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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농촌진흥청, 신종 효모가 만드는 바이오 계면활성제 발견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농촌진흥청은 우리나라에서 자생하는 야생 매화꽃에서 분리한 효모가 새로운 바이오 계면활성제를 생산한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연구진이 야생 매화꽃에서 분리한 우수 효모(JAF-11)의 계통학적, 표현형적 특성을 분석한 결과, 지금까지 학계에 보고되지 않은 자낭균류계 신종 효모임을 확인하고 ‘네오도티오라 프루니(Neodothiora pruni)’란 이름으로 학계에 보고했다. 이 효모가 생산한 바이오 계면활성제의 표면장력과 화학구조를 분석해 보니 이노시톨계 신규 계면활성제로 밝혀졌다. 이는 현재 대표적인 바이오 계면활성제로 알려져 비누, 샴푸, 화장품 등에 쓰이는 소포로리피드와 물 표면장력 저하 능력이 비슷한 수준으로 나타났다. 연구진은 계면활성제 생합 성능을 유전체 수준에서 밝히기 위해 효모 균주의 유전체 염기서열을 해독했다. 그 결과, 이노시톨계의 계면활성제 생합성과 직접적으로 관련 있는 유전자를 확인할 수 있었다. 이번 연구 결과는 국제학술지 Journal of Microbiology and Biotechnology (IF=3.28) 등 3개 학술지에 논문으로 게재됐다. 농촌진흥청은 관련 기술을 특허출원했다. 농촌진흥청은 이와 함께 아미노산계 등 다른 계면활성제를 생산하는 효모 균주 2건도 특허출원을 완료하고, 유용 미생물 실용화 노력을 계속할 계획이다. 한편, 석유를 원료로 하는 기존 계면활성제가 분해되지 않고 환경과 인체 내 잔류한다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이를 대체할 수 있는 바이오 계면활성제 연구가 활발히 진행 중이다. 국내 바이오 계면활성제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제품 수입 의존도가 높은 편인 우리나라는 원천기술을 확보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아울러 유용 바이오소재를 생산하는 토착 미생물 자원의 발굴은 국가 생물자원 주권을 강화하는 기반이 될 수 있다. 농촌진흥청 농업미생물과 김남정 과장은 “농업을 포함한 전 분야에서 환경친화적인 산업구조로의 전환이 필수가 됐다.”라며, “이 시점에서 미생물이 생산하는 새로운 바이오 계면활성제 발견은 탄소 중립형 계면활성제 산업 확대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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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15
  • 식품의약품안전처, 의약품 부작용 피해구제 진료비 지급액 상향 추진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식품의약품안전처은 의약품 부작용 피해구제 제도를 활성화해 많은 환자들이 제도의 혜택을 충실히 받을 수 있도록 ‘피해구제급여 ‘진료비 지급액’ 상한선 상향’과 ‘약물 안전카드의 전자화’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2019년 ‘진료비’에 대해 의약품 부작용 피해구제급여 보상범위를 종전 급여 진료비에서 비급여까지 확대하는 제도 개선 당시 한정된 피해구제 부담금 재원을 고려해 지급액 상한선을 2,000만원으로 규정한 바 있다. 식약처는 부작용 치료에 든 비용에 대한 보상을 더욱 든든하게 하고자 현재 안정적인 피해구제 부담금 재원 운영현황과 그간의 물가 상승률을 고려해 피해구제급여의 진료비 보상 상한선을 높이는 것을 추진한다. 지급액 상한선 상향 금액은 현재의 지급액 상한선을 설정할 당시 참고한 유사 제도의 금액 증가현황과 수준에서 환자단체, 의료 전문가, 제약업계와 논의해 결정될 예정이다. 식약처는 그간 장애 보상금, 진료비 등 피해구제급여를 지급한 환자에게 부작용 피해 재발 방지를 위해 ▲환자 인적 사항 ▲부작용 발생 원인 (의심)의약품 ▲부작용명 ▲부작용 발생일 ▲발행일 ▲QR코드가 기재된 실물 ‘약물 안전카드’를 발급·제공해 왔다. 식약처는 실물 ‘약물 안전카드’와 함께 해당 환자의 의약품 부작용 정보가 휴대폰 어플리케이션(앱)에서 저장·관리될 수 있도록 전자화를 추진해 카드를 상시 소지해야 하는 불편함을 개선하고, 환자의 의약품 부작용 정보에 대한 접근성을 대폭 확대한다. 식약처는 의약품 부작용 피해구제 제도 개선 추진이 예상치 못한 의약품 부작용으로 인해 고통을 겪은 환자들에게 보다 든든한 사회안전망이 되고, 정부의 국정목표인 ‘따뜻한 동행, 모두가 행복한 사회’를 만드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앞으로도 환자, 관련 단체, 의료·제약업계와 폭넓게 소통하며 의약품 부작용 피해구제 제도를 지속적으로 개선·보완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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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15
  • 부산 강서구 '새론 에스테틱' 최연우 대표, 심리 관리와 사주 명리 오행을 동시에!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 새론 에스테틱 최연우 대표 인터뷰 Q 새론 에스테틱에 대한 소개 부탁드립니다. A 안녕하십니까. 부산 강서구 명지동에서 새론에스테틱을 운영하고 있는 최연우입니다. 새론에스테틱은 심리관리와 사주 명리 오행을 보고 디톡스, 해독을 동시에 진행하며 몸과 마음을 편안하게 관리하는 타 샵과 차이가 많은 장점이 있습니다. 이뿐만 아니라 얼굴과 몸을 동시에 관리받으실 수 있고 수기, 기기만을 사용하기보다는 수기와 기기를 동시에 조합하여 각각의 장점을 최대한 살리면서 관리해 드리고 있으며 신체와 심신 관리는 더욱 특별하게 진행이 됩니다. Q 새론 에스테틱을 설립하시게 된 동기와 사유는 무엇일까요? A 사주 명리와 천연오일을 공부하며 이들이 서로 통하고 일치하는 점을 발견했습니다. 사람의 사주, 운세 공부와 동시에 사람들에게 필요한 신체 관리라고 생각하여 새론에스테틱을 설립하게 됐습니다. Q 새론 에스테틱 운영 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시는 점은 무엇일까요? A 사랑과 소통입니다. 다양한 분들을 만나 뵙고, 소통하는 점에서 매일이 새로운 감동입니다. Q 새론 에스테틱의 특장점으로는 무엇이 있을까요? A 어느 하나만 고집하지 않고 수기의 장점과 기기의 장점을 받아들여 관리를 실행하고 있으며 심리바디와 명리바디 프로그램 또한 천연오일로 관리가 되는데, 사주 명리를 보면 목화토금수 오행으로 강한 기운이 극하는 기운과 타고난 약한 기운을 보고 그 점을 보완하기 위해 약한 부분의 기운을 채우는데 필요한 천연오일로 혈 자리도 짚어드리면서 세심하고 체계적인 관리가 진행됩니다. Q 새론 에스테틱 설립 후 가장 보람 깊었거나 기억에 남는 경험이 있으시다면? A 고객님들의 따뜻한 배려의 말씀입니다. 관리를 받으시며 너무 좋다며 지금까지 이렇게 상태가 좋아진 적은 없었다 하시며 제가 본인의 주치의라는 말씀을 해주시는 감동의 말씀에 보람을 느끼곤 합니다. 그리고 고객님께 꽃다발을 받았을 때 또한 큰 감동이었습니다. Q 앞으로의 목표 및 전망에 대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A 앞으로도 계속 꾸준하게 고객님들과 소통하며 사랑과 감동을 먹고 성장하는 세론에스테틱과 동시에 고객님들의 발전과 저의 발전을 꿈꾸는 꾸준한 사랑을 받는 샵의 대표이자 인간 최연우가 되고 싶습니다. Q 독자분들께 하실 말씀이 있으시다면? A 시시각각 변하는 기후의 변화와 함께 제각각 다른 피부의 계절 온도에 맞게 심신의 안정을 되찾고 건강한 아름다움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새론에스테틱이 늘 함께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이미지 클릭시 홈페이지로 이동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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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14
  • 울산 남구 원어민 영어학원 '세이잉글리쉬' ShinDeocilla 대표를 만나다!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 세이잉글리쉬 ShinDeocilla 대표 인터뷰 Q 세이잉글리쉬에 대한 소개 부탁드립니다. A 세이잉글리쉬는 원어민 영어 선생님이 직접 가르치는 울산 남구 영어학원입니다. 세이잉글리쉬(SAY English)에서 SAY는 영어로 '말하다'는 뜻입니다. 2002년부터 필리핀 세부에서 영어캠프 운영에 참여한 ShinDeocilla 세이잉글리쉬 대표의 경험과 노하우가 집약된 원어민 영어 교육의 산실로, 2014년 2월부터 개원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2023년 현재 울산 우정동에도 분원이 있습니다. Q 세이잉글리쉬를 설립하시게 된 동기와 사유는 무엇일까요? A 2010년 딸아이가 필리핀에서 태어났으며 4살 때 한국어 교육을 목적으로 가족 모두가 한국에 입국 후 학원을 개원하게 됐습니다. 딸아이가 한국에서 한국어를 배우는 환경을 만들어주기 위해 한국에 들어온 이유와 마찬가지로 한국 학생들에게도 영어에 대해 자연스럽게 흥미를 갖게 만들고, 외국어를 배우면서 영어에 대한 자신감을 느낄 수 있도록 만들 수 있다는 자신감이 있었기에 세이잉글리쉬를 개원하게 됐습니다. Q 세이잉글리쉬 운영 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시는 점은 무엇일까요? A 영어는 소통이 중요합니다. 유학, 어학연수를 통해 배우듯 영어는 원어민 영어환경을 만들어주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학생들의 실력 향상도 중요하지만 학부모님과의 소통도 역시 중요합니다.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영어에 대한 자신감을 길러주고 이를 바탕으로 중학교, 고등학교 내신을 위해 탄탄한 기초를 잡아야 합니다. Q 세이잉글리쉬의 특장점으로는 무엇이 있을까요? A 영어를 매일 체험하자는 매일 체험을 통해 언어를 배우는 학생 중심의 영어를 실행하고 있습니다. 커리큘럼을 따르지만 학생들의 역량에 따라 학생별 다른 접근법을 활용합니다. 세이잉글리쉬의 영어 기본 스킬인 LSRW(듣기, 말하기, 읽기, 쓰기)가 교사의 역량을 통해 골고루 발현될 수 있도록 책임감 있게 지도하기에, 세이잉글리쉬 학생들은 학원을 6년 이상 오래 다니면서 꾸준히 영어 실력이 향상되는 것을 체험하고 있습니다. Q 세이잉글리쉬 설립 후 가장 보람 깊었거나 기억에 남는 경험이 있으시다면? A "선생님 영어가 들려요", "영어가 재밌어요", "학교 영어는 너무 쉬워요", "선생님 한국말을 영어로 어떻게 말해요?" 등 영어에 관심 가지고 영어로 소통하기 시작하면서 자연스럽게 학교 영어에 대한 자신감으로서, 또한 영어라는 과목을 언어로 받아들일 때가 가장 보람되고 기쁩니다. 동시에 영어교과목 성적이 향상되고 늘 상위권을 유지하는 학생들을 보면 영어는 역시 의사소통 방식의 교육이 올바른 방법이었다는 것을 확신하게 됩니다. Q 앞으로의 목표 및 전망에 대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A 영어 교육에 많은 관심을 느끼는 5세 유아부터 영어 회화를 시작하고자 하는 학부모님들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이에 맞춰 유치부 영어 교육 센터와 함께 특목고, 대학입시에 맞춰 스파르타 과정의 내신 입시 위주의 센터를 확장해 나가는 것이 앞으로의 목표입니다. Q 독자분들께 하실 말씀이 있으시다면? A 교재나 진도에 따른 주입식 교육을 좋아하는 학생은 거의 없습니다. 영어 교육기관을 찾으실 때, 주변 학부모의 권유로 영어 교육기관을 찾기보다는 자녀와 함께 직접 상담받아보고 레벨테스트를 해보기를 권해드립니다. 영어를 교과목으로만 이해하는 성적 향상의 도구가 아니라, 외국어를 배워 읽고, 쓰고, 듣고, 말하는 실용적인 영어를 가르치는 교육기관이 미래에는 더욱 가치 있는 학원 선택이었다는 것을 알 수 있게 됐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이미지 클릭시 홈페이지로 이동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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