협회 완춘후이(万春晖) 부비서장은 가전 생산업체의 회수 책임제 사업 전개는 가전제품 교체를 추진하고, 폐기가전의 분해·순환·재활용은 생태문명 건설에 유리하다고 밝혔다. [출처 : 중국전자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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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6-01

INTERVIEW 검색결과

  • SNS기자연합회, 강남 공유오피스 기업 제이디하운과 업무협약
    강남 스타트업, 벤처창업자, 중소기업들에게 공유오피스를 제공하는 제이디하운(대표 최창용)은 SNS기자연합회(회장 김용두)와 21일 ‘스타트업, 소상공인 창업지원 관련한 업무제휴 협약’을 21일 오후 3시 SNS기자연합회 사무실에서 진행했다. 제이디하운 관계자는 “K바우처로 진행됐던 프로젝트사업을 자체 재단 및 사단법인 비영리사업으로 전환, 온라인 마케팅지원, 블로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지역 플레이스 리뷰, TVCF 관련 마케팅 사업을 글로벌청년창업가재단, SNS기자연합회와 협력하여 제이디하운 강남공유오피스 멤버십 기업에게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강남 공유오피스 운영사 제이디하운은 멤버십 회사인 스타트업, 벤처, 중소기업에게 온라인마케팅을 지원하고 TVCF 영상무료제작, 유튜브 1천회시청률 마케팅, JTBC·MBN·TV조선 등 83개 TV채널에 CF 5만회 시청률 지원마케팅을 99만원에 지원할 방침이다. 제이디하운은 강남권 9개 역세권 장소에 강남 공유오피스를 기반으로 한 커뮤니티화를 이끌고 있고, 모든 오피스 업체환경을 창가에 배치하여 답답함을 덜고 환기를 용이하게 공간 구성하여 참여업체로부터 각광 받고 있다. 또한, 공간 구성 시 원하는 대로 맞춤식 인테리어를 구성하게 하고 교육, 콘텐츠, 마케팅, 세무, 법무, 노무 등에 취약한 기업들을 돕는 역할까지 진행한다. 비상주 사업자 월 2만 8천원의 서울지점망 확보 사업자들에게도 국내 탑 교육전문가로 정평이 나있는 SNS기자연합회 김용두 회장의 언론홍보마케팅 무료교육과 언론보도 무료송출 지원 서비스가 제공된다. 제이디하운 관계자는 “자리만 공유하고 추가 옵션으로 비용부담이 증가하는 강남 공유오피스가 아닌 높은 가성비로 스타트업, 벤처, 소상공인, 중소기업의 비즈니스를 확장하는데 기여하는 공유오피스 시스템을 구축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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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9-21
  • 제 1회 세종대왕과 훈민정음 감사 백일장 대회
    한류 열풍이 국제적으로 상승 기류를 타고 있다. 오징어 게임이 에이미 상 6개 부문을 수상하는 등 우리 문화가 글로벌 확장은 물론 문화상품의 질적 경쟁력도 상당히 높아진 단계다. K클래식조직원회(회장: 탁계석)는 대중 한류 문화의 확장에 이어 신한류 K컬처에도 문호가 활짝 열리고 있다고 말했다. 우리 한글과 모국어로 노래하는 칸타타가 해외에서 각광받는 순서가 온 것이다. K클래식조직원회(회장: 탁계석)는 우리가 세계에 자랑할 최고의 보물인 한글에 대한 인식 재고와 활용을 위해 ‘제1회 세종대왕과 훈민정음 감사 백일장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K클래식 조직위는 “지금 세계가 한글 배우기 열풍에 휩싸였다. 세계 곳곳의 세종학당은 물론 인터넷 강의도 뜨겁다. 이에 모국어를 바탕으로 창작 작업을 하고 있는 K 클래식조직위원회가 세종대왕의 위대한 훈민정음 창제와 탁월한 리더십. 과학 장려, 애민 사상 등 지구상의 어느 군주가 하지 못한 업적을 더 널리 알려 홍익정신의 세상을 만들어가기 위한 것이다. 세종대왕과 한글을 배우면서 느낀 소감과 한글을 배우는 과정에서 있었던 에피소드, 한글로 소통하면서 발생하는 다양한 숨은 이야기들을 감사의 편지지에 담아 더 많은 사람들이 공유하기 위해 이 백일장을 마련한다." 고 전했다. 칸타타 훈민정음 하이라이트(오병희 극본, 작곡, 탁계석 극본, 안지선 연출, 윤의중 지휘, 국립합창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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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9-20
  • 혜성같이 등장한 신인배우 진세희 ‘당찬 첫걸음’
    회사원이었던 진세희는 영화관계자 제의로 충무로 영화제에 데뷔하며 광고, 드라마, 영화에 종횡무진 활약하고 있다. 간단한 자기소개 해주세요. 안녕하세요. 배우 진세희입니다. 충무로 영화제 더씨엠알로 데뷔해서 다양한 연기 활동을 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며칠 전 기사를 통해서 OTT 드라마 DMZ 대성동 작품에 캐스팅 됐다고 들었는데 맡으신 역할과 간단한 작품 설명 부탁드립니다. 네. 정말 감사하게도 OTT 드라마에 캐스팅됐습니다. 임창재 감독님 작품 ‘DMZ 대성동’에 배달원 역할로 나옵니다. 제가 배달원으로 어떻게 나오게될지 상상이 안되시죠? 지금 모습과는 다른 새로운 느낌으로 촬영 중이니 기대해주세요. DMZ 대성동은 520억원 로또 1등 복권에 당첨된 북한군이 탈북하면서 벌어지는 액션코믹휴먼 드라마로 12월 딜라이브TV를 통해 볼 수 있어요. 이후에는 영화로 개봉된다고하니 관심 부탁드립니다. 배우 하시기 전 영어 선생님과 언론사에서 일하신 걸로 알고있는데 배우로 바꾸셨을 때 주변반응도 궁금합니다. 주변 반응이 반반 이었던거같아요. 부모님은 항상 제가 선택한걸 응원 해주시지만 걱정도 많으셨던거같아요. 제가 연기는 비전공자이기도하고 회사를 퇴사하기 전에 고민도 많이 했었지만 저의 장점 중 하나가 선택한거에 있어서 후회하지 않는 성격이라 배우로 마음먹은 뒤로는 뒤돌아보지않고 연기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회사를 다니면서 경험한 모든 것들이 배우로 도움이 많이 됐어요. 학창시절에는 내성적이고 쑥스러움이 많았는데 사회생활을 시작하면서 선배, 동료 그리고 후배에게 다가가려고 노력하면서 성격도 조금씩 바뀌면서 내면이 유연해지고 단단해진 것 같아요. 진세희 배우 취미가 궁금합니다. 요즘 좋아하는 관심사가 있으신가요? 취미는 요가와 등산입니다. 요가는 10년 넘게 했으며 등산을 다니게 된건 3년 정도 됐습니다. 한라산, 북한산, 관악산 등 혼자서 산에 자주 다녔었어요. 어제는 북한산에 다녀 왔는데 갈때마다 느끼는 거지만 북한산 경관은 날씨에 상관없이 정말 좋은거같아요. 혹시 산에서 저를 보신다면 아는 척 인사 해주세요. 하하~ 요즘 좋아하는 관심사는 심리에 관련된 책을 읽는거예요. 제가 대학교 다닐 때 심리상담사 자격증을 취득했는데, 많은 대본을 읽으면서 제가 공부한 심리 쪽이 도움이 많이 되더라구요. 아무래도 다양한 캐릭터에 집중 하다보면 그 역할에 몰입하게되는데 감정이 자연스레 공감되는 부분이 있어요. 앞으로 맡고 싶은 배역이 어떤건가요? 변호사나 노무사와 같은 전문직 역할을 맡고싶습니다. 영화 ‘재심’에서 정우 선배님이 맡으셨던 이준영 변호사 역할이 인상 깊더라구요. 영화를 통해서 오거리 살인사건과 박준영 변호사에 관한 이야기가 알려지면서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가지시더라구요. 평등하지만 평등하지 않은 것 같은 법으로 고통받는 사람들에게 도움이되는 역할을 기회가 되면 맡고 싶습니다. 가장 최근에 본 작품 중에 추천해 주실만한게 있으신가요? ‘탑건: 매버릭’입니다. 너무나도 유명한 작품이지만 그 이유는 ‘탑건: 매버릭’이라는 영화가 속편이 제작 되기까지 무려 35년 이라는 긴 공백기간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전편과 속편의 내용이 출연하는 배우들에 의해서 자연스럽게 스토리가 연결이 된다는 점이 흥미로웠습니다. ‘탑건: 매버릭’을 보기 위해 무려 35년 전에 제작된 탑건 전편을 보면서 아주 짧지만 강렬했던 인상을 심어준 배우는 맥 라이언이 연기한 ‘캐롤’이라는 캐릭터 였습니다. ‘캐롤’은 아주 사랑스럽고 밝은 모습의 천진난만한 모습과 동시에 상반된 모습의 슬픈 모습도 보여주는데 잊지못하는 인상깊은 캐릭터입니다. 저도 몇 십년이 지나서 대중들에게 탑건에 나온 배우들처럼 기억에 오래 남고싶습니다. 진세희 배우에게 있어서 연기란 무엇이라고 생각 하나요? 제 자신 이라고 생각합니다. 나 자신처럼 소중하고 절대 벗어날 수 없는 존재입니다. 연기를 접하고 나서부터는 ‘나는 배우를 해야하는 사람이구나‘ 싶더라구요. 저는 도전하는걸 좋아해서 경험을 소중하게 생각하는데 연기처럼 짜릿하고 흥미로운 무언가가 없었던거같아요. 연기를 시작한 후로 선배님들의 연기도 많이보고 장르 가리지않고 작품들을 보면서 그 꿈이 더 커진거같아요. 앞으로 향후 계획은 어떻게 되시나요? 앞에서 말씀드린 것처럼 12월에 OTT 드라마 ‘DMZ 대성동’이 딜라이브 TV를 통해서 방영이됩니다. 그리고 올해 말에 개봉 예정인 엄정화 선배님이 주연으로 나오시는 영화 ‘화사한 그녀’에도 출연해서 다양한 모습으로 인사드릴거같아요. 내년에는 더 많은 작품을 통해서 여러분에게 인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인터뷰 감사합니다. 배우 진세희는 MZ 세대에 맞는 배우답게 밝고 당찬 모습으로 인터뷰에 응했다. 인터뷰 하기 전에도 등산을 갔다 올 정도로 운동을 사랑하고 자기관리를 정말 잘하는 배우라는게 느껴졌다. 진세희의 긍정적이고 단단한 마인드가 운동을 통해서 오는게 아닌가싶다. 또한 진세희는 앞으로 맡고 싶었던 역할이 변호사나 노무사와 같은 전문직인 것처럼 다양한 책을 읽는다고 한다. 학창시절에는 성적이 상위권에 들 정도로 공부에도 게을리 않았기에 다양한 역할을 할 진세희의 모습에 응원을 한다. 인터뷰 내내 웃음을 잃지 않고 솔직하면서도 때론 유연하게 답한 배우 진세희는 앞으로의 성장이 더욱 기대되는 배우로 발돋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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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9-16
  • 레플리카 쇼핑몰 '원로마', 필리핀 마닐라에 '원로마 에이스' 럭셔리 매장 오픈!
    레플리카 국내 1위 쇼핑몰 '원로마(ONEROMA)'는 오늘 "동남아 진출로 인해 해외시장에서도 폭발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다"면서 "매장의 '고급화 및 질 높은 서비스' 고퀄리티 상품을 강점으로 해외 명품 레플리카 오프라인 시장에 국내 최초로 진출했다"라고 밝혔다. 이에, '원로마(ONEROMA)'는 "레플리카의 메이저리그라고 불리는 '홍콩'에서도 원로마의 인기는 식을 줄 모른다"라며 "홍콩 현지 하버시티 내 '원로마 킹즈'(ONEROMA KINGS) 상설매장을 방문하려면 기본 3시간 이상 웨이팅을 해야 한다"면서 "현재 전세계 레플리카 시장의 중심축은 '원로마'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특히, '원로마(ONEROMA)'는 "하버시티 내에 있는 '원로마 (킹즈 Kings) 1호점', '원로마 (퀸즈 Queens) 2호점'을 시작으로 필리핀의 마닐라의 최대 쇼핑센터인 '그린벨트'에 3호점 '원로마 에이스(ONEROMA ACE)'를 새롭게 오픈했다"라고 전했다. 또한, "이번에 새롭게 오픈한 매장 '원로마 에이스'는 국내 유명 백화점의 명품관처럼 럭셔리한 분위기와 고객의 니즈를 확실하게 파악할 수 있는 높은 수준의 직원들을 채용하여 국내 명품관에서 쇼핑하는 느낌이 들 수 있도록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원로마(ONEROMA)'는 "'원로마' 명품은 국내 1위 레플리카 온라인 쇼핑몰로 10년 이상의 노하우와 저렴하며 높은 퀄리티, 24시간 상담으로 질 높은 서비스로 5년 연속 국내 1위 레플리카 쇼핑몰 자리를 유지하고 있는 쇼핑몰"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원로마'는 "레플리카 업계에서 처음으로 시도한 해외 오프라인 명품 매장 오픈과 온라인 쇼핑몰을 바탕으로 해외에 더 많은 오프라인 매장들을 오픈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원로마 '윤영자' 대표는 "레플리카 제조사라는 편견을 버리고, 정품보다 더 정품 같은 명품을 만드는 회사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 INTER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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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9-14

EVENT 검색결과

  • 국세청, '주한미국상공회의소 간담회' 개최
    국세청(청장 김창기)은 9월16일 주한미국상공회의소(이하 “AMCHAM”) 대표단을 초청하여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만남은 '15년 이후 처음으로 국세청이 개최한 외국계 기업과의 간담회로, 정부에서 추진중인 외국인 투자 활성화를 위한 세제개편안과 국세청의 세정지원방안을 설명하고, 외국계기업의 세무관련 어려움을 청취,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이 자리를 통해 김창기 국세청장은 불확실한 세계 경제상황 속에서도 미국의 對 한국 직접투자는 증가하고 있다며 한국 시장에 대한 미국 기업의 깊은 신뢰와 투자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국세청장은 대한민국 경제와 미국기업이 동반자로서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AMCHAM이 외국계기업의 대정부 소통창구 역할을 해주기를 당부하는 한편, 국세청 또한 외국계기업에 대한 투명하고 차별없는 공정한 과세, 세계적 수준의 납세서비스를 통해 외국계기업이 세금 걱정 없이 사업에만 전념할 수 있는 안정적인 투자환경 제공을 약속했다. 구체적으로 국세청은 다음과 같은 외국계기업에 대한 납세서비스 및 정부에서 추진중인 세제개편안을 설명했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미국 상공인들은 외국인투자 활성화를 위한 한국정부의 적극적 투자환경 조성 노력과 7년 만의 간담회 재개에 대하여 감사의 뜻을 전했다. 주한미국상공회의소 또한 외국계기업이 겪는 세무상 어려움 및 건의사항에 대해 소통창구로서의 역할을 다할 것임을 약속했다. 아울러, 외국계기업이 세무조사 시 겪는 어려움과 외국인근로자 단일세율 적용 기간 확대, 국채 이자 비과세제도 시행 시 거주자증명서 외 대체서류 적용 등 구체적인 건의사항도 전달했다. 김창기 국세청장은 한국에 진출한 외국계기업이 성공적으로 사업을 수행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는 과세당국과 외국계기업이 상호 긴밀한 소통과 협력이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간담회를 통해 수렴한 현장의 어려움 및 건의사항은 향후 정책에 반영할 수 있도록 적극 검토하는 한편,앞으로도 주한 미국기업을 비롯한 외국인 투자기업과의 소통을 더욱 강화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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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9-16
  • 고용노동부-한국경영자총협회,주요 기업 인사·노무 담당 임원(CHO) 간담회 개최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이 17일 오전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열린 주요 기업 CHO 간담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제공:연합뉴스) 고용노동부와 한국경영자총협회(회장 손경식)는 8월 17일 서울 중구에 있는 롯데호텔에서 ‘주요 기업 인사·노무 담당 임원(CHO)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장관 취임 후 처음 참석하는 인사·노무 담당 임원(CHO) 간담회로, 주요 기업의 인사·노무 담당 임원을 대상으로 새 정부 노동개혁 및 고용노동정책의 방향을 소개하고, 현장의 의견을 청취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은 이 자리에서 참석자들에게 대화와 타협을 통한 협력과 상생의 노사관계 구축을 강조하면서, 정부는 새로운 환경변화에 대응하여 기존의 노동시장 시스템을 혁신하고, 일터의 변화에 기업과 근로자가 적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특히, 국민 대다수의 삶에 영향을 미치는 근로시간과 임금체계 개편에 우선적으로 힘을 쏟아 근로자의 권익을 보호함과 동시에 기업의 활력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중대재해처벌법이 시행된 올해는 기업 경영의 가치를 생명과 안전 중심으로 바꿀 우리 사회의 골든 타임이라고 강조하며, 근로자 생명의 안전을 위한 안전보건 관리체계가 기업과 경영책임자를 위한 가장 중요한 안전조치라는 생각으로 기업들이 안전 중심 경영에 힘써 줄 것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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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8-17
  • 관세청장,'주한유럽상공회의소 간담회'참석
    윤태식 관세청장은 7월 7일(목, 08:00~09:30) 서울 그랜드하얏트호텔에서 주한 유럽상공회의소(이하 ECCK) 초청 간담회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Dirk Lukat(디어크 루카트) ECCK 회장이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유럽계 외투기업과 법무법인 임원 등 약 3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는 코로나 19, 글로벌 공급망 충격 등의 어려운 대외여건 하에서 기업환경 개선을 위해 유럽계 외투기업들이 관세와 관련한 이슈 및 건의사항을 관세청에 전달하고 다양한 견해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윤태식 청장은 모두 발언을 통해 EU는 한국의 세번째 교역국이자 제1의 투자국으로 양측은 오랜기간 동안 탄탄한 협력관계를 유지중이라고 하면서, 아래의 3가지 핵심 이슈를 강조했다. 첫번째는 'EU와 한국의 파트너쉽'이다. 윤청장은 지금이 코로나 19로 주춤했던 무역의 재개를 넘어서 양국의 관계를 한단계 더 업그레이드 시킬 수 있는 시기라고 강조하였다. 두번째는 현정부와 관세청 정책의 최우선순위인 '기업친화적 환경'을 위한 노력이다. 수정수입세금계산서 발급사유 구체화, 면세점업계 활성화 정책 등 관세청은 "작지만 실용적인 이슈"에 집중하여 규제완화와 기업지원정책을 적극 추진 중임을 밝혔다. 마지막으로 강조한 이슈는 '전자상거래' 이다. 급증하는 전자상거래에 대응하여 안전한 물품의 신속통관을 위한 전자상거래 전용 통관플랫폼 구축 등 전자상거래 지원방안을 소개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ECCK 회원사들은 유럽産 제품의 지식재산권보호 활동을 강화해 주길 희망하면서, 한-영, 한-EU FTA를 잘 활용할 수 있도록 제도개선에도 힘써달라고 요청했다. 윤청장은 간담회를 마무리 하면서 오늘 제기된 정책건의·애로사항을 관계부처들과 충분히 협의해서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언급하고 앞으로, 업계와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규제완화정책을 마련해 나갈 계획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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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7-07

Animal Rights 검색결과

  • 농림축산식품부, 제1회 반려동물행동지도사 자격시험 시행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농림축산식품부는 올해 새로 시행되는 반려동물행동지도사 자격시험 응시에 필요한 사항을 공고하고 제1회 시험을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공고의 주요 내용은 ① 시험일정 및 응시원서 접수 방법, ② 시험과목 및 시험방법, ③ 응시자격, ④ 증빙자료, ⑤ 응시수수료 납부방법, ⑥ 응시자 유의사항 등이다. 반려동물행동지도사 1차 필기시험은 8월 24일에 시행되며, 2차 실기시험은 10~11월 중(추후 공지)으로 시행될 예정이다. 시험 응시를 희망하는 경우 이번 공고를 통해 안내한 일정에 따라 6월 24일부터 7월12일에 걸쳐 응시원서를 접수할 수 있다. 시험은 1차 및 2차 시험으로 구성되며, 1차 필기시험은 반려동물 행동학 등 5개 과목에 대해 선택형으로 시행된다. 2차 실기시험은 응시자 본인 또는 직계가족 소유 6개월령 이상의 반려동물과 동행하여 반려동물 기본 지도능력을 평가한다. 올해는 2급 시험만 시행되며, 2급 시험의 응시자격은 18세 이상이다. 증빙자료, 응시자 유의사항 등 공고 및 원서접수에 대한 사항은 반려동물행동지도사 자격정보시스템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시험 공고는 농식품부 누리집,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 누리집을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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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6
  • 산업계 및 NGO 단체, 동물대체시험 협력조직(ICCS) 설립
    전 세계 35 개 이상의 화장품 제조업체, 산업 단체 및 동물보호단체는 동물대체시험(비동물시험) 촉진을 목적으로 하는 ‘화장품안전국제협력(International Collaboration on Cosmetics Safety, ICCS)‘ 조직을 설립했다. 뉴욕에 사무소를 두고 있는 글로벌이니셔티브 ICCS 는 화장품, 퍼스널케어 및 그 성분에 대한 동물대체 안전성평가 채택을 위해 자금을 지원하며, 동물대체시험 가속화를 위한 규제기관에 대한 압력이 증가하는 가운데 설립됐다. 2월 8일 발표된 ICCS 의 목표는 아래와 같다. - 비동물시험 안전성 평가방법 평가 및 개발 - 평가결과 규제기관과 공유 - 비동물시험의 채택 가속화를 위한 산업계 교육 및 훈련 제공 유럽화장품협회(Cosmetics Europe)에 따르면, 이미 많은 프로젝트가 ICCS 를 통해 진행되고 있으며, 최근 미국은 개인위생용품에 대한 대부분의 동물실험을 단계적으로 중단하는 의회 권고 및 화장품 법안이 채택된 바 있다. 캐나다 정부 또한 신규물질에 대한 동물실험을 줄이기 위한 규제 개정을 검토하고 있으며, 캐나다화장품협회(Cosmetics Alliance Canada, CAC)는 2023년 동물대체세계대회(Animal Alternatives World Congress)를 개최할 예정이다. [출처: Chemical Wat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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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2-19
  • 반려인구 천만시대, 반려동물 맞춤 가전시장이 뜬다!
    특허청에 따르면 반려동물용 가전제품 상표출원이 최근 5년간(‘17~’21) 연평균 13%로 꾸준히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증가요인으로는 반려동물 양육인구가 증가하며, 사람과 동물의 밀접해진 공존·공생 추세가 가전제품에도 반영되었기 때문인 것으로 해석된다. 출원인별로 살펴보면, 법인은 ‘17년 2,440건에서 ’21년 3,918건으로 연평균 13% 증가한 한편, 개인은 ‘17년 1,156건에서 ’21년 2,023건으로 15% 증가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전체 점유율은 개인(35.1%)이 법인(64.8%)보다 적었으나, 연평균 증가율은 개인(15%)이 법인(13%)보다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상품별로 살펴보면, 전기식 욕조가 연평균 18%로 가장 크게 증가하였으며, 그 다음으로 살균장치 17%, 모발건조기 16%, 정수기 16%, 온수기 14%, 공기청정기 13%, 사료 건조장치 12% 순으로 나타났다. 상표출원 비중은 공기청정기 21,750건(37.0%), 살균장치 12,282건(20.9%), 온수기 8,184건(13.9%), 정수기 6,879(11.7%), 전기식 욕조 5,185(8.8%), 모발건조기 3,825(6.5%), 사료 건조장치 630(1.1%) 순으로 나타났다. 이로 인해, 공기 중 날리는 털과 냄새 제거를 위한 ‘공기청정기’ 제품의 상표를 가장 많이 출원하는 것으로 볼 수 있다. 특허청 기계전자상표심사팀 박성용 심사관은 "코로나19 및 세계 경제성장 악화 등 극도의 경기침체 상황에도 불구하고 반려동물 관련 상표출원이 증가한 것은 개인 및 기업들의 불황극복을 위한 의지가 반영된 것이며, 향후 점차 증가하는 반려동물 산업을 안정적으로 운영하기 위해서는 적극적으로 상표권을 확보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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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7-11

HR Issue & JOB 검색결과

  • 고용노동부, 진로상담에 부는 인공지능기술 바람
    한국고용정보원(나영돈 원장)은 고용노동부, 전국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협의회와 함께 교내 상담사의 역량 강화를 위해 4월 19일부터 3일간 '2023년 전국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취업상담에 활용되는 인공지능기술을 소개하고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운영 성과를 공유해 양질의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개최되며,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를 운영하는 99개 대학교 소속 관계자와 고용노동부, 한국고용정보원 담당자 등 350명이 참석한다. 나영돈 원장의 ‘인공지능 시대의 진로 및 취업지원’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데이터분석 기반 생애경력개발서비스 ‘잡케어(Jobcare)’를 소개하고 진로 및 취업상담에 활용할 수 있도록 특강을 진행한다. 또한 2022년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운영 성과와 우수사례를 공유한다. 우수사례로 선정된 아주대학교는 청년들의 관심 산업에서 유망 기업을 발굴하는 ‘아주 히든챔피언 학생 발굴단 선정기업 발표회’를 개최하고 발굴 기업과 학생을 연결하는 기업 채용상담회를 지속하고 있으며, 지난 한 해 총 22회, 482명의 학생이 참여했다. 울산대학교는 ‘지역인재 채용 광역화에 따른 맞춤형 프로그램’와 지역 주력 산업분야 취업지원을 위한 ‘패스트 트랙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들이 지역에 정주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 외 대진대학교의 거점형 특화 프로그램, 덕성여자대학교의 저학년 진로 설계 및 취업역량 강화 사례, 동서울대학교 지역청년(특성화고) 취업지원서비스, 한신대학교 지역협업 체계 구축이 우수사례로 공유된다.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2015년부터 시행되어 전국 99개 대학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전문 자격을 갖춘 상담사를 통해 취업 및 진로 상담, 취업 지원 프로그램, 기업정보 제공, 일자리 매칭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나영돈 원장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진로와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라며, “청년층을 대상으로 취업 및 진로 지도 시 잡케어와 인공지능서비스를 상호보완적으로 활용해 양질의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밝혔다.
    • HR Issue & JOB
    • HR Issue
    2023-04-19
  • 강남구, 테헤란벨리 고용노동대학 운영...노동법 및 인사실무교육 제공
    강남구가 지역 내 스타트업 인사․노무담당자 130명을 대상으로 ‘제16기 테헤란밸리 고용노동대학’을 대치4문화센터에서 오는 3일부터 17일까지 3차례 운영한다. 강남구와 고용노동부 서울강남지청이 2013년부터 공동으로 추진하는 ‘테헤란밸리 고용노동대학’은 중소기업 관련 업무 담당자들에게 노동관계 법령 및 인사 실무 교육을 제공해 좋은 일자리 창출의 토대를 마련하는 사업이다. 지난해까지 1,013개 기업 인사·노무 담당자 1,128명이 교육에 참여했다. 이번 제16기 고용노동대학은 공인노무사와 고용·노동 분야 전문가들이 강의를 맡아 오는 3일부터 17일까지 매주 목요일, 총 3주간 교육이 진행된다. 3일 교육 첫날에는 ▲강남구 일자리사업 안내 ▲임금관리 ▲퇴직급여 ▲직장 내 성희롱 교육, 10일에는 ▲채용·퇴직 관리 ▲근로계약서 ▲취업규칙 ▲비정규직 보호 등 교육이 실시된다. 17일 마지막 교육에서는 ▲유연근무제와 휴가 ▲직장 내 괴롭힘 교육이 이어진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테헤란밸리 고용노동대학의 내실 있는 교육으로 관내 중소기업 인사담당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변화하는 노동시장에 적절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며 “앞으로도 민선8기 강남구는 구직자와 근로자에게 양질의 노동환경을 제공할 수 있는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HR Issue & JOB
    • HR Issue
    2022-10-31
  • 고용노동부, 국제노동기구(ILO), ‘안전하고 건강한 근로환경’을 노동기본권으로 추가
    6월 10일'제네바 현지 기준' 제110차 국제노동총회(International Labour Conference)는 1998년 「노동 기본원칙과 권리 선언(ILO Declation on Fundamental Principles and Rights at Work」을 개정하여 기존 4개의 노동기본권에 더해 ‘안전하고 건강한 근로환경(Safe and healthy working environment)’을 추가로 포함했다. 또한, 산업안전 보건 분야 협약 중 제155호(산업안전보건과 작업환경) 및 제187호(산업안전보건 증진체계) 협약을 기본협약(Fundamental Convention)으로 선정함으로써 기본 협약의 수도 기존 8개에서 총 10개로 늘어났다. 이번 논의는 2019년 6월 국제노동기구(ILO) 제108차 총회에서 채택한 「2019년 일의 미래를 위한 ILO 백주년 선언」 및 결의문 후속조치에 따라 국제노동기구(ILO) 이사회, 총회 등 3년간의 노사정 논의를 거쳐 이번 총회에서 마무리된 것이다. 제155호와 제187호 협약은 노사정 협의를 바탕으로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를 마련토록 규정하고 있으며, 해당 협약들이 기본협약으로 선정됨에 따라 ILO의 이행보고 의무가 강화되는 등 이전보다 엄격한 점검을 받게 된다. 새 정부도 “산업재해 예방 강화”를 고용노동 분야 국정과제의 가장 중요한 과제로 정하고 있는 만큼, 이를 기반으로 노사정이 함께 일하는 모든 사람이 보호받을 수 있는 노동환경 조성에 노력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논의에서는 개정된 「기본권 선언」과 여타 국제협정과의 관계에 대한 유보조항이 같이 채택되었는데, 이는 개정 「기본권 선언」이 회원국이 기존에 체결한 국가 간 무역 및 투자 협정 등으로 인해 발생하는 권리와 의무에 의도하지 않은 효력을 발생시키지 않는다고 명시하고 있어 자유무역협정(FTA) 등 개별 협약에 대해서는 즉각적인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 HR Issue & JOB
    • Labor Issue
    2022-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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