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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교통공사, “코로나로 줄어든 무대, 이젠 지하철에서 찾자”2022년 제13기 메트로아티스트 모집
    [노원역 예술무대에서 성황리에 공연 중인 ‘메트로아티스트’] 서울교통공사가 3월 28일부터 4월 17일까지 제13기 메트로아티스트 25팀을 공개 모집한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2020년부터 중단된 지하철 내 현장공연이 2년 만에 재개된다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 2009년부터 활동을 시작한 메트로아티스트는 13년 간 13,000건이 넘는 공연을 진행하며 이용객과 시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터전을 구축해왔다. 제13기 메트로아티스트로 선발된 예술가들은 5월부터 12월까지 순차적으로 개방될 지하철 예술무대 6개소에서 정기적으로 공연할 수 있다. 또한 매월 진행되는 시민투표를 통해 月우수아티스트에 선정될 경우, 소정의 활동비도 지급받을 수 있다. 선릉역과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의 지하철 예술무대가 오는 5월 1일부터 개방되며, 타 개소들도 코로나19 추이에 따라 순차적으로 개방할 예정이다. 예술적 재능을 갖춘 개인 또는 팀이라면 국적 및 예술 장르에 관계없이 제13기 메트로아티스트에 지원 가능하다. 다만 올해 선발에 있어서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하여, 관객밀집도 완화를 위해 음향장비를 사용하지 않는 어쿠스틱 계열의 연주가들을 우대할 예정이다. 제13기 메트로아티스트는 메트로아티스트 운영사무국 앱(해피버스킹)에 접속 후 공연영상이 첨부된 참가신청서 작성을 통해 지원할 수 있다. 선발결과는 4월 21일 누리집을 통해 발표될 예정이며,(일정 변동 가능) 지원 절차 등 모집 관련 상세한 내용은 공사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정환 서울교통공사 홍보실장은 “2년 만에 새로 모집하는 메트로아티스트가 예술 활동을 통해 지하철에 활기를 불어넣어 주기를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공사는 일상 속에서 즐길 수 있는 지하철 문화활동을 통해 시민들과 소통하고, 새로운 문화창출에 기여하는 공기업으로서의 의무를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제12기 메트로아티스트 선발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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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ulture
    2022-03-28
  • 새로운 중장년 맞춤형 일자리 발굴…서울시, 50+적합일자리 제안 공모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서울시50플러스재단은 변화된 사회 환경에 맞춘 새로운 50+일자리 발굴을 위해 ‘50+적합일자리’ 제안 정기 공모를 진행한다. 50+적합일자리는 공공이 주도하는 일자리 사업의 한계에서 벗어나, 시장의 수요와 50+인재를 일·활동으로 연계하기 위한 민간·공공 협력 사업이다. 지난 2020년 하반기 첫 시범 운영하여 지금까지 새로운 일자리를 희망하는 50+인재 675명이 참여하였고, 이중 40%가 일·활동으로 연계되었다. 50+적합일자리 사업은 50+인재가 필요한 기업, 기관, 협회, 단체 등의 일자리 제안을 받아 재단과 함께 사업화 전 과정을 협력 수행한다. 최종 선정된 협력기관은 최소 30명 이상의 50+세대를 모집하여, 관련 분야 일·활동 연계를 필수적으로 지원할 수 있어야 한다. 단, 사회적 가치 실현 가능성이 큰 사업의 경우 예외적으로 일부 조정이 가능하다. 재단은 사업 홍보 및 참여자 모집부터 교육과 일·활동 연계 등을 주요 지원한다. 사업 기간 및 규모는 사업별로 상이하며, 실무협의를 통해 최종 결정된다. 50+인재가 필요한 기업, 기관, 협회, 단체는 28일(월)부터 50+포털을 통해 50+적합일자리 사업을 제안할 수 있다. 공모는 4주간 진행되며 최종 결과는 5월 중 발표될 예정이다. 제안 분야는 사회·정책 환경 변화에 부합하는 50+세대 일자리 창출이 가능한 모든 분야의 일자리이다. 사회서비스, 4차 산업혁명, 지역연계, 사회혁신, 위드 코로나, ESG 등이 포함된다. 사업 적격성과 유사·중복성을 확인하는 사전검토, 사업의 구체성 등을 파악하는 면접심사, 실현 가능성 등 이행계획을 확인하는 과정을 통해 최종 선정된다. 문의는 서울시50플러스재단 일자리사업본부 사업개발팀을 통해 할 수 있다. 또한, 정기 공모기간 외에도, 50+포털에서 1년 365일 언제든 50+적합일자리 상시 제안이 가능하다. 서울시50플러스재단 남경아 일자리사업본부장은 “이번 50+적합일자리 정기 공모를 통해, 50+인재를 필요로 하는 기업들과 시의성이 있는 일자리를 적극 발굴할 예정”이라며, “50+적합일자리가 50+인재에게는 일자리 기회를, 민간 기업에는 좋은 인재 공급으로 경쟁력 향상을, 공공 관점으로는 사회문제 해결 등 공익을 확대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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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abor
    2022-03-28
  • 일본 3대 은행, 러시아와의 달러 거래 전면중단
    일본의 3대 메가 뱅크 그룹인 미쓰비시UFJ(三菱UFJ), 미쓰이스미토모(三井住友), 미즈호(みずほ) 은행은 3월 26일부터 러시아의 최대 은행인 스베르방크와의 달러 거래를 전면 중단하기로 했다. 이는 일본도 미국 정부가 스베르방크를 제재 대상에 포함시킨 것에 발맞춘 것으로 보인다. 스베르방크는 러시아에 진출하는 일본계 기업과 그 종업원이 이용하고 있음. 이번 제재는 일본 기업과 현지 종업원들에게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지금까지 러시아에 대한 제재 대상에서 제외되었던 에너지 부문은 달러로의 거래가 많아서 달러 송금을 할 수 없게되면 일본 기업의 무역에도 크게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미쓰비시UFJ, 미쓰이스미토모, 미즈호 은행의 각 관계자들은 향후 에너지를 비롯하여 달러로 결제해 온 러시아와의 무역은 대체 송금 수단이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향후 결제를 위한 대체 수단은 러시아에 거점을 둔 유럽계 은행들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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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28
  • 서울시, 중소‧벤처‧창업기업 기술 경쟁력 키운다…신성장 기술에 383억원 투입
    서울시가 최근 5년간 창업‧벤처 중소기업의 사업화 지원을 위한 기술개발(R&D)에 집중한 결과, 총 1,102개의 중소·벤처·창업 기업을 지원해 4,101억원의 매출증대와 2,380명의 일자리 창출 효과를 얻었다고 밝혔다. 기술 경쟁력이 곧 기업 성장 동력이 된 셈이다. 서울시와 서울산업진흥원은 급속도로 발전하는 기술경쟁 시대 속에 우리 기업들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한층 더 전략적인 기술개발(R&D) 지원에 나선다. 올 한해만 383억원의 기술개발(R&D) 예산을 집중 투입해 서울의 새로운 일자리 창출과 미래경제로의 도약을 견인하겠다는 목표다. 특히, ①핀테크, 인공지능(AI) 등 신성장 산업의 기술개발에 1/3 이상 집중 투자하고, ②우수한 기업에 민간 투자자가 투자하면 서울시가 매칭 투자하는 방식으로 활발한 민간 투자를 끌어낸다. ③기술 발전 속도에 발맞춰 혁신 아이디어가 적기에 시장에 선보일 수 있도록 아이디어 발굴 기회를 연 1회에서 5회로 확대해 신기술의 제품화, 사업화를 신속하게 돕는다. '1. 여의도 핀테크, 양재 인공지능(AI), 홍릉 바이오 등 산업거점별 집중지원' 서울시는 여의도 핀테크, 양재 인공지능(AI), 홍릉 바이오·의료, ICT 등 분야에 올해 전체 예산 383억원의 36% 이상인 139억원을 집중 투입한다. 미래 성장동력의 핵심으로 손꼽히는 거점 중심의 신산업 기술개발(R&D) 지원 방식으로 기술사업화를 가속한다는 계획이다. (여의도·마포) 핀테크·블록체인 : 4차 산업혁명시대 금융산업의 필수 기술이자 핵심 경쟁력인 핀테크·블록체인 분야는 비대면 금융생활 수요를 적극 반영하여 총 20억원으로 전년 대비 확대 지원한다. (수서/양재) 로봇/AI : 양재 인공지능(AI) 클러스터 조성(24억원)과 수서 일대의 로봇산업(10억원) 육성에 총 34억원을 지원한다. (동대문/상암) 패션·뷰티/미디어콘텐츠 : 패션·뷰티 산업에 최신 IT 기술을 결합하여 실제 사업화가 가능한 혁신과제에 20억원,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K-콘텐츠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융복합 미디어 콘텐츠 개발에는 8억원을 지원한다. (홍릉/G밸리) 바이오·의료/ICT : 서울 소재 바이오·의료 분야 우수 유망기술 보유기업의 사업화 지원에 47억원(계속 과제 포함), 최초의 국가산업단지이자, IT, SW와 제조업 등 다양한 기업과 산업의 집적지인 G밸리에 산업 간 융·복합 기술사업화 지원에 총 10억원을 지원한다. '2. 유망기업에 민간투자하면, 서울시가 매칭 투자…서울형 팁스(TIPS) 첫 도입' 경쟁력 있는 기업에 민간 투자자가 적극적으로 투자할 수 있는 제도적인 시스템을 도입한다. 공모를 통해 일정 예산을 기업에 지원하던 방식에서 벗어나 성장 가능성, 시장 선점 경쟁력 있는 기업에 민간 투자자가 투자하면, 서울시가 추가 투자를 진행하는 매칭투자 방식의 서울형 팁스(TIPS)방식을 올해부터 운영한다. 유망 기업을 추천하는 방식의 서울형 팁스(TIPS)방식에는 총 23억원의 기술개발(R&D) 예산을 투입한다. 선정된 기업에는 민간투자자, 서울시의 예산 지원은 물론 전문가 멘토링, 펀드 등 투자금 지원, 판로개척 등 사업화를 위한 다각적 지원이 이뤄진다. (팁스 운영사 선정) 공모 등의 방법으로 팁스 운영사를 선정(2개 내외)하여 연 단위 창업기업 추천권 부여 (창업기업 추천 및 최종 선정) 팁스 운영사가 추천한 창업기업을 외부전문가 및 서울시 산학연협력사업심의위원회의 평가를 통해 최종 선정 (창업기업 지원) 최종 선정된 창업기업은 팁스 운영사의 멘토링 및 서울시 R&D 자금 매칭 지원 (후속연계 지원) 서울시 R&D 자금 매칭 지원 기업 중 최종 평가 상위 20% 기업 대상 TIPS 펀드 추가 지원 및 홍보·판로개척 등 연계지원 '3. 신기술 발전 속도 맞춰 혁신 아이디어 발굴 기회 연 1회→5회로 확대,사업화 지원' 국내외 다양한 참가자 간 교류와 경쟁을 통해 드론·AI·블록체인 등 혁신 기술을 발굴하는 개방형 기술개발(R&D) 사업인 서울혁신챌린지는 신기술 발전 속도에 맞춰 최신 아이디어 발굴을 위해 연간 1회 개최 방식에서 연간 5회로 확대하고, 혁신기술 아이디어의 제품화, 사업화 가능성을 높인다. 최종 성과가 우수한 20개 팀을 선발하여 총 24억원을 지원한다. 특히, 올해부터는 대기업이 원하는 혁신기술을 과제로 제시해, 해당 기술, 아이디어를 가진 중소‧벤처‧창업 기업과 매칭한 후 기술검증, 투자유치까지 연계하는 방식으로 신속하게 기술 상용화를 이끌어낸다. 또한, 직접적인 예산 지원 방식이 아닌, 시장 안착을 위해 중소‧창업 기업 자체적으로는 한계가 있는 ‘실증지원’도 확대한다. 기술이 시장에 안착하기 위해 반드시 거쳐야 하는 충분한 기술검증을 위해 서울시 전역의 인프라를 기업에 개방해주는 ‘테스트베드’ 지원을 강화하고, 실증 지원 후 공공구매, 지식재산권 보호, 투자유치 등 맞춤형 후속지원을 강화한다. '4. 중소기업 기술상용화 지원 : 초기기업 대상 시장성 연계 상용화 지원 ' 2021년에 9.3: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기술상용화 지원사업은 기술개발 시제품을 보유한 중소기업을 선정해 국내외 크라우드펀딩 플랫폼과 연계하여 단기간 내 기술개발 및 시제품 제작으로 시장성 검증, 판로확대를 위한 전반적인 R&D자금을 지원한다. 올해는 참여기업에 대한 전문가 컨설팅과 홍보·유통 등 시장 안착을 위한 사후 관리 지원을 강화한다. 서울 소재 중소기업의 기술상용화 지원을 위해 총 50억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서울시는 기술 상용화지원 사업을 시작으로 각 사업별로 모집 공고한다. 서울 소재 중소기업 및 스타트업 등이 대상이며 이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서울산업진흥원’,‘서울R&D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황보연 서울시 경제정책실장은 “우리 기업들이 세계적으로 진출하기 위해 기술경쟁력을 키우는 것이 바로 도시경쟁력을 강화하는 길”이라며, “4차 산업혁명 시대 미래선도 산업의 선점을 위해 앞으로도 경쟁력 있는 기술을 가진 기업이 국내외 시장에서 활약할 수 있도록 핀테크, 바이오·의료 등 신성장 산업 R&D 분야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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