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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디지털재단, '디지털 사용성 품질 인증제도' 최초 운영…26일까지 인증 희망기업 모집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서울디지털재단이 한국사용자경험융합기술협회와 함께 ‘디지털 사용성 품질 인증제도’를 서울시 최초로 실시한다. 해당기관의 웹사이트나 앱, 키오스크 등을 고령자나 초보 사용자도 쉽게 사용할 수 있는지 등을 평가하고, 인증 획득 시 기술보증기금 보증료 감면 등을 지원해 디지털 서비스의 사용성 품질을 개선한다는 목표다. 서울디지털재단은 11일 한국사용자경험융합기술협회와 '디지털 소외계층에 대한 사용성 인증제도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그간 디지털 접근성과 관련된 국내 공식 인증은 정부에서 추진하는 ‘웹 접근성 품질 인증’ 제도만 있으며, 이마저도 고령자보다 장애인의 접근 및 이용 편의 여부를 평가하는 웹 접근성 품질 인증에 쓰이는 표준 심사 지침이기에, 고령자의 인지적 특성을 고려한 사용성 평가가 추가로 필요한 실정이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추후 진행될 인증제도 심사는 디지털 사용성 품질 인증 표준 심사 가이드에 따라, 유용성, 효율성, 일관성, 유연성, 접근성, 검색성 등 총 7개 기준을 중점으로 평가한다. 전문가 심사 결과 평균 95% 이상 시 인증을 취득할 수 있다. 인증을 취득한 서비스 보유기관, 기업, 협·단체는 ▲기술보증기금 보증료 감면(0.2%p) 및 보증비율 상향 ▲한국사용자경험융합기술협회 정회원 서비스(1년) ▲특집기사 보도 등 지원을 받는다. 특히, 선착순 신청한 5개사에게는 인증 심사비 1/3도 지원한다. 서울디지털재단은 올해 5개사를 대상으로 인증 심사비를 지원하고, 2024년에는 20개사로 확대 지원해 '디지털 사용성 품질 인증제도'를 활성화 할 계획이다. 김진수 한국사용자경험융합기술협회 회장은 “웹∙앱 서비스를 제공하는 많은 기업들이 디지털 서비스의 사용성 품질을 개선함으로서 사용자경험을 향상시키고 나아가 기업의 역량 강화 및 기업 가치를 창출하는 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강요식 서울디지털재단 이사장은 “디지털 사용성 품질 인증제도는 공공․민간 서비스의 고령층 편의를 높이는 것뿐만 아니라, 서울시 전반에 디지털 격차 해소를 위한 사회 분위기 조성에 목적이 있다”며, “인증제도를 활성화하여 서울시 포용 문화 확산과 시민 편의성을 함께 이뤄내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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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12
  • 2023 K브랜드 문화축제 및 올 해의 K-브랜드 어워즈 대성료
    지난 1일 제6회 K브랜드 문화축제 및 K브랜드 어워즈 행사가 세종대학교 광개토관 켄벤션 홀에서 성황리 개최됐다. 이 행사는 (재)월드프레스센터, (재)국제언론인클럽이 주최하고,K브랜드방송진흥원,(김원국 이사장)(사)겨레사랑복지협의회(황 정길 회장) 주관 그리고 김정아우리옷,한국힙합문화협회.피어나엔터테인먼트가 공식 후원사로 참여했다. K브랜드 문화축제는 많은 사랑을 받으면서 성공적으로 마무리 됐다. 또한 제6회K브랜드 문화축제는 K-브랜드 키즈 선발대회,K-브랜드 한복모델 퀸 선발대회,소사벌오케스트라 초청공연,K-POP공연,K브랜드연예인대상,K브랜드대상,소비자만족 대상,올해의 언론인 대상,한류 인플루언서 대상 등 행사프로그램들이 많은 사랑을 받으면서 성공적으로 마무리 됐다. 이번 축제에서는 한류 스타들의 공연뿐만 아니라 전통 문화 체험부터 현대적인 문화까지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K브랜드방송진흥원 김원국 이사장은"2023 올해의 대한민국 K브랜드 우수대상에 선정된 기업과 단체에게 진심으로 축하 인사를 전한다"며" K브랜드 문화축제 성원에 감사를 드리며, 더 큰 감동과 서비스로 보답하겠다"라고 밝혔다 [2023 K브랜드 대상 어워즈 수상 기업] ● K브랜드대상 (주)웨이브기어(김기중),㈜티에치티(백남철)㈜유플랫(김재일)㈜엠씨그룹(김기영)(주)진성메디(이덕희)위아원씨앤씨(한결)모아카렌트카(조지형),또모꼬펫(태인코퍼레이션)마이모리(박훈)패션모델(정기선)한국청소년해양경찰(정채선)OKIYO(오키요)김학영소사벌초등학교(송명수)신나는어린이집(박은경)교육(박은영)브루어리이앤엠(배기준 PD),MC신소은,MC최종문,MC조민경,노블레스 드레스(김양순)오즈엔터테인먼트(채지훈)꽃잎(이서원) 엠에스엠글로벌(이경미)(주)머쉬드림(임병훈)프린스엔터(유석종)디자인스토리(김동선)아이어스(윤병준)롱스타(심상룡)미토셀의원(오정섭)셀업성형외과(오대명)꽃다루다(신혜란)하이아라(김보현)에스와이SSY(이혁)더윤(원춘홍)비젼기획(정원영)비타글루씨(허태석)카론바이오C3샴푸(조진형)피오닉 파우더워시(이상호) ● K팝 대상 K북박TV(김진웅)질럿TV(책임 강재성),와일드크루 (단장 정하용),엠비크루(단장 박재형),올해의 힙합 크루AVL CREW,올해의 EDM DJ RAKUN,디디,레오,유미씨, 보이그룹 위더스,소사벌초등학교오케스트라,레이샤,럼블지 ● K브랜드 연예인 대상 피어나e.n.t(김세동)(김강일)(김동일)(이무현)(이무현)(김미나)(서승만)(김옥주)(강한별)(반민정)(김소린)(박세미)(문송희) ● K브랜드 뷰티대상 ㈜아이건아(김경순)마르마나디(박광준)K뷰티 ILAB(김경화)㈜뷰티다룸(김다은) 끌레오슈가링(김보민) ㈜뷰티다룸(김소리) 보떼누보(신지윤)맑음에스테틱오은비 (오은비)HJBeauty(정현진)이지함피부과줄기세포연구(정진주)인셀덤SGM그룹(정경선)씨크릿(손정은)빅잼(BJW)(박정미) ● 인플루언서 대상 진재아,민유민,장서윤,노현희,이정아,김리하,차혜리,정대진,김태은,이리한,하니 2023 K브랜드 문화축제 및 12월1일 K브랜드 어워즈 시상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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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12
  • 울산광역시 북구 '울산 이노FC' 황성돈 대표, 기본에 기본을 더하다!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 울산 이노FC 황성돈 대표 인터뷰 Q 울산 이노FC에 대한 소개 부탁드립니다. A 안녕하십니까. 울산 북구 명촌에 소재하고 있는 울산 이노FC의 대표 황성돈입니다. 저희 이노FC는 축구 엘리트 출신의 지도자로 구성되어 있으며 실내, 실외, 피지컬 센터를 보유한 울산 유일의 전문 축구센터입니다. Q 울산 이노FC을 설립하시게 된 동기와 사유는 무엇일까요? A 오랜 시간 중·고등 엘리트 선수들을 지도하며 보람을 느끼고 많은 것을 배웠습니다. 평소 꿈꿔왔던 것을 이루기 위해 지도자를 하면서 아쉬웠던 점과 좋았던 점을 토대로 아이들이 즐겁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축구교실을 2018년 11월에 설립하게 됐습니다. Q 울산 이노FC 운영 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시는 점은 무엇일까요? A 모든 지도자들이 아이들과 항상 소통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소통을 통해 모든 아이들이 즐겁고 행복하게 축구를 즐기면서 성장했으면 좋겠습니다. Q 울산 이노FC의 특장점으로는 무엇이 있을까요? A 실내, 실외, 피지컬 센터까지 업체의 특징과 장점들이 너무 많지만, 저는 무엇보다 지도자들의 능력에 대한 자부심과 자신감에서 비롯되는 체계적인 커리큘럼이 저희 이노FC만의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 Q 울산 이노FC 설립 후 가장 보람 깊었거나 기억에 남는 경험이 있으시다면? A 처음 축구의 걸음마를 떼는 것을 시작하며 실력이 많이 부족했던 학생들이 수많은 시행착오를 겪은 후 올해 전국대회에서 우승컵을 들어 올렸을 때가 가장 기억에 남고 보람찬 경험이었습니다. 경기 종료의 휘슬이 울리고 우승이 확정됐던 순간에 모든 부모님과 지도자, 선수들이 부둥켜안은 채 눈물을 흘렸습니다. 그 순간의 기억은 아직도 눈앞에 선명합니다. Q 앞으로의 목표 및 전망에 대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A 현재 실외 풋살장 설립을 앞두고 있습니다. 아이들이 더 좋은 환경에서 성장해 나가는 것이 일차적인 목표이고 더 나아가 우리 이노FC 선수들이 성장해서 꼭 나라를 대표하는 축구선수로 거듭나길 바랍니다. Q 독자분들께 하실 말씀이 있으시다면? A 유·청소년들이 건강하고 즐겁게 축구를 할 수 있는 환경과 검증된 지도자와 함께 지속적인 연구와 도전을 할 것입니다. 보여주기식 혹은 돈벌이 위주의 축구교실이 아닌 아이들 중심으로 아이들을 위한 축구교실에 걸맞은 환경과 선진화 시스템을 연구하고, 또한 아이들이 서로를 배려하고 건강한 신체와 정신을 키어나가면서 축구를 통해 한 명도 소외되지 않게 누구나 즐겁게 축구를 하며 미래를 꿈꿔갈 수 있는 축구교실을 만들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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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ot Issue
    2023-12-11
  • 국산 제로트러스트 보안모델 본격 확산 기반 마련!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 향후 제로트러스트 보안 패러다임 전환을 위해 12월 11일 국내 기업망 환경에 적용할 수 있는 ‘제로트러스트 기본모델 2종’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과기정통부와 KISA는 올해 7월 7일 국내 최초로 발표한 「제로트러스트 가이드라인1.0」을 기반으로 통신, 금융 등 국민 생활과 밀접한 분야를 중심으로 국산 제로트러스트 보안모델을 적용・실증하고, 기존 경계보안 모델보다 한 단계 높은 보안수준을 구축할 수 있는 가능성을 확인했다. 올해 실증사업은 제로트러스트 가이드라인1.0에서 제시한 제로트러스트 보안모델을 실제 기업망 환경에 적용한 첫 사례로 글로벌 보안기업들이 제로트러스트 시장 선점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가운데 국산 제로트러스트 보안모델의 보안효과성을 확인함으로써 향후 수입 대체효과 및 더 나아가 글로벌시장 진출을 위한 초석을 다졌다. 특히, 이번에 마련한 모델은 두 가지로 개발했는데 ① 클라우드형 및 ②구축형(On-Premise) 등 다양한 업무 환경에서 제로트러스트 보안모델의 보안효과성을 검증함으로써 업종, 업무 환경에 상관없이 제로트러스트 보안모델을 적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과기정통부는 실증사업의 ③ 보안효과성 검증을 위한 침투시나리오 및 보안성 점검 체크리스트를 개발・적용함으로써 체계적인 제로트러스트 보안모델의 확산은 물론 제로트러스 보안성 검증체계를 발전시켜나갈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① 클라우드 업무환경을 위한 제로트러스트 기본모델 첫 번째 실증사례에는 국내외에 특허 등록한 제로트러스트 보안모델이 적용됐다. 기존 무선통신 및 클라우드 환경에서는 디도스공격 또는 횡적이동공격으로 인해 요금 과다청구 등의 문제가 있어서 한 단계 높은 수준의 보안체계가 요구되는 상황이다. 이를 위해 보호해야할 서비스, 서버, 어플리케이션, 데이터 등을 각각 논리적으로 분리하여 보호했고, PEP(정책시행지점)가 탑재된 제로트러스트 전용 라우터를 세계 최초로 개발・적용하여 보안 수준을 크게 향상시킬 수 있는 모델로 세계적으로 드문 사례이다. 이 사례에서는 실증 현장에 대한 보안효과성 검증을 위해 국내 전문시험기관이 참여하여 97개의 평가항목을 개발하고 각 항목에 대한 현장 시험 및 확인을 통해 개선된 보안효과성을 확인했다. ② 구축형 업무환경을 위한 제로트러스트 기본모델 두 번째 사례는 국내 다수의 대표 보안기업이 참여하여 개발한 보안모델을 적용했다. 코로나 19 팬데믹으로 가상사설망 기반의 원격・재택 근무가 급속하게 확산됐으나 크리덴셜 스터핑을 이용한 해킹 등의 사이버 공격의 타겟이 되고 있어서 보안강화 방안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를 위해 접속 요구자의 보안 수준을 점수화하여 접속단계에서부터 보안을 강화하고, 접속 중에라도 점수에 변경이 생기면 접속 차단 또는 접속 가능한 리소스를 제한할 수 있도록 하는 동적인증체계를 구현했다. 특히 제로트러스트 성숙도모델을 기반으로 점검 항목 리스트를 개발하고 실증현장에 대한 점검을 통해 개선된 보안효과성을 확인했고, 보안솔루션 연동을 통해 다양한 기업환경에 적용할 수 있는 현장 맞춤형 제로트러스트 보안모델을 제공할 수 있다는 것을 입증했다. ③ 제로트러스트 보안효과성 점검방안 올해 제로트러스트 보안모델 실증사업에서는 각 실증사례에 참여한 기업들이 자체적으로 개발하여 적용한 검증방법 외에도 제로트러스트 보안모델의 객관적인 보안효과성 검증을 위해 보안효과성 검증 전문기업이 참여했다. 제로트러스트 보안모델이 적용된 실증 대상에 대한 보안효과성 점검을 위해 침투시나리와 함께 개선된 보안성을 점검할 수 있는 점검리스트를 개발하고 각 현장에 적용하여 기존보다 더 높은 보안수준을 확인할 수 있었다. 국제적으로 제로트러스트 보안모델 보안효과성 검증을 위한 표준화된 검증방법이 없는 상황에서 이번에 국내 기업이 개발한 제로트러스트 보안효과성 검증방안은 향후 국제 표준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더 발전시켜나갈 계획이다. 과기정통부 홍진배 네트워크정책실장은 “전 세계 국가들이 제로트러스트 보안모델을 도입하기 위해 국가적 차원에서 노력하고 있고, 글로벌 기업들은 신시장을 선점하려고 경쟁하고 있다”고 강조하면서 “과기정통부는 향후 제로트러스트 성숙도 모델을 계속 발전시켜나가고, 국산 제로트러스트 보안모델의 성공적인 확산을 지원하여 국가적인 차원의 사이버보안 수준을 한 단계 높이는 한편, 국내 기업의 체계적인 해외진출도 지원하겠다”는 정책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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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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