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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U 이사회, 가상화폐 통한 對러시아 제재 우회 방지 검토
    EU 재무장관이사회는 3일(목) 對러시아 제재의 일환으로 부과된 각종 금융제한 조치를 가상화폐를 이용해 우회할 가능성을 차단할 조치의 필요성에 합의했다. EU 집행위가 우크라이나 사태에 따른 에너지 시장의 충격 완화를 위해 보조금 규제 완화, 신규 대출 확대 등 조치를 발표할 예정인 가운데 가상화폐를 통한 제재 우회 방지 조치도 관련 패키지의 일부에 포함될 전망이다. 발디스 돔브로브스키스 통상담당 부집행위원장은 최근 가상화폐 및 가상자산 거래량 증가를 對러시아 제재 우회를 위한 거래일 가능성을 시사, 실태조사 및 대응조치의 필요성을 지적했다. 크리스틴 라가르드 유럽중앙은행(ECB) 총재도 러시아 부유층 자산 도피 수단으로 가상화폐가 이용될 수 있음을 지적한 가운데 대부분의 회원국이 이에 공감을 표명했다. 다만, 아직까지 구체적인 규제 방안은 알려지지 않고 있으나, 현재 입법 과정에 있는 가상자산시장(MiCA) 규정 일부를 개정하는 방안이 거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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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6
  • 로버트 월터스 코리아 ‘2022 행복더함 사회공헌’ 일자리 창출 공헌 분야 3년 연속 대상
    로버트 월터스 코리아 ‘2022 행복더함 사회공헌’ 일자리 창출 공헌 분야 3년 연속 대상 글로벌 인재 채용 전문 기업 로버트 월터스 코리아가 ‘2022 행복더함 사회공헌 캠페인’에서 한국경영자총협회장과 한국언론인협회장 선정 ‘일자리창출공헌부문대상’을 3년 연속 수상했다. 한국경영자총협회와 한국언론인협회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지속경영평가원이 주관하며, 기획재정부, 교육부, 산업통상자원부, 보건복지부, 환경부, 고용노동부, 여성가족부, 동반성장위원회가 후원하는 이 캠페인은 사회 공헌 활동을 선도적으로 실천하고 있는 모범적인 기업 및 기관을 선정하여 포상하기 위해 마련된 상이다. 코로나19가 지속하는 상황에도 로버트 월터스는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펼치고 뉴노멀 시대에 맞는 일자리 창출과 여성 고용 및 청년고용 활성화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점을 높게 평가받아 이 상을 수상했다. 글로벌 엔젤스 기금과 파트너십을 통하여 로버트 월터스는 케냐 차보 (Tsavo)의 마을 공동체를 지원하는 ‘케냐를 향해서’ (Walk to Kenya) 활동을 실천해 해당 지역의 농경 인프라 구축, 식수 제공 등 글로벌 이슈 해결에 동참하고 지속가능성을 달성하기 위한 기업 경영을 실천해왔다. 또한, 매년 전 세계 지사에서 동시에 다양한 형태의 봉사활동을 하는 '글로벌 자선의 날 (Global Charity Day)'을 맞아 한국지사의 임직원들은 올해 의료 지원의 부족, 전염병, 자연재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람들에게 '국경없는의사회'를 통해 후원금을 전달하여 기부와 나눔의 정신을 실천했다. 그뿐만 아니라 세계 해양의 날을 기념하여 해양 환경 정화 활동에도 적극적으로 동참하였다. 한국의 글로벌 인재 육성과 인재 유지에 적극적인 로버트 월터스는 한불상공회의소 (FKCCI) 등의 상공회의소를 포함한 글로벌 기관이 지원•주최하는 웨비나에 참여하여 대학생, 대학원 및 취업 준비생을 위한 효과적인 이력서 작성법, 한국 채용 시장 동향에 따른 조언을 제공하고 대기업뿐만 아니라 중소기업, 스타트업 및 국내 진출 외국계 기업에도 채용 컨설팅 서비스를 지원하여 움츠러들었던 채용 시장의 움직임과 사회의 긍정적인 변화에 기여하였다. 최준원 한국 지사장은 “로버트 월터스는 코로나의 여파로 다변화를 겪고 있는 고용시장에서도 적극적으로 좋은 일자리를 찾아 나서고, 구직활동에 난항을 겪고 있는 구직자들에게 장기적인 커리어 개발을 위한 파트너가 되고자 노력해왔다. 앞으로도 최상의 채용 솔루션을 통해 양질의 일자리를 구직자들에게 제공하며 3년 연속 수상에 걸맞은 우수한 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겠다”라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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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5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리 산업계가 원하는 반도체 핵심인재, 4대 과학기술원이 키워낸다!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3월 4일 4대 과학기술원을 통해 산업계가 원하는 반도체 연구개발 및 인재양성을 지원하기 위한 제1회 「4대 과기원 반도체 인재양성 협의회」 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동 협의회는 정부가 지난 11월 발표한 '미래 경쟁력 강화를 위한 반도체 연구개발 생태계 및 인프라 확충방안'에 따라 인재 수요처인 반도체 산업계와 인재 공급처인 4대 과기원의 정기적이고 원활한 소통을 위해 마련한 것이다. 반도체는 우리나라 총 수출의 20%를 차지하는 수출 1등 상품이나, 반도체 분야의 전문 인력 부족, 특히 산업계가 원하는 인재 부족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다. 최근에는 미국과 중국 등 주요국이 반도체를 단순한 상품이 아닌 국가의 안보자산으로 인식함에 따라 반도체를 사이에 두고 국가 간 갈등이 심화되고 있어, 향후 반도체 인재 확보를 위한 글로벌 경쟁은 더욱 치열해질 전망이다. 이에, 과기정통부는 삼성전자, SK하이닉스, DB하이텍, 네메시스 등 국내 반도체 산업계와 한국과학기술원(KAIST), 광주과학기술원(GIST),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 울산과학기술원(UNIST) 등 4대 과학기술원 간 협의회를 구성하여, 과학기술원의 반도체 교육과정 설계 및 인재양성, 연구개발 방향까지 그 주제를 한정하지 않고 소통할 수 있는 장을 마련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먼저 각 과학기술원이 반도체 연구 분야 및 인력양성 현황을 발표하였고, 산업계에서는 우리나라 반도체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필요한 반도체 인재상을 제시했다. 이후 자유토론을 통해 향후 4대 과학기술원과 산업계 간 협력 방안을 논의하였다. 4대 과학기술원은 산업계의 의견을 향후 반도체 연구 및 인재 양성에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며, 오는 8월 개최될 제2차 협의회에서 추진 경과 등을 공유하기로 했다. 황판식 과기정통부 미래인재정책국장은 “학령인구가 감소함에 따라 수요 맞춤형 인재 양성 필요성이 점차 커지고 있다”고 지적하고 “과학기술원이 장기적인 관점의 기초연구를 수행함과 더불어 산업계의 수요에 대응하여 중단기적 관점의 연구 및 인재 양성에도 노력해 주기를 바란다”며 정부도 이를 지원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에 김정호 협의회 위원장(KAIST 교수)은 “자원이 부족한 우리나라가 세계 10대 경제대국으로 우뚝 선 것은 우수한 인재를 많이 양성할 수 있었기 때문이다”고 강조하고, “동 협의회를 통해 산업체에 필요한 미래 반도체 인재를 육성하고 과학기술원과 산업계 간 일관성 있는 인재 양성 체계를 구축하여 우리나라가 반도체 산업에서 지속적인 경쟁력을 유지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의지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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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4
  • 산업통상자원부 한국산업기술대학교, ‘한국공학대학교’로 새 출발
    (사진제공: 산업통상자원부 ) 문승욱 장관, 한국공학대학교 비전 선포 한국산업기술대학교가 ‘한국공학대학교’로 교명을 바꾸고 3월 4일, 한국공학대학교 제1캠퍼스에서 ‘더 나은 미래를 함께 만드는 공학기술 선도대학’으로의 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 출범식 행사에는 문승욱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지역구 국회의원, 지자체, 유관기관 등 외부인사와, 학교법인 이사장, 한국공학대학교 총장을 비롯한 한국공학대학교 교직원과 학생 등이 참석했다. 문승욱 장관은 비전 선포식에 참석하여 한국공학대의 25년간의 성과를 치하하고, ’우수 기술인재 확보‘는 그린·디지털 산업 대전환의 선결조건이며, 산업대전환 성공을 위해 미래 기술인재 양성이 중요함을 강조했다. 또한, “한국공학대 출범은 디지털 대전환의 국가적 과제를 수행해나갈 ‘미래 공학인재 육성 체계’를 구축하였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면서, “한국공학대가 25년의 산학협력 성과를 발판 삼아 새로운 공학교육 성공모델을 만들어가며, 국내 최고의 공과대학으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국공학대학교는 우수한 산업현장 기술인재 양성을 위해 ‘97년 산업부가 반월·시화 국가산업단지 내 설립한 사립대학으로, 개교 이래 2만 4천여명의 졸업생을 배출해오며, 선도적 산학협력모델을 구축하고 기업이 필요로 하는 인재를 양성하며 국가 산업발전에 기여해왔다. 한편, 한국공학대는 학령인구 감소에 대응하고, 공학계열 특성화대학으로의 브랜드 강화를 위해 ‘22.3.1일부로 ’한국공학대학교‘로 교명을 변경하고, 공학기술 선도대학으로 도약할 예정이다. (사진제공: 산업통상자원부 ) 한국공학대학교 비전 선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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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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