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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징어 게임’ 배우 이정재, 2030부산세계박람회와 깐부되다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위원회는 부산광역시와 함께 12.22 11:00 서울 롯데호텔에서 제1호 홍보대사로 영화배우 이정재를 위촉했다. 이정재 씨는 2020년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에서 올해의 배우 영화 부문 대상을 수상했으며, 최근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 게임’을 통해 전 세계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위촉식에는 김영주 유치위원장, 여한구 산업부 통상교섭본부장,박형준 부산시장, 최종문 외교부 2차관이 참석하여 홍보대사 위촉을 축하하고, 향후 유치홍보 활동계획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이정재 씨는 응원영상 촬영, 홍보물 촬영 등 2030세계박람회 부산 유치를 위한 홍보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김영주 유치위원장은 “러시아 모스크바, 이탈리아 로마 등 쟁쟁한 경쟁도시가 많은 상황에서 세계적 인지도 있는 배우가 홍보대사가 되어 든든하다”며, “위촉 이후에도 많은 도움을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여한구 산업부 통상교섭본부장도 “대한민국을 넘어 전세계적으로 인기있는 배우가 홍보대사로 선정되어 출발이 좋다고 생각한다”며 “대한민국이 더 나은 미래를 위해 구상한 비전을 전세계에 알릴 수 있는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030세계박람회 개최지 선정 일정은 2022년 5월 세부 유치계획서 제출, 하반기 국제박람회기구 현지실사를 거쳐, 2023년 상반기에 개최지가 결정될 예정이며, 부산이 2030세계박람회를 유치하면 “세계의 대전환, 더 나은 미래를 향한 항해”를 주제로 2030년 5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6개월간 북항 일원에서 열리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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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2-22
  • 서울시, 양재 일대 `글로벌 AI산업 혁신거점` 만든다… 특구, 지구지정 추진
    서울시가 양재 일대를 4차 산업혁명 기반인 인공지능(AI) 산업의 글로벌 혁신 거점으로 본격 조성한다. 그동안 진척이 없었던 ‘양곡도매시장’ 부지가 이전을 확정지음에 따라(농협과의 재산교환 절차 '21.12.15 완료) 공공 앵커시설 건립을 비롯한 AI 산·학·연 생태계 조성에 속도를 낸다는 계획이다. 사통팔달 교통 요충지이자, 삼성, 현대, LG, KT 등 대기업 연구소, 280여 개 중소기업 부설연구소가 밀집해 있는 이 일대에 공공 앵커시설을 건립하고, 특구 및 지구 지정을 통해 명실공히 ‘한국을 대표하는 AI산업, 양재 시대’를 연다는 목표다. 지난 '17년 AI 분야 기술창업 육성기관인 ‘AI양재허브’가 들어선 데 이어, '23년엔 AI 전문인재 육성을 위한 ‘카이스트 AI 대학원’과 스타트업 육성을 위한 ‘AI지원센터’가 들어선다. '27년엔 양곡도매시장 이전 부지에 공공 앵커시설의 핵심인 ‘AI·R&D 캠퍼스’가 개관한다. 여기에는 AI 기업 540개사가 동시 입주하고 대학연구소, 정부출연연구소 등이 집적해 들어선다. 공공주택 300호도 공급돼 AI 전문인재들이 거주하며 일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된다. ‘AI양재허브’(舊 양재R&CD혁신허브)는 서울시가 양재를 인공지능 산업의 구심점으로 조성하기 위해 '17년 전국 최초로 설립한 AI 스타트업 육성 전문 지원기관으로, 교총회관 등 3개의 민간건물을 임차해 운영 중이다. '18년~'21년 입주한 기업은 총 137개다. 코로나 위기 속에서도 입주 기업들은 685명의 신규고용 창출, 1,735억원 매출액, 약 1,439억 원 투자 유치를 달성했다. 특히 서울시는 경쟁력 있는 기업, 연구소, 인재들이 몰릴 수 있도록 양재 일대에 대한 ‘지역특화발전특구’와 ‘특정개발진흥지구’ 지정도 추진한다. 특구로 지정되면 AI, R&D 시설을 확충할 때 용적률 완화를, 지구로 지정되면 세제혜택 등의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다. 서울시는 이런 내용을 골자로 하는 양재 일대에 대한 AI 산업 육성 실행계획인 「양재AI혁신지구 활성화 계획」을 발표했다. 이번 활성화 계획의 주요 내용은 ①특구 및 지구 지정을 통한 AI 산업 활성화 ②공공앵커시설 등 기반시설 구축을 통한 AI 산업 생태계 조성 ③주거 환경 개선을 통한 연구소 및 기업의 직주근접 효율성 강화다. 양재 AI 혁신지구 'AI 관련 지역특화발전특구, ICT 관련 특정개발진흥지구 지정으로 AI 산업 활성화' 첫째, 양재 일대에 대한 ‘지역특화발전특구’ 및 ‘특정개발진흥지구’ 지정을 추진해 AI 산업 활성화의 혁신 거점으로서의 초석을 다진다. 먼저 AI·빅데이터 등 4차 산업 관련 기업의 집적도가 높은 양재·우면동 일대(286만㎡)는 AI 관련 ‘지역특화발전특구’로 지정을 재추진한다. 시는 지난 '17년 보류 사유를 보완해 주거지가 분포돼 있는 양재2동 일대는 제외하고, AI·빅데이터 등 4차 산업 관련 기업의 집적도가 높은 양재·우면동 일대로 대상지를 축소해 추진함으로써 실현 가능성을 높일 계획이다. 시는 '16년 8월 ‘양재 Tech+City 조성계획’ 발표 후 '17년 양재 지역특화발전특구 지정을 추진했으나, 중기부에서 대상면적이 과다하고, 부동산 가격 상승이 우려된다는 이유로 특구 지정을 보류했다. 특구로 지정되면 AI 및 R&D 시설을 확충하거나 공공 앵커시설을 도입할 경우 용적률·건폐율을 최대 150%까지 완화 혜택을 받을 수 있어 기업, 연구소 유치에 탄력을 받을 수 있다. 특구 지정에서 제외한 양재2동 일대(94만㎡)는 통신·기계·로봇 등 ICT 산업이 밀집돼 있는 지역 특성을 바탕으로 ‘특정개발진흥지구’지정을 추진한다. 정부가 지정하는 ‘지역특화발전특구’ 결과에 관계없이 서울시 차원에서 추진·지정할 수 있다. 시는 올 연말부터 추진 절차를 밟는다는 계획이다. 지구로 지정되면 용적률 완화, 취득세 감면 등의 세제 지원으로 기업 유인이 가능해질 것이다. 시는 AI 산업이 집적된 양재·우면동 일대가 ‘지역특화발전특구’로 지정되고 ICT 산업이 밀집한 양재2동 일대가 ‘특정개발진흥지구’로 지정돼 배후지 역할을 하면, 인력, 기술, 사업이 융합돼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했다. 'AI 혁신지구 AI 전문대학원+스타트업 보육+종사자 레지던스 조성해 생태계 구축' 둘째, 양재 AI 혁신지구의 핵심 거점 역할을 수행할 ‘양재 AI·R&D 캠퍼스’와 ‘AI지원센터’ 등 공공 앵커시설 건립을 추진한다. AI 전문 대학원, 연구소, 기업 등이 집적해 서로 연계할 수 있는 산·학·연 AI 산업 생태계를 조성함으로써 양재를 ‘글로벌 AI 혁신거점’으로 도약시킨다는 목표다. ‘양재 AI·R&D 캠퍼스’는 국내·외 AI 기업, AI 대학, 연구소가 집적된 산·학·연 융복합 생태계 핵심거점이다. '24년 이전 예정인 양곡도매시장 1만평의 부지에 들어선다. 크게 기업지원 인프라, 연구·교육시설, 주거공간으로 구성된다. 기업 지원 인프라 : AI 관련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 기업 등 540개 기업 입주 공간, 창업 및 인큐베이팅 공간, 데이터센터, 기술검증 테스트베드 등이 들어선다. AI 스타트업을 넘어 AI·R&D 글로벌·대·중소기업 집적으로 상생협력을 강화할 수 있는 최적의 환경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원천 데이터 오픈 등 데이터 친화적 환경을 조성해 AI 기업 성장 및 육성에 선도적 역할을 할 것이다. 연구·교육시설 : 캠퍼스 내 AI 연구단지를 조성해 대학공동연구센터 및 정부출연연구소·민간연구소를 유치함으로써 AI 전문인재 양성 및 연구역량을 강화한다. 시민대상 AI 체험관 및 교육 공간 등도 마련한다. 주거공간 : 양재 AI 혁신지구 내 AI 기업 종사자들의 직주근접 및 최적의 연구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캠퍼스 내에 레지던스 등 특성화 주택 300여 세대를 공급한다. AI 연구개발을 위한 핵심자원과 기반시설 뿐만 아니라 직주 근접시설을 한 곳에 집약함으로써 우수 인력의 유입을 촉진하고 지속적인 연구 환경을 마련해 세계적인 AI 중심 도시로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AI지원센터’는 카이스트 AI 전문대학원과 AI 기업 입주 및 창업·보육을 위한 시설로, 전문인재양성, AI스타트업 지원 두 가지 기능에 집중한다. 옛 품질관리소 별관 부지(서초구 태봉로 108)에 '23년 5월에 개관한다. 연간 500명 규모의 AI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200여개 규모의 AI 스타트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전문인재양성 : AI 분야 학위·비학위 교육과정을 운영해 석·박사급 고급인재를 육성하고, AI 기업에 대한 원천기술 제공 및 산·학 공동 프로젝트, KAIST 졸업생과 AI 기업 간 취업 연계 프로그램 등을 추진한다. AI스타트업 지원 : 기업 간 기술·지식 교류 공간을 제공하고, 시제품 제작 등 연구 결과와 연계한 AI기술·서비스 실증을 지원한다. 대학연구기관이 보유한 원천기술을 사업화해 AI산업의 혁신적 성장을 일궈낼 것이다. 한편, 시는 향후 양재 일대 대규모 민간 부지 개발시 R&D 시설 확충을 유도할 수 있도록 ‘양재 AI 혁신지구’ 내 공공 앵커시설, 민간 R&D 시설 등 기반시설별 구체적 기능과 연계방안 등을 마련할 계획이다. 관련 용역을 서울연구원이 '22년에 시행할 예정이다. 서울연구원은 용역을 통해 국내·외 AI산업의 발전 동향, 기술혁신이 지역경제 발전에 미치는 효과와 서울의 AI 육성전략, 국내외 주요 AI 클러스터 현황 및 AI 산업 육성에 필요한 공간 요소 분석을 실시한다. 양재 AI 혁신지구 개발 로드맵 및 혁신지구 내 주요 AI 자원 시설조성 및 발전 전략을 마련할 계획이다. 황보연 서울시 경제정책실장은 “그간 AI 혁신허브 조성을 위한 밑그림을 그리고, 혁신기업 육성과 인재양성을 위한 기반을 잡았다면, 앞으로 5년간은 AI산업의 핵심 앵커 시설을 구축하고, 경쟁력 있는 산·학·연 생태계 조성에 집중하겠다”며, “양재가 한국의 AI 산업의 구심점이자, 글로벌 혁신거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AI 인재육성부터 경쟁력 있는 연구소 유치, 기업 성장 등 산업 전주기를 지원해 세계 시장에서 통하는 ‘서울형 AI 산업 생태계’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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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2-21
  • 국립외교원, '2022 국제정세전망' 발간
    국립외교원 외교안보연구소(IFANS)는 정부의 외교정책 수립과정에 기여하고, 일반 국민의 국제정세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매년 말 차기년도 국제정세를 평가·전망하는 '국제정세전망'을 발간하고 있다. '2022 국제정세전망'은 홍현익 국립외교원장의 서문 및 △한반도 정세, △주요국 정세, △지역별 정세, △글로벌 이슈와 거버넌스 등 4개 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국제정세, 한반도 비핵화 및 남북관계 관련 전망을 담고 있다. '2022 국제정세전망'은 국립외교원 홈페이지(발간자료국제정세전망)에 게재될 예정(12.21)이며, 정부 주요기관, 대학 및 연구기관, 언론기관 등에 배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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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2-21
  • 정부와 기업이 함께 힘 모아 청년인재 양성과 일자리 창출에 나선다
    고용노동부는 최근 청년고용률(45.1%, 11월) 개선 상황을 가속화하고 디지털 전환에 대비한 청년 인재양성을 위해 K-디지털 트레이닝 및 "청년고용 응원 프로젝트" 를 통한 직무훈련.일경험 기회 확대 등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국판 뉴딜의 핵심 정책인 K-디지털 트레이닝은 기존 디지털 신기술 분야 인력양성 사업인 ‘4차 산업혁명 선도인력 양성훈련’을 확대.개편하여 ‘21년부터 본격 추진했으며,연간 1~2천 명 수준이던 양성 규모를 크게 확대하여 올해 1만 명 이상의 청년들이 훈련에 참여하였고, ’22년부터는 훈련생이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아울러, 디지털 분야 선도기업이 직접 인재를 양성하는 새로운 훈련유형인 ‘디지털 선도기업 아카데미’를 신설하고, 공모를 통해 ’삼성 청년 소프트웨어 아카데미‘를 비롯한 4개 기업(삼성, 케이티, 포스코, 에스케이하이닉스)의 5개 훈련과정을 최종 선정하여, 부산, 대구, 광주, 구미, 포항 등 지역에서 연간 3,100명의 인재를 양성할 계획이다. 한편, 고용노동부는 최근 수시·경력직 채용의 확대로 직무역량 향상이나 실무경험 기회에 대한 청년들의 수요가 높아짐에 따라, 기업이 주도하고 정부가 지원하는 방식의 민관 협업을 기반으로청년이 희망하는 직무훈련·일경험 등 프로그램을 경영계 전반에 확산해 나가기 위한 "청년고용 응원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현재까지 11개 기업.단체가 청년고용 응원 프로젝트 취지에 동참하며 멤버십 기업으로 가입했다. 그 일환으로 안경덕 고용노동부 장관은 12월 21일 14시, 삼성전자의 ‘삼성 청년 소프트웨어 아카데미’ 5기 수료식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1년간의 교육과정을 우수한 성적으로 수료한 청년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삼성전자 박학규 사장과 고용노동부 장관의 축사를 시작으로, 수료증 수여, 우수 수료생에 대한 대표이사상 및 장관상 시상, 수료생 대표 답사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청년 소프트웨어 인재 육성과 국내 정보기술(IT) 생태계 저변 확대를 위해 ’18년부터 시작한 ‘삼성 청년 소프트웨어 아카데미’는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에게 수준 높은 소프트웨어 교육을 제공하는 삼성전자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고용노동부는 삼성전자와 긴밀히 협력하여 프로그램 운영 과정에서 교육생 모집 홍보, 취업서비스 제공 등을 지원하고 있으며, ’22년부터는 국민내일배움카드를 통해서도 삼성 청년 소프트웨어 아카데미에 참여할 수 있게 됐다. 청년고용 응원 멤버십 기업으로 가입(8.3.)한 삼성전자는 청년고용 지원을 위한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으며, ’22년부터는 ‘삼성 청년 소프트웨어 아카데미’의 기수당 모집 규모를 기존 950명에서 1,150명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고용노동부는 ’22년부터 ‘청년친화형 기업 ESG 지원사업’(170억원)을 새롭게 추진하여 기업이 사회공헌 차원에서 운영하는 청년고용 지원 프로그램에 대해 비용 및 참여자 수당 등을 지원한다. 대기업 외에도 중견·중소기업, 소셜벤처, 스타트업 등의 참여를 확대하여 청년이 다양한 분야, 직무에 대해 폭넓게 고민하고 역량을 높일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날 행사에서 안경덕 장관은 수료생들을 축하하며, “디지털 전환 시대에 경쟁력을 갖춘 소프트웨어 인재로 자리매김하여 우리 사회 곳곳에서 빛을 내주시길 바란다”라고 했다. 아울러, “청년 일자리 문제 해결을 위한 민·관의 적극적인 협업 덕분에 최근 비대면.디지털 분야의 민간 일자리를 중심으로 고용개선세가 지속되고 있고, 청년 고용률(45.1%, 11월)은 2004년 이후 최고 수준이다.”라고 밝혔다. 또한, “수시.경력직 중심의 채용 트렌드 변화로 직무역량을 높일 수 있는 직무훈련, 일경험 등에 대한 청년들의 수요가 높은데, 정부가 ‘K-디지털 트레이닝’, ‘청년친화형 기업 ESG 지원사업’ 등을 통해 청년들이 필요한 역량을 쌓고 본인이 원하는 분야에 취업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라며, “온라인 청년센터, 대학일자리센터와도 연계하여 청년들이 다양한 프로그램에 더욱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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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2-21

INTERVIEW 검색결과

  • 서울시 종로구 프리미엄 영어회화 스터디 카페 '이라운지' 강건형 대표를 만나다!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 이라운지 강건형 대표 인터뷰 Q 이라운지에 대한 소개 부탁드립니다. A 영어회화 스터디 카페 이라운지는 외국인 친구들과 유학파 한국인 멘토와 영어 회화 스터디를 하는 공간입니다. 일반적인 학원과 달리 라운지의 편안한 분위기와 고급스러운 인테리어로 학습적인 분위기와 커피, 음료, 와인, 위스키도 즐기며 다양한 여가 생활도 즐길 수 있는 복합 공간입니다. 이라운지에서는 기존의 주입식 영어 교육과는 다르게 국내 어학연수처럼 실전에서 사용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여 다양한 국가에서 온 외국인 친구들과 영어로 직접 소통하며 영어를 유창하게 하는 유학파 한국인 멘토가 늘 상주하고 있기에 실전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실전 영어 화화 프로그램을 제공합니다. Q 이라운지를 설립하시게 된 동기와 사유는 무엇일까요? A 저는 항상 영어 회화에 대한 목마름이 있었습니다. 다양한 국적을 가진 사람들을 만나 세상을 넓게 보고 싶었고 무엇보다 영어를 모국어처럼 유창하게 구사하고 싶었습니다. 영어를 잘하고 싶어서 어릴 때 영어 캠프도 다녀오고 더 넓은 세상을 보고 싶어서 유학을 가게 됐습니다. 막상 유학을 가니 내성적인 성격에 외국인 친구를 사귀기가 어려웠고 지도해 줄 사람이 없어서 영어 회화가 늘지 않았습니다. 유학 생활은 저의 예상에서 벗어나는 문제점들이 많았으며 이렇게 비싼 비용을 지불하고 유학 생활을 하는 게 맞는지 생각하게 됐고 아쉬움이 많이 남은 경험이었습니다. 한국에 돌아와서 해외에 나가지 않고도 외국인 친구들과 문화 교류도 하며 자연스럽게 영어를 배울 수 있는 공간을 만들고 싶다는 생각으로 이라운지를 설립하게 됐습니다. Q 이라운지 운영 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시는 점은 무엇일까요? A 이라운지는 소통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보통학교에서 영어를 12년 동안 공부를 해왔다 하더라도 막상 영어로 대화하려고 하면 입이 쉽게 떨어지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이라운지는 딱딱하고 경직된 학원보다는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외국인 친구들과 다양한 주제를 바탕으로 편하게 대화를 나누며 외국에서 실제로 사용하는 표현을 익히고 외국인에게 직접 사용할 수 있는 환경을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또한, 영어를 지금까지 공부로 학습한 것은 하나의 도구에 불과하다고 생각합니다. 단순하게 학습하는 것이 아닌 소통 중심으로 설계된 이라운지의 프로그램으로 영어를 소통하고 습득해야 실전 영어 회화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진정한 이중언어자가 되고 싶다면 사람 대 사람으로 직접 소통하며 표정, 느낌. 감정에 최대한 많이 노출되는 게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최대한 많은 분이 영어를 단순 공부의 영역이 아닌 소통의 영역으로 느끼게 하고 싶은 마음입니다. Q 이라운지의 특장점으로는 무엇이 있을까요? A 이라운지에서는 해외에 나가지 않아도 자연스럽게 영어를 배울 수 있습니다. 다양한 국가에서 온 친구들을 사귀면서 새로운 문화 또한 간접 체험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다른 장점으로는 여러 멘토와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영어 회화를 연습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배우고자 하는 목적에 따라서 각기 다른 커리큘럼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또한, 기초부터 배울 수 있는 초급반부터 원어민처럼 말하기를 배울 수 있는 중급반, 비즈니스 회화반이 있으며, 워킹 홀리데이, 유학, 시험 등 단기간 내에 실력을 빨리 올려야 하는 분들을 위한 1:1 맞춤 수업도 제공하고 있습니다. 가장 큰 차별점은 일반 영어 회화 수업을 제공하는 기존 영어 회화와 다르게 외국인들과 교류하고 영어권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이벤트들도 많이 제공하고 있습니다. 할로윈, 크리스마스, 신년 파티 등 100% 초대제로 이라운지 회원님들만 참여할 수 있는 특별 행사들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Q 이라운지 설립 후 가장 보람 깊었거나 기억에 남는 경험이 있으시다면? A 아무래도 가장 크게 보람을 느끼는 순간은 회원님들이 원하던 목표를 이룰 때입니다. 30대 직장인 A 회원님의 사연을 예시로 들자면, 처음에는 영어를 아예 못하시던 회원님이었습니다. 영어 회화에 대한 콤플렉스가 크셨던 회원님인데 상담을 통해 필요한 부분들을 파악하고 요구사항에 맞는 수업을 추천해 드린 결과 원하시던 목표를 이룰 수 있었습니다. 불과 3개월 만에 완전한 문장을 구사하고 원하는 질문을 상대방에게 전달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3개월 이후에 빠르게 성장한 결과 이제는 중급반에서 더욱 다양한 표현들을 배우며 편하게 영어로 소통하고 발전하고 있습니다. 생각하는 대로 말하고 표현할 수 있게 되어서 너무 기뻐하셔서 저 또한 보람을 느끼고 뿌듯한 순간이었습니다. Q 앞으로의 목표 및 전망에 대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A 영어 회화는 이라운지다 라는 말이 나오는 날까지 부단히 노력하여 많은 분의 영어 회화 실력 향상에 최선을 다하여 최고의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입니다. 많은 분이 시험으로 자신의 실력을 확인하고 좌절하는 모습을 너무 많이 봐왔습니다. 언어는 학습하는 게 아니라 습득하는 개념이라고 생각합니다. 더 많은 분이 영어와 외국인에 대한 공포심이 없어지길 바랍니다. 공부는 도구일 뿐이며 우리는 모두 공부와 성적에 얽매일 게 아니라 영어 회화의 본질에 집중하면 모두가 꿈꾸는 진정한 이중언어자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비싼 비용이 드는 유학이 아니더라도 국내에서도 외국인 친구들과 교류하고 소통하며 습득하면 누구나 영어 회화를 잘할 수 있다고 믿습니다. 이라운지의 프로그램을 최대한 많은 분이 경험할 수 있도록 현재 종로 본점을 기점으로 이라운지 2호점 오픈을 시작으로 합리적인 가격과 접근성 좋은 위치에 계속해서 가맹점을 오픈할 계획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공간이자 국내 최고의 영어 회화 공간이 될 것입니다. Q 독자분들께 하실 말씀이 있으시다면? A 우선 끝까지 이 긴 인터뷰를 읽어주신 독자분들에게 감사합니다. 인터뷰를 통해 최대한 자세히 이라운지에 대해 설명을 드리려고 노력했으나 실제로 경험하는 것과는 비교가 안될 정도로 부족할 것 같습니다. 끝까지 긴 글을 읽어 주신 분들에게 감사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라운지 블로그에 방문하시면 모든 글 하단에 스터디 문의 링크가 있습니다. 기사 링크를 보내주시면 이라운지 무료체험권을 이벤트로 드리고 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오셔서 직접 체험해 보시면 영어가 어렵지 않고 재밌게 느껴지는 경험을 하실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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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26
  • 강남구 프리미엄 영어 예체능 교육 및 영어체육 랭귀짐 '이비전' 강건형 대표를 만나다!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 이비전 강건형 대표 인터뷰 Q 이비전에 대한 소개 부탁드립니다. A 이비전은 100인 이상의 다양한 전공을 가진 해외 출신 강사들이 이비전 프로그램을 함께하고 있습니다. 이비전의 시그니처 프로그램인 랭귀짐 영어체육을 중심으로 영어발레, 댄스, 뮤지컬, 미술 등 다양한 예체능 수업을 제공하면서 고객의 다양한 요구사항을 충족하고 있으며, 자체 개발한 영어예체능 프로그램을 다양한 기관, 시설에 직접 찾아가 제공함으로써 고객 맞춤형 서비스를 실현해 나가는 점도 이비전만의 차별화된 경쟁력입니다. 현재 PCA국제학교, GIS국제학교, 세인트폴 국제학교, POLY어학원, Rise어학원 등 다수의 유명 어학원과 사립유치원, 초등학교, 그리고 국내 유명 백화점 등 100여 곳의 업체에 출강하며 이비전의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또한 이비전은 원어민 강사 전문 리크루팅 에이전시도 운영하며 원어민 강사를 필요로 하는 공공기관, 교육기관, 이비전이 출강하는 100여 곳의 업체에도 원어민 강사 인력공급업도 운영하고 있습니다. Q 이비전을 설립하시게 된 동기와 사유는 무엇일까요? A 영어 예체능 교육 업체인 이비전은 아이들이 놀이 문화를 통해 재밌고 건강하게 영어를 배울 수 있는 책상 없는 교육을 모토로 이비전만의 다양하고 경쟁력 있는 프로그램을 선사하여 새로운 영어교육 문화를 제시하기 위하여 설립하게 됐습니다. 저는 기존의 책상 있는 교실에서 행해지는 주입식 교육에서 벗어나 아이들이 다양한 놀이 문화를 통해 신나고 즐겁게 영어를 습득할 수 있는 책상 없는 교육을 지향하고 있습니다. 아이가 강제적으로 교육받는 분위기가 아닌 아이의 성향과 수준에 맞춰서 아이의 공간을 존중해 주고 기다려주어, 아이가 자기 주도적으로 학습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과 지지를 아끼지 않고 있습니다. 특히, 아이와 신뢰 관계를 쌓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기 때문에 아이의 의견을 존중해 주고 지지해 주는 교육 분위기를 형성하여, 아이가 자신 있게 영어를 말할 수 있도록 도울 뿐 아니라 아이들이 자기 주도적으로 재밌게 영어를 배울 수 있도록 진심을 다하고 있습니다. 이비전은 단순히 영어, 운동능력, 진로계획을 습득하는 것이 아닌 놀면서 건강하게 영어를 가르치고, 더 나아가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동기부여와 창의성 발달, 자신감 증진에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를 얻고 있습니다. Q 이비전 운영 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시는 점은 무엇일까요? A 이비전은 올바르고 건강한 교육문화를 선도하기 위해서는 강사들이 자신의 역량을 최대한 끌어올릴 수 있는 근로 환경과 강사 교육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무엇보다 강사 교육에 가장 주안점을 두고 있습니다. 현장 중심 강사 교육으로 강사가 직접 교육 환경에 들어가 아이들과 함께 숨 쉬고 배우는 현장 교육법을 통해 직접 체득하여 나아가는 교육을 실천해 나가고 있으며, 같이 성장하는 팀 프로젝트 시스템을 도입, 수평적인 관계에서 서로가 동기 부여할 수 있는 근로 환경을 통해 함께 성장을 도모하며 발전해 나가고 있습니다. 또한, 아이들이 즐겁고 행복한 환경에서 교육받기 위해서는 강사들이 아이의 성향과 수준에 맞는 교육법, 즉 시야가 넓고 여유가 있는 교육법을 실천해 나가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 저는 강사분들이 편안하게 수업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교육 자료와 시스템을 물심양면 지원해 주고 있습니다. 선생님들은 레슨 계획대로만 수업을 진행해 오로지 수업에 집중할 수 있는 근로 환경을 제공해 주기 때문에 행복하고 여유 있는 마음으로 학생들을 가르치게 되고, 그 마음은 아이들에게도 그대로 전달됩니다. 이비전은 강사들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하며 자체적으로 매주 교육, 분기별 전체 강사 교육과 고등 기관들과의 협업을 통하여 꾸준히 지도자들의 전문성과 역량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Q 이비전의 특장점으로는 무엇이 있을까요? A 이비전은 단순히 예체능 프로그램만을 제공하는 것이 아닌 교육 브랜드의 다양한 인프라가 갖춰져 있습니다. 서경대학교 평생교육원에 인증된 기관으로서 글로벌 영어 예체능 지도자 양성을 대학교에서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비전은 고등 교육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수준 높은 강사 교육 및 양성, 서울시에 제가 설립한 환경 봉사단체 그리닝과의 협업을 통해 다양한 사회봉사 활동 진행, 강사들의 영어 능력 구사 향상을 위해 종로에서 2022년부터 자체 운영 중인 영어회화학원 이라운지를 통한 영어교육 실시, 서울숲 플레이즈라운지에서 시즌별 숲체험 영어캠프 진행 등 다양한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고객들에게 질 높은 프로그램을 계속 제공하고 있습니다. 또한, 영어 유치원, 기관들에서 영어로 예체능 파견을 진행하는 업체들에 대한 우려가 있는 이유는 강사들의 영어 스피킹 평균 수준이 편차가 크기 때문이지만, 이비전은 자체 운영중인 이라운지를 통해 강사들의 영어교육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으며 이라운지로 인해 거래처들의 신뢰를 더욱 돈독히 하고 있습니다. 이비전의 유아교육, 이라운지의 성인 영어교육, 그리닝의 다양한 사회봉사 활동 등 다양한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올곧은 교육 가치관 아래 사회의 다양한 구성원이 변화, 성장할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Q 이비전 설립 후 가장 보람 깊었거나 기억에 남는 경험이 있으시다면? A 아이들이 행복하면, 부모님들이 행복하고 그 행복이 원장님에게 전해지고 결국 저에게 행복이 다시 돌아오는 선순환이 이루어지고 있는 것이 저는 무엇보다 교육 사업을 하면서 가장 뿌듯하고 행복해지는 순간입니다. 제가 아이들과 수업하면서 아이들의 순수한 사랑과 행복을 받았기 때문에 저희 강사분들도 그러한 교감을 하며 교육자로 성장해나가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무엇보다 이비전이 이렇게 빨리 성장할 수 있었던 이유는 이비전의 강사 개개인 분들이 열심히 역할을 다해주었고, 그로 인해 이비전의 성장이 이뤄졌기 때문에 저는 늘 감사하고 겸손한 마음으로 교육 사업에 매진하고 있습니다. Q 앞으로의 목표 및 전망에 대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A 저는 교육을 통해 아이들이 자신의 가능성을 발견하고 행복감과 자기 효능감을 키워 나가길 바랍니다. 이러한 아이들의 행복한 변화가 일어나 우리 사회가 지금보다는 조금 더 밝고 건강한 사회로 나아갈 수 있다고 믿습니다. 이비전은 아이의 잠재적 가능성을 일깨울 수 있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꾸준히 연구 개발하여 부모님이 우리 아이를 편안하게 믿고 맡길 수 있는 교육기관으로 거듭나도록 꾸준히 성장, 발전해 나갈 것입니다. 이비전은 서울시 교육청, 경기도 교육청, 지자체 등에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하여 공공기관에도 즐거운 영어교육 문화를 형성할 수 있는 큰 틀을 제시해 나가고 있습니다. 또한, 학부모 대상 영어교육 역량 강화프로그램은 집에서도 교육이 가능한 홈스쿨링을 제공하여 기본 교구 세트나 가정에 있는 도구로 쉽게 신체활동 놀이 및 교육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 교육을 전달할 뿐만 아니라 기본 교구 세트와 교구 활용법, 영어표현 교육 및 지침을 제공해 나갈 계획입니다. 이러한 이비전의 교육활동은 고가의 외부 사교육을 대체할 수 있는 공교육 프로그램을 제시하여 영어교육 비용을 대폭 절감할 수 있는 효과와 가정 내 교육을 통한 주민 영어교육 역량 강화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이비전은 저소득층 아이들에게도 다양한 교육 환경을 주어질 수 있는 다양한 교육 봉사, 환경 봉사를 꾸준히 진행해나갈 예정이며 더 나아가 우리나라의 모든 아이들의 잠재적 능력과 가능성을 키울 수 있는 대안학교도 설립할 계획입니다. Q 독자분들께 하실 말씀이 있으시다면? A 우선 끝까지 이 긴 인터뷰를 읽어주신 독자분들에게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이비전은 놀면서 신나게, 건강하게 배우는 책상 없는 교육으로 새롭고 올곧은 영어교육 기관으로 힘차게 도약해나갈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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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26
  • 경기도 용인시 허브전문 체험농장 '허브영감농장' 추영임 대표, 가족과 함께하는 즐거움!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 허브영감농장 추영임 대표 인터뷰 Q 허브영감농장에 대한 소개 부탁드립니다. A 허브영감농장 대표 추영임입니다. 허브영감농장은 캐모마일, 로즈마리, 민트 등 노지에 키우는 허브 식물을 기본으로 다양한 원예체험을 하는 허브전문농장입니다. Q 허브영감농장을 설립하시게 된 동기와 사유는 무엇일까요? A 이전에 과학교사를 하면서 우연한 기회에 학대 아동 학습지원 봉사를 하게 됐습니다. 처음에는 아이들이 저를 거부했었습니다. 그래서 마음의 상처를 받은 아동들에게 교과서 위주의 학습보다는 식물을 이용해야겠다고 생각하게 됐고, 식물에 일상적인 이야기도 하고, 마음도 이야기하고, 시간이 지나면서 조금씩 식물의 구조 등을 알려주는 과학 수업을 진행하면서 아이들이 천천히 마음속의 이야기들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물론 그 마음은 저한테 열기 전에 식물에 먼저 열었던 것이었고 식물이 아이들의 친구가 된 것이었습니다. 이를 계기로 자연과 함께하는 일을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고 그래서 원예체험농장을 운영하게 됐습니다. 그중에 일상생활에서 많은 활용이 가능하고 식용이 가능한 허브를 선택하게 됐습니다. Q 허브영감농장 운영 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시는 점은 무엇일까요? A 제가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체험을 오시는 분들의 행복입니다. 아이들과 주말에 갈 곳을 찾다가 오시는 분들도 계시고, 어린이집이나 유치원, 취미 동아리, 기업 세미나, 노인대학 등 다양한 연령대 분들이 다양한 이유를 가지고 체험을 오십니다. 그분들이 저희 농장에 머물러 있는 시간 동안은 행복감과 편안함을 느낄 수 있는 체험이 되도록 늘 고민하고 있습니다. 저희 농장은 한 번만 오시는 분들보다는 주기적으로, 정기적으로 오시는 분들이 더 많습니다. 저희 농장은 체험객들이 한번 왔다가는 체험농장이 아닌 별장처럼 편안하게 오셨다가 즐길 수 있는 농장이 되기를 바라고 그러기 위한 노력을 가장 많이 하고 있습니다. Q 허브영감농장의 특장점으로는 무엇이 있을까요? A 저희 농장은 체험객의 맞춤형 체험농장이라는 점이 특징입니다. 허브 식물을 키우고 심고 수확하는 부분은 다른 체험농장과 같지만, 그 안에서 체험객이 원하는 부분을 녹여서 체험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사회성과 자존감을 높이기를 원하는 아이들과 식물을 키우는 방법과 활용방법을 알고 싶은 체험객들, 사랑하는 가족과 지인분들과 친목 도모를 원하는 분들에게 각각 그에 맞는 체험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기업 세미나 장소를 원하는 기업체 분들에게는 대여도 진행하고 있습니다. 원데이클래스 체험을 진행하기도 하고 3회~10회차로 체험을 진행하기도 합니다. Q 허브영감농장 설립 후 가장 보람 깊었거나 기억에 남는 경험이 있으시다면? A 제가 체험객분들에게 별장처럼 편안한 체험농장이 되기를 바란다는 이야기를 드렸습니다. 편안하려면 언제나 그냥 와도 되는 공간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다 보니 저희 농장에 체험을 오셨던 분들이 다음에는 그냥 들리십니다. 오셔서 차 한 잔을 마시고 가시기도 하시고 제가 잡초를 정리하고 있으면 같이 도와주시기도 하시고 도시락을 사 오셔서 드시고 가시기도 합니다. 또한, 제가 가장 기억에 남는 경험은 한 유치원 가족이었습니다. 유치원에서 방문하여 체험하고 갔었는데, 그중 한 아이가 가족을 데리고 다시 방문했습니다. 너무 좋았다면서 부모님에게도 알려주고 싶었다고 했습니다. 부모님과 같이 체험하는 아이의 행복했던 모습이 어찌나 눈에 선하던지 그 후에도 그 가족분들은 종종 방문하십니다. 오셔서 이야기하고 가시고 같이 수확하고 가시기도 합니다. 우리는 보통 주말이 되면 어디에 갈지 고민을 계속하게 되는데, 그런 고민 없이 허브영감농장을 편안하게 오시는 체험객분들이 많아지면서 방문객분들이 저의 마음을 아신 것 같다는 생각이 들면서 가장 보람된 것 같습니다. Q 앞으로의 목표 및 전망에 대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A 저희 농장은 체험객분들과 소통하는 체험농장이 되기를 바랍니다. 삶을 살다 보면 어느 순간 나를 되돌아보는 순간들이 있습니다. 내가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어떻게 하고 싶은지, 어떤 것이 불편한지 등 가족이나 지인들과 이야기하면서 풀리는 부분도 있지만, 가끔은 자신을 모르는 누군가와 이야기하고 싶을 때가 있습니다. 그건 성인에 국한되는 것이 아니라 청소년들, 어르신분들도 같다고 생각합니다. 그럴 때 찾아오는 그런 농장이 되고 싶습니다. 조금 더 욕심을 낸다면 이곳에 작은 도서관을 짓는 게 저의 앞으로의 목표이자 소망입니다. Q 독자분들께 하실 말씀이 있으시다면? A 저희 농장은 노지에 키우는 허브 식물을 기반으로 하는 허브 전문 농장이므로 3월부터 11월 말까지 체험을 진행합니다. 겨울 동안은 허브들도 쉬는 시간입니다. 날이 따뜻해지는 3월이 되면 방문하시기 일주일 전에 예약하시고 편안하게 놀러와 주시길 바랍니다. 어떤 목적이든 그 이상의 체험농장을 경험하시게 되실 겁니다. 감사합니다.
    • INTER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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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26
  • 싱어송라이터 승LEE호, 트로트/댄스 곡 ‘가는거야’ 새 앨범 발매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싱어송라이터 승LEE호가 지난 해 7월 운명같은 사랑을 주제로 한 ‘너는 너 운명’ 발매 이후 새해 시작과 함께 새 디지털 싱글 앨범 '가는 거야'을 발매했다. 이번 신곡 ‘가는거야’는 기존에 발매했던 사랑과 이별을 주제로 한 발라드가 아닌 댄스 기반에 신나는 트로트 곡이다. ‘대찬인생’과 ‘아모르 파티’ 이 두곡에 영감을 받아 탄생 된 '가는 거야'는 과거 가수와 매니저의 관계였던 래퍼 장문복과 승LEE호의 첫 공동 작업으로 만들어진 곡으로 그 의미를 더한다. 한편 승LEE호는 '가는 거야'가 어지럽고 복잡한 세상속에 우리가 살아가는 삶에 약간의 희망과 위로가 되어줄 수 있는 노래가 됐으면 한다는 바램을 전했다.
    • INTERVIEW
    • Hot Issue
    2024-01-26

EVENT 검색결과

  • 사회적경제기업과 기업사회공헌이 한 자리에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은 11월 11일 14:00, ‘2021 사회적경제 소셜 브릿지 데이’ 행사를 온라인으로 개최했다. 올해로 3회를 맞이한 이 행사는 사회적경제기업과 공공·민간기업의 다양한 자원을 연계하여, 협력을 통한 사회적 가치 확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사회적경제 활성화에 필요한 자원연계 될 수 있도록 사회적경제기업의 협력 수요의 ‘자유제안형’과 공공·민간기업의 기업사회공헌 수요의 ‘지정연계형’의 공모가 진행됐다. 사회적경제기업 사업 특성 및 협력사업 준비 단계에 따라서 참여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순차적으로 운영했다. 총 167여 개 사회적경제기업 사회공헌 제안서가 발굴됐고, 기업사회공헌 멘토단을 통한 역량강화, 제안서 발표를 통한 상호학습, 비즈니스미팅 등이 진행됐다. ‘자유제안형’ 부문에서는 10개 사회적경제기업이 기업사회공헌 담당자와의 멘토링을 통해 제안서를 발전시켰으며,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4개 기업은 소셜 브릿지 데이를 통해 제안서를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정연계형’ 부문에서는 스마일게이트재단 희망스튜디오, 한국타이어나눔재단, SK가스, LH 등과 함께 공동 공모를 통해 사회적경제기업을 발굴하고 협업을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특히, 이번에는 기업사회공헌에 대한 열린 강의와 포럼을 신설하여 함께 관련 동향을 파악하고 새로운 관점을 배우고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소셜브릿지 행사에서는 지금까지의 논의 내용을 정리하고 공유하기 위해 ‘기업사회공헌 담당자의 토크콘서트’, ‘2022 사회적 가치 기업의 키워드’에 대한 특강이 진행된다. 기관 유튜브 실시간 영상송출을 통해 자유제안형 부문에 참여한 사회적경제기업 10개소의 사업제안서를 함께 볼 수 있으며, 랜선 Q&A 및 실시간 채팅을 통해 질의응답에 참여할 수 있다. 정현곤 원장은 “사회문제 해결의 주체로 사회적경제기업의 가치를 이해하고, 협력을 통해 사회적 가치와 그 영향력이 더욱 풍성해질 수 있다는 것을 함께 느낄 수 있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하며, 또한 “공공 및 민간기업이 사회적경제기업과 상생 및 협력할 수 있는 기회와 역량을 확대해 나가는 역할을 충실히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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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1-11

Animal Rights 검색결과

  • '유기 동물 다치면 바로 진료 받는다!' 중랑구, 24시간 유기동물 응급진료병원 운영
    중랑구가 각종 사고로 즉시 응급처치가 필요한 유실 및 유기동물들을 치료하고 코로나19 확진자의 반려동물 임시보호를 위해 24시간 응급진료병원을 운영한다. 구는 지난 12일 중화동에 위치한 로얄동물메디컬센터와 협약을 맺고 본격적인 운영에 나섰다. 해당 병원은 24시간 진료를 실시해 적절한 응급처치를 실시할 수 있어 유기·유실동물, 길고양이의 폐사 또는 안락사를 최소화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진료 항목은 △공통검사(호흡기, 소화기 검사 등) △내과진료(전염질환, 경련 및 호흡곤란) △외과진료(교통사고, 교상 등 단, 골절치료 제외) 등이며 필요시에는 코로나19 확진자의 반려동물 임시보호도 지원한다. 구는 사람과 동물의 조화로운 공존과 생명존중문화 확산을 위해 4년째 유기동물 응급진료병원을 지정해 운영해오고 있다. 응급진료 사업은 매해 예산이 조기 소진될 만큼 주민들의 관심이 높다. 덕분에 지난 19년부터 181마리의 소중한 생명을 지킬 수 있었다. 응급진료 외에도 올해 동물복지에 대한 인식 개선과 반려동물 문화 기반 조성을 위해 유치원생과 초등학생 대상 찾아가는 동물보호교육, 유기동물 입양비 지원, 펫티켓 교실, 반려동물 행동교정 지원, 길고양이 중성화 및 급식소 설치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동물복지를 위해 봉사해주시고 여러 방면으로 도움을 주시는 주민 여러분들께 항상 감사드린다”라며, “주민들이 동물복지에 대해 서로 공감할 수 있도록 유기동물 구조와 치료는 물론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 조성을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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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1-14
  • 농림축산식품부, 슬기로운 반려생활, ‘동물사랑배움터’에서 시작하세요
    농림축산식품부는 성숙한 동물보호·복지 문화를 조성하고 동물보호 인식을 높이고자 대국민 온라인 교육 플랫폼인 ‘동물사랑배움터’를 1월 17일에 오픈한다. 농식품부는 2018년부터 ‘동물보호복지온라인’ 누리집(운영자: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을 통해 반려동물 관련 영업자, 맹견소유자, 동물보호 명예감시원을 대상으로 의무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해왔다. 최근 반려동물을 양육하는 가구가 증가되는 상황을 고려하여 기존의 의무교육프로그램 외에 동물병원, 동물약국 등에 대한 정보를 포함하여 ‘동물보호복지온라인’을‘동물사랑배움터’로 전면 개편했다. 이번 개편을 통해 수의사와 훈련사가 참여하는 반려견 입양 전 교육을 신설하여 반려견 사육 및 훈련 가이드를 제공하고,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생명 존중의 의미를 일깨우는 인성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내 주변에 있는 동물병원, 동물약국, 미용업, 위탁관리업, 동물보호센터의 위치정보 등 반려생활 관련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유용한 반려생활 정보를 한꺼번에 검색할 수 있어 이용자의 편의성이 획기적으로 개선되었다. 농식품부 김지현 동물복지정책과장은“이번 개편된 동물사랑배움터를 통해 더 다양한 교육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 지원하여 성숙한 동물보호복지 문화 조성에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동물사랑배움터 홍보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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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1-12
  • 서초구, 길고양이 급식소 36개소로 확대 운영
    서울 서초구가 기존 길고양이 급식소 25개소에 더하여 올해 10월까지 11개소를 추가로 확대 설치해, 총 36개소의 ‘서초구 길고양이 급식소’가 문을 연다. 길고양이 급식소는 구에서 2017년 3개소 시범설치를 시작으로 2019년에는 각 동별 1개소씩 18개소를 추가 설치하였으며, 2020년에는 사람이 떠난 재건축 지역에 남겨진 길고양이를 위해 4개소를 추가 설치했다. 올해는 기존 낡은 급식소 2개는 교체하고, 길고양이 중성화 자원봉사자의 신청을 받아 방배13구역 재건축지역을 포함한 11개소를 추가 설치한 것이다. 올해 제작한 길고양이 급식소의 주요 특징으로는, 급식상자(가로0.58m·세로0.35m·높이0.4m)와 발판(가로0.55m·세로0.24m)으로 구성해 기존 급식소보다 지붕이 길어 급식소 안으로 비가 덜 들이치고 더 안락하다는 점이다. 또 소재로는 고무를 이용하여 급식소 다리가 부식되지 않으며, 나무색 목재로 제작해 주변 환경과 어우러지도록 꼼꼼히 신경썼다. 일반적으로 길고양이 급식소는 불특정 다수에 의해 스티로폼이나 벽돌 등 무분별한 형태로 제작되어 주변 미관을 해치기도 하고, 2차 쓰레기가 발생하는 등 환경오염 불편 민원이 발생하기도 한다. 또, 길고양이를 돌보고자 하는 지역 캣맘은 주변의 따가운 시선을 감수해야 하는 어려움이 있기도 하였다. 구는 이를 해결하기 위해 서초구 길고양이 중성화 자원봉사자와 함께 깨끗한 먹이 제공 및 급식소 주변 청결도 관리를 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주민 생활불편을 예방하면서 길고양이들이 안락하게 먹이를 먹을 수 있어, 건전한 길고양이 돌봄 문화가 확산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구는 올해 77명의 길고양이 중성화 자원봉사자를 구성해 운영하며, 길고양이 중성화사업에 있어 서울시 자치구 최상위권의 실적을 내고 있다. 또 길고양이 뿐만 아니라, 동물보호조례 제정 및 유기견 입양 ‧ 교육기관인 서초동물사랑센터 개소, 동물보호명예감시원 운영 등 다양한 동물복지 정책을 추진해왔다. 조은희 서초구청장은 “서초구 길고양이 급식소 설치를 통해, 주민과 동물이 조화롭게 공존할 수 있는 성숙한 반려문화가 정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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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1-01
  • 동물 공존도시 마포, 서울시 자치구 최초 동물복지 5개년 계획 수립
    오는 11월 중순 서울 마포구 마포동(36-4)에는 서울시에서 8번째로 반려견 놀이터가 문을 연다. 또한 반려동물 인구 및 관련 산업이 확장하는 것에 비해 전문 인력이 부족한 문제를 해결하고자 내년부터 반려동물 전문인력 양성도 시작한다. 마포구가 이 같은 내용을 담아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동물복지 5개년(2021~2025) 계획인 ‘마포 동물복지계획 2025’을 수립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계획은 2019년 8월 동물보호팀 신설 후 단편적으로 실시해 온 동물보호 정책을 한 단계 발전시켜 분야별로 세분화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사람과 동물이 공존하는 행복한 마포’라는 정책 비전을 내세우며, 동물과의 공존을 강조하고 있다. ‘마포 동물복지계획 2025’는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 조성 ▲유기동물 및 길고양이 관리 ▲구민참여 및 동물보호‧복지, 3개 중점분야로 구성되었으며 구는 실현 가능성을 우선 순위에 두고 총 15개 세부사업 계획을 수립했다. 우선 구는 11월 반려견 놀이터를 조성해 반려견과 보호자를 위한 교육의 장을 마련하는 한편, 구민 호응도가 높은 반려동물 문화교실을 꾸준히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반려동물 전문인력 양성, 마포 반려견 문화행사, 취약계층 반려동물 의료 서비스 지원 등을 신규 사업으로 추진해 건강한 반려문화가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앞장서 나간다는 구상이다. 이와 함께, 유기동물 보호 및 예방 체계도 촘촘히 구축해나간다. 유기동물의 신속한 구조 및 치료를 전담하는 위탁업체를 지속 운영하고, 길고양이 중성화 및 급식소도 지원한다. 유기동물을 입양한 구민에게 1마리 당 20만 원 한도 의료비와 입양축하 물품 등을 지원해 유기동물 입양률 제고에도 힘쓴다. 마지막으로 동물복지 네트워크, 동물보호 명예감시원 및 자원봉사단 등의 운영으로 동물보호 및 정책에 구민 참여를 확대해 올바른 동물보호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동물복지의 기반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구는 ‘마포 동물복지계획 2025’의 내실화를 위해 지난 10월 21일 동물복지 전문가들이 참여한 사전 설명회 및 자문회의를 개최, 의견을 수렴했다. 이에 따라 구는 2022년에 ‘마포구 동물복지위원회’를 구성‧운영하고 동물 보호 현안 등 실질적 정책 추진을 위한 자문 기구로 적극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반려동물 인구가 증가함에 따라 동물보호와 복지에 대한 구민들의 기대가 매우 다양하고 동물보호 단체 간에도 의견이 상이하다”라며 “이런 사항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동물복지 5개년 계획을 매년 점검하고 보완해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유동균 마포구청장은 “이번 「마포 동물복지계획 2025」는 사람과 동물이 공존하는 행복한 마포 구현을 위한 첫 번째 발걸음이라 생각한다”라며 “천만 반려인 시대를 맞아 동물복지를 향상하고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 정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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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0-27

HR Issue & JOB 검색결과

  • 고용노동부, 진로상담에 부는 인공지능기술 바람
    한국고용정보원(나영돈 원장)은 고용노동부, 전국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협의회와 함께 교내 상담사의 역량 강화를 위해 4월 19일부터 3일간 '2023년 전국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취업상담에 활용되는 인공지능기술을 소개하고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운영 성과를 공유해 양질의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개최되며,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를 운영하는 99개 대학교 소속 관계자와 고용노동부, 한국고용정보원 담당자 등 350명이 참석한다. 나영돈 원장의 ‘인공지능 시대의 진로 및 취업지원’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데이터분석 기반 생애경력개발서비스 ‘잡케어(Jobcare)’를 소개하고 진로 및 취업상담에 활용할 수 있도록 특강을 진행한다. 또한 2022년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운영 성과와 우수사례를 공유한다. 우수사례로 선정된 아주대학교는 청년들의 관심 산업에서 유망 기업을 발굴하는 ‘아주 히든챔피언 학생 발굴단 선정기업 발표회’를 개최하고 발굴 기업과 학생을 연결하는 기업 채용상담회를 지속하고 있으며, 지난 한 해 총 22회, 482명의 학생이 참여했다. 울산대학교는 ‘지역인재 채용 광역화에 따른 맞춤형 프로그램’와 지역 주력 산업분야 취업지원을 위한 ‘패스트 트랙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들이 지역에 정주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 외 대진대학교의 거점형 특화 프로그램, 덕성여자대학교의 저학년 진로 설계 및 취업역량 강화 사례, 동서울대학교 지역청년(특성화고) 취업지원서비스, 한신대학교 지역협업 체계 구축이 우수사례로 공유된다.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2015년부터 시행되어 전국 99개 대학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전문 자격을 갖춘 상담사를 통해 취업 및 진로 상담, 취업 지원 프로그램, 기업정보 제공, 일자리 매칭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나영돈 원장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진로와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라며, “청년층을 대상으로 취업 및 진로 지도 시 잡케어와 인공지능서비스를 상호보완적으로 활용해 양질의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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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19
  • 강남구, 테헤란벨리 고용노동대학 운영...노동법 및 인사실무교육 제공
    강남구가 지역 내 스타트업 인사․노무담당자 130명을 대상으로 ‘제16기 테헤란밸리 고용노동대학’을 대치4문화센터에서 오는 3일부터 17일까지 3차례 운영한다. 강남구와 고용노동부 서울강남지청이 2013년부터 공동으로 추진하는 ‘테헤란밸리 고용노동대학’은 중소기업 관련 업무 담당자들에게 노동관계 법령 및 인사 실무 교육을 제공해 좋은 일자리 창출의 토대를 마련하는 사업이다. 지난해까지 1,013개 기업 인사·노무 담당자 1,128명이 교육에 참여했다. 이번 제16기 고용노동대학은 공인노무사와 고용·노동 분야 전문가들이 강의를 맡아 오는 3일부터 17일까지 매주 목요일, 총 3주간 교육이 진행된다. 3일 교육 첫날에는 ▲강남구 일자리사업 안내 ▲임금관리 ▲퇴직급여 ▲직장 내 성희롱 교육, 10일에는 ▲채용·퇴직 관리 ▲근로계약서 ▲취업규칙 ▲비정규직 보호 등 교육이 실시된다. 17일 마지막 교육에서는 ▲유연근무제와 휴가 ▲직장 내 괴롭힘 교육이 이어진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테헤란밸리 고용노동대학의 내실 있는 교육으로 관내 중소기업 인사담당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변화하는 노동시장에 적절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며 “앞으로도 민선8기 강남구는 구직자와 근로자에게 양질의 노동환경을 제공할 수 있는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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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0-31
  • 고용노동부, 국제노동기구(ILO), ‘안전하고 건강한 근로환경’을 노동기본권으로 추가
    6월 10일'제네바 현지 기준' 제110차 국제노동총회(International Labour Conference)는 1998년 「노동 기본원칙과 권리 선언(ILO Declation on Fundamental Principles and Rights at Work」을 개정하여 기존 4개의 노동기본권에 더해 ‘안전하고 건강한 근로환경(Safe and healthy working environment)’을 추가로 포함했다. 또한, 산업안전 보건 분야 협약 중 제155호(산업안전보건과 작업환경) 및 제187호(산업안전보건 증진체계) 협약을 기본협약(Fundamental Convention)으로 선정함으로써 기본 협약의 수도 기존 8개에서 총 10개로 늘어났다. 이번 논의는 2019년 6월 국제노동기구(ILO) 제108차 총회에서 채택한 「2019년 일의 미래를 위한 ILO 백주년 선언」 및 결의문 후속조치에 따라 국제노동기구(ILO) 이사회, 총회 등 3년간의 노사정 논의를 거쳐 이번 총회에서 마무리된 것이다. 제155호와 제187호 협약은 노사정 협의를 바탕으로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를 마련토록 규정하고 있으며, 해당 협약들이 기본협약으로 선정됨에 따라 ILO의 이행보고 의무가 강화되는 등 이전보다 엄격한 점검을 받게 된다. 새 정부도 “산업재해 예방 강화”를 고용노동 분야 국정과제의 가장 중요한 과제로 정하고 있는 만큼, 이를 기반으로 노사정이 함께 일하는 모든 사람이 보호받을 수 있는 노동환경 조성에 노력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논의에서는 개정된 「기본권 선언」과 여타 국제협정과의 관계에 대한 유보조항이 같이 채택되었는데, 이는 개정 「기본권 선언」이 회원국이 기존에 체결한 국가 간 무역 및 투자 협정 등으로 인해 발생하는 권리와 의무에 의도하지 않은 효력을 발생시키지 않는다고 명시하고 있어 자유무역협정(FTA) 등 개별 협약에 대해서는 즉각적인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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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6-12
  • 서울시, 취업 공감 라이브 특강 잡담(Job談)캠프…3월부터 매월 개최
    서울시는 3월부터 채용시기와 현장 취업준비생들의 수요에 맞춰 취업 라이브 특강"청춘을 위한 취업 공감 라이브 특강, ‘Job談캠프’"을 매월 마지막 주 월요일에 정기적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전년도에 비대면 취업지원 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시작한 ‘취업 라이브 특강’의 현장 호응도가 높아 올해부터는 3월부터 매월 정기적으로 운영한다. 올해 진행하는 취업 라이브 특강은 채용시기 및 청년수요에 맞춰 매월 다양한 주제로 운영한다. 3월에는 자기소개서 작성법, 4월에는 취업 성공 면접법, 5월에는 AI 역량검사 분석 등을 주제로 라이브 특강을 진행한다. 6~7월에는 서울시 대표 청년 취업지원사업인'청년취업사관학교'와'서울형 청년인턴 직무캠프'사업에 참여한 취업자가 출연해 취업 성공 노하우를 공유할 계획이다. 청년 관심도가 높은 NFT, AI, 빅데이터 등 신사업 분야 직무 정보(8월), LH, 한전 등 공기업 분야(9월), 하반기 공채면접(10월), 사회 초넌생을 위한 경력관리, 이직 고민상담(11월), 취업 목표 설정 및 동기부여 위한 온라인 취업상담(12월)을 진행할 계획이다. 올해 첫 라이브 특강은 3월 28일(월) 밤 9시에 진행된다. 대기업 채용 담당자(롯데지주 인사팀)가 출연해 ’22년 상반기 공채를 준비하는 청년들의 자소서 작성에 대한 고민을 듣고, 합격하는 자소서 완성을 위한 현실적인 조언과 정보를 제공한다. 26만명 이상의 취준생 구독자를 보유한 취업 유튜버 제이콥(유튜브 채널 ‘인싸담당자’)의 사회로, 편안한 분위기의 토크 콘서트 방식으로 진행한다. 이번 라이브 특강은 유튜브에서 ‘인싸담당자’ 검색 후 접속하면 참여할 수 있다. 이번에 참여하는 롯데지주 채용담당자는 롯데제과, 롯데백화점, 롯데건설, 롯데면세점 등 롯데그룹 채용 담당자로 롯데그룹 계열사는 물론 청년들이 다수 지원하는 대기업 자소서 작성에 대한 다양한 궁금증을 속 시원하게 해소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라이브 특강에서는 합격하는 자소서 완성을 위해 현직 대기업 채용담당자가 직접 알려주는 ▴자소서 작성 시 유의할 점은 물론, ▴지원동기, 직무경험, 성장과정, 입사 후 포부 등 자소서 항목별로 집중분석하고, 자소서 작성에 대한 다양한 고민을 대기업 채용담당자와 실시간으로 소통하며 해소하는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청춘을 위한 취업 공감 라이브 특강, ‘Job談캠프’"는 취업 유튜브 채널 ‘인싸담당자’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되며, 관심 있는 청년들은 누구나 실시간으로 시청할 수 있다. 청년 구독자를 다수 보유한 취업유튜버와 청년들이 선호하는 대기업 채용담당자와 직접 소통하는 시간을 통해 청년들은 취업 준비과정에서 느끼는 다양한 궁금점을 해결하고, 정확하고 실용적인 정보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매월 진행하는'취업라이브 특강'외에도 대기업‧공기업‧외국계 기업 등 청년 선호가 높은 기업의 현직자가 참여해 기업별 채용전형과 취업준비 방법을 소개하는'현직자 직무 멘토링'을 줌(Zoom) 라이브로 상시 운영할 계획이다. 현직자 직무멘토링은 ‘서울일자리포털’에서 사전 예약·신청 후 참여할 수 있다. 상반기 공채시기에 맞춰 청년구직자의 취업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현직자가 알려주는 직무별 입사지원서 작성법, 면접유형별 준비방법 등으로 집중 운영할 예정이다. 한편, 서울시는 청년 구직자 취업지원을 위해 서울시내 50여개의 서울시 일자리카페에서 다양한 취업지원서비스를 온·오프라인으로 제공하고 있다. 특히, 시민청 청년활력소, 서울시 청년일자리센터, 강동일자리카페에는 비대면 면접을 위한 전용 공간을 마련하여, 청년 취준생에게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서울시는 AI면접체험·역량검사 프로그램을 도입해 청년들이 AI채용 등 비대면 채용 트렌드에 대응할 수 있도록 운영 중이다. 또한, 일자리카페에서는 청년 취업 지원을 위해 1:1취업상담, 자소서·면접컨설팅, 취업특강, 집중컨설팅, 스터디룸 대여 등 청년 수요를 반영한 다양한 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일자리카페 취업프로그램 및 스터디룸은 만 15세~39세 청년이면 누구나 서울일자리포털에서 예약·신청 후 이용 가능하다. 박대우 서울시 경제일자리기획관은 “비대면 취업지원을 위해 시작한 취업 라이브특강은 선배 취업자들의 노하우를 듣고, 인사담당자의 눈높이에 맞춰 자기소개서, 직무별 면접유형 등 현장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어 현장의 큰 공감과 호응을 얻었다.”며, “다양한 채널을 통해 시기별, 직무별 필요한 취업 정보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서울시 일자리카페, 청년활력소 등 접근성 높은 취업정보제공 거점을 통해 다각적인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취업 라이브 특강'홍보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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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28

포토뉴스 검색결과

  • BMW레이디스피언십2021, 씨젠의료재단 이동식 코로나 PCR 검사시설 지원
    BMW레이디스 챔피언십 2021(BMW Ladies Championship 2021)이 21일부터 나흘간 LPGA인터내셔널 부산에서 치러진다. 이번 대회는 2년 만에 국내에서 개최되는 국제적인 스포츠 행사인 만큼 철저한 방역 하에 치러질 예정이다. (재)씨젠의료재단은 이번 대회 주최사인 BMW코리아와 협약을 맺고 이동형 검사실 ’씨젠 모바일 랩’을 설치 운영하여 참가 선수 및 대회관계자들의 감염위험을 차단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올해 대회에서는 부산 기장군 소재 'LPGA 인터내셔널 부산'을 배경으로 고진영과 박인비 등 전 세계 정상급 여자 프로골프 선수 84명이 72홀 스트로크 방식에 의해 우승 레이스를 펼친다. 특히 이번 대회는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대회 관계자 일부만 참석한 채 무관중으로 경기가 치러지는 대신 전 세계 170여 국가에 생중계돼 전 세계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씨젠 모바일 랩은 대형 특장 차량을 개조해 특수 제작한 이동형 검사실로 검체만 채취하는 기존 이동형 선별진료소 개념에서 벗어나 검사 결과를 즉각 확인하는 원스톱 솔루션이라는 점이 특징이다. 모바일 랩 내부에는 추출실, 음압실, 자가발전기를 갖춘 최첨단 자동화 검사실이 구축돼 있다. 아울러 실시간으로 DNA를 증폭할 수 있는'Real -Time PCR 4대'가 설치돼 임상병리사 5명이 맡아 검사를 수행한다. 이어 해당 결과를 진단검사의학과 전문의가 최종 판정한다. 덕분에 검체 채취부터 확진 여부 판정까지 4시간 만에 마무리할 수 있다. 특히 모바일 랩은 능동적인 접근성을 갖추고 있는데 검사 대상자들이 선별진료소까지 이동, 검체 채취, 검사, 판정 시간 등을 분산시키지 않고 한 곳에서 모든 것을 해결한다. (재)씨젠의료재단은 모바일 랩 설치 후 대회에 입장하는 선수 및 관계자들의 코로나19 전수 검사를 빠르고 정확하게 실시한다는 계획이다. 덕분에 이번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의 코로나19 방역 효율성이 증대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씨젠의료재단 관계자는 "씨젠 모바일 랩은 코로나19 확진 여부를 빠르게 파악해야 하는 특정 중요 시설, 직군에게 유용한 수단으로 조명을 받고 있다."며 "이번 모바일 랩 구축을 통해 코로나19 감염 위험 없는 안전하고 즐거운 대회가 펼쳐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 INTER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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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0-21
  • 문재인 대통령, 미국 중앙정보국 국장 접견
    큰사진보기 ▲ 문 대통령, 댄 코츠 미 국가정보국(DNI) 국장 접견 문재인 대통령이 20일 오후 청와대에서 방한 중인 댄 코츠 미국 국가정보국(DNI) 국장을 접견하고 있다. 문재인 대통령은 오늘 오전 방한 중인 ‘윌리엄 번스(William J. Burns)’ 미국 중앙정보국(CIA) 국장을 접견했다. 문 대통령은 번스 국장에게 “취임 후 첫 방한을 환영하며, 늦었지만 세계 최고 정보기관 수장으로 취임한 데 대해 축하한다”고 인사를 건넸고, 번스 국장은 “문 대통령께서 보여주신 한반도 평화 정착 의지와 노력에 깊은 존경을 표한다”고 화답했다. 또한 문 대통령은 미국 정부가 아프간 조력자의 원활한 이송을 적극 지원해 준 데 대해 감사의 뜻을 전했다. 문 대통령과 번스 국장은 한미 정보협력 강화 및 한반도 정세 등에 대해 폭넓고 심도 있는 의견을 교환했다. 문 대통령은 “양국 간의 긴밀한 정보협력은 굳건한 한미동맹을 지탱하는 힘”이라면서 “국제범죄, 테러, 반확산, 사이버 등으로 확대되고 있는 정보협력이 더욱 심화 발전해 나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한미동맹은 우리 안보의 근간”이라며 “향후 긴밀한 정보협력을 바탕으로 양국 간 협력의 지평을 넓히는 데 기여해 달라”고 당부했고, 번스 국장은 “한미동맹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는 데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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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0-15
  • 벤츠, 포르쉐, 두카티 결함시정(리콜) 실시 (총 3개사 7,597대)
    국토교통부는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포르쉐코리아㈜, (유)모토로싸에서 수입·판매한 총 14개 차종 7,597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되어 시정조치(리콜)한다고 밝혔다. 첫째,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에서 수입, 판매한 ①S 580 4MATIC 등 5개 차종 5,797대는 비상통신시스템(eCall)의 소프트웨어 오류로 비상 통화 기능(수동, 자동)이 작동되지 않고, 차량 위치 정보도 전송되지 않아 사고 시 탑승자들의 구조가 지연될 가능성이 확인되어 시정조치(리콜)에 들어간다. 한편, ②EQC 400 4MATIC 714대는 제작 공정 중 전동식 조향핸들 제어장치의 연결 배선 피복이 손상되어 습기가 유입되고, 이로 인해 장치가 정상적으로 작동되지 않아 사고가 발생할 가능성이 확인되었고, ③GLE 350 e 4MATIC Coupé 등 2개 차종 661대(판매이전)는 고전압배터리 충전기의 충전 전류에서 발생하는 전자파가 안전기준에 부적합한 것으로 확인되었으며, ④S 500 4MATIC 등 3개 차종 331대는 보조 연료탱크 내 부품(흡입제트펌프)의 조립 불량으로 보조연료탱크에서 주 연료탱크로 연료가 이송되지 않아 시동이 꺼질 가능성이 확인되어 시정조치(리콜)에 들어간다. S 580 4MATIC 등 5개 차종은 10월 11일부터 원격 자동 업데이트를 실시하고, EQC 400 4MATIC 등 6개 차종은 10월 8일부터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점검 후 교체 등)를 받을 수 있다. 둘째, 포르쉐코리아㈜에서는 국내로 병행 수입된 마칸 37대에 대하여 조수석 승객 감지 센서의 강성 부족에 의한 균열로 충돌 시 에어백이 전개되지 않아 탑승자를 제대로 보호하지 못할 가능성으로 시정조치(리콜)에 들어간다. 해당 차량은 10월 15일부터 포르쉐코리아㈜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개선된 부품 교체)를 받을 수 있다. 마지막으로, (유)모토로싸에서 수입, 판매(판매이전 포함)한 두카티 M821 등 2개 이륜 차종 57대는 뒷 브레이크 호스의 단열성 부족으로 배기관 열에 의해 브레이크 호스 내 브레이크 액이 끓어 기포가 발생하고, 이로 인해 브레이크 기능이 저하되어 사고가 발생할 가능성이 확인되어 시정조치(리콜)에 들어간다. 해당 차량은 10월 15일부터 (유)모토로싸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개선된 부품 교체)를 받을 수 있다. 이번 결함시정과 관련하여 각 제작사에서는 자동차 소유자에게 우편 및 휴대전화 문자로 시정방법 등을 알리게 되며, 결함시정 전에 자동차 소유자가 결함내용을 자비로 수리한 경우에는 제작사에 수리한 비용에 대한 보상을 신청할 수 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포르쉐코리아㈜, (유)모토로싸로 문의하면 상세한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국토교통부는 자동차의 결함으로부터 국민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하여 자동차의 제작결함정보를 수집·분석하는 자동차리콜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누리집(홈페이지)에서 차량번호 및 차대번호를 입력하면 언제든지 해당차량의 리콜대상 여부와 구체적인 제작결함 사항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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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0-07
  • 아일랜드, 15% 글로벌 최저법인세 일정 조건하에 수용
    아일랜드는 134개국간 15% 글로벌 최저법인세 합의를 일정 조건하에 수용할 방침이다. 아일랜드 파스칼 도노휴 금융장관은 4일 지난 7월 134개국이 합의한 15% 글로벌 최소법인세율을 일정한 조건하에 수용할 수 있다고 언급했다. 조건으로 최저법인세에서 '최저(at least)'를 삭제, '15% 글로벌 법인세'로 명명하고,최저법인세 적용 대상 기업(글로벌 매출 7억5천만유로 이상) 이외의 기업에 대해 현행 세율(12.5%)을 부과할 수 있다는 EU 집행위의 명확한 약속을 요구했다. 글로벌 최저법인세는 글로벌 100대 기업과세와 함께 OECD에서 합의된 글로벌 세제 협상의 두 가지 축 가운데 하나로, 합의된 최저법인세율은 15%다. OECD는 최소법인세에 관한 협정 및 이행스케줄을 금주 발표할 예정으로, 11월 중 협정 최종안을 확정하고, 내년 중 발효를 목표로 추진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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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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