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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시 오세훈 시장, 아부다비 연례투자회의(AIM)서 '민생중심 첨단교통 혁신' 발표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오세훈 시장이 8일 10시'현지시간' 아부다비 국립전시센터에서 열린 ‘연례투자회의(Annual Investment Summit, 이하 AIM)’ 미래도시 분야에 참석해 ‘더 나은 미래도시를 위한 서울시 전략’이라는 주제로 서울시의 ‘약자 동행’ 시정 철학을 담은 미래 교통 정책 등을 발표했다. ‘연례투자회의’는 13회차를 맞은 UAE의 대표적 투자행사로 올해는 6개 분야(미래도시, 디지털경제, FDI, FPI, 중소기업, 스타트업)로 운영됐으며, 175개국에서 주요 정책결정자, 경제 리더 등 1만 3천여 명이 참여했다. 오 시장은 미래 교통 정책에 서울시의 ‘약자 동행’ 시정 철학을 담아 ▲민생 맞춤 자율주행 차량 확대 운영 ▲‘응급닥터 UAM’ 서비스 체계 마련 ▲‘서울동행맵’ 등 무장애 대중교통 이용 환경 구축 ▲AI 및 드론 활용 교통 흐름·안전 개선 등 새로운 지향점을 제시했다. 2024년을 대중교통 혁신 원년의 해로 삼은 서울시는 미래 첨단기술의 조기 상용화, 글로벌시장 선점 등 신산업 성장과 더불어 서민과 소외 계층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도록 '’24~’26 민생 최우선 첨단교통 혁신전략'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① 민생 맞춤 자율주행 차량 확대 운영' 먼저, 시는 2026년까지 서울 전역에 총 100대 이상의 자율주행 차량 운행을 목표로 한다. 특히 심야·새벽 자율주행, 교통 소외지역 자율주행 등 ‘민생 맞춤형 자율주행’ 서비스를 50대 이상 집중적으로 확대한다. 서울의 대표적 미래교통 수단으로 자리 잡은 ‘심야 자율주행버스’와 올해 10월 선보일 ‘새벽 자율주행버스’는 시간 경계와 공간 한계를 허무는 민생 맞춤형 서비스로 거듭난다. ‘심야 자율주행버스’는 현재 합정역~동대문(편도 9.8km) 구간을 달리고 있으며, ‘새벽 자율주행버스’는 올해 10월부터 도봉산역~종로~마포역~여의도역~영등포역(편도 25.7km) 구간을 운행할 예정이다. 교통 소외지역을 대상으로 한 ‘지역순환 자율주행버스’는 지하철역과 거리가 멀어 출퇴근길이 불편하거나, 어르신 등 교통약자가 높은 언덕길을 힘들게 올라가야 하는 지역 등을 중심으로 골목골목 진입할 수 있는 중·소형 규모의 버스다. 시는 ‘지역순환 자율주행버스’를 ’25년 시범 도입을 시작해 ’26년부터 점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자율주행 차량은 도시 안전 파수꾼으로도 활약할 전망이다. 서울시는 낮에는 차량 단속, 심야에는 방범 목적의 시민 안전 자율차량을 ’26년까지 10대 운영할 예정이다. 쓰레기 수거, 청소 등 도시관리 서비스를 책임질 자율차량도 10대 운행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총 72억 원의 예산을 투자할 계획이다. '② ‘응급닥터 UAM’ 서비스 체계 마련' 서울시는 미래 교통의 핵심인 UAM 상용화 서비스로 ‘응급닥터 UAM’을 선보일 예정이다. ’26년 상용화 초기 단계부터 장기·혈액 이송에 UAM을 활용하고, ’30년에는 응급의료뿐 아니라 긴급구조까지 그 범위를 넓혀 총 10대, 1,820억 원 규모의 공공의료와 재난구호 서비스 혁신까지 도모한다. 지금도 닥터헬기나 소방헬기가 긴급 이송을 담당하고 있지만 소음과 환경영향, 공간적 제한 등의 한계가 있다. ‘응급닥터 UAM’은 친환경 에너지인 전기를 사용해 적은 소음으로 운항이 가능할 뿐만 아니라 (상급)종합병원을 비롯해 대형건물, 학교 운동장 등 657개소의 도심 속 공간을 활용해 이·착륙이 이뤄질 경우 빠르게 닥터헬기를 대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향후 기체 개발 및 비행 승인 동향을 고려해 ‘응급닥터 UAM’을 정착시킬 예정이며, 시민 모두 응급상황에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해 공공의료 서비스를 강화할 계획이다. 이밖에 응급 차량 접근 시 우선 신호를 제공하는 등 응급 대응을 위한 긴급 신호체계를 구축하고, 시범사업도 함께 진행해 소방차, 구급차 등이 혼잡한 도심에서도 신속한 인명구조가 가능하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마포와 강남지역을 대상으로 ’24년 긴급 신호체계를 구축해 시범 운영 후, 단계적으로 서울시 전역으로 확대해 갈 예정이다. '③ ‘서울동행맵’ 등 무장애 대중교통 이용 환경 구축' 무장애 대중교통 이용 환경 정착을 위해 교통약자를 위한 ‘서울동행맵’의 3단계 서비스 고도화에도 총 1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추진한다. ‘서울동행맵’은 휠체어·유모차 이용자, 고령자 등 이동에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교통수단을 이용할 수 있도록 맞춤형 길안내 서비스를 제공하는 어플리케이션이다. 보행로 단차·경사를 고려한 길안내는 물론, 저상 버스·장애인콜택시 예약까지 가능한 교통약자 친화적 서비스 등이 종합적으로 담겨있다. 올해 출시한 1단계 버전에서 나아가 2025년에는 학습형 AI 기능 기술을 기반으로 문자·영상·이미지 등을 인식하고, 음성으로 안내하는 서비스를 통해 저시력자를 포함한 시각장애인을 위한 2단계 기능개선을 추진한다. 시각장애인 대상으로는 실시간 위치 기반으로 주변 시설물 정보(지하철역, 버스정류장, 화장실 등)와 길 안내, 대중교통 정보 등을 음성으로 제공하고, 횡단보도 음향 안내기와 연계하는 등의 서비스 제공을 추진한다. 시는 리버버스부터 GTX, UAM 등 미래 교통수단까지 망라한 모든 대중교통 인프라를 무장애 환경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26년까지 플랫폼 완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④ AI 및 드론 활용 교통 흐름·안전 개선' 만성적 교통체증이 있는 지역 중심으로는 ‘교통흐름 30% 개선, 교통사고 10% 절감’을 목표로 생성형 AI 기술 기반 교통신호 최적화에 2026년까지 30억 원을 투자한다. 이동통신 데이터를 실시간 분석해 도로 위의 통행량을 예측하고, 예측된 통행량을 기반으로 생성형 AI를 통해 반복 학습을 거치는 교통신호 기술을 마련한다. 시는 이를 통해 혼잡 지역의 도로망 전체 흐름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현재 민간기업과 함께 기술을 개발하고 있으며, ’25년 시범도입 후 효과분석 등을 거쳐 ’26년 시 전역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도로의 통행을 어렵게 하는 공사장, 대규모 인파가 몰리는 행사 등에 무인 자동비행 드론의 실시간 모니터링으로 시민의 교통편의와 안전사고 예방을 강화한다. 시는 사고 위험을 10% 이상 감소하는 것을 목표로 ’26년부터 단계적으로 30억 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또한 드론 영상으로 도로 과점용, 규정 위반 사항 등 이행실태를 분석하고 빠르게 조치·관리해 더 나은 이동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오 시장은 첨단교통 혁신 외에 기후 위기에 대응한 ▲기후동행카드 ▲건물의 친환경 인증 체계 ▲정원도시와 시민들의 자발적 건강관리를 도와주는 손목닥터9988 등 시민에게 녹아든 서울시의 다양한 정책들을 소개하며 현장의 높은 관심을 이끌어냈다. 오 시장은 기조연설에 앞서 타니 빈 아흐메드 알 제유디(Thani bin Ahmed Al Zeyoudi) UAE 대외무역부 장관과 자말 알 자르완(Jamal Al Jarwan) UAE 국제투자가협의회 사무총장을 각각 만나 아부다비와 서울시 간 경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양측은 서울기업의 아부다비 진출과 투자유치 활성화를 위한 향후 지속적인 상호협력에 뜻을 모았다. 기조연설 후에는 한국의 유망 스타트업으로 구성된 한국기업관을 찾아 사업 현황을 청취하고, 기업들을 격려했다. 또한 중동 지역 투자유치와 진출을 위한 서울시 차원의 지원 가능한 방안을 모색했다. 한국기업관에는 에너지, 의료, 뷰티, AI, IT, 콘텐츠 등 UAE에서 각광받는 분야의 기업들이 참여했다. '서울시-아부다비시 우호 결연 체결' 한편 오 시장은 이날 12시'현지시간', 아부다비 행정교통부(DMT, Department of Municipalities and Transport)를 방문해 모하메드 알리 알 쇼라파(Mohamed Ali Al Shorafa) 지방자치교통부 의장과 양 도시 간 교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아부다비 행정교통부는 아부다비를 구성하는 아부다비(Abu Dhabi), 알 아인(Al Ain), 알 다프라(Al Dhafra) 3개 지역을 관할하는 행정기관이다. 서울시는 이번 아부다비와의 우호도시 결연 체결을 통해 교통, 스마트시티, 도시개발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고, 교류 체계를 구축하며 상호 발전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우호도시 체결은 2023년 아부다비 지방자치교통부의 제안으로 시작됐으며, 중동 국가 중 4번째이자 UAE 도시 중 처음으로 이뤄졌다. 'WeGO 중동·북아프리카 지역사무소 개소식' 이후 오 시장은 12시 30분'현지시간' 같은 장소에서 열린 세계스마트시티기구(WeGO) 중동·북아프리카(MENA) 지역사무소 개소식에 참석했다. WeGO는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한 스마트시티 및 전자정부 분야의 교류 협력을 통해 지속가능한 도시발전과 정보격차 해소를 목적으로 설립된 도시 정부 간 국제기구이다. 글로벌 도시 네트워크 구축에 각별히 힘써온 오 시장이 2010년 서울에서 개최한 ‘세계도시전자정부시장포럼’에서 50개의 도시들과 주축이 되어 설립했으며, 현재 200여 개 회원도시를 보유하고 있다. WeGO 본부는 서울에 위치하고 있으며, 세계 각 대륙에 위치한 6개의 지역 사무소는 지역적 특성을 고려한 협력 체계를 바탕으로 WeGO의 비전과 미션을 달성을 지원한다. 오 시장은 매력적인 기술적 발전뿐만 아니라 세계적으로 중시되고 있는 인간중심적 가치를 함께 선도하고 있는 서울시의 ‘약자와의 동행’을 최우선 가치로 한 스마트도시 시정을 소개하고, 오는 10월 서울에서 개최될 ‘스마트 라이프 위크’에 아부다비 대표단을 초청했다. '서울시-아부다비음악예술재단 MOU' 이어서 오 시장은 16시 30분'현지시간' 서울과 아부다비 두 도시 간 문화교류 확대를 위해 아부다비 음악예술재단(ADMAF, Abu Dhabi Music & Arts Foundation)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아부다비 음악예술재단’은 1996년 설립된 UAE와 중동을 대표하는 문화예술단체로 왕실의 두터운 신임과 후원을 받고 있다. 2004년부터 중동 최대 문화축제 ‘아부다비 페스티벌’을 성공적으로 개최하며 세계 각국의 문화를 중동에 알리고, 이슬람 문화를 전 세계에 소개하고 있다. 아부다비 음악예술재단은 그간 한국 문화와 예술인에 큰 관심을 보여왔다. ‘2019년 아부다비 페스티벌’에 국립발레단,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와 소프라노 조수미를 초청했으며 ’25년에는 피아니스트 임윤찬의 아부다비 공연이 예정되어 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양 기관은 상호 간의 문화를 서로 소개하고, 문화교류를 확대하는 데에 뜻을 모았다. 또한 ▲양 도시의 박물관·미술관 간의 교류 전시 ▲양 도시의 후원을 받는 예술인 간 교류·협업 ▲서울시예술단과 UAE 예술 단체 간 상호 초청 공연 등 다양한 문화 협력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한국과 중동의 문화를 널리 알리기 위한 가교 역할에 나선다. 서울시립교향악단은 오는 11월, 아부다비 대표 클래식 음악축제인 '아부다비 클래식(Abu Dhabi Classics 2024)'에 참여한다. 한편, 업무협약식에는 현 UAE 대통령의 외삼촌이자 아부다비 음악재단의 후원자인 셰이크 나흐얀 빈 무바락 알 나흐얀(H.E. Sheikh Nahyan bin Mubarak Al Nahyan) 등이 자리하며, UAE 왕실에서도 아부다비와 서울 간 문화교류 확대에 거는 기대가 크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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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9
  • 새만금개발청, 빨라진 새만금 시계… 기업위해 SOC‧수변도시 가속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새만금개발청은 5월 8일 10조 원에 이르는 대규모 투자를 유치한 새만금 국가산단에 입주하는 기업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국내·외 기업에게 최고의 기업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SOC 및 수변도시 사업을 신속하게 추진한다고 밝혔다. 먼저, 기업간담회에서는 새만금개발청장과 룽바이코리아, 백광산업 등 11개 입주예정기업 대표 및 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공급 기반시설(폐수, 전력 등) 확충, △문화‧체육시설 조성, △출‧퇴근 교통 혼잡 해소 등 건의사항과 인‧허가 행정절차에서 느끼는 불편‧애로 등 다양한 의견이 나왔다. 새만금개발청장은 우선, 이차전지 소재기업 지원을 위한 공동 방류관로 설계가 연내 마무리되면 곧바로 본 공사를 시작할 예정이고 전력 시설의 경우 산업부, 한전 등 관계기관과 지속적인 협의과정을 통해 적기에 공급하여 지원할 것을 약속했다. 또한, 산단 내 건립예정인 ‘기업성장센터’에 문화‧체육활동 공간을 조성하고, 통근버스 운행노선 확장, 산단 인근 도로의 신호주기 조정 등을 통해 교통편의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뿐만 아니라 인허가행정 절차 가이드라인을 제공함은 물론, 기업과 학교를 매칭하여 채용 및 취업을 지원하는 등의 실질적인 혜택을 체감할 수 있는 지원정책 추진에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답했다. 특히, 새만금개발청은 올해 3월 입주기업 근로자들의 주거지원을 위해 LH와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한편, 지난달부터는 총 7대의 통근버스를 운행하여 군산 전주 ‧익산권 근로자들의 출퇴근 교통편의를 제공하는 등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해 힘쓰고 있다. 한편, 새만금개발청은 윤석열 정부 출범(2022.5월) 이후 정부의 전폭적인 지원과 기업중심의 정책을 통해 개청 이후 9년간 성과(1.5조 원)의 6배를 초과하는 10.1조 원의 전례 없는 투자유치 성과를 달성했다. 이러한 투자유치 성과가 기업 활동으로 이어져 현재 28개 기업이 공장을 가동 중이며, 21개 기업이 착공하는 등 산업단지 내 기업 활동이 순조롭게 진행 중에 있다. 특히, 새만금 국가산단 내 입주하여 기업 활동 중인 두산퓨얼셀(주)은 수소연료전지 제조 국내 1위 기업으로, 8만m2 면적에 1,558억 원을 투자했으며, ‘25년 4월 준공 및 제품(SOFC, 고체산화물 연료전지)양산을 목표로 시제품 테스트 생산중에 있다. 두산퓨얼셀(주) 방원조 상무(Global Chief Manufacturing Officer)는 "두산퓨얼셀이 기업활동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해주신데 감사드린다"며, "새만금청의 기업지원을 바탕으로 글로벌 1위 기업을 향해 도약하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새만금 수변도시 조성사업 또한 명품도시로 조성하여 새만금 국가산단 기업 종사자와 입주민 등에게 쾌적한 정주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공정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총 면적 6.6㎢를 개발하는 본 사업은 2023년 6월 전체 매립공사를 마치고, 그 중 2.73㎢인 1공구에 대해 2023년 11월부터 도로, 상하수도, 전기ㆍ통신 등 도시기반 조성공사를 본격 추진 중으로, 2024년 4월말 기준 2.83%의 공정률을 보이며, 2026년 하반기 준공을 목표로 순조롭게 진행 중이다. 또한, 새만금 내ㆍ외부 개발여건 변화에 따른 도시경쟁력 확보를 위해 산업기능ㆍ관광지원 강화 등의 내용을 골자로 한 통합개발계획을 변경 추진중에 있으며, 올해 3분기 내 변경 승인을 목표로 유관기관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 특히, 새만금개발청은 조속한 도시 조성을 위해 새만금 수변도시 통합개발계획 변경이 되지 않는 공종(부지개량, 토공사, 진입교량 등)에 대해 기반조성공사를 병행 추진하는 등 신속하게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으로, 새만금의 첫 명품도시 수변도시는 2024년 말 ~ 2025년 토지공급이 시행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기업 활동에 필수적인 도로, 신항만 등 새만금 주요 SOC(사회기반시설) 사업도 차질 없이 추진 중이다. 2023년 7월 남북도로 개통으로 새만금 중심을 가로지르는 十자형 도로(동서·남북도로)가 완성됨에 따라, 새만금 20분 생활권 구축을 실현했고 이는 물류시간 단축으로 이어져 기업 투자유치를 이끌어내는 성과를 달성했다. 또한, 산업단지, 수변도시 등 새만금 주요 거점지역 연결도로를 연속성 있게 추진하기 위하여, 기획재정부와 수차례 총사업비 협의를 거쳐 약7백억 원의 예산을 추가로 확보하는 등 차질 없는 사업 추진의 동력을 마련했다. 아울러, 급변하는 새만금 변화에 맞추어 공항, 항만, 고속도로 등 주요 SOC 사업도 차질 없이 추진되도록, 사업별 맞춤형 전략을 수립하여 대응해 왔으며, 특히 신항만의 경우 배후단지의 재정사업 전환 필요성을 해당기관에 수차례 방문·설명했다. 김경안 새만금개발청장은 “새만금은 현 정부의 전폭적인 지원과 기업들의 투자가 이어지며 명실상부 이차전지 산업의 메카(중심지)가 되고 있다”라면서, “앞으로도 기업의 입장에서 더 빠르게 입주하고 안정적으로 새만금에 정착할 수 있도록 규정 정비와 정주여건 및 기업환경 개선에 온힘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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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9
  • 개인정보위, ㈜골프존 개인정보 유출사고에 대해 과징금 75억 원, 과태료 540만 원 및 시정명령 부과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5월 8일 제8회 전체회의를 열고, 개인정보보호 법규를 위반한 ㈜골프존에 대해 총 75억 4백만 원의 과징금과 540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하고, 동시에 시정명령 및 공표명령을 의결했다. ㈜골프존은 지난해 11월 해커에 의한 랜섬웨어 공격을 받았고, 이 과정에서 해커는 알 수 없는 방법으로 ㈜골프존 직원들의 가상사설망 계정정보를 탈취하여 업무망 내 파일서버**에 원격접속(’23.11.22.)하고 파일서버에 저장된 파일을 외부로 유출(’23.11.22.~23.)한 후 다크웹에 공개했다. 이로 인해 업무망 내 파일서버에 보관되어 있던 약 221만명 이상의 서비스 이용자 및 임직원의 개인정보(이름, 전화번호, 이메일, 생년월일, 아이디 등)가 유출됐고, 일부의 경우 주민등록번호(5,831명)와 계좌번호(1,647명)도 유출됐다. 개인정보위가 이번 유출사고에 대한 ㈜골프존의 개인정보 보호법 준수 여부를 조사한 결과, 확인된 주요 위반사항은 다음과 같다. 먼저, ㈜골프존은 전 직원이 사용하는 파일서버에 주민등록번호를 포함한 다량의 개인정보가 저장되어 공유되고 있다는 사실을 인지하지 못했고, 개인정보파일이 보관되어있는 파일서버에 대한 주기적 점검 등 관리체계를 미흡하게 운영한 것으로 밝혀졌다. 구체적으로, 코로나19로 재택근무가 급증하자 ㈜골프존은 새로운 가상사설망을 긴급히 도입하는 과정에서 외부에서 내부 업무망에 ID와 PW만으로 접속할 수 있도록 허용했음에도, 업무망 안에 존재하는 파일서버에 대해 개인정보 유출 관련 보안위협을 검토하고 필요한 안전조치를 하지 않았다. 이로 인해 외부에서 서버로의 원격접속 등 불필요한 접근이 허용됐고, 서버 간의 원격접속과 업무망 내 모든 서버의 인터넷 통신이 허용되는 등 공유설정을 통한 개인정보 유출을 방지하기 위한 안전조치가 소홀했다. 이에 해커는 탈취한 서버 관리자 계정으로 가상사설망을 통해 파일서버에 접근하고 파일서버에서 외부로 파일을 유출할 수 있었다. 또한, 주민등록번호 등을 암호화하지 않고 파일서버에 저장‧보관하고 있었고, 보유기간이 경과되거나, 처리목적 달성 등 불필요하게 된 최소 38만여명의 개인정보를 파기하지 않은 위반행위가 있었다. 개인정보위는 ㈜골프존에 대해 보호법 제29조 안전조치의무 위반으로 과징금을 부과하고, 같은 법 제21조 개인정보 파기의무를 준수하지 않은 행위에 대해 과태료 부과를 결정했다. 또한 ▴회사 내의 개인정보 처리흐름에 대한 면밀한 분석을 통한 실질적인 내부관리계획 수립‧시행, ▴공유설정 등을 통해 개인정보가 유출되지 않도록 조치하는 등 안전조치의무 준수, ▴개인정보보호책임자의 위상과 역할 강화, ▴전 직원 대상 개인정보 보호 교육을 주기적으로 실시할 것을 시정명령한 동시에, 이러한 사실을 홈페이지 등에 공표하도록 명령했다. 이번 처분은 지난해 기업 차원의 책임성을 강화하기 위해 개정(′23. 3. 14. 개정, ′23. 9. 15. 시행)한 개인정보 보호법 규정*이 실질적으로 적용된 첫 사례이다. 아울러 전통적으로 개인정보 처리가 많이 이루어지는 서비스 영역 뿐만 아니라 다양한 고객정보를 취급하는 내부 업무영역에서도 철저한 개인정보 보호조치가 적용되어야 함을 강조한 사례로, 이를 계기로 업무처리 전반에 개인정보 보호 수준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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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9
  • 서울시, 10주년 '한강 멍때리기 대회' 올해 주인공은? 80팀 경합 벌인다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12일 16시 반포한강공원 잠수교에서 열리는 '2024 한강 멍때리기 대회'에서 35대 1의 쟁쟁한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80팀이 ‘멍때리기 고수’가 되기 위한 경합을 벌인다. 서울시가 올해 대회 10주년을 맞아 참가선수 규모를 당초 계획보다 10팀 더 많은 총 80팀을 최종 선발했다고 밝혔다. 신청 사연을 검토한 결과 대회 참가에 대한 열의가 어느 대회보다 높아 더 많은 분께 참가 기회를 드리고자 이같이 결정했다. 대회 당일 참가선수들의 우승에 대한 경쟁이 더욱 치열할 것으로 예상된다. 서울시는 4월 26일~29일 4일간 '2024 한강 멍때리기 대회'의 참가자를 모집한 결과 총 2,787팀이 신청했다. 참가자의 성별 비율은 ▴남성 54%(43명) ▴여성 46%(37명)로, 남성의 참가인원이 더 많다. 연령대별 비율을 살펴보면, 20대가 40%(32명)로 가장 높았다. 이어 30대 36%(29명) ▴40~50대 16%(13명) ▴초·중·고등학생 5%(4명) ▴60대 이상 3%(2명) 순이었다. 외국인도 총 4명 참가한다. 서울시는 신청 사연을 중점적으로 심사하되, 다양한 직군과 연령대가 포함될 수 있도록 선발했다. 올해는 데이터 언어학자, 정신과 의사, 쇼트트랙·권투 선수, 항공정비사, N잡러 등 다양한 직군에서 참가한다. 대부분의 참가 사연이 멍때리기 대회를 통해 지치고 고된 몸과 마음을 회복해 다시 일상으로 돌아가고자 하는 바람을 담고 있었다. 예컨대, 심00(여, 30대) 씨는 이번 대회를 통해 “멍이란 나를 비워내는 시간이다. 비움이 있어야 채움이 있기에 비움에 또 다른 도약이자 새로움을 의미한다. 대회를 통해 비우는 시간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자 한다.”라는 당찬 포부를 전했다. 김00(남, 40대) 씨는 “소방공무원으로 근무 중인 두 아이의 아빠이다. 화재현장, 구조현장에서 열심히 일하고 있고, 아이들은 학교생활에 바쁘게 살아가고 있다. 기회가 된다면 명상을 통한 휴식, 회복 또한, 아이들에게 좋은 추억이 됐으면 좋겠다.”라는 기대감을 밝혔다. 대회 우승자는 ‘심박수 그래프’와 ‘현장 시민투표’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된다. 심박수 그래프의 경우 참가자들이 착용한 암밴드형 심박 측정기를 15분마다 확인해 작성되는 심박수 그래프를 바탕으로 점수를 부여하는 방식이다. 시민들은 현장에서 누구나 80팀의 참가자의 사연을 읽고 응원하고 싶은 팀에게 투표하면 된다. 한편, 한강 멍때리기 대회 후 18시 30분부터 한 시간 동안 한강의 아름다운 노을과 달빛무지개분수를 배경으로 한 이색 체험 '요가클래스'가 열린다. 17시부터 현장 접수를 통해 선착순 20명까지 참여할 수 있다. 주용태 서울시 미래한강본부장은 “올해도 많은 시민들이 지친 일상에서 잠시 휴식하고자 하는 열망을 갖고 '2024 한강 멍때리기 대회' 참가 신청서를 내주셔서 어느 때보다 선수 선발에 고심했다.”며, “이번 주말 한강에서 열리는 이색적인 대회 현장에서 시민 여러분도 대회에 참가하는 개성 넘치는 선수들을 관람하며 직접 대회 10주년 우승자를 뽑아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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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9

INTERVIEW 검색결과

  • 더존ERP 아마란스10, AI 기술로 혁신을 이끄는 '아마란스 10' 출시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더존비즈온이 최첨단 인공지능(AI) 기술을 더존ERP(전사적자원관리) 아마란스10( Amarnath10)과 접목 시켰다. 아마란스10( Amarnath10)은 One AI 기능을 활용해 기업 운영의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사용자 친화적인 인터페이스와 강력한 기능을 제공하는 혁신적 솔루션으로 주목받고 있다. 더존ERP 아마란스10( Amarnath10)과 접목시킨 AI 기술은 데이터 분석, 예측, 자동화 등의 기능을 제공해 기업이 더욱 스마트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아마란스 10( Amarnath10)은 이러한 AI 기술을 기반으로 다양한 산업군에 최적화된 ERP 솔루션을 제공하며, 특히 중소기업의 성장과 디지털 혁신을 촉진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마란스 10( Amarnath10)의 주요 장점 중 하나는 실시간 데이터 분석과 예측 기능이다. One AI는 대량의 데이터를 빠르고 정확하게 분석해 기업이 신속하게 의사 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돕는다. 이를 통해 재고 관리, 생산 계획, 판매 전략 등 다양한 비즈니스 영역에서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다. 또한, 아마란스 10( Amarnath10)은 자동화 기능을 통해 반복적이고 단순한 업무를 자동으로 처리한다. 이는 직원들이 보다 창의적이고 고부가가치 업무에 집중할 수 있게 해, 전체적인 생산성을 향상시키는 효과를 가져온다. 예를 들어, 자동으로 재무 보고서를 생성하고, 인사 관리 업무를 간소화하며, 고객 관계 관리를 체계적으로 할 수 있다. 사용자 친화적인 인터페이스도 아마란스 10의 큰 장점 중 하나다. 복잡한 ERP 시스템을 쉽게 이해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직관적으로 설계된 UI는 사용자들이 필요한 기능을 손쉽게 찾고 활용할 수 있게 해준다. 더존은 사용자 경험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기업의 디지털 전환 과정을 한층 더 원활하게 만들었다. 기업 맞춤형AI 더존비즈온 ONE AI 더존의 관계자는 "아마란스 10은 AI 기술을 활용해 기업 운영의 모든 측면을 혁신적으로 개선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며 "중소기업이 더욱 경쟁력 있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또한 "One AI의 강력한 데이터 분석과 예측 기능은 기업이 시장 변화에 신속하게 대응하고, 보다 전략적인 의사 결정을 내릴 수 있게 해줄 것"이라고 강조했다. 더존ERP 아마란스 10( Amarnath10)은 또한 클라우드 기반으로 제공돼, 언제 어디서나 접속이 가능하고, 데이터의 안전한 관리를 보장한다. 이는 특히 재택근무나 원격 근무 환경에서도 원활한 업무 처리를 가능하게 해, 현대의 유연한 근무 형태에 적합한 솔루션으로 평가받고 있다. AI기능을 업무에 적용 시켜서 효과적으로 활용 하기위해서는, 그리고 ERP를 도입하여 우리 회사에 맞는 업무 프로세스를 정립하려면 전문 컨설턴트의 도움이 필수적이다. 더존비즈온 공식 비즈니스 파트너사 다인정보는 도입검토 단계에서 부터 구축, 그리고 구축후 안정화단계까지 전문컨설턴트를 고객사에 배정하여 1:1토탈 케어 솔루션을 제공 하고 있으며, 원격지원 및 유선 고객센터 운영을 통해 통합서비스를 제공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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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25
  • 현대건설 시화MTV에 하와이를 옮긴 듯한 휴양명소 ‘힐스테이트 라군인테라스 2차’ 성황리 분양중!!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최근 정부가 발표한 부동산 대책이 부동산 시장에 다시 활력을 가져올지 여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올 하반기에는 금리 인하가 가시화되면서 시장이 서서히 회복될 것이라는 전문가들의 예측도 있지만, 부동산 입지에 따른 초양극화가 진행될 것이라는 의견도 있다. 생활숙박시설, 지식산업센터, 오피스텔 등 수익형 부동산에서도 입지의 중요성이 더욱 커질 전망이다. 이 중 생활숙박시설은 외국인 관광객 급증하면서 새롭게 부각된 부동산 상품이다. 이는 호텔처럼 시설이 잘 갖춰져 있으며, 취사는 물론 장기 숙박도 가능해 국내 유명 관광지 숙박시설로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생숙 입지 중요성 더욱 커져 특히 도심과 주거지역을 벗어나 개발호재가 많은 관광지내 있는 생활숙박시설은 기대되는 미래가치와 수요층 덕분에 관심이 크다. 아파트, 오피스텔 등 주거 상품과 비교해 상대적으로 규제에서 자유로워 분양 시장에서도 투자 가치는 더욱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만약 생활숙박시설을 분양 받을 계획이라면 전문 위탁운영사와 계약이 되어있는지 확인해야 한다. 전문 위탁운영사는 수분양자들이 쉽고 편리하게 숙박업 등록을 하고 객실 운영과 판매를 할 수 있도록 관리하면서 수분양자들이 수익을 낼 수 있게 도와주는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교통 여건 잘 갖춘 휴양지에 들어서는 ‘힐스테이트 라군 인 테라스 2차’ ‘힐스테이트 라군 인 테라스 2차’가 좋은 입지의 생활숙박시설의 대표적인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지하2층~지상49층 5개동 전용면적 36~244㎡ 총 1191실 규모로 주택형은 전용면적 18개 타입으로 다양성을 높였으며 이중 15개 타입은 3실 이상의 중대형 위주로 구성됐다. 현대건설이 시공하고 엠티브이반달섬씨식스개발이 시행한다. 힐스테이트 라군 인 테라스 2차가 자리잡은 시화MTV는 수도권의 새로운 휴양 명소로 떠오른 해양레저도시다. 시화MTV에는 아시아 최대규모의 인공 서핑파크인 웨이브 파크가 개장했다. 인근에는 관광, 레저, 상업, 주거 등이 들어서는 신개념 해양도시 반달섬이 개발 중이다. 에버랜드의 약 6배 크기인 화성 국제테마파크도 2029년 개장할 계획이다. 안산 사이언스밸리, 한양 에리카 캠퍼스 혁신파크 등 첨단산업 기반시설 개발도 추진 중이어서 향후 미래가치는 더욱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교통 여건도 잘 갖췄다. 영동고속도로와 제3경인고속도로, 평택시흥고속도로를 통한 도로 접근이 원활하고 지하철 4호선과 수인선 환승역인 오이도역 이용 시 대중교통으로 서울 및 수도권 각지로 쉽게 이동이 가능하다. 교통환경은 더욱 개선할 전망이다. 신안산선 복선전철과 시흥~안산 트램이 2025년 개통 예정이다. 지하철 4호선과 수인선 환승역인 오이도역을 이용해 서울 수도권 지역으로 이동하기 편리해진다. 도로망의 경우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연장) 인천~안산 구간이 2030년 개통한다. 서해안고속도로 평택시흥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 등을 통해 전국 각지로 이동하기 편리해진다. 분양 관계자는 "시화MTV는 서울에서 가까운 휴양 명소로 떠오르고 있다"며 "한국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 증가 기대와, 여유로운 일상을 원하는 바쁜 현대인들에게 휴식을 취하면서 수익을 기대할 수 있는 대표적인 부동산 상품으로 꾸준한 관심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영구 조망 오픈 테라스 설계 도입 일부 호실을 제외한 대부분의 세대에서 시화호를 영구 조망할 수 있다. 또 호실 별로 조망 특화를 활용한 오픈 테라스 설계를 도입했다. 객실 인테리어는 유럽산 포세린 타일과 천연 대리석을 적용했다. 전 실에 산소발생시스템, 욕실 환기 시스템을 도입하고 친환경 무기질 도료를 사용했다. 지상 3층에는 시화호를 마주한 인피니티풀과 약 360m 규모의 조깅코스가 조성될 예정이며 실내수영장, 레스토랑 등 다양한 고품격 커뮤니티 시설을 제공할 예정이다. 추후에는 전문 서비스대행 기업의 컨시어지 서비스를 유상으로 제공한다. ‘힐스테이트 라군 인 테라스 2차’는 분양예정자들에게 금융혜택을 제공한다.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 나머지 금액은 2개월 이내에 납부하는 조건을 내세웠으며, 이후 중도금 60%에 대해서는 무이자를 적용하고 프리미엄 가전제품을 무상으로 제공한다. ‘힐스테이트 라군 인 테라스 2차’는 경기 안산에 분양홍보관을 운영하고 있으며 2026년 6월 입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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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21
  • 워터락이 최초로 ‘자연 그대로 먹는 물, 풀빅산’을 밝혀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한국에서 추출·가공과정 없이 자연 그대로 섭취할 수 있는 ‘풀빅산’이 발견됐다. 이 풀빅산을 최초로 발견한 회사는 ‘주식회사워터락’으로 ROK한국풀빅산협회 협회장이기도 한 최성락 대표가 개발한 마시는 지하암반수(워터락 풀빅산 물)로부터 시작됐다. 최성락 회장은 이 물에 자연적으로 풀빅산이 함유되어 있다는 사실을 알기까지 수년이 걸렸고, 최근에서야 워터락 물 속에 함유된 풀빅산의 양과 정확한 활용가치를 알게 됐다. 이 사실이 밝혀지며, 지난 달 AP통신, 해럴드, ABC뉴스, Medical Industry 등 세계 유명 언론과 헬스케어뉴스등 많은 매체에도 소개 됐다. 풀빅산이란, 땅속에서 각종 동식물의 퇴적물이 미생물에 의하여 장기간에 걸쳐 부식되고 분해되면서 합성된 천연 유기질 미네랄이다. 우리 인간은 매일 극소량의 풀빅산을 음식으로 섭취하고 있는데, 최근에는 환경오염과 화학 비료 등의 사용으로 인해 토양이 오염되면서, 토양에 자연적으로 존재하는 좋은 영양분이 상당히 감소하여 일상에서의 섭취가 매우 어려운 상황이다. 풀빅산은 아직 우리나라에서는 생소한 개념일 수 있지만, 이미 미국·중국·독일·일본 등 여러 나라에서는 풀빅산을 활용해 동식물의 비료·건강기능보조식품·화장품 등에 사용하고 있으며 효능에 대한 연구 논문들도 많이 있다. 여러 연구 논문들에 따르면, 풀빅산은 우리 인체에 필요한 각종 미네랄을 보충하는 데 도움을 주어 항균·항바이러스, 성인병 예방 및 보조치료, 항산화 작용, 항암효과, 항염증, 면역력 증강, 미네랄 합성, 피부질환의 개선, 오염물질의 해독 등 여러 효과가 있다는 것이 입증됐다. 우리나라에서 발견된 ‘풀빅산’이 특별한 이유는 이러하다. 기존에 상용되고 있는 풀빅산은 토양의 휴믹물질에서 중금속과 독성물질 등을 제거하는 고도의 정제과정을 거쳐 매우 소량만을 추출해낼 수 있고 인간이 섭취할 수 있는 양 또한 제한이 있어 동식물의 비료 등에 주로 쓰이는 반면, 우리나라의 ‘워터락 풀빅산 물’에는 이러한 고도의 추출·정제 과정이 없이 자연적으로 풀빅산이 물 속에 녹아있고, 이를 활용해 고농도의 풀빅산 농축액과 가루를 추출해낼 수 있어 대량생산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또한 FDA(미국 식품의약국)의 산하 연구기관에서 물에 대한 안정성 검사와 500ml당 풀빅산 함유량, 농축액·가루에 대한 안정성 검사와 풀빅산 검출량 등에 대한 검사를 마쳤기 때문에 사람이 섭취해도 매우 안전하다. 한국에서도 지하암반수를 개발할 때부터 꾸준히 수질검사와 미네랄검사 등 물에 대한 연구를 진행해왔기 때문에 워터락 풀빅산 물에 대한 안정성은 충분히 입증됐다고 볼 수 있다. 워터락 물의 미네랄검사, 물분자 검사 등을 담당했던 KIST(한국과학기술연구원)의 차주환 박사는 다음과 같이 기고문을 보내왔다. 우리는 물이 인체에서 하는 일, 즉 중요성에 대해서는 잘 알고 있지만 어떤 물을 마시는 것이 좋은 선택인지 잘 모르는 경우가 많다. 우리 인체는 물이나 음식 속의 수분에서 각종 미네랄 성분을 통해 영양을 보충하고 필수 요소들을 채우기 때문에, 이것이 부족하면 각종 질병의 원인이 될 수 있다. 워터락 물에는 이런 각종 미네랄들이 포함되어 있어 물을 섭취하면 자연적으로 미네랄 섭취가 보충될 수 있으며, 풀빅산은 하나의 새로운 물질, 재료로서 여러 분야에 적용할 수 있는 활용가치가 있기 때문에 앞으로 워터락이 나아갈 방향에 대해 귀추가 주목된다. [워터락 풀빅산(Fulvic acid)물에 대한 한국풀빅산협회 기고] 풀빅산(Fulvic acid)은 토양에 풍부한 식물 물질의 분해 과정에서 유익한 미생물의 작용에 의해 생성된 저분자량 산이다. 즉, 부식성 (휴믹화된) 물질 또는 추출물로 분류된다. 이는 한때 살아있던 식물 물질의 궁극적인 분해와 재활용인 자연의 휴믹화 과정의 최종 산물이다. 풀빅산은 식물, 동물 및 인간을 보호하고 방어하는 자연의 가장 귀중한 형태 중 하나로 간주된다. 이는 면역체계 기능과 매우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으며 매우 강력한 항산화 특성을 가지고 있다. 의학적 연구를 바탕으로 알려진 풀빅산의 유익한 치료적 용도와 효능은 많이 존재한다. 아래는 풀빅산의 치료적 용도와 관련된 몇몇 최신 의학 연구의 결과들이다. 1) 항염증제 약제로서의 작용(Anti-inflammatory agent) 2) 혈액 순환 촉진 및 혈액 응고 강화(Promotion of blood circulation and enhancement of blood clotting) 3) 소화관 궤양 예방 및 치유(Prevention and Healing of Gastrointestinal Ulcers) 4) 면역계에 작용(Immune system modulation) 5) 내분비계에 작용(Endocrine System modulation) 6) 항암 효과(Anti-cancer effects) 풀빅산은 식물, 동물 및 인간을 보호하고 방어하는 자연의 가장 귀중한 형태 중 하나로 간주된다. 이는 면역체계 기능과 매우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으며 매우 강력한 항산화 특성을 가지고 있다. 의학적 연구를 바탕으로 알려진 풀빅산의 유익한 치료적 용도와 효능은 많이 존재한다. 아래는 풀빅산의 치료적 용도와 관련된 몇몇 최신 의학 연구의 결과들이다. 1) 항염증제 약제로서의 작용(Anti-inflammatory agent) 2) 혈액 순환 촉진 및 혈액 응고 강화(Promotion of blood circulation and enhancement of blood clotting) 3) 소화관 궤양 예방 및 치유(Prevention and Healing of Gastrointestinal Ulcers) 4) 면역계에 작용(Immune system modulation) 5) 내분비계에 작용(Endocrine System modulation) 6) 항암 효과(Anti-cancer effects) 풀빅산 연구의 가치 및 필요성(Value and Necessity of Fulvic Acid Research) 풀빅산 연구의 가치와 필요성은 다양한 의학 및 보건 분야에서 탐구되고 있다. 풀빅산은 복잡한 화학적 성분으로 구성된 낮은 분자량의 유기산으로, 토양에서 생성되는데, 최근에 발표된 연구 결과를 살펴보면 풀빅산의 생리학적 활동과 잠재적인 치료 효과에 대한 이해를 증진시키고 있다. 풀빅산은 염증 반응을 조절하고 염증 매개체인 활성산소 종류의 생성을 억제하여 염증을 완화할 수 있으므로 풀빅산에 대한 연구를 통해 풀빅산의 항산화, 항염증 작용을 탐구하여 세포 손상을 방지하고 염증의 발생 및 진행을 억제하는 데 기여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풀빅산은 혈관을 확장시키고 혈액 흐름을 촉진하여 혈액 순환을 개선할 수 있다. 이는 심혈관 질환의 예방과 치료에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으며, 특히 심근경색이나 뇌졸중과 관련된 합병증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현대 사회에서 소화관 질환은 식도염, 위궤양, 대장염 등 다양한 문제를 일으키며 삶의 질을 저하시키는 만성 질환으로 거론된다. 풀빅산은 위장관의 염증을 완화하고 소화관 점막을 보호하는 효과가 있어, 소화관 질환의 예방 및 치료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마지막으로, 풀빅산은 면역 반응을 조절하고 면역 세포의 활성화를 촉진함으로써 감염 및 질병에 대한 저항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러한 면역은 암, 바이러스(Covid-19) 질환, 노화와도 밀접한 관련이 있는데, 풀빅산에 대한 연구를 통해 이러한 질병의 예방 및 치료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종합적으로 풀빅산은 다양한 질환의 예방과 치료에 적용될 수 있는 잠재적인 치료제로서의 가치가 있는 성분이며, 이러한 이유로 연구개발이 필요한 상황이다. 풀빅산에 대한 연구를 통해 풀빅산의 의학적 활용 가능성을 더욱 확장시켜 질병 예방과 건강 유지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상기와 같이 풀빅산은 인간에게 아주 이로운 물질임을 알 수 있다. 이러한 유용성에도 불구하고 현재까지 풀빅산이 함유된 음용수는 알려지지 않고 있다. 그런데 주식회사 워터락(Waterrok)에서 풀빅산이 함유된 지하수를 개발하여 화제가 되고 있다. 이는 세계에서 유래를 찾아볼 수 없는 상황이며, 지하수 매장량도 상당히 많은 것으로 알려졌다. 워터락 지하수를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에서 분석한 결과 필수 미네랄과 게르마늄(Ge) 등 약 20 여종의 무기질을 함유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그리고 전라남도보건환경연구원에 검증을 의뢰하여 먹는 물로 적합 판정을 받았다. 그런데 이 워터락물을 음용한 사람들이 아토피, 건선 피부염이 개선되는 등 몸에 좋은 효과를 보여주고 있다. 최근에는 풀빅산의 존재여부를 확인하기 위해서 국내 분석지원 기관을 찾을 수 없어 미국 미국식품의약국(FDA) 산하기관에서 분석을 의뢰하여 워터락 지하수에 풀빅산이 존재한다는 시험성적서를 받았다. 워터락에서는 현재 식품, 의약품 등 다방면으로 워터락 풀빅산 음용수를 개발하기 위해서 고군분투하고 있다. 향후 이러한 개발이 계획대로 이루어진다면 워터락 풀빅산 음용수가 국민 건강에 상당한 기여를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2024년 6월 12일 한국과학기술연구원,혁신기업협력센터전담위원 차주환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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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19
  • [CEO 인터뷰] 고양시와 파주내 7개 핸드폰 매장을 운영 중인 ‘㈜세찬컴퍼니’ 김현철 대표를 만나다.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 ㈜세찬컴퍼니 김현철 대표 인터뷰 Q. 세찬컴퍼니만의 가진 특징은? A. 통신업계야말로 경기 흐름에 가장 민감한 분야도 없다. 왜냐면 경기가 안 좋을 때 가장 먼저 줄이는 분야가 통신비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항상 신규 고객도 고객이지만 기존 고객과의 관계십을 어떻게 하면 지속할 것인가에 대한 갈증이다. 이에 대한 해답은 항상 친절하게 이 하나다. 세찬컴퍼니 각 매장 매출 바탕은 지역을 기반으로 하다 보니 이는 어쩌면 당연하다. 한편 세찬 컴퍼니 매장은 핸드폰 판매를 뛰어넘어 누구라도 부담없이 모이는 커뮤니티 장소다. 편히 개개인별 사연을 털어놓을 수 있는 매장으로 지역내 입지가 강하다. Q. 세찬컴퍼니 임직원들이 일당백이라 하셨는데 어떤 뜻인가? A. 말 그대로 직원 한 명 한 명이 여러 사람 몫을 해 주고 있다. 대표로서 이런 성실하고 꼼꼼한 태도에 대한 보상은 금전적인 측면이다. 노력에 대한 대가가 최대가 되고자 노력하고 있다. 얼마 전 일이다. 매장 안으로 휠체어 탄 한 분이 씩씩거리시면서 들어오셨다. 이유인즉, 다른 매장에서 구매한 핸드폰이 계속 문제가 발생 돼 항의를 몇 차례 했더니 자신을 무시했더라는 것이다. 한 직원이 응대해 나섰다. 당시 외근이 잡혀 있던지라 외근을 마치고 돌아오길 14시 어간으로 기억된다. 그런데 이른 오전부터 찾아오신 해당 고객이 아직도 그 직원과 대화 중이었다. 부지점장은 내게, 앞서 구매하셨다던 해당 매장에서는 제대로 요금 체계와 기기를 설명해 줬고, 전달하는 과정에서 감정선을 건드렸다는 것이다. 아무리 그래도 이건 좀 과하다 싶을 정도로 했던 말을 계속 반복하셨다. 그런데도 우리 직원은 자신이라도 수만 번 화가 났을 것이니 풀리실 때까지 말씀하시라면서 웃으면서 듣고 있는 것이 아닌가. 영업에는 정답은 없다. 하지만 나는 해당 손님을 제지할 필요는 없어 보였다. Q. 일본의 친절을 파는 MK택시가 되고 싶다는 의미는? A. 직원 중 한 명이 MK택시 관련 영상을 보여주었다. 보자마자 우리도 이렇게 됐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MK택시 등장 이전 일본 택시업계는 불친절의 상징이었다. MK택시 창업자 재일교포 유봉식 회장은 이를 사업의 동력으로 본 것이다. 현재 현상을 바꿜 자신이 있을 때 그것이 사업의 틈바구니인 걸 본 것이다. 통신업계가 예전만 못한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위기일 때 기회란 말과도 같은 의미를 유봉식 회장은 알고 있던 것이다. 친절 그 하나로 택시업계에 큰 반향을 일으킨 것이다. 나는 이를 통신업계에 구현하고 싶다. 세찬컴퍼니 직원들은 누구 하나 열외 없이 고객을 응대하는 눈빛과 태도가 남다르다. 이는 매출 상승을 봐도 알 수 있는 대목이다. Q. 7개 핸드폰 매장의 통일된 운영 가치는 무엇인가? A. 꿈과 희망으로 다가가는 청년들이란 꿈희라는 줄임말을 나는 좋아한다. 세찬컴퍼니 직원들이 2030 청년들이다 보니 이 말을 유독 더 좋아한다. 그런데 이런 내 바람이 무색하게 다들 알아서 잘한다. 다들 자신만의 공고한 가치가 있다. 세찬컴퍼니 매장 주변에는 초등학교가 있다. 작년 가을쯤, 어느 매장 인근 초등학교에서 운동회가 열렸는데 학교 측의 허락을 받고, 운동장 한쪽에서 아이들의 핸드폰 보호필름을 무상으로 교체해 주었다. 당일 직원 3명을 보냈는데 7시까지 엄청나게 붙였다고 증언했다. 그러면서도 피곤은커녕 보호필름 교체를 받은 아이들의 행복한 미소가 아직도 자신들 뇌리에서 떠나지 않는다면서 좋아하는 모습을 대표로써 보고 있자니 짠했다. 내가 가르칠 대상이 아니구나 라는 믿음이 더 공고해졌다. Q. 핸드폰을 판매하는 방식인 5-3-5 활동이 인상적이다. A. 7개 매장이 위치한 고양시와 파주는 겉과 속이 다를 시 바로 들통나는 지역이다. 일찍이 이를 알았기에 농사꾼 아들 특유의 내 근성과 친화력은 고양시와 파주에 최적이었다. 이곳은 특히 노년층 인구도 높고, 다문화 가정과 외국인 근로자층도 많다. 한마디로 복합적인 문화가 공존해 있는 지역이다. 그렇다 보니 매번 백지상태에서 핸드폰 관련 상담이 이뤄져야 한다. 그래서 항상 새롭게 아침을 연다. 5-3-5 활동은 특별한 게 아니다. 일일 기존 고객 다섯 분에게 안부를 여쭙고, 세 분의 신규 고객을 상담하고, 다섯 분의 가망 고객을 확보하자는 것이다. 통상 모르는 번호가 찍히면 통화는 단 5초를 넘기지 못하는데 우리 직원들은 첫 통화도 길게 통화한다. 이것이 예비 고객으로 이어지는 확률도 높다. Q. 커피 향기로 모신다는 핸드폰 매장내 문구가 인상 깊다. A. 최초 1차 영업은 온종일 매장 앞을 오가시는 분들에게 인사하는 게 전부였다. 그래서 생각해 낸 묘안이 커피를 나눠드리는 일이었다. 점차 발전한 것이 매장에 값비싼 원두 머신을 들여놓고, 매장 앞을 오가시는 분들에게 향이 진한 커피를 권하면서 자연스럽게 매장 안으로 모신다. 커피 영업을 최초 착안한 이유는 단순 산술식으로 시작됐다. 커피 단골을 20명 늘리면 200개는 무난히 팔 수 있겠다는 자신감이었다. 그 후로 매일 아침과 퇴근 전 마감 때 남아있는 원두를 체크하면서 더 맛있는 원두를 구매하는 나 자신을 발견했다. 매달 평균 30개 정도 팔던 휴대폰이 6개월 후에는 월평균 120~150개 전후 고정 매출이 이뤄졌다. Q. 2024년 하반기 각기 7개 핸드폰 매장 목표는? A. 현재 매장의 위치는 경기도 파주시 후곡로1에 위치한 금촌로터리점이자 본점, 경기도 파주시 경의로1074에 위치한 야당역 CGV점, 경기도 파주시 조리읍 고봉로1035에 있는 봉일천 사거리점, 고양시 덕양구 화신로 260번길 37에 있는 화정 로데오점, 덕양구 토당로 105에 있는 토당 능곡 사거리점, 고양시 덕양구 혜음로 34에 있는 고양동 시장점, 고양시 덕양구 지축로 66에 있는 지축역점 등 총 7개 매장이다. 이곳 7개 매장을 총괄·책임지고 있지만 판매의 최전선에 있는 나는 지금처럼 이타적인 직원들과 선순환 구조를 더 공고하게 만들어 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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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18

EVENT 검색결과

  • 국세청, '주한미국상공회의소 간담회' 개최
    국세청(청장 김창기)은 9월16일 주한미국상공회의소(이하 “AMCHAM”) 대표단을 초청하여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만남은 '15년 이후 처음으로 국세청이 개최한 외국계 기업과의 간담회로, 정부에서 추진중인 외국인 투자 활성화를 위한 세제개편안과 국세청의 세정지원방안을 설명하고, 외국계기업의 세무관련 어려움을 청취,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이 자리를 통해 김창기 국세청장은 불확실한 세계 경제상황 속에서도 미국의 對 한국 직접투자는 증가하고 있다며 한국 시장에 대한 미국 기업의 깊은 신뢰와 투자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국세청장은 대한민국 경제와 미국기업이 동반자로서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AMCHAM이 외국계기업의 대정부 소통창구 역할을 해주기를 당부하는 한편, 국세청 또한 외국계기업에 대한 투명하고 차별없는 공정한 과세, 세계적 수준의 납세서비스를 통해 외국계기업이 세금 걱정 없이 사업에만 전념할 수 있는 안정적인 투자환경 제공을 약속했다. 구체적으로 국세청은 다음과 같은 외국계기업에 대한 납세서비스 및 정부에서 추진중인 세제개편안을 설명했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미국 상공인들은 외국인투자 활성화를 위한 한국정부의 적극적 투자환경 조성 노력과 7년 만의 간담회 재개에 대하여 감사의 뜻을 전했다. 주한미국상공회의소 또한 외국계기업이 겪는 세무상 어려움 및 건의사항에 대해 소통창구로서의 역할을 다할 것임을 약속했다. 아울러, 외국계기업이 세무조사 시 겪는 어려움과 외국인근로자 단일세율 적용 기간 확대, 국채 이자 비과세제도 시행 시 거주자증명서 외 대체서류 적용 등 구체적인 건의사항도 전달했다. 김창기 국세청장은 한국에 진출한 외국계기업이 성공적으로 사업을 수행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는 과세당국과 외국계기업이 상호 긴밀한 소통과 협력이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간담회를 통해 수렴한 현장의 어려움 및 건의사항은 향후 정책에 반영할 수 있도록 적극 검토하는 한편,앞으로도 주한 미국기업을 비롯한 외국인 투자기업과의 소통을 더욱 강화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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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9-16
  • 고용노동부-한국경영자총협회,주요 기업 인사·노무 담당 임원(CHO) 간담회 개최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이 17일 오전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열린 주요 기업 CHO 간담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제공:연합뉴스) 고용노동부와 한국경영자총협회(회장 손경식)는 8월 17일 서울 중구에 있는 롯데호텔에서 ‘주요 기업 인사·노무 담당 임원(CHO)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장관 취임 후 처음 참석하는 인사·노무 담당 임원(CHO) 간담회로, 주요 기업의 인사·노무 담당 임원을 대상으로 새 정부 노동개혁 및 고용노동정책의 방향을 소개하고, 현장의 의견을 청취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은 이 자리에서 참석자들에게 대화와 타협을 통한 협력과 상생의 노사관계 구축을 강조하면서, 정부는 새로운 환경변화에 대응하여 기존의 노동시장 시스템을 혁신하고, 일터의 변화에 기업과 근로자가 적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특히, 국민 대다수의 삶에 영향을 미치는 근로시간과 임금체계 개편에 우선적으로 힘을 쏟아 근로자의 권익을 보호함과 동시에 기업의 활력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중대재해처벌법이 시행된 올해는 기업 경영의 가치를 생명과 안전 중심으로 바꿀 우리 사회의 골든 타임이라고 강조하며, 근로자 생명의 안전을 위한 안전보건 관리체계가 기업과 경영책임자를 위한 가장 중요한 안전조치라는 생각으로 기업들이 안전 중심 경영에 힘써 줄 것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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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8-17
  • 관세청장,'주한유럽상공회의소 간담회'참석
    윤태식 관세청장은 7월 7일(목, 08:00~09:30) 서울 그랜드하얏트호텔에서 주한 유럽상공회의소(이하 ECCK) 초청 간담회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Dirk Lukat(디어크 루카트) ECCK 회장이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유럽계 외투기업과 법무법인 임원 등 약 3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는 코로나 19, 글로벌 공급망 충격 등의 어려운 대외여건 하에서 기업환경 개선을 위해 유럽계 외투기업들이 관세와 관련한 이슈 및 건의사항을 관세청에 전달하고 다양한 견해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윤태식 청장은 모두 발언을 통해 EU는 한국의 세번째 교역국이자 제1의 투자국으로 양측은 오랜기간 동안 탄탄한 협력관계를 유지중이라고 하면서, 아래의 3가지 핵심 이슈를 강조했다. 첫번째는 'EU와 한국의 파트너쉽'이다. 윤청장은 지금이 코로나 19로 주춤했던 무역의 재개를 넘어서 양국의 관계를 한단계 더 업그레이드 시킬 수 있는 시기라고 강조하였다. 두번째는 현정부와 관세청 정책의 최우선순위인 '기업친화적 환경'을 위한 노력이다. 수정수입세금계산서 발급사유 구체화, 면세점업계 활성화 정책 등 관세청은 "작지만 실용적인 이슈"에 집중하여 규제완화와 기업지원정책을 적극 추진 중임을 밝혔다. 마지막으로 강조한 이슈는 '전자상거래' 이다. 급증하는 전자상거래에 대응하여 안전한 물품의 신속통관을 위한 전자상거래 전용 통관플랫폼 구축 등 전자상거래 지원방안을 소개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ECCK 회원사들은 유럽産 제품의 지식재산권보호 활동을 강화해 주길 희망하면서, 한-영, 한-EU FTA를 잘 활용할 수 있도록 제도개선에도 힘써달라고 요청했다. 윤청장은 간담회를 마무리 하면서 오늘 제기된 정책건의·애로사항을 관계부처들과 충분히 협의해서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언급하고 앞으로, 업계와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규제완화정책을 마련해 나갈 계획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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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7-07
  • 든든한 국민편 국민권익위, 국내 경영 외국기업 고충 해소 나선다
    국민권익위원회는 13일 오전 10시 외국기업이 국내경영 활동에서 느끼는 고충을 청취하고 제도개선 건의사항을 논의하기 위해 주한 외국기업 옴부즈만 현장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해 9월 주한유럽상공회의소가 발간한 2021년 백서에 포함된 외국기업 입장의 정책 제안내용 중 특히 운전자보험 면책대상 범위 합리화, 환경친화적 자동차 등재에 소요되는 기간 등 개선 검토가 필요한 사항을 심도 있게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간담회는 서울시 중구에 위치한 주한유럽상공회의소 회의실에서 개최한다. 간담회에는 박계옥 국민권익위 주한 외국기업 옴부즈만과 주한유럽상공회의소의 크리스토프 하이더(Christoph Heider) 총장, 김보선 부총장 등이 참석해 국내 거소 외국기업의 고충을 청취한다. 국민권익위는 지난 해 3월 국내 행정·법령 환경에 생소한 외국기업들의 고충을 해결하고 각종 부패·공익신고 등을 전담 접수·상담하기 위해 지난 해 3월 주한 외국기업 옴부즈만 제도(ACRC Foreign Enterprises Ombudsman)를 도입했고, 지난 해 11월 박계옥 상임위원을 주한 외국기업 옴부즈만으로 위촉했다. 주한유럽상공회의소(ECCK)는 2012년 한국과 연관된 경제 활동을 하는 유럽기업들을 지원하기 위해 설립된 비영리조직이다. ECCK는 360여개 기업 및 단체를 회원사로 두며, 매년 백서를 발간해 외국기업 입장에서 제도개선이 필요한 사항에 대한 의견을 제시해 오고 있다. 박계옥 주한 외국기업 옴부즈만은 “주한 외국기업들의 권익을 보호하는 옴부즈만으로 위촉된 것에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라며 “오늘 논의될 사항 중 과도한 행정절차 및 규제 등 개선이 필요한 부분에 대해서는 제도개선과 고충 해결이 될 수 있도록 면밀히 살피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도 외국기업들이 경영상 어려움이 있다면 언제든지 주한 외국기업 옴부즈만을 찾아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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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1-13

Animal Rights 검색결과

  • 우리집 ‘고양이 친화 인테리어’는?…‘서울 반려동물시민학교’ 온라인 특강
    ‘집’이라는 공간이 세상의 대부분인 반려묘와 집사가 모두 지내기 좋은 인테리어를 고민하거나 준비 중이라면 ‘서울 반려동물시민학교’ 온라인 명사특강에 참여해 보자 서울시는 고양이를 기르거나 관심있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나응식 수의사의 고양이와 보호자 둘 다 만족하는 캣테리어’ 특강을 24일(일) 오후 2시 서울시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한다. ‘캣테리어(caterior)’는 고양이(cat)과 인테리어(interior)의 합성어로 관련 용품들을 고양이의 본능과 습성에 맞춰서 배치하는 ‘고양이 친화 인테리어’를 의미한다. 강의는 EBS ‘고양이를 부탁해’에 출연으로 시민에게 친근한 고양이 행동전문가 나응식 수의사가 고양이에게 필수적인 환경을 제공하면서도 생활편의 등 보호자의 만족도까지 높일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설명하고 생방송 참여 시민과 질의 응답을 통해 맞춤형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영역동물’인 고양이의 경우 실내환경이 건강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특성을 고려해 수직공간과 은신처를 구성하고, 밥·물그릇, 화장실의 위치를 어떻게 배치하면 최대한 안정감을 주고 보호자와 교감을 증대시킬 수 있는지 알아본다. 이 강의는 ‘서울 반려동물 시민학교’ 일환으로 진행되며, 지난 5월 ‘설채현 수의사와 함께하는 반려동물 생애주기별 건강관리’와 7월 ‘훈련사, 미용사, 장례지도사가 한자리에…무엇이든 물어보시개’에 이은 3회차 특강이다. 이번 특강에 참여한 시민을 대상으로 선착순 100명에게 반려동물에게 필요한 기념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참여자는 모바일 또는 PC 화면을 캡처 후 ‘서울 반려동물시민학교’ 홈페이지의 이벤트 게시판에 올리면 된다. 또한, 캣테리어 문의나 고양이와 생활하며 느꼈던 행동학적 문제, 건강관리 등 궁금한 점을 ‘서울 반려동물시민학교’ 홈페이지에 댓글로 사전에 질문을 남기고 방송에 질문이 채택되어도 소정의 상품을 받을 수 있다. 박유미 서울시 시민건강국장은 “코로나19로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실내생활 시간이 늘면서 사람은 물론 반려동물까지 배려하는 펫테리어(peterior)에 대한 관심이 증가해 ‘캣테리어’ 강의를 마련했다. 많은 시민이 참여하기 바란다.”며 “서울시는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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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0-21

HR Issue & JOB 검색결과

  • 고용노동부, 진로상담에 부는 인공지능기술 바람
    한국고용정보원(나영돈 원장)은 고용노동부, 전국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협의회와 함께 교내 상담사의 역량 강화를 위해 4월 19일부터 3일간 '2023년 전국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취업상담에 활용되는 인공지능기술을 소개하고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운영 성과를 공유해 양질의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개최되며,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를 운영하는 99개 대학교 소속 관계자와 고용노동부, 한국고용정보원 담당자 등 350명이 참석한다. 나영돈 원장의 ‘인공지능 시대의 진로 및 취업지원’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데이터분석 기반 생애경력개발서비스 ‘잡케어(Jobcare)’를 소개하고 진로 및 취업상담에 활용할 수 있도록 특강을 진행한다. 또한 2022년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운영 성과와 우수사례를 공유한다. 우수사례로 선정된 아주대학교는 청년들의 관심 산업에서 유망 기업을 발굴하는 ‘아주 히든챔피언 학생 발굴단 선정기업 발표회’를 개최하고 발굴 기업과 학생을 연결하는 기업 채용상담회를 지속하고 있으며, 지난 한 해 총 22회, 482명의 학생이 참여했다. 울산대학교는 ‘지역인재 채용 광역화에 따른 맞춤형 프로그램’와 지역 주력 산업분야 취업지원을 위한 ‘패스트 트랙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들이 지역에 정주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 외 대진대학교의 거점형 특화 프로그램, 덕성여자대학교의 저학년 진로 설계 및 취업역량 강화 사례, 동서울대학교 지역청년(특성화고) 취업지원서비스, 한신대학교 지역협업 체계 구축이 우수사례로 공유된다.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2015년부터 시행되어 전국 99개 대학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전문 자격을 갖춘 상담사를 통해 취업 및 진로 상담, 취업 지원 프로그램, 기업정보 제공, 일자리 매칭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나영돈 원장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진로와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라며, “청년층을 대상으로 취업 및 진로 지도 시 잡케어와 인공지능서비스를 상호보완적으로 활용해 양질의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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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R Issue
    2023-04-19
  • 강남구, 테헤란벨리 고용노동대학 운영...노동법 및 인사실무교육 제공
    강남구가 지역 내 스타트업 인사․노무담당자 130명을 대상으로 ‘제16기 테헤란밸리 고용노동대학’을 대치4문화센터에서 오는 3일부터 17일까지 3차례 운영한다. 강남구와 고용노동부 서울강남지청이 2013년부터 공동으로 추진하는 ‘테헤란밸리 고용노동대학’은 중소기업 관련 업무 담당자들에게 노동관계 법령 및 인사 실무 교육을 제공해 좋은 일자리 창출의 토대를 마련하는 사업이다. 지난해까지 1,013개 기업 인사·노무 담당자 1,128명이 교육에 참여했다. 이번 제16기 고용노동대학은 공인노무사와 고용·노동 분야 전문가들이 강의를 맡아 오는 3일부터 17일까지 매주 목요일, 총 3주간 교육이 진행된다. 3일 교육 첫날에는 ▲강남구 일자리사업 안내 ▲임금관리 ▲퇴직급여 ▲직장 내 성희롱 교육, 10일에는 ▲채용·퇴직 관리 ▲근로계약서 ▲취업규칙 ▲비정규직 보호 등 교육이 실시된다. 17일 마지막 교육에서는 ▲유연근무제와 휴가 ▲직장 내 괴롭힘 교육이 이어진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테헤란밸리 고용노동대학의 내실 있는 교육으로 관내 중소기업 인사담당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변화하는 노동시장에 적절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며 “앞으로도 민선8기 강남구는 구직자와 근로자에게 양질의 노동환경을 제공할 수 있는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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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R Issue
    2022-10-31
  • 고용노동부, 국제노동기구(ILO), ‘안전하고 건강한 근로환경’을 노동기본권으로 추가
    6월 10일'제네바 현지 기준' 제110차 국제노동총회(International Labour Conference)는 1998년 「노동 기본원칙과 권리 선언(ILO Declation on Fundamental Principles and Rights at Work」을 개정하여 기존 4개의 노동기본권에 더해 ‘안전하고 건강한 근로환경(Safe and healthy working environment)’을 추가로 포함했다. 또한, 산업안전 보건 분야 협약 중 제155호(산업안전보건과 작업환경) 및 제187호(산업안전보건 증진체계) 협약을 기본협약(Fundamental Convention)으로 선정함으로써 기본 협약의 수도 기존 8개에서 총 10개로 늘어났다. 이번 논의는 2019년 6월 국제노동기구(ILO) 제108차 총회에서 채택한 「2019년 일의 미래를 위한 ILO 백주년 선언」 및 결의문 후속조치에 따라 국제노동기구(ILO) 이사회, 총회 등 3년간의 노사정 논의를 거쳐 이번 총회에서 마무리된 것이다. 제155호와 제187호 협약은 노사정 협의를 바탕으로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를 마련토록 규정하고 있으며, 해당 협약들이 기본협약으로 선정됨에 따라 ILO의 이행보고 의무가 강화되는 등 이전보다 엄격한 점검을 받게 된다. 새 정부도 “산업재해 예방 강화”를 고용노동 분야 국정과제의 가장 중요한 과제로 정하고 있는 만큼, 이를 기반으로 노사정이 함께 일하는 모든 사람이 보호받을 수 있는 노동환경 조성에 노력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논의에서는 개정된 「기본권 선언」과 여타 국제협정과의 관계에 대한 유보조항이 같이 채택되었는데, 이는 개정 「기본권 선언」이 회원국이 기존에 체결한 국가 간 무역 및 투자 협정 등으로 인해 발생하는 권리와 의무에 의도하지 않은 효력을 발생시키지 않는다고 명시하고 있어 자유무역협정(FTA) 등 개별 협약에 대해서는 즉각적인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 HR Issue & JOB
    • Labor Issue
    2022-06-12
  • 서울시, 취업 공감 라이브 특강 잡담(Job談)캠프…3월부터 매월 개최
    서울시는 3월부터 채용시기와 현장 취업준비생들의 수요에 맞춰 취업 라이브 특강"청춘을 위한 취업 공감 라이브 특강, ‘Job談캠프’"을 매월 마지막 주 월요일에 정기적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전년도에 비대면 취업지원 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시작한 ‘취업 라이브 특강’의 현장 호응도가 높아 올해부터는 3월부터 매월 정기적으로 운영한다. 올해 진행하는 취업 라이브 특강은 채용시기 및 청년수요에 맞춰 매월 다양한 주제로 운영한다. 3월에는 자기소개서 작성법, 4월에는 취업 성공 면접법, 5월에는 AI 역량검사 분석 등을 주제로 라이브 특강을 진행한다. 6~7월에는 서울시 대표 청년 취업지원사업인'청년취업사관학교'와'서울형 청년인턴 직무캠프'사업에 참여한 취업자가 출연해 취업 성공 노하우를 공유할 계획이다. 청년 관심도가 높은 NFT, AI, 빅데이터 등 신사업 분야 직무 정보(8월), LH, 한전 등 공기업 분야(9월), 하반기 공채면접(10월), 사회 초넌생을 위한 경력관리, 이직 고민상담(11월), 취업 목표 설정 및 동기부여 위한 온라인 취업상담(12월)을 진행할 계획이다. 올해 첫 라이브 특강은 3월 28일(월) 밤 9시에 진행된다. 대기업 채용 담당자(롯데지주 인사팀)가 출연해 ’22년 상반기 공채를 준비하는 청년들의 자소서 작성에 대한 고민을 듣고, 합격하는 자소서 완성을 위한 현실적인 조언과 정보를 제공한다. 26만명 이상의 취준생 구독자를 보유한 취업 유튜버 제이콥(유튜브 채널 ‘인싸담당자’)의 사회로, 편안한 분위기의 토크 콘서트 방식으로 진행한다. 이번 라이브 특강은 유튜브에서 ‘인싸담당자’ 검색 후 접속하면 참여할 수 있다. 이번에 참여하는 롯데지주 채용담당자는 롯데제과, 롯데백화점, 롯데건설, 롯데면세점 등 롯데그룹 채용 담당자로 롯데그룹 계열사는 물론 청년들이 다수 지원하는 대기업 자소서 작성에 대한 다양한 궁금증을 속 시원하게 해소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라이브 특강에서는 합격하는 자소서 완성을 위해 현직 대기업 채용담당자가 직접 알려주는 ▴자소서 작성 시 유의할 점은 물론, ▴지원동기, 직무경험, 성장과정, 입사 후 포부 등 자소서 항목별로 집중분석하고, 자소서 작성에 대한 다양한 고민을 대기업 채용담당자와 실시간으로 소통하며 해소하는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청춘을 위한 취업 공감 라이브 특강, ‘Job談캠프’"는 취업 유튜브 채널 ‘인싸담당자’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되며, 관심 있는 청년들은 누구나 실시간으로 시청할 수 있다. 청년 구독자를 다수 보유한 취업유튜버와 청년들이 선호하는 대기업 채용담당자와 직접 소통하는 시간을 통해 청년들은 취업 준비과정에서 느끼는 다양한 궁금점을 해결하고, 정확하고 실용적인 정보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매월 진행하는'취업라이브 특강'외에도 대기업‧공기업‧외국계 기업 등 청년 선호가 높은 기업의 현직자가 참여해 기업별 채용전형과 취업준비 방법을 소개하는'현직자 직무 멘토링'을 줌(Zoom) 라이브로 상시 운영할 계획이다. 현직자 직무멘토링은 ‘서울일자리포털’에서 사전 예약·신청 후 참여할 수 있다. 상반기 공채시기에 맞춰 청년구직자의 취업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현직자가 알려주는 직무별 입사지원서 작성법, 면접유형별 준비방법 등으로 집중 운영할 예정이다. 한편, 서울시는 청년 구직자 취업지원을 위해 서울시내 50여개의 서울시 일자리카페에서 다양한 취업지원서비스를 온·오프라인으로 제공하고 있다. 특히, 시민청 청년활력소, 서울시 청년일자리센터, 강동일자리카페에는 비대면 면접을 위한 전용 공간을 마련하여, 청년 취준생에게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서울시는 AI면접체험·역량검사 프로그램을 도입해 청년들이 AI채용 등 비대면 채용 트렌드에 대응할 수 있도록 운영 중이다. 또한, 일자리카페에서는 청년 취업 지원을 위해 1:1취업상담, 자소서·면접컨설팅, 취업특강, 집중컨설팅, 스터디룸 대여 등 청년 수요를 반영한 다양한 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일자리카페 취업프로그램 및 스터디룸은 만 15세~39세 청년이면 누구나 서울일자리포털에서 예약·신청 후 이용 가능하다. 박대우 서울시 경제일자리기획관은 “비대면 취업지원을 위해 시작한 취업 라이브특강은 선배 취업자들의 노하우를 듣고, 인사담당자의 눈높이에 맞춰 자기소개서, 직무별 면접유형 등 현장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어 현장의 큰 공감과 호응을 얻었다.”며, “다양한 채널을 통해 시기별, 직무별 필요한 취업 정보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서울시 일자리카페, 청년활력소 등 접근성 높은 취업정보제공 거점을 통해 다각적인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취업 라이브 특강'홍보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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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R Issue
    2022-03-28

포토뉴스 검색결과

  • BMW레이디스피언십2021, 씨젠의료재단 이동식 코로나 PCR 검사시설 지원
    BMW레이디스 챔피언십 2021(BMW Ladies Championship 2021)이 21일부터 나흘간 LPGA인터내셔널 부산에서 치러진다. 이번 대회는 2년 만에 국내에서 개최되는 국제적인 스포츠 행사인 만큼 철저한 방역 하에 치러질 예정이다. (재)씨젠의료재단은 이번 대회 주최사인 BMW코리아와 협약을 맺고 이동형 검사실 ’씨젠 모바일 랩’을 설치 운영하여 참가 선수 및 대회관계자들의 감염위험을 차단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올해 대회에서는 부산 기장군 소재 'LPGA 인터내셔널 부산'을 배경으로 고진영과 박인비 등 전 세계 정상급 여자 프로골프 선수 84명이 72홀 스트로크 방식에 의해 우승 레이스를 펼친다. 특히 이번 대회는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대회 관계자 일부만 참석한 채 무관중으로 경기가 치러지는 대신 전 세계 170여 국가에 생중계돼 전 세계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씨젠 모바일 랩은 대형 특장 차량을 개조해 특수 제작한 이동형 검사실로 검체만 채취하는 기존 이동형 선별진료소 개념에서 벗어나 검사 결과를 즉각 확인하는 원스톱 솔루션이라는 점이 특징이다. 모바일 랩 내부에는 추출실, 음압실, 자가발전기를 갖춘 최첨단 자동화 검사실이 구축돼 있다. 아울러 실시간으로 DNA를 증폭할 수 있는'Real -Time PCR 4대'가 설치돼 임상병리사 5명이 맡아 검사를 수행한다. 이어 해당 결과를 진단검사의학과 전문의가 최종 판정한다. 덕분에 검체 채취부터 확진 여부 판정까지 4시간 만에 마무리할 수 있다. 특히 모바일 랩은 능동적인 접근성을 갖추고 있는데 검사 대상자들이 선별진료소까지 이동, 검체 채취, 검사, 판정 시간 등을 분산시키지 않고 한 곳에서 모든 것을 해결한다. (재)씨젠의료재단은 모바일 랩 설치 후 대회에 입장하는 선수 및 관계자들의 코로나19 전수 검사를 빠르고 정확하게 실시한다는 계획이다. 덕분에 이번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의 코로나19 방역 효율성이 증대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씨젠의료재단 관계자는 "씨젠 모바일 랩은 코로나19 확진 여부를 빠르게 파악해야 하는 특정 중요 시설, 직군에게 유용한 수단으로 조명을 받고 있다."며 "이번 모바일 랩 구축을 통해 코로나19 감염 위험 없는 안전하고 즐거운 대회가 펼쳐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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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0-21
  • 문재인 대통령, 미국 중앙정보국 국장 접견
    큰사진보기 ▲ 문 대통령, 댄 코츠 미 국가정보국(DNI) 국장 접견 문재인 대통령이 20일 오후 청와대에서 방한 중인 댄 코츠 미국 국가정보국(DNI) 국장을 접견하고 있다. 문재인 대통령은 오늘 오전 방한 중인 ‘윌리엄 번스(William J. Burns)’ 미국 중앙정보국(CIA) 국장을 접견했다. 문 대통령은 번스 국장에게 “취임 후 첫 방한을 환영하며, 늦었지만 세계 최고 정보기관 수장으로 취임한 데 대해 축하한다”고 인사를 건넸고, 번스 국장은 “문 대통령께서 보여주신 한반도 평화 정착 의지와 노력에 깊은 존경을 표한다”고 화답했다. 또한 문 대통령은 미국 정부가 아프간 조력자의 원활한 이송을 적극 지원해 준 데 대해 감사의 뜻을 전했다. 문 대통령과 번스 국장은 한미 정보협력 강화 및 한반도 정세 등에 대해 폭넓고 심도 있는 의견을 교환했다. 문 대통령은 “양국 간의 긴밀한 정보협력은 굳건한 한미동맹을 지탱하는 힘”이라면서 “국제범죄, 테러, 반확산, 사이버 등으로 확대되고 있는 정보협력이 더욱 심화 발전해 나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한미동맹은 우리 안보의 근간”이라며 “향후 긴밀한 정보협력을 바탕으로 양국 간 협력의 지평을 넓히는 데 기여해 달라”고 당부했고, 번스 국장은 “한미동맹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는 데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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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0-15
  • 벤츠, 포르쉐, 두카티 결함시정(리콜) 실시 (총 3개사 7,597대)
    국토교통부는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포르쉐코리아㈜, (유)모토로싸에서 수입·판매한 총 14개 차종 7,597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되어 시정조치(리콜)한다고 밝혔다. 첫째,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에서 수입, 판매한 ①S 580 4MATIC 등 5개 차종 5,797대는 비상통신시스템(eCall)의 소프트웨어 오류로 비상 통화 기능(수동, 자동)이 작동되지 않고, 차량 위치 정보도 전송되지 않아 사고 시 탑승자들의 구조가 지연될 가능성이 확인되어 시정조치(리콜)에 들어간다. 한편, ②EQC 400 4MATIC 714대는 제작 공정 중 전동식 조향핸들 제어장치의 연결 배선 피복이 손상되어 습기가 유입되고, 이로 인해 장치가 정상적으로 작동되지 않아 사고가 발생할 가능성이 확인되었고, ③GLE 350 e 4MATIC Coupé 등 2개 차종 661대(판매이전)는 고전압배터리 충전기의 충전 전류에서 발생하는 전자파가 안전기준에 부적합한 것으로 확인되었으며, ④S 500 4MATIC 등 3개 차종 331대는 보조 연료탱크 내 부품(흡입제트펌프)의 조립 불량으로 보조연료탱크에서 주 연료탱크로 연료가 이송되지 않아 시동이 꺼질 가능성이 확인되어 시정조치(리콜)에 들어간다. S 580 4MATIC 등 5개 차종은 10월 11일부터 원격 자동 업데이트를 실시하고, EQC 400 4MATIC 등 6개 차종은 10월 8일부터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점검 후 교체 등)를 받을 수 있다. 둘째, 포르쉐코리아㈜에서는 국내로 병행 수입된 마칸 37대에 대하여 조수석 승객 감지 센서의 강성 부족에 의한 균열로 충돌 시 에어백이 전개되지 않아 탑승자를 제대로 보호하지 못할 가능성으로 시정조치(리콜)에 들어간다. 해당 차량은 10월 15일부터 포르쉐코리아㈜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개선된 부품 교체)를 받을 수 있다. 마지막으로, (유)모토로싸에서 수입, 판매(판매이전 포함)한 두카티 M821 등 2개 이륜 차종 57대는 뒷 브레이크 호스의 단열성 부족으로 배기관 열에 의해 브레이크 호스 내 브레이크 액이 끓어 기포가 발생하고, 이로 인해 브레이크 기능이 저하되어 사고가 발생할 가능성이 확인되어 시정조치(리콜)에 들어간다. 해당 차량은 10월 15일부터 (유)모토로싸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개선된 부품 교체)를 받을 수 있다. 이번 결함시정과 관련하여 각 제작사에서는 자동차 소유자에게 우편 및 휴대전화 문자로 시정방법 등을 알리게 되며, 결함시정 전에 자동차 소유자가 결함내용을 자비로 수리한 경우에는 제작사에 수리한 비용에 대한 보상을 신청할 수 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포르쉐코리아㈜, (유)모토로싸로 문의하면 상세한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국토교통부는 자동차의 결함으로부터 국민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하여 자동차의 제작결함정보를 수집·분석하는 자동차리콜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누리집(홈페이지)에서 차량번호 및 차대번호를 입력하면 언제든지 해당차량의 리콜대상 여부와 구체적인 제작결함 사항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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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0-07
  • 아일랜드, 15% 글로벌 최저법인세 일정 조건하에 수용
    아일랜드는 134개국간 15% 글로벌 최저법인세 합의를 일정 조건하에 수용할 방침이다. 아일랜드 파스칼 도노휴 금융장관은 4일 지난 7월 134개국이 합의한 15% 글로벌 최소법인세율을 일정한 조건하에 수용할 수 있다고 언급했다. 조건으로 최저법인세에서 '최저(at least)'를 삭제, '15% 글로벌 법인세'로 명명하고,최저법인세 적용 대상 기업(글로벌 매출 7억5천만유로 이상) 이외의 기업에 대해 현행 세율(12.5%)을 부과할 수 있다는 EU 집행위의 명확한 약속을 요구했다. 글로벌 최저법인세는 글로벌 100대 기업과세와 함께 OECD에서 합의된 글로벌 세제 협상의 두 가지 축 가운데 하나로, 합의된 최저법인세율은 15%다. OECD는 최소법인세에 관한 협정 및 이행스케줄을 금주 발표할 예정으로, 11월 중 협정 최종안을 확정하고, 내년 중 발효를 목표로 추진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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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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