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6-17(월)

Home > 

실시간 기사

  • 서울시, 4.30~5.1일 '2022 연등회'…종로 일대 버스정류소 이동 및 교통통제
    서울시는 '2022 연등회' 개최에 따라 4월 30일 오후 1시부터 5월 1일 새벽 3시까지 종로 이동식 중앙버스정류장을 이동 설치하고 연등행렬 진행을 위해 세종대로 사거리~흥인지문, 장충단로 등의 차량을 단계별로 양방향 전면 통제한다.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이자 국가무형문화재인 '연등회'가 4월 30일~5월1일, 서울 조계사 우정국로와 종로 일대에서 개최된다. 3년만에 재개된 연등회를 기념하며 다채로운 행사가 개최된다. 연등회는 통일신라시대부터 약 1,200년간 이어져 내려온 우리나라의 전통문화이자 등축제로서, 지난 2012년 국가무형문화재로 지정되었으며, 2020년에는 보편적 가치를 인정받아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되었다. 「연등회보존위원회」에서는 연등회 개최는 물론, 전승교육을 맡아 전통등 제작 강습회, 국제학술대회 개최 등 연등회의 전승과 보존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먼저 ‘전통등 전시회’가 5월 10일까지 청계천, 조계사(우정공원), 봉은사에서 개최된다. ‘희망과 치유의 등’을 밝혀 시민들의 마음에 평안을 주고 희망찬 미래를 꿈꿔보게 한다. 4월 30일 토요일에는 동국대학교 운동장에서 ‘어울림 한마당’이 개최된다. 다양한 불교단체, 율동단, 등단별 연희단 등이 한데 어우러져 공연을 진행한다. 그중에서도 연등회의 꽃으로 손꼽히는 주요 행사인 ‘연등행렬’은 4월 30일 오후 7시~9시, 흥인지문에서 시작하여, 종로 일대를 거쳐 조계사까지 이어진다. 올해 연등행렬은 ‘다시 희망이 꽃피는 일상으로’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시민 누구나 직접 연등행렬에 참여할 수 있으며 종로 전 구간에 설치된 관람석에서 연등행렬을 감상할 수 있다. 연등행렬이 끝나는 4월 30일 오후 9시~10시30분에는 종각사거리에서 ‘회향한마당’이 개최된다. 연등행렬을 마친 시민들이 함께 모여 하늘에서 쏟아지는 꽃비와 함께 강강술래, 대동놀이 등을 즐길 수 있다. 또한, 5월 1일에는 조계사 앞에서 50여 개 부스가 참여하는 ‘전통문화마당’이 펼쳐진다.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전통문화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이외에도 정오부터 오후 6시까지, 공평무대와 안국무대에서 고려시대부터 이어져 내려온 천년 전통의 ‘백희잡기’ 공연을 진행한다. 서울시는 '2022 연등회' 연등행렬 행사에 어린이부터 노약자까지 다양한 연령층의 시민이 대규모로 참여함에 따라, 연등행렬의 안전한 보행을 위해 종로 중앙버스전용차로 관련 시설물을 점검하고, 종로 중앙버스정류소 이동 작업을 진행한다. 세종대로 사거리~흥인지문 사거리에 설치된 중앙버스정류소는 종로거리에서 대규모 문화행사가 개최될 수 있도록 모두 이동형으로 제작되었다. 따라서 이번 연등행렬 구간인 종로1가 사거리부터 흥인지문까지 총 10개의 중앙버스정류소가 도로변으로 이동한다. 이번 연등행렬 행사 및 중앙버스정류소 이동에 따라 4월 30일~5월1일 양일간, 종로 일대의 교통통제가 진행될 예정이다. 4월 30일에는 ‘종로1가 사거리~흥인지문 구간’이 오후 1시부터 익일 새벽 3시까지, ‘세종대로 사거리~종로1가 사거리 구간’ 오후 6시부터 24시까지, ‘안국사거리~종로1가 사거리 구간’이 오후 6시부터 24시까지, ‘동국대~흥인지문 구간’이 오후 6시부터 오후 8시30분까지 양방향 전 차로가 전면 통제된다. 5월1일에도 오전9시부터 자정까지 ‘안국동사거리~종로1가 사거리’의 양방향 전 차로가 전면 통제될 예정이다. 특히, 종로를 지나는 버스 노선이 우회 운행하고, 구간 내 시내버스 정류장도 폐쇄됨에 따라 종로로 이동하려면 인근 정류장에서 하차하여 걸어서 이동하거나 지하철을 이용해야 한다. 시내버스 이용 시 버스정류소 및 차내에 부착된 우회 운행 안내문을 참고해 미리 우회경로를 사전에 확인하여 이동하는 것을 추천한다. 주용태 서울시 문화본부장은 “이번 '2022 연등회'는 4월30일 연등행렬부터 5월1일 전통문화 놀이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되니 온 가족이 함께 도심 속 축제를 즐기시길 바란다”라며 “행사 당일에는 종로 일대의 차량 통행이 장시간 전면 통제될 예정으로 대중교통을 이용하시고, 시내버스 우회경로를 사전에 확인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 NEWS & ISSUE
    • Culture
    2022-04-29
  • [단독] 2022년 5월 교체된 한국지사장은 누구 ?
    [단독] 2022년 5월 교체된 한국지사장은 누구 ? 2022년도 4월부터 5월까지 새로 교체되었거나 5월1일부로 교체될 글로벌기업 한국지사장들은 GSK컨슈머헬스케어코리아 신동우 신임 대표이사 , 존슨콘트롤즈 코리아 이승진 신임 대표이사 , 한국P&G 이지영 신임 대표이사, 푸마코리아 이나영 신임 대표이사 , 한국맥도날드 김기원 신임 대표이사 , 팀뷰어코리아 이혜영 신임 대표이사 등이 본사로부터 신임 한국지사장으로 컨펌되었다. 글로벌 리더 존슨콘트롤즈인터내셔널 코리아(이하 존슨콘트롤즈 코리아) 이승진 신임 대표는 2014년 타이코 코리아에 입사해 2016년 존슨콘트롤즈와 타이코의 합병을 거쳐 존슨콘트롤즈 코리아로 합류했다. 법 전문가로서 공사대금 분쟁, 경쟁사 특허·상표권 분쟁, 납품·하도업체 협상, 해외 중재 등 국내외 소송과 분쟁 관리는 물론, 준법 교육, 사내감사, 징계위원회 등의 컴플라이언스를 담당해왔다. 이승진 대표는 “우리가 머무는 공간에 대한 요구사항과 기대가 변화하고 디지털기술이 발전하며 빌딩을 둘러싼 도전과 기회가 새롭게 등장하고 있다”라며 “존슨콘트롤즈 코리아가 고객안전을 최우선으로 국내 고객과 함께 빌딩의 미래를 그려나갈 수 있게 조직을 강화하는 데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전임 하운식 신임대표는 GE Renewable Energy Korea 에 한국대표이사로 선임되어 GE로 다시 복귀하게 되었다. 사진제공 : 존슨콘트롤즈 코리아 이승진 대표이사 GSK컨슈머헬스케어코리아 신동우 대표이사는 2020년부터 최근까지 GSK컨슈머헬스케어 홍콩법인 대표를 맡아 화이자 컨슈머헬스케어와의 통합을 완수했으며, 2015년부터 2020년까지는 화이자 컨슈머헬스케어 사업부의 한국 대표 및 아시아태평양 총괄 대표를 거쳤다. 또 사노피코리아의 컨슈머헬스케어 부문 수장으로 최초 임명돼 주요 제품을 출시했다. 이외에도 코카콜라, 20세기폭스홈엔터테인먼트, 로레알 등에서 14년 간 마케팅 및 영업 분야를 맡았다. 신동우 GSK컨슈머헬스케어코리아./ GSK컨슈머헬스케어코리아 제공 신 신임대표는 GSK컨슈머헬스케어 한국법인장으로서 한국에서의 성장을 이어가고, 올 중반 예정된 GSK로부터의 분사를 완수하게 된다. GSK컨슈머헬스케어는 지난 2월 새로운 회사명을 헤일리온으로 발표했다. 한국법인은 제품 포장재 변경 및 준비기간을 감안하여 당분간 현 법인명인 GSK컨슈머헬스케어코리아를 유지한다. 사진제공 : 한국P&G 한국P&G는 오는 6월 1일 자로 이 부사장을 신임 대표로 선임한다고 21일 밝혔다. 역대 한국인 대표 중 최연소다. 2000년 한국P&G 마케팅 브랜드 매니저로 입사한 이 신임 대표는 일본, 싱가포르, 중국 등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브랜드 전략과 마케팅을 담당해왔다. 특히 10년 넘게 아시아 태평양 지역 패브릭 홈케어 사업부 리더로 재임하며 다우니 섬유유연제 한국 진출을 기획했다. 현재 각 카테고리 1위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다우니·페브리즈의 성장에 기여했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이 신임 대표는 "지속 가능한 혁신, 글로벌 제품의 로컬화, 글로벌 인재 양성에 집중해 한국P&G를 이끌어 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 4년간 한국P&G를 이끌어 온 발라카 니야지 대표는 오는 7월부로 북미 여성용품 대표로 선임됐다. 사진제공: 한국맥도날드 한국맥도날드 김기원 신임 대표이사는 코카콜라, SBS미디어홀딩스, 프록터앤드갬블(P&G)에서 20년이상 마케팅 전략·실행을 담당했다. 2020년 4월 한국맥도날드 CMO로 합류 후 ‘The BTS 세트’와, ‘Taste of Korea(한국의 맛)’, ‘베스트 버거’, ‘맥카페’, 등의 브랜드 마케팅을 총괄했다. 김 대표는 "한국맥도날드가 보유한 가장 큰 강점인 우수한 인력과 기업 문화를 기반으로 맥도날드를 찾아 주시는 모든 소비자들에게 더욱 즐겁고 편리한 고객 경험과 더 나은 가치를 전달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사진제공: 푸마코리아 푸마코리아 이나영 신임 대표이사는 20년이 넘는 기간 동안 스포츠용품 및 식음료 유통업계에서 몸담은 영업 및 마케팅 전문가이다. 최근 10여 년간 리복과 아디다스의 국내 및 글로벌 지사에서 스포츠 브랜드 전문가로 활동했다. 지난 2020년 푸마코리아에 합류한 뒤 영업 및 마케팅 총괄을 담당해왔다. 이나영 신임 대표이사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스포츠용품 및 스포츠웨어 업계의 성장이 전반적으로 주춤했지만 푸마는 변화하는 소비자 취향을 공략하기 위해 혁신을 지속해 왔다"며 "올해는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로서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영업 및 마케팅을 강화하는 공격적인 사업 전개로 실적 향상과 새로운 패러다임을 만들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제공: 팀뷰어코리아 팀뷰어코리아 이혜영 신임 대표이사는 30년 이상 IT 업계에서 활동해온 전문가로서 영업 및 마케팅 분야에서 뛰어난 경력을 인정받아 왔으며, 그동안 채널 비즈니스를 주도하고 파트너 네트워크와 전략적인 사업 추진을 통해 성공적인 결과를 끌어내며 탁월한 역량을 발휘해왔다. 이혜영 대표이사는 팀뷰어에 합류하기 전 IBM에서 파트너 에코시스템 담당 전무로 재직하며 총판, 리셀러, SI, ISV, MSP와의 비즈니스 협업과 채널 비즈니스를 총괄했다. 이에 앞서 휴렛패커드엔터프라이즈(HPE)에서는 엔터프라이즈 마케팅 책임자, x86서버(ProLiant) 사업부 총괄 매니저 및 고객 담당 영업 관리자의 직책을 역임했다. HPE에서 재직하는 동안 이 대표이사는 전략 기획, 사업 개발, 파트너 관리 업무를 주관하며 한국에서 엔터프라이즈 사업을 성장시키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했다. 이 대표이사는 이화여자대학교를 졸업했다. 2022년 4~5월 한국지사장 교체의 외국인 지사장에서 한국인 지사장으로 교체된 한국P&G 와 한국맥도널드 와 푸마코리아등 소비재분야에서 젊은 여성 Country Manager 들이 부각되었다고 주한외국기업연합회 [KOFA] 김종철 상임대표는 언급했다.
    • HR Issue & JOB
    • Country Manager Turnover
    2022-04-29
  • 2022년 ‘강소기업’ 16,655개소 선정
    고용노동부는 청년들에게 우수한 중소기업의 정보를 제공하고 중소기업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2022년 '강소기업' 16,655개소를 선정.발표했다. 이번에 선정된 강소기업은 중앙부처, 자치단체 등에서 추천한 우수기업과 직접 신청한 기업 47,309개소를 대상으로 심사가 이루어졌고, 최근 3년 이내 근로기준법에 따른 명단공개 체불 기업, 3년 이내 ‘산재사망’ 발생 기업 등 7가지 결격사유 등을 중심으로 심사하고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강소기업은 규모별로는 20인 이하 기업이 6,599개소(39.6%), 21∼50인이하 기업이 6,354개소(38.2%) 순으로 많고, 200인 초과 기업은 508개소(3.1%) 이며, 업종별로는 제조업 10,381개소(62.3%), 도·소매업 2,168개소(13.0%), 정보통신업 1,745개소(10.5%) 순으로 많다. 지역별로는 경기·인천 6,400개소(38.4%), 서울 3,194개소(19.2%) 등 수도권에 57.6%가 집중되어 있다. 또한, ’22년 선정된 강소기업 중 3년(’19∼’21년) 연속으로 선정된 기업이 6,544개소, 2년 연속(’20∼’21년) 선정된 기업이 9,296개소나 되고, 특히, 올해는 문화체육관광부의 여가친화기업, 대전시의 매출의탑, 경남형청년친화기업, 월드클래스플러스가 새롭게 선정됐다 2022년 강소기업 명단은 고용노동부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선정된 강소기업에는 워크넷을 통해 기업정보, 채용정보(테마별 채용관) 등을 제공하고, 네이버와 연계하여 기업 홍보를 지원하며, 퇴직연금 수수료 할인, 정기 세무조사 제외사업장 선정 시 우대하는 등 재정금융 및 각종 선정 시 우대 혜택을 준다. 강소기업에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은 구직등록 후 워크넷 테마별 채용관에서 구인정보를 확인하거나 입사 지원할 수 있다. 한편, 고용노동부는 강소기업 중에서 청년들이 희망하는 임금과 고용안정 및 일·생활 균형 수준을 반영하여 매년 '청년친화강소기업'을 별도로 선정하고 있고, 지난 연말에 총 1,214개소의 기업을 2022년 '청년친화강소기업'으로 선정했다. 권창준 청년고용정책관은 "성장 가능성이 높고 근로조건이 우수한 중소기업이 많이 있음에도 청년들이 기업정보를 잘 알지 못해 취업을 준비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라며, "앞으로 청년들이 우수한 중소기업에 대한 정보를 더 많이 접할 수 있도록 우수기업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청년친화적 매체를 통한 홍보에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밝혔다.
    • NEWS & ISSUE
    • Social
    2022-04-29
  • EU, 우크라이나에 대한 관세, 쿼터 및 무역구제조치 등 면제 추진
    EU는 러시아와 전쟁중인 우크라이나의 경제 및 전후 복구 지원을 위해 1년간 모든 우크라이나 상품에 대한 관세, 쿼터 및 기타 무역제한조치를 면제할 방침이다. EU와 우크라이나는 2016년 양자간 협력협정(Association Agreement)상 무역 관계 협정에 따라 일부 상품에 협정관세 혜택을 부여하고 있으며, 2021년 EU-우크라이나 양자간 교역액은 520억 유로로, 2016년 협력협정 체결 후 교역규모가 2배 증가했다. EU는 이번 조치를 통해 야채 및 청과물 등 최소가격제 적용 품목, 쿼터 제한 농산품 및 연내 관세 폐지가 예정된 일부 공산품 등 기존 협정으로 아직 자유화하지 않은 품목을 대상으로 무관세 자유교역을 허용할 방침이다. 2016년 양자간 협력협정에 따라 비료, 알루미늄, 자동차 등 일부 품목의 관세가 올 연말에 폐지될 예정이며, 이번 조치로 이들 품목의 관세 폐지 시기를 앞당긴 것이다. 또한, EU의 철강 세이프가드도 우크라이나 철강에 대해 면제되며, 우크라이나 강관, 열연강판 및 다림질판 등에 부과된 반덤핑 관세도 면제된다. 앞서 영국이 우크라이나 상품 무관세 혜택을 부여한데 이어 EU도 유사한 조치에 나선 것으로, 이번 조치는 향후 EU 이사회와 유럽의회의 승인을 거친 후 발효 예정이다. 한편, EU는 흑해 봉쇄로 우크라이나 농산품 등의 해상운송이 불가능해짐에 따라, 육상을 통한 수출을 지원하기 위해 EU 입국 우크라이나 트럭 운전자 요건 완화 등의 조치를 시행중이다.
    • NEWS & ISSUE
    • Economy
    • NEWS
    2022-04-29
비밀번호 :